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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봄 입술을깨물다

너의 포근한 살결 위에 누워 너의 손이 새싹처럼 내게 돋아나 머리맡으로 나비들이 모여도 내게로만 속삭여주는 따뜻한 바람 품에 가득 안고 벅차 오르는 바다만큼 하늘만큼 우주만큼 탐스런 널 한 입 베어 물어 유유히 흐르는 네게 빠져들어 드리워진 너의 아래서 쉴 때 세상은 이 하늘 아래가 모두 잔잔하게 반짝이는

너=봄 입술을깨물다(Lips-Bite)

너의 포근한 살결 위에 누워 너의 손이 새싹처럼 내게 돋아나 머리맡으로 나비들이 모여도 내게로만 속삭여주는 따뜻한 바람 품에 가득 안고 벅차 오르는 바다만큼 하늘만큼 우주만큼 탐스런 널 한 입 베어 물어 유유히 흐르는 네게 빠져들어 드리워진 너의 아래서 쉴 때 세상은 이 하늘 아래가 모두 잔잔하게 반짝이는

Love You All (Feat. Band Mona) 입술을깨물다

바람만 이는 혀에 닿는 이젠 무뎌진 귀에 닿는 반쯤은 막힌 코에 닿는 술에 취해 뿌연 눈에 닿는 지금 내 손에 지금 내 뺨에 지금 내 입술 위에 닿는 love you all~ love you all~ 이렇게 다치더라도 love you all~ love you all~ 이런 하루 또 하루 아무 말 없는 혀에 닿는

Snow White Night 입술을깨물다

어두운 밤 차가운 거리 하늘 위로 하나 둘 씩 떨어지는 눈송이 시린 손을 따스한 너의 입김으로 녹여주던 그 날 나는 알았어 제일 먼저 생각 나겠지 화창하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그리고 기다릴 거야 코 끝 위로 너의 입술이 닿을 때까지 난 새 하얀 밤을 타고 오는 저기 멀리 울려 퍼지는 종소리 내 가슴 속에 안겨 오는 온 세상에

nowhere Michelle 입술을깨물다

피부 위에 까맣게 데인 흉터 자국처럼 그 자리에 머문 채 시간에 흐려졌어 젊은 사람들은 춤을 추고 노인들은 그들만의 흥에 취해 오늘도 하루를 지키는데 나만 이렇게 어제처럼 자꾸 시무룩한 건 이제 너는 없다고 느껴서인가 봐 표정은 비뚤 웃음기는 뚝 어느 사이 무뚝뚝해져 버린 난들 어두운 오늘이 좋겠어 누군들 오 오 어디에도 없는

Hold Tight 입술을깨물다

괜찮은가요 무너진 그 마음이 적시고 떠내려간 눈물도 다 말랐나요 내가 보이나요 켜켜이 가로막힌 슬픔에 침전된 하루의 끝에 날 기억하나요 꼭 잡은 손 마주한 더운 맘에도 아직 꼭 다문 입가에 멀기만 한 미소 나를 꼭 닮은 흠뻑 젖어 힘껏 움켜쥔 떨림 모두 꼭 잡은 손 다시 아파 져도 놓지마요 꼭 다문 입술에 더 가까이 쉬어요

Luna 입술을깨물다

하얀 달이 지켜보는 밤 시작되길 30 days 그 시간 동안 나 네 곁에 맴돌아 날마다 다른 네 모습 매일이 새로와 두근댄 내 맘이 어디쯤인지 나도 몰라 그저 하루만큼 네게로 조금씩 가늘게 수줍은 눈 안으로 채워지는 애타는 내 마음에 벅차 오르는 너는 나의 beautiful moonlight 마치 crescent 아찔한 네 미소 위로 아직 비워진 자리 그

달래 입술을깨물다

멀었던 희뿌옇게 먼지에 가려진 계절이 지나가면 파랗게 피어난 들판에 서서 내게 손짓하며 미소짓는 너를 그렸는데 왜 내게 시무룩해 늘 내게 싱그런 너인데 따스한 햇살이 너의 맘을 달래 나의 기억 속 환한 너를 찾아 늘 너를 그린 품에 이젠 더 아껴줄래 가슴이 널 불러 달래 심술궂은 표정으로 나를 코가 막히게 숨이 막히게 자꾸 째려보는

한번만 더 입술을깨물다

늦은 새벽 너에게 걸려 온 전화에 눈을 떠 울먹이는 목소리로 나를 애타게 찾는 지쳐버린 것 같이 조용한 눈으로 날 반길 때 참아왔던 눈물을 삼키며 입술을 깨물 때 아무것도 난 모른 척 고갤 돌리며 너에게 말해 그 차갑던 목소린 마치 내가 아닌 것만 같아 이렇게 아픈 널 앞에 두고 아무것도 하지 못한 내가 싫었어 두려워 눈을 감은 채로 너를

처녀비행 입술을깨물다

아직 수줍어 보여 외로이 어색한 표정 모두 다 한 눈에 보여 널 보는 내 호흡이 들려 길 잃은 네 시선을 돌려 너의 위에 내게로 어서 와 이 소란스런 파틴 처음이지 네게 익숙한 공기완 달리 좀 쩔어 혹시 느끼니 조금씩 들썩거린 어깨 뒤 날갤 발 아래 망설임을 걷어 어제의 네게서 더 달아나 further 처음으로 날아 처음으로 날아올라라라라

이어달리기 입술을깨물다

태양아래 달궈진 트랙 위로 마음을 움켜쥐고 바로 너에게 달려나가 숨이 가빠 너무 아파 자꾸만 쓰러져버릴 것만 같아 날 맞아 주는 사람 이제 아무도 없나봐 불안한 맘에 찌푸린 표정만이 네게 남아 쿵쾅대는 심장 소리마저 널 괴롭히는 것 같아 너의 두 눈과 귀를 닫은 채 비틀비틀 거리는 널 지나는 사람들에 부딪혀 더욱 깊어진 상처 안고서 휘청휘청 더이상은 무리인

나나나 입술을깨물다

네게 꽂아버린 칼 꼭 붙잡은 나에게 이 몹쓸 착각만 나나나 이젠 괜찮아 곧 너를 찾아 두 손으로 너의 흰 목을 졸라 꼭 붙잡은 나를 지우는 망상의 시작 나나나 내 일처럼 난 네가 아파 빈 흉터 자욱만 물끄러미 바라보다 삼켜냈던 구토 또 현기증이 다시 찾아와 놓치지 않아 나의 코 끝에 머물러 가는 달콤했던 그 시절 멈추지않아 나의 기억 속에 아직 살아있어

Plastic Rainbow 입술을깨물다

인파 속에 갇혀서 그대 어딜 보나요 언덕 위에 올라 그댈 향해 손을 뻗어보아요 나와 함께 있었던 작은 공간 속에서 그댈 지켜주던 나를 벌써 잊은 건 아닌가요 멀리서 훔쳐보며 이내 망쳐버렸던 까맣고 쓰디쓴 커피 향이 나의 코를 찔러요 여전히 가슴 안에 놓지 못하고 있는 하얀 글씨 대신 나를 붙잡아줄 수는 없나요 버리려 할 때 더 가까이 두 눈엔 온통 ...

나쁜놈 입술을깨물다

첨에 너를 봤을 때 이빨 스무 개가 반짝거리며 내 두 눈을 홀릴 때 알아볼 걸 멀끔한 차림보다 말끔한 말솜씨에 끄덕끄덕 속으로 나 사람 복 참 많다 했어 근데 가끔 이상하지 지멋대로 약속을 어긴다거나 성깔을 부린다거나 해 이 정도야 뭐 내가 너무 예민해서 그런 걸 테지 사실 너는 착한 애니까 그렇게 믿었던 거야 그렇게 알았으니까 그런 기대가 이렇게 된...

웃음에 나를 묻는다 입술을깨물다

까마득히 지나버린 그날의 아픔들이 무심히 내게로 드려지고 날 삼켜버린 그 계절은 아직도 잔인한데 슬픔의 강물이 다 말라버려서 웃음에 나를 묻는다 웃음에 나를 묻는다 웃음에 나를 묻는다 웃음에 나를 묻는다 한 가득한 일기장도 끝나버린 이야기 아련한 향기마저 허공에 흩뿌려지고 날 삼켜버린 그 계절은 아직도 잔인한데 슬픔의 방문이 잠겨 미소에 나를 웃음에 ...

늦잠 입술을깨물다

나 그냥 이 꿈속에 메마른 알람 소리 귓가를 괴롭히는 아침 부탁이에요 날 깨우지 말아 줘요. 성가신 햇살이 다시 어둠 뒤로 숨을 때까지 그냥 이대로 날 가만 내버려 둬요. 다 구겨진 나를 펼쳐봐야 질려버린 어제의 반복뿐 다 망가진 하룰 견뎌봐야 더 무뎌질 내가 싫어 so 안 일어날래요. 좀 더 눈 감을래요. 어차피 오늘은 또 너무 뻔해요. 눈 뜨...

남은 하루 입술을깨물다

너에게 가는 길이야 시계 바늘에 앞서 널 향해 있어 첨 만난 오늘이지만 똑같은 날을 그만 뒀으면 해 나의 일을 위한 시간은 그저 내일을 위한 시간일 뿐 늘 나의 바람은 그저 오늘 나를 위한 하늘 저물어 나에게만 찬란한 별이 빛나는 밤 별들에 물어 나에게만 허락한 빛이 숨쉬는 곳 이 남은 하루 파랑이 짙은 (파랑이 짙은) 나만의 우주가 함께 하는 ...

같은 호흡 (Same Hope) (Inst. Bonus Track) 입술을깨물다

잠시 쉬며 눈을 감은 사이에 작은 속삭임이 들렸지귓가를 스치는 바람처럼 널 보려 고갤 들었을 땐 저만치 멀어 졌지만 잊혀지지 않아너의 맑고 예쁜 맘을 돌아 나에게로 흘러 오는 낮은 숨소리가더 따뜻하게 더 향기롭게 떨리지 않고 내게 닿게우린 다시 손을 꼭 붙잡고 같은 호흡으로 노랠 불러내 눈에 비춰 봐 어느새 수줍게 넌 웃고 있잖아5월의 봄날 같은 지금...

같은 호흡 (Same Hope) 입술을깨물다

잠시 쉬며 눈을 감은 사이에 작은 속삭임이 들렸지귓가를 스치는 바람처럼 널 보려 고갤 들었을 땐 저만치 멀어 졌지만 잊혀지지 않아너의 맑고 예쁜 맘을 돌아 나에게로 흘러 오는 낮은 숨소리가더 따뜻하게 더 향기롭게 떨리지 않고 내게 닿게우린 다시 손을 꼭 붙잡고 같은 호흡으로 노랠 불러내 눈에 비춰 봐 어느새 수줍게 넌 웃고 있잖아5월의 봄날 같은 지금...

저기요 (Original Ver.) 입술을깨물다

늦은 오후 거리에 모든 사람들 시무룩한 발걸음들 귀에 꽂힌 이어폰 속 음악마저 느린 템포로 slow 늘 똑같은 하루의 끝을 맞이할 시간이 또 다가올 쯤 눈에 꽂힌 aura에게서 바람이 불어와 blow 한동안 맘이 다쳐서 고개를 들지 못했어 긴 긴 악몽의 끝에서 널 만났어 my angel 한동안 눈에 비쳤던 모든 것 중 제일 예뻐 두근 댄 ...

저기요 (Radio Edit Ver.) 입술을깨물다

늦은 오후 거리에 모든 사람들 시무룩한 발걸음들 귀에 꽂힌 이어폰 속 음악마저 느린 템포로 slow 늘 똑같은 하루의 끝을 맞이할 시간이 또 다가올 쯤 눈에 꽂힌 aura에게서 바람이 불어와 blow 한동안 맘이 다쳐서 고개를 들지 못했어 긴 긴 악몽의 끝에서 널 만났어 my angel 한동안 눈에 비쳤던 모든 것 중 제일 예뻐 두근 댄 ...

비가 내려 고마워 입술을깨물다

유난히 말을 아끼던나만이 나를 지키던조금 센치 해 지는 날가만히 팔을 내리고멍하니 하늘을 바라봐날 알아보겠니 잿빛 구름도 낮은 바람도날 놀래킨 목소리도모두 예전 그대로 비가 내려 고마워고개 숙인 내 어깰 두드려줘고마워비가 내려 고마워까맣게 지쳐버렸던나를 닮은 하늘아 좁은 우산 속으로조심스런 발길로일그러진 표정뿐젖어버린 머리결로무거워진 운동화로너와 함께...

졸업 입술을깨물다

모두 끝나버린 시간 다 지난 날들 차츰 기억 속에 잠들 때쯤두 눈가에 뜨겁게 맺힌 눈물반쯤 비워진 내 맘에 스며와나 아직은 조금 어린데나 여전히 너와 함께 이고픈데널 떠나는 내 발은 떨어지지가 않아마지막 인사에도 널 등지지 않아긴 꿈을 꾼 듯 눈 비비며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 키 작은 건물들 틈 사이에 서서 가만히 멈춰아련한 추억 속에 빠져봐나 아직은 ...

11:30 AM 입술을깨물다

지친 잠을 깨운 건내 혀를 태우는 갈증침대 옆엔 반쯤 남은 자스민 티적당히 적신 입술로그녀를 향할 때 쯤내 눈엔 하얀 다리그 대신 휑한 빈 자리어딘가에 남아 있을지 모를그녀 흔적의 파편을 좇아한 동안은 있지 못할 것 같아이름조차 기억나질않지만내 뒤에서 흐느끼듯젖은 그 속삭임내 귀를 얼려나는 떨려 말문이 막혀내 위에서 벌린입술 사이 머금던미소 눈물 알 ...

지나가기엔 입술을깨물다

거짓말처럼널 거짓으로 밀어내고슬프지도 않다고이런 내 맘이 맞다고긴 악몽에서 깨어났을 때너는 저 멀리에이미 다른 곳에이젠 돌아갈 수 없는시간 너머에뒤늦게 널 향해 뻗어본나의 두 손은나의 뚫려버린 가슴을휘저어 날 조르고눈 안에 차오는너의 목소리가내 머리 속에 스며그리움에 난 떠올라지나가기엔 짧았던 날이 서러워네 빈 자국만 남았잖아지나가려고 해도스스로 걷어...

고담 입술을깨물다

도시의 공기는 어제만큼 뿌옇게그 안에 발걸음들은 모두 정신없어계단 위 오가는 짧은 치마들처럼가릴 수 없는 이 땅에내 목소리가 없어잊지 못할 말을 뱉어보려팔을 뻗어 저기 하늘닿지 않는 맘으로저기 높고 높은 곳에귀머거리 하늘로닥쳐버린 나는 무거워진 발은엉터리 이 땅을 밟고 싶지 않은데나는 밟고 싶지 않은데더는 참고 싶지 않은데됐어 니가 그려놓은 작은 지도...

사라레 입술을깨물다

더 식어가는 하늘 바람 코 끝에 닿아 또 붉어진 두 뺨은 더욱 시려와웅크린 너와 나의 움츠려버린 어깨 우리 살갗 위로 너무나 차가와고요하기만 했던 한 겨울에소란스런 종소리가 들려와애써 가리웠던 살갗 아래봄날은 안 올 거란 아주 오래된 착각마주 닿은 살갗 아래 계절은 흘러가두 손을 녹인 네 입김과 그 안에 담겨진 목소리 뜨겁게 요동친 그 마음에 온도굳게...

염원 입술을깨물다

한 걸음도 뗄 수 없는 너의 귓가에차디찬 흐느낌만이 너를 닮아 가득한데한 숨조차 무거웁게 발등을 누를 때따스한 너의 고동이 원망스럽기만 한데여기 곁에 남겨 진 나의 음성이 아직너에게 전하는 기도 꼭 같은 멜로디성가신 너의 눈빛이 흘려 낸 아픔을 나즈막히 닦아 내 줄 거야아직 끝이 아니라는 작은 바람 늘 바라던 마지막이 아닌 걸 알아 조각나 버린 너의 ...

Ink 입술을깨물다

미안 아직도 그대를 잊지 못한이런 나에게무슨 말이라도 해 줘제발 제발한참 동안 크게 아파했던그 자린 아물었지아무렇지 않게 괜찮아져아니 난 많이 울어미워해도 왜 난 그대를 닮아 있어용서해도 왜 이젠 대답하지 않아지워 내려 할 수록그댄 점점 번져 가미워해도 왜 난 그대를 닮아 있어용서해도 왜 이젠 대답하지 않아미워해도 왜용서해도 왜미안 아직도그대를 잊지 ...

너로 머무를 말 입술을깨물다

왜 너의 이름이 세상에 유일한 눈물로 온몸이 무너져 숨 쉬기도 힘들어 밤마다 팔꿈치를 어루만져 몸서리쳐 내 모둘 바쳐 제발 내게 데려 와 줘 어쩌면 삶 동안 짊어질 지울 수도 낫지도 않을 덮을수록 강하게 날 누르는 말 if 속이 다 타 버려 뿌옇게 부은 눈으로 되뇌이네 점점 사라지는 널 어쩌면 삶 동안 짊어질 지울 수도 낫지도 않을 덮을수록 강하게 날...

Exit 입술을깨물다

모두가 나를 스쳐 지나가기만 하는 거리 이대로 나를 내버려 둔 채로 도망가 버린 누구도 나의 곁에 머물지 않아 영원히 영원히 비좁은 무대 위 끝나지 않은 내 모노 드라마속에 우두커니 굳어진 가면 아래 트라우마 누구도 이 상처 따윈 묻지 않아 고개 숙이는 매일이 외로움이라는 매시간 숨 쉴 수 없는 매 순간 너무거웁게 날 이대로 끝내고 싶어 나...

숲의 춤 입술을깨물다

가만히 멀리서 지켜보는여전히 초록으로조금 지쳐 보여도 너는 예뻐가까이 그 안을 헤쳐봤을 때이토록 엉망으로더럽혀진 너는 아파나의 무심한 숨이괜스레 널 마주하니숲이 춤을 춘다간절한 몸짓이 oh춤사위가 고와미처 난 몰랐어네 온몸에 상처숲이 춤을 춘다가녀린 손짓이 oh아픔만 버려둔 날 떠나라는손사래였음을너에게서 빌려온 나의 일상이그 빛을 꺾어서널 외로이 울먹...

피프레임(Pframe)

따듯한 봄을 혼자 맞이해 니가 없는게 봄이 아닌데 차가운 나를 녹여주던 널 놓쳐버린 걸 마음은 아나봐 무더운 여름 혼자 맞이해 시원한 너의 웃음 없는데 따듯한 나를 안아주던 널 떼어놓은 걸 후회 하나봐 사진속에 못보던 예쁜 웃는 모습에 다시 한번더 내 앞의 너를 보고 싶어 나 이렇게 자꾸 생각이 나서 이제 그만 날

다비치 (DAVICHI)

사랑이 떠나가 이 예쁜 계절에 넌 떠나 가 그래 알 것 같더라 차가워진 마음 다 느껴져 뽀얀 먼질 불어 내 듯 힘없는 나를 몰아내 새하얗게 사라지내 있잖아 나는 어떡해 사랑이 또 어김없이 저무는데 난 네가 없잖아 남은 게 없잖아 흔적도 없는 눈 녹듯 그래 나도 없잖아 세상이 다 무너져 가까스로 버텨도 어느새 그래 기댈

Davichi

사랑이 떠나가 이 예쁜 계절에 넌 떠나 가 그래 알 것 같더라 차가워진 마음 다 느껴져 뽀얀 먼질 불어 내 듯 힘없는 나를 몰아내 새하얗게 사라지내 있잖아 나는 어떡해 사랑이 또 어김없이 저무는데 난 네가 없잖아 남은 게 없잖아 흔적도 없는 눈 녹듯 그래 나도 없잖아 세상이 다 무너져 가까스로 버텨도 어느새 그래 기댈

다비치

사랑이 떠나가 이 예쁜 계절에 넌 떠나 가 그래 알 것 같더라 차가워진 마음 다 느껴져 뽀얀 먼질 불어 내 듯 힘없는 나를 몰아내 새하얗게 사라지내 있잖아 나는 어떡해 사랑이 또 어김없이 저무는데 난 네가 없잖아 남은 게 없잖아 흔적도 없는 눈 녹듯 그래 나도 없잖아 세상이 다 무너져 가까스로 버텨도 어느새 그래 기댈

달래 입술을깨물다 (Lips-Bite)

희뿌옇게 먼지에 가려진 계절이 지나가면 파랗게 피어난 들판에 서서 내게 손짓하며 미소짓는 너를 그렸는데 왜 내게 시무룩해 늘 내게 싱그런 너인데 따스한 햇살이 너의 맘을 달래 나의 기억 속 환한 너를 찾아 늘 너를 그린 품에 이젠 더 아껴줄래 가슴이 널 불러 달래 심술궂은 표정으로 나를 코가 막히게 숨이 막히게 자꾸 째려보는

한번만 더 입술을깨물다(Lips-Bite)

늦은 새벽 너에게 걸려 온 전화에 눈을 떠 울먹이는 목소리로 나를 애타게 찾는 지쳐버린 것 같이 조용한 눈으로 날 반길 때 참아왔던 눈물을 삼키며 입술을 깨물 때 아무것도 난 모른척 고갤 돌리며 너에게 말해 그 차갑던 목소린 마치 내가 아닌 것만 같아 이렇게 아픈 널 앞에 두고 아무것도 하지 못한 내가 싫었어 두려워 눈을 감은 채로 너를 밀어내

낭만유랑악단

봄바람 내 볼에 스치는 그 따스함이 변하지 않을 것 같던 내 맘 속에 작은 설레임 비가 내 어깨에 앉아 속삭여주면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그 날의 잊지못할 추억이. 라디오에 흐르는 사랑노래처럼, 고요한 어느 봄날에. 어색한 말 한 마디에도 늘 미소주던 비에 젖은 거리에 너와 둘만의 잊지못할 기억이.

너, 봄 김동진

따스하게 다가오는 온몸으로 스며드는 작은 바람이 조용히 와서 묻는다 무심코 잊었던 너의 향기 그리워 다가가게 되고 피어나는 꽃들처럼 내 마음이 자라난다 내 여전히 불어와 얼어붙은 한 구석 깊게 감싸고 내 마음은 한 발자국 먼저 앞서가듯 아이들같이 밝아온다 따스한 햇살이 우리를 비춰 차가운 바람 지나가고 따뜻했던 그

봄=너 구박사

살랑 살랑 봄바람이 분다 익숙한 꽃내음도 나네 향기를 따라 길을 떠나면 너도 저만치 눈에 보일까 눈에 보이는데로 따라가 들장미 하나 꺾고서 손 모양에 맞게 동그랗게 묶어 너에게 가져간다 코 끝을 따라서 천천히 걸으면 내 눈앞에 네가 보이면 좋겠다 언제 닿을진 나도 모르지만 길 따라 걸으면 언젠간 닿겠지 살랑 살랑 비가 온다 익숙한 빗소리도 나네 우산을 들고

봄 그리고 봄 (Inst.) 노르웨이 숲

그리고 사랑의 계절이 온 거야 봄바람이 살랑거려 음음 꽃잎이 피어나고 있어 날씨가 좋으면 찾아갈게 봄바람이 이끄는 곳 음음음 너의 봄에 빠지고 싶어 그리고 봄에 만난 설명할 수 없는 내 맘까지 모든 게 완벽해 fallin’ fallin’ in love 그리고 너를 만난 날 아직도 잊지 못해 그날 밤 꽃잎이 흩날려 fallin’ fallin’

다시 쓰는 페이지 입술을깨물다 (Lips-Bite)

찢어버린 내 맘 어쩔 수 없지 뭐 잘 지내니 잘 지냈어 어제 들렀던 이별엔 차가운 그늘이 졌더라 이렇게 다시 쓰는 페이지 one two three four 이제 다시 쓰는 페이지 one 함께 보낸 시간만큼만 다시 흘려보내려 찢어버린 기억 어쩔 수 없지 뭐 잘 지내니 잘 지냈어 어제 먹었던 이별은 톡 쏘는 쓴맛이더라 이렇게 다시 쓰는

8CITY

If I ain’t got you I’m something weak I can’t never fall in love to someone you aren’t Sometimes, 이런날 있잖아 내가 없어졌으면 하는 날 이런 내가 되기 싫어 그냥 나는 내가 싫어 I’m in on never being god damm 사실 잘 살아 없이 I can’t ever

이어달리기 입술을깨물다(Lips-Bite)

바로 너에게 달려나가 숨이 가빠 너무 아파 자꾸만 쓰러져버릴 것만 같아 날 맞아 주는 사람 이제 아무도 없나봐 불안한 맘에 찌푸린 표정만이 네게 남아 쿵쾅대는 심장 소리마저 널 괴롭히는 것 같아 너의 두 눈과 귀를 닫은 채 비틀비틀 거리는 널 지나는 사람들에 부딪혀 더욱 깊어진 상처 안고서 휘청휘청 더이상은 무리인

이효정

못 들었던 밤 그대 문자 소리에 핸드폰만 바라보며 시간 가는 줄도 몰랐죠 내 작은 마음이 이렇게 커버렸는지 이제는 그대가 내 옆에 꼭 있어줘요 그대의 두 손을 잡고 걸어가 싱그런 봄바람 가득 싣고서 같은 마음,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걸 언제나 나를 보며 미소 짓는 그대의 설렘 가득한 마음에 난 오늘도 어제보다 더 떨리는 걸 언제부터였는지 따스히 안아준

디아

감싸는 그 따뜻한 손길이 느껴질 땐 또다시 혼자로 남을까봐 말없이 그렇게 있어 지금은 내 옆에 없어도 가끔씩은 돌아올 너를 봄날의 조용한 바람이 내 몸을 감싸준 오늘 계절의 흐름에 맡겨도 너에게 또 흘러가는데 희미한 아득한 기억을 안고서 또 흘러가는데 버스를 타보려고 사람이 잘 없는 일요일 아침에 뒷좌석 두자리 가방을

Winter Garden

내 어깨를 감싸는 그 따뜻한 손길이 느껴질 땐 또다시 혼자로 남을까봐 말없이 그렇게 있어 지금은 내 옆에 없어도 가끔씩은 돌아올 너를 봄날의 조용한 바람이 내 몸을 감싸준 오늘 계절의 흐름에 맡겨도 너에게 또 흘러가는데 희미한 아득한 기억을 안고서 또 흘러가는데 버스를 타보려고 사람이 잘 없는 일요일 아침에 뒷좌석 두자리 가방을

안녕, 봄 바닐라이프

안녕 오늘도 난 봄이야 잊을 수 없는 계절이야 다 때문에 다 때문에 아마 이맘때 쯤 일꺼야 너에게 한발 다가가는 날 너무 부끄러워 다 때문에 우리의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그때의 모습들이 자꾸만 떠올라 사랑스런 너의 두 볼이 빨개지는게 너무 사랑스러워 그대를 사랑해요 매일 난 기억해요 그대를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게

봄 그리고 봄 (Feat. 칸토) 이보람 (씨야)

넌 나의 봄봄봄 언제나 봄봄봄 눈부신 햇살같은 매일에 네가 너무 좋아 온통 봄봄봄 코 끝에 봄봄봄 초콜릿 향기처럼 달콤해 너뿐야 그 어떤 포장없이 난 네가 좋아 추운겨울 얼은 마음 너로 인해 녹아 미소를 장착하네 뭐를 하던 간에 난 네가 너무 자랑스러워 baby 매일 똑같던 패턴 난 때문에 매번 잠을 설쳐 내일도 기대가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