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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호수(feat.조해) 이승준

어젯밤 꿈속에 백조의 호수를 보았어요 숲 속의 작은 호숫가에서 반짝이는 하얀 물결 하얀 백조들이 모두 모여 춤을 추었죠 백조의 호수가 되어 아름답게 날개를 펼치는 백조의 호수를 보았어요 어젯밤 꿈속에 백조의 공주가 되었어요 신비한 예쁜 호숫가에서 반짝이는 하얀 궁전 하얀 백조들이 모두 와서 노래 불렀죠 백조의 공주가 되어 왕자님과 발레를 추었고 나는

백조의 호수 조해

백조의 호수 이승준 작사 / 송택동 작곡 / 조해 노래 어젯밤 꿈속에 백조의 호수를 보았어요 숲 속의 작은 호숫가에서 반짝이는 하얀 물결 하얀 백조들이 모두 모여 춤을 추었죠 백조의 호수가 되어 아름답게 날개를 펼치는 백조의 호수를 보았어요 어젯밤 꿈속에 백조의 공주가 되었어요 신비한 예쁜 호숫가에서 반짝이는 하얀 궁전 하얀 백조들이 모두 와서 노래

공주가 되었어요 (feat.조해) 이승준

어젯밤 마법의 성을 꿈속에 찾아갔어요색색의 꽃나비들이 정다웁게 나를 반기고꽃밭 가득 피어있는 예쁜 꽃송이들왕자님이 내 이름을 부르면서 다가왔죠나는 마법의 성의 공주가 되었어요멋지고 예쁜 공주 나는 정말 행복했어요어젯밤 호박 마차를 타고 떠나갔어요장미와 예쁜 꽃들이 웃으면서 나를 반기고새들이 노래하는 예쁜 숲 속 나라왕자님이 노래하며 살며시 다가왔죠나는...

백조의 호수 가무

(이젠 모든 것을 알았어 하지만 너를 사랑했어 모든 걸 다시 해야만 돼 뭔가 잘못되고 있어) 멀어져간 너에게서 내 모습 찾고 싶어 이렇게 나는 너를 사랑하는데 그렇지만 수 많은 기억 추억들을 원했던 건 아니야 다시 돌아본 나의 모습 속에서 하지만 넌 헤어지는 내게 선택조차 할 수 없이 그렇게도 너를 위해 떠나간 너 하지만 이젠 내 마음을 그냥 ...

백조의 호수 루빈

거친 바람이 불어오네 나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네 내 손과 발은 시려오지만 나의 마음은 따듯해지네 잠든 호수에 침묵의 노래만 거친 바람이 불어오네 침묵은 울음소리가 되었네 고개를 숙인 백조들은 이렇게 이 밤을 보내려하네 잠든 호수에 무엇을 떠내려 보낼까 어둠으로 가득찬 그 곳에 이 아픔들을 버려야할까 내 마음이 저 호수와 같다면 감싸안을텐데 내 마음이...

백조의 호수 아키버드

백조의 호수 - 아키버드(Aquibird) 문득 생각해보니 난 하루도 나만의 하루를 살아본 적 없었던거야 그저 흘러가는 시간 속에 몸을 맡긴 채 그냥 그런 하루를 살아가야 하는 걸까 나는 맨날 놀고 먹는 우아한 백조 나만의 호수에 잠겨 우울해지네 나는 혼자 헤엄치지 못하는 백조 나만의 호수에 잠겨 우울해지네 그래 알고보니 난 꿈도 없는 멍청한

백조의 호수 정경 차이코프스키

Peter Ilyich Tchaikovsky 차이코프스키 [1840-1893] ‘The Swan Lake’ Suite op.20 ‘백조의 호수’ 모음곡 작품 20 London Festival Orchestra, Conductor: Alberto Lizzio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은 러시아적인 민족성에 입각했으면서도 독일 고전파와 낭만 형식을 계승하여

백조의 호수 왈츠 차이코프스키

Peter Ilyich Tchaikovsky 차이코프스키 [1840-1893] ‘The Swan Lake’ Suite op.20 ‘백조의 호수’ 모음곡 작품 20 London Festival Orchestra, Conductor: Alberto Lizzio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은 러시아적인 민족성에 입각했으면서도 독일 고전파와 낭만 형식을 계승하여

백조의 호수 -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instrumental

백조의 호수-차이코프스키 교향곡

instrumental

백조의 호수 1부 레몽

호수 주변에 홀로 있는 낡은 성은 고요한 호수의 분위기를 더 아름답게 만들어 주었어. 우우웅우우웅 그때 어디선가 올빼미의 울음소리가 들리더니 백조들이 하나 둘 호수 위로 내려앉는 거야. “우와, 정말 눈처럼 희고 깨끗해. 저 앞에 있는 백조 좀 봐. 황금과 다이아몬드로 된 작은 왕관을 머리에 쓰고 있어.”

백조의 호수 2부 레몽

악마의 저주를 받아 낮에는 백조의 모습을 하고 자정부터 아침이 되기 전까지만 이렇게 사람의 몸이 된답니다.” “아니 무엇 때문에 악마의 저주를 받게 된 거죠?” 오데트는 고개를 떨구더니 조용히 말을 잇기 시작했어. “전 이웃 나라의 공주로 시녀들과 숲 속을 거닐다가 그만 악마 로트바르트가 살고 있는 금지 구역에 들어가고 말았지요.

백조의 호수 3부 레몽

“제가 반드시 공주님을 지켜 드릴게요.”공주도 점점 왕자에게 빠져들었어. 자신을 위해 무서운 로트바르트에게 맞서준 왕자를 사랑하게 된 거야.“네. 알겠어요. 오늘 밤 자정이 되자마자 꼭 갈게요. 만약 사랑의 맹세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결국 전 영원히 마법에서 풀려 날 수 없을 거예요.”“제 맹세는 절대 변하지 않을 겁니다.”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왕자와...

백조의 호수 4부 레몽

그 순간 오데트 공주는 아직 백조의 몸으로 무도회장 창가에 앉아 슬피 울었어. “안 돼. 왕자님, 오데트 공주는 여기 있답니다.” 자신으로 변신한 오딜을 본 오데트 공주는 모든 희망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 쉴 새 없이 창문을 두드렸지만 무도회장에 있던 그 누구도 창밖을 보지 못했어. 마침내 지크프리트 왕자는 기사로 변신한 로트바르트와 여왕에게 말했어.

백조의 호수 5부 레몽

왕자도 눈물을 흘리며 말했지. 하지만 오데트 공주는 이제 자신이 죽어야만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휘이잉휘이잉 우르르 쾅그때 번쩍이며 천둥이 치더니 세찬 회오리바람이 불어왔어. 악마 로트바르트가 나타난 거지.“으하하하! 이 허풍쟁이야. 네가 오데트에게 지껄인 허풍을 아직 잊지 못한 것이냐? 넌 오데트를 구할 수 없어!”로트바르트는...

백조의 호수 중 정경 차이코프스키

Tchaikovsky LONDON FESTIVAL ORCHESTRA, Conductor: Alberto Lizzio 백조의 호수는 차이코프스키 첫번째 발레음악으로 1876년 완성되었으며, 전체 4막으로 이루어져 있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이 곡은 차이코프스키의 사후에 재연하여 성공, 그 후 일반화되어 오늘날 가장 많이 상연되는 곡이다.

남자의향기(백조의 호수 테마) 안젤로

참 힘겨웠었지 널 돌아서던 처음 한걸음 그 자국마다 눈물 뿌리면 남은 너마저도 힘들지 몰라 참 냉정했었지 더 미워하며 보낼 수 있게 나 소리치며 화를 냈던 건 젖어드는 목소리 숨기려 했던거야 오래 아파하지 말아 단지 나 하나만 원망하며 지워가 한두번 울고 이겨낼 그만큼만 추억해주면 난 그걸로 족해 이대로 모르길 바래 지금 너보다 무너져버린 나란걸...

Swan Lake 백조의 호수 주니토니

I am a beautiful swan.I am a beautiful swan.I have a long neck and snow-white feathers.Up, downUp, downI have two graceful wings.Put your tummy on the floor. Swim in a lake.Swim!Swim!Swim!Swim! Sta...

THE SWAN LAKE DANCE OF THE SWANS Various Artists

Peter Ilyich Tchaikovsky, 차이코프스키 (1840-1893) The Swan Lake : 백조의 호수 London Festival Orchestra, Conductor: Alberto Lizzio 차이코프스키는 여러 분야에서 수많은 작품을 남겼는데, 발레음악으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

은빛호수 작은 하늘

은빛 어린 하얀 물결 위에 어린 백조 내려앉아 솜사탕 같은 사랑의 밀어 마치 동화의 얘기처럼 아 어린 백조들 어디로 워워워 날아가고 워 우 예 어린 백조들 외로이 워워워 물결 위에 예예예 언제인가 하얀 물결위에 홀로 남은 어린 마음 이제는 모두 떠나가 버리고 물결 위에는 정적만이 정적만이 예 백조의 호수 백조의 호수

은빛호수 작은하늘

은빛 어린 하얀 물결 위에 어린 백조 내려앉아 솜사탕 같은 사랑의 밀어 마치 동화의 얘기처럼 아 어린 백조들 어디로 워워워 날아가고 워 우 예 어린 백조들 외로이 워워워 물결 위에 예예예 언제인가 하얀 물결위에 홀로 남은 어린 마음 이제는 모두 떠나가버리고 물결 위에는 정적만이 예 정적만이 예 워~ 워 백조의 호수

THE SWAN LAKE WALTZ Various Artists

Peter Ilyich Tchaikovsky, 차이코프스키 (1840-1893) The Swan Lake : 백조의 호수 London Festival Orchestra, Conductor: Alberto Lizzio 차이코프스키는 여러 분야에서 수많은 작품을 남겼는데, 발레음악으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

THE SWAN LAKE SCENE Various Artists

Peter Ilyich Tchaikovsky, 차이코프스키 (1840-1893) The Swan Lake : 백조의 호수 London Festival Orchestra, Conductor: Alberto Lizzio 차이코프스키는 여러 분야에서 수많은 작품을 남겼는데, 발레음악으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중 왈츠 Lynx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중 왈츠

남자의 향기 (백조의 호수 Theme) 안젤로 (Angelo)

남자의향기 (백조의호수theme) 작사 정진환 작곡 조우진 노래 안젤로 참 힘겨웠었지 널 돌아서던 처음 한걸음 그 자국마다 눈물 뿌리면 남은 너 마저도 힘들지 몰라 참 냉정했었지 너 미워하며 보낼 수 있게 나 소리치며 화를 냈던 건 젖어드는 목소리 숨기려 했던거야 오래 아파하지 말아 단지 나 하나만 원망하며 지워가 한두번 울고 이겨낼 그만큼만 추억...

백조의 호수 중 '정경' (차이콥스키) Pyotr Ilyich Tchaikovsky

instrumental

남자의 향기 (백조의 호수 Theme) 안젤로

참 힘겨웠었지널 돌아서던 처음 한걸음그 자국마다 눈물 뿌리면남은 너마저도 힘들지 몰라참 냉정했었지더 미워하며 보낼 수 있게나 소리치며 화를 냈던 건젖어드는 목소리 숨기려 했던거야오래 아파하지 말아단지 나 하나만 원망하며 지워가한두번 울고 이겨낼 그만큼만추억해주면 난 그걸로 족해이대로 모르길 바래지금 너보다 무너져버린 나란걸널 위한거로 혼자 위로하지만어...

백조의 호수 (조용필 선생님을 생각하며) 영조

흰색의 나래를 펴는 한 마리 흰 백조 누구나 너 같은 인생을 꿈꾸지 잔잔한 호수 위에 빛나는 흰 백조 아름다운 그림 한 폭의 수채화 모두 화려한 너를 그리며 살지만 축복이란 건 남몰래 삼켜버린 상처투성이 잠시 이 세상 잘 놀다 간다는 그 좋은 말 아파한 만큼 이해 할 수 있는 말 화려함이란 그 뒤에 얼마나 큰 눈물이 아픔이 있어야 만나는지 애가타도록 갈망한

The Swan Lake Suite Op.20a - I. Scene. Moderato (백조의 호수 모음곡 작품번호 20a - 1번. 정경 (Swan Lake) (빗소리)) 레이니클래식(RainyClassic)

Moderato (백조의 호수 모음곡 작품번호 20a - 1번. 정경 (Swan Lake)

백조의 호수 중 1. Szene - 차이코프스키 순정 OST

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

(백조의 호수)작품20 중 왈츠-차이코프스키 ♬ 청정여여 ♬

( 회심곡 ) ( 回心曲 ) *^^* 청정여여 *^^* 서산대사 서산대사가 지었다고 추정한다. 따라서 승려가사로 분류되며 무가(巫歌)와 상당한 관련이 있고 평민가사와 통하는 분위기이다. 초보적인 불교사상과 유교사상을 담고 있어 내세(來世)의 인과응보와 충성과 효도를 강조하고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현재까지도 많이 불리어지고 있다. 우리가 죽으...

하얀 나비 한쌍 최아영

하얀 나비 한쌍 박숙자 작사 / 송택동 작곡 / 최아영 노래 나만의 정원에 하얀 나비 한쌍 나풀 나풀 마음 다독거리며 주위를 맴돈다 곱고 고운 날갯짓 백조의 호수 발레처럼 때론 힘차게 솟아 오르며 환상적인 몸짓이 곡선을 긋는다 시간은 고요히 흐르고 나도 함께 흘러가고 있다 끝없이 고달픈 삶의 여정 하얀 나비처럼 날고프다

신발끈 이승준

너도 가끔 내 생각을 하는지 자꾸 풀리는 내 신발끈 속에 설렘을 가졌던 어제와 다른날에 나는 그냥말하란 내 친구에 말이 덜컥 겁이나 멍하니 앓다가 포근한 기억속에 조금더 너에게 다가가도 될까 나 말해도될까 이런내맘을 나 말해도될까 나 두렵지만 니생각에 밤 지새우다 눈물로 젖어버린 밤을 이젠그만하자 다짐을해봐도 자꾸 생각나 멍하니 앓다가 포근한 기...

포기하지마 이승준

헛소리 하지 마라 시련이 축복이야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 말고 힘을 내봐 헛소리 아니란다 시련이 축복되는 날 반드시 온단다 힘을 내 힘을 내 하늘에서 선물이 기적처럼 쏟아질 거야 세상사 힘들어도 좌절 말고 버텨봐 지난 세월 돌아보니 위기가 기회더라 최선을 다한다면 기회는 네 것이다 이런 말 있지 않냐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나약한 소리마라...

기쁜 선물 (feat. 김하율) 이승준

하얀 눈이 내리는 크리스마스 눈사람도 신이나 함께 웃어요 산타 할아버지가 기쁜 선물 주었죠 내가 갖고 싶었던 멋진 오르골 나는 노래하며 함께 춤을 추었죠 나는 기쁜 선물을 받았어요 소복소복 내리는 흰 눈 사이로 마차 타고 떠나요 인형의 나라 어젯밤 꿈속에서 호두까기왕자님 나를 반겨주었죠 멋진 왕자님 나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공주님 나는 멋진 선물을 받았어요

바보처럼 (Feat. 김정은) 이승준

날 보기만 해도 웃어 주던 너의 그 미소 너의 그 얼굴날 보기만 해도 웃고 있던너의 모습 이젠 사라져 가고 있나 봐아무리 말해봐도 달라지지 않는걸날 향한 그 눈빛이 이젠 예전 같지 않아도바보처럼 너만 기다리고 있는 나이제라도 이리 와 예전처럼 날 다시 안아줘네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내가 너무 참 바보 같아아무리 매달려봐도 떠나버린 네 마음널 향한 ...

허무 이승준

슬픈듯 웃음 짓는 그녀의 눈가에는 희미한 불빛마저 흩어져 사라지네 쓸쓸한 내 가슴엔 메어지는 아픔뿐 지난 추억들을 다시 생각해보면 소중했던 모든 일들 이젠 모두 잊어야 할 시간 그대와 나의 기억들 지난 추억들을 다시 생각해 보면 소중했던 모든 일들 이젠 모두 잊어야 할 시간 그대와 나의 기억들

당신의 표정 이승준

그녀의 깊은 눈빛은활짝 핀 진달래 같아노란새벽하늘의 별을 깨우는활짝 핀 진달래 같아그녀의 하얀 두 볼은수줍은 봉우리 같아맑은 하늘태양의 빛을 껴안은수줍은 봉우리 같아그녀의 작은 두 손은어여쁜 마음과 같아차가운 나의 마음을녹여 내리는어여쁜 마음과 같아우리가 원하는 것은그녀와 같은 모습뿐가면을 벗고 표정을지을 줄 아는그녀와 같은 모습뿐그녀와 같은 모습뿐그...

그렇소 이승준

그 아무리 좋아하는 이도 마음을 전하지 마시오 그녀에게 되돌아 올 답을 우리 모두 알지 않겠소 그 아무리 소중했던 곳도 다시 한 번 가지 마시오 그곳에서 다시 만날 나는 지금 나를 모른 채 할 테요 그 아무리 가치 있는 말도 되돌아서 담지 마시오 그 누구도 당신의 뜻을 마음껏 비웃게 두시오 무슨 생각을 그리 그리도 깊게 하시오 조금만 솔직해 보면 이미...

망루 이승준

어찌할 바 모르던 아이도 큰 한숨에 떠내려가고 뒷모습만 보고 울던 나는 저 벽에 대고 소리를 우네 훔쳐다놓은 너의 마음을 똑같이 그려 천정에 붙이고 미친 사람의 옷깃처럼 허공에 대고 휘두르네 둘 곳 없이 떠도는 내 마음을 그대 곁에 가져다두고 후회로만 버티는 내 껍질엔 가슴위로 망루가 솟았네 눈에 익은 길로 보내며 빈 가슴에 각인을 새겨 서로의 이름...

고이고이 이승준

비오는 가을 하늘 아래 혼자 쓸쓸히 어여쁜 그대 그려내어 고이고이 접어두네 나 혼자 커진 마음이 너무 너무 아려와서 어여쁜 그대 그려내어 고이고이 접어두네 어여쁜 그대 그려내어 고이고이 접어두네 어여쁜 그대 그려내어 고이고이 접어두네

평화 이승준

아무 일도 없는데 너무 피곤하네요 월요일도 아닌데 하루 종일 잠이 와요 저녁을 굶어야 소주두병 마시고 물 한통을 사서 집에 집에 가지요 모두 다 죽었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은 나만 빼고 늘 행복하지요 예쁜 옷을 입고 예쁜 것을 먹고 예쁘게 예쁘게 예쁘게 죽어버려요 강같은 평화 맘에 흐르네 강같은 평화 맘에 흐르네 길거리에 무지개가 뜨니 아름답네요 화가 나...

이승준

평범하게 사는 사람 모두 행복을 찾아냈고 애를 쓰던 모든 이들 다 마음껏 이루었네 오 복된 세상 오 참된 세상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전부 옳은 것을 찾아가네 혼자 있는 사람에게 모두 손길을 내밀어주네 오 복된세상 오 참된 세상 거칠게 불던 바람도 억세게 치던 파도도 오 나만 피해갔네 오 나만 피해갔네 오 모두 피해갔네 오 모두 피해갔네 오 나만 피해왔네 오 나만 피해왔네

억겁으로 이승준

나의 마음은 억겁으로 그대에게 나의 마음은 억겁으로 그대에게

어머니의마음 (Feat. 정밀아) 이승준

하늘은 회색빛이고새들은 걸어 다니고곧 비가 내리면빗방울들은 그대 얼굴내 마음에 내려요내 마음에 내려요어머니 어렸을 적에그녀가 열여섯 살에곧 비가 내리면빗방울들은할아버지 얼굴그녀 마음에 내려요그녀 마음에 내려요나보다 어린 나이의어머니 모습 생각이 나면곧 비가 내리면빗방울들은어머니 얼굴내 마음에 내려요내 마음에 내려요아버지 가실 때 보다내 나이 훨씬 많아...

꿈꾸는 별처럼 이승준

무엇보다 밝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길 모두에게 맑은 마음으로 가슴을 열어두길 별처럼 많은 너의 길 달처럼 밝은 너의 눈 어디서든 곧은 걸음으로 스스로 걸어가길 진정으로 품에 안은 길을 당당히 찾아가길 별처럼 많은 너의 길 달처럼 밝은 너의 눈 별처럼 많은 너의 길 달처럼 밝은 너의 내일 내일 매일 달처럼 밝은 매일 내일 꿈꾸는 별처럼

해녀할망 이승준

안개낀 바닷가쓸쓸히 걷다가우연히 마주친검은 옷의 해녀할망커다란 망태를어깨에 메고서바다로 바다로걸어들어 가는구나무슨 생각을 할까검푸른 바닷속늙은 몸을 이끌고가쁜 숨을 참으며고단한 물질은어느새 육십년바닷속 이야기길러 길러 길러오는구나해삼 멍게야어서 오너라우리 할망 망태 속으로전복 소라야어서 오너라우리 할망 망태 속으로해삼 멍게야어서 오너라우리 할망 허리 ...

너의 뒤를 보며 이승준

벌써 몇 달이 지난가버린지이미 몇 걸음 멀어진건지두 번의 계절이 지나가버렸어지워보려 노력해봐도아마 난 변할 수가 없나 봐어른이 된줄 착각 했나봐되돌아 가고 싶어도차갑게 식어져 있어등돌리고 있는 너의 뒤를 보며아직 여기 서 있나봐나도 모르는 집착이였는지이렇게 쉽게 깨져버릴줄은해주지 못했던 일이 많아 후회해봐도의미 없는 시간만 흘러가아마 난 변할 수가 없...

오르골(feat. 조해) 이승준

아빠한테 오르골 선물을 받았어요 예쁜 상자 열어보니 발레 하는 소녀가 춤을 추는 오르골 드르륵 태엽을 감아보니 빙글빙글 돌아가 예쁘게 춤을 추었죠 나는 기뻐 함께 춤을 추었어요 엄마한테 오르골 선물을 받았어요 생일 상자 열어보니 회전목마 왕자님이 노래하는 오르골 하얀 말을 타고 웃으면서 생일축하해요 멋지게 불러 주었죠 나는 기뻐 함께 노래 불렀어요

우리의 평균 이승준

핸드폰을 켭니다. 극우가 튀어나와 물건을 팔다 정치도 하다 노래도 합니다. 그걸 사람들은 보통이라 부르고 중립이라 칭합니다. 인셀들의 주장도 논란이라 부르면서 토론의 여지가 있는 영역 인 것처럼 뉴스에 내 보냅니다. 그러다보니 나찌즘 똑 닮은 억지조차 마치 어엿한 하나의 논리를 가진 의견으로 보입니다. 상징을 훼손하고 어휘를 오염시킨 악랄함을 너무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