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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숲 점퍼즈 (JUMPERZ)

꽃이 씨앗을 뿌리고 열매 떨어진 자리에 푸릇한 나무가 자라고 자라나 커다란 되는 것 처럼 우리 사는 이 세상도 서로 만나 가족 되어 푸르고 푸르게 자라나는 거야 푸른 안에 있는게 어떤 느낌인지 알아 거친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게 지켜주고 감싸주는 건 거센 비가 몰아쳐도 날선 바람 불어와도 늘 지켜주는 건 바로 가족이야 언젠가 우리 누군가

세균치과 점퍼즈 (JUMPERZ)

사탕은 우리들의 칫솔 니가 단 걸 좋아하는 것처럼 세균들도 단 걸 좋아하지. 무서운 산을 만들기 딱 좋아! 왜 단 걸 좋아하는데요? 초콜릿이나 사탕에 포함된 당분은, 그냥 밥보다는 이에 더 찰싹 달라붙어서 오래 남아 붙어있거든. 콜라는 우리들의 치약. 탄산음료에도 산이 많이 있지. 이름 처럼 산이 많이 있지.

어린들만의 세상 점퍼즈 (JUMPERZ)

눈 만 봐도 통한다구 그러니까 포기 못 해 우리만이 이해하는 우리들의 세상. 아이들의 세상.

심심해 점퍼즈 (JUMPERZ)

심심해 심심해 혼자는 심심해 게임도 만화도 혼자는 심심해 혼자도 즐거워 누군 그러지만 노! 노! 나는 아닌 걸 함께 노는게 더 좋아! 심심해 심심해 혼자는 심심해 간식도 TV도 혼자는 심심해 혼자도 신나지 누군 그러지만 노! 노! 나는 아닌 걸 함께 노는게 제일 좋아!

닮은 꼴 점퍼즈 (JUMPERZ)

잘 봐 우리는 닮은 꼴까무잡잡 피부도 닮은 꼴축쳐진 코 끝도 닮은 꼴동그란 눈에 진한 눈썹 꼭 닮은 꼴이지!것 봐 우리는 닮은 꼴윙크할 때 두 눈을 감는 것도집중할 때 혀 내미는 것도잠잘때 만세 하는 것도 똑 닮은 꼴이야!맞아 엄마와 딸은 닮은 꼴이리봐도 저리봐도 닮은 꼴닮으려고 한 것도 아닌데생긴거 노는거 이쁜 것미운 것 똑 닮은 꼴이지!그래 엄마와...

꿈을 이루지 못하는 나라 점퍼즈 (JUMPERZ)

아빠가 말하셨지.한 때는 꿈이 가득하던그런 시절이 있었다고 있었다고어른으로 자란 뒤 하고픈 일이 가득했던그런 시절이 있었다고그런 시절이 있었다고아빠는 또 말했지.한 때는 어린이를 위한많고 많은 것들이 있었다고재미있는 게임과 만화아이들만을 위한 병원그런 것들이 있었다고하지만 아이들 사라지고많은 것을이 함께 사라져버렸네.우릴 위한 꿈들 우릴 위한그 모든 ...

우리 가족 점퍼즈 (JUMPERZ)

하루에 시작 눈 뜨면 가장 먼저 보여하루에 중간 맛난 밥은 항상 함께 하지하루에 끝엔 더 나은 내일을 약속해그게 바로 가족그게 바로 가족그게 바로 가족 가족이야아픔은 나누고 행복은 키우고그게 바로 가족가족이야옆에 있으면 있다고 지겹기도 하고옆에 없으면 없다고 슬퍼지는 거야종종 귀찮아 하지만 없는 건 상상 못 해그게 바로 가족그게 바로 가족그게 바로 가...

엄마는 내게 말해 점퍼즈 (JUMPERZ)

송아야 양치를 해야 이가 안 썩지.하얀 니 이빨 지켜야해.양치를 해야 충치가 없지.예쁜 니 이빨 지켜주렴.하루에 세 번 닦아야 하고,한 번에 3분 닦아야 하고,초콜릿 먹고 닦아야 하고,사탕 먹고서 또 닦아야 해.닦아야 하고 또 닦아야 해.닦아야 하고 또 닦아야 해.닦아야 해. 또 닦아야 해.또 닦아야 해. 또 닦아야 해.아~ 아!귀찮은 양치할 시간에재...

우리의 이름은 뮤탄스 점퍼즈 (JUMPERZ)

내 이름은 뮤내 이름은 탄스합치면 뮤탄스!나는 너의 친구나도 너의 친구어린이의 친구!우린 너희에게 초콜릿을많이 많이 많이 주고실컷 놀게 할 거야양치 따윈 할 시간 없게우린 너희에게 물 대신콜라 사이다를 주고맘껏 자게 할 거야양치 따윈 할 시간 없게이걸 다~ 나 주는거에요? 왜요?그야 우린 어린이의 친구니까.우리와 함께 가자!귀찮은 양치질 노노노하고 싶...

우리의 이름은 뮤탄스 (Reprise) 점퍼즈 (JUMPERZ)

내 이름은 뮤 내 이름은 탄스 합치면 뮤탄스! 나는 너의 친구 나도 너의 친구 우리 함께 가자! 정말 재밌을거야 워워워 하고 싶은 것만 하면 돼 먹고 싶은 것만 먹자 어린이는 그래도 돼 정말 재밌을거야 워워워 우린 어린이의 편. 어린이들의. 너희들의 친구. 나와 함께 가자. 너도 함께 가자. 우리와 함께 가자!

올바른 이 닦기 점퍼즈 (JUMPERZ)

이제부터 소개 할께 알고 싶을걸.건강한 치아를 만드는게얼마나 필요한지.양치는 시간보다 꼼꼼히구석 구석 여기저기 꼼꼼히스무 개의 유치.또 스물 여덣개의 영구치.치실 쓰기도 잊으면 안돼.특히 단 음식은 더 조심해야 하는데...다른 음식보다 이에 더찰싹 달라붙어서요?잘 알고 있네. 그럼 치아에 좋은 음식이있다는 것도 아니?네?우유에 있는 칼슘은우유에 있는 ...

양치는 나를 지키는 시간 점퍼즈 (JUMPERZ)

하루에 세 번. 한번에 3분.나를 위한 시간. 나를 지키는 시간.하루에 세 번. 한번에 3분.나를 위한 시간. 나를 지키는 시간.치카치카 푸카 치카치카 푸카치카치카 푸카 가르르르 가르르르 하하!치카치카 푸카 치카치카 푸카치카치카 푸카 가르르르 가르르르 하하!예전엔 미처 몰랐어.하지만 이제 나는 알아.양치는 나를 위한 시간.양치는 나를 지키는 시간.칫솔...

검은 숲 희애(喜哀)

끝을 내 헤엄치던 내 의지도 열기구를 타며 꾸던 꿈도 다시 또 이렇게 사라져가 눈을 뜨고 다시 생각해 보라던 너의 말은 뻔한 거짓말이 됐고 함께 헤엄치고 함께 날아보자 하던 꿈들도 허상이 됐고 이젠 나조차 못 믿어 틀에 박힌 말을 빌려 뻔한 거짓 약속들을 심어 새카맣게 타버린 채 끝도 없이 높게 자라나는 나무들은 숲을 이뤄 검은 숲이 되어 자라나고 있어 우리들의

숲속의 호수 MA

속의 소나무길 누가누가 살고 있나요 저 속의 소나무길 우리들이 살고 있지요 푸른 호수 붉은 태양 친구들의 웃음 소리 아름다운 속의 호수 꿈이 되고 미래가 되는 우리들의 속의 호수 아름다운 속의 호수 너와 내가 우리가 되는 우리들의 속의 호수 아름다운 속의 호수 푸른 호수 붉은 태양 친구들의 웃음 소리 아름다운 속의 호수 우리들의

숲 속의 작은 집 세부엉

깊고 깊은 숲속에 조그만 집을 찾아 그대여 오세요 새소리에 잠깨는 새벽엔 따뜻한 커피를 드리죠 창밖에는 시냇물 흐르는 집을 찾아 그대여 오세요 달빛 아래 산과들 잠드는 밤이오면 모닥불 피우죠 우리들의 즐거운 이야기 꽃처럼 피어나고 우리들의 뜨거운 사랑은 태양처럼 빛나리 깊고 깊은 숲속에 조그만 집을 찾아 그대여 오세요 새소리에 잠깨는 새벽엔 따뜻한

함께 걸어요 똑똑키즈

펭귄처럼 뒤뚱뒤뚱 걸어볼까요 북극곰처렁 쿵 걸어 볼까요 우리들의 작은 실천 함께 걸어요 소중한 동물들 함께 살아요 맑은 공기 속 동물 집 투명하고 깨끗한 음위의 집 동물들이 사는 집 선물해주는 우리들의 작은 실천 함께 걸어요 펭귄처럼 뒤뚱뒤뚱 걸어볼까요 북극곰처렁 쿵 걸어 볼까요 우리들의 작은 실천 함께 걸어요 소중한 동물들 함께 살아요 맑은 공기

여름숲 (feat. VVON) 이민석

있잖아, 그런 날 하루를 전부 망친 날 뒤처질까 봐 숨죽여서 울었던 그런 밤 무채색의 시야 속 한줄기 빛이 돼줄 곳으로 잠시 떠나자 가끔은 쉬어도 돼 여름 속을 함께 걸을까요 하늘색 하늘 아래 초록을 마시며 여름 속을 비춘 태양처럼 우리들의 청춘은 빛이 날거에요 항상 숨막히던 소리들은 던져둬 시원한 이 공기 속에서 네 맘을 식혀줘 유난히 숨가쁜 계절만큼

숲속의 작은집 세부엉이

깊고 깊은 속의 조그만 집을 찾아 그대여 오세요 새소리에 잠깨는 새벽엔 따뜻한 커피를 드리죠 창밖에는 시냇물 흐르는 집을 찾아 그대여 오세요 달빛 아래 산과 들 잠드는 밤이 오면 모닥불 피우죠 우리들의 즐거운 이야기 꽃처럼 피어나고 우리들의 뜨거운 사랑은 태양처럼 빛나리 깊고 깊은 속의 조그만 집을 찾아 그대여 오세요 새소리에

우리들의 넝쿨 -ost from 드라마 우리들의 넝쿨 Unknown

달빛 흔들리는 거리 이제 짐을 풀고 바라보는 저 불빛 아랜 사람들이 살겠지 분주한 저 빌딩 담너머 행복한 집 그 사이 어디에도 내 쉴 곳은 없어 그러나 너와 내가 사랑하고 미워하고 그러다 힘이 들면 서로 기댈 수 있나 흔들리지마 우리는 아직 많은 내일이 기다려 고민하지마 차라리 먼저 살고 생각해

어느봄날 리노 쿠

어느 늦은 봄날 햇살에 마주 앉은 우리들의 꿈속에 지난밤을 노래하던 그 지금 가곤 없지만 우리들의 깊은 꿈속에 때론 문득 일찍 일어나 마주 걷던 새벽 속 길을 떠나네 지난여름 애기하던 그 이젠 가곤 없지만 우리들의 깊고 깊은 밤

여기서 우리 동물원

여기서 우리 얼어붙은 저 속에 내 뜨거운 맘을 이 텅빈 어둠 속에 우리의 사랑을 그대와 함께 우리들은 내일과 희망이 있소 사랑의 노래 없어 쓸쓸했던 산과 들판은 우리들의 다정한 벗이 되어 있소 얼어붙은 저 속에 내 뜨거운 맘을 이 텅빈 어둠 속에 우리의 사랑을 그대와 함께 우리들은 내일과 희망이 있소 사랑의 노래

여기서 우린 동물원

박경찬 작사/곡 동물원 노래 얼어붙은 저 속에 내 뜨거운 맘을 이 텅빈 어둠 속에 우리의 사랑을 그대와 함께 우리들은 내일과 희망이 있소 사랑의 노래 없어 쓸쓸했던 산과 들판은 우리들의 다정한 벗이 되어 있소 얼어붙은 저 속에 내 뜨거운 맘을 이 텅빈 어둠 속에 우리의 사랑을 그대와 함께 우리들은 내일과 희망이 있소

그리운 날의 왈츠 박정해

자작나무에 매달린 빗방울의 노래인가 춤을 추는 바람의 사랑했던 날 꿈이여 나를 부르는 것 같은 그리운 그대 목소리 오솔길로 접어들면 그리운 발자국 누가 부는 리코더 소리인가 돌아보는 추억의 가장자리 풀잎들은 반짝 반짝 빛나라 우리들의 추억처럼 빛나라 빙글 빙글 둥근 원을 돌다 끝난 길에 그대 서 있을까 자작나무에 매달린 빗방울의

동요나라 서덕출

1절 반짝반짝 이슬이 깨어나 하늘을 안고 노래 부르고 생긋생긋 꽃들이 깨어나 해님 안고 향기 뿌리는 푸른 새소리 파도치는 자연의 푸른 바다 우리들의 푸른 꿈 날개 푸른 희망의 나라 우리들의 재잘거림이 뛰어다니는 즐거운 나라 우리들의 웃음이 뛰어노는 무지개의 나라 -----------------------------------------------

이승기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웃던 날이 저 어딘가에, 우리가 아파했던 날이 아직 여기 남아있는 흔적이 우리 사랑했던 날들에 끝나지 않았다는 걸 말해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

양희은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날의 눈물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외롭고 외롭던 음~~ 내 어린날의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날의 슬픔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어둡고 어둡던 음~~ 내 젊은날의

시인과 촌장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 음~~~~내 어린날의 눈물고인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외롭고 외롭던 ~~~ 음~~~내 어린날의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 음~~~내 어린날의 슬픔고인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어둡고 어둡던 ~~~ 음~~~내 젊은

양희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 날이 잠든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외롭고 외롭던 음~ 내 젊은 날에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 날에 눈물 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어둡고 어둡던 음~ 내 젊은 날에 그 알 수 없는 나무 사이를 끝없이

양희은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날의 눈물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외롭고 외롭던 음~~ 내 어린날의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날의 슬픔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어둡고 어둡던 음~~ 내 젊은날의

권미희

그대 안을 날고 싶은 나는 작은 새입니다 둥지는 틀 수 없어 날갯짓이 무겁지만 온종일 울어도 좋을 눈이 큰 파랑새입니다 그대 안에 피고 싶은 나는 작은 풀꽃입니다 얼비친 그늘 사이 종종종 깨금발치며 날마다 홀로 설레는 홍자빛 족두리풀입니다 어제도 또 오늘도 내일의 나는 잊고서 허공에 길을 내고 작은 꽃등 밝힙니다 깊어도 너무 깊은 그대, 바라고만 ...

이승기?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웃던 날이 저 어딘가에 우리가 아파했던 날이 아직 여기 남아있는 흔적이 우리 사랑했던 날들에 끝나지 않았다는 걸 말해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

가톨릭 성가

어느 날 문득 당신이 찾아온 푸르른 저 숲속에 평온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당신이 지나온 이 거리는 언제나 낯설게 느껴 그 어디에도 평화없네 참 평화없네 그렇지만 당신의 앞에 펼쳐진 주님의 숲에 지친 당신이 찾아온다면 숲은 두 팔을 벌려 그렇게도 힘들어 했던 당신의 지친 어깨가 이젠 쉬도록 편히 쉬도록 여기 주님의 숲에.. 당신이 느꼈던 지난...

Heady

You wanna play whith me.. You want fuck me.. 그게 사랑이라는 듯 그는 말을 하지 그게 옳은 거라는 듯 그는 말을 했어 허공에 뜬 내 눈동자 점점 희미해지고 이젠 그의 모습도 형상을 잃어가네 깜깜한 어둠 속 보이지 않는 곳 "뻥"하고 머릿속 나사가 날아가버렸네 Please don't rape me You are...

김수희

흐르는 바람 한 자락 어지러운 햇살사이로 돌아서도 부를 사람 하나 없네 숲이 울고 있겠지 한때 사랑이라고 새기던 헐 벗은 암흑 사이로 수없이 찢겨져갈 바람과 남겨진 숲의 이야기 가슴닫고 서 있어도 안겨드는 씁쓸하고 달콤한 시간들 소리없는 눈물이 그 밤 멀어지는 너의 숲에서 가슴닫고 서 있어도 안겨드는 씁쓸하고 달콤한 시간들 소리없는 눈물이 그 밤 멀...

옥상달빛

공중에 나는 새도 땅 위에 백합화도 어루만지는 바람도 향긋한 풀내음도 사랑을 구하는 풀벌레 소리도 내리는 은하수도 춤추는 빗줄기도 소리없이 자라나는 한그루 나무도 캄캄한 고요함 속의 한줄기 빛도 내 잘못을 덮는 새하얀 눈도 아름다운 이 모든 건 영원토록 너의 것 사랑하는 너의 것

스웨덴세탁소/스웨덴세탁소

모든 걸 감싸 줄 것만 같은 푸른 숲속 오래도록 앉아 그 곳을 바라보다 서성거리듯 천천히 걸어본다 조금씩 하얗게 물들어가는 이 시간은 고요히 내 잊어진 기억처럼 날 안아주네 시간이 가도 이 순간은 선명하기를 모른 척 감춰온 아픔을 꺼내어도 따뜻한 온기에 모든 게 괜찮아지길 조금씩 하얗게 물들어가는 이 시간은 고요히 내 잊어진 기억처럼 날 안아주네...

옥상달빛 2집 [\'13 Where]

공중에 나는 새도 땅 위에 백합화도 어루만지는 바람도 향긋한 풀내음도 사랑을 구하는 풀벌레 소리도 내리는 은하수도 춤추는 빗줄기도 소리없이 자라나는 한그루 나무도 캄캄한 \0

스웨덴세탁소

모든 걸 감싸 줄 것만 같은 푸른 속 오래도록 앉아 그 곳을 바라보다 서성거리듯 천천히 걸어 본다 조금씩 하얗게 물들어 가는 이 시간은 고요히 내 잊혀진 기억처럼 날 안아주네 시간이 가도 이 순간은 선명하기를 모른 척 감춰 온 아픔을 꺼내어도 따뜻한 온기에 모든 게 괜찮아지길 조금씩 하얗게 물들어 가는 이 시간은 고요히 내 잊혀진

유진우

아득히 안개가 걷히고 그리움이 커지는 그 곳을 향해 떠나자 그 동안 많이 수고했어요 나에게 위로하는 그 곳으로 향기 가득한 모습과 수줍은 미소와 숲을 가득 메워 버린 아이의 웃음 소리 한 번 쉬어 가련다 그 동안 가고 싶던 그 곳 그 포근함에 묻혀 한 번 쉬어 가련다 그 동안 아파 했던 기억 묻어버리고 옛 일 생각이 나는지 그리운 날에도 생각 그...

더원님청곡~이승기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웃던 날이 저 어딘가에 우리가 아파했던 날이 아직 여기 남아있는 흔적이 우리 사랑했던 날들에 끝나지 않았다는 걸 말해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

지선

어쩌면 견디기 힘들지 몰라 또 너무 아파 눈물이 흐를지도 몰라 그대로 두기엔 너무나 커버린 고통의 나무를 이젠 잘라낼 때야 새싹이 돋아나 네 나무가 될거야 부는 바람 맞으며 기대어 쉴 수 있게 무거운 어깨 위 짐은 내려두고 이제 그만 아파도 돼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야 어쩌면 두려워 겁날지 몰라 고통의 나무가 다시 자라날까봐 새싹이 돋아나 네 ...

유진우

아득히 안개가 걷히고 그리움이 커지는 그 곳을 향해 떠나자 그 동안 많이 수고했어요 나에게 위로하는 그 곳으로 향기 가득한 모습과 수줍은 미소와 숲을 가득 메워 버린 아이의 웃음 소리 한 번 쉬어 가련다 그 동안 가고 싶던 그 곳 그 포근함에 묻혀 한 번 쉬어 가련다 그 동안 아파 했던 기억 묻어버리고 옛 일 생각이 나는지 그리운 날에도 생각 그...

서로

넌 이 세계 어디에서든 아름다운 숲이 될거야 난 그 숲의 나무가 되어 너와 함께 숨을 쉴거야 이곳이 어디든 보이는 게 무엇이든 넌 너만의 색으로 물들여 넌 이 세계 어디에서든 아름다운 숲이 될거야 난 그 숲의 꽃들이 되어 너와 함께 춤을 출거야 이곳이 어디든 보이는 게 무엇이든 넌 너만의 색으로 물들여 넌 이 세계 어디에서든 아름다운 숲이 될거...

최유리

난 저기 숲이 돼볼게 너는 자그맣기만 한 언덕 위를 오르며 날 바라볼래 나의 작은 마음 한구석이어도 돼 길을 터 보일게 나를 베어도 돼 날 지나치지 마 날 보아줘 나는 널 들을게 이젠 말해도 돼 날 보며 아 숲이 아닌 바다이던가 옆엔 높은 나무가 있길래 하나라도 분명히 하고파 난 이제 물에 가라앉으려나 난 저기 숲이 돼볼래 나의 옷이 다 눈물에 ...

Choi Yu Ree

난 저기 숲이 돼볼게 너는 자그맣기만 한 언덕 위를 오르며 날 바라볼래 나의 작은 마음 한구석이어도 돼 길을 터 보일게 나를 베어도 돼 날 지나치지 마 날 보아줘 나는 널 들을게 이젠 말해도 돼 날 보며 아 숲이 아닌 바다이던가 옆엔 높은 나무가 있길래 하나라도 분명히 하고파 난 이제 물에 가라앉으려나 난 저기 숲이 돼볼래 나의 옷이 다 눈물에 ...

지선 (러브홀릭)

어쩌면 견디기 힘들지 몰라 또 너무 아파 눈물이 흐를지도 몰라 그대로 두기엔 너무나 커버린 고통의 나무를 이젠 잘라낼 때야 새싹이 돋아나 네 나무가 될 거야 부는 바람 맞으며 기대어 쉴 수 있게 무거운 어깨 위 짐은 내려두고 이제 그만 아파도 돼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야 어쩌면 두려워 겁날지 몰라 고통의 나무가 다시 자라날까 봐 새싹이 돋아나 네 나무...

헤디

- Heady (헤디) You wanna play with me.. x4 You want fuck me..

안찬용 밴드

지쳐버린 세상 참된 쉼은 무엇인지 세상은 너무나 많은 것들을 원하지만 난 그것을 채울 아무런 힘이 없네 높아만 가는 빌딩처럼 우리의 자랑도, 우리의 욕심도 넓은 하늘을 보지 못하는 우리네 삶 난 참 쉼을 찾아서 숲으로 간다 진실과 자유가 있는 숲으로 난 참 쉼을 찾아서 숲으로 간다 진실과 자유가 있는 숲으로 미쳐버린 세상 잊고 숨쉬는 숲으로 끝도 없는...

꿈과 모자

꿈과 모자 뜨거운 7월의 어느 날 빨간 구두를 휘 감는 이끼와 죽은 식물의 냄 새를 넘어 새들이 안내하는 숲의 비밀로 라라라 보이지 않는 그 림자와의 전쟁 레몬빛 드레스는 헤지고 무릎에선 피가 흐른다 차가운 땀을 훔 치며 우리가 도착한 그곳은

은희지

풀벌레도 숲을 이뤄내고 외롭다 외롭다 밤낮으로 울어내면 (어 우 러 서)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장마비 장마비 한 철에 땡볕 무리 든다 가문 날 가문 날 먹구름 한 무더기 온다 힘내라 힘 힘내라 힘 힘을 내어라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