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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속에서 영원한 꿈을 (Inst.) 이영원

바람 한 점 없는 이곳에도 언젠가 새 바람이 불겠죠 그날이 오면 우리 함께 함께 거닐어요 그날이 오면 우리 함께 함께 뛰놀아요 시간은 그저 흘러가는 대로 그렇게 내버려 둘래요 아쉬움은 저 멀리 멀리 날려보내요 그리움은 저 멀리 멀리 날려보내요

초원 속에서 영원한 꿈을 이영원

바람 한 점 없는 이곳에도 언젠가 새 바람이 불겠죠 그날이 오면 우리 함께 함께 거닐어요 그날이 오면 우리 함께 함께 뛰놀아요 시간은 그저 흘러가는 대로 그렇게 내버려 둘래요 아쉬움은 저 멀리 멀리 날려보내요 그리움은 저 멀리 멀리 날려보내요

너의 곳으로 갈 수 있다면 이영원

하얀 빛 춤을 추는 너에게 알 수 없는 나의 말들과 그 작은 세상이 전부인 너에게 보낼 수 없는 나의 눈빛을 보낼게 어둠 속 외롭게 빛나는 너와 모든 걸 바라보는 나는 멀어져가는 시간 속에서 닿을 수 없는 우리가 됐네 바래져가는 시간 속에서 닿을 수 없는 우리가 됐네

당신의 두려움에 함께하겠습니다 이영원

어딘가 있을 당신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이들을 부디 지켜봐 주세요 용기를 잃지 않게 하시고 가야 할 길 알려주세요 그들이 행하는 길에 두려움 없게 하소서 어딘가 있을 당신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이들을 부디 지켜봐 주세요 눈이 멀지 않게 하시고 쉬어 갈 곳 내어주세요 그들이 어둠 속에서 길을 잃지 않게 하소서

미아 (Inst.) 미유 (Mew)

무거운 발걸음 희미한 불빛 속에서 나는 어디 있을까 찾아보아도 아무리 애를 써봐도 그 자리에 무너진 마음과 사라진 기억 속에서 다 잊으라 말해주지만 그냥 모른 척 빛바랜 미소 지을 뿐이야 그때의 너와 나 끝없는 어둠 속 닿을 수 없는 꿈을 꾸는 것처럼 희미한 점 하나 조금씩 사라져가는 연기처럼 시간을 헤매 다녔지 하루가 지나면 조금은 익숙해질까 눈을 감아보았어

나의 신에게 맹목적인 사랑을! 이영원

너의 지옥에 나 좀 데려가 너의 지옥에 나 좀 살게 해 나에게 너의 저주를 내려주지 않겠니 나의 두 눈에 낙인을 새겨줘 나의 신에게 매일을 빌었어 피 묻은 내 손 좀 잡아달라고 나의 신에게 매일을 빌었어 나의 나락까지 함께 해달라고

너에게 따스한 빛 비춰주고 싶어 이영원

홀로 걸어가는 그대의 모습 알아주기엔 늦었나 아직 그대는 외로운 섬의 모습을 하고 있나 그대를 생각하는 내 마음 밝은 빛이 될 수 있다면 그대의 섬을 따스하게 비춰주고 싶어요 그대를 생각하는 내 마음 밝은 빛이 될 수 있다면 그대의 섬을 따스하게 비춰주고 싶어요 그대를 생각하는 내 마음 따스한 빛 될 수 있다면 그대의 허공을 모두 다 끌어안고 싶어요

우리는 사랑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을지 몰라요 (이화섭) 이영원

우리는 사랑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을지 몰라요안 보이면 사라지는 꿈 같은 얘기도 다 괜찮을지 몰라요비좁고 어두운 벽 나란히 맞댄 얼굴도천장에 가둬둔 모르는 내 사랑도유연한 시간에 우리 몸을 맡겨요머무는 날들은 걱정말고상처를 안고 사랑하세요지난 모습은 내버려두고상처를 안고 계속 살아가세요미움과 사랑을 가득 품고짓눌린 평온함 껴안은 슬픔과 어루만지고 싶...

우리는 사랑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을지 몰라요 (이영원) 이영원

우리는 사랑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을지 몰라요안 보이면 사라지는 꿈 같은 얘기도 다 괜찮을지 몰라요비좁고 어두운 벽 나란히 맞댄 얼굴도천장에 가둬둔 모르는 내 사랑도유연한 시간에 우리 몸을 맡겨요머무는 날들은 걱정말고상처를 안고 사랑하세요지난 모습은 내버려두고상처를 안고 계속 살아가세요미움과 사랑을 가득 품고짓눌린 평온함 껴안은 슬픔과 어루만지고 싶...

나의 혁명 속 너의 평화 이영원

보이지 않는 믿음 같은 걸 붙잡고우리 낭만을 그리던 그 새벽에소란한 마음이래도 너라면 좋다고 혼자 나를 달래보았지잠들어 있는 너의 모습을 바라보며우리 영원을 꿈꾸던 그 새벽엔너만 있으면 온 세상이 어둠이라고 해도괜찮을 것만 같았지난 너만 사랑하며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무것도 모르는 네겐 우스우려나난 너만 사랑하면 살 수 있을 것 같은데아무것도 모르...

담배나 피우고 우리 사랑은 태워버려 이영원

야 내 두 손 잡고 우리 춤이나 춰야 내 두 손 잡고 우리 입이나 맞춰우리가 언제부터 우리가 언제부터우리가 언제부터 우리가 언제부터매일 너 생각해 매일 너 사랑해매일 너 생각해 나는매일 내 생각해? 매일 나 사랑해?매일 내 생각해? 너는야 내 두 손 잡고 우리 춤이나 춰야 내 두 손 잡고 우리 입이나 맞춰우리가 언제부터 우리가 언제부터우리가 언제부터 ...

정이에게 이영원

내가 좋아했던 그녀는 참 다정한 사람 길에 앉은 애를 지나치는 적이 하나도 없는 애였지걔는 아직 내 꿈에 나와 나에게 인사해아무런 일도 없는 것처럼 변하지 않는 맑은 얼굴로걔는 가끔 화를 내 우는 법이라고는 몰라서모두 그녀를 사랑하지만나는 그 애 눈을 모르겠어걔는 가끔 괴로워말 못 하는 구석이 있어그 애는 정말 다정해초점없는 두 눈을 갖고그 애는 참 ...

정이에게 (꿈) 이영원

내가 좋아했던 그녀는 참 다정한 사람 길에 앉은 애를 지나치는 적이 하나도 없는 애였지걔는 아직 내 꿈에 나와 나에게 인사해아무런 일도 없는 것처럼 변하지 않는 맑은 얼굴로걔는 가끔 화를 내 우는 법이라고는 몰라서모두 그녀를 사랑하지만나는 그 애 눈을 모르겠어걔는 가끔 괴로워말 못 하는 구석이 있어그 애는 정말 다정해초점 없는 두 눈을 갖고그 애는 참...

너는 없는데... 이영원

너의 다정만 남아내 마음을 또이렇게 울리고너는 없는데너의 향기만 남아내 마음을 또이렇게 흔들고너는 없는데너의 말들만 남아 내 마음을 또이렇게 울리고너는 없는데너의 흔적만 남아내 마음을 또이렇게 흔들고너는 없는데너의 다정만 남아내 마음을 또이렇게 울리고너는 없는데너의 향기만 남아내 마음을 또이렇게 흔들고너는 없는데너의 안녕만 남아내 마음을 또 이렇게 울...

묵음으로 기도해요 이영원

소중한 것들을 놓치기 싫어 난가끔 그런 것들이 잘 보이지 않을 때소중한 것들을 잃고 싶지 않아가끔 그런 것들이 잘 생각나지 않을 때순간을 기억해서 영원을 만들자서로를 놓치기 전에 다시 만나자순간을 기억해서 영원을 만들자서로를 잊기 전에 다시 만나자작게 뜬 눈 사이로 빛이 들어올 때그때를 기다리며 서로를 보자순간을 기억하면 영원이 된다고웃어 보이던 너를...

눈은 언젠가 녹는다 이영원

잘 지내시나요? 이제 아프진 않으신가요? 내리는 눈이 차갑다며 아직도 울고 계시나요 잘 지내시나요? 이제 아프진 않으신가요.. 눈이 전부 다 녹았다며 아직도 거기 계시나요 여긴 마지막 낙원이에요 멀리서 안부를 보내요 이제 난 괜찮아요 더 이상 아프지 마세요 잘 지내시나요.. 아직도 많이 아프신가요? 내리는 눈이 차갑다면 마지막 낙원으로 오세요

시연 이영원

부끄러운 나의 말들은 눈을 뜨면 모두 잊어주세요더 이상 들려줄 것이 없으니 이런 나를 떠나가세요저 멀리 파도가 밀려오기 전 쌓아 온 모래성을 무너뜨려요계속되는 시간에 나는 그냥 떠밀려 갈 뿐이에요이제 우리의 온기는 전해지지 않아요남아 있지도 않네요이제 우리의 온기는 전해지질 않아요남아 있지도 않네요파도가 치는 게 누구의 잘못이겠어요 모두 다 사라질 텐...

모서리 이영원

이제 여기를 떠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게절망은 눈에 담고 다시 마주하지 않을게이제 여기를 떠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게절망은 눈에 담고 다시 마주 보지 않을게창문 사이에 그렸던 작은 꿈은 하늘에 묻어오늘도 애꿎은 나의 모서리만 매만지는데창문 사이에 그렸던 작은 꿈은 하늘에 묻어오늘도 애꿎은 나의 모서리만 매만지는데이제 여기를 떠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9279275 이영원

아침이 밝아오는데 난 아직 밤이에요 눈을 떠보니 난 아직도 걷고 있군요 나의 숨이 나를 덮쳐오네요 나의 숨이 나를 이런 나를 버리고 다시 눈을 감아요 그곳에선 사라지지 않을 거예요 흐르는 나의 웃음을 알아주세요 나의 숨이 나를 덮쳐오네요 나의 숨이 나를 이런 나를 버리고 다시 눈을 감아요 눈을 감아요

밧줄과 튼튼한 천장 이영원

저 밧줄 한데 엮어 아주 높이 날아가자 아무런 걱정도 없이 아주 높이 날아가자 튼튼한 천장 아래 자유로운 춤을 추자 무서움은 내버려두고 자유롭게 춤을 추자 모양 없는 기억들이 나의 춤을 방해하죠 다 지난 줄만 알았는데 아직 남아 있었나요 희미하게 들려오는 듣고 싶었던 목소리 아 조금 늦었어요 다음에는 더 일찍 와요 다음에는 더 일찍 와요 다음에는 더 일찍 와요

평화는 그저 바깥의 이야기 이영원

있잖아 나 지금 슬픈데 내 이름 불러주면 안 돼?근데 너도 알고 있지... 난 내일이면 또 괜찮아있잖아 나는 좀 무서워 모든 게 멀어질 것 같아서나는 내일이면 괜찮아 너의 내일도 괜찮으면 좋겠어우리는 살아갈 거야우리는 살아낼 거야우리 두 손 마주 잡고 앞으로 나아갈 거야있잖아 나 지금 슬픈데 내 이름 불러주면 안 돼?근데 너도 알고 있지...난 내일이...

오래도록 이영원

우린 멀리 있지만 가까이에 있네요문득 외로움이 들 때면 나를 찾아와줘요오래도록 아주 오래도록당신의 말이 떠오르면나는 오래도록 아주 오래도록그곳에 남아 있겠죠우린 멀리 있지만 가까이에 있네요문득 외로움이 들 때면 나를 찾아와줘요 오래도록 아주 오래도록당신의 말이 떠오르면나는 오래도록 아주 오래도록그곳에 남아 있겠죠오래도록 아주 오래도록모든 게 사라진대도...

포기하지 말자구 (Inst) 아따

아무리 높은 산도 인내하며 올라가면 온 세상 볼 수 있는 그 곳 도달하고 말지 아무리 거칠어도 포기 않고 달려가면 푸른 초원 그 앞에 펼쳐질 거야 아무리 깊은 밤도 인내하며 기다리면 온 세상 빛 비추는 태양 떠오르고 말지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 않고 달려가면 가슴 터질 그 감동 펼쳐질 거야 나의 꿈을 이룰 그 날까지 인내 하며 올라갈 거야 우리

님과 함께 (Inst.) 류지광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빌딩 으시대지만 유행따라 사는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영원한 사랑 (Inst.) 에바, SAT

이젠 내 사랑이 되어줘 내 모든 걸 너에게 기대고 싶어 언제나 날 지켜줄 너라고 변치 않는 영원한 사랑을 약속해줘 내겐 자신 없는 듯 니 사랑을 감추며 돌아서지마 불안한 내 미래도 앞선 걱정일 뿐이야 좀 더 나은 모습의 니가 되길 바라는 욕심은 없어 지금 네 사랑이면 난 정말 행복해 항상 나의 곁에 있어줘 꼭 네게만 내 꿈을 맡기고 싶어 들어봐 언제까지 내

우연한 일들 (Inst.) 김소희, 송유빈 (Kim So Hee, Song Yu Vin)

따라 불러보아요~♪ Love you I need you 너를 안고 싶던 날 떠오르는 수많은 말들 안된다고 참아왔지 Love you I need you 다 느껴지는데 한걸음이면 될텐데 왜 그리 망설여요 떠날까봐 내가 부담스러워질까봐 다정한 말 한마디 못하고 I\'m just waiting for you 우리가 너무나 달콤한 꿈을

우연한 일들 (Inst.) 소희 (SOHEE), 송유빈

Love you I need you 너를 안고 싶던 날 떠오르는 수많은 말들 안된다고 참아왔지 Love you I need you 다 느껴지는데 한걸음이면 될텐데 왜 그리 망설여요 떠날까봐 내가 부담스러워질까봐 다정한 말 한마디 못하고 I'm just waiting for you 우리가 너무나 달콤한 꿈을 꾸는 날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고 떨리는

영원한 친구 (Inst.) 폭시

파란하늘 맴도는 비둘기 날개처럼 우리들의 마음은 하늘을 날아가요 서로 다같이 웃으면서 밝은 내일의 꿈을 키우며 살아요 오 영원한친구 오 행복한마음 오 즐거운인생 예 오 영원한친구 오 행복한마음 오 즐거운인생 예 넓고 넓은 밤하늘 수많은 별들처럼 우리모두 다정한 친구가 되었어요 서로다같이 손을 잡고 즐거운 노래 행복의 노래불러요 오 영원한친구 오 행복한마음 오

첫사람 (Inst.) 신혜성&바닐라 어쿠스틱

뭐라고 해야 할까요 사람이 이렇게 소중하면 사랑한단 얘기도 보잘것 없네요 그대를 보고 있으면 나의 첫사람 영원한 첫사람 건강해지고 싶도록 내가 날 사랑할 수 있도록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게 한 것도 그대가 처음이었죠 마지막이라는 말은 이 삶의 끝에 서보기 전엔 그 누구도 모르는 거죠 그대 뿐이죠 처음은 하나뿐인 거니까 변할 순 없잖아요

첫사람 (Inst.) 신혜성, 바닐라 어쿠스틱

뭐라고 해야 할까요 사람이 이렇게 소중하면 사랑한단 얘기도 보잘것 없네요 그대를 보고 있으면 나의 첫사람 영원한 첫사람 건강해지고 싶도록 내가 날 사랑할 수 있도록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게 한 것도 그대가 처음이었죠 마지막이라는 말은 이 삶의 끝에 서보기 전엔 그 누구도 모르는 거죠 그대 뿐이죠 처음은 하나뿐인 거니까 변할 순 없잖아요

초원 장윤정

초원 -장윤정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운 맘 눈물 속에 난 띄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 지켜보네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멀고먼 세상 끝까지 그대라면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 테니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운 맘 눈물 속에 난 띄워

초원 이선희

초원 초원에 누워 하늘을 보면 그대 손가락이 햇빛을 타고 내 몸에 내려 둥둥둥 북을 치네 하늘에 떠가는 흰구름 어디로 가는지 안다면 흰구름 껴안고 입맞춰 산 넘고 바다 건너 당신의 지붕에 소낙비로 내리게 하리라 초원에 누워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그대 모습 풀잎에 숨어 내 가슴깊이 미끄럼 타고 오네 하늘에 떠가는 흰구름 어디로 가는지

초원 히식스

초원 노래 : 히파이브 외로운 가슴 속에 스며드는 빗소리 마지막 잎새처럼 흐느끼는 초원에 아득한 그리움이 익어 가는 지평선 옛날이 그리워져 찾아오는 초원에 아-- 당신이, 사랑하는 당신이 아-- 당신이, 그리운 당신이 뜨거운 그 입술이 속삭이던 안녕 초원에서 초원으로 사라지던 안녕 <간주중> 아-- 당신이, 사랑하는 당신이 아-- 당신이

초원 이선희

초원 초원에 누워 하늘을 보면 그대 손가락이 햇빛을 타고 내 몸에 내려 둥둥둥 북을 치네 하늘에 떠가는 흰구름 어디로 가는지 안다면 흰구름 껴안고 입맞춰 산 넘고 바다 건너 당신의 지붕에 소낙비로 내리게 하리라 초원에 누워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그대 모습 풀잎에 숨어 내 가슴깊이 미끄럼 타고 오네 하늘에 떠가는 흰구름 어디로 가는지

초원 이선희

초원에 누워 하늘을 보면 그대 손가락이 햇빛을 타고 내 몸에 내려 둥둥둥 북을 치네 하늘에 떠가는 흰구름 어디로 가는지 안다면 흰구름 껴안고 입맞춰 산 넘고 바다 건너 당신의 지붕에 소낙비로 내리게 하리라 초원에 누워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그대 모습 풀잎에 숨어 내 가슴깊이 미끄럼 타고 오네 하늘에 떠가는 흰구름 어디로 가는지 안다면 흰구름 껴안...

초원 영사운드

외로운 가슴 속에 스며드는 빗소리 마지막 잎새처럼 흐느끼는 초원에 아득한 그리움이 익어가는 지평선 옛날이 그리워서 찾아오는 초원에 아 당신이 사랑하는 당신이 아 당신이 그리운 당신이 뜨거운 그 입술이 속삭이던 안녕 초원에서 초원으로 사라지던 안녕 외로운 가슴 속에 스며드는 빗소리 마지막 잎새처럼 흐느끼는 초원에 아득한 그리움이 익어가는 지평선 옛날이 ...

초원 박진석

초원 - 박진석 외로운 가슴 속에 스며드는 빗소리 마지막 잎새처럼 흐느끼는 초원에 아득한 그리움이 익어가는 지평선 옛날이 그리워서 찾아온 초원에 아아아 당신이 사랑하는 당신이 아아아 당신이 그리운 당신이 뜨거운 그 입술이 속삭이던 안녕 초원에서 초원으로 사라지던 안녕 간주중 아아아 당신이 사랑하는 당신이 아아아 당신이 그리운 당신이 뜨거운

초원 타카피 (T.A.-COPY)

저 푸른 초원 위 그대와 단둘이서 두 손을 꼭 잡고 한 곳만을 보며 살 수만 있다면 저 푸른 초원 위 멧돼지라도 잡아 바베큐 파틸 열어주겠소 나 살고 싶소 그대와 함께라면 다시는 두 손 놓고 싶지가 않아요 산 넘고 물 건너 무지개다리 지나 그대 이마에 작은 입 맞추고 뽀뽀하고 알콩달콩 티격태격 숨 막히던 날들 이젠 모두 안녕히 나 이제 나의 길을 찾아

초원 NUCK (넋업샨)

색 바랜 모래알을 밟고서 걷고 또 걸어목마른 지도 모르고 저 언덕 또 언덕을전축에 TAPE 두 개 걸고PLAY 와 녹음 동시에볼륨을 업 & 다운, 뮤트, 버튼 소리에Groove 흔들 흔들어대는 아이였지Groove 흔들 흔들어대는 I was me색 바랜 모래알을 밟고서 걷고 또 걸어목마른 지도 모르고 저 언덕 또 언덕을오르내리며 걸어 큰 어른 아이처럼오...

초원 He 5

외로운 가슴속에 스며드는 빗소리마지막 잎새처럼 흐느끼는 초원에아득한 그리움이 익어가는 지평선옛날이 그리워져 찾아오는 초원에아아아아 당신이 사랑하는 당신이아아아아 당신이 그리운 당신이뜨거운 그 입술이 속삭이던 안녕초원에서 초원으로 사라지던 안녕아아아아 당신이 사랑하는 당신이아아아아 당신이 그리운 당신이뜨거운 그 입술이 속삭이던 안녕초원에서 초원으로 사라...

초원 권재학 (JFLAMINGO)

눈 감았다 뜨니 전부 초록색 이런 편안함이 좋아 여길 또 찾았네 우린 매번 사람 사이에 치여왔는데 그럴 땐 도시와 멀어져 아주 깊은 곳에 조금 불편해도 뭐 어때 여긴 조용한 게 좋아 조금 초라해 보일지라도 맘이 따뜻해져 바람에 흩날리는 꽃이 춤을 추는 것 같아 예쁘게 좁은 내 맘을 흔들어 아무도 모르는 초원 덩그러니 놓인 곳에 이맘때에 모든 걸 버리고 마음을

초원 김늑

토해 버렸어이제 남은 건젖은 몸을 쥐어짜낸 표정과발자국마다 고여있는 긴장감다 거짓인 줄 알면서도 모른 척했지그렇게 매일 난 달렸어초원이 여기인 듯 착각하며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절망도끝에 가서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아무런 대답도 못해풀숲을 헤매었던 밤들baby 난사라지고 싶지 않아왜 넌 날바라보고 있는 거야?무슨 할 말이 있는지포기해 버렸어부딪혀서 ...

Fighting Daddy Fighting (Inst.) 화이팅대디

슬퍼하지말아요 대디 오늘하루도 너무 힘이든다고 슬퍼하지말아요 울지말아요 대디 좌절말아요 동트기전 새벽이 제일 어두운 것처럼 하루하루를 대디 이겨내봐요 그러다보면 그러다보면 빛이 보일거에요 슬픈 표정하지말아요 당신의 꿈을 믿어봐요 한잔술에 의지말아요 우리 다시 시작해봐요 화~이팅 대디 화이팅!

집밥 (Inst.) 여행스케치

밥은 먹구 해야지 난나나 집밥 형은 내 밥 밥 먹어 헤이 밥 집 밥이 너무 그립다 집 밥이 너무 그립다 바깥 밥에 이젠 정말 물려버렸다 헤이 밥 숭늉이 너무 그립다 장국이 너무 그립다 연탄불 고등어가 더욱 그립다 일품 향신료와 그럴듯한 레시피에 길들여져도 오오 소박하지만 구수했던 울오마니의 깊은 손맛과 밥밥 집빱밥 기름 발라서 굽지도 않은 파래김과 저 푸른 초원

나이테 (Inst.) 가리온

코흘리개 시절부터 지금의 나이까지 잠시 머물다 간다는 약속을 잊지들 말라고 세상에 영원한 건 어디에도 없었단 걸 세상 바다와 내 손에 잡힌 모래 한줌 정오에 걸린 태양을 향해 벌린 봄날의 해바라기 열정들을 모두 얼린 구름의 장난 도깨비 장단 황당무계한 빛 속을 지나가던 내 맘속의 환란 서릿발 세운 뒤가 호령의 메아리 그 강인함이

꿈을 향해 (Inst.) 김재하

돌고 돌아가는 세상이여 돌고 돌아가는 인생이여 오늘은 우리서로 함께 만나서 술 한잔 나누어보자 돌고 돌아가는 세상이여 돌고 돌아가는 청춘이여 내 인생 무얼 위해 살아 왔는지 저 별을 보며 생각해 본다 내 꿈은 많았지만 현실에 외면당하고 그 현실 속에서 난 지금 것 살아 왔는데 싫어 싫어 싫어 이젠 나는 싫어요 내 꿈 찾아 갈래요 아무리

뭉게구름 (Inst.) 희주다

음 한낮의 싱그런 햇살 아지랑이 피어나는 초록색 초원 그 향기 살며시 머금고 수줍게 지나는 바람 하얀 순수함 그리 좋은지 날마다 새하얀 옷을 입고서 나무 자동차 송아지 빌딩 무엇이든 되고 싶구나 하늘 높이 더 높이 피어올라 간절한 나의 마음 전할까 저멀리 더 멀리 날아가서 그리운이 만나려나 하루 또 하루 무감한 날엔 고개들어 흘러가는 널 보면 잊혀진

수선화 (Inst.) 윈터 가든

다시 언젠가 예전 시간 속에서 우리 만나요 웃는 얼굴로 그댈 그리던 하얀 시절 속에서 우리 만나요 슬프지 않게 기쁘게 웃음 지었던 겨울에 피었던 꽃처럼 아름답게 홀로 서 있을 그 나날 속에서 끝없이 춤추는 저 하늘에 나 그대를 그리며 잠에 드네 아득히 사라진 그 시간에 나 그대를 꿈꾸며 잠에 드네 다시 언젠가 깊은 꿈속에서나 우리 만나요 슬픈 미소로 그댈 그리던

악몽 (Inst.) 용준형, 허가윤 (4minute)

있어주길 그냥 그것만으로도 걷히지 머리 위 먹구름이 다시 일어서지도 못 할 만큼 다치고 넘어져도 넌 내가 나아갈 이유고 난 그거 하나면 충분했었지 꽤 괜찮은 사람이 된 것 같았어 너와 있을 때면 내 더러운 면 조차도 하얗게 돼서 너와 있을 때면 근데 그런 너가 없으니까 내가 살아갈 이유조차 의심이 가 널 빼고 나면 내겐 아무것도 남는 게 없으니까 영원한

최고의 선물 (Inst.)

♪ 힘이 들고 지쳐서 나 쓰러질 때쯤 서서히 내 모든 것을 포기할 때쯤 날 안아준 건 너였어 날 붙잡아준 건 너였어 그랬어 그래 너였어 사람들은 내게 말해 별볼일 없다고 그때 너는 내게 말해 나 밖에 없다고 내가 어떤 상황이던 내가 어떤 방황을 하건 나를 향해 웃어 주는 이 세상이 내게 준 최고의 선물 너 와 같이 같은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