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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잎의 그리움 이성혜

가을마다 한 잎씩 쌓이는 그리움이 스물이나 됩니다 그리울 때마다 한 잎씩 쌓아놓은 편지도 스물이나 됩니다 떠날 때 다시 만나리란 님과의 약속도 못한체 중년의 무게를 더합니다잘 간직하리라 묻어두었던 기억속의 언어는 녹이 쓸어 찬란한 빛을 잃었습니다 그래도 나는 그리운 님에게 잘 접어놓은 한 잎의 그리움을 보내봅니다 그리움을 보내봅니다 떠날 때 다시 만나...

그리움 이성혜

뉘라서 저 바다를 밑이 없다하시는고 백천 길 바다라도 닿이는 곳 있으리만 임 그린 이 마음이야 그릴수록 깊으이다 하늘이 땅에 이었다 끝있는 양 말지 마소 가보면 멀고 멀고 어디 끝이 있으리요 임 그린 저 하늘 해 그릴수록 머오이다 깊고 먼 그리움을 노래 위에 얹노라니 정회는 끝이 없고 곡조는 짜르이다 곡조는 짜를지라도 남아 울림 들으소서

그리움도 행복이어라 이성혜

세월의 강 저 건너 그리움이 그리움이 홀로 서있네 가까이 다가가 안으려 해도 그대는 잡을 수 없는 물결이어라 내 맘속에 내리는 사랑의 그리움도 이제는 행복이어라 그리움도 행복이어라 나의 그리움 행복이라면 그대의 그리움도 행복이 되어 어느 세월의 바람결에서 우리 언제 다시 만나게 될까 내 맘속에 내리는 사랑의 그리움도 이제는 행복이어라 그리움도 행복이어라

그리움 최백호

당신은 나의 가을입니다 떨어진 한잎의 낙옆처럼 서럽게 고운 가슴입니다. 당신은 나의 가으입니다 회색의 머리의 황혼처럼 서툴고 어색한 그리움 입니다. *황홀한 도시에 불빛속을 찾아 지친밤창의 나그네 낯설은 길목에서 채워지는 외로운 술잔에도 남아있는 당신은 당신은 나의 가을입니다.* * 반복

한잎의 여자 DJ DOC

그 물푸레 나무 한잎의 여자. 난 바람이 불면 보일듯 보일듯한 그 한잎의 순결 사랑했네. 여자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눈물같은 슬픔같은 병신같은 영원히 나만 가지는 불행한 여자. 그 누구도 영원히 가질수 없네. 2.난 사랑했네.

수선화 이성혜

그대는 차디찬 의지의 날개로 끝없는 고독의 위를 날으는 애달픈 마음 또한 그리고 그리다가 죽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 또다시 죽는 가여운 넋은 가여운 넋은 아닐까 부칠곳 없는 정열을 가슴에 깊이 감추고 찬 바람에 쓸쓸히 웃는 적막한 얼굴이여 그대는 신의 창작집 속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불멸의 소곡 또한 나의 작은 애인이니 아아 내사랑 수선화야 나도 그...

아무도 모르라고 이성혜

떡갈나무 숲속에 졸졸졸 흐르는 아무도 모르는 샘물이길래 아무도 모르라고 도로 덮고 내려오지요 나혼자 마시곤 아무도 모르라고 도로 덮고 내려오는 이 기쁨이여

Speak Softly Love (영화 Godfather O.S.T) 이성혜

속삭이는 부드런 그대 음성과 포근한 그대 품 속 뜨거운 사랑 긴장되는 전율의 순간 아무도 모르는 우리의 사랑들 와인 빛의 저 태양은 사랑으로 짙어지고 살며시 속삭이며 함께한 사랑 하늘도 알지 못한 둘만의 언약 영원하게 남겨질 추억들 신비로움 내 안에 머무는 그대 와인 빛의 저 태양은 사랑으로 짙어지고 살며시 속삭이며 함께한 사랑 하늘도 알지 못한 둘만...

그리운 마음 이성혜

바람은 불어 불어 청산을 가고 냇물은 흘러 흘러 천리를 가네 냇물따라 가고 싶은 나의 마음은 추억의 꽃잎을 따며 가는 내 마음 아- 아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 지고 찌들은 내 마음을 옷깃에 감추고 가는 세월 발길마다 밟히는 너의 그림자

그대 창밖에서 이성혜

그대 그리워 노래하네 휘영청 밝은 달빛아래 애절한 나의 노래 듣는가 두견새 혼자 울어예는 밤 이 마음 저 밤새와 같이 이 밤 허비며 사랑노래 부르네 괴로운 내 가슴속엔 한떨기 장미 오 내사랑 말해다오 애타는 이 마음 어이해 들어주오 저 달이 지도록 나 그대 창가밑에 서성이면서 기다리네 오 내사랑아 내 사랑아

무곡 이성혜

어여쁜 소녀들 색동옷 입었네 꽃과 같이 예쁜 그림을 그리네 돌다가 멈추고 뛰다가 서면은 오색의 무늬 눈앞에 황홀해 꽃과 같이 예쁜 소녀들이 뛰네 오색의 무늬에 그림을 그리네

못잊어 이성혜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데로 한 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오리다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데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잊어도 더러는 못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그러나 또한 긋 이렇지요 그리워 살뜰히 못잊는데 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 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

내마음 이성혜

내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오오 나는 그대의 흰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문을 닫아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주오 나는 달아래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오리다 내마음은 낙엽이오 잠깐 그대의 뜰에 ...

가고파 이성혜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요 그 잔잔한 고향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릴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 어디간들 잊으리요 그 뛰놀던 고향동무 오늘은 다 무얼 하는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나는 왜 어이타가 떠나 살게 되었는고 온갖 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

내맘의 강물 이성혜

수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 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끝없이 흐르네

비목 이성혜

초연이 쓸고간 깊은 계곡 깊은계곡 양지녁에 비바람 긴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친구 두고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 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타고 달빛타고 흐르는 밤 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울어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퍼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이별의 노래 이성혜

기러기 울어예는 하늘 구만리 바람이 싸늘 불어 가을은 깊었네 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한낮이 끝나면 밤이 오듯이 우리의 사랑도 저물었네 아아 아아 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산촌에 눈이쌓인 어느날 밤에 촛불을 밝혀두고 홀로 울리라 아아 아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신아리랑 이성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싸리문 여잡고 기다리는가 기러긴 달밤을 줄져간다 모란꽃 필적에 정다웁게 만난이 흰국화 시들 듯 시들어도 안오네 서산엔 달도 지고 홀로 안타까운데 가슴에 얽힌 정 풀어볼 길 없어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초가집 삼간을...

언덕에서 이성혜

저 산 넘어 물건너 파랑 잎새 꽃잎은 눈물 짓는 물망초 행여나 오시나 기다리는 언덕엔 임도 꿈도 아득한 풀잎에 이슬방울 왼종일 기다리는 가여운 응시는 나를 나를 잊지 마오

그리운 금강산 이성혜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예대로인가 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슬픔 풀릴 때 까지 수수만년 아름다운...

고향의 노래 이성혜

국화꽃 져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뭇 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녁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서 보라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달 가고 해가면 별은 멀어도 산골짝 깊은 곳 초가 마을에 봄이 오면 가지마다 꽃 잔치 흥겨우리 아 이제는 손 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

그리워 이성혜

그리워 그리워 찾아와도 그리운 옛임은 아니뵈네 들국화 애처롭고 갈꽃만 바람에 날리고 마음은 어디고 붙칠곳 없어 먼 하늘만 바라본다네... 눈물도 웃음도 흘려간 세월 부질없이 헤아리지 말자 그대 가슴에 내가 내 가슴에는 그대있어 그것만 지니고 가자꾸나 그리워 그리워 찾아와서 진종일 언덕길을 헤매다 가네...

내 마음 이성혜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 오오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내 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 문을 닫아주오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고요히 최후의 한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내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주오나는 달 아래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이오리다내 마음은 낙엽이요 잠깐 그대의 뜰에 머무르게하오이제...

코스모스를 노래함 이성혜

달밝은 하늘 밑 어여쁜 네 얼굴 달나라 처녀가 너의 입맞추고 이슬에 목욕해 깨끗한 너의 몸 부드런 바람이 너를 껴안도다 코스모스 너는 가을의 새 아씨 외로운 이 밤에 나의 친구로다 밤은 깊어가고 마음은 고요타 내 마음 더욱 더 적막하여지니 네 모양도 더욱 더 처량하구나 고요한 이 밤을 너 같이 새이려니 코스모스 너는 가을의 새 아씨 외로운 이 밤에 나의 친구로다

옛날은 가고 없어도 이성혜

더듬어 지나온 길 피고 지던 발자국들 헤이는 아픔 대신 즐거움도 섞였구나 옛날은 가고 없어도 그때 어른거려라 옛날은 가고 없어도 그때 어른거려라 그렇게 걸어온 길 숨김없는 거울에는 새겨진 믿음 아닌 뉘우침도 비쳤구나 옛날은 가고 없어도 새삼 마음 설레라 옛날은 가고 없어도 새삼 마음 설레라

흰눈의 기도 이성혜

더 맑고 순수하게 더 곱게 내려서 고운 님 붓 끝 아래 맡기옵나니 반기어 반기어 맞으시려나 연서 연서 한장 써주시려나 써주시려나 두려운 속마음을 흰눈 속에 감추네 화선지 깔아두고 지켜선 마음 눈발도 기대되어 분분히 날고 매화 매화를 그리시려나 향기 향기도 넣으시려나 넣으시려나 행여 속내 보일까 종일토록 내리네

임이 오시는지 이성혜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빛 먼 길 님이 오시는가 갈 숲에 이는 바람 그대 발자췰까 흐르는 물소리 님의 노래인가 내 맘은 외로워 한없이 떠돌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만 차오네 백합화 꿈꾸는 들녘을 지나 달빛 먼 길 내 님이 오시는가 풀물에 배인 치마 끌고 오는 소리 꽃향기 헤치고 님이 오시는가 내 맘은 떨리어 끝없이 헤매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이 이네 바람이 이네

남촌 이성혜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꽃이 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 익는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 것 한 가진들 실어 안 오리 남촌서 남풍 불 때 나는 좋대나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 하늘 저 빛깔이 그리 고울까 금잔디 넓은 들엔 호랑나비 떼 버들 가지 실개천엔 종달새 노래 어느 것 한 가진들 실어 안 오리 남촌서 남풍 불 때 나는 좋대나

이성혜

바람이 서늘도 하여뜰 앞에 나섰더니서산 머리에 하늘은구름을 벗어나고산뜻한 초사흘 달이별 함께 나오더라달은 넘어가고별만 서로 반짝인다저 별은 뉘 별이며내 별 또 어느 게요잠자코 홀로 서서별을 헤어 보노라바람이 서늘도 하여뜰 앞에 나섰더니서산 머리에 하늘은구름을 벗어나고산뜻한 초사흘 달이별 함께 나오더라달은 넘어가고별만 서로 반짝인다저 별은 뉘 별이며내 ...

고향의 노래 (2015 Ver.) 이성혜

국화꽃 져 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뭇서리 내리고나래 푸른 기러기는북녘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빈 들에서 보라 고향길 눈 속에선꽃등불이 타겠네 고향길 눈 속에선꽃등불이 타겠네 달 가고 해 가면 별은 멀어도 산골짝 깊은 골 초가 마을에 봄이 오면 가지마다꽃잔치 흥겨우리 아 이제는 손 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집 싸리울엔함박눈이 쌓이네 고향집 싸...

I Dreamed A Dream 이성혜

한때는 꿈이 있었지가슴에 묻어 왔던 꿈이 사랑은 영원하다고 철없이 믿어 왔던 날들하지만 그 꿈은 잠시한 순간 사라져 버렸네 그 누가 갚아 주리요그 옛날 나의 고운 꿈을부드러운 목소리나의 혼을 앗아 갔지아름다운 꿈이여 떠나가야만 하나그 짧은 기억 속에서난 헛된 꿈을 꾸었나요기나긴 한숨 남긴 채사라진 나의 꿈이여그 누가 대신 하리요버릴 수 없는 미련이여이...

한잎의사랑이여 강이랑

한잎의 국화꽃이 떨어진 다음날 또 한잎의 그림자는 이슬에 젖어 먼산 바라보며 웃으라 시고 하고 싶은 이야기는 바보가 되였지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고 어젯밤 촛불처럼 울어야 하나요. 떨리는 입술로 부르는 이름 한잎의 사랑이여 한잎의 내 사랑이여.

한 잎의 여자 DJ DOC

그 물푸레 나무 한잎의 여자. 난 바람이 불면 보일듯 보일듯한 그 한잎의 순결 사랑했네. 여자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눈물같은 슬픔같은 병신같은 영원히 나만 가지는 불행한 여자. 그 누구도 영원히 가질수 없네. 2.난 사랑했네.

포옹 전영록

이대로 끝없이 사랑해 키작은 한잎의 여인아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사랑은 언제나 포근해라 뚜루루 뚜루루루루 뚜루루 뚜루루루루루 뚜루루 뚜루루루루루 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루 그 많은 세월을 단둘이 걸으면 우리가 남은걸 위해서 외로움 몰라요 슬픔도 몰라요 당신의 눈을 보면 오오 이대로 끝없이 사랑해 키 작은 한잎의 여인아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사랑은

그때 이후로 이치현

그때 이후로 떨어지는 한잎의 낙엽만 봐도 눈물이나고 너의 모습은 환상처럼 내꿈에 늘 찾아오는데 보낼수는 있지만 꼭 돌아온다는 너에게 이 계절이 끝나갈 무렵엔 그대와 스치듯 사랑하겠지 이밤을 어떻게 달래나 외롭고 힘겨운 이 밤이 또 찾아오네 그때 이후로 내 가슴은 한줄기 저 강물처럼 노을이지고 너의 미소가 물결처럼 내곁에 늘 손짓하는데

애원 김수진

달빛 아래서도 별빛 아래서도 가슴 속엔 내 얼굴 일렁이죠 지금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요 나뿐 인 걸 알아요 그러나 오늘밤 이별을 고하나요 한잎의 엽서로 슬픔을 말하나요 두렵나요 내 사랑 그토록 두렵나요 사랑해요 영원히 당신을 사랑해요 2.

꿈꾸는 느티나무 느티나무

나는 날아올라요 저 새들의 날개짓과 함께 나는 자유로워요 부는 바람에 한잎의 몸 맡기며 수천의 푸른잎 하늘 향하는 꿈을 위하여 나의 고단한 발은 어둠 깊이 뿌리 내려요 꿈꾸는 그대여 어둠을 두려워마요 슬픔을 두려워마요 꿈꾸는 느티나무처럼 수천의 푸른잎 하늘 향하는 꿈을 위하여 나의 고단한 발은 어둠 깊이 뿌리 내려요 꿈꾸는 그대여 어둠을 두려워마요 슬픔을 두려워마요

그리움 배재혁

날떠나간다 그리움 하나만 남겨놓고서 잡히지 앟을곳으로 멀리도 떠나가누나.. 눈물만 나는날에는 아직도 잊지못하여 두손에 꺼낸사진엔 미소만 짓고 있는데.... 떠나가라그리움~ 사무치는그리움~ 가슴아픈그리움 ~그리움~ 떠나가라여인아 ~ 가슴아픈여인아 ~ 잊지못할여인아......

그리움 희승연

시린아픔뒤에 흐르는 눈물은 말없이 떠난 당신의하얀눈망울 당신이 가신뒤 못다한사랑은 이렇게 여기 남아서 후회합니다 나는 당신사랑하는마음 변할길 없는데 사랑은 별처럼 멀기만 하고 그리움얼굴이 기억나질않아 오늘도 하나둘 별만 세봅니다 (이절) 시린아픔뒤에 흐르는눈물은 말없이 떠난 당신의하얀눈망울 나는당신사랑하는맘 변할길없는데 사랑은 별처럼 멀기만 하고...

그리움 정영자

기약없이 떠나가신 그대를 그리며 먼산위에 흰 구름만 말없이 바라본다 아-돌아오라 아-못 오시나 오늘도 해는 서산에 걸려 농르만 붉게타네 귀뚜라미 우는 밤에 언덕을 오르면 초생달도 구름속에 얼굴을 가리운다 아-돌아오라 아-못오시나 이밤도 나는 그대를 찾아 어둔길 달려가네

그리움 이동원

그리움을 사랑의 기쁨이라해도 그대는 그대는 모르리라 긴세월 이별에 익숙해지는 그대는 알려나 서로 마음에 고향같은 사람 그대는 돌아서 떠났으니 기나긴 그리움도 너그러움도 나의것 사랑은 뒷모습에 시작되던 그리움을 그대는 정녕 모르리 무심히 떠난 그대 그리워하오 서로 마음에 고향같은 사람 그대는 돌아서 떠났으니 기나긴 그리움도 너그러움도 나의것 사랑은 ...

그리움

돌아가고 싶군요 너무 흔한 얘기지만 정말 이 말 밖에는 어울리지가 않아요 온통 너의 얘기로 대화를 채우고 너의 생각들로 노래부르던 그 때 하지만 나... 너무 어리석어서 잃어버린 후에야 비로소 그 소중함을 깨닫게 되고 그리고 난.. 너무 바보같아서 늦어버린 후에야 또 이렇게 후회하고 있군요 초라한 그 반지도 너의 환한 미소 앞에는 눈부시게 빛나던...

그리움 이연실

산 멀리 걸렸던 구름 어느사이 흩어져 가고 먼 데 산 위 수줍은 달빛만 내 맘같이 외로워 운다 내 님은 떠나가고 달빛은 구름 속으로 어둔 밤 어두운 길 적막하여라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이 밤 다시 새워 보낸다 봉은사 새벽 종소리 비에 젖어 흐느껴 울고 먹구름에 가리운 달빛은 내 맘같이 서러워 운다 님은 가고 없어도 종소리 변함없어라 사랑했...

그리움 허윤정

아주멀리 떠난줄은 그렇게 믿고있었어 날아프지않게해 하려고 떠난줄로만 알았어 혼자 익숙해질때쯤 우연히 그댈보았어 같은하늘아래 너사는데 그래서 더 아픈걸 죽도록 사랑한다며 내게 눈물흘렸지 평생에 단한번뿐인 사랑이라고 차라리 눈감고 스쳐 지날것을 못본것처럼.. 사랑은 내게 잔인하게 그대를 잊어라하네 혼자익숙해질때쯤 우연히 그댈보았어 같은하늘아래 너사는...

그리움 M TO M (엠투엠)

난 살아야 되는데 그대 없이라도 얼마나 지나야 그럴 마음이 생길까요 난 참아야 되는데 자꾸 눈물이 나 얼마나 흘려야 이 눈물 마를수 있나요 그리워 그리워 바보처럼 그댈 잃고서 하루종일 혼잣말하죠 이젠 습관이돼 나도 어쩔수 없는걸요 사랑해 사랑해 어떻하죠 잊겠다는 말 도저히 난 안될것 같아 난 어쩌면 그댈 놓는 순간이 마지막일것 같아 나 버릇이 생겼죠...

그리움 김세환

그리움 생각난다 이 길은 너 함께 가던 이 길은 지금은 나 혼자 네 이름 부르면서 가노라 날 반겨 노래하는 친구는 정이든 산새들 날 반겨주는 이는 파랗게 돋아난 잔디뿐 날 반겨 마중하던 네 모습 간데 없으니 꿈이라 생각하며 돌아서 갈까 해도 행여나 들려올까 망설이는 나에게 돌아와요 어디서 들리나 그 소리 정다워 이종환 역사

그리움 김하정

당신은 내곁을 떠났지만 나는 아직 보내지 않았어 창문을 달아도 비치는달빛처럼 눈을 감아도 보이는 모습 꽃은 웃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듯이 그리움에 타는가슴 연기도 나지않아~~~~아 내곁을 떠났지만 나는 아직 보내지 않았어~~~ 꽃은 웃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듯이 그리움에 타는가슴 연기도 나지않아~~~~아 당신 은 내곁...

그리움 이동원

그리움을 사랑의 기쁨이라 해도 그대는 그대는 모르리라~ 긴 세월 이별에 익숙해지면 그때는 알려나 서로 마음의 고향같은 사랑 그대는 돌아서 떠났으니~ 기나긴 그리움과 너그러움도 나의 것 사랑의 뒷모습에 시작되던 그리움을 그대는 정녕 모르리 무심히 떠난 그대 그리워함을 사랑의 뒷모습에 시작되던 그리움을 그대는 정녕 모르리 무심히 떠난 그대 그리워함을

그리움 이인영

andante 1. 기약없이 떠나가신 그대를 그리며 먼산위에 흰구름만 말없이 바라본다 아 돌아오라 아 못오시나 오늘도 해는 서산에 걸려 노을만 붉게 타네 2. 귀뚜라미 우는밤에 언덕을 오르면 초생달도 구름속에 얼굴을 가리운다 아 돌아오라 아 못오시나 이밤도 나는 그대를 찾아 어둔길 달려가네.

그리움 유익종

그리운 마음엔 가슴은 부서지고 새벽을 향해서 이밤은 스쳐간다 바다를 건너서 너에게로 가고픈맘 무엇이 부끄러워 그토록 망설이는가 흐르는 구름타고 날아가서 내마음 전해볼까 흐르는 구름타고 날아가서 내마음 전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