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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정석환 [포크]

하지만 난 서운하지 않아 이 밤은 나와 함께 있으니 이렇게 있는 것도 나쁘진 않아 어차피 모든 건 기다림이니까 멀리 볼 것처럼 살아왔었지만 보이질 않아 먼저 닿을 것처럼 손을 내밀었지만 잡지 못했네 하지만 난 불안하지 않아 이 밤도 나와 함께 있으니 이대로 멈춰있다 생각진 않아 아직은 나에겐 시작일 뿐이니 기다림

기다림 정석환

하지만 난 서운하지 않아 이 밤은 나와 함께 있으니 이렇게 있는 것도 나쁘진 않아 어차피 모든 건 기다림이니까 멀리 볼 것처럼 살아왔었지만 보이질 않아 먼저 닿을 것처럼 손을 내밀었지만 잡지 못했네 하지만 난 불안하지 않아 이 밤도 나와 함께 있으니 이대로 멈춰있다 생각진 않아 아직은 나에겐 시작일 뿐이니 기다림

모두의 그림자만 정석환 [포크]

하나 둘 떠나가는데 아직 밤은 남아있는데 사랑했던 사람들은 어디 있나 좋았었던 시절은 지나갔나 차가워진 새벽은 불빛만 흔들리고 가로등 불 아래엔 모두의 그림자만 모두가 떠나가는 밤 나 홀로 남겨져 있는데 사랑하는 사람들아 어디에 화려했던 어제는 또 어디에 밝아오는 새벽은 새들만 울어대고 길을 걷는 거리엔 모두의 그림자만 아직도 내 맘속엔 누...

변화의 바람 정석환

아쉬워 고개 숙이던 그때엔 모든 것을 잃은 것 같았고 돌이켜보면 그리 크지 않은 것들 기다림 이란 걸 배웠지 달리 마음먹으면 되는 걸 오래지 않아 지금이 곧 그때라 불릴 테니까 사연이 많을수록 삶은 점점 커가는 줄만 알았어 평범함을 지키는 것이 외려 힘든 걸 이젠 알겠어

남겨진 의미 정석환

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아무렇지 않은 듯 하루를 살아가지만 가슴 깊이 남겨 져 있는 외로움은 사라지지 않는데 홀로 지내는 작은 버릇이 되었나 아님 나는 이럴 수밖에 없을까 내 오늘은 그리 나쁘지 않은가 너무 많은 것을 바란 건 아닐까 모든 것이 다 의미가 있는 거야 어둠이 걷힐 때면 햇살은 피어 오르고 지나간 시간은 등 뒤로 멀어 지네 달라짐이 없는 건 기다림

왕초 정석환

바람 이끄는 대로....나를 맡겨둔채로~ 구름처럼 떠돌아도 끝없이 달려온거야... 세상끝 어딘가에.... 나를 던져둔채로~ 구름처럼 떠돌아도 끝없이 달려온거야... 버려진 세상끝에서..눈물없는 하늘아래로.. 흩어진 꿈들을 안고 떠나가는거야.... 워~우~워~~ 나를 잊고 가겠어~ 워~우~워~~ 사랑도 방랑속에 벗어버리고~ 워~우~워~~ 끝없이 펼쳐질...

지나간 시간들 정석환

어느날 갑자기 내게 찾아온 생각 지난날 주위의 사람들에 했던 일들 다 잊었었던 지난 일들이 어제까지 내가 사람들에했던 수많은 잘못 기억나니 서투른 아이었던 아직까지 나의 기억속에 남아 괴롭히네 지난날 실수했던 기억들이 어설픈 날들을 지나 다시 시작해 기나긴 터널을 지나 여기까지 왔잖아 이젠 잘 지낼꺼야 모두와 같이 어제까지 내가 사람들에했던...

어린날의 끝자락 정석환

서서히 닫혀간다 항상 곁에 있었던 철없었던 시간들이 어렴풋이 지나간다 가까이 닥쳐온다 너무 답답했었던 어른의 시각들이 이젠 내 눈에도 확실히 비춰진다 술 한잔에 웃었던 내 모습은 어디로 갔나 내일따윈 없었던 어린날이 쓰러져 간다 갈수없어 재미없어 머물고싶어 나 지금 여기에 그냥 지금 여기에 서서히 지워진다 항상 곁에 있겠지 생각했던 어린시절 이...

다시 이제부터 정석환

나 언제까지 기다려야만 할까 지나온 세월만큼일까 아직까지 어린시절의 작은 꿈을 잡고 있는데 많은 것을 바란건 아냐 그리웠던 친구와 술한잔 취해도 좋아 그런것이 날 숨쉬게 하니까 아직 남아있을 사랑을 시작할 수 있게 모든것 다시 이제부터 시작할께 늘 노력없이 얻으려 했었던 이제 그런것을 바라지않아 나도 어른이라 불릴때니까 이제 다시 시작할수가 있어...

왜 시계는 멈춰있나 정석환

왜 시계는 멈춰있나 왜 시계는 멈춰있나 아주 좋았던 그 시절에 또 지금은 웃고있나 거울속 비친 내 모습은 지금까지 난 하염없이 울고있는 오늘의 나를 보고있는데 왜 시계는 멈춰있나 아주 좋았던 그 시절에 멈춰있나 오늘부터 난 하염없이 웃고있는 그때의 나를 찾고있는데 왜 시계는 멈춰있나 아주 좋았던 그 시절에 또 지금은 웃고있나 거울속 비친...

지치지 마 정석환

끝이라 말하지마 내일을 생각지마 오늘만 바라보면 돼 기대에 못 미친다고 늦었다 생각지마 아직 내겐 시간이 있어 너무 멀리 보지마 오늘을 살아간다면 기회는 많이 있어 너무 많은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괜찮을거야 지나간 일에 후회만 했어 다시 돌이킬수 없는대도 아직은 걸어온 길 보다 가야할길이 많은데 지치지 마 지치지 마 내게 손짓하는 누군가 웃고있...

어제와 같은 오늘 정석환

하루가 끝이 나면 지친 몸을 일으키며 지나가는 새벽의 소리들과 오늘도 걸어가는데 집으로 가는 길은 내겐 너무나 익숙해서 지루함에 오늘은 다른 길을 천천히 걸어 본다 다시 또 만나기를 새로운 사연들을 수많았던 어제의 기억들은 등 뒤로 멀어 지는데 오늘이 지나가면 다른 내일이 올 것 같아 희미하게 손에 잡힐 것 같은 그곳을 향해 간다 선명하게 꿈에...

마지막인사 정석환

아주 오래전 사랑했던 그녀는 아무 말없이 다가와 무슨 의미인지 나는 모르겠지만 마치 옛일을 추억하듯이 멀어진 우리 사일 아쉬워하는 듯이 지워질 우리 추억을 되짚어 보듯이 아주 오래전 사랑했던 그녀는 내게 갑자기 찾아와 무슨 의미인지 나는 모르겠지만 다시 옛날로 돌아가듯이 멀어진 우리 사일 아쉬워하는 듯이 지워질 우리 추억을 되짚어 보듯이 다시...

아파하는 마음으로 정석환

아직 날 바라보는 너의 맘을 잘 모르겠어 매일 나와 나누는 이야기들 그 속의 진실을 난 모르겠어 때론 알 수 없는 눈빛으로 나를 설레게 하다 진심을 알고 싶어 다가가 보면 이내 한 걸음 뒤로 물러나더군 이젠 그만해야 할까 마음을 접어보려 했지만 가슴이 찢겨지는 아픔에 나 아직 손을 놓지 못하겠는데 이렇게 끝이 난다면 이 모든 게 사라진다면 알 순...

모두의 그림자만 정석환

하나 둘 떠나가는데아직 밤은 남아있는데 사랑했던 사람들은 어디 있나 좋았었던 시절은 지나갔나 차가워진 새벽은 불빛만 흔들리고 가로등 불 아래엔 모두의 그림자만모두가 떠나가는 밤나 홀로 남겨져 있는데 사랑하는 사람들아 어디에 화려했던 어제는 또 어디에 밝아오는 새벽은 새들만 울어대고 길을 걷는 거리엔 모두의 그림자만모두의 그림자만 아직도 내 맘속엔 누군...

좋은 사람 정석환

달라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시간이 지나고 나면너무 오랫동안지녀왔던 버릇들은그리 쉽게 버려지지 않는데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어하지만 나 오늘도내게 취해버렸어어린 날 지나간 후회를다시 또 하고 싶진 않았는데달라지길 바라고만 있었어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너무 선명하게그려놨던 일기들은그리 쉽게 지워지지 않는데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어하지만 나 오늘도내게 ...

그럴 줄 알았어 정석환

그럴 줄 알았어 내 맘이 그리 쉽게 변하지 않을 줄 잊은듯했지만 모든 것은 내 어제인 거야 그리워했지만 오늘을 그리 좋은 건 아냐 시작은 했지만 모든 것이 괜찮진 않아 왜 이리 나를 바꾸려 하는 걸까 지금 내 모습은 과연 어떤가 이제 어린아이라 불릴 땐 지났는데 뭘 그리 바꾸려 하나 그럴 줄 알았어 내 맘이 그리 쉽게 변하지 않을 줄 잊은듯했지만 모든 것은 나 자신인거야

솔직한 거짓말 정석환

사실은 힘이 든데 힘들지 않은 척 해야 돼 아니면 내가 너무 작아 보일까봐 술잔 앞의 이야기들도 이젠 조금씩 부담이 돼 서로의 모든 것을 재게 되니까 지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잠시 숨어있어도 돼 이대로 괜찮다면 내게 말을 해 거짓말은 싫으니까 누구나 걸어온 길의 자존심이 완전히 버려지진 않겠지만 큰 기대엔 미치지 못해 이제 다 알고 있지만 모른 척...

진짜를 찾아서 정석환

누구나 바라는 그런것은 싫어 다른 빛나는 일을 찾아서그토록 움츠렸던 시간 벗어던지고 내가 여기까지 왔다아주 오래전 힘겨웠던 시간들 잊고 다른 멋진날들을 기약해 언젠가 그려놨던 많은 일기를 펼쳐볼 때가 지금 왔다지난 시간에 매어있었던 어제는 제쳐두고 오늘을 봐 조금만 내 삶의 가벼움을 다시 생각을 해봐 지금 매일 새로움만 찾으려 하지는 마 하루를 살아...

후회 정석환

난 꿈을 잃어버렸어젊음의 패기를 잃어버렸어이런 나의 모습 항상 되새기면서후회만 하고 있네난 새로움을 잃어버렸어방황의 아름다움을 빼앗겨 버렸어내겐 언제나 남아 있을 것 같던어제는 지나가 버렸네달라지지 않았으면 했어 영원히누구나가 그렇듯이 되긴 싫었어하지만 시간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았고아주 조금도 돌아갈 수 없으니난 꿈을 잃어버렸어어제의 기대감은 사라져...

시작 정석환

잊지 마 너에게로 가는 길이 내겐 멀지 않았단 걸 오래 전 꿈꿔 왔던 일들이 이젠 이뤄질 거야 짧은 인생 위에 많은 불평을 했네 하지만 나는 아직 괜찮아 많은 일들 속에 나는 어른이 됐네 그래 나도 어쩔 수 없는 걸 기억해 내가 보여 줄 것은 아직 많이 남았단 걸 기대해도 좋아 난 아직 시작일 뿐이니

오늘 하루만 정석환

해가 저물어가면 술 한 잔 생각나는데 그리워 불러볼 사람이 없네 홀로 지새우는 밤이 나쁘지는 않지만 누군가 있어도 괜찮을 텐데 창밖엔 아이들 웃음소리 들려오네 추억을 찾으러 온 것처럼 밤이 오는 시간에 어울려오는 취한 노랫소리 내가 머물던 곳이 저기에 다시 갈 순 없겠지만 이젠 다시 가기 싫지만 오늘은 왠지 옛 생각에 빠져보고 싶네 지금이 나쁘진 않아...

마지막 인사 정석환

아주 오래전 사랑했던 그녀는 아무 말없이 다가와 무슨 의미인지 나는 모르겠지만 마치 옛일을 추억하듯이 멀어진 우리 사일 아쉬워하는 듯이 지워질 우리 추억을 되짚어 보듯이 아주 오래전 사랑했던 그녀는 내게 갑자기 찾아와 무슨 의미인지 나는 모르겠지만 다시 옛날로 돌아가듯이 멀어진 우리 사일 아쉬워하는 듯이 지워질 우리 추억을 되짚어 보듯이 다시는 오지 ...

포크 메들리 김광석

포크 메들리 (Live) 노래 김광석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네 바퀴로 가는 자전거, 물속으로 나는 비행기, 하늘로 나는 돛단배,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늘도 애드벌룬 떠있건만, 포수에게 잡혀온 잉어만이 긴 숨을 내쉰다.

사랑의 포크 천 상

사랑의 포크로 찍을 거야 너에게 난 네 모습에 반해 핑 돌았어 이런느낌 저런느낌 이런감정 저런감정 처음이야 사랑의 포크로 콕콕 찍을 찍을꺼야 흔들리는 맘 왜 이럴까 그대가 뭐길래 처음 본 순간 나는 반했어 체념못해 화려한 날은 오겠지 내게 오겠지 사랑의 포크로 콕콕콕 내 사랑을 찍을꺼야 사랑의 포크로 찍을 거야 너에게 난 네 모습에 반해 핑 돌았어 ...

기린 포크 놀구들

기린 포크, 우오오오오오오오오

포크송 우물안 개구리

세상 모든 것들이 생각대로 잡히지 않을때 항상 곁에 있던 그대가 내 곁을 떠나려 할때 서른즈음 잊어야 한다는 마음 가지고 바람이 불어오는 거리에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내 곁을 떠나려 할때 그럴때 포크 슬플때 포크 외로울때 포크 언제나 포크 포크 쏭 함께 걷는 길 라디오에서 흘러 흘러 나오는 노래 힙합 힙합 니가 좋아하는

고마운 사람 김산 [포크]/김산 [포크]

일기장에 담겨진 당신은 늘 고마운 사람이었고 내 맘 속에 새겨진 당신은 늘 그리움이었네 이 세상에서 만난 최고의 친구라 말하는 당신 이 세상에서 만난 최고의 친구라 말하는 당신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하네 수많은 날이 지나도 그 손끝 아 잊지 못하네 흐르는 강물에 담겨진 당신은 늘 고마운 사람이었고 쪽빛 하늘 새겨진 당신은 늘 설레임이었네 이 세상에서 ...

김광석 포크 메들리 김광석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네 바퀴로 가는 자전거 물속으로 나는 비행기 하늘로 나는 돛단배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늘도 에드벌룬 떠있건만 포수에게 잡혀온 잉어만이 긴 숨을 내쉰다 남자처럼 머리깍은 여자 여자처럼 머리 긴 남자 가방없이 학교가는 아이 비오는 날 신문파는 애 번개소리에 기절하는 남자 천둥소리에 하품하는 여자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

Yesterday Was Hard On All Of Us (Radio Edit) Fink

닌자튠의 첫 번재 포크 싱어송라이터 Fink! 2011년 첫 싱글! Fink (휭크)는 영국 브라이튼 출신의 어쿠스틱 포크 싱어송라이터 Fin Greenall의 솔로 프로젝트로 브리스톨에서 태어난 그는 영국 명문 레이블 닌자튠을 통해 1997년 [Fink Funk EP]로 처음 데뷔하는데, 이 당시만해도 일렉트로닉 뮤지션으로 입문하게 된다.

Lucky Lucky 소풍 [포크]

이렇게 좋을 줄 난 정말 몰랐어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이 기분 너와 함께 하는 길 둘만의 첫 여행 어디든지 좋은 걸 너와 함께라면 세상에 많은 사람 그 중에 오직 한 사람 너만이 나의 곁에 있어 내 마음 날아 갈 것만 같아 이렇게 좋을 줄 난 정말 몰랐어 너와 함께 하는 둘만의 첫 여행 이렇게 좋을 줄 난 정말 몰랐어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이 기...

민들레 꽃씨 하나 김산 [포크]

저걸 보아라 어디서 날아왔을까 도심지에 나비같이 날아온 민들레 민들레 꽃씨 하나 저걸 보아라 어디서 날아왔을까 돌 틈 사이 나비같이 날아온 민들레 민들레 꽃씨 하나 마침내 빌딩 벽 틈새로 사뿐히 내려앉은 연약한 생명 마침내 겨울을 이겨 내고 사뿐히 뿌리내린 연약한 생명 저걸 보아라 어디서 날아왔을까 도심지에 나비같이 날아온 민들레 민들레 꽃씨 하나 ...

아침 소풍 [포크]

어느 새 밤은 다 지나가 버리고 아침이 나의 창문 틈 새로 스며들어 날 깨우면 지난 밤 꿈속에 너의 모습 문득 떠올라 수화기를 집으면 졸린 너의 목소리 너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은 많지만 난 그저 아침을 담은 웃음으로 너에게 이렇게 너에게 보내는 아침 이 아침

이제야 깨달았네 이정훈 [포크]

늘 너와 난 얘기했지 빛 날 것만 같던 우리 미래를 저 멀리 날아갈 듯한 종이 비행기 날리는 아이처럼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길고 긴 여정에 지쳐서 나 이제야 깨달았네 고장 난 나침반을 들고 여기까지 와서 나 이제야 깨달았네 지나온 시간들을 종이처럼 구겨 놓고 철이 없던 뜨거움에 순수했던 사랑도 다 태웠고 빈집처럼 텅 빈 맘은 후회와 그리움으로 ...

다시 또 한번 강민 [포크]

이 거릴 거닐며 왜 그대 생각이 날까요 여길 그대를 데리고 와본 적 한번도 없는데 잠시 잊고 지냈던 오래전 추억이 마치 어제 일처럼 느껴지나요 오호~ 그대는 날 보면 한 눈에 알아봐 줄까요 정말 어느새 세월은 이렇게 흘러간 것인지 보고 싶어 지내요 다시 또 그대가 그리워져 가네요 지난 추억이 그런 사랑 다시는 다시는 알 수 없겠죠 그대와의 사랑이 나에...

귀천 (ver.2) 김산 [포크]

나 하늘로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음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여기 이곳에 소풍 [포크]

하늘을 보다 두눈을 감고 되뇌어 본다 내가 꿈꿔온 사랑 바로 너라고 나를 스치며 부는 바람에 취해버린 듯 너는 그렇게 내 안으로 스며들었지 우리 앞을 막아섰던 시련 힘겨웁게 앓았었던 날들 이젠 모두 시간속에 추억으로 남은 너와 내가 함께하는 여기에 오 하늘을 본다 그 속에 너와나 함께하는 꿈들이 나를 비춘다 내 맘속엔 두근거리는 니가 있기에 하늘을...

지금 여기 김산 [포크]

지금 여기 내가 서 있는 이곳 여기보다 좋은 곳이 있을까 음 여기보다 홀로 서 있던 자리에 한 사람이 더해지고 한 생명이 이곳에 왔으니 내가 웃지 않을 이유가 없다 비가 오면 어딘들 젖지 않을까 그저 덜 젖으면 그만인 게지 바람 불면 어딘들 안 흔들릴까 그저 덜 흔들리면 다행인 게지 지금 내가 서 있는 곳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이요 비에 젖어도 서 ...

고마운 사람 김산 [포크]

일기장에 담겨진 당신은 늘 고마운 사람이었고 내 맘 속에 새겨진 당신은 늘 그리움이었네 이 세상에서 만난 최고의 친구라 말하는 당신 이 세상에서 만난 최고의 친구라 말하는 당신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하네 수많은 날이 지나도 그 손끝 아 잊지 못하네 흐르는 강물에 담겨진 당신은 늘 고마운 사람이었고 쪽빛 하늘 새겨진 당신은 늘 설레임이었네 이 세상에서 ...

솔직히 이수진[포크]

솔직히 좀 힘들어 솔직히 기대고 싶어 낡은 하늘 아래 애쓰며 사는 일 솔직히 구겨진 기분이야 두 눈을 가리는 형형색색 거리 아픔을 가리는 달콤한 위선들 모든 것이 나를 지치게 하지만 그래도 나 언젠가 한번은 널 보고 싶어 널 보고 싶어 널 보고 싶어 널 보고 싶어

고맙습니다 김산 [포크]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나를 보는 사람들 그 속에서 내가 살고 있구나 음 고맙습니다 잘난 것도 없는데 잘한 것도 없는데 어디선가 불어오는 이 향기 나를 감싸는 이 따듯한 온기여 아 내 곁에 있는 사람들 아 나는 꽃밭에 산다 부족한 게 많은데 해준 것도 없는데 어디선가 불어오는 이 향기 나를 감싸는 이 따듯한 온기여 아 내 곁에 있는 사람들 아 나는...

하나 김산 [포크]

숲길을 거닐며 그댈 만나네 강변을 거닐며 나를 만나네 내가 너 임을 너가 나 임을 맘으로 느끼네 몸으로 느끼네 하늘과 땅과 내가 하나 하나라네 나무와 새와 내가 하나 하나라네 내가 너임을 너가 나임을 오롯이 느끼네 하나로 느끼네 하늘과 땅과 내가 하나 하나라네 나무와 새와 내가 하나 하나라네 내가 너임을 너가 나임을 오롯이 느끼네 하나로 느끼네 내가...

엄마에겐 비밀이다 김산[포크]

찢어진 청바지에 슬리퍼 신고 막내딸 손을잡고 마트에 간다 여기저기 시식코너 돌고 있는데 누군가 내어깨를 두드려 온다. 바보처럼 우 우 우우우 아무말도 나는 하지 못했네. 집으로 돌아가는 골목길에서 우리의 지난날을 돌이켜 보니 긴머리 새침떼기 하얀소녀가 수줍게 나를향해 미소를짓네 집으로 돌아가는 골목길에서 막내딸 누구냐고 재촉을 하고 막...

너에게로 떠나는 노래 이정훈 [포크]

나의 노래가 바람이 되어 높은 하늘과 구름을 지나서 그립던 너의 곁을 스치면 좋을 텐데 나의 노래가 별빛이 되어 잠든 하늘과 도시를 지나서 그립던 너의 곁을 스치면 좋을 텐데 너의 마음 그 곳에 추억 그 속에, 날 기억해 줬을까 우린 같은 글 속에 같은 시 속에, 함께할 수 있을까 다시 볼 수 있을까 나의 노래가 바람이 되어 높은 하늘과 구름을 ...

그대로 흐르게 하라 김산 [포크]

흐르게 하라 흐르게 하라 그대로 흐르게 하라 흐르게 하라 흐르게 하라 그대로 흐르게 하라 어머니 땅 이 산천을 생명의 강 이 젖줄을 그대로 흐르게 하라 흘러 흘러가자 아침 이슬 알알이 모아 가자 가자 어울려 가자 저 푸른 하늘을 담고서 워 수천 년 이어온 산하여 워 그대로 흐르게 하라 흘러 흘러가자 아침 햇살 알알이 모아 어기영차 휘돌아 흘러라 넘실...

너에게물들어 이수진[포크]

한참을 걷다보니 어느새 혼자였지 조금은 외로웠지 제대로 가는 건지 정신 차리고 보니 그대가 곁에 있지 조금은 힘들어도 그렇게 가는 거지 보이지는 않아도 그대 목소리가 들려 기분 좋은 노래로 나를 응원하는 소리 멀리는 서있지만 너에게 물들어 계속 걷다보니 너에게 물들어 우리 같은 길을 가지 너에게 물들어 조금 부족한 내가 너에게 물들어 너에게 물들...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상헌 [포크]

비로소 보이는 것들 잠시 멈추어 주위를 둘러보니 네겐 소중한 것들 너무도 많아 음 길가에 풀 한포기도 제각기 살아갈 이유 있겠지 모든 건 나를 위한 것 나만의 것들 아 바람이 불어와 귓가에 속삭이는 말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냐 가슴을 열고 본다면 살아 있다는 것이 행복이야 사랑으로 모든 게 빛나고 있잖아 아름다운 세상이 내안에 있어 하늘을 날아보아...

이가 (New ver.) 소풍 [포크]

고갤 저으며 너는 말했지 이젠 내게서 떠날거라며 우린 언제나 함께였지만 더 큰 날개가 필요하다고 사랑했었던 기억들 모두 네겐 위로가 되줄거라며 함께 나누던 서로의 꿈들 오 서롤 위해서 걸어가자고 세상에 많은 일들이 뜻대로 돼진 않지만 나에게 너하나 만은 내곁에 남길 바랬지 그래 떠나가 또 다시 내게 돌아오지마 그리워진대도 이제 다시는 사랑않을께 ...

노래 김가영[포크]

너의 말로도 부족한 나의 맘으로도 모자른데 나아진 건가 그래도 난 더 비어버린 것 같아 넌 더 답답하겠지만 알아 그래도 너의 욕망은 더 늙고 더 미련하고 더 외로워 보여 내 대답은 비틀리고 더 마른데 괜찮은 걸까 우리는 돌아갈까 나의 노래로는 모자른데 되돌려지나 한 개라도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김세현 [포크]

외로워 말아요 울지 말아요 더 이상 슬퍼 말아요 내가 있을게 당신 맘속에 영원히 함께 있을게 하루를 살다 죽어도 후회는 하지 않을게 백년을 함께 나눈 당신이라 생각해 이제 다시 사랑할게 영원토록 변함없이 이제 다시 사랑할게 당신만을 사랑해 힘들어 말아요 괴로워 말아요 이제는 웃어줄래요 약속 할께요 당신 맘속에 영원히 함께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