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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본 순간 이주엽

그녀의 입술은 언제나 분홍빛 꽃잎처럼 향기와 빛깔이 아름다운 나만의 꿈이야 가을빛 머릿결 위에서 햇살은 눈부시고 환하게 웃음 진 그 얼굴은 나만의 꿈이야 투명한 눈동자에 비춰진 내 모습은 그 눈빛만으로 알 수 있는 기쁨을 나는 감출 수 없어 어느 누구라도 너를 순간 말을 걸고 싶어하겠지만 내가 곁에 있는 그 순간만은 그 누구도

너를 생각하면 이주엽

너를 생각하면 작사 김정욱 작곡 김정욱 노래 이주엽 네가 없었을때 나는 늘 혼자였네 너를 만나고난 후에 나는 사랑을 알게된지 그 옛날은 언제나 그렇게 살아왔었지만 너를 보내고난 뒤에 내마음 나도 몰라 너를 생각하면 쓸쓸한 내모습이 싫어 잊으려 하면 할수록 나는 외로워지네 밤이 찾아오면 외로움마저 나를

너를생각하면 이주엽

너를 생각하면 ㅡ... 이 주 엽 ㅡ...

너나 잘해 (Reggae Ver.) 이주엽

내 걱정은 하지마 혼자 설수있어 세상 사람 모두다 완벽할순 없잖아 변함없이 한심한 내모습을 보며 위로하는 척하며 넌 충고 하려고 했어 도데체 무슨 생각으로 이세상 살아 가는 거야 기다린듯 나의 실수에 잘난척 넌 빈정대지 너 나 잘해 내 걱정 하지마 너 나 잘해 난 너를 알아 너 나 잘해 내 자신 돌아봐 세상 일은 그 누구도 몰라 나

운명 이주엽

믿었었지 그대곁에 내가 있다는걸 변하지 않는 운명처럼 함께했지 *어떤 의미도 찾을 수 없는 지나쳐간 세월 내 눈 감는 날 그땐 내 곁에 돌아올까 사랑이라는건 절망의 그리움 너를 향한 나의 기다림 세상 끝나는 날까지 너를 포기할 순 없어 운명이라는건 널 보낸 외로움 사랑한 이유만으로도 멍든 가슴자락 끝에 삶의 끝이 보였어

기억 어디에서도 만나지는 너 이주엽

밤은 저 멀리서 불빛을 부르고~ 짙은 밤안개가 주위를 감싸면 나는 잊혀진 너와의 추억을 찾아가지~~ 내 기억 저편에 남아있는 너와의 시간~속을 언젠가 내게 얘기한 약속은 눈물로만 채~워져 이제는 어떤말도 할 수 없지만 나 오늘밤처럼 너를 회상할 수 있다면 나는 기쁨만을 가슴에 안을 수 있~~지~ 너 하나만 나는 사랑했던~ 날~들이

기억 어디에서도 만나지는 너 이주엽

밤은 저 멀리서 불빛을 부르고~ 짙은 밤안개가 주위를 감싸면 나는 잊혀진 너와의 추억을 찾아가지~~ 내 기억 저편에 남아있는 너와의 시간~속을 언젠가 내게 얘기한 약속은 눈물로만 채~워져 이제는 어떤말도 할 수 없지만 나 오늘밤처럼 너를 회상할 수 있다면 나는 기쁨만을 가슴에 안을 수 있~~지~ 너 하나만 나는 사랑했던~ 날~들이

너나 잘해 이주엽

☆★☆★☆★☆★☆★☆★ 내걱정은 하지마 혼자설수있어 세상사람 모두다 완벽할수 없잖아 너없이 한심한 내모습을 보며 위로하는 척하며 너는 지금 가려고 했어 **( 이제 무슨생각으로 살아가는거야 기다린들 나의 실수에 잘난척 넌 빈정되지 너나잘해 내걱정하지마 너나잘해 난 너를 알아 너나잘해 내자신 돌아봐 세상일은 그누구도 몰라 )** 아~~

기억 어디에서도 만나지는 너 이주엽

☆★☆★☆★☆★☆★☆★ 밤은 저 멀리서 불빛을 부르고 짙은 밤안개가 주위를 감싸면 나는 잊혀진 너와의 추억을 찾아가지 내 기억 저편에 남아있는 너오의 시간 속을 언젠가 내게 얘기한 약속은 눈물로만 채워져 이제는 어떤말도 할 수 없지만 안개 속으로 희미한 가로등 우리의 이야기 펼쳐진 밤거리 창에 기대어 지워진 그리운 그대여 아직도 나는 너를

지금도 너는 이주엽

하루해는 저물어 거리엔 가로등이 켜지고 외로운 나는 어둠 속에 그림자를 감추네 화려하게 흐르는 불빛은 낯설게만 보이고 나는 이렇게 그리움에 혼자 걸어가야 해 내가 걷는 이 거리를 돌아설 수 없는 건 너를 잊을 수가 없는 아픈 기억들이 남아서 지금도 너는 내 곁에 서서 슬픔에 잠긴 내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 같아 화려하게 흐르는 불빛은

내게 비춰진 너의 모습 이주엽

했는지도 몰라 나를 사랑한 사람이 누구인지조차 아마 너에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겠지만 너의 곁에서 멀어진 나를 알았기에 처음에는 나에게 마치 날 사랑하듯 따사로운 눈빛을 보여주었지만 지금 내게 비춰진 너의 모습 속에서 외로운 마음 볼 수 있기에 떠나려는 거야 넌 처음에 와는 변했어 그건 너도 느꼈을 거야 난 지금까지와는 달라 이쯤에서 너를

이별의 길목에서 이주엽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날 보던 너의 슬픈 눈빛은 난 애써 아무 일 아닌 것처럼 바라보고 있었지 나의 오랜 숨죽인 슬픔 너는 모르기에 오늘밤도 이별을 준비하고 있어 처음 너를 알게 된 후로 나의 의식은 널 향해 멈춰져 갔지만 이젠 내게 사랑 때문에 아퍼해야 할 까닭은 아무 것도 없어 나만을 사랑했다는 말을 듣고 싶을 뿐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우산 속 이야기 이주엽

둘이서 함께 하던 우산속의 시간들이 이대로 멈춰지길 난 얼마나 바랬는지 메마른 목소리로 안녕이라 하던 너에게 이별을 느낀 것은 비 때문만은 아닐거야 빗속에 흐려진 뒷모습을 보면서 꽃을 들고 있던 널 생각하면 그날도 비가 내려 널 바라볼 수 없었지 하얀 옷에 꽃들은 너에 모습을 이젠 난 너를 말할 때 꽃이 있는 그림을 생각할거야 내게 꽃을 주던 너의 이름으로

우산속 이야기 이주엽

둘이서 함께 하던 우산 속의 시간들이 이대로 멈춰지길 난 얼마나 바랬는지 메마른 목소리로 안녕 이라 하는 너에게 이별을 느낀 것은 비 때문만은 아닐 거야 빗속에 흐려진 뒷모습 보면서 꽃을 들고 왔던 널 생각하면 그 날도 비가 내려 널 바라볼 수 없었지 하얀 옷에 꽃을 든 너의 모습 이젠 난 너를 말할 때 꽃이 있는 그림을 생각할거야

슬픈 시처럼 이주엽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다가오고 갈색 커피 향기가 짙게 흐르면 음악 속으로 빠져드는 그리움에 나는 꿈을 꾸듯이 너를 생각하네 우울한 영화처럼 마음은 외로워지고 아무런 의미도 없는 기다림에 사랑은 멀어져가네 그냥 이대로 모두 잊어야 한다면 슬픈 시처럼 남겨진 사랑했던 지난 날들이 남겨진 그리움에 나는 쓸쓸해지네 우울한 영화처럼 마음은 외로워지고

슬픈 시처럼 Ⅰ 이주엽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다가오고 갈색 커피 향기가 짙게 흐르면 음악 속으로 빠져드는 그리움에 나는 꿈을 꾸듯이 너를 생각하네 우울한 영화처럼 마음은 외로워지고 아무런 의미도 없는 기다림에 사랑은 멀어져가네 그냥 이대로 모두 잊어야 한다면 슬픈 시처럼 남겨진 사랑했던 지난날들이 남겨진 그리움에 나는 쓸쓸해지네 우울한 영화처럼 마음은 외로워지고

내게 남아있는 시간들 이주엽

처음부터 나를 알기엔 무척 힘이 들었겠지 설명할 수 없는 나의 오랜 외로움 탓이겠지만 너를 위해 비운 내 마음 기다림에 시작이지 내게 남아있는 시간들을 바라보면 알 수 있어 지금까지 너에게 하지 않았던 얘길 하고 싶어 너의 주윌 둘러싼 모든 것들을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을 이제는 너도 외로움 딛고서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래 소중하다 내가

이젠 되돌아가야 할때 이주엽

그토록 많은 날들을 밤과 낮 구별도 못한 채 정신 없이 혼자서 달려왔어 그 누구보다도 바쁜 날들이었어 뒤돌아 볼 틈 한 번도 없었지 이런 내 생활에 너는 외로워 떠났고 나는 쉽게 너를 잊고 살아갔지 이렇듯 만남은 나에게는 낯설었지 누구도 사랑한 적 없으니 내게 남겨진 건 이젠 지친 몸과 마음 그리고 혼자 있는 밤 뿐이야 이젠 내 길은 어디에서

Riverside 이주엽

이주엽 - 강가에서(리버사이드) 그냥 어둠속에 묻혀 있길 바래 다시 아침이 나를 부를때까지 오늘도 난 내가 아니야 이밤에 취했을 뿐 창문 밖에 흐르는 강물 위로 땀에 흠뻑 젖은 널 안고 있었지 그래 눈을 뜨지마 내가 이 어둠 속에 지켜줄께 호텔 리버사이드 내 곁에 그대여 하얀 손등 위로 떨어진 눈물 만큼 호텔 리버사이드 이 밤을 잊지

리버사이드 이주엽

밤에 취했을 뿐 창문밖에 흐르는 강물 위로 땀에 흠뻑 젖은 널 안고 있었지 그래 눈을 뜨지 마 내가 이 어둠 속에 지켜줄게 호텔 리버사이드 내 곁에 그대여 하얀 손등 위로 떨어진 눈물만큼 호텔 리버사이드 이 밤을 잊지 말아줘 후회하지 않아요 이젠 저 강가에 누워 하얀 그대 가슴에 묻고 싶어 창문 밖에 흐르는 강물 위로 너를

너나 잘 해 이주엽

내 걱정은~ 하지마 혼자 설 수 있어~~ 세상 사람~ 모두 다 완벽할 순 없잖아 너 나없이~ 한심한 내 모습을 보며 위로하는 척하며 넌 친구하려고 했어 무슨 생각으로 살아가는 거야 기다린 듯 나의 실수에 잘난척 넌 빈정대지~~ 너나 잘해 내 걱정하지마 너나 잘해 난 나를 알~아 너나 잘해 네 자신 돌아봐 세상 일은 그 누구도 몰라 무슨 생각으로 살아...

넌 나처럼 살지마 이주엽

넌 나처럼 살지마 다시는 돌릴수 없는 인생의 첫발길을 잘못 디뎠어 그땐 그걸 몰랐어 넌 날 흉내내지마 아픔만 받을 뿐이야 나에게 남은 것은 깨어진 날들 희미해진 추억뿐 한때는 모든게 잘될 것 같았어 세상이 내것만 같았지 하지만 한순간만에 무너지고 내곁을 모두 떠났지 넌 나처럼 살지마 하지만 후회는 없어 살다가 넘어지고 망가졌지만 다시 시작할꺼야 <...

멀어지는 그 미소 이주엽

저 멀리 아스라이 노을 속에 새는 내 슬픈 추억 속에 애써 날아오지만 내 어린 시절에 그대로의 소망은 내 가슴속에 남은 꺼진 촛불처럼 저 안개 걷히우면 떠오르는 태양도 괴롭고 힘들었던 나의 지난날 속에 돌이켜 생각하면 모든 것이 추억되어 밤하늘 날아가는 지친 철새처럼 나의 내일은 너의 밝은 미소 하나로 이 세상 모두를 이렇게 힘껏 품을 수 있...

너나 잘해 이주엽

--너나 잘해-- 내걱정은~ 하지마~ 혼자설수 있어~~ 세상사람~ 모두다~완벽할순 없잖아~ 너나없이~ 한심한,~내모습을~ 보며~~ 위로하~는 척~하며~ 넌 친구,~ 하려고~ 했어~~~ 지금무슨~ 생각~으~로 이세상살~아가,는 거야~ 기다린듯,나의 실,~수~에~ 잘난척 넌빈정대지~~흐~흐~ 너나잘해,내 걱정하~지마 너나잘해난 나를~ 알~아~ 너나잘해네...

너나 잘 해 이주엽

내 걱정은~ 하지마 혼자 설 수 있어~~ 세상 사람~ 모두 다 완벽할 순 없잖아 너 나없이~ 한심한 내 모습을 보며 위로하는 척하며 넌 친구하려고 했어 무슨 생각으로 살아가는 거야 기다린 듯 나의 실수에 잘난척 넌 빈정대지~~ 너나 잘해 내 걱정하지마 너나 잘해 난 나를 알~아 너나 잘해 네 자신 돌아봐 세상 일은 그 누구도 몰라 무슨 생각으로 살아...

나 아직 안죽었어 이주엽

1 난 정말 난 미치겠어 나 아직 안죽었어 왜들 그래 비웃지마 이렇게 허무하게 살지는 않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거야 왕년엔 나도 한때는 정말 잘나갈 때 있었지 세상 모든게 다 내꺼라며 큰소리 치곤 했지 그런 넌 뭐야 지금 넌 뭐야 보여줄 게 없는걸 날 알던 사람들 내 뒤에서 날 수군수군 대며 비웃는거 같아 난 정말 난 미치겠어 나 아직 안죽었어 ...

멀어지는 그 미소 이주엽

저 멀리 아스라이 노을속의 새는 내 슬픈 추억속~에 애써 날아오지만~ 내~ 어린 시~절에 그대로의 소~망은 내 가슴속~에 남은 꺼진 촛불처럼 나의 내~~일은 너의 밝은 미~소 하나로 이 세상 모두를 이렇게 힘껏 품을 수~ 있어~~ 언제나 내 곁에~ 붙들고 싶은 마음 이지만~~ 그리워 할수록~ 내게서 멀어지는 그 미소 저 안개 걷히우면 떠오르는 태양도 ...

멀어지는 그 미소 이주엽

저 멀리 아스라이 노을속의 새는 내 슬픈 추억속~에 애써 날아오지만~ 내~ 어린 시~절에 그대로의 소~망은 내 가슴속~에 남은 꺼진 촛불처럼 나의 내~~일은 너의 밝은 미~소 하나로 이 세상 모두를 이렇게 힘껏 품을 수~ 있어~~ 언제나 내 곁에~ 붙들고 싶은 마음 이지만~~ 그리워 할수록~ 내게서 멀어지는 그 미소 저 안개 걷히우면 떠오르는 태양도 ...

너나잘해 이주엽

?내걱정은하지마 혼자설수있어 세상사람모두다 완벽할순없잖아 너나없아 한심한 내모습을보며 위로하는척하며 넌충고 하려고했어 ps...무슨생각으로 살아가는거야 기다리는 나의실수에 잘난척 넌빈정되지(우~후) ps... 너나잘해 내걱정하지마 너나잘해 난나를알아 너나잘해 내자신돌아봐 세상일은 그누구도몰라

리버사이드 이주엽

그냥 어둠속에 묻혀있길 바래 다시 아침이 나를 부를때까지 오늘도 난내가 아니야 이 밤에 취했을 뿐.... 창문밖에 흐르는 강물 위로 땀에 흠뻑 젖은 널 안고 있었지 그래 눈을 뜨지 마 내가 이 어둠 속에 지켜줄게 호텔 리버사이드 내곁에 그대여 하얀 손등 위로 떨어진 눈물만큼 호텔 리버사이드 이밤을 잊지 말아줘 후회하지 않아요 이젠 저 강가에 누워...

파랑새를 찾아서 이주엽

우리의 작은 꿈들이 가슴 깊은 곳에서 하나 둘 사라져만 가네 어두운 밤이 우릴 가득 감싸도 파란 하늘은 있는 거야 지워지지 않는 날들이 내겐 더 이상 슬픔만은 아닐 거야 자 이젠 우리 떠나는 거야 잃어버린 꿈들을 내게 가져다 줄 파랑새를 찾아서 우리의 작은 꿈들이 가슴 깊은 곳에서 하나 둘 사라져만 가네 어두운 밤이 우릴 가득 감싸도 ...

속았네 속았어 이주엽

속았네 완전히 속았어 나 없이 못산단 그 사람 어디로 갔나 속았네 속았어 그 사람 어디로 갔나 속았네 속았네 속았네 완전 속았네 속았네 한때는 사랑이라 믿었던 사람 이제는 떠나 버린 사람아 손발이 쿵짝 마음도 쿵짝 잘 맞던 그 사람 그토록 변치말자 했었던 그 약속 어이로 갔나 사랑도 우정도 그 추억도 모두 나를 두고 어디로 갔나 속았네 완전히 속았어 ...

속았네속았어 이주엽

속았네 완전히 속았어 나 없이 못산단 그 사람 어디로 갔나(속았네 속았어) 그 사람 어디로 갔나 속았네 속았네 속았네 완전 속았네 속았네 한때는 사랑이라 믿었던 사람 이제는 떠나 버린 사람아 손발이 쿵짝 마음도 쿵짝 잘 맞던 그 사람 그토록 변치말자 했었던 그 약속 어이로 갔나 사랑도 우정도 그 추억도 모두 나를 두고 어디로 갔나 속았네 완전히 속았어...

속았네 속았어 (Remix Ver.) 이주엽

속았네 완전히 속았어 나 없이 못산단 그 사람 어디로 갔나(속았네 속았어) 그 사람 어디로 갔나 속았네 속았네 속았네 완전 속았네 속았네 한때는 사랑이라 믿었던 사람 이제는 떠나 버린 사람아 손발이 쿵짝 마음도 쿵짝 잘 맞던 그 사람 그토록 변치말자 했었던 그 약속 어이로 갔나 사랑도 우정도 그 추억도 모두 나를 두고 어디로 갔나 속았네 완전히 속았어...

행복이 있던 자리 이주엽

저 문을 열며 말하겠지 내 삶을 돌아보긴 싫어 다만 저 아이 날 이해해주기를 기쁘게 사는 길을 찾아 어허- 먼지를 털어내듯 떠나 당신의 무릎위로 떨어지는 어린 눈물 *책임질 수 없다면 워- 워- 소유도 하지 말아야 했어 아이들의 그늘진 삶 끝까지 안을 수 없다면 당신이 가르쳐준건 홀로 잠들고 일어나는 법 세상에 모든 사람이 곁...

바위와 모래알 이주엽

저 하늘이 열린 산마루엔 당당하게 서있는 바위에 있어 두 팔을 내밀면 마치 하늘이 잡힐 듯 바위는 그렇게 서 있었지 저 땅이 끝나는 바닷가에는 자기 모습을 잃은 모래가 있어 파도가 내모는 대로 휩쓸려 다니며 모래는 힘없이 누웠었지 *험한 세상속에서 서 있는 바위는 조금씩 모래로 변해만 가고 *repeat 부서지고 땅으로 ...

내 곁에 있어 줘 이주엽

1. 천사의 미소를 가진 그댈 만난 후로 내 가슴에 한 없이 편한 천국이 느껴져 *힘겨웠던 지난 시절 세상 향한 투정들도 그대 사랑 안에선 눈처럼 녹아버려 **내 곁에 있어줘 그것 뿐이야 그대에게 바라는 건 그 하나만으로 내겐 힘이 돼 그대 나를 지켜주는 천사가 되어 줘 2. 소녀의 마음을 가진 그댈 바라보면 나도 또한 아이...

뫼비우스의 띠 이주엽

나 사는 기쁨마저도 세상에 모든 잃어버리고 날 기다리는 미래는 혼자 짊어질 어둠이었어 눈물도 슬픈 사람도 내 삶엔 사치처럼 느꼈지 긴 터널처럼 놓여진 세상에 시간들이 두려워 *많지 않은 지나온 얘기를 다시 태어나면 잊혀질까 내 힘든 방황을 지키며 사는건 슬픔속에 찾는 기쁨인걸 추운 가슴을 지금까지 견디며 고통에 살아온 나였기...

지금까지 이주엽

지금까지 나의 인생을 묻는다면 할 말이 없어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난 가엾은 사람이니까 *발을 땅에 딛고 있어도 난 하늘을 나는 것처럼 세상 어디에도 섞이지 못해 주변만 맴돌고 했어 물론 그것만이 전부는 아냐 쉬운 나의 미래도 있는걸 남들이 망설이는 두려운 세상도 난 아무 문제없이 떠날 수 있고 부딪힌 경험속에 비로소 갖게 될...

슬픔에게 이주엽

난 그랬었지 꿈을 꾸듯 걷다가 문득 돌아보면 낯선 거리에 서 있었어 그 외로움을 어느샌가 침묵으로 날 길들여 버리곤 했어 *그런 내가 싫진 않았었지만 우연히 널 만나 난 달라진거야 자신 있는 표정으로 말을 하고 싶었어 이제 내 어둠은 끝났다고 세상 모든 아침 모든 사람들에게 너와 함께 있는 나를 보여주고 싶은거야 오래 잊고 지낸 ...

롱 펠로우 이주엽

우린 때론 비교했지 잃은 것과 얻은 것들을 옳고 그른 판단조차 실은 모두 잃어버렸지 그 누가 과연 모든 걸 자기 뜻대로 누릴까 빗나갔던 화살처럼 놓치며 살았지 나는 가끔 생각했지 버린 것과 남겨진 것을 그런 뒤에 허탈했어 해 놓은 것 하나도 없이 다 주고 갈 수도 있어 모두 버릴 수도 있어 세상이란 잠시동안 머물고 가는 곳 이제 난 알았...

잊기에엔 슬픈 추억 이주엽

아직도 내겐 눈물이 남아 있어 가슴을 시리게 한 아픈 추억이 새벽이 올 때까지 슬픈 사랑을 밤 새워 얘기하던 아름답던 날 어제는 스치는 바람결에 너의 목소리 들렸지 그리울 땐 언제나 눈을 들어 흐린 하늘 바라보네 어느새 그 자리엔 너의 모습 그림처럼 피어오르네 다시는 만날 수 없는 너 아직도 내겐 눈물이 남아 있어 가슴을 시리게 한 아픈...

겨울 경춘선 이주엽

자주 소식을 전하지 못했지만 기억나는 일들이 많았어 때론 너마저 내 모습 잊었을까 초조함에 술에도 취했었지 겨울 경춘선에 몸을 싣고 널 떠나오던 날 마음 한 곳은 널 잊는 순서를 생각했지 며칠 후에 내게 보내준 편지를 받기 전에는 그건 널 위한 길인 줄 알았던 거야 무척 보고픈 날들도 많았었지 외로움에 부서져 버린 채 그런 밤에는 꿈에서 널 만...

시작된 행복속으로 이주엽

아침 햇살에 너무 눈이 부셔와 잠을 깬 일요일 아침 나를 반기는 너의 맑은 미소에 피곤은 저 멀리 가고 너는 어느새 차를 끓여 놓고서 조용히 창문을 열며 내게 다가와 물어보고는 하지 나처럼 행복하냐고 너와 함께 시작된 일요일 아침 내게는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한 순간들 고마운 마음을 내게 미소로 대신해 전할께 너는 어느새 차를 끓여 놓...

멀어지는그미소 이주엽

1.저 멀리 아스라이 노을속에 새는 내 슬픈 추억속에 애써 날아오지만 내 어린시절의 그대로의 소망은 내 가슴속에 남은 꺼진 촛불처럼 *나의 내일은 너의 밝은 미소 하나로 이 세상 모두를 이렇게 힘껏 품을 수 있어 언제나 내곁에 붙들고 싶은 마음이지만 그리워 할수록 내게서 멀어지는 그 미소 2.저 안개 걷히우고 떠오르...

사랑과이별 이주엽

사랑했기때문에 슬퍼해야한다면 어쩌면은 잘못된 생각이에요 진정 사랑했다가 헤어진다하여도 그건서로 자신의 결정일뿐 슬퍼하는것처럼 보이지는 말아요 우린 이별할만큼만 사랑했어 우리들의 사랑이 이별하는이유는 생에 마지막이기 바랬는데 지날날이 나에게는 너무 행복했기 때문에 지금도 이별을 나는 믿을수가 없어요 나의 마지막 인사말은 끝내 눈물이 가로막고 사랑했었...

사랑과 이별 이주엽

사랑했기 때문에 슬퍼해야 한다면 어쩌면은 잘못된 생각이에요 진정 사랑했다가 헤어진다 하여도 그건 서로 자신의 결정일 뿐 슬퍼하는 것처럼 보이지는 말아요 우린 이별한 만큼만 사랑했어 우리들의 사랑이 이별하는 이유는 생의 마지막이길 바랬는데 지난날이 나에게는 너무 행복했기 때문에 지금도 이별을 나는 믿을 수가 없어요 나의 마지막 인사말은 끝내 눈물이...

해 지는 언덕에 서서 이주엽

세상에 태어나서? 때로는 기뻐하고? 때로는 슬퍼하는? 모든 이들? 나는 이해할 수 없어? 세상을 살아가며? 누군가 사랑하고? 누군가 미워해야 하는 이유? 나는 설명할 수 없어? 해지는 언덕에 서서? 어디에선가?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두 눈을 감고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보네? 꽃피는 들판에 서서? 어디에선가 스며오는? 꽃향기 맡으며? 온 가슴으로 삶...

나 아직 안죽었어/Rock ver. 이주엽

난 정말 난 미치겠어? 나 아직 안죽었어? 왜들 그래 비웃지마? 이렇게 허무하게 살지는 않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거야? 왕년엔 나도 한때는 정말 잘나갈 때 있었지? 세상 모든게 다 내꺼라며 큰소리 치곤 했지? 그런 넌 뭐야? 지금 넌 뭐야? 보여줄 게 없는걸? 날 알던 사람들 내 뒤에서 날? 수군수군 대며 비웃는거 같아? 난 정말 난 미치겠어? 나...

시작된 행복 속으로 이주엽

아침 햇살에 너무 눈이 부셔와잠을 깬 일요일 아침나를 반기는 너의 맑은 미소에피곤은 저 멀리 가고너는 어느새 차를 끓여놓고서조용히 창문을 열며내게 다가와 물어 보고는하지나처럼 행복하냐고너와 함께 시작된 일요일 아침내게는 무엇보다도가장 소중한 순간들고마운 마음을 내게미소로 대신해 전할께너는 어느새 차를 끓여놓고서조용히 창문을 열며내게 다가와 물어 보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