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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Duet With 김윤아) 이적

그녀는 말없이 조인 목 놓지 않고 그녀는 살며시 내 두 눈을 감기고 아주 오래 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날 잊지 못할 향기가 너의 뜻대로 너의 뜻대로 그의 뜨거운 피로 손을 적시고 작은 떨림도 마침내는 멈추고 아주 오래 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잊지 못할 꿈 나 그대를 그대 원하는 대로 사랑하니까 너의 뜻대로 나 아직 그대만을 사랑하니까 아주 오래전

어느 날 feat. 김윤아 이적

그녀는 말 없이 조인 목 놓지 않고 그녀는 살며시 내 두 눈을 감기고 아주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잊지 못할 향기가...

어느 날 (feat. 김윤아) 이적

그녀는 말 없이 조인 목 놓지 않고 그녀는 살며시 내 두 눈을 감기고 아주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잊지 못할 향기가...

어느 날 이적 Feat. 김윤아

어느 by [이적 Feat.

비포 선라이즈 (Duet With 정인) 이적

그 밤 일은 자꾸 생각하지 말아요 생각하면 자꾸 그 생각이 커져요 그 밤 일은 자꾸 생각하지 말아요 그럴수록 쓸쓸해져요 우린 취했고 그 밤은 참 길었죠 나쁜 마음은 조금도 없었죠 실끝 하나로 커다란 외툴 풀어내듯 자연스러웠던 걸 우린 알고 있어요 그 밤 일은 자꾸 생각하면 안 돼요 우리가 다시 만날 수도 없잖아요 그 밤 일은 자꾸...

비포 선라이즈 (Duet With. 정인) 이적

그 밤 일은 자꾸 생각하지 말아요 생각하면 자꾸 그 생각이 커져요 그 밤 일은 자꾸 생각하지 말아요 그럴수록 쓸쓸해져요 우린 취했고 그 밤은 참 길었죠 나쁜 마음은 조금도 없었죠 실끝 하나로 커다란 외툴 풀어내듯 자연스러웠던 걸 우린 알고 있어요 그 밤 일은 자꾸 생각하면 안 돼요 우리가 다시 만날 수도 없잖아요 그 밤 일은 자꾸 생각하면 안 돼요 그...

비포 선라이즈(Duet With 정인) 이적

그 밤 일은 자꾸 생각하지 말아요 생각하면 자꾸 그 생각이 커져요 그 밤 일은 자꾸 생각하지 말아요 그럴수록 쓸쓸해져요 우린 취했고 그 밤은 참 길었죠 나쁜 마음은 조금도 없었죠 실끝 하나로 커다란 외툴 풀어내듯 자연스러웠던 걸 우린 알고 있어요 그 밤 일은 자꾸 생각하면 안돼요 우리가 다시 만날 수도 없잖아요 그 밤 일은 자꾸 생각하면 안돼요 그...

비포 선라이즈 (Duet With 정인) wlrtitdb 이적

그 밤 일은 자꾸 생각하지 말아요 생각하면 자꾸 그 생각이 커져요 그 밤 일은 자꾸 생각하지 말아요 그럴수록 쓸쓸해져요 우린 취했고 그 밤은 참 길었죠 나쁜 마음은 조금도 없었죠 실끝 하나로 커다란 외툴 풀어내듯 자연스러웠던 걸 우린 알고 있어요 그 밤 일은 자꾸 생각하면 안 돼요 우리가 다시 만날 수도 없잖아요 그 밤 일은 자꾸 생각하면 안 돼요 그...

비포 선라이즈 (duet wi 이적

그 밤 일은 자꾸 생각하지 말아요 생각하면 자꾸 그 생각이 커져요 그 밤 일은 자꾸 생각하지 말아요 그럴수록 쓸쓸해져요 우린 취했고 그 밤은 참 길었죠 나쁜 마음은 조금도 없었죠 실끝 하나로 커다란 외툴 풀어내듯 자연스러웠던 걸 우린 알고 있어요 그 밤 일은 자꾸 생각하면 안돼요 우리가 다시 만날 수도 없잖아요 그 밤 일은 자꾸 생각하면 안돼요 그...

어느 날 (feat.김윤아) 이적

그녀는 말 없이 조인 목 놓지 않고 그녀는 살며시 내 두 눈을 감기고 아주 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잊지 못할 향기가 너의 뜻대로 너의 뜻대로 그의 뜨거운 피로 손을 적시고 작은 떨림도 마침내는 멈추고 *아주 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잊지 못할 꿈 나 그대를 (그대 원하는 대로) 사랑하니까

어느날 이적

그녀는 말 없이 조인 목 놓지 않고 그녀는 살며시 내 두 눈을 감기고 아주 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잊지 못할 향기가 너의 뜻대로 너의 뜻대로 그의 뜨거운 피로 손을 적시고 작은 떨림도 마침내는 멈추고 아주 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잊지 못할 꿈 나 그대를 (그대 원하는 대로) 사랑하니까 (너의 뜻대로)

조조할인 (Duet With 이적) 이문세

?아직도 생각나요 그 아침 햇살속에 수줍게 웃고 있는 그 모습이 그시절 그땐 그렇게 갈 데가 없었는지 언제나 조조할인은 우리 차지였었죠 돈 오백원이 어디냐고 난 고집을 피웠지만 사실은 좀 더 일찍 그대를 보고파 하지만 우리 함께한 순간 이젠 주말의 명화 됐지만 가끔씩 나는 그리워져요 풋내 가득한 첫사랑 수많은 연인들은 지금도 그곳에서 추억을 만들...

축배 (Duet With 이적) 김동률

자 이제 잔을 높이 들고 다함께 노래를 불러요 자 비워요 기쁜 세상은 오늘만은 그대의 날이죠 자 채워요 마음 가득히 뜨거운 젊음을 느껴 봐요 거친 파도같은 세상이 거품처럼 흩어져 또 다른 미래가 열릴 거에요 새로운 그대의 시작을 위하여 자 이제 잔을 높이 들고 그대의 행복을 빌어요 그대 곁엔 내가 있어요 우리 모두 함께 있어요

그 날 이후 이적

문득 두려울때 예를들면 홀로 비행기를 탈때 난 자꾸 이런 생각해 나 없는 세상 뭐가 다를런지 별일 아니지 *(우-)누군가 며칠 울겠고 가끔 생각하고 (우-)다들 모인 술자리에 우수에 찬 얘깃거리 서운한 일도 아닌걸 어차피 모두 스쳐가는 것뿐 누구도 어제 울었던 바람의 미래 정하지 않듯 그렇게 가볍게 (우-)누군가 어느

순례자 이적

길은 또 여기서 갈라지고 다시금 선택은 놓여있고 내가 가는 길 내가 버린 길 나 기억할 수나 있을까 어느 하늘 어느 대지 어느 바다 어느 길 끝에 나조차 모르고 좇는 그 무엇이 있을까 해는 또 언덕을 넘어가고 바람은 구름을 불러오고 비가 내리면 비를 맞으며 나 그저 걸을 수 있을까 어느 하늘 어느 대지 어느 바다 어느 길 끝에 나조차 모르고

순례자 이적

길은 또 여기서 갈라지고 다시금 선택은 놓여 있고 내가 가는 길 내가 버린 길 음 나 기억할 수나 있을까 어느 하늘 어느 대지 어느 바다 어느 길끝에 나조차 모르고 쫓는 그 무엇이 있을까 해는 또 언덕을 넘어가고 바람은 구름을 불러오고 비가 내리면 비를 맞으며 음 나 그저 걸을 수 있을까 어느 하늘 어느 대지 어느 바다

순례자 이적

길은 또 여기서 갈라지고 다시금 선택은 놓여있고 내가 가는 길 내가 버린 길 나 기억할 수나 있을까 어느 하늘 어느 대지 어느 바다 어느 길 끝에 나조차 모르고 좇는 그 무엇이 있을까 해는 또 언덕을 넘어가고 바람은 구름을 불러오고 비가 내리면 비를 맞으며 나 그저 걸을 수 있을까 어느 하늘 어느 대지 어느 바다 어느

사랑은 어디로 이적

사랑은 어디로 영원할 듯 빛을 발했던 그대는 어디로 모든 것을 줄 것 같았던 어느 저녁 노을 빛깔마저 변해버린 사랑은 어디로 떠났나 그대는 어디로 사랑 안에 갇혀 있었던 난 이제 어디로 모든 것을 쏟아 버린 채 쓰러지는 모래 기둥처럼 붙들 수 없는 사랑은 어디로 떠났나 부질없이 헛된 희망만을 내버려둔 채 사랑은 어디로 떠났나

꽃병 (With 이적) 양희은

아주 오래전 그대 내게 줬던 꽃병 흐드러지게 핀 검붉은 장미를 가득 꽃은 꽃병 우리 맘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바로 너겠구나 온종일 턱을 괴고 바라보게 한 그대 닮은 꽃병 시절은 흘러가고 꽃은 시들어지고 나와 그대가 함께였다는 게 아스라이 흐려져도 어느 모퉁이라도 어느 꽃을 보아도 나의 맘은 깊게 아려오네요 그대가 준 꽃 병 우리

꽃병 (With 이적) 양희은 (Yang Hee Eun)

생각나나요 아주 오래전 그대 내게 줬던 꽃병 흐드러지게 핀 검붉은 장미를 가득 꽂은 꽃병 우리 맘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바로 너겠구나 온종일 턱을 괴고 바라보게 한 그대 닮은 꽃병 시절은 흘러가고 꽃은 시들어지고 나와 그대가 함께였다는 게 아스라이 흐려져도 어느 모퉁이라도 어느 꽃을 보아도 나의 맘은 깊게 아려오네요 그대가 준 꽃 병

그대랑 이적

솔직히 겁이 나요 사실이 그래요 앞길은 한치 앞도 모르니 그대도 그런가요 마찬가진가요 떨고있는 내가 우습지는 않나요 그대랑 함께 갈래요 꼭 끌어안고 갈래요 서로에게 서로라면 더할 나위가 없어요 오싹한 낭떠러지도 뜨거운 불구덩이도 상관없어요 두렵지 않아요 이제 내 손 잡아줘요 아무런 말도 필요없고 어느 누구도 말릴 수 없어요 그대랑

멋진 겨울날 이적

추워 들어가 걱정해주는 듯 밀어낸 넌 두 눈을 피하며 돌아서네 싫어 괜찮아 난 안녕 돌아가 마지막이란 걸 확신하게 한 그 차가움 우 시린 바람은 우 뺨을 할퀴고 우 입술마저 얼어붙은 채 나는 그저 그 자리에 겨우 서 있는데 오 기다렸다는 듯 내리는 흰 눈 아니 잔인한 눈물이 마치 내 머릿속처럼 온 세상을 하얗게 지우는 어느 멋진 겨울날

불꽃놀이 이적

너를 처음 본 건 편의점 앞 횡단보도 사람 물결 너머 빛이 퍼지듯이 다가온 네 긴 머리와 아득한 꽃 향기 나는 그만 숨을 멈추었고 그때 이후 난 너 너만의 포로야 우 네가 왜이리 좋아 불꽃처럼 빛나던 웃는 얼굴 때문일까 우 내 맘 몰라도 좋아 매일 그저 너만 올려다봐 어느 가을인가 불꽃을 보러 한강에 간 사람 물결 너머 잘못 봤나

그땐 그랬지 (duet with. 이적) 김동률

참 어렸었지 뭘 몰랐었지 설레는 젊은 하나로 그땐 그랬지 참 느렸었지 늘 지루했지 시간아 흘러라 흘러 그땐 그랬지 시린 겨울 맘 졸이던 합격자 발표날에 부둥켜 안고서 이제는 고생 끝 행복이다 내 세상이 왔다 그땐 그랬지 참 세상이란 만만치 않더군 사는 건 하루 하루가 전쟁이더군 철없이 뜨거웠던 첫사랑의 쓰렸던 기억들도 이젠 안주거리 딴에는 세상이 무너...

조조 할인 (duet with 이적) 이문세

?아직도 생각나요 그 아침 햇살속에 수줍게 웃고 있는 그 모습이 그시절 그땐 그렇게 갈 데가 없었는지 언제나 조조할인은 우리 차지였었죠 돈 오백원이 어디냐고 난 고집을 피웠지만 사실은 좀 더 일찍 그대를 보고파 하지만 우리 함께한 순간 이젠 주말의 명화 됐지만 가끔씩 나는 그리워져요 풋내 가득한 첫사랑 수많은 연인들은 지금도 그곳에서 추억을 만들...

그대랑 (이적) Ist

아무런 말도 (필요)없고 어느 누구도 말릴 수 없어요. 그대랑 하나되어 간다면 우리가 우리가 되어 간다면 그럼 충분해요. 어깨동무하고 팔(짱)을 엮고서 떨려오는 마음을 가라 앉히고서 그대랑 함께 갈래요. 꼭 끌어안고 갈래요. 서로에게 서로라면 더 할 나위가 없어요. 오싹한 낭떠러지도 뜨거운 불구덩이도 상관없어요. 두렵지 않아요.

그댄 여전히 멋있는 사람 (With 김윤아) 김윤아

추억 속의 그댄 웃고 있지만 이젠 그대 뒷모습도 말해줘 지쳐만 간다고 흐려져 간다고 안아주던 다짐은 한숨 되어 그대 발걸음은 나를 이끌어 우리 지금 이곳까지 온 것 같은데 그 자신 있었던 내 믿음이었던 그대의 눈빛을 기억해요 그대만 안아줄 수 있나요 힘겨울 땐 내 품에 고개를 묻어요 그 누구보다 그댈

life on TV 이적

순간 키스하려던 난 주위 한 번 돌아봤지 혹시 또 어느 구석 카메라가 숨어있나 이거 악마유혹이나? 아님 이군 비디오나? 멈추지 않는 불안감 화장실까지 쫓아온다.

무대 이적

다시 불이 켜지고 막이 오르고 나면 지구 어느 한 구석 손바닥만한 내 세상 위에 나 홀로 있네 짧지 않은 세월도 무디게 하진 못해 처음 바로 그 때의 떨리는 가슴 그대로 안고 나 홀로 있네 너는 숨죽이고 나는 노래하고 우린 또 한 번 사랑을 나누고 후한 손뼉에 난 눈물을 흘리다 쓰러질 것만 같지만 다시 불이 꺼지고 막이

그댄 여전히 멋있는 사람 (With 김윤아) (Accordion ver.) 김윤아

추억 속의 그댄 웃고 있지만 이젠 그대 뒷모습도 말해줘 지쳐만 간다고 흐려져 간다고 안아주던 다짐은 한숨 되어 그대 발걸음은 나를 이끌어 우리 지금 이곳까지 온 것 같은데 그 자신 있었던 내 믿음이었던 그대의 눈빛을 기억해요 그대만 안아줄 수 있나요 힘겨울 땐 내 품에 고개를 묻어요 그 누구보다 그댈

그댄 여전히 멋있는 사람 (With 윤종신) (Accordion ver.) 김윤아

추억 속의 그댄 웃고 있지만 이젠 그대 뒷모습도 말해줘 지쳐만 간다고 흐려져 간다고 안아주던 다짐은 한숨 되어 그대 발걸음은 나를 이끌어 우리 지금 이곳까지 온 것 같은데 그 자신 있었던 내 믿음이었던 그대의 눈빛을 기억해요 그대만 안아줄 수 있나요 힘겨울 땐 내 품에 고개를 묻어요 그 누구보다 그댈

불행아 이적

걷고만 싶구나 바람을 벗삼아 가며 눈앞에 떠오는 옛추억 아 그리워라 소나기 퍼붓는 거리를 나홀로 외로이 걸으며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옛 친구 그러나 갈수 없는 신세 홀로 가슴 태우다 흙 속으로 묻혀갈 나의 인생아 깊고 맑고 파란 무언가를 찾아 떠돌이 품팔이 마냥 친구 하나 찾아와 주지 않는 이곳에 별을 보며 울먹이네 이 거리 저 거리 헤메이다 잠자리는 어느

자전거 바퀴만큼 큰 귀를 지닌 이적

말을 들어주리라고 믿었지 수천 아니 수만 셀 수도 없는 칼이 내 작은 혓날에 퉁겨져 날아갔지 너의 귀는 차츰 둥그렇게 부풀어 오르면서도 빛났고 나의 서슬 퍼런 단어들은 빙그르르 돌아 나왔지 귀 기울일수록 들을 수 없다는 걸 넌 결국 깨닫고 울음을 터뜨렸지 라라라라 넌 자전거 바퀴를 굴리며 떠나갔네 라라라라 난 가끔씩 후회하네 어느

자전거 바퀴만큼 큰 귀.. 이적

말을 들어주리라고 믿었지 수천 아니 수만 셀 수도 없는 칼이 내 작은 혓날에 퉁겨져 날아갔지 너의 귀는 차츰 둥그렇게 부풀어 오르면서도 빛났고 나의 서슬 퍼런 단어들은 빙그르르 돌아 나왔지 귀 기울일수록 들을 수 없다는 걸 넌 결국 깨닫고 울음을 터뜨렸지 라라라라 넌 자전거 바퀴를 굴리며 떠나갔네 라라라라 난 가끔씩 후회하네 어느

회의(懷疑) 이적

그저 잠시예요 사랑은 계절처럼 그리 되풀이되죠 그대와 나 처음이 아니듯 또다른 인연 속에 모두 맡기면 되요 그대 많이 아파요 나도 그런 듯 해요 이 모든게 자연스런 일이겠죠 이미 아물어버린 옛사랑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다행스런 위안이죠 떠나도 울지 말아요 그 눈물 흘리면 더 아파요 이제는 많은 시간도 모두 함께 걷던 길도 지워요 어느

회의 이적

그저 잠시예요 사랑은 계절처럼 그리 되풀이되죠 그대와 나 처음이 아니듯 또다른 인연 속에 모두 맡기면 되요 그대 많이 아파요 나도 그런 듯 해요 이 모든게 자연스런 일이겠죠 이미 아물어버린 옛사랑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다행그런 위안이죠 떠나도 울지 말아요 그 눈물 흘리면 더 아파요 이제는 많은 시간도 모두 할께 걷던 길도 지워요 어느

회의 이적

그저 잠시예요 사랑은 계절처럼 그리 뒤풀이되죠 그대와 나 처음이 아니듯 또 다른 인연 속에 모두 맡기면 되요 그대 많이 아파요 나도 그런 듯 해요 이 모든게 자연스런 일이겠죠 이미 아물어버린 옛 사랑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다행스런 위안이죠 떠나도 울지 말아요 그 눈물 흘리면 더 아파요 이제는 많은 시간도 모두 함께 걷던 길도 지워요 어느

약속할께요 (Duet. 강태우) 김동희

숨죽여 울던 지난 또 서글피 웃던 어느 나 그대를 만나게 됐죠 술에만 기댄 지난 나 쓸쓸히 걷던 어느 그대를 만나게 됐죠 이렇게 아직은 나 두려워 사랑이 힘들어 그대와 나 사랑의 시작인 걸 With You 내 마음 다 말하지 못할 사랑해 이 한마디 네게 말해줄게 너만을 바라는 너에게 줄게 사랑은 많이 아프고 사랑은

꽃병 (Feat .이적) 양희은

아주 오래전 그대 내게 줬던 꽃병 흐드러지게 핀 검붉은 장미를 가득 꽃은 꽃병 우리 맘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바로 너겠구나 온종일 턱을 괴고 바라보게 한 그대 닮은 꽃병 시절은 흘러가고 꽃은 시들어지고 나와 그대가 함께였다는 게 아스라이 흐려져도 어느 모퉁이라도 어느 꽃을 보아도 나의 맘은 깊게 아려오네요 그대가 준

짧은 다리의 역습 (하이킥3 오프닝송) (Feat. 다이나믹 듀오) 이적

모두 같이 모여 짧은다릴 더 높이 ooh ooh ooh (하이킥~)* 짧은 다리가 뭐 어때서 바짓단 줄이는 게 어때서 보폭은 좁아도 맘은 넓어 지금 기분이 좀 up돼서 다들 모여 봐라 한 번 놀아보자 멋 좀 내고 뽐내봐라 짧은 다리들의 춤사위에 거세게 일어나는 모래바람 억누르지 말고 버티지마 그러다가 진짜로 화병나 숨기지 말고 다 풀어내봐 그 어느

가을 인사 (Featuring 이적) 루시드 폴/이적

겹겹이 짙은 외투를 두른 사람들 가지런히 서성이는 거리 바람이 데려다 준 어느 위로 사랑한다고 내게 말하네 걱정 말라고 인사를 하네 혼자서 외롭지 않냐고 촘촘히 떨어지네 익숙하게 마주치는 안부 한결로 누워 눈주름 가득한 얼굴 잎들 내게 말을 걸 때 나는 보네 우리 할머니 낙엽이 되어 꽃잎이 되어 이렇게 추운 남해 갯바람 되어

짧은 다리의 역습 (Feat. 다이나믹 듀오) (하이킥3 오프닝송) 이적

하나 둘 셋 모두 같이 모여 짧은 다릴 더 높이 우우우 하이킥 짧은 다리가 머 어때서 바짓단 줄이는게 어때서 보폭은 좁아도 마음은 넓어 지금 기분이 좀 업됐어 다들 모여봐 라 한번 놀아보자 멋 좀 내고 뽐내봐라 짧은 다리들의 춤사위에 거세게 일어나는 모래바람 억누르지 말고 버티지마 그러다가 진짜로 홧병나 숨기지 말고 다 풀어내 봐 그 어느

그땐 그랬지 (Duet. 이적, Live) 김동률

참 어렸었지 뭘 몰랐었지 설레는 젊음 하나로 그땐 그랬지 참 느렸었지 늘 지루했지 시간아 흘러라 흘러 그땐 그랬지 시린 겨울 맘 졸이던 합격자 발표날에 부둥켜 안고서 이제는 고생 끝 행복이다 내 세상이 왔다 그땐 그랬지 참 세상이란 만만치 않더군 사는건 하루 하루가 전쟁이더군 철없이 뜨거웠던 첫사랑의 쓰렸던 기억들도 이젠 안주거리 딴에는 세상이 무...

담(with piano) 김윤아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내가 하는 말이 당신에게 가 닿지 않아요 내가 말하려 했던 것들을 당신이 들었더라면 당신이 말할 수 없던 것들을 내가 알았더라면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부서진 내 마음도 당신에겐 보이지 않아요 나의 깊은 상처를 당신이 보았더라면 당신 어깨에 앉은 긴 한숨을 내가 보았더라면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서로의 진실을 안...

담 (with strings) 김윤아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내가 하는 말이 당신에게 가 닿지 않아요. 내가 말하려 했던 것들을 당신이 들었더라면. 당신이 말할 수 없던 것들을 내가 알았더라면.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부서진 내 마음도 당신에겐 보이지 않아요. 나의 깊은 상처를 당신이 보았더라면. 당신 어깨에 앉은 긴 한숨을 내가 보았더라면.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담(with piano) 김윤아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내가 하는 말이 당신에게 가 닿지 않아요. 내가 말하려 했던 것들을 당신이 들었더라면. 당신이 말 할 수 없던 것들을 내가 알았더라면.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부서진 내 마음도 당신에겐 보이지 않아요. 나의 깊은 상처를 당신이 보았더라면. 당신 어깨에 앉은 긴 한숨을 내가 보았더라면.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담(with string) 김윤아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내가 하는 말이 당신에게 가 닿지 않아요. 내가 말하려 했던 것들을 당신이 들었더라면. 당신이 말 할 수 없던 것들을 내가 알았더라면.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부서진 내 마음도 당신에겐 보이지 않아요. 나의 깊은 상처를 당신이 보았더라면. 당신 어깨에 앉은 긴 한숨을 내가 보았더라면.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담 (with piano) 김윤아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내가 하는 말이 당신에게 가 닿지 않아요. 내가 말하려 했던 것들을 당신이 들었더라면. 당신이 말할 수 없던 것들을 내가 알았더라면.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부서진 내 마음도 당신에겐 보이지 않아요. 나의 깊은 상처를 당신이 보았더라면. 당신 어깨에 앉은 긴 한숨을 내가 보았더라면.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담(with piano) 김윤아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내가 하는 말이 당신에게 가 닿지 않아요 내가 말하려 했던 것들을 당신이 들었더라면 당신이 말할 수 없던 것들을 내가 알았더라면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부서진 내 마음도 당신에겐 보이지 않아요 나의 깊은 상처를 당신이 보았더라면 당신 어깨에 앉은 긴 한숨을 내가 보았더라면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서로의 진실을 안...

가을 인사 (feat. 이적) 루시드 폴

겹겹이 짙은 외투를 두른 사람들 가지런히 서성이는 거리 바람이 데려다 준 어느 위로 사랑한다고 내게 말하네 걱정말라고 인사를 하네 혼자서 외롭지 않냐고 촘촘히 떨어지네 익숙하게 마주치는 안부 한결로 누워 눈주름 가득한 얼굴 잎들, 내게 말을 걸 때 나는 보네, 우리 할머니 낙엽이 되어, 꽃잎이 되어 이렇게 추운 남해 갯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