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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부르스 임종임

희미한 불빛 골목길을쓸쓸히 걸어 나올때어둠속 어디선가 들려오는낮은 휘파람 소리별마저 잠든 저 밤하늘바람도 불다만 거리사랑을 잃어버린 한사람이눈물을 흘리며 가네외로운 불빛 낯익은 불빛조는 듯 깜빡이는 밤어둠에 묻혀 추억에 묻혀슬픔에 흠뻑 묻혀서아 홀로 안은 가슴앓이만허물어 쓰러지는 밤뒤돌아 보고 또 돌아 봐도쓸쓸한 내 그림자 뿐별마저 잠든 저 밤하늘바람...

비애 부르스 박경원

비애 부르스 - 박경원 어느 날 그대와 헤어지던 가로등불 깜빡깜빡 이 밤도 이 마음 외롭게 하는 희미한 등불 밤마다 잊으랴고 하늘을 보며 별들의 노래를 들어보련다 저 달을 바라보니 저 별을 바라보니 아쉬운 맘이 나를 울리누나 나를 울리누나 이 밤이 다 가도록 나 홀로 그 님만을 나 홀로 그 님만을 불러봅니다 간주중 고요히 바람에 스며드는 풀잎

왜 붙잡는거야 임종임

왜 붙잡는거야 임종임 가는 나를 왜 붙잡는 거야 이유는 왜 묻는 거야 언제부터 나에게 관심이 많은 것처럼 사랑한다 매달릴 땐 뿌리치더니 얼음처럼 차갑게도 외면하더니 왜 붙잡는 거야 그냥 가게 내버려두지 내 발길을 멈추기엔 이젠 너무 늦었어 언젠가는 생각이 날거야 못 잊어 울게 될 거야 어리석은 자신을 끝없이 후회하면서

제이에게 임종임

제이 스치는 바람에 제이 그대 모습 보이며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댈 그리워하네 제이 지난밤 꿈속에 제이 만 났던 모습은 내 가슴속 깊이여울져 남아있네 제이

뜬소문 임종임

?얌전한 나를 보고 그런 무슨 말 그 누가 뭐라 해도 모두 뜬소문 그 말을 믿으시면 나는 몰라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믿지 마세요 당신은 내 마음을 몰라 주나요 내 마음 몰라주는 당신은 바보 뜬소문 믿으시고 오해 하시면 당신은 못난이 정말 바보야 모두 모두 뜬소문 거짓말이야 모두 모두 헛소문 뜬소문이야 당신은 내 마음을 몰라 주나요 내 마음 몰라주는 당신...

여러분 임종임

네가 만약 괴로울때면내가 위로해줄께네가 만약 서러울때면내가 눈물이 되리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내가내가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허전하고 쓸쓸할때내가 너의 벗 되리라나는 너의 영원한 친구야나는 너의 형제야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나는나는나는나는너의 기쁨이야네가 만약 괴로울때면내가 위로해줄께네가 만약 음음음음서러울때면내가 눈물이 되리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내...

닐리리 맘보 임종임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정다운 우리님 닐리리 오시는 날에 홍수에 비바람 닐리리 비바람 불어온다네 님계신 곳을 알아야 알아야지 나막신 우산 보내지 보내드리지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정다운 우리님 닐리리 오시는 날에 홍수에 비바람 ...

마음 약해서 임종임

마음약해서 잡지못했네 돌아서던 그사-람 혼자남으니 쓸쓸하네요 내마음 허전-하네요 생각하면 그얼마나 정다웠던가 나혼자서 길을가면 눈앞을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약해서 마음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못해네. 생각하면 그얼마나 행복했던가 나혼자서 길을가면 눈앞을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

기다림으로 임종임

이제가면 언제오나내사랑 그대여즐거웠던 우리 사랑잊을수는 없을거야기도하는 마음으로눈을 감고 있을때한마디 말도 없이바람처럼 떠나갔네외로운 밤이 싫어 싫어그대의 이름 불러보네들리는 소리 바람소리 뿐인데돌아올 그대 그얼굴 그리네기도하는 마음으로눈을 감고 있을때한마디 말도 없이바람처럼 떠나갔네외로운 밤이 싫어 싫어그대의 이름 불러보네들리는 소리 바람소리 뿐인데...

고백해야지 임종임

어쩌면 그렇게도 모르는 체하나요 정말로 그대 마음을 나는 알아요 이세상 모두 변해도 당신만을 사랑할거야 세상만사 뜻대로 되는건 아니지마는 내일은 말해야지 정말로 말해야지 당신만 사랑한다오 사랑해요 정말로 당신만을 사랑해요 바보같은 그사람 내마음 몰라주나 그리워 떨리는 마음 그대는 내가슴에 시계바늘 자꾸만 돌아가는데 내일은 말해야지 정말로 말해야지 당신만 사랑한다고

밤의 정거장 임종임

이슬비 내리는 밤의 정거장 기적도 잠이 들어 가로등만 뿌옇네 어디선가 들려오는 여인의 아픈 가슴은 가버린 옛 사랑의 희미한 그림자 이슬비 내리는 밤의 정거장 시름이 찾아 들어 가로등만 슬픈데 어디선가 흐느끼는 여인의 깊은 상처는 사라진 옛 사랑의 못잊을 그림자

한많은 아리랑고개 임종임

한많고 사연도 많은 아리랑 고개 눈물도 많았다오 세월따라 흘러 흘러 흘러보내고 지금은 홀로 남았네 눈물을 삼키며 정든님을 떠나보내던 고개 한많은 아리랑 고개 쓰리랑 고개 아리랑 아리 아리랑 한많고 사연도 많은 아리랑 고개 한숨도 많았다오 세월따라 흘러 흘러 떠나보내고 지금은 홀로 남았네 눈물을 흘리며 정든님과 헤어지던 고개 사랑의 아리랑 고개 쓰리랑 고개 아리랑 쓰리 쓰리랑

비밀 임종임

그대 나를 사랑하신다면지난 얘기 묻지말아 줘요지난 날의 사랑은너무 가슴 아파요그대 묻지 말어 그대 사랑의 상처그대 영원토록 사랑하고 싶어그대 나를 사랑하신다면지난 얘기 깊이 숨겨줘요그때 지난 사랑도 내 가슴은 아파요그대 숨겨줘요 그대 사랑의 비밀그대 변함없이 사랑하고 싶어그대 나를 사랑하신다면지난 얘기 묻지말아 줘요지난 날의 사랑은너무 가슴 아파요그대...

먼그대 임종임

외로움은 여기에수평선 저 바다위에짝잃은 작은새 쓸쓸히 노닐고그리움 피어나고 지평선 저 언덕위에한조각 실구름 말없이 흐르네만남의 기쁨도 이별의 시련도눈감으며 사라져 멀어져간 그 모습흐르지 않는 별빛처럼바라볼 수 있어도 다가 설 수가 없어우 모두 사랑할 수 없는 먼 그대만남의 기쁨도 이별의 시련도눈감으며 사라져 멀어져간 그 모습흐르지 않는 별빛처럼바라볼 ...

나그네 여인 임종임

아무일 없듯 떠나간다면마음을 다해 사랑할 사람은 없어기억도 나지 않는 추억에눈물 흘리며 슬퍼할 사람은 없어사랑하고도 사랑을 받지 못하고이별하고도 이별을 믿지 못하는나그네 나그네 여인바람이 되고 싶었던외로운 나그네 여인나그네 나그네 여인사랑에 목이 메마른 여인그누굴 위해 오랜 시간을잠못 이루며 외로운 밤을 지샜나잊을 수 없는 추억이 많아고개 숙이며 돌아...

겨울로 가는 마차 임종임

가을은 나를 남겨둔채 떠나버렸다이름모를 나라로경루이 떠난 길목으로 나가봤지만그림자도 찾지 못했다이유도 없이 슬퍼지는 가슴을 안고추억이 잠든 언덕길을 서성거린다바람이 부는 하늘보며 눈물 흘릴때방울 소리 울리면서 마차가 온다하얗게 야윈 가슴을 메우기 위해마차를 탔다겨울로 가는 마차에는 손님이 없어가을을 잃은 외로움에 마차를 탔다이유도 없이 슬퍼지는 가슴을...

그리운 내고향 임종임

내 고향 하늘은 푸르기만 할텐데 왜 이렇게 울어야 하나 천리타향 무얼하러 여기에 왔나 보고파라 정든 친구 그리운 고향 내고향 바다는 푸르기만 할텐데 왜 이렇게 한숨 지우나 누굴 찾아 이억만리 여기에 왓나 가고파라 정든 고향 그리운 산천 어머니 아버지 사랑하는 친구들 왜 이렇게 보고 싶을까 눈감으면 떠오르는 꿈속의 얼굴 돌아가리 그 언젠가 나왔던 그곳

웃는 얼굴 다정해도 임종임

눈짓 몸짓 다정해도 믿을 수 없어요 날이 가면 변할 줄 알았으니까 웃는 얼굴 다정해도 믿을 수 없어요해가 가면 변할 줄 알았으니까만나서 하는 이야기 즐거웁긴 해도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간지러운 속삭임그러니까 당신을 믿을 수 없어요눈짓 몸짓 다정해도 믿을 수 없어요 날이 가면 변할 줄 알았으니까 웃는 얼굴 다정해도 믿을 수 없어요해가 가면 변할 줄 알았으...

눈이 내리네 임종임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내 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 눈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눈만 내리네 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당신이 떠나신 지금 흰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하얀눈 내리네 눈이 내리네 외로운 이밤을 눈물을 지새는 나는...

십오야 밝은 달 임종임

십오야 밝은 둥근달이 둥실둥실 둥실 떠오면 설레이는 마음 아가씨 마음 울렁울렁 울렁거리네 하모니카 소리 저 소리 삼돌이가 부르는 사랑의 노래 떡방아 찧는 소리 저소리 두근두근 이쁜이 마음 하모니카 소리 저 소리 삼돌이가 부르는 사랑의 노래 떡방아 찧는 소리 저소리 두근두근 이쁜이 마음 십오야 밝은 둥근달이 둥실둥실 둥실 떠오면 설레이는 마...

갈바람 임종임

내 작은 가슴속에 이토록 사무치는 그리움을 남기고 떠나간 그대는 바람 외로움 주고간 갈바람 차가운 두 눈가에 맴도는 그대의 포근함을 남기고 내 마음 자꾸만 자꾸만 그리움 나래를 펴게하네 아 그대는 갈바람 구름을 만드는 갈바람 아 그대는 갈바람 내 마음 앗아간 갈바람 내 작은 가슴속에 이토록 사무치는 그리움을 남기고 가버린 그대는 바람 ...

그냥 갈 수 없잖아 임종임

그냥 갈 수 없잖아 하던 말이 남았는데 그냥 갈 수 없잖아 마음도 가져가야지 잔디밭에 마주 앉아 눈쌈하던 너와 나 그 때가 좋았지 한없이 좋았지 그러나 이젠 꿈이야 그냥 갈 수 없잖아 하던 말이 남았는데 그냥 갈 수 없잖아 마음도 가져가야지 잔디밭에 마주 앉아 눈쌈하던 너와 나 그 때가 좋았지 한없이 좋았지 그러나 이젠 꿈이야

기다리는 여심 임종임

내 마음 외로울땐 눈을 감아요 자꾸만 떠오르는 그대 생각에 가슴에 느껴지는 사랑의 숨결 멀리서 아득하게 전해오네요 사랑이 끝났을 때에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꽃잎처럼 흐르는 세월이 아쉬워 하겠지 내 마음 서러울땐 하늘을 봐요 흐르는 구름 위에 마음 띄우며 내곁에 와 달라고 기원하면서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사랑이 끝났을 때에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밤차 임종임

멀리 기적이 우네 나를 두고 멀리 간다네 이젠 잊어야 하네 잊지못할 사랑이지만 언젠가는 또 만나겠지 헤어졌다 또 만난다네 기적소리 멀어져가네 내님 실은 마지막 밤차 멀리 기적이 우네 그렇지만 외롭지 않네 언젠가는 또 만나겠지 헤어졌다 또 만난다네 기적소리 멀어져 가네 내님 실은 마지막 밤차 멀리 기적이 우네 그렇지만 외롭지 않네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임종임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희미한 기억 속에서도 그리움은 남는 것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너 하나만을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언제 언제까지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너 하나만을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언제 언제까...

포장마차 임종임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벽돌담 모퉁이에 기대선 포장마차 너도 친구 나도 친구 우연히 만나서 다정한 친구 되는 포장마차 포장마차 아 흐뭇한 미소 아 따스한 인정 아아아아아 즐거워서 크게 노래하는 사람 야야야 괴로워서 눈물짓는 사람 야야야 부딪히는 술잔 속에 떨어지는 별...

보고픈걸 어떻해 임종임

보고픈걸 어떡해 그래서 찾아왔지요 외로운걸 어떡해 당신이 달래줘야지 좋아하는 그 사이 누가 뭐라 하나요 보고플때 못보면 마음에 병이 되지요 헝 보고픈걸 어떡해 그래서 찾아왔지요 외로운걸 어떡해 당신이 달래줘야지 좋아하는 그 사이 누가 뭐라 하나요 보고플때 못보면 마음에 병이 되지요 헝 보고픈걸 어떡해 그래서 찾아왔지요 외로운걸 어떡해 당신이 달래줘야지

정말로 임종임

가슴이 찡 할까요 정말로 눈물이 핑 돌까요 정말로 나는 아직 사랑이란 모르지만 난 나는 믿는 것은 그대뿐 그대 나를 얄밉다고 말만하더니 오늘은 살며시 내 손 잡았네 오 예 가슴이 찡 하네요 정말로 눈물이 핑 도네요 정말로 한 번쯤은 느껴보는 사랑인데 난 나는 왜 이럴까 정말로 가슴이 찡 할까요 정말로 눈물이 핑 돌까요 정말로 나는 아직 사랑이란 모르지...

어떻게 말할까 임종임

그 사람 이름도 몰라요 그 사람 나이도 몰라요 마음씨도 몰라요 그런데 내 맘을 끌어요 자꾸만 내 맘이 끌려요 나도 몰래 끌려요 한번쯤 살며시 좋아하고 있다고 말을 해볼까 고백해 볼까 말 못하는 가슴만 타네 내일은 만나서 말할까 아니야 용기를 내야지 어떻게 말할까 한번쯤 살며시 좋아하고 있다고 말을 해볼까 고백해 볼까 말 못하는 가슴만 타네 내일은...

내가 찾는 그 사람 임종임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내가 찾는 그 사람은날이 가고 달이 가고 해가 바뀌어도 소식조차 없네보고 싶은 그 사람 잊지 못할 그 사람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밤새 찾아 봐도 소식조차 없네정녕 떠나야 했다면 이토록 가슴 아픈 추억도 가져가지사랑한다 말해 놓고 변치말자 말해 놓고자기 혼자 떠나갔네정을 주고 간 사람 아픔을 주고 간 사람 다시는 내 곁을 찾아올 수...

춤을 추어요 임종임

함께 춤을 추어요 행복한 춤을 추어요 멀리 사라진 날은 이대로 잊어 버려야 해요 당신의 고운 머리엔 어느새 하얀 꽃 피고 당신의 웃음 속엔 눈물 자욱이 있어요 함께 춤을 추어요 행복한 춤을 추어요 잊어 버려요 당신의 슬픈 이야기들은 당신의 고운 머리엔 어느새 하얀 꽃 피고 당신의 웃음 속엔 눈물 자욱이 있어요 함께 춤을 추어요 행복한 ...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임종임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상사 이제서 돌아왔네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상사 너무나 기다렸네굳게 닫힌 그 입술 무거운 그 철모 웃으며 돌아왔네어린 동생 반기며 그 품에 안겼네 모두 다 안겼네말썽많은 김총각 모두 말을 했지만의젓하게 훈장달고 돌아온 김상사동네사람 모여서 얼굴을 보려고 모두 다 기웃기웃우리 아들 왔다고 춤추는 어머니 온동네 잔치하네폼을 ...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임종임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에 살빛 낮달이 슬퍼라오래토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등이 휠것같은 삶에 무게여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길로이젠 그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이젠 그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아 저 하늘에구름이나 될까 너 있는 그 먼땅을 찾아나설까사람아 사람아 내 하나의 사람아 이 ...

알고 싶어요 임종임

달밝은 밤에 그대는 누구를 생각하세요 잠이 들면 그대는 무슨 꿈 꾸시나요 깊은 밤에 홀로 깨어 눈물 흘린적 없나요 때로는 일기장에 내 얘기도 쓰시나요 나를 만나 행복했나요 나의 사랑을 믿나요 그대 생각하다보면 모든게 궁금해요 하루 중에서 내 생각 얼만큼 많이 하나요 내가 정말 그대의 마음에 드시나요 참새처럼 떠들어도 여전히 귀여운가요 바쁠때 전화해도 ...

무정 부르스 강승모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변해 버린 당신이기에 내 곁에 있어 달라 말도 못하고 떠나야 할 이 마음 추억 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 상처만 남겨 두고 떠나 갈 길을 무엇하러 왔던가 자꾸만 바라 보면 미워지겠지 믿어 왔던 당신이기에 쏟아져 흐른 눈물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이 발길 사랑했던 기억들이 갈 길이 막아서지만 추억이 아름답게 남아 있...

한방의 부르스 전승희

옛날의 나를 말한다면 나도 한때는 잘 나갔다 그게 너 였다 아니 그게 나였다 한때 나를 장담 마라 가진건 없어도 시시한건 죽기 보다 싫었다 언제나 청춘이다 사나이의 가슴은 오늘도 가슴 속에 한잔술로 길을 만든다 오늘 밤은 내가 쏜다 더 멋진 내일을 그리며 사나이의 인생길은 한방의 부르스 옛날의 나를 말한다면 나도 한때는 잘 나갔다

청량리 부르스 명혜원

늘어진 커텐 황혼에 젖어 화병속에 한송이 국화 긴 하루 걸린 창에 앉아 타는 해를 바라보네 내 빈방을 음~ 채워줘요 부르스를 들려줘요 호사한 밤은 아직 먼데 예쁜 꽃불 어디에 켤까 내 빈방을 음 채워줘요 부르스를 들려줘요 타는 황혼 타는 국화 타는 황혼 타는 국화 타는 황혼 타는 국화 늘어진 커텐 흠 황혼이 젖어 화병 속에 시든 국화

한방의 부르스 전승희

옛날의 나를 말한다면 나도 한때는 잘 나갔다 그게 너였다 아니 그게 나였다 한때 나를 장담마라 가진 것 없어도 시시한 건 죽기보다 싫었다 언제나 청춘이다 사나이의 가슴은 오늘도 가슴속에 한잔 술로 길을 만든다 오늘 밤은 내가 쏜다 더 멋진 내일을 그리며 사나이의 인생길은 한방의 부르스 옛날의 나를 말한다면 나도 한때는 잘 나갔다

눈물의 부르스 주현미

눈물의 부르스 오색등 네온불이 속삭이듯이 나를 유혹하는 밤 가슴을 휘젓듯이 흐느끼는 섹스폰 소리 아아 나를 울리네 이순간이 지나고 나면 떠날 당신이기에 그대품에 안기운체 젖은 눈을 감추네 아아 부르스 부르스 부르스 연주자여 그 음악을 멈추지 말아요 오색등 네온불이 손짓하듯 나를 유혹하는 밤 내리는 빗물처럼 흐느끼는 섹스폰 소리 아아 나를

사나이 부르스 배성

*사랑을 하려거든 불같이 뜨겁게 하고 이별을 하려거든 미련도 후회도 버려라 서로가 좋아서 사랑했다가 서로가 싫어서 헤어졌다면 아아~~미움도 원망도 가슴에 상처도 사나이답게 사나이답게 잊어버려라* * 반복

서울 부르스 권윤경

명동을 갈까 강남을 갈까 발길이 떨어지질 않아 빗속을 혼자 혼자 거니네 추억에 젖어보네 포장마차 한구석에 나홀로 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오늘도 우네 오늘도 울어 서울의 부르스여 이리로 갈까 저리로 갈까 마음이 내키질 않아 빗속을 혼자 혼자 거니네 눈물에 젖어보네 스탠드에 아가씨와 단둘이 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오늘도 우네 오늘도 울어 서울의 ...

데낄라 부르스 김상희

한잔두잔 잘도 넘어간다~ 사랑이 죄더냐 사는게 죄더냐 한숨만 쉴바에야 차라리 내가 너의 술이 되리라 데킬라 데킬라속에 담기는 얼굴 내가 너를 마실때마다 두가슴이 타버리는 우리네 인생사 취하고 취하면 모두 잊는다네 음악속에 젖어서 불빛아래 젖어서 한잔두잔 잘도 넘어간다~ 사랑이 죄더냐 사는게 죄더냐 한숨에 젖어보는 아~아~불타는 데킬라 부르스

눈물의 부르스 장윤정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여자의 마음은 갈대랍니다 안돼요 왜이래요 묻지말아요 더이상 내게 원하시면 안돼요 오늘 처음 만난 당신이지만 내사랑인걸요 헤어지면 남이돼요 모른척하겠지만 좋아해요 사량해요 거짓말처럼 당신을 사랑해요 소설속에 영화속에 멋진 주인공은 아니지만 괜찮아요 말해봐요 당신 위해서라면 다 줄께요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여자의 마...

황혼의 부르스 이미자

1.황혼이 질 때면 생각나는 그 사람 가슴 깊이 맺힌 슬픔 영원토록 잊을 길은 없는데 별처럼 아름답던 그 추억이 내 마음을 울려주네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2.황혼이 질 때면 보고 싶은 그 얼굴 마음속에 아로새긴 당신 모습 잊을 길은 없는데 꿈같이 행복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서 눈물지네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대전 부르스 안정애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뿌리치며 울줄이야. 아아아아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우는 눈물의 플랫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아아아아아 구슬비에 젖어가는 목...

미련의 부르스 설운도

아무 말 하지말고 그냥 가세요 붙잡진 않겠어요 이 순간이 괴로워도 잊으면 그만이니까 사랑이 사랑이 뭔지 이별이 이별이 뭔지 흐르는 세월에 알게 될 거야 먼 훗날 우리가 서로 우연히 만난다 해도 너무 너무 오랜 세월에 서로가 변해 버린 우리의 모습에 그 때는 어떻게 하겠소 돌아 선 그 마음을 돌릴 수 있다면 다시 다시 생각해 봐요 아무 말 하...

서울 부르스 권윤경

명동을 갈까 강남을 갈까 발길이 떨어~지질 않아~~ 빗속을 혼자 혼자 거닐며 추억에 젖어보네 포장마차 한구석에 나홀로 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오늘도 우네 오늘도 울어 서울의 부르스여 이리로 갈까 저리로 갈까 마음이 내키~~질 않아~~ 빗속을 혼자 혼자 거닐며 눈물에 젖어보네 스탠드에 아가씨와 단둘이 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오늘도 우네 오늘도 울어...

대전 부르스 김정호

1.잘있거라 나는간다 이별의 말도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시오십분 세상은 잠이들어 고요한 이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줄이야 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2.기적소리 슬피우는 눈물의 푸렛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오십분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린심정 아~아 보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완행열차

서울 부르스 O.D.C

진정한 서울의 모습이 어떤 거냐 묻는다면 기쁨만큼 슬픔도 있다 했었지 하지만 이젠 진정 슬픔보단 기쁨이 많다고 인정할 수 있을지 왜 서울을 아름답다 말하는가 현란한 불빛의 환락가를 보며 아름답다 말 하는가 벗은 듯한 옷차림의 아가씨들 보며 아름답다 말 하는가 복부인의 밍크코트 보며 아름답다 말 하는가 진짜 서울이야기 한 번 해볼까 뭐가 진짠지 한 ...

밤비의 부르스 안정애

밤비의 블루스 안정애 등록자:pks1577 -------------------------------------------------------------------------------- 작사 : Unknown 작곡 : Unknown 편곡 : Unknown 1.어느 땐가 그 언젠가 비오던 그날 밤 그대와 단 둘이서 우산을 같이 받고 헤매던 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