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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같은 노래를 정승환

가장 바람 같은 노래를 하고 싶어 들릴 듯 들리지 않게 애써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몸을 맡긴 사람은 들을 수 있는 그런 노래 내가 사는 만큼만 노래하고 싶어 노래만큼만 살아야겠다 싶어 세상 소리에 지친 귀를 또 울리지 않고 누군가와 울어주는 노래 여름 매미 소리처럼 가을 귀뚜라미처럼 숲 속 냇가 빗방울처럼 온전히 살아 있는 노래를

바람 같은 노래를 정승환 (Jung Seung Hwan)

가장 바람 같은 노래를 하고 싶어 들릴 듯 들리지 않게 애써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몸을 맡긴 사람은 들을 수 있는 그런 노래 내가 사는 만큼만 노래하고 싶어 노래만큼만 살아야겠다 싶어 세상 소리에 지친 귀를 또 울리지 않고 누군가와 울어주는 노래 여름 매미 소리처럼 가을 귀뚜라미처럼 숲 속 냇가 빗방울처럼 온전히 살아 있는 노래를

바람 정승환

그 눈물은 가슴속에 숨기고 추억들은 지워버려요 끝내 못다할 인연 여기서 멈춰둬요 그리워 눈물로 산다 해도 우리 흩어지는 바람같아서 찾으려 해도 찾을 수 없는 길 같아서 멀어지는 인연은 잡을 수가 없어서 그대를 보내는 마음 해가 지면 사라질 그대라서 마음껏 눈에 담으려 해 어둠이 내려오면 잊어야 하는 사람 이대로 떠나 보내야 하는거죠 흩어지는...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정승환

살랑 춤추는 커튼 방안 가득한 햇살 난 멍하니 앉아 전화만 보네 엄지 손가락 아래 참 좋았던 시간들 함께라 더 푸르던 그 여름 모든 게 꿈같아 널 위해 만든 이 멜로디 끝나지 않을 이야기 노래를 따라 도착한 곳엔 어제처럼 네가 있기를 너와 거리를 걷고 너와 저녁을 먹고 아무렇지 않게 약속한 날들 바다를 보고 싶어 바람이 되고 싶어

고마워하고 있어 정승환

어쩌지는 못해도 돌아보니 참 충분히도 쌓아놓은 우리의 기억 오 영원할 것 같았던 시간들 손에 꼭 쥐면 떠나가지 않을 줄 알았어 매년 난 변하고 있지만 아직 곁에 있는 어떤 것들에 난 고마워하고 있어 매년마다 보는 풍경인데 매년 또 새로워 흩뿌리는 눈에 괜히 또 설레어 같이 듣던 그 노래 들리면 걸어가던 걸음 잠시만 멈춰두고 그 노래를

그날 밤 정승환

still waiting for you 모래처럼 햇빛처럼 넌 손가락 사이로 새어나가 시계 초침과 분침이 만나 듯 우린 짧았던 것 같아 몇 번의 밤, 몇 번의 낮 수천 번 낮과 밤이 바뀌어도 아직도 난, 여전히 난 7월 1일 밤 그곳에 있어 널 기다릴 거야 늦어도 좋으니 너의 긴 여행의 끝에 고단하지 않게 어깨를 내주며 이 노래를

바람 (보보경심 려 OST) 정승환

?그 눈물은 가슴속에 숨기고 추억들은 지워버려요 끝내 못다할 인연 여기서 멈춰둬요 그리워 눈물로 산다 해도 우리 흩어지는 바람같아서 찾으려 해도 찾을 수 없는 길 같아서 멀어지는 인연은 잡을 수가 없어서 그대를 보내는 마음 해가 지면 사라질 그대라서 마음껏 눈에 담으려 해 어둠이 내려오면 잊어야 하는 사람 이대로 떠나 보내야 하는거죠 흩어지는 바람같아...

가시나무 (Live Ver.) 정승환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 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 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그건 너이니까 정승환

어쩌다 한 번에 알아봤을까 모른척 했더라면 쉬웠을까 나의 밤은 불안하기만 해 갈수록 넌 멀어지기만 해 별빛 같은 너 그건 너이니까 나의 조각처럼 내겐 너 같은 사람은 너뿐이라서 그게 꼭 너여서 먼 길을 돌아도 떨쳐내도 그 자리니까 나는 어쩔 수 없나봐 야윈 마음은 앙상하기만 해 갈수록 왜 아득해지는데 봄날 같은 너 그건 너이니까

너를 사랑한 시간 정승환/정승환

너에겐 참 쉬운 말 내겐 참 슬픈 말 내가 다가설 수 있는 늘 그 자리 늘 너의 뒤에서 널 기다리잖아 바로 옆에 내가 서 있는데 넌 언제나 먼 곳만 쳐다봐 늘 가슴 어딘가 맴돌기만 했던 그 오랜 시간을 간직해왔던 말 널 사랑해 한발 다가서면 널 놓칠 것 같아 친구라는 말로 지켜왔던 시간 널 사랑해 수없이 연습했던 날 넌 언제나 내겐 봄날 같은

나비효과 정승환

수 있을까 내가 지금 알고 있는 모든 걸 널 보낸 그때도 알았었더라면 리모컨을 들고 TV를 보다 드라마가 슬퍼 끄고 말았어 아무것도 없는 화면을 보다 사랑도 이렇게 꺼진 걸 알았어 난 살아있고 싶어서 너와 함께 있고 싶어서 너무 많은 나를 버리고 왔다 난 이제 내가 없다고 네가 다 가졌다고 화를 내고 싶지만 네가 없다 바보 같은

이 노래가 정승환

나름대로 분주히 뭔가 한 것 같은데 아무 한 것도 없이 하루가 지나가네 두근대는 마음으로 밤새 노래를 불러도 이것밖에 못 할까 제자릴 걷고 있네 집에 돌아가는 길 텅 빈 버스 창밖에 한강 위의 불빛들 문득 너를 생각해 깨져버려 보이지도 않는 전화를 들고서 지워버려 보이지 않는 너를 생각해 이 노래가 언젠가 꽃 피기를 내 노래가 너에게 닿기를

어김없이 이 거리에 정승환

다 기억해 그 모든 걸 이맘때 우릴 감싸던 공기 막 차가워지던 바람 네 손을 잡았을 때의 온도 어색했던 첫인사를 나누던 날 어느새 너처럼 웃던 나 있지 돌아보면 모든 날이 좋았어 그저 너란 이유로 두 손 모아 불어 보던 입김에도 따스했었지 어김없이 이 거리에 겨울 꼭 함께 보고 싶다고 오로라 얘길 해주던 그 밤 난 그런 생각을 했어

다시, 봄 정승환

내게 기대 잠든 너의 얼굴에 따듯한 햇살이 비출 때 살짝 찡그린 너의 눈썹에 어느새 봄이 내려왔어 기분 좋은 바람 불 때 풀잎 가득한 그곳을 걷자 그늘 밑 나란히 똑같은 노래 나눠 들으며 같이 있자 라랄라 꿈처럼 널 알게 되고 봄처럼 네 손을 잡고 너처럼 닮아가는 내가 믿기지가 않아 소중히 아껴왔던 말 천천히 다 꺼내줄게

뒷모습 정승환

비틀거리는 이 낯선 하늘 아래를 혼자서 아무 말 없이 하염없이 걷는 너의 뒷모습 부서질 듯한 어깨를 감싸 안아주고 싶어서 머뭇거리는 내 맘을 알까 울고 있는 그대여 힘에 겨운 그대여 애써 고갤 숙여도 난 알고 있어 널 상처 입은 마음을 울먹이는 너의 어깨를 이 작고도 초라한 이런 나라도 괜찮다면 여기 기대도 돼 싸늘한 바람

만약에 말야 정승환

만약에 말야 우리 조금 어렸었다면 지금 어땠었을까 만약에 말야 우리 지금 이럴 거라면 후회 하진 않을까 세월에 닫혀진 우리의 연이 더는 허락되어 지지 않아도 만약에 말야 우리 조금 어렸었다면 지금 어땠었을까 만약에 말야 우리 지금 이럴 거라면 후회 하진 않을까 만약에 말야 우리 같은 마음이라면 다시 되돌아볼까 만약에 말야

눈사람 정승환

봄이 오겠죠 시간이 걸려도 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 그 다음 말은 이젠 내가 해줄 수 없어서 마음속에만 둘게요 꽃잎이 번지면 그럼에도 새로운 봄이 오겠죠 한참이 걸려도 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 끝 눈이 와요 혹시 그대 보고 있나요 슬퍼지도록 시리던 우리의 그 계절이 가요 마지막으로 날 떠올려 준다면 안 되나요 다시 한 번 더 같은

목소리 정승환

목소리 하나 천천히 불러만 본다 내게서 멀리 가 줘 내게 더 머물러 줘 이렇게 비틀대는 나를 꼭 잡아 줘 멀리서 날 비추는 이름 모를 작은 별 하나 난 걸어 갈게 그 빛 따라 나는 너에게 기억될 작은 이야기 하나 가만히 속삭여 본다 내게서 멀리 가 줘 내게 더 머물러 줘 이렇게 비틀대는 나를 꼭 잡아 줘 따스히 날 감싸는 처음 같은

달을 따라 걷다 보면 정승환

왠지 오늘 따라 마주칠 것 같아 달과 별을 따라 한참 걷다보면 저기 멀리, 그대 밝아오죠 내 마음을 들었나요 그댄 점점 다가오네요 우연보다 운명같아 밤이 가고 날이 밝아오면 내게 와요 저 달을 따라 만나러 갈게 익숙한 이 거릴 자꾸만 맴돌아 꿈 같은 상상에 미소 짓고있어 이제 그만, 꿈을 깨워줘요 내

달을 따라 걷다보면 정승환

왠지 오늘 따라 마주칠 것 같아 달과 별을 따라 한참 걷다보면 저기 멀리 그대 밝아오죠 내 마음을 들었나요 그댄 점점 다가오네요 우연보다 운명같아 밤이 가고 날이 밝아오면 내게 와요 저 달을 따라 만나러 갈게 익숙한 이 거릴 자꾸만 맴돌아 꿈 같은 상상에 미소 짓고있어 이제 그만 꿈을 깨워줘요 내 바람을 들었나요 그댄 점점 선명해져요

눈사람.....그대 행복해지세요 정승환

봄이 오겠죠 시간이 걸려도 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 그 다음 말은 이젠 내가 해줄 수 없어서 마음속에만 둘게요 꽃잎이 번지면 그럼에도 새로운 봄이 오겠죠 한참이 걸려도 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 끝 눈이 와요 혹시 그대 보고 있나요 슬퍼지도록 시리던 우리의 그 계절이 가요 마지막으로 날 떠올려 준다면 안 되나요 다시 한 번 더 같은

눈사람 (Lyric by IU) 정승환

봄이 오겠죠 시간이 걸려도 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 그 다음 말은 이젠 내가 해줄 수 없어서 마음속에만 둘게요 꽃잎이 번지면 그럼에도 새로운 봄이 오겠죠 한참이 걸려도 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 끝 눈이 와요 혹시 그대 보고 있나요 슬퍼지도록 시리던 우리의 그 계절이 가요 마지막으로 날 떠올려 준다면 안 되나요 다시 한 번 더 같은

안녕, 겨울 정승환

유난히 바람이 찬 어느 날 무심한 계절처럼 그대가 오겠죠 알고 있어요 또 멀어질 거란 걸 천천히 잊을게요 그대 없이도 혼자 남지 않게 또 겨울이 오네요 시리도록 하얀 첫눈이 내리면 그대도 올까요 여전히 나 혼자 끝맺지 못한 말 여기에 남겨요 늦었지만 사랑해요 하루씩 그대를 잊어가요 그보다 더 슬픈 건 무뎌짐이겠죠 알고 있어요 늘 같은

너에게 닿을게 정승환

어느새 어둑해진 밤이야 넌 어떤 꿈을 꾸고 있니 사실 말야 난 요즘 줄곧 너를 떠올려 같은 하늘을 보고있을지 아득히 자라나는 마음에 며칠 잠도 못 이루는 나야 영원처럼 내게 다가온 너라는 순간이 참 소중한거야 my love is all around 우연처럼 내가 있을게 너를 알아볼게 시간을 따라 걷다 너에게 닿을게 나에겐 세상 어떤

바람 같은 루시드 폴

가장 바람 같은 노래를 하고 싶어 들릴 듯 들리지 않게 애써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몸을 맡긴 사람은 들을 수 있는 그런 노래 내가 사는 만큼만 노래하고 싶어 노래만큼만 살아야겠다 싶어 세상 소리에 지친 귀를 또 울리지 않고 누군가와 울어주는 노래 여름 매미 소리처럼 가을 귀뚜라미처럼 숲 속 냇가 빗방울처럼 온전히 살아 있는

바람 같은 루시드폴 6집 [\'13 꽃은 말이 없다]

가장 바람 같은 노래를 하고 싶어 들릴 듯 들리지 않게 애써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몸을 맡긴 사람은 들을 수 있는 그런 노래 내가 사는 만큼만 노래하고 싶어 노래만큼만 살아야겠다 싶어 세상 소리에 지친 귀를 또 울리지 않고 누군가와 울어주는 노래 여름 매미 소리처럼 가을 귀뚜라미처럼 숲 속 냇가 빗방울처럼 온전히 살아 있는

푸르른 계절도 내겐 의미 없어요 정승환

내려놓길 반복해 어떤 말을 해야 할런지 생각도 나질 않아서 푸르른 계절도 따스한 바람도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그대가 없어서 머리를 비우려고 무작정 거리를 헤매다 보면 나도 모르게 그대 집 앞에 와 있네요 처음엔 생각보다 담담했는데 헤어짐보다 그리움이 아파 버티는 하루뿐이에요 지날수록 진해져요 사랑은 가고 왜 이별만 남아요 정말 바보 같은

지나간다 정승환

추운겨울이 지나가듯 장맛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간 끝날 걸 믿는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내 자신을 달래며 하루하루 버티며 꿈꾼다 이 이별의 끝을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이 이렇게 갑자기 끝났듯이 영원할 것 같은

너를 사랑한 시간 정승환

너에겐 참 쉬운 말 내겐 참 슬픈 말 내가 다가설 수 있는 늘 그 자리 늘 너의 뒤에서 널 기다리잖아 바로 옆에 내가 서 있는데 넌 언제나 먼 곳만 쳐다봐 늘 가슴 어딘가 맴돌기만 했던 그 오랜 시간을 간직해왔던 말 널 사랑해 한발 다가서면 널 놓칠 것 같아 친구라는 말로 지켜왔던 시간 널 사랑해 수없이 연습했던 날 넌 언제나 내겐 봄날 같은

너를 사랑한 시간????????? 정승환

쉬운 말 내겐 참 슬픈 말 내가 다가설 수 있는 늘 그 자리 늘 너의 뒤에서 널 기다리잖아 바로 옆에 내가 서 있는데 넌 언제나 먼 곳만 쳐다봐 늘 가슴 어딘가 맴돌기만 했던 그 오랜 시간을 간직해왔던 말 널 사랑해 한발 다가서면 널 놓칠 것 같아 친구라는 말로 지켜왔던 시간 널 사랑해 수없이 연습했던 날 넌 언제나 내겐 봄날 같은

너를 사랑한 시간 (Inst.) 정승환

너에겐 참 쉬운 말 내겐 참 슬픈 말 내가 다가설 수 있는 늘 그 자리 늘 너의 뒤에서 널 기다리잖아 바로 옆에 내가 서 있는데 넌 언제나 먼 곳만 쳐다봐 늘 가슴 어딘가 맴돌기만 했던 그 오랜 시간을 간직해왔던 말 널 사랑해 한발 다가서면 널 놓칠 것 같아 친구라는 말로 지켜왔던 시간 널 사랑해 수없이 연습했던 날 넌 언제나 내겐 봄날 같은

너였다면 정승환/정승환

왜 너에겐 그렇게 어려운지 애를 쓰는 나를 제대로 봐주는 게 너 하나에 이토록 아플 수 있음에 놀라곤 해 고단했던 하루 나는 꿈을 꿔도 아파 너였다면 어떨 것 같아 이런 미친 날들이 네 하루가 되면 말야 너도 나만큼 혼자 부서져 본다면 알게 될까 가슴이 터질 듯 날 가득 채운 통증과 얼마나 너를 원하고 있는지 내가 너라면 그냥 날 사랑할 텐데 ...

제발 정승환/정승환

제발 그만 해둬 나는 너의 인형은 아니잖니 너도 알잖니 다시 생각해봐 눈을 들어 내 얼굴을 다시 봐 나는 외로워 난 네가 바라듯 완전하진 못해 한낱 외로운 사람일 뿐이야 제발 숨 막혀 인형이 되긴 제발 목말라 마음 열어 사랑을 해줘 제발 그만해둬 새장속의 새는 너무 지쳤어 너도 알잖니 제발 그만 해둬 나는 너의 인형은 아니잖니 너도 알잖니 다...

바람 같은 노래를 루시드 폴

가장 바람 같은 노래를 하고 싶어 들릴 듯 들리지 않게 애써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몸을 맡긴 사람은 들을 수 있는 그런 노래 내가 사는 만큼만 노래하고 싶어 노래만큼만 살아야겠다 싶어 세상 소리에 지친 귀를 또 울리지 않고 누군가와 울어주는 노래 여름 매미 소리처럼 가을 귀뚜라미처럼 숲 속 냇가 빗방울처럼 온전히 살아 있는

바람 같은 노래를 루시드 폴??.

가장 바람 같은 노래를 하고 싶어 들릴 듯 들리지 않게 애써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몸을 맡긴 사람은 들을 수 있는 그런 노래 내가 사는 만큼만 노래하고 싶어 노래만큼만 살아야겠다 싶어 세상 소리에 지친 귀를 또 울리지 않고 누군가와 울어주는 노래 여름 매미 소리처럼 가을 귀뚜라미처럼 숲 속 냇가 빗방울처럼 온전히 살아 있는

바람 같은 노래를 루시드폴

가장 바람 같은 노래를 하고 싶어 들릴 듯 들리지 않게 애써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몸을 맡긴 사람은 들을 수 있는 그런 노래 내가 사는 만큼만 노래하고 싶어 노래만큼만 살아야겠다 싶어 세상 소리에 지친 귀를 또 울리지 않고 누군가와 울어주는 노래 여름 매미 소리처럼 가을 귀뚜라미처럼 숲 속 냇가 빗방울처럼 온전히 살아 있는 노래를 부를 수만 있다면 좋겠어 나도

바람 정승환 (Jung Seung Hwan)

?그 눈물은 가슴속에 숨기고 추억들은 지워버려요 끝내 못다할 인연 여기서 멈춰둬요 그리워 눈물로 산다 해도 우리 흩어지는 바람같아서 찾으려 해도 찾을 수 없는 길 같아서 멀어지는 인연은 잡을 수가 없어서 그대를 보내는 마음 해가 지면 사라질 그대라서 마음껏 눈에 담으려 해 어둠이 내려오면 잊어야 하는 사람 이대로 떠나 보내야 하는거죠 흩어지는 바람같아...

My Song 프로젝트 꼭

무언가가 되고 싶었지 꿈에 내던져진 치열했던 시간 철없던 그때처럼 또 다시 두근거릴 수 있을까 노래를 부르고 싶었지 너와 나에게 힘이 되는 노래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트랙 위를 뛰고 있었던 거야 멀리 사라져간 꿈들을 되찾고 싶어 파도 같은 노래를 부르자 잠시 멈춰서서 함께 노래 부르자 바람 같은 노래를 부르자 삶의 짐 내려놓고 손때 묻은 가방 메고 oh

너였다면 정승환

?왜 너에겐 그렇게 어려운지 애를 쓰는 나를 제대로 봐주는 게 너 하나에 이토록 아플 수 있음에 놀라곤 해 고단했던 하루 나는 꿈을 꿔도 아파 너였다면 어떨 것 같아 이런 미친 날들이 네 하루가 되면 말야 너도 나만큼 혼자 부서져 본다면 알게 될까 가슴이 터질 듯 날 가득 채운 통증과 얼마나 너를 원하고 있는지 내가 너라면 그냥 날 사랑할 텐데 내 가...

정승환 -사랑에 빠지고 싶다 정승환

?운동을 하고 열심히 일하고 주말엔 영화도 챙겨보곤 해 서점에 들러 책 속에 빠져서 낯선 세상에 가슴 설레지 이런 인생 정말 괜찮아 보여 난 너무 잘살고 있어 한데 왜 너무 외롭다 나 눈물이 난다 내 인생은 이토록 화려한데 고독이 온다 넌 나에게 묻는다 너는 이 순간 진짜 행복 하니 난 대답한다 난 너무 외롭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뭘까 사랑이 뭘까 ...

사랑에 빠지고 싶다 정승환

?운동을 하고 열심히 일하고 주말엔 영화도 챙겨보곤 해 서점에 들러 책 속에 빠져서 낯선 세상에 가슴 설레지 이런 인생 정말 괜찮아 보여 난 너무 잘살고 있어 한데 왜 너무 외롭다 나 눈물이 난다 내 인생은 이토록 화려한데 고독이 온다 넌 나에게 묻는다 너는 이 순간 진짜 행복 하니 난 대답한다 난 너무 외롭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뭘까 사랑이 뭘까 ...

이 바보야 정승환

세상이 멈춘 것 같았어 우연히 널 거리에서 마주쳤을 때 가끔 들리는 너의 안부에도 난 꼭 참았는데 이 바보야 너 땜에 아프잖아 왜 또 옷은 춥게 얇게 입었어 나를 피하는 눈빛이 야윈 너의 얼굴이 그런 니가 미워서 나는 또 밤새 취해 간다 어디부터 잘못된 걸까 천천히 너에게 맞춰 기다렸다면 내가 가진 현실은 초라했고 마음만 커져가고 나 땜에 힘들다고 했...

잘 지내요 정승환

잘 지내요, 오늘도 언제부턴가 참 쉬운 그 말 나조차 모르는 내 맘을 들키기 싫어 감추는 게 익숙해져요 내 기억은 언제나 오래된 퍼즐 같아서 늘 하나씩 모자란 그 조각을 찾고 있죠 내 마음은 언제나 쓰다 만 편지 같아서 늘 어딘가 부족한 말들로 끝나버리죠 잘 지내요, 오늘도 망설이다가 건넨 내 말에 누군가 조용히 알아주길 바랐어요 말끝에 글썽인 눈...

너였다면 ~ ♥ 〓…정승환

왜 너에겐 그렇게 어려운지 애를 쓰는 나를 제대로 봐주는 게 너 하나에 이토록 아플 수 있음에 놀라곤 해 고단했던 하루 나는 꿈을 꿔도 아파 너였다면 어떨 것 같아 이런 미친 날들이 네 하루가 되면 말야 너도 나만큼 혼자 부서져 본다면 알게 될까 가슴이 터질 듯 날 가득 채운 통증과 얼마나 너를 원하고 있는지 내가 너라면 그냥 날 사랑할 텐데 ...

보통의 하루 정승환

. 나 말이야 무너지고 있는 것 같아 겨우 지켜내 왔던 많은 시간들이 사라질까 두려워 뚝 뚝 떨어지는 눈물을 막아 또 아무렇지 않은 척 너에게 인사를 건네고 그렇게 오늘도 하루를 시작해 나는 괜찮아 지나갈거라 여기며 덮어 둔 지난 날들 쌓여가다보니 익숙해져 버린 쉽게 돌이킬 수 없는 날 그 시작을 잊은 채로 자꾸 멀어지다보니 말 할 수 없게 됐...

응급실 정승환

후회 하고 있어요 우리 다투던 그 날 괜한 자존심 때문에 끝내자고 말을 해버린 거야 금방 볼 줄 알았어 날 찾길 바랬어 허나 며칠이 지나도 아무 소식조차 없어 항상 내게 너무 잘해줘서 쉽게 생각했나봐 이젠 알아 내 고집 때문에 힘들었던 너를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아직도 나를 그렇게 몰라 너를 가진 사람 나밖에 없는데 제발 나를 떠나가지마 언제...

비가 온다 정승환

이젠 정말 괜찮은 줄 알았어 네 말처럼 다 잊은 줄 알았어 흔들리는 밤 길을 잃은 맘 애써 바쁜 척 잘 지내며 버텼는데 비가 와서 그랬어 술에 취해 그랬어 난 여전히 그런 핑계로 널 못 잊어 대답 없는 너는 그게 대답일 텐데 또 습관처럼 네겔 전활 걸어 이런 내가 싫다 이제 와서 뭘 바라는 건 아냐 그냥 오늘은 솔직히 말할게 보고 싶었어 궁금했었어 한...

그날들 정승환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그대는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이렇듯 소식조차 알 수 없지만 그대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르곤 했었던 그날들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이바보야 정승환

세상이 멈춘 것 같았어 우연히 널 거리에서 마주쳤을 때 가끔 들리는 너의 안부에도 난 꼭 참았는데 이 바보야 너 땜에 아프잖아 왜 또 옷은 춥게 얇게 입었어 나를 피하는 눈빛이 야윈 너의 얼굴이 그런 니가 미워서 나는 또 밤새 취해 간다 어디부터 잘못된 걸까 천천히 너에게 맞춰 기다렸다면 내가 가진 현실은 초라했고 마음만 커져가고 나 땜에 힘들다고 했...

너였다면? 정승환?

?왜 너에겐 그렇게 어려운지 애를 쓰는 나를 제대로 봐주는 게 너 하나에 이토록 아플 수 있음에 놀라곤 해 고단했던 하루 나는 꿈을 꿔도 아파 너였다면 어떨 것 같아 이런 미친 날들이 네 하루가 되면 말야 너도 나만큼 혼자 부서져 본다면 알게 될까 가슴이 터질 듯 날 가득 채운 통증과 얼마나 너를 원하고 있는지 내가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