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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들이 모여 (feat. 장윤주) 이민휘

작고 작은 너 눈 속에 나 너는 날 보았고 난 고개를 돌렸지 나의 작은 맘 속에 흐르는 너의 눈물을 알면서 도망쳤지 그러나 우리가 지나온 자리마다 너는 날 따라와 내게 손 내밀었지 마치 내 마음이 너의 마음과 같았듯이 이제 맘들이 모여 내일을 비춰주길 내일이 따뜻하길

감화원 이민휘

늦은 오후 어두운 정원에 사람들이 모여 있네 언젠가 꿈에서처럼 모두 같은 표정으로 우리는 무엇들을 잘못했나요 우리는 어디서 왔나요 여기선 다행히 이름이 없으니 외로움은 이제 곧 사라지겠지 언젠가 꿈에서처럼 모두 같은 표정으로 이유도 모를 용서를 구하면서 나 여기 있다고 계속 외치네 이름도 없이 계속 외치네 이름도 없이

우린 어쩌다 Us By Chance 이민휘

같은 별에서 서로를 만났는지 우린 어쩌다 같은 계절에 서로를 알아봤는지 어쩌면 우린 이제껏 다른 별에서 기다렸나봐 어쩌면 우린 이제껏 서로를 그리워 했었나봐 우린 어쩌다 같은 별에서 서로를 만났는지 우린 어쩌다 같은 계절에 서로를 알아봤는지 어쩌면 우린 이제껏 다른 별에서 기다렸나봐 어쩌면 우린 이제껏 서로를 그리워 했었나봐 수많은 어제가 모여

주말 여행 Weekend Trip (Feat. 김세영) 이민휘

오늘은 토요일 정처없는 맘으로 발길 닿는 곳까지 떠나가볼까 오늘은 토요일 흔들리는 맘으로 무작정 떠나면 이야기는 시작되네 걷다보면 한참을 걷다보면 그곳엔 잊고 있던 내가 날 기다리고 있네 울고 웃었던 내 지난날들이 나를 향해 손 흔드네 걷다보면 한참을 걷다보면 그곳엔 잊고 있던 내가 날 기다리고 있네 울고 웃었던 내 지난날들이 나를 향해 손 흔드네 안녕 반가워

저회 (feat. 이민휘) khc/moribet

오 왜 나를 불렀나 닳고 헤진 손으로 몰래 남겨둔 뼛가루 거품께 드릴 미끼로 사흘 나흘 글피 넘어 아 불려 부푼 눈으로 이미 해는 밝았고 오래 가문 맘으로 그간 숨겨온 이야기 세간에 머문 말들로 이리저리 떠다니다 갈피를 잃은 연처럼 이별에 머문 짧은 인사와 함께 기우를 끝내고 돌아가야 해 변명은 더 이상 통하지 않지 별 볼일 없는 삶이었다고

한여름의 판타지아 이민휘

창밖에 사라져가는 불빛 창밖에 피어나는 불빛 짧아서 슬픈 오늘밤, 안녕 あなたが話した生きる意味 아나타가 하나시타 이키루 이미 あなたが?えた私の意味 아나타가 오시에타 와타시노 이미 (당신이 말해준 내 길의 의미 당신이 알게해준 나의 의미) ? あなたにささやいて 아나타니 사사야이테 心で?えます 코코로데 츠타에마스 (당신에게 속삭여 마음으로 말해요) ? ...

정거장 이민휘

저기 사람들이 다가오네 다시 사람들이 사라지네 다친 적 한 번 없는 것처럼 아직 온전히 무구한 얼굴로 그렇게 다시 여행을 시작하네 결국 어딘가 당도할 것처럼 다시 기차에 오르네 반복되는 시간들 반복되는 시간들

귀향 이민휘

먼 곳으로 달려가면 어제로 돌아갈 수 있을까 가끔 이상한 희망이 찾아올 때 희망이 거짓을 말하려 할 때 그는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기다린 것처럼 날 환영했지 지나온 날들이 여기 있다고 해 저물기 전에 모든 게 너무 늦기 전에 돌아오는 길이 남아 있을 때 난 결국 여기 왔는데 내 얼굴은 여기 없네 한참 동안 우린 그저 서로의 말을 몰랐네 애처롭고 서운하게 언제인가 알았듯이

환상통의 거울 치료 이민휘

오래 전에 사라진 곳 당신도 그곳을 찾는다면 나는 이미 그곳에 있네 다정한 당신의 얼굴로 이곳에 왔네 이곳에 있네 이곳에 도착했네 오래 전에 도망친 곳 당신도 그곳을 찾는다면 나의 비밀을 말해줄게 다정한 당신의 목소리로 이곳에 왔네 이곳에 있네 이곳에 도착했네 다만 당신도 그곳을 찾는다면 다만 당신도 그곳을 찾는다면

무대륙 이민휘

어느 밤에 만난 이가너의 슬픔이 진짜냐 물으면너의 웃음이 진짜냐 물으면나는 그제야 다급히 우리를 찾지나는 그제야 뒤돌아 우리를 부르지대답은 들리지 않고사위는 어두워지는데우리는 누구였을지난 누구를 기다리는지늦은 밤 홀로 방에 누워 슬픔을 묻는 너의 웃음을 생각하네웃음을 찾는 너의 슬픔을 생각하네난 왜 누운 채로 제 몸 뉘일 자리 찾을까나는 왜 자꾸만 너...

어머니의 어머니 이민휘

아주 오래 전에 내가 도망친 곳사랑하는 아이들이 찾고 있구나 내일이 다시 어제가 되고 오늘의 우린 슬프구나어제가 다시 내일이 되고오늘의 우린 슬프구나어머니 우리는 언젠가같은 곳에서 만나나요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어머니 기다리시나요 얘들아 너희는 언젠가찾아온 그를 반겨주렴먼 길을 돌아온 얼굴엔너와 내가 있단다아주 오래 전에내가 도망친 곳사랑하는 아이들이 ...

미래의 고향 이민휘

두 눈이 어두운 곳에간혹 머물 수 있다면우리는 우릴 우리라고부를 수도 있을까두 발이 정처 없다면거울 속 네가 보이면우리는 우릴 우리라고부를 수도 있을까여기 이름 없이그저 다정한 수인들자꾸만 사라지는 이 세계에서서로를 스칠 때 같은 노래를 부르지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나 홀로 걷는 길에도같은 노래를 부르지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오늘 부르는 노...

학교 댄스 School Dance 이민휘

Watch me I'll teach you something on the dance floor Follow me Watch me

내하나의사랑은가고 장윤주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랑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길로 이젠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 하늘의 구름이나 될까 너 있는

슬픈인연 장윤주

멀어져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수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젖은 두 마음은 우린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꺼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거야 그러나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수 있을까 흐르는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어둠그별빛 장윤주

어둠은 당신의 숨소리처럼 가만히 다가와 나를 감싸고 별빛은 어둠을 뚫고 내려와 무거운 내 마음 투명하게 해 어둠은 당신의 손수건처럼 말없이 내 눈물 닦아주고 별빛은 저 하늘 끝에서 내려와 거칠은 내 마음 평화롭게 해 땅 위의 모든 것 깊이 잠들고 아하- 어둠 별빛 그댈 향한 내 그리움 달래어 주네 꿈속에서 느꼈던 그대 손길처럼

우리의사랑이 필요한거죠 장윤주

그대 어깨위에 놓인짐이 너무 힘에 겨워서 길을 걷다 멈춰진 길가에서 마냥 울고 싶어질 때 아주 작고 약한 힘이지만 나의 손을 잡아요 따뜻함을 느끼게 할 수 있도록 어루만져 줄께요 우리가 저마다 힘에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 때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때론 내가 혼자뿐이라고 느낀적이 있었죠 생각하면 어느 순간에서도 하늘만은

혼자한사랑 장윤주

너의 모습을 처음 봤을때 사랑이라고 느끼고 싶었지 하지만 너는 내게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아 난 화가 났었지 지금까지 이런 기분은 처음인것만 같아 어느 곳 어느 자리에 시선을 모아도 보이는건 너의 모습뿐 다른건 관심 없어 하지만 나의 마음을 내게 보이긴 정말 싫어 너와 함께 할수 있다면 어떤 슬픔조차 나는 감당할수

마지막 사랑 장윤주

몰랐었어 너의 바램들을 모두 이해한다 믿고만 싶었던 거야 너무 힘들다고 말하는 널 보며 잠시 헤어지자고 말을 했던 나였어 미안했어 나의 이기심들에 상처 입어가는 널 보지 못했던거야 마지막이라고 믿었던 사랑을 바보처럼 보내고 사진속에 웃고 있는 너를 봐 어디있니 넌 지금 점점 바래져가는 니 모습 그려보고 있어 단 한번이라도 내 모습

April 장윤주

붉게 물들은 저녁 노을 파란 하늘과 작별을 하네 반복되는 하루라는 시간이 흘러가는구나 아쉬움에 나는 미소 띄워본다 노오란 꽃잎에 얼굴을 대고 사랑의 연가를 불러 본다 내게 다시 찾아온 낮잠같은 포근함 그대 아름답다 나는 너를 기다렸다 나른한 오후의 꿈 함께 거닐던 길 눈부신 너의 햇살속에 안기어 나는 노래하네 분홍 향기를 가슴에 품고

사랑보다 깊은상처 장윤주

오랫동안 기다려왔어 내가 원한 너였기에 슬픔을 감추며 널 보내줬었지 날 속여가면서 잡고 싶었는지 몰라 너의 눈물 속에 내 모습 아직까지 남아있어 추억을 버리긴 너무나 아쉬워 난 너를 기억해 이젠 말할게 오랜 기다림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모든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날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April (Inst.) 장윤주

♬ 붉게 물들은 저녁 노을 파아란 하늘과 작별을 하네 반복되는 하루라는 시간이 흘러가는구나 아쉬움에 나는 미소 띄어본다 노란 꽃잎에 얼굴을 대고 사랑의 연가를 불러본다 내게 다시 찾아온 낮잠 같은 포근한 그대 아름답다 나는 너를 기다렸다 나른한 오후의 꿈 함께 거닐던 길 눈부신 너의 햇살 속에 안개여 나는 노래하네 분홍

비원 장윤주

헬쓱한 모습이였었지 말하기 조차 힘이들어 침묵의 시간이 흘러간 뒤에 마지막으로 내게 하던 말 나보다 못난 사람에게 잊혀져 있던 사람에게 나 전에 사랑했던 사람에게 돌아가야만 될것 같다고 미안하단 말과 함께 흐느끼던 너의 모습 이제와서 무슨 상관이냐고 따지듯이 이내 절규했지만 나는 아무렇지 않아 너만 행복해 준다면 허나

옥탑방 (Demo Ver.) 장윤주

내가 있는 이곳 그곳에 내가 있지 우연히 만난 길 길을 걷고 있네 좁은 골목길을 지나 저기 보이는 옥탑방 나를 반기고 있는지 아니면 가로막고 있는지 초여름에 햇살이 시린 어둠이 하얗던 밤 멈춰버릴 시간 위로 모든 것은 낯설기만 한데 어떤 고함소리도 내 마음을 치진 못해 어디로 흘러가누나 내 영혼의 고독이여

옥탑방 (Demo Version) 장윤주

내가 있는 이 곳 그곳에 내가 있지 우연히 만난 길 길을 걷고 있네 음… 좁은 골목 길을 지나 저기 보이는 옥탑방 나를 반기고 있는지 아님 가로막고 있는지 음… 초여름 햇살이 시린 어둠이 하얗던 밤 멈춰버린 시간위로 모든 것은 낯설기만 한데 어떤 고함소리도 내 마음을 치진 못해 어데로 흘러 가누냐 내 영혼의 고독이여

약속 장윤주

언제나 사랑은 선택이었지 또 다른 이유로 널 보내고 난 후 내 눈에 흐르던 눈물의 의미를 고개를 저으며 빗물이라고 나를 위로했지 그토록 사랑했던 너를 보낸건 약속을 할 수 없는 나의 현실 때문인걸 나에게 사랑은 너 하나 뿐인데 나는 상처로 너는 눈물로 생을 살아갈테니 돌아온다던 너의 약속 그것만으로 살수있어 가슴깊이 묻어둔 사랑

나만의 슬픔 장윤주

다 되어가나봐 알리진말아줘 차라리 그녀가 모르게 아무런 슬픔도 남기기 싫어 연락이 닿아도 올 수가 없을거야 이제는 다른 세상에서 그녀를 만나서 내 얘기를 묻거든 그저 난 잘있다고 대답해줘 이제야 알겠어 그녀가 내게는 얼마나 소중했는지 가슴이 메어와 나 훗날 재되면 그녀가 다니는 길목에 아무도 모르게 흩어놓아줘 가끔씩 오가는

너에게로 또다시 장윤주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날까지 널 떠날수 없다는 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마음을 닫아둔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모든 일들은 때론 잊은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 건 나를 보던 젖은 얼굴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거리에서 장윤주

거리에 가로등 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 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땐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 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곳으로 떠나버린 후 사랑의 슬픈

아침이 오면 장윤주

시린 겨울도 마음만으로 따뜻했던 우리 그때 약속 잊지 마 우리 그때 꿈을 기억해.

아침이 오면 Part. 1 장윤주

시린 겨울도 마음만으로 따뜻했던 우리 그때 약속 잊지 마 우리 그때 꿈을 기억해.

옥탑방 [Demo Version] 장윤주

내가 있는 이곳 그곳에 내가 있지 우연히 만난 길 그길을 걷고있네 음 좁은 골목길을 지나 저기 보이는 옥탑방 나를 반기고 있는지 아님 가로막고 있는지 음 초여름에 햇살에 시린 어둠이 하얗던 밤 멈춰버릴 시간위로 모든것은 낯설기만 한데 어떤 고함소리도 내 마음을 치진 못해 어데로 흘러 가누냐 내 영혼의 고독이여

아침이 오면 Part 1 장윤주

시린 겨울도 마음만으로 따뜻했던 우리 그때 약속 잊지 마 우리 그때 꿈을 기억해. ㈕직도 남o†nㅓ\、、\、。

가을바람 장윤주

이리저리 그네 타던 소녀는 사라지고 코스모스 꽃 흔들려 휘청 휘청 내 치맛자락도 춤춘다. 살랑 살랑 어디서부터 시작 됐는지 그대 알고 있나요? 노을 진 하늘 그댈 닮았죠. 나와 함께 갈래요? 눈을 감아도 보이는 그대 내 손을 잡아요. 지난여름 밤 내리던 비는 이제 그쳤죠.

11월 7일 장윤주

날보다 기다려 왔었던 날 어떤 말보다 내 마음 안에 울린 말 하루 가득히 비춰지는 햇살처럼 오늘은 내 곁에 따뜻한 편지 반가운 목소리들 익숙한 약속 오늘은 특별한 날 늘 그렇듯이 무심하게 들려왔던 일상의 인사도 오늘은 꼭 말해주길 숨겨왔던 맘을 어색해 괜히 못했던 이 말 오늘은 한 번 용기내기를 늦어도 꼭 말해주길 늦었어도 좋아 기다린 너의 따뜻한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 장윤주

이젠 그리워 할수없어요 나의 사랑을 믿을수 없어요 떠나가 버린 그대의 빈자리 다시 채워질수 없기에 슬픈 이별도 하지못하고 아픈 눈물도 흘리지못하고 무심히 그댈 보내야만 했던 순간이 미워요 너무나 사랑했기에 말없이 보고말았던 마지막 그대의 모습 정말로 이별이였나 이제와 후회할순 없지만 차라리 울어나 볼것을 세월이 갈수록 안타까워지는 아쉬움이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장윤주

비가 오면 추억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소리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바람불면 바람속을 걸어요 외로운 내가슴에 남몰래 다가와 사랑 심어놓고 떠나간 그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하나요 나는요 둘이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오면 추억속에 잠겨요 외로운 내가슴에 남몰래 다가와 사랑 심어놓고 떠나간

Great Is Thy Faithfulness 장윤주

오 신실 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렴없네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어제나 오늘이 한결같네 봄철과 또 여름 가을과 겨울 해와 달 별들도 다 주의것 만물이 하나로 드러낸 증거 신실한 주 사랑 나타나네 내 죄를 사하여 안위하시고 주 친히 오셔서 인도하네 오늘의 힘 되고 내일의 소망 주만이 만복을 내리시네 오 신실 하신 주 오 신실 하신 주 날마다

애수 장윤주

아직도 모르겠어 난 정말 꿈이라 생각해야 하는지 너 떠난 길목에서 널 기다리는데 세월 모두 흘러갔나 잊혀진 건 아닌데 되돌아 오는 그길은 너무나도 멀었어 널 매일 생각했어 보이지 않는 환상을 쫓고있어 그리워 목이 메어 눈물 흘려도 눈물 닦아도 언젠가 돌아올거라 믿었는데 그대여 제발 내게로 돌아와줘요 내 마음 오직 그대뿐인걸 꿈속에서도

슬픈 언약식 장윤주

너를 내게 주려고 날 혼자 둔거야 내 삶은 지금껏 나에게 너 아닌 사랑은 그저 스쳐지난 것처럼 나를 네게 주려고 난 열지 않았어 내 마음 누구에게도 그렇게 넌 있어준거야 나의 방황의 끝에서 하지만 넌 서러워하지마 우리만의 축복을 어떤 현실도 우리 사랑 앞에선 얼마나 더 초라해질 뿐인지 이젠 눈물을 거둬 하늘도 우릴 축복하잖아

오 신실하신 주 (Great Is Thy Faithfulness) 장윤주

오 신실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렴없네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어제나 오늘이 한결같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며 일용할 모든 것 내려주시니 오 신실하신 주 나의 구주 Great is thy faithfulness O God my father There is no shadow of turning

장난감 병정 장윤주

언제나 넌 내 창에 기대어 촛점없는 눈빛으로 아무 말없이 아무 의미도 없이 저 먼 하늘만 바라보는데 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네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사랑할 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 수 없어 내 잊혀져갈 기억이기에

우리의 세상 (Feat. 정혜윤) 따돌림사회연구모임

우리의 세상은 우리가 만든다 은하별 한 없이 모여 우주를 이루고 우리의 세상 우리가 만든다 높은 산 낮은 산 서로 손 잡고 일어서야 큰 산맥을 이루고 온 들이 하나 모여 아아 한없이 넓은 지평선을 만든다 수 많은 촛불이 파도처럼 모여야 우리의 염원을 이루고 마을에 인정이 넘쳐 흘러 아 아 세상에 평화의 미소가 번진다 선한 마음들이 샘물처럼 모여야 맑고 맑은

Fly Away 장윤주

기분 좋은 설레임 운동화 끈을 매고서 떠나는 내 뒷모습 초라해 보이지만 바람을 따라 내 맘도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나의 오후 향기로운 와인과 달콤한 케익 한 조각 지친 하루 외로운 내 맘을 위로하네 바람을 따라 내 맘도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나의 오후 누구도 내게 상관 안하고 내가 누굴 기다리지도 않고 가끔은 외로운 이 순간 난 지금 즐기고 있어 뭐든...

파리에 부친 편지 장윤주

몽마르뜨언덕과 에펠탑도 오르고 우리가 좋아한 마레와 오데옹 기억나? 잊지못할 너와의 파리여행 홀로찾은 파리는 여전히 아름다워 지나가는 풍경 그위로 넌 다시 살아나는 영원이 난 사랑해 파리야 참 많이 울었던 가슴이 아팠던 그래서 더 애뜻한 파리야 내 아픔의 눈물 모두 저 하늘 구름에 흘려보내리 안녕 내사랑 파리야 참 많이 울었던 가슴이 아팠던 ...

오래된 노래 장윤주

?지나가는 바람이야 눈 뜨면 사라 질 거야 안녕 그대로 떠나가 다신 날 찾지 마 순간의 말장난이야 사랑은 원래 없었어 잘 가 이대로 떠나가 제발 날 부르지 마 흩어지는 기억들 꽃잎은 진다 서둘러 너를 보낼게 이제 더 이상 아프기 싫어 괜찮아 여기까진 걸 흩어지는 기억들 꽃잎은 진다 서둘러 너를 보낼게 이제 더 이상 아프기 싫어 괜찮아 여기까진 걸 어제...

오래된 노래 장윤주

지나가는 바람이야 눈 뜨면 사라 질 거야 안녕 그대로 떠나가 다신 날 찾지 마 순간의 말장난이야 사랑은 원래 없었어. 잘 가 이대로 떠나가 제발 날 부르지 마. 흩어지는 기억들 꽃잎은 진다. 서둘러 너를 보낼게 이제 더 이상 아프기 싫어. 괜찮아 여기까진 걸. 어제는 사랑 오늘은 이별 지겨워 사랑의 노래 잠시 영원한 꿈을 꾸었네. 괜찮아 ...

11월 장윤주

차가운 빗소리 들려오네 어느덧 11월이 되었구나 스치는 마음한켠 그립구나 코트를 움켜잡고 나는 걸어가네 떨어진 낙엽골목 그대도 보이나요 나를 이길 사라지기전에 한번불러봐요 잘지내시나요 입김속 하얀공기 그대도 느끼나요 마른 입술 사라지기전에 한번불러봐요 잘지내시나요 음~ 빗소리 어느덧 11월이 되었구나

LISA 장윤주

붕붕 저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늘은 어떤 색으로 예쁘게 단장을 할까 슝슝 바람을 타고 놀러온 알록달록한 꽃향기 우리를 춤추게 하네 너의 모습은 그대로 아름다워 나의 어여쁜 그대 영원히 사랑을 노래 하자 윙윙 차가운 세상속에서 너는 빛과 소금 되어 순수함을 간직하길 너의 모습은 그대로 아름다워 나의 어여쁜 그대 영원히 너의 편이 되줄게 너의 모습은 그대로...

오늘, 고마운 하루 장윤주

고요한 아침에 시작이 나는 좋아 잔잔하게 스며드는 아침의 숨결에 홀로 꿈을 꾸네 내겐 너무 소중해 우~ 나무의자에 앉아 우~ 티 한잔을 마시네 듬직한 책상 따스한 스탠 light 오래된 엽서 내방의 모습 길을 걷고 싶어 내가 아는 서울거리 계절에 빛 비추네 우~ 눈부신 오늘 하늘 우~ 내 마음을 여네 나를 둘러싼 소박한 친구들 조용히 나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