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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울고 웃고 사랑하는 사이 장필순

그대 꽃밭은 언제나 푸르를 수는 없겠지 언젠가 여기에 겨울이 오면은 모든 것이 다 하얗게 하얗게 아쉬움 마음 그대로 두려운 가슴 그대로 그대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푸른 꽃밭에 물을 주는 것 모든것이 다 떠나가 버리죠 괴롭던 순간도 서럽던 시간도 그대가 울고 웃고 사랑하고 사랑하는 사이 그대 창가에 달이 차오면 아무도 모르게 준비해요 힘겨운 그대의

사랑해 봐도 장필순

사랑해 봐도 우리 외로운 건 어쩔 수 없지 이별해봐도 우리 그리운 건 어쩔 수 없지 이 세상 살다보면 우리는 만나고 또 헤어지고 그 속에서 울고 웃고 후회하는 일도 많아 세월만 흘러가네 시간은 달려가고 우리도 변해가고 세월만 흘러가네 그리워해도 다시 되돌아갈 수는 없지 그리워해도 지난 날인걸 끝난 일인걸

사랑해봐도 장필순

사랑해 봐도 우리 외로운 건 어쩔 수 없지 이별해 봐도 우리 그리운 건 어쩔 수 없지 이 세상 살다 보면 우리는 만나고 또 헤어지고 그 속에서 울고 웃고 후회하는 일도 많아 세월만 흘러 가네 시간은 달려가고 우리도 변해가고 세월만 흘러 가네 그리워해도 다시 되돌아갈 수는 없지 그리워해도 지난날인걸 끝난 일인걸 이 세상 살다 보면 우리는 만나고 또

또 어딘가를 향할때 장필순

힘겨웠던 내 많은 웃음들도 이젠 음 바쁘기만한 시계 바늘속에 사라져 가고~~~ 지쳐버린 나의 발걸음이~ 또 어딘가를 향~할때~~ 음~ 우우 찾을수 있을것 같은 내 사랑하는 사~람들~~ 만날수 있을것 같은 날 사랑하는 사람들 생~각에~~~ 고개 들어 하늘을 바라보네 오래전에 사라져간~~ 그 눈빛처럼 음~~ 표정없는 하늘을 힘겨웠던

또 어딘가를 향할때 장필순

힘겨웠던 내 많은 웃음들도 이젠 음 바쁘기만한 시계 바늘속에 사라져 가고~~~ 지쳐버린 나의 발걸음이~ 또 어딘가를 향~할때~~ 음~ 우우 찾을수 있을것 같은 내 사랑하는 사~람들~~ 만날수 있을것 같은 날 사랑하는 사람들 생~각에~~~ 고개 들어 하늘을 바라보네 오래전에 사라져간~~ 그 눈빛처럼 음~~ 표정없는 하늘을 힘겨웠던

가난한 그대 가슴에 장필순

그대 지금 울고 있지만 서글픈 추억속에 묻혀버린 작은 꿈을 깨워봐 그 속에 향기로운 얘기들은 그댈 다시 웃게 할꺼야 푸른 바다처럼 그대 지금 울고 있지만 메마른 시간속에 잊혀졌던 그 노래를 들어봐 그 속에 신비로운 느낌들은 그댈 다시 찾아 올꺼야 오랜 친구처럼 오오오 가난한 그대 가슴에 봄이 오는 소리 들어봐 오월의 향기와

가난한 그대 가슴에 장필순

그대 지금 울고 있지만 서글픈 추억속에 묻혀버린 작은 꿈을 깨워봐 그 속에 향기로운 얘기들은 그댈 다시 웃게 할꺼야 푸른 바다처럼 그대 지금 울고 있지만 메마른 시간속에 잊혀졌던 그 노래를 들어봐 그 속에 신비로운 느낌들은 그댈 다시 찾아 올꺼야 오랜 친구처럼 오오오 가난한 그대 가슴에 봄이 오는 소리 들어봐 오월의 향기와

낡은앞치마 장필순

달빛이 내려와 이 밤을 비추고 바람 불어와 추억을 흔드네 떠나버린 그대 따듯한 음성 이 밤 허공에 맴도네 왜 아무런 말도 없이 그대가 듣던 노래만 남긴 채 텅 빈 자리 그대 흔적 낡은 앞치마 춤추는 옷자락 그대가 그리워 수고를 짊어진 야윈 뒷모습 이 밤 여기에 머무네 왜 아무런 말도 없이 그대가 듣던 노래만 남긴 채 텅

낡은 앞치마 장필순

달빛이 내려와 이 밤을 비추고 바람 불어와 추억을 흔드네 떠나버린 그대 따듯한 음성 이 밤 허공에 맴도네 왜 아무런 말도 없이 그대가 듣던 노래만 남긴 채 텅 빈 자리 그대 흔적 낡은 앞치마 춤추는 옷자락 그대가 그리워 수고를 짊어진 야윈 뒷모습 이 밤 여기에 머무네 왜 아무런 말도 없이 그대가 듣던 노래만 남긴 채 텅

방랑자 장필순

부서져 내리는 햇살에 눈떠보면 이슬젖은 오솔길 저만치 나를 앞서가는 구름에 실어보낸 지난 많은 얘기들 어둠이 내리는 낯선 거리엔 들어줄 이 없는 기타소리뿐 나혼자 마음 나처럼 알진 못해도 가슴속 웃음 나누는 하루보내고 내일오면 다시 또 힘에 겨운 몸짓을 함께 나눌 친구들은 만나볼수 있을꺼야 작은기쁨 모으며 하루하루 지나면 세상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는

어느새 장필순

어느새 내 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버린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만 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시린 그런 기억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람이 되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어느새 장필순

어느새 내 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버린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만 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시린 그런 기억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람이 되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어느 새 (Original Ver.) 장필순

어느새 내 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버린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만 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 시린 그런 기억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람이 되가네 어느새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버린

또 어딘가를 향할 때 장필순

힘겨웠던 내많은 웃음들도 이젠 바쁘기만한 시계 바늘속에 사라져가고 지쳐버린 나의 발걸음이 또 어딘가를 향할 때 찾을 수 있을것같은 내사랑하는 사람들 만날 수 있을것같은 날 사랑하는 사람들 생각에 고개들어 하늘을 바라보네 오래전에 사라져간 그 눈빛처럼 표정없는 하늘을 힘겨웠던 내많은 얘기들도 이젠 어렵기만한 세상 얘기속에 사라져가고

혼자만의 여행 장필순

조금은 이해할 수 있지 그대가 힘겨워하는 이유 나도 언젠가 긴 시간들 그렇게 보냈던 것 같아 조금은 느낄 수 있지 소리없이 쌓여가는 침묵 나도 언젠가 어두운 그 곳을 헤메인 것 같아 하지만 그 시간은 함께 나눌 수 없는 그저 혼자 걸어야 하는 먼 여행 그대가 돌아오는 지친 언덕 위에 따뜻한 바람 불었으면 ...

결국 봄 장필순

찌푸린 두 눈 사이 펴줄 수 있나요 그 속에 뭘 숨기고 있나요 움츠리고 잔뜩 심술 품은 그대여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봄 해를 한 번 바라봐요 눈이 부셔도 핑 한번 눈물 고인 뒤에는 꽃들의 표정이 더 선명해 질거야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봄 그대 왜 그리 두터운 옷을 아직 입고 있죠 왜 창문 굳게 닫고 있죠 솔직한 맨살 바람을 만나게 해줘요 처음엔

어느새 장필순

* 어느새 내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 버린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 만가네 *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시린 그런기억 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랑이 되어가네 * 반복

어느새 장필순

어느새~ 내 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 모두 잃어버린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만 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시린 그런 기억 조차도 모두 개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람이 돼가네~ 어느새~

어느 새 장필순

어느새~ 내 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 모두 잃어버린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만 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시린 그런 기억 조차도 모두 개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람이 돼가네~ 어느새~

상상해 보셨나요 장필순

워- 음- 기억하나요 우리의 어린시절을 온종일 달려가봐도 끝없던 그 푸르른 세상 가고 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세상 사랑하세요 울고 있는 강물을 흘러가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시간 사랑하세요 외로운 저 숲을

어떻게 그렇게 까맣게一??) 장필순

꿈을 꾸었지 지나간 어린 시절 기억하고 싶지 않은 꿈꾸고 난 뒤 그때 다시 떠올라 한참을 울고 말았어 지울 수 없다고 생각했던 내가 지나온 날들이었는데 하지만 그렇게 난 그렇게 잊고 있었어 어떻게 그렇게 까맣게 잊을 수 있을까 어떻게 그렇게 까맣게 지울 수 있을까 꿈을 꾸었지 지나간 어린 시절 바다의 풍경이 담긴 가슴을 열면 부드러운

세월이 지나갈수록 장필순

거리에 내린 어둠이 내 가슴을 흔들어 놀때면 아득한 기억속에 떠오는 그리움 가득한 모습 그 미소 *그대가 떠나간 뒤에 외로움에 계절은 변해도 세월이 지나갈수록 아름다운 추억으로 다가와 아 그 모습이 하얗게 미소를 지으며 거리엔 비가 내리고 오늘따라 외로워질때면 그 모습 내 잠에서 깨어나 바람에 가득히 실려 떠나지 *Repeat

너는 항상 내곁에 있네 장필순

너의 입술이 나의 입술에 와 닿는 그순간 난 나는 느꼈네 너의 마음처럼 다스한 그 숨결을 너와 둘이 걸었던 그 저녁길이 그리워 질때면 너를 생각하면서 먼 하늘 저편을 바라보네 무심히 스쳐 지나던 우리의 많은 날들이 하나 둘 가만히 내 가슴 속에 스며들어 너이 모습 그리며 이 밤 다시 너의 꿈에 잠기네 * 사랑하는 내 마음을 너에게 말해주고파

어느새 (장필순) 명작듀엣

어느새 내 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버린 무뎌진 그런 사랑이 나는 되어만 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 시린 그런 기억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람이 되가네 어느새

어떻게 그렇게 까맣게 장필순

랄랄 랄랄랄랄라랄랄 꿈을 꾸었지 지나간 어린 시절 기억하고 싶지 않은 꿈꾸고 난 뒤 그때 다시 떠올라 한참을 울고 말았어 지울 수 없다고 생각했던 내가 지나온 날들이었는데 하지만 그렇게 난 그렇게 잊고 있었어 어떻게 그렇게 까맣게 잊을수 있을까 어떻게 그렇게 까맣게 지울 수 있을까 꿈을 꾸었지 지나간 어린 시절 바다의 풍경이

철망 앞에서 장필순

흐르네 철망을 헤집고 싱그런 꿈들을 품에 안고 흘러 구비쳐 가네 저 건너 들에 핀 풀꽃들 꽃내음도 향긋해 거기 서 있는 그대 숨소리 들리는 듯도 해 이렇게 가까이 이렇게 나뉘어서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쳐다만 보네 이렇게 가까이 이렇게 나뉘어서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쳐다만 보네 빗방울이 떨어지려나 들어봐 저 소리 아이들이 울고

그대가 듣는다면 구경모

지금 내곁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그대를 보면 내 가슴 마치 터져버릴 것 같아 한숨을 내쉬죠 우린 지금처럼 친한 친구여서 너무 좋다는 그대 이런 사이 깨질 것 같아 말하지 못한 내 맘 아는지 사랑하는 그대여 맑은 그대 두눈에 비춰진 내사랑 그댄 볼 수 없나요 사랑하는 그대여 나의 눈에 담겨진 그대를 향한 사랑 그댄 알고 있나요 하지만 내 입 속을 맴돌다 바람

함께 하는 것 윤세라

woo~woo~woo~ woo hoo~woo~woo~ 오늘밤은 유난히도 그리워 곁에 있는 친구도 다신 볼 수 없는 친구도 젊음 하나로 아름다웠던 우리들 어느새 머리에 하얗게 꽃이 피었네 눈 깜짝 할 사이에 꿈도 사랑도 수많은 시련도 다 추억이 되어 가슴 속에 남았네 나 더 이상 바라는 건 없지만 단 한 가지만은 간절히 나 원하네 사랑하는

귀천도애 김민종

난 이대로 떠나갈께요 그대 더이상 슬퍼말아요~ 내가 떠나가는건~ 다시 돌아올 수 있기~에 그대여 날 용서해요~~ 날 사랑하는 마음 알지만 잠시 나를 잊고 살아줘요~~ 다시 또 태어나면~ 우린 만날 수 있을거~야 믿어요 나의 그대여 기다리다 다른 사랑을 만나도 괜찮아~ 그대가 잠시 쉴수 있다면 하늘이여 너도 나를 보며 울고 있구나

귀천도애 (歸天道哀) 김민종

난 이대로 떠나 갈께요 그대 더 이상 슬퍼 말아요 내가 떠나가는 건 다시 돌아 올 수 있기에 그대여 날 용서해요 날 사랑하는 마음 알지만 잠시 나를 잊고 살아줘요 다시 또 태어나면 우린 만날 수 있을꺼야 믿어요 나의 그대여 기다리다 다른 사랑을 만나도 괜찮아 그대가 잠시 쉴수 있다면 하늘이여 너도 나를 보며 울고 있구나 난 이렇게도

귀천도애 김민종

난 이대로 떠나갈께요 그대 더이상 슬퍼말아요~ 내가 떠나가는건~ 다시 돌아올 수 있기~에 그대여 날 용서해요~~ 날 사랑하는 마음 알지만 잠시 나를 잊고 살아줘요~~ 다시 또 태어나면~ 우린 만날 수 있을거~야 믿어요 나의 그대여 기다리다 다른 사랑을 만나도 괜찮아~ 그대가 잠시 쉴수 있다면 하늘이여 너도 나를 보며 울고 있구나

歸天道哀 김민종

내가 떠나 가는 건 다시 돌아 올 수 있기에 그대여 날 용서해요 날 사랑하는 마음 알지만 잠시 나를 잊고 살아줘요 다시 또 태어나면 우린 만날 수 있을거야 믿어요 나의 그대여~ 기다리다 다른 사랑을 만나도 괜찮아 그대가 잠시 쉴 수 있다면 하늘이여~ 너도 나를 보며 울고 있구나 난 이렇게도 웃고 있는데 그대가 힘이 들어 나를 잊어도 그댈

결국 봄 윤종신, 장필순

찌푸린 두 눈 사이 펴줄 수 있나요 그 속에 뭘 숨기고 있나요 움츠리고 잔뜩 심술 품은 그대여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봄 해를 한 번 바라봐요 눈이 부셔도 핑 한번 눈물 고인 뒤에는 꽃들의 표정이 더 선명해 질거야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봄 그대 왜 그리 두터운 옷을 아직 입고 있죠 왜 창문 굳게 닫고 있죠 솔직한 맨살 바람을 만나게 해줘요

결국 봄 윤종신,장필순

찌푸린 두 눈 사이 펴줄 수 있나요 그 속에 뭘 숨기고 있나요 움츠리고 잔뜩 심술 품은 그대여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봄 해를 한 번 바라봐요 눈이 부셔도 핑 한번 눈물 고인 뒤에는 꽃들의 표정이 더 선명해 질거야 라라라라라라라 결국 봄 그대 왜 그리 두터운 옷을 아직 입고 있죠 왜 창문 굳게 닫고 있죠 솔직한 맨살 바람을 만나게 해줘요

귀천도 Main Title (우운검 Theme) 김민종

그대 더이상 슬퍼 말아요 니가 떠나가는걸 다시돌아올수있게 그대여 날 용서해요 사랑하는 마음 알지만 잠시너를 잊고 살아죠요 다시또 태어나면 우리 만날수 있을꺼야 그대여 나에 그대여 기다리다 다른사랑에 만나도 괜찮아 그대가 잠시 실수 있다면 하늘이여 너도 나를 보며 울고 있구나 난이렇게도 웃고 있는데..

This night 승훈

너 없이 잠드는 이 밤이 죽을 듯 힘겨워 난 내 이름을 불러주며 품에 안기던 그대가 너무나 그리워 그대만 없이 그대로 인 내 방 난 눈을 감아보아도 왜 그대가 없인 나 잠에 들지 못해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고 아픈데도 놓치기 싫어서 놓질 않아 너가 그렇게도 싫어하던 내 고집이야 시침이 지나고 이달이 밝아 온 대도 그저 외면이란 걸로 사이 가려질 뿐야 함께 보냈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장필순)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쯤엔 또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널

제비꽃 장필순

내가 처음 너를 만났을 땐 너는 작은 소녀였고 머리엔 제비꽃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으고 싶어 내가 다시 너를 만났을땐 너는 많이 야위었고 이마엔 땀방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와 내가 마지막 너를 보았을 땐 너는 아주 평화롭고 창 너머 먼 눈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한 밤중에도 깨어 있고 싶어

외로운 사랑 장필순

외로운 사랑-장필순 달콤했던 순간 이젠 모두 사라져 그런 기억속에 나를 다시는 못 볼 것만 같아요 아름답던 기억들이 내게로 다가오지만 그댄 이미 떠나간 뒤 하---외로운 사랑이야 부질없는 생각 안하려고 했었지만은 나런 나의 꿈은 깨져 음---사라진것만 같아요 가슴속에 하루종일 설레이던 그 마음처럼 그리움만 쌓여가지 하---외로운 사랑이야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장필순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 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 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 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 올때쯤엔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 줘 널 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조금씩 지워지고 있어 하지만...

빨간 자전거 타는 우체부 장필순

이리 저리 두리번 거리며 소포 한 뭉치 한손엔 편지 몇통 몇반 작은 글씨는 돋보기 넘어 희뿌연 풍경 한참 후 난 대문앞에 놓여있던 아저씨 모자 눌러쓰고서 이 골목 저 골목 누비며 빨간 자전거 타는 아저씨 지나가는 동네 아줌마 숨박꼭질 노는 꼬마 아이들 아아 이젠 눈에 띄는 우체통만 보이면 속을 들여다 보네 혹시 그 속에 숨어계실까 빨간 자전거 타는 우...

그대로 있어주면 돼 장필순

버리고 싶은 건 니가 아니였어 버려지는 건 내가 되어 줄께 이렇게 그냥 내버려둬 오지마 차마 할 수 없는 그 말들 때문에 더 힘들지도 몰라 더 묻지마 아무것도 하지마 눈뜨고 있으면 여전히 우린 다시 살아 가겠지 **니가 매일 다니는 골목 그곳만 그대로 있어 주면 돼 니 생각 밖엔 할 줄 모르는 나를 위해 울지는 마 버리고 싶은 건 니가 아니였어 버려...

여행 장필순

불어오는 향기 가득한 바람에 또 하루가 저물면 눈물을 부르는 노을에 물든 어둠이 가만히 가만히 다가와 음음음 또 하루 하루 내가 지나온 날들 아득하게 떠오르면 무너질 것 같은 가슴 속 외로움들이 꿈꾸듯 조용히 찾아와 내 곁에서 머물렀던 시간 그 곳으로 떠나봐요 떠나요 기차를 타고 스쳐지나가는 맑은 바람 그 바람속에 들어요 들어봐요 가로수 스...

Good Bye 장필순

굿바이 그대 떠나갈 땐 손흔들며 굿바이 한가로운 풍경속에 우리둘은 이제... 평화롭게 보일꺼야 아름답게 보일꺼야 때마침 비 쏟아질 듯 바람이 불어오네 차츰차츰 멀리멀리 멀어져 가는 우리 내사랑 굿바이...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장필순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 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 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 쯤에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 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때 내 마음속에 조금씩 찾아와줘 널 위한 나의 기억이 이제는 조금씩 지워지고 있어 하지만...

잊지 말기로 해 장필순

이렇게 차가운 바람이 우릴 스쳐가고 난 그대의 가슴안에 빗물되어 이제 다시 볼수 없는 그대 나를 힘들게 해 지나버린 아름다운 추억만 남아 *우리의 만남은 이제 끝나지만 그대는 영원히 나의 가슴에 남아 이대로 헤어지지만 우리 사랑을 우리 사랑을 잊지 말기로 해 이렇게 이별은 다가와 나를 아프게 해 난 그대안의 가슴속에 머물고 싶어 이제 우리 서로의 ...

풍선 장필순

풍선을 불어보자 빨간색 노란색 하얀색 아무에게도 얘기 못했던 슬픔 그 슬픔도 함께 풍선을 날려보자 외로운 하늘 가득히 한번도 고백하지 못했던 사랑 그 사랑도 함께 밑빠진 물독에 땀 흘려 물을 채우던 그 허무한 날들 생각하지 말아요 험한 이 여행길 하나뿐인 그대 지팡이가 부러졌을 땐 그냥 거기에 앉아 풍선을 불어보자 빨간색 노란색 하얀색 아무에게도 보일...

하루 장필순

주룻주주주 주룻주주주 주주룻 룻주주룻 주룻주주주 주룻주주주 주주룻 룻주주룻 도시의 희뿌연 아침 열리고 가로수 긴팔 벌려 하품할때 그대의 머리위에 야속한 괘종시계 소리높여 노래 부르고 저만치 달아나는 시간의 꼬릴 잡으려 허둥대는 아침의 뒷 모습 주룻주주주 주룻주주주 루루 주루 룻즈즈룻 하늘엔 낯익은 구름의 행진 길게 누운 강물의 꿈틀거리는 몸짓 쏟아지는...

내마음의 풍금 장필순

어느날 문득 그리움처럼 봄날의 향기 파고드네 어둠에 묻힌 내 마음의 풍금 잠에서 깨어 울려오네 *정신없이 뒹굴던 우리 어린 날을 지나서 아프도록 푸른꿈 거기 어느새 피어나 눈부신 햇살 날리는 꽃잎 모두다 어지럽게 치루었던 계절 사랑의 슬픔 사랑의 기쁨 모두다 아름답게 타오르던 불꽃* 어느날 문득 그리움처럼 봄날의 향기 파고드네 **반복 어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장필순

천 번이고 다시 태어난 데도 그런 사람 또 없을 테죠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나의 심장쯤이야 얼마든 아파도 좋은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 먼 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 걸 줄 수 있어서 사랑할 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나 태어나 처음 가슴 떨리는 이런 사랑 또 없을 테죠 몰래 감추듯 오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