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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날 이우

미뤄왔던 소개팅을 했어 분위기 좋은 카페 갔어 웃으면서 나를 소개하고 행복한 척 얘기를 나눴어 혹시 너도 노력하니 나처럼 더 생각나 더 괴롭기만 해 널 잊기 위해서 소개팅도 나가봤는데 너보다 훨씬 좋은 사람이 참 많더라 예쁘고 웃게 해주는 그런 사람을 만나봐도 네가 보고 싶고 네가 더 그리워진 걸까 다른 사람 만나봐도

소개팅 찹찹(Chop Chop)

비가 오는거리를 우산 없이 걷지만 그녀를 만나러 가는길이면 좋을텐데 요즘 혹시 만나는 사람없다면 한번만 만나봐요 그댈 난 사랑해요 내 심장은 그댈 원하고 있죠 그대도 사랑한다면 내 볼에다 입맞추겠죠 내가 돈이 없었어 밥을 먹지 못해도 그녀가 먹는 모습만봐도 좋을텐데 내가 혹시 이상형이 아니라도 한번만 믿어봐요

소개팅 Ii산노을II님>>찹찹

비가 오는거리를 우산 없이 걷지만 그녀를 만나러 가는길이면 좋을텐데 요즘 혹시 만나는 사람없다면 한번만 만나봐요 그댈 난 사랑해요 내 심장은 그댈 원하고 있죠 그대도 사랑한다면 내 볼에다 입맞추겠죠 내가 돈이 없었어 밥을 먹지 못해도 그녀가 먹는 모습만봐도 좋을텐데 내가 혹시 이상형이 아니라도 한번만 믿어봐요

소개팅 찹찹

비가 오는거리를 우산 없이 걷지만 그녀를 만나러 가는길이면 좋을텐데 요즘 혹시 만나는 사람없다면 한번만 만나봐요 그댈 난 사랑해요 내 심장은 그댈 원하고 있죠 그대도 사랑한다면 내 볼에다 입맞추겠죠 내가 돈이 없었어 밥을 먹지 못해도 그녀가 먹는 모습만봐도 좋을텐데 내가 혹시 이상형이 아니라도 한번만 믿어봐요 그댈

소개팅 군호

얼마나 너를 떠올렸는지 하나 하나 그 사람과 비교를 하게끔 되던 걸 그 사람 바래다 주던 그 길에 나 하나 알게 된게 있었어 왜 난 지금 까지 너의 집앞에서 손 흔들어 주지 못했나 오늘도 한숨뿐만 (Verse3) 그래도 성격이 많이 좋아보이길래 한 두번 더 만나 보자는 생각에 전활 걸어 만나자 했어 의외로 굉장히 좋아해준 그앤 애타게

소개팅 군호(GoonHo)

얼마나 너를 떠올렸는지 하나 하나 그 사람과 비교를 하게끔 되던 걸 그 사람 바래다 주던 그 길에 나 하나 알게 된게 있었어 왜 난 지금 까지 너의 집앞에서 손 흔들어 주지 못했나 오늘도 한숨뿐만 (Verse3) 그래도 성격이 많이 좋아보이길래 한 두번 더 만나 보자는 생각에 전활 걸어 만나자 했어 의외로 굉장히 좋아해준 그앤 애타게

소개팅 군호 (GoonHo)

소개팅 Composed by The Grand Written by The Grand Arranged by The Grand (Verse1) 너와 헤어지고 정말 재미없는 날을 보내다 친구가 내게 좋은사람 소개 시켜준다고 해서 아무 관심 없듯 이젠 사랑도 싫다 뿌리쳤었지만 나만 아파 하는 것이 억울해서 생각 바꿨지 (Verse2) 부담

눈 내리는 어느 날, 우리 이별하던 날 이우

유난히 추웠던 눈 내리는 어느 허전한 네 손이 맘에 걸렸던 부르튼 그 입술로 차가운 그 말투로 밀어내던 우리 이별하던 흩날리는 눈꽃이 어깨를 감싸고 날이 선 바람에 손끝이 저려도 사람들 사이로 우두커니 선채 멈춰있던 유난히 차가웠던 밤 우리 이별하던 몇 걸음 걷다보면 괜찮아져..

그대가 나를 본다면 이우

그대가 나를 본다면 그대가 나를 알아본다면 아무 말 없이 허락 없이 꼭 안아줄래요 그 발로 어딜 못 가게 한 걸음도 떼지 못하게 그곳에 서서 아무것도 못하게 내 사랑 그대여 그대 나를 본다면 나만 알던 웃음 지으며 꼭 반겨줄래요 그댄 내 사람이니까 그댈 사랑하니까 오 제발 가지 말아요 그대를 볼 수 있다면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대가 나를 본다면 (inst.) 이우

그대가 나를 본다면 그대가 나를 알아본다면 아무 말 없이 허락 없이 꼭 안아줄래요 그 발로 어딜 못 가게 한 걸음도 떼지 못하게 그곳에 서서 아무것도 못하게 내 사랑 그대여 그대 나를 본다면 나만 알던 웃음 지으며 꼭 반겨줄래요 그댄 내 사람이니까 그댈 사랑하니까 오 제발 가지 말아요 그대를 볼 수 있다면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두 번 다시 그대 손을

이우

내 곁엔 그 누구도 없는데 이제 누구도 찾지 않는데 선물로 주고받은 웃음도 모두 떠나갔는데 아무런 느낌조차 없는데 이젠 기대도 찾지 않는데 이래선 안 되는 걸 아는데 나도 잘 알고 있는데 웃음을 잃어버린 병이 들어 의미도 없는 웃음 짓고서 무모하지 태연한 일상 속에서 숨 가쁘게 나 꺼져가네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걸 벌어진 나의

그 시절 모든 날 이우

그 시절 우리를 너는 기억하는지 골목길 뛰어노는 게 전부였던 날들 작은 울타리 밖을 나서는 한 아이를 첫발을 떼는 겁 없는 모습에 나를 뭐든지 해낼 수 있던 나인데 뭐가 맞는지 알지 못한 채로 끝이 보이지 않았던 날들을 다정히도 감싸주던 건 너였어 사랑했던 모든 너와 함께했었고 휘청이는 순간에도 내 손 잡아 준 건 너라서 어느 길 걷더라도 그 길 위에는

일 년 되는 날 이우

잘 지내니 넌 내가 없어도 그날 이후로 일 년이 지났어 첫 번째 기념일에 두 손 잡고 있던 그 기억에 머물러있어 작은 선물에도 고마워하던 마음까지 예쁜 널 아프게 했어 그런 너를 울리고 내 생각만 했었어 시간이 한참 지나 뒤늦게 후회하며 살아 이별한 지 일 년 되는 이별마저 기념하는 밤 함께 불던 촛불 앞엔 나 혼자 남았어 시간이 약이라는 거짓말 못 믿겠어

내 안부 이우

내 소식 들었지 너와 헤어지고 참 많이 울고 힘들게 버티다 이해심이 많은 좋은 사람을 만나서 나는 잘 지내고 있어 그런데 이상해 아직 넌 힘들어한다는 얘길 전해 들으니 네가 좀 걱정돼 그녀에게 미안하지만 자꾸 네가 생각나 어떻게 지내 네 안부 참 궁금한데 잊고 행복하길 바랬는데 예쁜 사랑 하기를 바랬는데 잘해주지 못한 왜 잊지 못하니

내 안부 ♡♡♡ 이우

내 소식 들었지 너와 헤어지고 참 많이 울고 힘들게 버티다 이해심이 많은 좋은 사람을 만나서 나는 잘 지내고 있어 그런데 이상해 아직 넌 힘들어한다는 얘길 전해 들으니 네가 좀 걱정돼 그녀에게 미안하지만 자꾸 네가 생각나 어떻게 지내 네 안부 참 궁금한데 잊고 행복하길 바랬는데 예쁜 사랑 하기를 바랬는데 잘해주지 못한 왜 잊지 못하니 들려오는 너의 안부

반의반 이우

버튼 하나로 지운 사진처럼 실수라도 널 잊을 수 없을까 같은 노래만 흥얼거리듯이 매일 난 니 이름만 옷장만 열어도 곳곳에 넌데 넌 이미 다 잊었나 봐 널 떼지 못한 나의 반의반만이라도 천분의 일이라도 걱정한다거나 미안해 줄 순 없을까 힘든 척이라도 아프다 거짓말이라도 아주 잠시만 나를 후회해 줘 우리 함께 봤던 그 영화처럼 억지로 우연이라도 널 떼지 못한

고백 이우

내 오래된 친구인 널 좋아하게 됐나봐 아무렇지 않은듯 널 대해도 마음은 늘 떨렸어 미소 짓는 너를 보면 우리 사이가 어색할까 두려워 아무런 말 하지 못한 채 돌아서면 눈물만 흘렸어 말해야 하는데 네 앞에 서면 아무 말 못하는 내가 미워져 용기를 내야 해 후회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고백해야 해 처음 너를 만났던 난 기억할

노래방에서 이우

너와 자주 듣던 노래가 생각나서 너를 떠올리며 이별 노래를 불렀어 부르다 보니 전부 내 얘기였는데 네가 떠나고 이제야 알았어 노래가 끝나면 나를 보며 좋아해 주던 너인데 이제는 차가운 정적만 흘러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혀진다는데 누구를 만나도 난 너 아니면 안 될 것 같아 모든 모든 순간이 전부 너였다고 아무리 부르고 불러봐도 너는 돌아오지 않아 네가

왜 하늘은 이우

왜 하늘은 널 데려가는지 한없이 착하기만 한 너를 여기서 끝낼 순 없어 이런 건 위한 게 아냐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끝까지 함께 있을게 그렇게 포기하지 마 나의 손을 잡아줘 부탁이야..

소개팅 하비 (Habi)

친구의 소개로 널 만났어 가슴이 두근두근 뛰었지 하얀 피부에 살구 빛 두 볼까지 수줍게 물든 너는 너무 예뻐 첫인상이 너무나 밝았어 하지만 왠지 나도 모르게 불안해져 혹시 바람둥이는 아닌지 솜처럼 포근한 미소가 너무 좋아 저 놀라는 표정도 맘에 들어 어색한 우리 사이지만 조금씩 나 네게 빠져드는걸 따스한 그대의 눈빛이 너무 좋아 달콤한 목소리 말투까지...

소개팅 김하율

그대 무슨말이라도 할 말 있나요 이런 나를 두고 웃기만 해서 조금 어색하지만 그래도 괜찮은걸요 마음에 들면 되는거잖아 걷는다 또 걷는다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걷는다 또 걷는다 이 설레임은 뭘까 우리 사랑하는건 아직 이른것 같아도 왠지 내 마음이 떨려 눈이 부신 아침과 해가 지는 저녁 하루 온종일 너와 있고 싶어 이런 성격부터 목소리까지 전부 다 ...

소개팅 김종우

주말에 이른 저녁은 약속을 비워둘래요어제 만난 그대 얼굴 자꾸만 생각나서요어제 우리가 말했던 다음엔 거길 갈까요사실 나 그대에게 할 말이 하나 있어요조금 떨려도 말할래요아주 떨려도 말할래요그댄 절대 부담 갖지 않아도 돼요그대가 자꾸만 생각나고그대가 좋아지나 봐요그대가 좋아한다던 그 가수 나도 좋아해요어쩜 이리 같은지이해가 되지 않아요조금 떨려도 말할래...

노래방에서 ♡☆♡ 이우

전부 내 얘기였는데 [00:35.80]네가 떠나고 이제야 알았어 [00:42.60]노래가 끝나면 [00:44.90]나를 보며 좋아해 주던 너인데 [00:50.30]이제는 차가운 정적만 흘러 [00:59.10]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혀진다는데 [01:05.90]누구를 만나도 [01:07.80]난 너 아니면 안 될 것 같아 [01:13.50]모든

이별자리 이우

어느새 해는 저물어가고 하루가 어떻게 지난 건지 괜스레 초조해지고 복잡한 맘에 난 다시 혼자가 돼 오늘은 약속도 없는 갈 곳도 정하지 못했는데 문득 떠오르는 사람 그게 너라서 애꿎은 하늘만 본다 어제와 같은 자리에 난 여기 멈춰서 있어 오늘도 같은 자리에 하루를 버티고 있어 혼자 걷는 퇴근길에 추억이 또 밀려와 우리가 함께 했던 이 곳으로

그날의 시 이우

당신의 이름은 나를 흔들었고 늦은 밤 눈에는 달이 비추었다 그늘에 가려진 모자란 마음은 채울 수도 없이 까맣게 타 있었다 허한 마음에게 빌린 초라함은 중력 없이 네 곁에 떠다니고 어디에도 기댈 곳 없는 난 새벽을 넘어서야 널 만나네 그댈 그리워하던 어느 나의 맘 잔잔해지고 어둠이 드리워질 때 그제야 들리는 목소리 오늘 밤도 이렇게 새벽 어딘가 머물러 있는데

다시 웃게 할 수 있다면 이우

이제와 아파하고 있죠 나 그대를 놓치기 전으로 돌아갈수 없기에 후회하고 있죠 유난히 느려진 시간이 그대를 나 아프게 한 벌이라면 나 기도하죠 이 이별의 끝에 그대가 있기를 그럴수 있기를 다시 웃게 할수있다면 내게 그럴 권리가 있다면 어설프게 아껴 다 주지 못했던 내 맘을 다 주고싶은데 이별에도 유예가 있다면 이렇게도 후회하는

안녕할 수 있길 이우

무엇 하나도 해줄게 없던 내게 다가와 준 그대 아무런 바램도 없이 내 손 잡아 주던 사람 하염없이 지쳐있던 무심코 떠나자는 그 말에 유난히 설레던 나의 모습이 너무 부끄러웠던 그 시절 함께 한 모든 날들이 후회로 남지 않게 그댈 품에 안고 우리 약속했던 말 아름다운 추억을 꺼내 그대여 오래오래 있어주길 이 마음 모두 전해지는 그 순간까지 안녕할 수 있게

우린 다른 길을 걷고 있었나 봐 이우

사랑할 때 내 곁에서 넌 이별을 준비했나 봐 우린 다른 길을 걸었나 봐 내게 서운했다면 말이라도 해주지 노력할 기회조차 없이 널 보내야 하니 우린 다른 길을 걷고 있었나 봐 늘 함께 있어서 멀어져 가는 널 몰랐어 내가 널 사랑할 때 내 곁에서 넌 이별을 준비했나 봐 우린 다른 길을 걸었나 봐 한 번이라도 사랑했었다면 잠시 멈춰 서서

결혼식장에서 이우

향기까지 엊그제 일처럼 선명하게 떠올라 그 모습 그대로 내 앞에 네가 있어 요즘 넌 어떠니 난 아직 힘든데 혹시 너도 나처럼 우리 추억을 떠올리니 기억하니 새하얀 드레스를 너에게 입혀주고 싶다던 그때 내 약속을 우리가 사랑한 스무 살 그 봄날 그날의 온도와 너의 표정 향기까지 엊그제 일처럼 선명하게 떠올라 그 모습 그대로 내 앞에 네가 있어 우리 헤어지던

결혼식장에서 (inst) 이우

향기까지 엊그제 일처럼 선명하게 떠올라 그 모습 그대로 내 앞에 네가 있어 요즘 넌 어떠니 난 아직 힘든데 혹시 너도 나처럼 우리 추억을 떠올리니 기억하니 새하얀 드레스를 너에게 입혀주고 싶다던 그때 내 약속을 우리가 사랑한 스무 살 그 봄날 그날의 온도와 너의 표정 향기까지 엊그제 일처럼 선명하게 떠올라 그 모습 그대로 내 앞에 네가 있어 우리 헤어지던

다른 이우

너의 흔적이 흐릿해 질수록 이상하게 점점 더 심장이 아파와 다른 사람을 만나면 남들과 다를 것 없이 나도 똑같이 새로운 사랑 할 수 있다 생각했었는데 난 다른 것 같아 널 잊는게 잘 안돼 이런 내가 너무 싫다 분명 넌 잘 지낼 텐데 왜 나만 이런 걸까 다른 사랑하고 있니 남들과 다를 것 없이 너도 똑같이 새로운 사랑 만나면서

상록수 이우

너의 곁에서 멀리 가진 않을게 이젠 이젠 텅 빈 그 자리엔 웃고 있는 네 사진뿐이지만 하지만 내가 견딜 수 없이 힘든 건 어디선가 너도 많이 아파서 울진 않을지 지금 내 모습이 너무도 바보 같지만 널 사랑해 돌아올 수 있는 거라면 내가 기다려도 괜찮은 거라면 언제라도 이 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너의 곁에서 멀리 가진 않을게 혹시라도 힘든 거라면 바보처럼

상록수 (Inst.) 이우

너의 곁에서 멀리 가진 않을게 이젠 이젠 텅 빈 그 자리엔 웃고 있는 네 사진뿐이지만 하지만 내가 견딜 수 없이 힘든 건 어디선가 너도 많이 아파서 울진 않을지 지금 내 모습이 너무도 바보 같지만 널 사랑해 돌아올 수 있는 거라면 내가 기다려도 괜찮은 거라면 언제라도 이 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너의 곁에서 멀리 가진 않을게 혹시라도 힘든 거라면 바보처럼

공일공 (010) 이우

공일공 니 번호를 눌러 오늘도 썼다 지웠다 공일공 잊지도 못할 니 번호를 다시 또 누른다 너의 사진을 한 장씩 넘기며 웃고 있는 너를 보면 난 눈물이 흘러 널 보고 싶어 오늘도 눌러본다 내일이면 후회할 거 아는데 오늘은 더 왠지 유난히 더 니가 보고싶다 눌러본다 널 불러본다 공일공 니 번호를 지워 오늘도 널 잊어보려 용기도 고백도 되지못할 내 미련한 ...

이별행동 이우

자꾸만 연락을 피하고 바쁘다며 약속을 미루고 점점 변해가는 네 모습 무심한 말투 조금씩 넌 반대로 가고 있어 다급했던 이별의 순간들 아직도 난 거짓말 같아서 아름답게 웃던 네 모습 볼 수 없다고 생각하면 미칠 듯 아픈데 자꾸만 생각이나 너무나도 사랑했었고 그런 내겐 전부였는데 이젠 너와 난 반대로 살고 있나 봐 사랑해 너밖에 없단 말 그 말 너무나도 ...

핑그르르 이우

왜 하필 네가 보여 (하루 종일) 왜 자꾸 너만 보여 (눈감아도) 어쩌면 혹시나 내가 널 좋아하나봐 어쩌면 이렇게도 (우리 둘이) 똑같이 닮은거야 (그 모든게) 아파하는 널 보면 자꾸 내가 보여서 가슴이 무너진다 너만 보면 난 거짓말처럼 핑그르르 핑그르르 솔직하게 웃으면 돼 나만 바라보면 돼 넌 내가 지켜줄께 웃고 있는 너의 두 눈을 보면 사르르...

남자가 사랑할 때 이우

처음 널 만난 그날은 따뜻했어 어두웠던 내 가슴에 빛이 드는 것처럼 조금씩 스며든 사랑에 눈이 부시던 너를 잊을 수 없어 그 모든 순간이 추억이 된 것만 같아 우연히 너의 눈물을 바라보다 널 아프게 하는 내가 참 어리석게 느껴져 멀리서 너를 바라보는 밤하늘에 슬픈 별처럼 사랑해도 널 놓아 줘야 하는 나를 이해해 줘 내 품에 안겨 잠든 너를 볼 때면...

연락 (feat. 준박 of Moden) 이우

지금껏 지워버렸던 너의 번호가 아주 평범한 저녁 무렵 갑작스럽게 태연히 울려 다시 한번 니가 맞는지 확인해보다가 크게 심호흡하고 잠시 뜸을 들이고 조금 바쁜 척을 하면서 무심했던 것처럼 웬일이냐며 툭 던지듯이 차갑게 말을 했어 집에 돌아가는 버스 정류장에서 그냥 생각나서 전화했다고 많이 바쁜 거 같은데 다음에 한다고 미안해 하는 너 문득 내가 더 미...

우리가 헤어져야 하는 이유 이우

우리가 헤어져야 하는 이유 서로 알고 있었어 변해버린 네 사랑을 매일 붙잡고 있는 난 알아 내 욕심이란 걸 미칠 듯 사랑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다신 겪고 싶지 않았던 헤어짐 앞에 우린 서있어 지긋지긋한 다툼도 오늘이 마지막 안절부절했던 밤도 이제는 그만 우린 계속 똑같은 이유로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고 이건 사랑이 아니야 우리가 헤어져야 하는 이유...

헤어져야 하는 이유 이우

우리가 헤어져야 하는 이유 서로 알고 있었어 변해버린 네 사랑을 매일 붙잡고 있는 난 알아 내 욕심이란 걸 미칠 듯 사랑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다신 겪고 싶지 않았던 헤어짐 앞에 우린 서있어 지긋지긋한 다툼도 오늘이 마지막 안절부절했던 밤도 이제는 그만 우린 계속 똑같은 이유로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고 이건 사랑이 아니야 우리가 헤어져야 하는 이유...

그 애가 올 줄 알았어 (feat. 준박 of Moden) 이우

당황하진 않았어 사실 그 애가 올 줄 미리 알았거든 그래서 여기 오는 길에도 약간은 망설여지곤 했어 잘 지내고 있는지 태연하게 인사는 먼저 못했지만 훨씬 환해진 모습을 보니 일부러 다가갈 필요는 없어 참 오랜만이야 넌 여전하구나 정말 하는 일은 잘돼? 역시 좋아 보여서 참 다행이라고 활짝 웃으며 다가와 악수를 청한 그 애 모습이 정말 친했던 오랜 친...

헤어져야 하는 이유 이우

우리가 헤어져야 하는 이유 서로 알고 있었어 변해버린 네 사랑을 매일 붙잡고 있는 난 알아 내 욕심이란 걸 미칠 듯 사랑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다신 겪고 싶지 않았던 헤어짐 앞에 우린 서있어 지긋지긋한 다툼도 오늘이 마지막 안절부절했던 밤도 이제는 그만 우린 계속 똑같은 이유로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고 이건 사랑이 아니야 우리가 헤어져야 하는 이유...

너는 왜 나를 이우

자꾸 토라지고 화내고 헤어지자는 말을 쉽게 꺼내고 아무런 일도 없던 것처럼 다시 또 웃는 너에게 난 어떤 의미일까 초점 없는 눈빛과 짧은 말투 감정 없는 끄덕임조차 아직 내겐 너무 소중한 너인데 너에겐 난 그저 그런 사람 너는 왜 나를 아쉬워하지 않을까 결국 스쳐 지날 사람처럼 여기까지라고 이젠 지쳤다고 이 말 차마 뱉지 못한 나 많은 것을 바라진 않...

너를 이우

시간이 많이 흘러서 잊은줄 알았는데 추억은 이렇게 멈춰 서 있는지 날보던 네 눈빛은 아직도 나의 마음도 모른채로 이대로 머물러있어 괜찮은듯 너를 놓아줘야 하나 나 지금이라도 네게 달려가고 싶어 의미없던 삶에 니가있어 완벽했는데 니가없는 하루하루는 너를 그리워 하고있어 너를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나를 용서하겠니 더 늦어져도되 나를 떠올리며 널사랑한 내맘을...

이별까지는 생각 못 했어 이우

혼자 별 없는 거리를 걸어 내가 찾는 별이 있을까 또 다시 그리워서 숨는 그림자 같은 난 별이 불빛을 잃어 헤매는 밤에 숨쉴 수 조차 없는 내 하루가 무의미 할수밖에 그대가 없는 내일 하얗게 이미 타버린 사랑해 너 하나만 불러 이별까진 생각 못해 절대 적어도 이별은 난 말할 수도 없어 너 아니면 누구도 될 수 없어 닿을 듯 말 듯 밤하늘 별이 된 ...

안아줘야 될 것 같아서 이우

안녕이라 말하고 돌아서 바라본 너의 눈이 안아줘야 될 것 같아서 우리의 마지막은 이렇게 끝나는 게 맞는 것 같아 여기까지만 하자 익숙한 듯 말을 건네고 장난치며 웃어 봤지만 사실 나도 울 것 같아서 참았던 거야 널 마주 한다는 게 너의 웃음을 보는 게 이렇게 슬픈 일인 줄 몰랐어 여전히 빛나고 사랑스러운 너를 내가 마지막으로 안아줘야 될 것 같아서 우...

반쪽 이우

사랑하는 나의 반쪽 그대여 하나 뿐인 나의 사랑 그대여 세상을 다 가진 것만 같아서 그대가 있어서 그걸로 너무 감사하죠 하루만 못봐도 보고싶은 사람 일년을 만나도 늘 어제 같은 사람 바래다 주는게 이별하는 것처럼 너무나 아쉬워 보내기 싫은 사람 썰렁한 농담도 웃어주는 사람 때론 내가 기대 울 수도 있는 사람 사랑한단 말도 부족한 것 같아서 내 모든...

소녀야 이리오너라 (Feat. 준박 Of Moden) 이우

다가가려 하면 할수록그댄 멀어 져만 가네요내 마음 그거 하나만큼도머물게 둘 순 없는지내 사랑아 이리 오너라어디쯤에 숨어있는가보일 듯 잡히지 않는 모습에또 긴 한숨만 애써 여미는데매화 꽃 피고 또 져도무심한 마음 여전해고요히 바람에 나부낀그리움 송이 송이 맺혀꽃비 되어 눈물 흐르네내 소녀야 이리 오너라짓궂은 장난 그만 두거라어떻게 누가 그런 허락을 했느...

연서 (戀書) (Feat. 준박 Of Moden) 이우

이화에 월백하고은한이 삼경일 제 일지 춘심을 소쩍새가 알까마는 사랑도 병인 듯 하여잠 못 들어 하노라언제 어디서 보게 됐는지나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소연한 저고리가햇살에 넌지시 비추는그 그림자마저내 눈에 어른거리오이렇게 무서울지 몰랐소사랑의 열병이처음 본 순간에 빠진다는 걸누가 믿겠소책을 펴도당신의 모습이글을 써도당신의 사연이 모든 것이 변하였소당신을 ...

그 사람 이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사랑하고 있는 널 보며내 마음이 얼마나 아팠었는지넌 아마도 모를 거야비 내리던 밤 전화 넘어취한듯한 너의 목소리남잔 왜 그래 울먹이는 너의 말에위로하는 내 모습은 내가 봐도 서글퍼그 사람보다 내가 널 더 사랑하는데왜 난 너에게 편한 사람 거기까지 인 건지그 사람보다 내가 널 더 사랑한다고내 마음을 몰라주는 너에게 고백하고 싶어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