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나의 개울 이제인

내 마음을 찾은 상실감에 많은 것들이 희미해져 아득해지는 것들 중에 또렷이 생각나네 얕지도 깊지도 않은 물길 언제나 안녕을 말해주네 고여 있는 마음으로 다가가면 날 다시금 흐르게 하는 개울 나뭇잎들의 부대끼는 소리 아지랑이 피어나는 몸짓들 찬란한 강물의 빛 번짐은 마음의 지저귐에 눈 감고 들여다보게 해 나뭇잎들의 부대끼는 소리 아지랑이 피어나는 몸짓들 찬란한

당신의 봄 속에 이제인

봄날에 피어난 꽃 사이로 나지막이 중얼거린 그때의 순간 뒤뜰만치 작은 나의 봄날이 아득히 번져 우주만큼 커져 봄날에 피어난 꽃 사이로 나지막이 중얼거린 그때의 순간 뒤뜰만치 작은 나의 봄날이 아득히 번져 우주만큼 커져 당신의 봄 속에 내가 존재하나요? 당신의 두근거림 속에 내가 살아있나요? 당신의 봄 속에 내가 존재하나요?

사람은 모두 돌아가고픈 어제가 있어 이제인

먼지 한 톨도 쌓이지 않고 날 따라다니는 기억이 있어요 질끈 감고선 뒷걸음치다 넘어진 적도 있어요 사람은 모두 돌아가고픈 어제가 있어 나도 그랬어 사람은 모두 돌아가고픈 어제가 있어 난 지금도 그래 내가 꾼 꿈을 팔지 않아요 혹여나 작은 불행을 옮길까 왜 당신은 여태 나의 마음을 따라다니며 못살게 구나요 사람은 모두 돌아가고픈 어제가 있어 나도 그랬어 사람은

개울 박성환밴드

한밤중에는 별을 안아 흐르고 낮에는 구름을 풀어 색깔을 내며 낮은 곳은 지키는 물줄기 인줄로만 아는 개울은 어떤 때에는 살아있음에 의미조차 모두다 잊어버린 채 떠밀려서 서쪽으로 가는 줄로만 아는 개울은 그러나 가슴속 그 물빛으로 마침내 수많은 바닷고기를 자라게 하는 개울은 언젠가 알게 될거야 멈추지 않는다면 제가 곧 바다의 출발이며 완성이었음을 쉼 없...

개울 박성환

한밤중에는 별을 안아 흐르고낮에는 구름을 풀어 색깔을 내며낮은 곳을 지키는물줄기인줄로만 아는 개울은어떤때에는 살아있음을의미조차 모두 다 잊어버린채떠밀려서 서쪽으로 가는 줄로만아는 개울은그러나 가슴 속그 물빛으로 마침내수많은 바닷고기를 자라게 하는개울은 언젠가 알게 될꺼야멈추지 않는다면제가 곧바다의 출발이며완성이었음을쉼없이 흐른다면그토록 꿈꾸던바다에 이...

푸름한 새벽이 지나고 당신이란 동이 틀 때 이제인

당신을 내게 보여줘요 조용한 당신의 한숨도 그 허무한 모든 것을 안아줄게요 사랑하니까요 맞아요 따가운 상처는 애정한 것들로부터 오죠 다정했던 시간들만 보물 서랍에 고이 간직해요 푸름한 새벽이 지나고 당신이란 동이 틀 때 계절을 잊었던 우리들의 여름날이 기억나요 푸름한 새벽이 지나고 당신이란 동이 틀 때 계절도 잊었던 우리들의 여름날이 기억나요 ...

The Lovers (연인들) 이제인

날 밀치고 뛰어가는 너의 뒷모습이 다 흩어져 생각해 너는 지금 뛰어가면서 어떤 표정을 지을까 내 두 뺨에 흐르는 끈적한 눈물도 널 못 붙잡아 어떡해 내가 지금 널 붙잡으면 어떤 표정을 보일까 사랑 흔해빠진지루한 이야기의 마침표 음음음 닳고 닳은 연인들의 이별 The Lover 잊어야 해 The Lover 지워야 해 아아 아아 아아 아 아아 더 이상 ...

난 너를 사랑한듯해 이제인

말보다 눈빛이 오가던 때서로는 서로의 눈동자 속에당신의 흔적은 서랍 속에온전히 간직해 온종일두 계절이 지나고 봄이 왔어길가에 풀꽃들이 피어나는나는 나도 모르게 당신을마음속에 담아 뒀나 봐난 너를 좋아한듯해난 너를 애정 한듯해난 너를 사랑한듯해난 너를당신은 무언갈 말할 때눈꺼풀을 빠르게 깜빡이곤 해한때는 당신의 작은 습관을나 혼자만 알길 원했어난 너를 ...

난 너를 사랑한듯해 (Inst.) 이제인

말보다 눈빛이 오가던 때서로는 서로의 눈동자 속에당신의 흔적은 서랍 속에온전히 간직해 온종일두 계절이 지나고 봄이 왔어길가에 풀꽃들이 피어나는나는 나도 모르게 당신을마음속에 담아 뒀나 봐난 너를 좋아한듯해난 너를 애정 한듯해난 너를 사랑한듯해난 너를당신은 무언갈 말할 때눈꺼풀을 빠르게 깜빡이곤 해한때는 당신의 작은 습관을나 혼자만 알길 원했어난 너를 ...

Dear 이제인

새로운 꽃이 피는 봄이 왔어 보고 있니? 새로운 봄이 와도 기다리는 너는 오지 않아 사계절 내내 동그랗게 온기가 있었던 너의 자리 이제는 너의 자리 위에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아 아픈 곳 하나 없이 안녕히 잘 지내고 있니? 마음껏 뛰어놀고, 우리 곧 또다시 만나자 우리 곧 또다시 마주 보자

그 여름의 일은 이제인

그 여름의 일은사랑하는 거예요서로의 품속에 서로를 가득 안고저마다의 고민들 모두 던져버리고내일을 사는 힘을 얻는 것이야그 여름의 일은사랑하는 거예요서로의 품속에 서로를 가득 안고저마다의 힘든 일 모두 던져버리고내일을 사는 힘을 얻는 것그 여름의 일은사랑하는 거예요서로의 품속에서로를 가득 안고서저마다의 고민들 모두 던져버리고내일을 사는 힘을 얻는 것내일...

Even 이제인

나는 당신을 사랑해뙤약볕에 생긴 주근깨마저나는 당신을 사랑해인상이 찌푸려진 미간까지도발을 끌며 걷는 너의 미운 습관도생각을 네 번 다섯 번 곱씹어 보는 것도집중할 때 튀어나오는 뾰루퉁한 입술도나를 바라보는 차분한 짙은 눈동자도나는 당신을 사랑해너의 모든 것을 눈에 담고파나는 당신을 사랑해꾸밈없는 모습의 너의 자체를마음에 없는 말을 하지 못하는 것도말수...

빈집이 아닌 집 이제인

흔들리는 여름 나무그 밑에 사람과 사람짧았던 그날의 햇빛 아득해져도낮밤을 모두 까먹고요일을 삼켜버려도난 너의 전부만큼은 머금고 있어이제는 신을 신을 때너 대신 벽을 짚지만계절 없이 꽃들이 매달렸던 문도 없지만사계절이 지나가는 푸른 바다의 이야기하던 순간은 그대로 남아빈 집이 아닌 집이제는 신을 때너 대신 벽을 짚지만계절 없이 꽃들이 매달렸던 문도 없지...

오래 오래 이제인

온 맘 다하여 널 사랑할 거야온 맘 다하여 내 모든 것 주고내가 할 수 있는 것 아낌없이너에게 몽땅 줄 거야그러니 오랫동안 내 옆에 있어아프지 말고모래만큼도 슬프지 말고주먹을 힘껏 쥐게 만드는두려운 것 다 버리고내 옆에서 오래 오래 오래 오래 살자나는 너와 있으면하나도 두렵지가 않고 뭐든 해낼 수 있어배트맨 슈퍼맨이 아니어도널 위해서 몽땅 할 수 있어...

손길 닿는 것마다 사랑하고 싶어 이제인

모르는 걸 아는 체하고 싶지 않아가지고 있는 걸 자랑하고 싶지 않아알고 있는 걸 아는 체하고 싶지 않아마음의 눈이 넓어지고 싶어너와 내가 더는 아프지 않았음 해내가 가진 것 모두 내어 줄 수 있지만어제처럼 오늘도 슬프고 싶지 않아손길 닿는 것마다 사랑하고 싶어그건 단단하지만 낮아쉽게 무르진 않지만부서지기 쉬워날아가기도 쉬워언제나 한곳을 바라보며 살아불...

흐름 이제인

드넓은 강물은 얘기한다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고 나는 너를 순간마다 사랑하네 매서운 파도는 얘기한다 나를 기억하지 않아도 좋다고 파도는 부서져도 다시 파도 되네 고요한 바다는 얘기한다 언제든 돌아와 안겨도 좋다고 나는 지금 네 속에 폭 안겨 있네 나는 지금 네 속에 폭 안겨 있네 나는 지금 네 속에 폭 안겨 있네

당신의 자랑 이제인

나 당신의 미련이고 싶어요두 손에 가득 움켜쥔 것들을 죄다 놓고 싶어질 때다시 끔 잡을 수 있는미련이고 싶어 이유고 싶어요그대로인 나를 보며 힘낼 수 있게나 당신의 자랑이고 싶어요초라한 마음에 믿는 구석 하나가 되어주고 싶어요손안에 쥐고 있기만 해도위로가 돼주는 그런 작은 자랑움츠러든 어깨가 하늘을 볼 수 있게나 당신의 의미이고 싶어요녹록지 않은 세상...

Stream (개울) Chamras Saewataporn

Instrumental

개울 (Feat. 박성환) 이희진

한밤중에는 별을 안아 흐르고 낮에는 구름을 풀어 색깔을 내며 낮은 곳을 지키는 물줄기인줄로만 아는 개울은어떤 때에는 살아있음의 의미조차 모두 다 잊어버린 채 떠밀려서 서쪽으로 가는 줄로만 아는 개울은그러나 가슴 속 그 물빛으로 마침내 수많은 바닷고기를 자라게 하는 개울은 언젠가 알게 될 거야멈추지 않는다면 제가 곧 바다의 출발이며 완성이었음을 쉼 없이...

오리발 적시고 갈만한 얕디얕은 개울 호연

오리발 적시고 갈 만한 얕디 얕은 개울 조금만 더 흘러가려 금강이 되려 세월 따라 흘러가면 바다가 될 것을 세월은 멈춰 버렸네 오리발 적시고 갈 만한 얕디 얕은 개울 조금만 더 흘러가려 금강이 되려 세월 따라 흘러가면 바다가 될 것을 세월은 멈춰 버렸네 세월은 멈춰 버렸네 세월은 멈춰 버렸네 멈춰 버렸네 우 우 멈춰 버렸네 우 음 세월은

긴머리 소녀 강촌사람들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머리 소녀야 눈먼 아이처럼 귀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집에 긴머리 소녀야 개울 건너 작은집에 긴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손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 눈먼 아이처럼 귀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집에

긴머리 소녀 민영석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머리 소녀야 눈먼 아이처럼 귀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집에 긴머리 소녀야 개울 건너 작은집에 긴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손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 눈먼 아이처럼 귀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집에

물오리 떼 굴렁쇠 아이들

물오리 떼 김희석 시, 백창우 곡 빡빡빡빡 빡빡빡 빡빡빡빡 빡빡빡 오리오리 물오리 떼가 하낫둘 셋넷 걸음 맞춰서 앞뜰 개울 뒤뜰 개울 물나라로 아그작 뽀그작 나들이 갑니다

별다방 가는 길 민수현

안개 산 너머 개울 물건 너엔 별 다방이 있댔지 따뜻한 커피가 꽃 잔에 담겨있고 유리병엔 색색별 사랑이 과일 향 가득한 그곳에서 그댈 볼 수 있을까 바람에 실려 오는 귀익은 노래 소리 슬픔 고여오듯 귀를 감싸네 안개 산 너 머 개울 물건 너엔 별 다방이 있댔지 동화처럼 거기에 별다방이 있댔지 과일 향 가득한 그 곳에서 그댈 볼 수 있을까

다리 김지원

다리를 놓자 다리를 놓자 다람쥐가 개울 건너가게 다리를 놓자 다리 돌다리 징검다리 얘들아 고마워 다람쥐가 다리 위에서 인사하네 다리를 놓자 다리를 놓자 다람쥐가 개울 건너가게 다리를 놓자 다리 돌다리 징검다리 얘들아 고마워 다람쥐가 다리 위에서 인사하네

우리 사랑 영원하길 (Feat. 이제인) 김연우

우리 사랑 영원하길 난 너무 힘들었죠. 우리를 바라본 사람들. 그 따가운 시선 땜에 그대 너무 힘들어요. 내가 있잖아 여기 내 팔에 기대어 쉬어요. 그렇게도 안될 일인가요 우리사랑 여기 이렇게 간절한데 우릴 이해할 수는 없는 건가요. 그렇다 해도 우리의 사랑이 영원하길 기도해 언제까지나 아픔도 슬픔도 모두 이겨내고 그대와 영원히 함께하리

가을 산책 허만설

나의 마음 언저리 가을은 온다 그리운 빛깔로 들녘 개울 곁으로 흐르는 가을 하늘이 수놓은 별빛을 모아 가을은 온다 가을은 온다 가을은 온다 열린 창문 사이로 가을은 온다 나의 고향 언저리 가을은 온다 바람에 실려 깊은 계곡 사이로 흐르는 가을 구름에 실려 햇살을 담아 가을은 온다 (*)가을은 온다.

긴 머리 소녀 둘 다섯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머리 소녀야 눈먼 아이처럼 귀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 집의 긴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손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눈먼 아이처럼 귀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 집의 긴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손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널 위해

나는 나의 불안을 사랑해 이소 (e_so)

흔들흔들 외줄 타기 마지막 남은 성냥 한 개비 물기 머금은 장작 나무 휘청거리는 촛불 둘 곳 없는 눈동자 끊임없이 쏟아지는 말들 사라진 달력과 한순간에 잃어버린 약속들 나는 나의 불안을 나는 나의 불안을 사랑해 개울 건너는 강아지 아직 너무 이른 외투 막연히 긴 추운 밤 보이지 않는 어두운 땅 나의 시간과 다르게 가는 시계 두서없는 이야기 보이지 않는 것들과

둘다섯 - 긴머리소녀 둘다섯

둘다섯-긴머리 소녀 1.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멀없이 가버린 긴머리 소녀야 눈먼 아이처럼 귀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집에 긴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손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 간 주 중 *** 2.눈먼 아이처럼 귀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긴머리소녀 어니언스(임창제)

긴머리 소녀/어니언스 전주곡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머리 소녀야 눈먼 아이처럼 귀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 집에 긴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손모아 널 위해 기도 하리라 간주중 눈먼 아이처럼 귀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긴머리 소녀 김명상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이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머리 소녀야 눈먼 아이처럼 귀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 집의 긴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손 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눈먼 아이처럼 귀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 집의 긴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손 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널

나 꿈 속에 꼬마 비둘기 타고 스텔라 박

나 꿈 속에 꼬마 비둘기 타고 박소연 나 꿈 속에 꼬마 비둘기 타고 회색 빛 저 하늘 날아서 비 맞으며 개울 가를 따라 하늘 열린 곳 그대의 집 지붕 에 내려앉았네 창문을 열면 남 쪽하늘 저 멀리 조그만 등불 지 붕 밑에는 내 님 모습 보일 것만 같아요 기대어 불러보네 그 이름 나 꿈속에 꼬마 비둘기 타고 회색 빛 저 하늘 날아서 비

긴머리 소녀 어니언스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어 가버린 긴 머리소녀야 눈먼 아이 처럼 귀먼 아이 처럼 조심 조심 징검 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 집에 긴 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 손 모아 널 위해 기도 하리라 눈먼 아이 처럼 귀 먼 아이 처럼 조심 조심 징검 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 집에 긴 머리

아름다운 세상 Dalpopo (달포포)

세상에 있는 건 전부 아름다워요 흐르는 개울 거기 사는 물고기 산비탈에 나무 거기 사는 산새 나들이 구름 맘대로 부는 바람 밤 별 초승달 들꽃 옹달샘 무지개 귀여운 달팽이 꾸미지 않아도 뽐내지 않아도 모두모두 훌륭해 세상에 있는 건 전부 아름다워요 흐르는 개울 거기 사는 물고기 산비탈에 나무 거기 사는 산새 나들이 구름 맘대로 부는 바람 밤 별 초승달 들꽃

개울 위의 징검돌(Feat. 정 소현) 동요사랑회

누가 누가 놓았을까 개울 위에 징검돌 쟁기 메고 소를 끌고 함께 걷던 징검돌 강을 건너 논과 밭에 오고 가는 강가에 누가 누가 놓았을까 내가 밟는 징검돌 강을 건너 한줄로 길게 놓은 징검돌 섶다리도 지어놓고 징검돌도 놓았어요 누가 누가 놓았을까 강물 위에 징검돌 어머니는 새참이고 물주전자 들고서 개울 건너 논밭가는 엄마아빠 걷던 길 누가 누가 놓았을까 우리

소설 '소나기'에서 소녀 이야기 신오성

애써 모른 체 하지만 한참을…… 개울 건너에 혼자서 딴청만…… 혹시 라도 그러다 말까 힘내서 작은 조약돌 던지며 내 맘 전해 본다 붉어진 너의 얼굴은 개울 물에 비춰 내 맘도 함께 물결로 흔들린다 짧은 시간 이라도 나는 알 수 있었어 내게 남은 시간 동안 지켜 줄 것을 작은 송아지 타고서 함께 웃으며 좋았던 그날 그 행복 나는 잊지 않을래

긴머리 소녀 둘다섯

빗소리 들으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머리 소녀~야 눈 먼 아이처럼 귀 먼 아이처럼 조심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집~에 긴머리 소녀야 눈 감고 두 손~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눈 먼 아이처럼 귀 먼 아이처럼 조심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

긴머리 소녀 둘다섯

빗소리 들으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머리 소녀~야 눈 먼 아이처럼 귀 먼 아이처럼 조심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집~에 긴머리 소녀야 눈 감고 두 손~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눈 먼 아이처럼 귀 먼 아이처럼 조심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

긴머리 소녀 둘다섯

빗소리 들으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머리 소녀~야 눈 먼 아이처럼~귀 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집~에 긴머리 소녀야 눈 감고 두 손~모~아 널 위해 기도 하리라 *******************************

긴머리 소녀 둘다섯

빗소리 들으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머리 소녀~야 눈 먼 아이처럼~귀 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집~에 긴머리 소녀야 눈 감고 두 손~모~아 널 위해 기도 하리라 *******************************

너와 있으면 난 (Feat. 찬란) 오호희희

너와 있으면 난 바람이 귓불을 간지럽히고 너와 있으면 난 꽃들이 속삭이는 소리가 감미로와 너는 두 손 가득 햇살을 담아 나의 창문을 두드려 너의 시선으로 나는 너를 향해 붉게 타올라 시들어있던 나의 정원에 봄여름 가을 겨울이야기 만발해 노을이 예쁘게 걸터앉은 산자락 개울 소리 너와 함께 무지개를 타고 밤 하늘의 별들을 뛰어다니며 너와 함께 너는 두 손 가득

타박타박 신현배

타박타박 - 신현배 타박타박 걸어 가자 가야 할 곳 어드메냐 일엽편주 흘러 가는 곳에 나도 따라 가련다 타박타박 자꾸만 걷다 보면 콧 노래가 절로 난다 산등성이 아무리 높다 해도 하늘 아래 뫼 인것을 저기 저기 앞서 가는 길손아 진달래 꽃잎처럼 우리 님 어여쁘 거들랑 손 한번 흔들어 주소 타박타박 어서 가자 지팡이에 봇짐 메고 고개 넘어 개울

小村之戀(샤오춘치리엔, 고향 그리움) 등려군

등려군 - 小村之戀(샤오춘치리엔, 고향 그리움) 꼬불꼬불한 개울, 푸르른 산언덕을 돌아 작은 마을에 닿지요. 푸르른 하늘, 가끔 풍겨오는 꽃향기, 어찌 사람들이 너(고향)를 그리워하지 않을까. 아- 고향에게 물어봐요. 고향아, 그동안 아무 일 없었느냐? 나는 이따금씩 네(고향)가 그리워. 나는 원하죠. 네(고향) 곁으로 가기를.

몽중몽 한민국

님아 우리 님아 날 좀 데려가소 하루 이틀 한달 두달 일년 이년 구비구비 고갯길 태산 보다 넘기 힘드네 가신 길 꽃길이면 걸려서 가고 가신 길 흙길이면 업어서 가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지만 님아 우리 님아 날 좀 데려 가소 피도 눈물도 없는 세상 이젠 싫소 더는 싫소 여기가 꿈 속이오 거기가 꿈 속이오 개울 건너 마실 가듯 꿈 속에서 꿈을 꾸듯 날 좀

고향가는 길 최영준

타향도 정이 들면 고향인 줄 알았었네 흰 구름 앞세우고 길 떠나온 나의 고향 산굽이 넘고 개울 건너서 가면 물안개 피어나는 천리 먼 길 나의 고향 나는야 고향가네 콜록 잠든 아이들과 새 옷 한 벌 지어 놓고 기다리실 내 어머니 나는야 고향 가네 꿈에도 그리던 길 하루에 열 두 번 씩 보고 싶은 내 어머니 초롱꽃 갈대 수풀 솔밭사이 뛰놀던 길

공짜로 마시던 물 보이드

어디서나 목마르면 공짜로 마시던 물 어느 개울 강이나 공짜로 시원하게 발가벗고 놀던 물 누가 이렇게 돈 주고 사 마시고 돈 버리며 끓여먹고 씻고 어디서나 목마르면 공짜로 마시던 물 빗물도 돈이요 허! 바닷물도 돈이요 허! 버리는거 막 허! 버리면 막 허! 나가는 돈이요 허!

공짜로마시던물 V.O.I.D

어디서나 목마르면 공짜로 마시던 물 어느 개울 강이나 공짜로 시원하게 발가벗고 놀던 물 누가 이렇게 돈 주고 사 마시고 돈 버리며 끓여먹고 씻고 어디서나 목마르면 공짜로 마시던 물 빗물도 돈이요 허! 바닷물도 돈이요 허! 버리는거 막 허! 버리면 막 허! 나가는 돈이요 허!

고운님 (은상) Various Artists

자죽 눈물로 적시어 아픈 발 끌고 가신 님 문둥산 길에 눈시린 푸른 하늘 겨운 꿈 심어주던 떠난 님의 곱디 고운 얼굴만 걸렸어나 구름처럼 떠나가신 외롭고 서운길에 부질없는 근심과 걱정 애달픈 온 마음 모두 드릴걸 먼 하늘 동진에 돌로 새긴 목소리 아직도 내 귓전에 맴도네 눈 감아도 떠난 님의 고운얼굴 하이얀 개울

긴 머리 소녀 강촌사람들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머리 소녀야 *눈먼 아이처럼 귀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 집에 긴머리 소녀야 눈 감고 두손 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