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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시리 이상헌

어느덧 하루가 다가고 저녁바람 쓸쓸히 불어오네 왼종일 시달리던 차속에 수많은 얼굴 하나둘 흩어지네 괜시리 짜증나는 밤 잠이 오질 않아 마음을 달래며 허공만 바라보네 괜시리 짜증나는 밤 어김없이 밤은 찾아 오건만 홀로 지새는 너무도 쓸쓸한 밤 왜 이리 시간 더디 흐르나 내마음 자꾸 자꾸만 우울 해지네 괜시리 짜증나는 밤 잠이 오질 않아 마음을 달래며 허공만 바라보네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상헌

비로소 보이는 것들 잠시 멈추어 주위를 둘러보니 네겐 소중한 것들 너무도 많아 음 길가에 풀 한포기도 제각기 살아갈 이유 있겠지 모든 건 나를 위한 것 나만의 것들 아 바람이 불어와 귓가에 속삭이는 말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냐 가슴을 열고 본다면 살아 있다는 것이 행복이야 사랑으로 모든 게 빛나고 있잖아 아름다운 세상이 내안에 있어 하늘을 날아보아...

비로소 보이는것들 이상헌

비로소 보이는 것들 잠시 멈추어 주위를 둘러보니 네겐 소중한 것들 너무도 많아 음 길가에 풀 한포기도 제각기 살아갈 이유 있겠지 모든 건 나를 위한 것 나만의 것들 아

체리나무 이상헌

체리나무 분홍 빛 향기가 불어온다 인생이란 항상 단 초콜릿과 같은것 체리나무 분홍 빛 향기가 불어온다 그대의 춤추던 시절들이여 이젠 안녕 이제나는 어디로 내둥지를 찾아서 체리나무 분홍 빛 향기가 불어온다

배반 이상헌

나 이제 어떡해 너를 볼수가 있을까내 가슴 깊은 곳에 나 아닌 사랑을 보았네아직도 믿기질 않아 밤새워 생각 해봐도마음의 고통 커져 갈뿐 너의 모습 멀어져 가네이대로 난 떠날 수 없네 너의 진실 말해주렴어디부터 잘못되었나 너의 마음 보여줄수 있겠니밤마다 들려준 그 노랜 무엇이며 영원하자던 그 맹세는 무엇인가너만을 사랑한 내 잘못 무엇인지 어디한번 속 시...

어느 쓸쓸한 날의 독백 이상헌

언젠가 어둠을 떨어 뜨리던 차가운 저녁바람 속에작은 몸을 맡긴채 떠돌다가 멈추어선 낯익은 그 곳에는내가 아주 어릴 적 모습들이 강물처럼 흐르고 있네스치는 사람들의 표정이 슬퍼보여 그들도 나와같이 강물을 보는걸까 변하는 모든 것에 나도 따라 변해 버렸고그렇게 흘러버린 시간들 이젠 다시 갈수 없네이젠 갈수 없어 하루 밤을 보내듯 많은 날은 흘러 갔지이젠 ...

잠든 계절 이상헌

어둠이 한꺼번에 이 넓은 세상을 감추면향기로움 피어나는 연인들의 발길깊이 깊이 익어가는 사랑의 참된 빛깔로살아가려는 움직임 소리당신이 있었기에 먼 길 걸어도 지치지 않고나는 지금 겨운 행복 가눌 수가 없네가고 없는 사람 위해 기도하는 솔직함으로 살아가려는 움직임 소리 라 라희망에 부푸는 가슴 내 모든 시간을 그대 위해 바치리라삐쭉 삐쭉 돋아나는 봄이 ...

아름다운 세월 이상헌

이 세상에 피어 오르는 단 한 사람언제나 가슴속에 불을 지피는 눈 앞에 신비한 기쁨 인사람온 밤을 다 태운 불꽃처럼 그대의 깊은 의미 되고싶어당신의 눈빛은 꿈 속이고 그 푸른 입김은 의지되어세월을 두렵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세월을기나긴 당신과 함께 걷은 세월 아름답게 하소서눈 감으면 그리움되어 떠 오르는 가슴에 그려진 당신 모습을이 세상 끝까지 간직하...

마음의 꽃 이상헌

내 맘에 피어난 꽃은 그 누구도 꺽을 수 없어찬란하게 빛나는 나의 사랑으로 목숨처럼 간직해왔어세상이 나를 버려도 나의 사랑 지킬 수 있어그대만 있다면 나는 행복한 걸 당신은 나의 전부야비바람 몰아치는 황량한 들판에도 피울 수 있지나의 사랑 있다면 온 세상을 하얗게 채울 수 있어내 삶의 마지막까지 너를 지키며 살아 갈거야내 맘에 피어난 꽃을 그대에게 줄...

세월의 벽 이상헌

십년하고 이삼년이 지난 어느 날 나는 널 만났지오랜 시간 잊고 살아 왔지만 웃는 모습 아직도 낯설지 않아어줍잖은 질문으로 말문 열었고 여전히 아름답다 했지만세월의 깊이 어쩔수 없었는지 눈가의 주름 나는 슬펐네그래 요즘 어떠냐고 물었을 때는 대답 대신 힘 없은미소로 답했지 더 이상 할말도 없이 그냥 앉아 있었지마치 이별하는 사람들처럼언제 한번 다시 만나...

왜 모두들 떠나려고만 하나 이상헌

어디선가 들리는 시계의 초침소리밤이 깊어 갈수록 방안 가득 메우면정든 나의 모든 것 낯설게만 보이고나의 기억은 자꾸 시간을 거슬러 올라투명하게 빛나는 그 시절의 모습으로어느새 되돌아가 앉았네걷잡을 수가 없는 시간 흐름속에서 변치 않는다는 건 무엇보다 힘들지그래도 마음속에 희망 갖게 된다면시들지 않는 꽃이 가슴에 피어 날거야사람들은 왜 자꾸 자꾸만 떠나...

시련 이상헌

살며시 다가와서는 작은 촛불 하나 켜놓고쓸쓸한밤 지켜 준다던 사랑의 속삭임하지만 지금 내 가슴엔 깊이 패인 눈물 자욱만 남아비라도 쏟아 질 것 같은 날엔 슬픔이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지금 내게는 참을 수 없는 시련인 것움직일수가 없어 숨을 쉴수가 없어떠다니는 구름마저 나를 비웃어되돌릴수가 없어 자꾸만 멀어지네 이제는 서있기조차언젠가 잊혀지겠지 입술 깨물...

나좀 내버려둬 이상헌

이제는 제발 나좀 내버려둬 한 마디면 쩔쩔매던 너였는데 무엇이 그리 배짱 두둑하게 만들었을까 도무지 알수 없어요 마음 조려 살수가 없어 내눈 보면 알수 있잖아 제발 나좀 내버려둬 누구든 한번 가고싶은 세상 가지 못한다면 나는 억울해요 당신이 함께 가고 싶어해도 그건 내게만 보이는 좁은 길이야 마음 조려 살수가 없어 내눈 보면 알수 있잖아 제발 나좀 내버려둬

사랑이 아름다운건 이상헌

나는 널 기다렸어 슬픈 눈을 가진 너안개꽃을 한아름 안고 내게올 줄 알았지너를 처음 봤을 때 느낌으로 알았지우리 사랑하게될 줄을 이미 알고 있었어사랑이 아름다운건 기다림 그 속에 이뤄지는 꿈흔들리지 않는 굳은 마음으로 비워낸 영원의 꽃사랑의 소중함을 이제야 알 것 같아기다림을 참아내려 사랑을 준비했지견디기 힘든 날은 지치도록 생각했지너를 위한 내 공간...

마음과 마음 이상헌

우린 어쩔수 가 없었죠 고통의 시간이 너무 길었죠숨길수 가 없기에 더욱 눈물 많았던 그 모습이 우리 였지만우린 맑은 영혼이 있고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이 있죠우리 모여 노래 부르면 모든 슬픔 사라져가고우리 마음 한데 모이면 변치 않는 사랑 넘치네영원히거센 비바람이 불어도 더 이상은 흔들리지 않아요힘이 없을 때에는 두손 마주 잡고서 서로 의지하며 살아요우...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상헌 [포크]

비로소 보이는 것들 잠시 멈추어 주위를 둘러보니 네겐 소중한 것들 너무도 많아 음 길가에 풀 한포기도 제각기 살아갈 이유 있겠지 모든 건 나를 위한 것 나만의 것들 아 바람이 불어와 귓가에 속삭이는 말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냐 가슴을 열고 본다면 살아 있다는 것이 행복이야 사랑으로 모든 게 빛나고 있잖아 아름다운 세상이 내안에 있어 하늘을 날아보아...

여전히 나는 (With 이상헌) Humble humming

그대 떠나고 시간이 꽤 흘러어느 정도 내 맘추스릴 수 있게 됐죠우리 함께 남긴 아픔도많이 잊게 되었죠이 정도 쯤은그렇게 또 하룰 하룰 보내다가도가끔은 무너지고 눈물 흘려도이젠 그대 없는내 삶이 많이 익숙해졌어요소개팅도 하고 데이트도 하고이런 사람 저런 사람 만나보지만역시나 그대 만한사람 내겐 없군요어디 있나요 내 사람내 전부였던 그대오직 그대 하나뿐그...

괜시리 요니스

괜시리 그대가 생각난 밤 불어오는 바람결에 지난 봄날의 추억 살며시 다가와서 내 맘에 노크를 이상하게도 우리였던 그 때가 스쳐가 동그랗게 뜬 저 달을 보며 엉뚱한 상상을 쏟아진 별빛에 들뜨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는 이 밤 1,2,3 Sing a song la la la 3,2,1 Sing a song la la la 왜이리 오늘

괜시리 요니스(YONIS)

괜시리 그대가 생각난 밤 불어오는 바람결에 지난 봄날의 추억 살며시 다가와서 내 맘에 노크를 이상하게도 우리였던 그 때가 스쳐가 동그랗게 뜬 저 달을 보며 엉뚱한 상상을 쏟아진 별빛에 들뜨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는 이 밤 1,2,3 Sing a song la la la 3,2,1 Sing a song la la la 왜이리 오늘

괜시리 (꼬마님 신청곡) 요니스

괜시리 그대가 생각난 밤 불어오는 바람결에 지난 봄날의 추억 살며시 다가와서 내 맘에 노크를 이상하게도 우리였던 그 때가 스쳐가 동그랗게 뜬 저 달을 보며 엉뚱한 상상을 쏟아진 별빛에 들뜨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는 이 밤 1,2,3 Sing a song la la la 3,2,1 Sing a song la la la 왜이리 오늘

내 손을 잡아줘 (With 이상헌) Humble humming

내 손을 잡아 줘 어둠에 갇힌 날앞을 볼 수 없어 날 이끌어 줘넌 빛이 보이니 하늘이 푸르니오늘 내 하루는 구름이 가득해나에게 알려 줘 내가 가야 할 길혼자 남겨진 나 날 이끌어 줘너는 알고 있니 내가 가야 할 길앞을 볼 수 없어 구름이 가득해거리에 수많은 사람들은모두 행복해 보이는데왜 나는 이렇게 힘든지정말로 모르겠어이전에 나도 분명저들과 같은 사람...

빗소리 허클베리핀 (Huckleberryfinn)

빗소리 날 울려 빗소리 날 울려 ooh yeah ooh yeah ooh yeah ooh yeah 난 너를 만났어 one chance one love 조각난 가슴을 씻어내고 남을 그대 서로를 원했어 넌 왜 난 왜 두려움 없었어 끌어안고 타오를 뿐 한참을 멈춰서서 널 바라보며 얘길했지 거울에 비춘듯이 익숙한 니 모습 랄라라라라라라라 괜시리

괜시리 (Album Version) 요니스

괜시리 그대가 생각난 밤 불어오는 바람결에 지난 봄날의 추억 살며시 다가와서 내 맘에 노크를 이상하게도 우리였던 그 때가 스쳐가 동그랗게 뜬 저 달을 보며 엉뚱한 상상을 쏟아진 별빛에 들뜨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는 이 밤 1,2,3 Sing a song la la la 3,2,1 Sing a song la la la 왜이리

푸른시절 이솝

~ 으쌰으쌰 ~마니마니~ 헤헤헤헤~ 하늘과 ~땅사이에~ 꽃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공원에서 ~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숙이는데~~~~ 앞서간~ 발자국이~ 두 눈에~ 가득차네~ 두근두근 화끈화끈 두근두근 화끈화끈~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으쌰으쌰 마니마니~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가을이 오는 소리 패티김

창밖에 지는 낙엽 소리는 가을이 오는 소리 당신이 더욱 그리운 것은 가을이 오는 소리 괜시리 낙엽 밟으며 슬픈 노래 혼자 부르고 괜시리 찬비를 맞으며 슬픈 노래가 여인의 창밖에 기러기 울음소리 가을이 오는 소리 당신의 품이 그리운 것은 가을이 오는 소리 -간주중- 창밖에 지는 낙엽 소리는 가을이 오는 소리 당신이 더욱 그리운 것은

나도 모르게 김하정

한마디 건넨 말도 아직 없지만 그대와 마주치길 기다렸던 날 괜시리 나도 몰래 가슴이 뛰고 얼굴이 달아오르네 그대가 나를 보고 웃음지으면 괜시리 나도 몰래 먼곳만 보네 얌전한 숙녀처럼 얼굴 붉히며 가만히 뒤돌아서네 오늘 낮에 또다시 마주쳤을때 혹시나 나에게 말 건네올까 혼자서 애태우다 지나쳤다네 생각하면 너무 아쉬워 한마디 건넨 말도 아직

찻잔의 사랑 유지현

살며시 잦아드는 밤길에 눈물을 쏫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사랑인데 왜 그리 나는 힘들까 찻잔의 당신의 사랑 담겨 있는데 오늘밤 그 자리 마시고 있는데 밤비 젖은 눈물 당신은 모르시나요 괜시리 풀어 봅니다 간 ~ 주 ~ 중 살며시 스쳐가는 잊혀진 사랑의 추억 누구나 할 수 있는 이별인데 왜 그리 나는 힘들까 찾잔의 당신 사랑 담겨 있는데

찻잔의 사랑 (Inst.) 유지현

찻잔의 사랑 유지현 1집 돌아온 당신 2009.09.22 살며시 잦아드는 밤길에 눈물을 쏫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사랑인데 왜 그리 나는 힘들까 찻잔의 당신의 사랑 담겨 있는데 오늘밤 그 자리 마시고 있는데 밤비 젖은 눈물 당신은 모르시나요 괜시리 풀어 봅니다 간 ~ 주 ~ 중 살며시 스쳐가는 잊혀진 사랑의 추억 누구나 할 수

푸른시절 유상록

하늘과 땅사이에 꽃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숙이는데 앞서간 발자욱이 두눈에 가득차네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설레는것 어젯밤 꿈속에서 무지개 피더니만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햇살이 눈에들어 두눈이 반짝이네 찡하는 마음이야

푸른 시절 유상록

하늘과 땅사이에 꽃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숙이는데 앞서간 발자욱이 두눈에 가득차네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설레는것 어젯밤 꿈속에서 무지개 피더니만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햇살이 눈에들어 두눈이 반짝이네 찡하는 마음이야

푸른 시절 Various Artists

하늘과 땅사이에 꽃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숙이는데 앞서간 발자국이 두눈에 가득차네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설레는것 어젯밤 꿈속에서 무지개가 피더니만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햇살이 눈을 들어 두눈에 반짝이네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찡하는

My Story 곽은기 (은휼)

잊혀진줄 알았어 이젠 내기억속에 없다고 그어느때에도 누굴 만나든지 잘하지않는 얘기였는데 무슨 이유였는지 그얘기를 하게되는걸 감춰져있던 얘기를 하나씩 입에서 꺼내놓을때면 말하는 나도 듣고있는 친구도 추억에 젖어드는데 왜 이제서야 지금에서야 괜시리 얘길 꺼내는지 다신 하지않을꺼라 다짐했는데 수십번 속으로 되뇌였는데 되뇌였는데 그대의 기억들도 내머리 어딘가에

푸른 시절 김만수

하늘과 땅사이에~~ 꽃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숙이는데 앞서간 발자욱이 두 눈에 가득차네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설레는 것 어젯밤 꿈속에서~~ 무지개 피더니만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햇살이 눈에

푸른 시절 김만수

하늘과 땅사이에~~ 꽃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숙이는데 앞서간 발자욱이 두 눈에 가득차네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설레는 것 어젯밤 꿈속에서~~ 무지개 피더니만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햇살이 눈에

푸른시절 까치와 엄지

하늘과 땅사이에 꽃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앞서간 발자국이 두 눈에 가득차네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 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설레는것 어젯밤 꿈속에서 무지개가 피더니만 오늘은 공원에서 소년을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햇살이 눈에 들어 두눈에 반짝이네

푸른 시절 까치와 엄지

하늘과 땅사이에 꽃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앞서간 발자국이 두 눈에 가득차네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 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설레는것 어젯밤 꿈속에서 무지개가 피더니만 오늘은 공원에서 소년을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햇살이 눈에

미운오리 구름달

괜시리 움츠러들고 유난히 내가 작게 느껴질 때면 난 눈을 감아요 지금 내가 아닌 나로 나를 가려보려고 이런 저런 노력을 해 봐도 나는 나예요 나는 나예요 나인 걸요 주위의 많은 사람들 나와는 동떨어진 행복한 모습 주저앉고 싶지만 사실 나도 알고 있죠 진짜 행복한 나를 괜시리 움츠러들고 유난히 내가 작게 느껴질 때면 난 눈을 감아요 지금

지금 이밤에 강석호

너무나 짧기만 하네 지금 이밤이 괜시리 울고 싶어지네 지금 이밤에 이제 밤이 지나면 우린 헤어져 먼 이별의 길을 서로 가야해 오! 그대 내사랑 울지말아요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너무나 짧기만 하네 지금 이밤이 괜시리 울고 싶어지네 지금 이밤에 이제 밤이 지나면 우린 헤어져 먼 이별의 길을 서로 가야해 오!

회색빛 하늘 혼비여비

~그냥스쳐지나는 아니 그대는 빗물인가바~~ 내맘 적시어 주네 물결치듯 일렁이는 나의 환상은 소리없는 눈물되어 흘러내리고 아무흔적도없이 떠나간 그댄 내가 다시 부른 노래되어 흘러내리면 보고 싶은걸~~~보고 싶은걸~~~ 보고 싶은걸~~~ 커다란 풍선처럼 마음만 부풀고~~회색빛 하늘 늘어진 노을 비가 올것 같은데 구름속에서 무엇을 하나~~괜시리

(회색빛 하늘) (혼비여비)

~그냥스쳐지나는 아니 그대는 빗물인가바~~ 내맘 적시어 주네 물결치듯 일렁이는 나의 환상은 소리없는 눈물되어 흘러내리고 아무흔적도없이 떠나간 그댄 내가 다시 부른 노래되어 흘러내리면 보고 싶은걸~~~보고 싶은걸~~~ 보고 싶은걸~~~ 커다란 풍선처럼 마음만 부풀고~~회색빛 하늘 늘어진 오후 비가 올것 같은데 구름속에서 무엇을 하나~~괜시리

그럴때 있잖아 김나희

그럴 때 있잖아 나는 진짜 진짜로 잘하려고 했는데 모든 것들이 엉망진창으로 꼬인 실타래처럼 뒤섞이고 다 엉켜버렸을 때 그럴 때 있잖아 바람도 잠잠한데 흔든 것도 없는데 괜시리 내 마음은 이렇게 흔들리고 있을 때 그럴 때 있잖아 모두 한번씩은 겪는 그때 모든게 답답하고 괜시리 눈물나고 위로가 안되고 혼자 웅크려 울고 싶을 때

나는 달린다 송승용

어디쯤와 있는걸까 열심히 살아왔는데 괜시리 눈물이난다 괜시리 서글퍼진다 포기하고 싶었지만 포기할수는 없었고 쓰러지고 싶을때도 쓰러질수도 없었다 그래도 내곁에서 힘을주는 당신있기에 남자라는 이남자는 한없이 눈물흘린다 아 아 미안하오 여자라는 이유하나로 엄마라는 이유하나로 모든걸 참아온당신 그런 당신의행복을위해 나는 오늘도 달린다

근심가 (La Marcha Mix) 윤상

흐르는데로 흐르는데로 오래오래 걸어야 할지니, 그대 벌써부터 서둘지 말지라, 결코 자주자주 울어야 할지니, 그대 벌써부터 슬프지 말지라, 결코 옛어른 가라사대 그것이 바로 인생이라 하셨으니 괜시리 바쁠것도, 서글플 것도, 기쁠것도 없을지라 흐르는데로 오래오래 걸어야 할지니, 그대 벌써부터 서둘지 말지라, 결코 자주자주 울어야 할지니,

한번쯤 생각 하곤 해 엔돌핀

조그만 일에도 환하게 웃을 수 있던 시절 이제 아무 생각없이 이렇게 사는 건 내가봐도 한심해 공연히 커다란 한숨만 쉬곤하지 친구들과 만나 가끔씩은 한번 놀기도 하지만 어딘가에 항상 묶여 있는 신세 옛날같지 않은데 나이 먹으면서 좋은 점도 있지만 가끔씩은 서글퍼지지 변해버린 내 모습 하지만 지금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아 한번쯤 생각하곤 해 괜시리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박강성

그대 슬픈 눈빛으로 떠나가네 내게 남긴 사랑이 이토록 소중한데 다시 만날 기약도 없이 다시 소리쳐 부르면 나를 바라보며 눈물짓지만 돌아설 수 없음을 알고 있기에 나 그댈 보내고 돌아서 울었네 내 가슴속에 남긴 진실한 사랑이 너무나 소중했음을기억하기에 괜시리 눈물이 나서 어둔밤 지낼지라도 그러나 기다릴테요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근심가 (Inst.) 윤상

흐르는데로 흐르는데로 오래오래 걸어야 할지니, 그대 벌써부터 서둘지 말지라, 결코 자주자주 울어야 할지니, 그대 벌써부터 슬프지 말지라, 결코 옛어른 가라사대 그것이 바로 인생이라 하셨으니 괜시리 바쁠것도, 서글플 것도, 기쁠것도 없을지라 흐르는데로 오래오래 걸어야 할지니, 그대 벌써부터 서둘지 말지라, 결코 자주자주 울어야 할지니, 그대 벌써부터 슬프지 말지라

이제 자야 하나봐 ('87년) 전영록

이제 자야하나봐 그대 오질 않는데 괜시리 나는 너를 기다리나봐 이제 자야하나봐 작은 나의 마음이 하지만 나는 이밤 지세워야지 누군가 이제 자야하나봐 그대 오질 않는데 괜시리 나는 너를 기다리나봐 이제 자야하나봐 작은 나의 마음이 하지만 나는 이밤 지세워야지 누군가 다가와 또 다시 먼동이 터오고 새벽이 다가오는데 아무도 날 찾는이 없어 이제는 자야 하니깐 누군가

푸른 시절 민경희

하늘과 땅사이에 꽃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숙이는데 앞서간 발자국이 두눈에 가득차네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설레는것 어젯밤 꿈속에서 무지개 피더니만 오늘은 공원에서 소년을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햇살이 눈을들어 두눈이 반짝이네 찡하는 마음이야

푸른시절 정하나

하늘과 땅사이에 꽃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숙이는데 앞서간 발자국이 두눈에 가득차네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 설레는것 어젯밤 꿈속에서 무지개 피더니만 오늘은 공원에서 소년을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붉히는데 햇살이 눈을들어 두눈이 반짝이네

근심가 윤상

오래오래 걸어야 할지니, 그대 (걸어야 할지니) 벌써부터 서둘지 말지라, 결코 (서둘지 말지라) 자주자주 울어야 할지니, 그대 (울어야 할지니) 벌써부터 슬프지 말지라, 결코 (그런즉) 옛어른 가라사대 그것이 바로 인생이라 하셨으니 괜시리 바쁠것도, 서글플 것도, 기쁠것도 없을지라 - 간주중 - 오래오래 걸어야 할지니, 그대 (걸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