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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작은 마음 이화

가만히 바라봐요 해가 지고 있어요 빨간 구름위에 우리의 마음을 띄워요 가만히 들어봐요 밤이 오고 있어요 이젠 조금 후에 나의 작은 별이 보여요 그대에게만 살짝 보여줄래요 작은 마음을 그 누구도 정말 본 적이 없는 숨겨논 마음을 그대에게만 살짝 보여줄래요 작은 마음을 그 누구도 정말 본 적이 없는 숨겨논

내 작은 마음 이화

가만히 바라봐요 해가 지고 있어요 빨간 구름 위에 우리의 마음을 띄워요 가만히 들어봐요 밤이 오고 있어요 이젠 조금 후에 나의 작은 별이 보여요 그대에게만 살짝 보여줄래요 작은 마음을 그 누구도 정말 본 적이 없는 숨겨논 마음을 그대에게만 살짝 보여줄래요 작은 마음을 그 누구도 정말 본 적이 없는 숨겨논 마음을

슬픈 노래는 싫어요 이화

슬픈 노래는 싫어요 아무런 말도 하질 말아요 지나간 우리 사랑이 마음 스치면 외로워서 외로워서 울지만 슬픈 노래는 잊어요 사랑을 약속하질 말아요 외로운 그대 모습에 마음 서러워 돌아설 순 돌아설 순 없지만 우리의 슬픈 노래는 이제는 잊어요 그 노래를 그 노래를 잊어요 슬픈 노래는 싫어요 아무런 말도 하질 말아요

기다리는 여심 이화

내마음 외로울때 눈을 감아요 자꾸만 떠오르는 그대 생각에 가슴에 느껴지는 사랑의 숨결 멀리서 아득하게 전해오네요 사랑이 끝났을 때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꽃잎처럼 하나 둘 흐르는 세월을 아쉬워하겠지 마음 외로울때 하늘을 봐요 흐르는 구름위에 마음 띄우며 내곁에 와달라고 기원하면서 오늘도 기다리는 여인입니다 사랑이 끝났을 때 남겨진 이야기는 시들은 꽃잎처럼

하얀 백합 이화

어느 날이었을까 한 송이 하얀 백합 보았네 그 날 밤 바람이 불었지 난 들었네 작은 가슴 위로 꽃잎이 지는 소리를 아아아 아아아 그러나 기나긴 밤이 지나갔을 때 사랑이 흐느끼던 외로운 그 자리엔 백합은 하얗게 웃고 있었지 하얗게 하얗게 웃고 있었지 어느 날이었을까 한 송이 하얀 백합 보았네 그 날 밤 바람이 불었지 난 들었네

첫눈이 내리는 날 이화

첫눈이 내리는 날 우리 함께 만나요 두 손에 하나가득 흰눈을 받아드릴게 첫눈이 내리는 날 우리 함께 걸어요 눈 덮인 골목길에 첫발자욱 남겨요 햇빛은 눈길을 적시고 그대 머리 위에 눈꽃이 핀다면 난 그대 이마 위에 입맞춤하고 마음 고백할래요 첫눈이 내리는 날 우리 함께 떠나요 하얗게 덮여있는 세상은 우리 거예요 (간주)

해요 이화

우린 이대로 괜찮은 걸까 마음 똑같지만 어떻게 서로 알아봤을까 다 알고 있지만 사랑해요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사랑해요 여전히 마음은 그대를 사랑해요 싸우지 말자 우리가 했던 말 다 지키지 못한대도 알잖아 자기야 마음 항상 같아 다 보이지 않는대도 사랑해요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사랑해요 여전히 마음은 그대를 사랑해요

후에 이화

우~~우~~우~~우~~우~~ 한번도 난 잊은적 없지 누군가 내게 왔었던 기억 눈물이 날까봐 모른척 했을뿐 언제나 가슴에 있었지 그대도 날 기억해줄까 아마 날 그댄 잊었을꺼야 어디서 그 누굴 사랑하게 되면 그 때 나 잊길 바랬는데 끝내 버리지 못한 작은 흔적까지도 맘 한구석에 모두 묻은채 난 그 누구도 날 사랑할수 없다며 추억의

후에(MR) 이화

우~~우~~우~~우~~우~~ 한번도 나 잊은적 없지 누군가 내게 왔었던 기억 눈물이 날까봐 모른척 했을뿐 언제나 가슴에 있었지 그대도 날 기억해줄까 아마 날 그대 잊었을꺼야 어디서 그 누굴 사랑하게 되면 그 때 날 잊기 바랬는데 끝내 버리지 못한 작은 추억까지도 맘 한구석에 모두 묻은체 나 그 누구도 날 사랑할수 없다며 추억의 깊은 늪에

후에 이화

우~~우~~우~~우~~우~~ 한번도 난 잊은적 없지 누군가 내게 왔었던 기억 눈물이 날까봐 모른척 했을뿐 언제나 가슴에 있었지 그대도 날 기억해 줄까 아마 날 그~댄 잊었을꺼야 어디서 그 누굴 사랑하게 되면 그 때는 잊길 바랬는데 끝내 버리지 못한 작은 흔적까지도

난 알았네 이화

난 알았네 사랑이 무언질 당신이 떠나버리고 슬픔만 남았을 때 난 알았네 사랑을 난 느꼈네 사랑이 무언질 가슴이 메어 올라서 한 마디 말도 못 했을 때 난 느꼈네 사랑을 밤하늘 별들이 눈물져 반짝이고 이슬찬 바람이 마음 쓸어가는 걸 난 이제 알았네 밤하늘 별들이 눈물져 반짝이고 이슬찬 바람이 마음 쓸어가는 걸 난 이제 알았네

이화 국악

<둘째바탕 계면조 중거(界面調 中擧) 이화에> 이화(梨花)에 월백(月白)허고 은한(銀漢)이 삼경(三更)인저 일지춘심(一枝春心)을 자규(子規)야 알랴마는 다정(多情)도 병(病)인양 허여 잠못들어 하노라 -李兆年1)- 1장 : 이화(梨花)에 월백(月白)2)허고 2장 : 은한(銀漢)3)이 삼경(三更)4)인저 3장 : 일지춘심(一枝春心)5)을

지쳤어요 이화

아무도 몰래 사랑하고 있네 마음 속 깊이 그대를 그대를 바람이 불면 날아가고 싶어 사랑 있는 곳 그 곳에 그 곳에 아 난 이제 지쳤네 사랑을 참을 수가 없네 숨긴 사랑을 주고 고백할테야 난 이제 지쳤네 마음을 말해버릴테야 숨긴 진실한 사랑 아름다운 사랑 아무도 몰래 사랑하고 있네 마음 속 깊이 그대를 그대를 바람이

이젠 늦었어요 (F.R.David-Words) 이화

난 느꼈어요 밤새 창밖에 서 있는 잎새 큰 나무의 기다림을 난 보았어요 그대 저 멀리 먼 곳에 날 향해 부르는 그 손짓을 그대 돌아오면 맘에 촛불을 켜고 내게 감춰진 손길로 그댈 맞이하고 싶었어요 그냥 얘기하고 싶었어요 난 알았어요 그대 사랑은 줄 수록 마음 가득히 차오는 걸 그대 돌아오면 맘에 촛불을 켜고 내게 감춰진

절대로 그럴 수 없어요 이화

간다구요(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이별이 자랑인가요 돌아서서(돌아서서) 다시한번 여자 마음 헤아려줘요 마음은(마음은) 갈팡질팡 중 심 못잡고 겉으론(겉으론) 웃으면서 눈물 삼긴체 이렇게(이렇게) 쬐쬐하게 매달려본 정말 자신이 초라해줘요 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절대로 그럴 수는 없어요 간 ~ 주 ~ 중 간다구요(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이별이 자랑인가요

사랑받고싵은여자 이화

사랑받고 싶은 여자 김수희 난 사랑받고 싶어요 그 사랑 따뜻한 손길 작은 가슴을 꼭 안아주세요 그대가 날좀 잡아줘요 난 사랑받고 싶어요 그대에 따스한 눈빛 지친 마음을 달래어 주세요 그대여 날좀 봐요 지난 과거와 아픈 기억을 다 이해할 수 있는 그대여~ 미운 모습도 부족한 모습도 다 사랑할 수 있는 그대여~ 그대

Words (이젠 늦었어요) 이화

난 느꼈어요 밤새 창밖에 서 있는 잎새 큰 나무의 기다림을 난 보았어요 그대 저 멀리 먼곳에 날 향해 부르는 그 손짓을 그대 돌아오면 맘에 촛불을 켜고 내게 감춰진 손길로 그댈 맞이하고 싶었어요 그냥 얘기하고 싶었어요 난 알았어요 그대 사랑을 줄수록 마음 가득히 차오는 걸 그대 돌아오면 맘에 촛불을 켜고 내게 감춰진 손길로 그댈

산다는 것 이화

어디로 가야하나 멀기만한 세월 단 하루를 살아도 마음 편하고 싶어 그래도 난 분명하지 않은 갈길에 몸을 기대섰네 날마다 난 태어나는 거였고 난 날마다 또 다른 꿈을 꾸었지 어깨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쳤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때 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있고 어둠을 가른 빛과 같아서 여기서가 끝이 아님을 우린 기쁨처럼 알게되고 산다는것 그것만으로도

산다는 것은 이화

어디로 가야하나 멀기만한 세월 단 하루를 살아도 마음 편하고 싶어 그래도 난 분명하지 않은 갈길에 몸을 기대섰네 날마다 난 태어나는 거였고 난 날마다 또 다른 꿈을 꾸었지 어깨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쳤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때 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있고 어둠을 가른 빛과 같아서 여기서가 끝이 아님을 우린 기쁨처럼 알게되고 산다는것 그것만으로도

이별의 뒤안길 이화

슬픈 눈 하지 말아요 그대 할 말 알고 있으니까 떠나야 하는 그대를 시작부터 알았어요 오늘이 결국 왔어요 그대 몰래 눈물 흘렸어요 감당할 수 없는 슬픔을 나누어서 느꼈지요 사랑은 눈물로 씻을 수 없어요 마음 속에 스며들었기 때문에 사랑은 시간으로 지울 수 없어요 가슴 태워 새겨졌기 때문에 그대가 떠난 뒤에도 사랑만은 남아 있어요 보이지

돌이킬 수 없다면 이화

돌이킬 수 없다면 이대로 보내줘야지 이제와 잘잘못을 따져 무얼해 이미 마음 돌아선 사람 잊어야 한다면 잊어야 한다면 진정 잊어야 한다면 너의 뒷모습 가슴 아파도 추억마저 보내줘야지 돌이킬 수 없다면 이대로 보내줘야지 때늦은 애원일랑 해서 무얼해 이미 마음 돌아선 사람 잊어야 한다면 잊어야 한다면 진정 잊어야 한다면 너의 뒷모습 가슴 아파도 추억마저 보내줘야지

소녀의 기도 이화

바람불면 흩어지는 쓸쓸한 낙엽이 모두 잠에 취한 이슬 처럼 아른거 려요 그 목소리 귓전으로 담고 덧없이 걷는 텅빈 마음이 떠난 사람을 그리워 하는 서글픈 마음 뿐인데 혼자 남아서 지켜야 하는 외로움이 나를 울리네 나는 나는 붙잡지도 못한 아쉬움에 낙엽되어 계절속에 나를 묻으며...

인생 이화

보이네 보이네 어느새 그길이 언제나 좁고도 멀었던 길 아픔과 슬픔에 시간이 지나고 작은 평화가 보이네 여러갈래 길중에 내가 선택한 외로움 지도에도 없는 바로 이 길이 인생길 아아 강물을 흐르는 것처럼 눈을 감으면 지난 추억이 내눈에 흐르네 아아 강물을 흐르는 것처럼 우리 인생도 저만치 흘러서 가네 꿈도 사랑도 들리네 들리네 이제와 그말이

이런 사랑의 노래 이화

보일듯 보일듯 보이지 않던 희망의 그림자 잡힐듯 잡힐듯 잡히지 않던 너와 나~의 소망 마음~은 가련히 설움을 삼~키며 내소망 네소망 다하여 그~려 보면서 날마다 손잡고 불러보던 이런 사~랑 노~래다일듯 다일듯 다이지 않는 내님의 그림자 스밀듯 스밀듯 스미지않는 그리운 그 손~결 내님은가 나~홀로 고독에 잠기어 듯없이 흘러간 그~시절

이런사랑의노래 이화

보일듯 보일듯 보이지 않던 희망의 그림자 잡힐듯 잡힐듯 잡히지 않던 너와 나~의 소망 마음~은 가련히 설움을 삼~키며 내소망 네소망 다하여 그~려 보면서 날마다 손잡고 불러보던 이런 사~랑 노~래 다일듯 다일듯 다이지 않는 내님의 그림자 스밀듯 스밀듯 스미지않는 그리운 그 손~결 내님은가 나~홀로 고독에 잠기어 듯없이 흘러간

이화 고영준

하얀 백꽃이 바람에 떨어지던날 당신은 내곁을 떠났네 달빛이 내려앉은 백꽃을 보면 우리 사랑 맹세해놓고 이화이화 백꽃같은 이화 내사랑 지금 어디에 이화이화 천사같은 이화 니가 너무 보고싶구나~ 올해도 저 백꽃이 편함없이 다시 피어나는데 저꽃이 모두다 지기전에 다시돌아 올 순 없겠니 이화이화 백꽃같은 이화 내사랑 지금 어디에 이화이화

눈먼사랑 이화

사랑에 눈이 멀어 눈 먼 사랑을 하다 이렇게 혼자 남겨졌나요 그리워 목이 메어와 그 이름을 부르지만 남겨진 초라한 모습뿐 기다릴 세월도 없이 차갑게 나를 잊으라 뒤돌아 나를 떠나면 잊나요 당신의 뜻이라면 또 한 번 눈이 멀어도 가슴에 사랑을 묻어둘래요 사랑에 눈이 멀어 눈 먼 사랑을 하다 이렇게 혼자 남겨졌나요 그리워 목이 메어와

벙어리 이화

사랑이 뭔가요 별 게 우스운데 어떤 노래로도 마음을 얘기하지 못해요 그대는 이럴 줄 알고 있었나요 어떤 마음으로 나를 사랑한다 했나요 마음을 그 어떤 단어로든 얘기하려 했지만 아무것도 남질 않아요 마음을 그 어떤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지만 그 모든 건 그대를 위해서였어요 우린 인연이 아닌가 봐요 그댄 나 없이도 괜찮나요 차마 말 못 했죠 마음을

첫사랑 이화

언제인지 몰라도 사랑하고 있었나 봐 그댈 보면 마음은 뛰는 걸 뛰는 가슴 어이할까 나도 몰래 망설이네 그댈 보면 붉어지는 얼굴 사랑이 무엇인지 마음은 설레이네 사랑이 무엇인지 나도 몰라 워~ 워~ 사랑한다 말해줘요 언제 언제까지나 나는 그대 마음을 알아요 사랑이 무엇인지 마음은 설레이네 사랑이 무엇인지 나도 몰라 워~ 워

다시 한번 더 이화

당신이 것인 한 하늘은 영원히 푸르고 당신이 것인 한 바다는 끝없이 푸를 거야 입술에 따뜻한 온기를 마음에 당신의 사랑을 밀려오는 사랑의 얘기를 한껏 갖고파 오늘도 먼 하늘 바라보네 오늘도 빈 바다 찾아보네 다시 한 번 더 꼭 한 번 더 다시 한 번 더 꼭 한 번 더 다시 한 번 더 꼭 한 번 더 그 날의 순간처럼

가라지도 않던 님은 가고 이화

느티나무 지나 세 발자욱 왼쪽으로 네번째 벤치 위에 수북하게 쌓여있는 나뭇잎 그 시절 얘기처럼 쌓여있네 느티나무 지나 세 발자욱 기다란 그림자 닿는 곳엔 바람결에 휘날리는 코스모스 그 시절 얘기처럼 반짝이네 하늘이 맑다 해도 마음처럼 비었을까 낙엽이 진다 해도 눈물처럼 많았을까 바람이 분다 해도 님은 실어올까 가을이 간다 해도

이젠 내가 여자인 걸 이화

철없이 온 세상이 것인 줄 여겼을 땐 친구도 예쁜 옷도 당연할 줄 알았죠 남자애들 질투마저 기쁨으로 즐겼죠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고 누구보다 큰 소리로 자신하던 나였죠 분명 어린 탓만은 아니었는데 짧고도 짧은 세월 지났을 뿐인데 지난 날의 모습이 어처구니 없는 것은 떠난 사람이 남기고 간 말없는 교훈일까 이젠 내가 여자인

절대로 그럴수는 없어요 이화

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이별이 자랑인가요 돌아서서 다시 한 번 여자마음 헤아려줘요 마음을 갈팡질팡 중심못잡고 겉으로 웃으면서 눈물을 삼킨체 이렇게 째째하게 매달려보니 정말 자신이 초라해져요 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절대로 그럴수는 없어요 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이별이 자랑인가요 돌아서서 다시 한 번 여자마음 헤아려줘요 마음을 갈팡질팡 중심못잡고

절대로 그럴 수는 없어요 이화

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이별이 자랑인가요 돌아서서 다시 한 번 여자마음 헤아려줘요 마음을 갈팡질팡 중심못잡고 겉으로 웃으면서 눈물을 삼킨체 이렇게 째째하게 매달려보니 정말 자신이 초라해져요 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절대로 그럴수는 없어요 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이별이 자랑인가요 돌아서서 다시 한 번 여자마음 헤아려줘요 마음을 갈팡질팡 중심못잡고 겉으로 웃으면서 눈물을

지중해 이화

지친 어깰 돌아서 내려오는 달빛을 본다 별빛같은 네온에 깊은 밤을 깨워 보지만 죽음보다 더 깊은 젊은 날은 눈을 감은 채 돌아 누웠지 숨을 죽이며 울고 있었지 천년같은 하루와 모든 걸 빼앗아 가고 한숨 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지 나는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 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를 내려줘 나는 내가 사는

그대와 나 이화

그대와 나 달빛 고운 길을 걸었네 그대와 나 손에 손을 잡고 걸었네 똑같은 마음으로 서로 손을 마주잡고 사랑을 노래하며 내일을 기약했다네 그대와 나 둘이서 맺은 언약은 그대와 맘 속을 밝히는 등불이네 그대와 사랑은 영원하리 그대와 나 사랑은 영원하리 그대와 나 눈 내리는 길을 걸었네 그대와 나 손에 손을 잡고 걸었네 똑같은 마음으로

제비처럼 이화

꽃 피는 봄이 오면 곁으로 온다고 말했지 노래하는 제비처럼 언덕에 올라보면 지저귀는 즐거운 노랫소리 꽃이 피는 봄을 알리네 그러나 당신은 소식이 없고 오늘도 언덕에 혼자 서있네 푸르른 하늘 보면 당신이 생각나서 한 마리 제비처럼 마음만 날라가네 당신은 제비처럼 반짝이는 날개를 가졌나 다시 오지 않는 임이여 꽃 피는 봄이 오면

너같은건 없는 건가요 이화

그대여 떠나가나요 다시 또 볼 수 없나요 부디 나에게 사랑한다고 한 번만 말해 주세요 제발 부탁이 있어요 이렇게 떠날거라면 가슴속에 둔 내맘마저도 그대가 가져가세요 혼자 너 없이 살 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며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이상 나 같은건 없는건가요 한 번만 나를 한 번만 나를 생각해 주면

가슴앓이 이화

따뜻하게 나를 안으면 예전부터 내곁에 있는 듯한 네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에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그 큰 두눈에 하나 가득 눈물 고이면 세상 모든 슬픔이

하나 더하기 하나는 이화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이 된다고 어릴 때 선생님께 그렇게 배웠죠 하지만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죠 하나 더하기 하나는 답이 여럿이란 걸 사랑하는 사람이 마음속에 있을 땐 비록 멀리 떨어져도 우리는 한마음 하나 더하기 하나는 하나였지요 사랑하는 사람이 곁을 떠났을 땐 아무 것도 남지 않는 동그라미 하나 어릴 때 배운 건 소용이 없었죠

햇살이여조금만 이화

이화-햇살이여조금만..수인★ .

후에 이자빈 (이화)

한번도 나 잊은적 없지 누군가 내게 왔었던 기억 눈물이 날까봐 모른척 했을뿐 언제나 가슴에 있었지 그대도 날 기억해줄까 아마 날 그대 잊었을꺼야 어디서 그 누굴 사랑하게되면 그 때 날 잊기 바랬는데 끝내 버리지 못한 작은 추억까지도 맘 한구석에 모두 묻은체 나 그 누구도 날 사랑할수 없다며 추억의 깊은 늪에 빠져 나는 이미 그대의

후에 이자빈(이화)

한번도 나 잊은적 없지 누군가 내게 왔었던 기억 눈물이 날까봐 모른척 했을뿐 언제나 가슴에 있었지 그대도 날 기억해줄까 아마 날 그대 잊었을꺼야 어디서 그 누굴 사랑하게되면 그 때 날 잊기 바랬는데 끝내 버리지 못한 작은 추억까지도 맘 한구석에 모두 묻은체 나 그 누구도 날 사랑할수 없다며 추억의 깊은 늪에 빠져 나는 이미 그대의

지우개 이화

작아져가는 모습은 너에게 들킬까봐 무서워 나보다 널 더 사랑한 내가 이젠 너를 보내야겠어 아무런 말도 넌 하지마 내가 너를 버럴께 미안해 애써 웃음지어 돌아서려니 답답한 맘에 눈물만이 미워할수 없어도 미워할께 놓아보내주고 또 다 잊을께 사랑해~내가 너를 버릴께 사랑했지만 난 너를 지워버릴게 너를 위해 내가 만든 추억까지도 스쳐가는

꿈꾸는 인형 이화

꿈꾸는 인형처럼 꿈은 오직 하나 거울을 보아도 널 생각해 너를 생각해 마음은 잠을 자도 사랑은 깨었어요 하지만 사랑을 받을 수 없어 꿈꾸는 인형이니까 사랑이란 이렇게 가슴을 텅 비게 하나 여자는 바보야 꿈 속에서 사랑하기 때문에 아무리 슬퍼져도 울 수는 없어요 하지만 웃음도 보일 수 없어 꿈꾸는 인형이니까 마음은 잠을

가인 이화

아무말 못하고 그냥 울기만 했지 힘겨운 이별앞에 멍하니 서서 그대처음부터 날 사랑하지 않았나 잠시 옆에서 있었을뿐 난 그대가 나에 삶이라 믿어왔지 그대를 위해서 나 사는거라고 하지만 그대는 내가 원했던 사랑 단 한번도 주지 않았네 사랑앞에 더이상 무릎 꿇지않겠어 더이상의 슬픔은 없을테니까 그대가 날 버리고 떠나간뒤에라도 다시 누군가 사랑할수

우지마라 이화

아름다운 날들 - 장은아 미안한 맘 들곤 했었지 널 다그쳐 원한걸 가졌을때 난 그땐 그게 사랑이라 믿고 싶었지 지금도 난 그런거라 믿고 싶은걸 그렇게 한참이나 지났지 날 감싸주던 니 모습 따뜻했지 가끔 너 나처럼 그땔 떠올리는지 너에게 보채기만 했던 모습을 많이 좋아했던 날 너무 철이 없던 날 아무 말도 없이 지켜주던 너 많이 보고 싶겠지

이화 (Inst.) 고영준

이화~~이화~~~배꽃같은 이화? 사랑 지금 어디에? 이화~~이화~~천사같은 이화~~? 네가 너무 보고싶구나? 올해도 저 배꽃은 변함없이? 다시피어 나는데~~? 저 꽃이 모두다 지기전에? 다시 돌아 올 순 없겠니~~?

만약에 이화

만약에 당신이 그 누구와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랑을 위해서 무얼할 수 있나 텅빈세상 살아가는 이유가 만약에 너라면 어떻하겠니 사는동안 단 한번의 사랑이 만약에 너라면 허락하겠니 얼마나 더많이 외로워해야 널 끌어안고서 울어볼까 이제는 더이상 지칠 몸조차 비워둘 마음조차 없는데 또다른 이유로 널 못본다면 나 살아가는 의미도 없지 만약에 널위해 나 죽을수 있...

자기야 이화

자기야 사랑인 걸 정말 몰랐니 자기야 행복인 걸 이젠 알겠니 자기를 만나서 사랑을 알았고 사랑을 하면서 철이 들었죠 나만의 사랑을 나만의 행복을 말로는 설명할 수가 없잖아요 어쩜 좋아 자기가 좋아 멋진 그대 자기가 좋아 자기야 사랑인 걸 정말 몰랐니 자기야 행복인 걸 이젠 알겠니 자기야 사랑인 걸 정말 몰랐니 자기야 행복인 걸 이젠 알겠니 자기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