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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도 사는 건 고달프고 이준석, 김동원

그때도 사는 고달프고 사람들은 어리석었지. 이 물가에는 젊은 선비들 책 읽는 소리 그칠 줄 몰랐네. 그때도 사는 고달프고 사람들은 어리석었지. 지금은 길을 잃은 가난한 선비들이 헤매고 있을 뿐. 글 읽는 소리는 끊어졌습니다. 내 귀엔 아직도 소리가 쟁쟁하네. 귀를 기울여보게. 내 귀엔 물소리와 내 뱃속의 주린 소리밖에 안 들리네.

나의 맘과 뜻과 힘 다해 이준석

우리의 하나님은 유일한 여호와시니 우리는 분의 백성이라 약속하셨네 내가 앉아있을 때도 길을 갈 때도 내가 누워있을 때도 일어날 때도 내가 앉아있을 때도 길을 갈 때도 내가 누워있을 때도 일어날 때도 나의 맘과 뜻과 힘 다해 주를 사랑하리 나의 맘과 뜻과 힘 다해 주를 높이리 우리의 하나님은 유일한 여호와시니 우리는 분의 백성이라 약속하셨네

마부 김동원

세월앞에 장사있나 고장 날 때도 됐지 낡은 수레로 먼 길 왔구나 돌아갈 수 없는 머나먼 길을 숨차게 허겁지겁 달려 왔구나 해보고 싶은 일도 많고 많은데 세월에 꺾이고 세상에 꿇었다 인생은 마부였던가 가야할 지평선 머리에 이고 석양에 버드나무 말고삐 메는 인생은 마부 월앞에 장사있나 고장 날 때도 됐지 낡은 수레로 먼 길 왔구나 돌아갈 수 없는

그것이 내게 복이라 이준석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더 높이 올라가지 못해도 힘겨워도 눈물나도 다시 일어설 수 있음은 주님만 사랑한다 말하고 그렇게 살아내지 못해도 내 마음을 드립니다 나를 받아 주소서 주님을 아는 것 주님만 보는 것 주님만 노래하는 것 주 사랑하는 것 주와 함께 사는 것 그것이 내게 복이라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더 높이 올라가지 못해도 힘겨워도

꿈에서 깨지 않는 법 (feat. 임성민) 김동원

엄마 아빠, 당신들을 반반씩 닮아서 무엇이 진짜 멋진 삶인지를 알아 아무리 초조해도 아무리 원해도 누군가의 등을 밟고 올라서지 않아 그렇게 성공하면 물론 겉은 멋있다만 그들 마음속에는 든 게 없는 거지잖아 금방 뎁혀지는 포근한 전기장판처럼 몸을 녹여 줄 거야 서로 비록 사는 곳의 거리는 멀어도 별로 막상 해줄 게 없어도 우울함에 빠지지 않을 정도로 연락과

나 같은 죄인 이준석

늘 잊고 사는 하나님의 은혜 가려진 삶 속에서 나 찾기 원하네 늘 다짐하며 애써봤지만 연약한 나에겐 주님이 필요해 나 같은 죄인 나 같은 죄인 주님의 사랑의 보혈로 나 구원 얻었네 나 같은 죄인 나 같은 죄인 주님의 사랑의 보혈로 나 자유 얻었네 늘 잊고 사는 하나님의 은혜 가려진 삶 속에서 나 찾기 원하네 늘 다짐하며 애써봤지만

나의 길 위에서 이준석

나의 길 위에서 지금 내가 하는 모든 말들을 쉬운 웃음으로 지나치지마 나를 위해 살겠다는 너를 위해 살아가는 거야 오늘도 이렇게 서성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기 때문..!!

처음부터 다시 김동원

생각해봐 이짓을 왜 시작을 했었나 한탕하고 째고 이런건 분명 아녔어 나 너무 비겁하게 살았어 좋은 사람 되길 바랐어 이렇게 만들었어 나를 힙합이 이 음악 돌아갈 뻔했네 나도 뻔할 뻔했네 내가 전할 말은 나 같은 새끼도 할 수 있다 그런 말 먹고 사는 문제 중요해 나도 아는데 그럼 왜 힙합을 해 다른 것도 많은데 난 불행하게 살다 가기 싫어 우리 아빠처럼 비겁하게

운문과 산문 사이 김동원

아침 일찍 일어나고 7612에 올라타고 연희동 지나갈 때 창문 밖에 비친 담배 피는 드레드 머리 씨잼의 기침 뒤로 하고 파란 글자 다섯 개를 향해 직진 다른 애들한테는 이건 바보 계단 191cm 나한테는 아주 적당 성큼성큼 성큼성큼 재밌는 내가 다 챙겨 먹음 다이어트 콜라 골라 살찌면 혼나 몰라, 세트 네 개 골라 맥도날드 또 가 일부러 올드보이는 그리스

소원 이준석

삶의 작은 일에도 맘을 알기 원하네 그길 좁은 길로 가기 원해 나의 작음을 알고 분의 크심을 알며 소망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 삶의 작은 일에도 맘을 알기 원하네 그길 좁은 길로 가기 원해 나의 작음을 알고 분의 크심을 알며 소망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보다 여기

파수꾼 이준석

내 영혼이 주를 기다리오며 말씀을 바라는도다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리듯이 말씀을 바라는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풍성한 구속을 바랄지어다 저가 이스라엘의 모든 죄에서 구속하시리로다 내 영혼이 주를 기다리오며 말씀을 바라는도다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리듯이 말씀을 바라는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풍성한 구속을 바랄지어다 저가 이스라엘의 모든 죄에서 구속하시리로다

그날에 이준석

날 어렵게 만드는 당신의 말투와 눈빛에 난 날 힘겹게 만드는 당신의 지친 한숨과 허상이 날 흔들어 무섭게 밀치는 눈빛에 떨리는 내 맘 얼어붙지만 내 맘에 울리는 주님 목소리에 흐르는 눈물 참고 또 참아 바라고 바래왔던 나의 날에 우리의 이름은 어디쯤 새겨있을까 바라고 꿈꿔왔던 파란 하늘 위에 길을 우린 함께 걷고 있을까 바라고 바래왔던

교생실습 마지막 날 김동원

교학팀에서 전화 오더니 나 보고 대학 수업까지 다 들으래 (못 들어) 이게 뭔 뚱딴지 같은 소리야 교생일지 쓰기에도 하루가 다 가는데 (못 들어) 02-300 번호는 나 이제 더 이상 안 받겠어 (No no no) 모두가 내 실습을 도울 거라고 난 착각했어 (No no no) 수업하고 중간고사까지 다 봐야 했어 (No no no) 그럼에도 나는 시간을 정말

오직 예수 이준석

예수 이 세상 어둠 속 헤매이던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신 나의 나의 나의 예수 저 높고 높은 곳에서 이 낮고 낮은 자를 위해 모든 영광 버리신 나의 예수 이 세상 어둠 속 헤매이던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신 나의 나의 나의 예수 오 나의 예수 죽음 가운데서 우리를 사랑하신 오 나의 예수 세상 모든 권세 모두 당신께 있네 오직 예수

운문과 산문 사이 (narr. 설민영) 김동원

아이, 엄마 나 이제 스무 살이야 어른이라고 내가 알아서 학교 가 아침 먹고 가 알았어 아침 일찍 일어나고 7612에 올라타고 연희동 지나갈 때 창문 밖에 비친 담배 피는 드레드 머리 씨잼의 기침 뒤로 하고 파란 글자 다섯 개를 향해 직진 다른 애들한테는 이건 바보 계단 191cm 나한테는 아주 적당 성큼성큼 성큼성큼 재밌는 내가 다 챙겨 먹음 다이어트

십자가 그 그늘 밑에서 이준석

십자가 그늘 밑에서 나 편히 쉬기를 원하네 저 햇빛 심히 쬐이고 또 짐이 무거워 이 광야 같은 세상에서 난 늘 방황했지만 음 주 십자가 그늘에 내 쉴 곳을 나는 찾았네 이 세상이 비록 나를 버려도 이젠 나는 관계없네 오직 내게 있는 한량없는 영광은 주 십자가 뿐이네 십자가 그늘 밑에서 나 편히 쉬기를 원하네 저 햇빛 심히 쬐이고

당신이어서 김동원

가지 말아야 하는 길인데 오늘도 길을 걷네요 그리워 말아야 하는데 그리움 당신이어서 한 사람 사랑하는 게 이렇게 힘이 드네요 사랑에 눈이 먼 미련한 사랑 아파도 울지 못하고 사랑하지 말아야 하는데 사랑해 버렸네 아파도 아파도 말 못 합니다 사랑 당신이어서 한 사람 사랑하는 게 이렇게 힘이 드네요 사랑에 눈이 먼 미련한 사랑

너에게 하고픈 말 이준석

1.해가 질 무렵 그녀와 난 무거운 발걸음으로 지친듯이 기대어서 말없이 걸었지 어두운 거리 불빛처럼 오가는 사람들속에 오늘따라 그녀 얼굴이 슬퍼보였지 그녀가 내게 화를 내도 포근히 감싸주고 해맑은 그녀 미소보면 나의 슬픔 사라져 그대 어두운 기억은 지워 버려 내 어떻게 하면 그대를 위로 할수 있나 내게 말해줘 그대 예전처럼 내게 다정하게

너에게 하고픈 말 이준석

난 무거운 발걸음으로 지친듯이 기대어서 말없이 걸었지~ 어두운 거리 불빛처럼 오 가는 사람들속에 오늘따라 그녀 얼굴이 슬프게 보였지 그녀가 내게 화를 내도 포근히 감싸주고 해맑은 그녀 미소보면 나의 슬픔 사라져 그대 어두운 기억은 지워버려 나 어떻게 하면 그대를 위로할 수 있나 내게 말해줘~ 그대 예전처럼 내게 다정하게

너에게 하고픈 말 이준석

난 무거운 발걸음으로 지친듯이 기대어서 말없이 걸었지~ 어두운 거리 불빛처럼 오 가는 사람들속에 오늘따라 그녀 얼굴이 슬프게 보였지 그녀가 내게 화를 내도 포근히 감싸주고 해맑은 그녀 미소보면 나의 슬픔 사라져 그대 어두운 기억은 지워버려 나 어떻게 하면 그대를 위로할 수 있나 내게 말해줘~ 그대 예전처럼 내게 다정하게

주의 인도하심을 따라 이준석

주의 인도하심을 따라 말씀 안에 굳게 서리 이전부터 언제까지나 항상 동일하시네 주의 성실하심을 따라 믿음 안에 굳게 서리 밤낮으로 쉬지 않고 나를 돌보시네 주님의 말씀 안에서 언제나 거하리라 모든 삶 주관하시니 주님을 따라 길을 떠나네 어느 곳을 가든지 어느 곳에 있든지 해를 두려워 하지 않네 주의 지팡이와 주의 막대기가 나를

소용없는 날들 이준석

눈물만이 흘러 떠나가던 너의 뒷모습 어색하고 다시 다가올 날들도 혼자선 소용 없어 돌아서간 너의 여운만 맴돌기에 이제 시작될 앞 날들고 나혼잔 필요 없어 혼자선 소용 없는데... -------------------------------------------------------------------------------- Electric

헤어질 때 이준석

이제 떠나려는 그대의 마음 알았기 때문일까 나완 너무다른 그대의 모습이 내 지친 그림자를 크게 만들고 이젠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아쉬움만 이렇게 돌아서보면 난 잊혀진 사람들속에서 머물겠지만 이것만은 제발 기억해줘 그대는 내 것이었음을 헤어지잔 말을 한다해도 그저 나는 웃을 수 있어 단지 되돌아서 사라지는 추억이 아쉬울뿐야 함께하는

너...여운 이준석

조각난 너의 사진을 붙들고 울었어 안의 니 얼굴 선 위로 번지는 눈물은 견딜 수 없는 그리움 때문에...

왜 이제서야 김동원

참 이상하게도 길이 걷고 싶어 나가려던 참에 구석진 곳에 버려진 우산 하나가 유난히 내 눈에 띄어 아직 난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혹시나 비가 올지도 모른다고 꼭꼭 숨겨두었던 너의 다정함 왜 이제서야 왜 이제서야 내 맘에 왔을까 고맙다는 말조차 하지 못해서 나 너와 걸었던 비가 오지 않는 거리에서 나를 위해 줬던 너의 마음을 이제서야 그리워하며 쓴다 아직

이젠 나 이준석

세상에 홀로 버려져있던 나의 나의 삶에 찾아와 빛을 주시고 아무도 다가와주지 않던 나의 나의 삶에 다가와 안아주셨네 내 맘을 열어 사랑 듣게하사 알게하사 새로운 소망 주시니 영원히 세상에 이 사랑 전하길 나 원하네 나의 입을 열어 이젠 나 마음 속 두려움 모두 사라져 영원히 내 마음 주님께 드리리 이젠 나 세상에 주 사랑 힘껏 외치리

하늘바람 (feat. 키르키륵) 김동원

그저 나를 품어준 마음들이 고맙지 하늘은 푸르고 바람이 부는 곳 랄랄라 랄라, 랄라 랄랄라랄라 진정한 사랑은 결국 사랑을 주는 것 너에게 선물 받았던 웃음꽃 아름다운 이 땅 위에 날아가는 나비 미소 짓는 당신, 노을 밑의 사진 사랑 주는 마음이 고마웠던 아이 우우우우 우우 우우 “얘들아, 오늘은 k팝 공연이랑 벽화 봉사다“ “네!!!”

랑그와 파롤 김동원

조용했던 바닷가 마음이 물결 다가와서 예쁜 소리로 머물렀는데 바람에 기대어 지나가네 계속된 실패, 자조를 품은 생활 거울 속에 비친 검은색 묵은 때가 더는 퍼지지 않게 끊겠다는 생각이야 안쓰러웠거든 내가 기죽은 게 청소부터 해보자, 불합격 세 글자 씻어내고 이겨내자 저기 답이 있을까 죄다 바래진 수험표를 조심스레 들춰내니 밑에는 먼지 쌓인 필름 카메라 내가

오렌지색 한강빛 (feat. 임성민) 김동원

스터디 (어, 누나 왔네) 짧은 응원 적힌 레모나 받고 그동안 피로가 다 날아갔지 (따뜻하다) 다 인생이야 다 때가 있다고 (That’s right) 우리 셋이 모두 같이 학교 (MJ) 졸업했으면 하나 상 받고 둘은 1등 못 했다고 (다음에 봐) 홍제천에 새로 생긴 화장실 거울 속의 내가 말을 거네 (야 뭘 봐) 그렇게 고생해서 붙는다고 해도 월급이 왜

엄마가 잡아준 로켓 (feat. 조진경(엄마)) 김동원

찬 대답 그때는 이미 많이 고민하고 결정한 생각이 있었거든 멋진 사람이 돼서 지킬 거야 내 가족의 곁을 그리고 반드시 갚을게 엄마의 청춘 내 눈 봐, 엄마 나를 위해 포기한 당신의 젊음 내가 헛되지 않게 노력할게 발 딛는 걸음마다 배웠어 누군가를 사랑하는 법을 내가 받은 사랑은 엄마가 환급 받을 적금 다짐해, 당신의 미소까지 지켜낼 것을 내게 당신은

엄마가 잡아준 로켓 (feat. 조진경) 김동원

확신에 찬 대답 그때는 이미 많이 고민하고 결정한 생각이 있었거든 멋진 사람이 돼서 지킬 거야 내 가족의 곁을 그리고 반드시 갚을게 엄마의 청춘 내 눈 봐, 엄마 나를 위해 포기한 당신의 젊음 내가 헛되지 않게 노력할게 발 딛는 걸음마다 배웠어 누군가를 사랑하는 법을 내가 받은 사랑은 엄마가 환급 받을 적금 다짐해, 당신의 미소까지 지켜낼 것을 내게 당신은

외 면 이준석

외 면 거울 속을 보았어 눈물이 나를 가려 힘든 과거는 이제 보내야겠어 모두 지워야겠어 어두운 밤이 왔어 나만이 남아 있어 생각지도 못한 파가움 헤어날 수 없이 힘겹던 착각 어두운 밤이 왔어 나홀로 남아 있어 어두운 밤이 왔어 나만이 남아 있어 돌이킬 수 없는 시간들 허무만을 낳은 외롭던 사랑 --------------------------...

이제와 너는 이준석

이제와 너는 잠시 넌 내게 머물려 했던 적 있지 너도 나를 사랑 한다고 했지 너에겐 아무 의미가 없는 많은 말 중에 하나였는지 너만을 지켜주고픈 나의 바램에 이제와 너는 친구라는 이름으로 거리를 만들어 가고 니 곁에 많은 친구들 처럼 나 또한 그런 웃음을 주길 바랬는지... 줄 순 없었지... 너에게만 모든 걸 주고 싶던 나의 생각은 욕심이 되...

누군가 사랑하고 싶어 이준석

그래 난 어린이 되고 싶은거야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내가 원하는 나만의 자유 혼자서 까페에 극장에 가봐도 뭐그리 즐겁지 않아 내게는 전화걸어 불러낼 친구조차 없어 난 틀에 박힌 요즘 아이들 그래 난 어린이 되고 싶은거야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내가 원하는 나만의 자유 우울한 마음이 무거워 나와본 거리엔 갈곳이 없는 아이들 어느 영화속을 뛰쳐나온 주인공...

하루만의 여행 이준석

하루만의 여행 늦은 아침 잠깨어 창문을 열었지 풀죽은 햇살이 부시시 나를 반겼지 혼자 남은 빈 집의 우울을 걷으며 늘어진 내 몸을 재촉해 밖으로 나섰지 TV를 보면 너무 많은 스무살 짜리들이 나오고 그들이 부럽진 않지만 자신에 찬 활약은 부럽지 지금은 아직나 어리고 싶지만 어느새 내 나이도 스무살 넘은 청년인걸 아... 지금 나 서있을 순 없잖...

이준석

생 뒤 돌아봐. 어떻게 살아왔는지 돌이키지 못할 시간이 었어 앞을봐. 어떻게 갈 것인지 너무 어려워. 나의 길은 어떤 모습으로 삶의 의미가 내게도 있는지... 너는 지쳤어. 그저 날 바라 볼 뿐이야 마지막 순간까지 바라 볼 뿐이야... 나의 생 나의 생 My Life!! 나를 지켜봐. 마지막까지 해내는지 해내는 날까지 지켜봐 줘 나를 바라봐....

흑백 기억 이준석

흑백 기억 너는 어디쯤의 슬픔 속에 울며 외로운 목소리로 나를 부르고 있는지... 너 나를 떠나던 날 두려운 목소리로 '안녕...이제 다시는 널 볼 수 없을 것만 같아'하던 너의 느낌 차가운 내 방 구석에 웃고 있는 너의 모습 영원을 말하던 너의 입술은 아직도 빨간데 이제 다시 너 돌아 올 수 없는 곳에 나를 두고 떠나 버린 너의 기억 아쉬움...

누군가가 사랑하고 싶어 이준석

그래 난 어린이 되고 싶은거야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내가 원하는 나만의 자유 혼자서 까페에 극장에 가봐도 뭐그리 즐겁지 않아 내게는 전화걸어 불러낼 친구조차 없어 난 틀에 박힌 요즘 아이들 그래 난 어린이 되고 싶은거야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내가 원하는 나만의 자유 우울한 마음이 무거워 나와본 거리엔 갈곳이 없는 아이들 어느 영화속을 뛰쳐나온 주인공...

우리대로 이준석

우리대로 내가 아픈 가슴 드러낼 때 너는 다른 곳을 보고 내가 너를 위해 노래할 때 너는 다른 생각으로 날 슬프게 해 그래도 나는 노랠 할 거야 나의 부끄러운 소리들이 허공에 흩어지면 여기가 끝은 아닐까... 다시 시작해 볼까... 힘들게 오늘도 다시 시작하는데 우리가 처음으로 음악을 사랑하고 시작하고 여기가 어디쯤일까 아직 완전치 못한 소리들...

그저 기도해 이준석

가끔은 넘어져어두워 보이질 않아그저 그저 눈물만모든게 싫어져무엇도 잡히질 않아그저 그저 한숨만아무것도 아닌데 눈물도 흘러똑같은 일상에도 한숨만 흘러나는 기도해 그저 기도해나는 기도해 그저 기도해아무것도 아닌데 눈물도 흘러똑같은 일상에도 한숨만 흘러나는 기도해 그저 기도해나는 기도해 그저 기도해나는 기도해 그저 기도해나는 기도해 그저 기도해눈물 흘러도 ...

花も / Hanamo (꽃도) 이준석

코코니 이즈미와와쿠나미다오 스기루 도키야가테 미오무스비와라이코에니 미치루하나모 쿠모모카제모 오오우이모카나데요 카나데요 이에스오소라니 히비케우타에 타마시이요메구미오 메구미오 메구미오아오게 텐와 히라키보쿠라와 미루다로야가테 하나와사키에이코노 슈가 코라레루하나모 쿠모모 카제모오오우미모카나데요 카나데요 이에스오소라니 히비케우타에 타마시이요메구미오 메구미오 메...

하늘가는 밝은 길이 이준석

하늘 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슬픈 일을 많이 보고 늘 고생하여도 하늘 영광 밝음이 어둔 그늘 헤치니 예수 공로 의지하여 항상 빛을 보도다내가 천성 바라보고 가까이 왔으니 아버지의 영광 집에 나 쉬고 싶도다 나는 부족하여도 영접하실 터이니 영광나라 계신 임금 우리 구주 예수라 예수 보배로운 피 모든 것을 이기니예수 공로 의지하여 ...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Feat. 이정미) 이준석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능치 못하실 일 전혀 없네 우리의 모든 간구도 우리의 모든 생각도 우리의 모든 꿈과 모든 소망도 신실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괴로움 바꿀 수 있네 불가능한 일 행하시고 죽은 자를 일으키시니 주를 이길 자 아무도 없네 주의 말씀 의지하여깊은 곳에 그물 던져오늘 그가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것 보라 주의 말씀 의지하여 ...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이준석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내 마음을 새롭게 하소서 새 부대가 되게 하여 주사 주님의 빛 비추게 하소서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겸손히 내 마음 드립니다 나의 모든 것 받으소서 나의 맘 깨끗케 씻어 주사 주의 길로 행하게 하소서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You Raise Me Up 이준석

When I am down andoh my soul so wearyWhen troubles comeand my heart burdened beThen I am still andwait here in the silenceUntil you comeand sit awhile with meYou raise me upso I can stand on mounta...

나는 못난 아비 김동원

나는 못난 아비, 부끄러운 남편. 나는 못난 아비, 부끄러운 남편. 어인 일로 아내는 고생하고 자식은 고통 받나. 선비는 하늘이 내린 벼슬. 그건 못난 사람들의 변명인가. 이 길을 간다면 뜻을 이룰까? 어찌하여 난 이토록 어리석을까? 어인 일로 아내는 고생하고 어인 일로 자식은 고통 받나. 아 이런 저기 개똥이 있구나.

내가 가야할 길 김동원

새벽이 오면 세상이 깨어나 내가 가야 할 길이 눈에 보인다. 햇살이 비칠수록 짙어지는 내 뒤에 끌리는 그림자. 내게도 어둠은 있어. 하지만 날 가두지 못한다. 저 하늘의 태양처럼 내 마음의 빛 어둠을 불사른다. 남김없이. 하늘의 법 세상을 밝힌다. 거짓의 가면 벗겨진다. 밝은 길을 따르는 사람에겐 어둠은 스며들지 못하리.

사육신공원 앞에서 (feat. 이주희) 김동원

노량진역 3-1번 출구 앞에 서 있지보이지 않는 꿈에 또 내 발걸음은 멈칫네 살 어린 여친에게 말해 더치스치는 생각이 나 걸린 것 같아 덫에가방에는 늘어만 가는 수험생의 굿즈여덟 권의 책과 먹다 남은 빵과 주스지하철 모니터에는 또 누군가의 우승과저출산에 따른 교원 감축 확정 뉴스증권사에 취업하고 어버이날에 100만 원드렸다는 동기 말에 비참해 왜냐면졸...

사육신공원 앞에서 (feat. 이주희 & narr. 이주윤) 김동원

전이 가장 어둡고 추운 겨울의 끝은 결국 봄이었어 잠깐 생각 정지하고 목표, 다짐 정리 어차피 노력 없이 이뤄질 거 하나 없지 보이지 않지만 다시 꿈에 향해 손을 뻗지 답답한 이 책상에서 이젠 제발 멀리 잠깐 생각 정지하고 목표, 다짐 정리 어차피 노력 없이 이뤄질 거 하나 없지 보이지 않지만 다시 꿈에 향해 손을 뻗지 답답한 이 책상에서 이젠 제발 멀리 김동원

비에 젖은 사랑시 (feat. 노혜영) 김동원

매일 언덕을 오르며수줍게 나눈 많은 꿈들이어렴풋이 생각나네내게 써준 시를 들고그대 꿈을 위해 기도하며저녁마다 바라보던노을은 모두먹구름에 가려졌고이제는 볼 수 없지만난 뒤를 돌아새벽과 여명을 기다린다흐린 어둠 속에서도환하게 빛이 날여울진 추억의 조각들 다아파도 절대 놓지 말자교복을 벗고 처음 만나기숙사 뒷계단에서 내밀었던 꽃다발연대 정문 독수리 다방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