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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임수영

내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오 나는 그대의 흰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문을 닫아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주오 나는 달아래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오리다 내마음은 낙엽이오 잠깐 그대의 뜰에 머...

가고파 임수영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요 그 잔잔한 고향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릴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 어디간들 잊으리요 그 뛰놀던 고향동무 오늘은 다 무얼 하는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나는 왜 어이타가 떠나 살게 되었는고 온갖 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까 돌아가 가...

그리워 임수영

그리워 그리워 찾아와도 그리운 내님은 아니뵈네 들국화 애처롭고 갈꽃만 바람에 날리고 마음은 어디고 붙일곳 없어 먼 하늘만 바라본다네 눈물도 웃음도 흘러간 세월 부질없이 헤아리지 말자 그대 가슴엔 내가 내가슴에는 그대있어 그것만 지니고 가자꾸나 그리워 그리워 찾아와서 진종일 언덕길을 헤메다 가네

보리밭 임수영

보리밭 사이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고 저녁놀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그네 임수영

새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한-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 아래라 마음의 일만 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그리운 마음 임수영

바람은 불어불어 청산을 가고 냇물은 흘러흘러 천리를 가네 냇물따라 가고 싶은 나의 마음은 추억의 꽃잎을 따며 가는 내 마음 아~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 지고 찌들은 내 마음을 옷깃에 감추고 가는 삼월 발길마다 밟히는 너의 그림자

수선화 임수영

그대는 차디찬 의지의 날개로 끝없는 고독의 위를 날으는 애닲은 마음 또한 그리고 그리다가 죽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 또다시 죽는 가여운 넋은 가여운 넋은 아닐까 부칠곳 없는 정열을 가슴에 깊이 감추고 찬 바람에 쓸쓸히 웃는 적막한 얼굴이여 그대는 신의 창작 집속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불멸의 소곡 또한 나의 작은 애인이니 ...

무곡 임수영

어여쁜 소녀들 색동옷 입었네 꽃과 같이 예쁜 그림을 그리네 꽃과 같이 예쁜 소녀들이 뛰네 오색의 무늬 눈앞에 황홀해 돌다가 멈추고 뛰다가 서면은 오색의 무늬에 그림을 그리네 어여쁜 소녀들 색동옷을 입었네 꽃과 같이 예쁜 그림을 그리네 꽃과 같이 예쁜 소녀들이 뛰네 오색의 무늬 눈앞에 황홀해 돌다가 멈추고 뛰다가 서면은 오색의 무늬에...

그리운 금강산 임수영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 가본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예대로인가 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슬픔 풀릴 때 까지 수수만년 아름다...

그리움 임수영

구름 가네 구름 가네 강을 건너 구름가네 그리움에 날개 펴고 산너머로 구름 가네 구름이야 날개 펴고 산너머로 가련마는 그리움에 목이 메어 나만 홀로 돌이 되네 구름 가네 구름 가네 들을 건너 구름 가네 그리움에 날개 펴고 훨훨 날아 구름 가네 구름이야 가련마는 그리움에 눈이 멀어 나만 홀로 돌이 되네 산위에서 돌이 되네

사월의 노래 임수영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배를 타노라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둔다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 아래서별을 보노라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

언덕에서 임수영

저 산 너머 물 건너 파랑 잎새 꽃잎은 눈물짓는 물망초 행여나 오시나 기다리는 언덕에 임도 꿈도 아득한 풀잎에 이슬 방울 온종일 기다리는 가여운 응시는 나를 나를 잊지 마오

그대 있음에 임수영

그대의 근심 있는 곳에나를 불러 손잡게 하라큰 기쁨과 조용한 갈망이그대, 그대 있음에 그대 있음에내 맘에 자라거늘오, 그리움이여 그리움이여 그리움이여그대 있음에 내가 있네나를 불러 손 잡게 해그대의 사랑 문을 열 때내가 있어 그 빛에 살게 해사는 것의 외롭고 고단함그대, 그대 있음에 그대 있음에사람의 뜻을 배우니오, 그리움이여 그리움이여 그리움이여그대...

봉숭아 임수영

울 밑에 선 봉숭아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 필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 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 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북풍 한설 찬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코스모스를 노래함 임수영

달밝은 하늘 밑 어여쁜 네 얼굴 달나라 처녀가 너의 입맞추고 이슬에 목욕해 깨끗한 너의 몸 부드런 바람이 너를 껴안도다 코스모스 너는 가을의 새아씨 외로운 이 밤에 나의 친구로다 밤은 깊어 가고 마음은 고요타 내 마음 더욱 더 적막하여지니 네 모양도 더욱 더 처량하구나 고요한 이 밤을 너 같이 새려니 코스모스 너는 가을의 새아씨 외로운 이 밤에 나의 친구로다

사공의 노래 임수영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 물 맑은 봄바다에 배 떠나간다 이 배는 달 맞으러 강릉 가는 배 어기야 디여라차 노를 저어라 순풍에 돛 달고서 어서 떠나자 서산에 해 지면은 달 떠온단다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가네 물 맑은 봄바다에 배 떠나간다

추억 임수영

잊어버리자고 잊어버리자고바다 기슭을 걸어 보던 날이하루 이틀 사흘여름 가고 가을 가고 조개 줍는 해녀의 무리사라진 겨울 이 바다에아 이 바다에잊어버리자고 잊어버리자고바다 기슭을 걸어 보던 날이하루 이틀 사흘잊어버리자고 잊어버리자고앞산 기슭을 걸어 보던 날이나흘 닷새 엿새여름 가고 가을 가고 나물 캐는 처녀의 무리사라진 겨울 이 산에아 이 산에잊어버리자...

내마음 안형일

Tempo di Valse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저어 오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Tempo di Valse 내 마음은 촛불이오 그대 저 문을 닫아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주오 나는 달 아래 귀를 귀울이며 호젓이 나의...

내마음 엄정행

내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 문을 닫아주오 내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주오 나는 달 아래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오리다 내마음은 낙엽이요 잠깐 그대의 뜰에 머무...

내마음 이주호

저푸른 하늘높이 나는 새들처럼 내마음 언제까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깊은산 숲길을 따라 뛰노는 사슴처럼 내마음 언제까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아무 생각도 나를 잡을 수 없네 언제나 어느곳에서나 자유롭고 싶어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따라서 내마음 훨훨 날아가볼까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따라서 내마음 훨훨 날아가 볼까 흐르는 강물속에 숨쉬는 물고기처럼 내마음 언제까지나

내마음 조수미

Tempo di Valse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저어 오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 마음은 촛불이오 그대 저 문을 닫아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주오 나는 달 아래 귀를 귀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이오리다 (간주)...

내마음 산울림

나의 마음은 황무지 차가운 바람만 불고 풀 한포기 나지 않는 그런 황무지였어요 그대가 일궈논 이 마음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기름진 땅이 되었죠 나의 마음은 솜구름 구름 푸른 하늘을 날으는 새들 새들 그대는 저넓은 들판을 수놓은 들판을 수놓은 어여쁜 꽃들

내마음 문명진

두눈에 흐른 눈물은 눈물이 아닙니다 깨물은 입술도 슬픔이 아닙니다 ** 돌아서는 뒷모습에 하염없는 소낙비는 사랑이 아쉬워 우는게 아니라 당신의 행복비는 내마음입니다

내마음 신영옥 and 조수미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저어 오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 마음은 촛불이오. 그대 저 문을 닫어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최후의 한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 주오. 나는 달 아래 귀를 귀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이오리다. 내 ...

내마음 조영남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오 나는 그대의 흰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 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창문을 닫아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 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를 불어주오 나는 달 아래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우리다 내 마음은 낙엽이요 잠깐 그대의 뜰에 머무...

내마음 김금환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 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 문을 닫아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 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주오 나는 달 아래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우리다 내 마음은 낙엽이오 ...

내마음 박노경

내 마음은 호수(湖水)요. 그대 저어 오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 마음은 촟불이요. 그대 저 문을 닫아주오. 나는 그대의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에 한 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주오. 나는 달 아래에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세이오리다. 내 마음은 낙...

내마음 해바라기

저 푸른 높이 날으는 새들처럼 내 마음 언제까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깊은 산 숲길을 따라 뛰노는 사슴처럼 내 마음 언제까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아무 생각도 나를 잡을 수 없네 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고 싶어 뚜뚜뚜 뚜루루루루 뚜뚜뚜 뚜루루루루 뚜뚜뚜 뚜루루루루 뚜루루루 뚜뚜뚜 뚜루루루루 뚜뚜뚜 뚜루루루루 뚜뚜뚜 뚜루루루루 뚜루루루 하늘에 떠가는 구름...

내마음 신영조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 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 문을 닫아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 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주오 나는 달 아래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우리다 내 마음은 낙엽이오 ...

내마음 박세원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 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 문을 닫아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 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주오 나는 달 아래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우리다 내 마음은 낙엽이오 ...

내마음 이규도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 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 문을 닫아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 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주오 나는 달 아래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우리다 내 마음은 낙엽이오 ...

내마음 김호성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 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 문을 닫아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 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주오 나는 달 아래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우리다 ...

내마음 이정선

저 푸른 높이 날으는 새들처럼 내 마음 언제까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깊은 산 숲길을 따라 뛰노는 사슴처럼 내 마음 언제까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아무 생각도 나를 잡을 수 없네 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고 싶어 뚜뚜뚜 뚜루루루루 뚜뚜뚜 뚜루루루루 뚜뚜뚜 뚜루루루루 뚜루루루 뚜뚜뚜 뚜루루루루 뚜뚜뚜 뚜루루루루 뚜뚜뚜 뚜루루루루 뚜루루루 하늘에 떠가는 구름...

내마음 이성혜

내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오오 나는 그대의 흰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문을 닫아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주오 나는 달아래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오리다 내마음은 낙엽이오 잠깐 그대의 뜰에 ...

내마음 신광안

내 마음이 불쌍해 간직할 땐 몰랐는데 꺼내 놓고 보니 너무나 불쌍해 그 누구를 위해서 이토록 애를 썼는지 온통 헤져버린 내 마음 내 마음 내 마음을 사랑해 받기만할 땐 몰랐는데 이제는 줄 수 있어 너무나 사랑해 그 누구에게라도 끝없이 줄 수 있는 온통 커져버린 내 마음 내 마음

내마음 장은숙

그대사랑했던나는 말할수없이 행복했다오 지난즐거웠던시절잊어야할마음무리인가요 나는내생전처음으로 사랑했던그대와 헤어져야하오 그대워워워 그대워워워그대 울지말아요 진정헤어지고싶지않은데 가야만하오 가야만하오 나의사랑아 나는내생전처음으로 사랑했던그대와 헤어져야하오 진정헤어지고싶지않은데가야만하오 가야만하오 나에나에사랑아 그대내사랑그대 잘가요 부디안녕히 그대내사랑그대잘가요 그대부디안녕히

내마음 Toi Et Moi

푸른하늘에 구름흐르면 내마음은 날개를 펴고 어디든지 날아가 구름을 타고 내마음에 노래를 부르고싶네 아 아 지난날 그리며 아름답던 일일랑 간직하고서 맑은 냇가에 풀잎을 따다 내님에게 띄워보내면 안타까운 내맘을 전해주려고 그임찾아 어디로 흘러서가네 아 아 그임은 어디에 풀잎아 내마음을 그대에게 전해주려마

내마음 원준희

흘러가는 저 구름을 봐도 내 맘을 잡을 수는 없어요 내 곁을 떠나간 그대 마음 이제는 잡을수 없나요불어오는 저 바람 소리도 내 맘을 달랠 수는 없어요 수 없이 흘러간 세월을 다시는 돌이킬 수 없나 나 언제나 그대를 생각했어요 언제라도 그댈 마음 속에 남았던 지난 날들을 지울 수가 내겐 없어요 불어오는 저 바람 소리도 내 맘을 달랠 수는 없어요 수 없이...

내마음 고미현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오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내 마음은 촛불이요그대 저 문을 닫아주오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고요히 최후의 한 방울도남김없이 타오리다내 마음은 나그네요그대 피리를 불어주오나는 달 아래 귀를 기울이며호젓이 나의 밤을 새오리다내 마음은 낙엽이요잠깐 그대의 뜰에 머무르게 하오이제 바람이 불...

내마음 유머

내 마음이 불쌍해 간직할 땐 몰랐는데 꺼내 놓고 보니 너무나 불쌍해 그 누구를 위해서 이토록 애를 썼는지 온통 헤져버린 내 마음 내 마음 내 마음을 사랑해 받기만 할 땐 몰랐는데 이제는 줄 수 있어 너무나 사랑해 그 누구에게라도 끝없이 줄 수 있는 온통 커져 버린 내 마음 내 마음

내마음 별과같이 현철

산 노을 두둥실 홀로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 송이 구름꽃을 피우기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마음 별과같이 저하늘 별이되어 영원히 빛나리 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길을 나그내 떠나 갈 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마음 별과같이 저 하늘 별이되어 영원히

내마음 꾹꾹 김성민

나 같은건 있어달라며 당신은 떠나갔지만 그날 이후로 그날 이후로 가슴이 뻥 뚫린 나야 돌아오라고 돌아와 달라고 마음은 굴뚝같은데~~~~~ 벨소리만 울리다 끊었네 원수같은 번호만 누르고 내마음 꾹꾹 누르고 2절 나 같은건 잊어달라며 당신은 떠나갔지만 그날 이후로 그날 이후로 가슴이 뻥 뚫린 나야 돌아오라고 돌아와달라고

내마음 당신곁으로 민혜경

당신의 빛나던 눈동자위에 흐르는 한줄기 눈물때문에 이마음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떨어진 낙엽이 되었네 잊으려 잊으려 잊으려 애를 써봐도 당신의 따듯한 미소 때문에 이마음 영원히 함께 타오를 사랑의 촛불이 되었네 바람불어와 내몸이 날려도 당신때문에 외로운 내마음 모든것이 다 지나가버려도 내마음은 당신곁으로 당신의 너무나 짧은 사실에

내마음 별과같이 노래방

산노을에 두둥실 홀로 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길을 나그네 떠나갈 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마음 별과 같이

내마음 아나요 전원석

♥~그대가내전부엿어요 이런날 왜떠나갓나요 아무일도아닌것처럼 그렇게날잊엇나요~ 어찌내게 이런건가요 잊으라면 잊혀지나요오 아무일도 할수없겟죠 난 그대가 필요해요 이렇게 보고싶은맘 그대는모르겟죠 ~ 혹시나 그대맘속에 사랑햇던 내모습이 잊혀질까 두려워요~ 이런내맘을 그댄아나요~ 다신 돌아올수는없나요~ 기다릴께요 내눈물마를때까지 그대가 내겐 전부에요~ ~~간...

내마음 별과같이 지아

그대 모습을 초라하게 볼지몰라도 그대 사랑은 가장 빛나는 하늘에 달같아 그대 때문에 행복한 사람 얼마나 고마운지 그대 아나요 바라만 봐도 눈물이 날것 같은 아름다운 내 사랑 하늘이 우릴 갈라놓아도 어디있던 찾아낼께요 그댈 위해서 우릴 위해서 이보다 더한일도 견딜수 있쬬 세월 흘러도 빛이 바래지 않는 별이 되어 줄께요 누가 뭐래도 내마음

알잖아요 내마음 김연자

나도 모르게 좋아졌어요 내마음을 주고 싶어요 애태는마음 몰라주시면 나는 정말 어쩌면 좋아 사랑한다고 말 좀 하세요 내 마음을 몰라주면 싫어요 아 ~아 ~아 ~아 ~아 내 마음을 알아주세요 나도 모르게 좋아졌어요 당신을 기다렸어요 애타는 마음 몰라주시면 나는 정말 어쩌면 좋아 사랑한다고 말했잖아요 나를 두고 떠날 수는 없어요 아 ~아 ~아 ~아 ~아 ...

내마음 (김동명시) 김동진

내마음 (김동명 작시, 김동진 작곡)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저어 오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 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 문을 닫아 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 방울도 남김 없이 타오리다.

내마음 별과같이 지아

그대 모습을 초라하게 볼지몰라도 그대 사랑은 가장 빛나는 하늘에 달같아 그대 때문에 행복한 사람 얼마나 고마운지 그대 아나요 바라만 봐도 눈물이 날것 같은 아름다운 내 사랑 하늘이 우릴 갈라놓아도 어디있던 찾아낼께요 그댈 위해서 우릴 위해서 이보다 더한일도 견딜수 있쬬 세월 흘러도 빛이 바래지 않는 별이 되어 줄께요 누가 뭐래도 내마음

내마음 별과같이 백승태

산노을에 두둥실 홀로 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간주곡~ 강바람에 두둥실 길을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길을 나그네 떠나갈 길을 찬란한 젊은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