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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무 아래서 이불씨

조금만 있다가 나를 깨워주면 좋겠어 구름이 걷히면 나를 깨워주면 좋겠어 애써 가려왔었던 날들을 보며 아쉬워하던 순간에도 지나치게도 푸르렀던 작은 나무 아래에 조금만 아주 조금만 내가 잠에 들게 해줄 수 있겠니 그때보다 검은 날들이 내 눈앞을 전부 가려버린다 해도 지켜왔던 나의 생각도 거친 바람 속에 잊혀져 가겠지 아주 작은 나무 아래서 조금만 아주

졸업식 이불씨

길을 알아야 하는 우리는 어디에 있는 걸까 정말 그곳에 있었던 걸까 어둡게 보이는 복도에 겹쳐져 보이는 그때의 헤매고 있던 내 모습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네 낯설어 보이는 방 안에 때 묻지 않은 자리에 설레어 했던 내 모습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네 가야 할 때를 알아야 하는 가야 할 길을 알아야 하는 우리는 어디에 있는 걸까 정말 그곳에 있었던 걸까 검고 작은

어느 나무 아래서 이제하

무엇으로 너의 쓸쓸함을 채워주랴 아득한 광야를 너는 꿈꾸고 있으나 흐르는 물 우리 앞에 지금도 죽지않고 그 소리 아직 멀리멀리 이르지 않았나니 이승에서 잠시 앉는 이 나무 그늘에 우리가 무엇을 더 달라고 하랴 어두운 구름떼 주공(宙空)에서 푸르게 푸르게 스러지고 하나 남았던 길이 작은 바람에 지워지네 무엇으로 너의 쓸쓸함을 채워주랴 머나먼 바다를 너는

영원의 숲 이불씨

잊어버리고 싶은 일들이 있을 때면나는 어디에 가야 할까하루하루 담아두기도 벅찬 이 세상에내가 쌓아온 상처들이모여든 이곳 여기 저 별 구석에다가처박아둔 내 마음 한켠에하나둘씩 꺼내보아 함께였던그리운 날 여기는 영원의 숲사정없이 헤매었던 슬픈 기억 눈물 속에걸었던 영원의 숲너와의 손을 놓기가 싫어차라리 나는 차라리 나는잊어버리고 싶은 일들을 잊게 되면나는...

두려워요 이불씨

바라볼 수가 없어요 이해할 수도 없어요 바라볼 수가 없어요 이해할 수도 없어요 제대로 마주하기가 어려워요 아직도 나의 몸이 떨리고 있어요 두려워요, 나는 두려워요, 나는

달나라 이불씨

떠나고 싶어져 다 잊고 싶어져외로운 밤하늘이 울었어가지고 싶어서 가질 수 없어서길 잃은 별을 따라 걸었어알람이 울리고 긴 잠에서 깨면꿈에서 보았던 너를 그리우다머나먼 달나라 너머에 날아가오늘도 기나긴 밤을 지새운다아무 생각 없이 미동조차 없이닿을 수 없는 곳을 보았어되살아 숨 쉬듯 꿈에 속삭이듯덮쳐오는 그 손을 잡았어알람이 울리고 긴 잠에서 깨면꿈에서...

깡통 이불씨

나는 진정 누구에게 가치가 있었을까 따듯하던 그 손길에 진심이 담겼을까 나의 모든 것을 다 가져가도 좋아 네가 나를 세차게 밟아도 괜찮아 쓸모가 없으니 버려질 뿐인 건데 애초부터 나는 빈 깡통이었네

진실호수 이불씨

아직 바람이 차가워 아주 추운 겨울을 지나 녹아버린 마을에 남은 것은 순박하고도 애틋한 한 때 별 볼 일 없을 것 같았던 나의 자리에서 의심의 끝자락에서 떨어지고 나서야 나는 다시 다시 태어나네 호수 위에 떠 있는 너의 눈동자와 버려진 채로 물에 비친 채로 숨을 헐떡이는 나의 자아

영원의 숲 (Acoustic ver.) 이불씨

잊어버리고 싶은 일들이 있을 때면 나는 어디에 가야 할까하루하루 담아두기도 벅찬 이 세상에 내가 쌓아온 상처들이모여든 이곳 여기 저 별 구석에다가 처박아둔 내 마음 한켠에하나둘씩 꺼내보아 함께였던 그리운 날 여기는 영원의 숲사정없이 헤매었던 슬픈 기억 눈물 속에 걸었던 영원의 숲너와의 손을 놓기가 싫어 차라리 나는 차라리 나는잊어버리고 싶은 일들을 잊...

섬길 이불씨

섬길을 따라 처지는 안개 바람만 있다면 날아갈 수 있나 할 수 없었던 일들도 많았지 걸어왔던 길은 사라지고 있네

무대 위에 올라가 이불씨

어제 나는 꿈을 꾸었지 무대 위에 내가 있었지해가 지고 나서 일어나 의미 없는 하룰 보냈지오늘은 누가 나를 가치 있게 만들어줄까고요한 시간들은 흩어져 멀리 잠을 깨듯이차가운 바람이 불어와도 푸른 하늘 높이 새가 되어날아가면 잊을 수 있겠지 다시 무대 위에 올라가어제 나는 꿈을 꾸었지 어릴 적의 나를 만났지그 시절의 내가 물었지 아직 같은 꿈을 꾸는지허...

언제까지 이렇게 살까요 이불씨

번듯한 직업은 없고요해묵은 잠옷 차림 하고서 거울 앞에서서성이는 게 일상이죠언제까지 이렇게 살까요혼자 지내기 적적해서쳐다보지도 않을 테레비를 켜놨어요나 빼고 다 행복한가 봐요언제까지 이렇게 살까요잡동사니 쌓여만 가고쓰레기가 나인지 내가 쓰레기인지도이제 더는 모르겠네요언제까지 이렇게 살까요엊그제쯤이었을까요살아있는 이유를 찾을 수가 없었지요어디에 두고 왔...

어른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불씨

내겐 너무 값진 날들이 아주 차게 얼었습니다이제 여기 남겨둘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떠나고 싶지 않아 지나간 밤들을 헤집다내세울 것 하나 없는 어른이 되고 말았습니다내겐 너무 이른 말들이 아주 크게 느껴졌습니다기대하고 바랬던 만큼 나아지지 않았습니다자라고 싶지 않아 헛되이 고집을 부리다미처 완성되지 못한 어른이 되고 말았습니다이루지 못했던 꿈들이 하늘...

나무 아래서 루트(ROUTE)

달빛을 따라 같이 걸어요 바래진 길그 곁에 피어있는 프리지아 들려오는 따뜻한 소리그대바람따라 노래불러요 저 별처럼빛나는 구름사이 흘러내린 차가운 노을네잎에 피어있는 푸른 바다라라라 라라 흔들리는 저 별처럼라라라 라라 흔들리는 내 마음처럼라라라 라라 흔들리는 저 별처럼라라라 라라 흔들리는 내 마음처럼달빛을 따라 같이 걸어요 바래진 길그곁에 피어있는 프리...

나무 아래서 조수아

나무 아래 주 말씀 들리어 오네 부드러운 음성이 놀라운 그의 사랑으로 속삭여 주시네 나 너를 사랑해 나 너를 아네 어디든지 너와 함께 있겠네 오늘도 주 말씀 들었네 시냇가에 그 나무 아래서 아름다운 멜로디 들리어 오네 저 새 소리와 같이 사랑의 음성 우리에게 들리어 주시네 나 너를 사랑해 나 너를 아네 어디든지 너와 함께 있겠네 오늘도

나무 가족 (2001 KBS창작동요대회 대상) Various Artists

나무 가족 1.아빠는 아빠는 웃음 짓는 아주 커다란 나무 비바람 몰아쳐도 끄떡없는 튼튼한 나무 활짝 펼친 가지마다 푸른 잎을 매달고 사랑 가득한 보금자리 만들어 놓았어요 그 아래서 크는 우리들은 작은 희망의 나무 아빠의 얼굴 바라보며 하늘로 자란답니다 2.엄마도 엄마도 웃음짓는 아주 커다란 나무 비바람 불어와도 변함없는 넉넉한 나무 꽃을 피운

나란히 걷던 이 거리를 다시 찾아온다면 가리가리 금대가리

여름이 찾아와 바라본 하늘엔 너에게 불러주던 이 노래를 떠올려 우리의 주어진 운명을 거슬러 6월의 따스한 햇살을 보고 하루가 안가는 그런 기분이야 소나기 같은 뻔한 사랑마저도 글쎄 우린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몰라 아주 멀고 높은 여름의 언덕너머로 바라봐 나란히 걷던 이 거리를 다시 찾아온다면 말야 너와 내가 처음 만난 나무 그늘 아래서 보자 오래된 노래

로맨틱 아일랜드 플라스틱

야자수 나무 그늘 아래서 오늘도 그대와 단 둘이서 달콤한 얘기 속삭이며 사랑 노랠 불러요 아무도 없는 바닷가에서 그 대와 마주 보고 앉아서 lovey-dovey doo 속삭이며 함께 노랠 불러요 좋아요 좋아요 그대와 함께라면 어디든지 좋아요 내 곁에만 있어주세요 무인도 무인도 남태평양 작은 섬 그대와 단 둘이서 오늘도 사랑 노랠

이팝 나무 아래서 초아강

하얗게 물들어가는 이팝나무 아래서 햇살 가득 피어오르는 하이얀 꽃송이 속에 우리의 사랑도 하얗게 물들어가고 그 향기에 취하고 취해 콧노래 절로 더덩실 사랑의 미소가 입가에 가득 넘치고 달콤한 속삭임 귓가를 간지럽히네 하얗게 물들어가는 이팝나무 아래서 햇살 가득 피어오르는 하이얀 꽃송이 속에 우리의 사랑이 온 세상을 물들이고 아름다운 이팝 꽃 향기 사랑도

이상은(Leetz..

세상이란 성냥갑처럼 조그맣고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허전한 맘으로 돈을 세도 네겐 아무 의미 없겠지 날아오를 하늘이 있으니 너는 알고 있지 구름의 숲 우린 보지 않는 노을의 냄새 바다 건너 피는 꽃의 이름 옛 방랑자의 노래까지 네겐 모두 의미 있겠지 날아오를 하늘이 있으니 아~아~ 내려오지마 이 좁고 우스운 땅 위에 내려오지마 네 작은

나무 하이디

오래전부터 간직한 꿈 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아 가끔은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어도 놓을 수가 없어 차가운 어둠 속 무서운 밤 아무도 내 눈을 바라보지 않아 이제 그만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어도 놓을 수가 없어 난 아주 작은 새싹일 뿐 난 아주 작은 잎새일 뿐 가려져 보이지 않아도 난 아주 작은 가지일 뿐 난 아주 작은 나무일 뿐

금목서나무 아래서 초아강

황금빛 물들어가는 금목서 아래서 햇살 가득 피어오르는 노오란 꽃송이 속에 우리의 사랑도 금빛에 물들어가고 그 향기에 취하고 취해 콧노래 절로 더덩실 사랑의 미소가 입가에 가득 넘치고 달콤한 속삭임 귓가를 간지럽히네 황금빛 물들어가는 금목서 아래서 햇살 가득 피어오르는 노오란 꽃송이 속에 우리의 사랑이 온 세상을 물들이고 아름다운 금목서 향기에 사랑도 물들어가네

Ao Ambany Baobab (Feat. 송정미) (Orchestra version) 장태화

바오밥 나무 아래서 우린 노래하네 Ao ambany Baobab mihira izahay 아우 암바니 바오밥 미히라 이자하이 바오밥 나무 아래서 우리는 춤을 추네 Ao ambany Baobab mandihy izahay 아우 암바니 바오밥 만디히 이자하이 바오밥 나무 아래서 우린 연주하네 Ao ambany Baobab mitendry izahay 아우 암바니

커다란 꿀밤 나무 아래서 Various Artists

"커다란 꿀밤나무 아래서 친구하고 나하고 정다웁게 얘기합시다 커다란 꿀밤나무 아래서"

사과나무 아래서 이선희

질투로 때로는 두려워 괴롭던 내 어린 날에 기억도 흐려져 가겠지 사랑한 만큼 가슴 아프겠지 여전히 그댄 내게 사랑일테니까 더 이상 가슴이 아픈 상처는 내겐 없었으면 견뎌낼 가슴이 더는 남아있지는 않기에 지금 이렇게 힘든 만큼 꼭 그만큼 날 아껴줄 사랑이 찾아왔으면 [간주중] 사과꽃 날리는 5월이 올쯤에 그 나무

나무 하종혁

같은 자리에 서서 걸어오는 너를 바라보네 오늘은 더워서 그늘이 필요할 거야 잠시 쉬었다가 한동안 돌아오지 않겠지만 나는 외롭지 않아 너를 위해 태어났으니까 먼 훗날 나에게 작은 밑동 하나 남겠지만 언제든 찾아와줘 나는 모자란 나무야 내 몸의 팔다리를 하나씩 잘라서 태우겠지만 나는 아프지 않아 너를 위해 사라졌으니까 먼 훗날 나에게 작은 밑동 하나 남겠지만 언제든

나무 나연

거기 있어줘 그래 지금 처럼 난 더 많은 걸 바라지 않고 그저 지금처럼 그 자리에 거기 있어줘 그래 지금 처럼 내가 잠시 쉬어 갈 수 있게 좀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게 눈 감고 하나 또 다시 하나 새어보는 내 모양들 작은 내 마음 하나 쉴 가지를 내어 주겠오?

나무 홍수현

한숨섞인 그리움 바람결에 실려온 익숙한 그대향기 밀려드는 그리움으로 밤을 지새며 습관처럼 뱉던말 그대 기억하고 있나요 하얀 눈날리는 날이면 그리움으로 화장을 하고 그댈 기다린다고 너무 야위어진 모습에 혹시 나를 지나칠까봐 마른 가지흔들어 바람의 노래 그대곁에 보내요 모두가 아니라고 안된대도 내가슴 그대 품고있어 이룰수 있는 작은

나무 트리(Tree)

한숨섞인 그리움 바람결에 실려온 익숙한 그대향기 밀려드는 그리움으로 밤을 지새며 습관처럼 뱉던말 그대 기억하고 있나요 하얀 눈날리는 날이면 그리움으로 화장을 하고 그댈 기다린다고 너무 야위어진 모습에 혹시 나를 지나칠까봐 마른 가지흔들어 바람의 노래 그대곁에 보내요 모두가 아니라고 안된대도 내가슴 그대 품고있어 이룰수 있는 작은

나무 동구 (DØNGGU)

난 키작은 나무 푸르고 싶은 작은 나무 잃어버린 이름 내 작은 가슴 저려오네 내 발 아래 비좁은 나의 자리 더 크게 자라고 싶지만 뿌리내려봤자 썩어버릴듯 해 날 억누르지 말아요 나는 부술 힘도 없어 허나 죽을 수도 없어 부디 날 억누르지 말아요 나는 아름답고 싶어 나는 자유롭고 싶어 부디 날 억누르지 말아요 내 메마른 가지 부러져버린 많은 맹세 내 아픈 가지

젊은 나무 사람과 나무

하늘의 푸름을 마시며 따스한 대지를 함께 숨쉬며 봄 여름 가를 겨울 또한 겨울을 파랗게 사는 젊은 나무들 꽃빛도는 하늘 아래서 포근한 땅에 꿈을 심으며 노을 향기 아슬한 들녁에 서서 녹푸른 사랑의 함뿍이 받는 파랗게 사는 젊은 우리는 스스로 서는 젊은 나무들 *꿈을 먹는 나무들 뜨거운 가슴을 간직하세 어둠을 가르는 햇살과 같이 지칠줄

나무 백자

새들의 보금자리가 되는 곳 식물들이 모여 살 수 있는 곳 이 작은 나무에서 누군가는 울고 웃었을 나무 이 나무를 베어 넘기려는 나무꾼은 누구인가 그것을 말리지 않는 우리는 무엇인가 밑동만 남은 나무는 물을 주어도 햇빛을 주어도 소용이 없다 추억을 지키고 싶다면 추억을 지키고 싶다면 나무를 끌어안고 봐보아라 나무를 끌어안고 봐보아라

나무 트리

내가 할 수 있는 건 한숨 섞인 그리움 바람결에 실려온 익숙한 그대향기 밀려드는 그리움으로 밤을 지새며 습관처럼 뱉던말 그대 기억하고 있나요 하얀 눈 날리는 날이면 그리움으로 화장을 하고 그댈 기다린다고 너무 야위어진 모습에 혹시 나를 지나칠까봐 마른 가지 흔들어 바람의 노래 그대 곁에 보내요 모두가 아니라고 안된대도 내 가슴 그대 품고있어 이룰 수 있는 작은

소울엔진

지금 나의 작은 소망.. 안정된 직장뿐.. 작은 새…. 어디로…. 날아가…. 버렸나…. 혜화동의 소주 골목… 학창시절 내동무들.. 삶에 찌든 우리 꿈을… 한잔에 비웠지.. 허풍 떠는 꼬마 모습… 변함없이 귀여웠어 너도 이젠 한 아이의… 아버지… 작은 새…. 어디로…. 날아가…. 버렸나….

소울엔진 (Soul N' Gene)

철이 든다는 게 뭔가요 어른 된다는 게 뭔가요 다섯 살 때 나의 꿈은 은하철도 기관사 열두 살 때 나의 꿈은 홈런왕 강타자 학창 시절 우리 꿈은 시인과 TV 탤런트 지금 나의 작은 소망 안정된 직장뿐 작은 새 어디로 날아가 버렸나 혜화동의 소주 골목 학창시절 내동무들 삶에 찌든 우리 꿈을 한잔에 비웠지 허풍 떠는 꼬마 모습 변함없이

그 큰 나무 그대의 그늘 아래서 크리스

그대가 떠나 간뒤 나는 알았네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는지 별같이 멀어진 뒤 이젠 느꼈네 당신의 그림자가 그 얼마나 컸었는지 돌아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 있을까 그래도 다시 한번 부르는 이름이여 그 큰 나무 그대의 그늘 아래서 다시 한번 잠들고 싶어라 그 큰 나무 그대의 그늘아래서 다시 한번 잠들고 싶어라 돌아서 후회한 들 무슨 소용

호두나무 트리버드

얘야 내 딸아 넌 행복하니 푸른 리본 구두를 신고 봄빛 화사한 세상 걸을 때 나는 작은 호두나무 심었네 너의 엄마는 니 등 뒤에 앉아 젖은 머리 빗겨주면서 행복하라고 아프지 말라고 어린 나무 물을 주었네 * 이젠 너 혼자 걸어가야 해 삶에 지쳐 길을 잃어도 울지마라 멈추지 말고 호두나무 찾아 가렴 얘야 내 딸아 넌 행복해야 해 가는 세월에

호두나무.mp3 트리버드

얘야 내 딸아 넌 행복하니 푸른 리본 구두를 신고 봄빛 화사한 세상 걸을 때 나는 작은 호두나무 심었네 너의 엄마는 니 등 뒤에 앉아 젖은 머리 빗겨주면서 행복하라고 아프지 말라고 어린 나무 물을 주었네 * 이젠 너 혼자 걸어가야 해 삶에 지쳐 길을 잃어도 울지마라 멈추지 말고 호두나무 찾아 가렴 얘야 내 딸아 넌 행복해야 해 가는 세월에

나무 혁이오빠

생각 많은 나에게 내게 \'기대어 가\'라는 작은 속삭임 넌 내게 말해주네 기대어 볼까 나의 기억 많은 눈물 많은 상처 까지도 추억 보다 상처들이 많은 나의 모습에 생각에 빠져 잠이 들 때엔 걱정은 접어도 돼 웃지 않아도 늘 내 곁에 벗이 되줄께.

호두나무 Treebird

얘야 내 딸아 넌 행복하니 푸른 리본 구두를 신고 봄빛 화사한 세상 걸을 때 나는 작은 호두나무 심었네 너의 엄마는 네 등 뒤에 앉아 젖은 머리 빗겨주면서 행복하라고 아프지 말라고 어린 나무 물을 주었네 이젠 너 혼자 걸어가야 해 삶에 지쳐 길을 잃어도 울지 마라 멈추지 말고 호두나무 찾아 가렴 얘야 내 딸아 넌 행복해야 해 가는 세월에 우린

나무 가현

나무처럼 살아야죠 작은 움직임도 없는 그런 나무가 될게요 그대 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조금만 기대어줘요 하루에도 몇 번이나 그대 생각에 이렇게 움직일 수가 없네요 혹시 그대 바람에 놀라진 않을까 불안한 마음뿐이죠 * 얼마나 그대가 내게 소중한 사람인지 그댄 항상 곁에 있어 모르겠지만 잠시 내게 머물다간 그 자리라도 아무도 모르게

나무 낭만유랑악단

나는 쓰러진 나무 언덕 위에 찢겨진 조각난 영혼 비틀거리던 나를 누구도 잡아주지 못했고 노래하던 새들도 찾아와 쉬지 않네 작은 나무 그 끝은 쇠어 빛을 잃고 앙상한 나의 팔이 그를 부르네 ‘이젠 너에게 아껴둔 나의 고독을 드리겠노라’ 나무 내게 남은 나의 고독을 이젠 너에게 그대의 마지막 잎새조차 다 져 버리고난 이젠 더 이상 힘이

나무 가현(假現)

나무처럼 살아야죠 작은 음지없는 나무가 될께요 그대 곁에서 행복을 느낄수 있도록 조그만 기대어줘요 하루에도 몇번이나 그대 생각에 이렇게 움직일수가 없네요 혹시 그대 바람에 놀라지 않을까 불안한 마음뿐이죠 *얼마나 그대가 내게 소중한 사람인지 그대 항상 곁에있어 모르겠지만 잠시 내게 머물다간 그 자리라도 아무도 모르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을께

나무 SG워너비 김진호

이세상에 내가 태어나 비 바람을 맞고 자라나 난 그렇게 나를 위로하며 저 골목길 못도 모르는 어린 아이들을 보다가 뛰고 싶고 또 나가고 싶고 틀을 깨고 싶고 다시 넘어진다 해도 웃으며 일어난 나의 어린 날들이 다시 그리워져 가고 이 세상에 내가 태어나 비 바람을 맞고 자라나 이 세상에 내가 태어난 이유가 늘 궁금했었지 헤매이던 작은

나무 김진호 (SG워너비)

이세상에 내가 태어나 비 바람을 맞고 자라나 난 그렇게 나를 위로하며 저 골목길 못도 모르는 어린 아이들을 보다가 뛰고 싶고 또 나가고 싶고 틀을 깨고 싶고 다시 넘어진다 해도 웃으며 일어난 나의 어린 날들이 다시 그리워져 가고 이 세상에 내가 태어나 비 바람을 맞고 자라나 이 세상에 내가 태어난 이유가 늘 궁금했었지 헤매이던 작은

나무 임유정

전화 너머로 들려오는 음성 슬픔 품은 채 따뜻하던 당신 이럴 때 같은 밤을 걷는다면 더 좋았을걸 애달픈 당신 아 보고 싶어라 아 보고 싶어라 멀리에 있어도 걱정 말아요 나는 단단해지는 연습을 해요 언젠가 튼튼한 나무가 되어 땀을 식혀줄 그늘을 만들 테니까 그때 여기서 가만히 쉬어가세요 동네 뒷산에 어지러이 핀 꽃 작은 풀꽃에 미소 짓는 당신 이리 와 사진 좀

나무 가현

나무처럼 살아야죠 작은 움직임도 없는 그런 나무가 될게요 그대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조금만 기대어줘요 하루에도 몇번이나 그대 생각에 이렇게 움직일 수가 없네요 혹시 그대 바람에 놀라진 않을까 불안한 마음뿐이죠 얼마나 그대가 내게 소중한 사람인지 그대 항상 곁에 있어 모르겠지만 잠시 내게 머물다 간 그 자리라도 아무도 모르게

나무 SG워너비 김진호 (Kim Jin Ho (SG Wannabe))

그렇게 나를 위로하며 저 골목길 못도 모르는 어린 아이들을 보다가 뛰고 싶고 또 나가고 싶고 틀을 깨고 싶고 다시 넘어진다 해도 웃으며 일어난 나의 어린 날들이 다시 그리워져 가고 이 세상에 내가 태어나 비 바람을 맞고 자라나 이 세상에 내가 태어난 이유가 늘 궁금했었지 헤매이던 작은

나무 이영훈

고백하려 해 우린 너무 많이 달랐어 하지만 내 마음은 뛰고 있었어 나란 사람 자체가 좋다는 너의 말 참 감사했어 우리 많이 싸우고 다투더라도 내가 늘 먼저 안아줄게 세상에 지치고 힘들어도 나의 어깨를 빌려 휴식을 줄게 조금 어색하고 서툴러 바보 같아 보일 수 있겠지만 내 마음을 가득히 이 곡에 담아서 널 위해 부를게 때론 내가 많이 부족하더라도 작은

나무 김민

또각또각 흘러가는 초침소리 고요하게 멈춰있는 내세상이 반갑게날 맞이하는 따듯한 너의말이 지금은 행복하게 전부잊을 수있게 하네 큰 폭풍이 불어와도 나를지켜 주었고 기대어서 쉴수있는 작은 공간이 되어줄게 항상 이곳에서 나를 기다려준너 고마워요 라는말로 하루의 끝을 함께 해줘서 바라는것 없이 나를 지켜줘서 나도 위로가 되고싶어 감사해 나를 기억해 줘서 어두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