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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선한 배 음악살이현

문득 오려나 저 풍차 속에서 창세(創世)의 아침에 끓은 바다 먼 또다시 태양은 대지(大地)를 안고 굉장히 연민(憐憫)한 마차(馬車)의 창구(窓口)엔 얼마나 진한 생명을 마스트 기폭은 서러운 귀항(歸港)에 펄럭이여 지키고 간 당신의 정원(庭園)을 자꾸 육박(肉薄)해 온 석양(夕陽) 저 세상의 도형(圖形)을 펼치고 웁니다 깊고 넓은 생의 비애(悲哀)에...

Motto 음악살이현

혈해(血海)와 침실(寢室)이란 처소(處所)의 명사(名詞)는 아니다. 어찌 생각하면 우리가 사는 지상(地上)의 지옥(地獄)인지도 모르는 기구(崎嶇)한 운명이- 숙명적인 인생의 유산(遺産)을 낮겨운 햇빛아래 자장가를 불러 달래는 마음이리라. 무명지(無名指) 붉은 피처럼 흥건히 고인 정열(情熱) 거성(巨星)빛 같이 찬연(燦然)히 빛나는 흰 거품 나는 ...

이 시대는 죄를 범했다 음악살이현

표표(表表)한 모습들 차창에 기대 신호대기소를 등지고 뒤채이며 균등한 기름때 밀려 냉(冷)한 아스팔트를 회전하는 바퀴 인파(人波) 넘실거린 벽에 부딪쳐 인파(人波) 넘실거린 벽에 부딪쳐 처절한 절원(切願)으로 목 메인 소리들 자명(自明)한 이치(理致)도 없이 통일하려해 불가피한 위험에 끓여 굴뚝연기가 사라진 서울 솔솔 뻗히며 한강 위로 한참 피는 ...

혈해와 침실 음악살이현

피의 내음새가 달콤한 노을 향기 그윽한 먼- 수평 나의 가슴에 껴안아서 그래서 귀신처럼 말도 없이 간 뜻을 삼키는 혈해(血海) 사색(思索)의 광명(光明)과 의지(依支)의 침실 창 밖에 인간사(人間事)의 동정(童貞)을 지킨 채 어린 아기처럼 사랑스런 파라다이스의 숲을 헤쳐 가슴팍에 안겨 숨이 가쁜 미(美)의 괴물(怪物) 혈해와 침실에서 울다......

비내린 아침 음악살이현

새벽에 누더기 구름에서 파편(破片)처럼 깨어진 번갯불 우로(雨露)소리 날짐승 옷 젖어 전봇대 앉아 우는 아침에 새벽에 누더기 구름에서 파편(破片)처럼 깨어진 번갯불 우로(雨露)소리 날짐승 옷 젖어 전봇대 앉아 우는 아침에 개임 없이 흐르던 비 내린 아침에 아스팔트로 주르륵 젖은 마음으로 주르륵 아스팔트로 주르륵 젖은 마음으로 주르륵 아스팔...

너를 생각한다 음악살이현

네가 쓰는 또 없는 옛 생각이 무척 한가한 거성(巨星)의 광채(光彩) 세월(歲月)로 싼 탑 밑에 이끼 낀 생각사(生覺事) 거만스럽게 이 지면(地面)의 역사를 밟고 궂은 비 마음에 젖어 너는 자연스럽기에 나는 카메라를 메고 확실히... 공간(空間)도 지면(地面)도 아닌 꿈처럼 생긴 현실을 여행한다 우주의 공간보다 삼, 사배 더 넓은 허공으로 자문...

오너라 음악살이현

오너라 조수(潮水)로 서광(曙光)빛의 비밀(秘密)로 사체(死體)처럼 맥없이 꿈꾸는 창백한 얼굴 위에 묵상(?想)을 간간히 새벽종처럼 울리라 스스로 오너라 마치 저 -물방울 뛰는 방울 속에서 오너라 생각으로 넘어간 한조각 마음 그 길로... 다시금 지열(地熱)이 돌아 눕는 아침 하늘을 찍고 공기 프로펠러처럼 허공을 감고 오너라 시대와 시대사이...

시대교실 음악살이현

덧셈교실 생활교실 허영마차 내일은 텔레비전 방송으로 이별가 합창 실내는 푸른 불 신호(信號) 없는 허영마차(虛榮馬車) 무서운 어둠을 헤쳐 달리는 굽 소리 생활의 면(面)을 통해 처(妻)의 애인과 만나자는 문화(文化)의 파동(波動) 문화(文化)의 파동(波動) 나는 모르는 명곡(名曲)을 헤쳐 찾으며 어린 인형처럼 이상(理想) 위에 버티고 둔한 손톱...

외풍 음악살이현

외풍에 어두워 화려한 종로 골목으로 휘익 날려 짙은 가을 아래 숲 속을 넘어 사방 논두렁으로 휘익 날려 조수(潮水)가에 다람쥐 놀던 고목(枯木) 아래로 휘익 날려 구산(舊山)으로 미끄러진 윤풍(輪風)을 타고 조상(祖上)의 무덤 앞에 휘익 날려 원귀(寃鬼)와 몽상가(夢想家) 집합한 곳 휴식도 없이 그곳으로 휘익 날려 팔자 좋은 한강(漢江) 위로...

걸어보자 (Feat. I-Noh) 음악살이현

걸어보자곧바른 이 길 위에 즉흥적인발자국을 남긴다 검은색 이 길 위에걸어 갈수록 걸어갈수록다시 걸어보자건물사이 짓이겨진 바람 속다리아래 급조된 강물 따라너울너울걸어 갈수록 걸어갈수록나는 우리 안에서한 가닥 미움을 꺼낸다이 도시 색과 다르지 않다 검은 냄새가 난다뾰족하게 용서 못할 것들이향기를 품고있다향기를 품고있다향기를 품고있다향기를 품고있다향기를 품...

Blue Gray Note (Feat. Jmen) 음악살이현

관조할 수 없는 것은 내 탓이 아니다사는 일은사는 일은 눈으로 보는 것으로는사는 일이사는 일이 못된다새끼 손가락 하나를 담그든지온 몸을 적시든지일단은 닿아야 시작된다그래서 노래만 만들고서는 살 수 없는 거다그렇게는 살지 말라고그렇게는 살지 말라고하루의 필요만큼은 수고로운거다하루의 필요만큼은 수고로운거다라고그렇다고그렇다고믿고 다시믿고 다시새끼 손가락이든...

이것뿐 (Feat. 현 Of J_Line) 음악살이현

내가 네게 줄 것은 이것뿐주저 앉아있을 때 내미는거칠지만 따뜻한 손사방이 어두워 두려워할 때혼자가 아님을 되새겨줄 목소리세상에 속아 여기저기 기웃거릴 때 다시돌아올 곳 짚어 주는세상에 속아 여기저기 기웃거릴 때 다시돌아올 곳 짚어 주는사방이 어두워 두려워할 때혼자가 아님을 되새겨줄 목소리세상에 속아 여기저기 기웃거릴 때 다시돌아올 곳 짚어 주는세상에 ...

잊혀진 하늘 (Feat. JH) 음악살이현

하늘을 보기가 어려워어느 날은 목이 뻐근해때로는 분주하고하늘이 있었는지도 잊고 말지무언가에 팔려 하늘 보는 것을잊어버린 날이 늘어날수록더욱 목은 뻐근해시시때때 분주하고숨쉬는 것도 잊을 무렵갑자기 옆자리는 비었고더 이상 분주할 수도 없을 때아무리 뻐근한 목이라도 어쩔 수 없이하늘을 보게 되겠지하늘 탓이 아니야남의 탓이 아니야하늘은 높은 게 아니라잊혀지는...

박아셀

어떤 이의 얘길 들려주려 해 흔들리는 위에 불안해하는 너와 나의 모습과 닮은 어디로 떠내려갈까 그 곳에 가긴 하는 걸까 두려워하는 어디서 불어올 지 모르는 바람과 해를 잃어버린 듯한 캄캄한 하늘과 두 팔을 펼쳐봐도 아무도 닿지 않아 소리 없이 울었어 차라리 나의 숨을 거두어가면 어때요 난 이 바다의 끝을 모르니 모두가 날 몰아 비난하고 저주해도 살아내는

내가 꿈꾸는 그 곳

?내가 꿈꾸는 그곳 - 배송희 내가 꿈꾸는 그곳은 나의 님이 계신 곳 정다운 그의 얼굴 나를 보며 마음껏 미소지을거야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나를 놓지마오 사랑하는 님이여 나의 귀에 속삭여주오 나를 가장 사랑하여 모든 것을 내려 놓은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 내가 꿈꾸는 그곳은 나의 님이 춤추는 곳 정다운 그의 팔에 안기어 마음껏 웃어볼거야 나의 사...

바람에 날려 (Feat. 펀치 (

나 혼자서만 떠다닌다 내 주위는 다 떠나간다 하나둘씩 비어가는 빈자리를 멍하니 손놓고 바라봤던 날 탓한다 침묵하는 것이 익숙하고 편해졌어 들어 줄 리 만무한 소리 없는 아우성 서서히 멀어져 간 채 고립되어져 갔어 이젠 다 떠나버린 나 혼자 남은 섬 더디게 돌아가는 시간을 재촉해 보는 거 밖에 할 수 있는 게 내겐 많지 않은 걸 참아내고 나면 알아는 줄...

꿈을 꿔 (\'13 황금무지개 OST)

마치 꿈을 꾸듯 지나온 내 삶들이 물결처럼 흘러가는데 아픔이 많아서 이별이 많아서 아쉬움에 눈물이 흘러 자꾸 사랑했던 사람들이 잊혀져 하나둘씩 떠나가겠지 내 이름조차도 내 흔적조차도 모든 것을 다 잃어도 난 꿈을 꿔 난 꿈을 꿔 세상 사람들이 누가 뭐래도 나의 가는 길이 험하고 아무리 멀어도 일어나 다시 또 해보는 거야 꿈을 꿔 진정 꿈을 꾸며 사...

에피소드

너를 처음 만났을 때 나는 작고 어렸지 너를 사랑하기엔 나를 처음 안았을 때 너는 작고 어렸지 우리 사랑하기엔 그저 우린 서로를 바랬을 뿐 다가가지 못했네 사라지게 될까봐 서툴렀던 내게 닿을 수 없던 그 밤 잔인하던 그댄 갖을 수 없던 그 맘 흘러가네 아무런 표정 없이 사라지네 아무런 흔적 없이

꿈을 꿔 낭만바다님의청곡

마치 꿈을 꾸듯 지나온 내 삶들이 물결처럼 흘러가는데 아픔이 많아서 이별이 많아서 아쉬움에 눈물이 흘러 자꾸 사랑했던 사람들이 잊혀져 하나둘씩 떠나가겠지 내 이름조차도 내 흔적조차도 모든 것을 다 잃어도 난 꿈을 꿔 난 꿈을 꿔 세상 사람들이 누가 뭐래도 나의 가는 길이 험하고 아무리 멀어도 일어나 다시 또 해보는 거야 꿈을 꿔 진정 꿈을 꾸며 사...

떠나가는 배 정태춘

떠나가는 정태춘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곳이 어느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 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밤 배 둘다섯

검은빛 바~다위~에 밤배 저~ 밤~~ 무섭지도~~ 않은가봐 한없이 흘러가~~네 밤하늘 잔~별들~이 아롱져~ 비칠때면 작은 노를~~ 저어 저어 은하수 건너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텐가 음~ 볼 사람 찾는 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텐가 음~ 볼 사람

떠나가는 배 정태춘, 박은옥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곳이 어느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 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가져갈 것 없는 저 무욕의

배 호 배 호

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너무나도 그 사랑의 상처가 깊었는~지 몸부림쳐 울고 싶네 소리치며 울고 싶네 아무리 흐느끼며 울어도 소~용없는 이 마음 누가 아랴 어쩐지 울고만 싶~네 배신자 호 노래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순정을 뺏아버리고 얄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떠나가는 배 정태춘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 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여 그곳이 어드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떠나가는 배 가 곡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오~ 떠나는 내 영~원히 잊지못~~할 임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터져나오라 애~슬~~픈 물결위~로 오~ 한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 물~~에 애끊이 사라져 나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뜬 바다를 지키~련다

배 려 김동률

가끔 너는 내게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나의 안부를 묻곤하지 태연히 나는 아직 너의 너무도 좋은 친구라며 어색한 내모습을 되려 탓하지 떠난 사람은 그리 편한건지 모른척 하는지 언제까지 기다린단 내 말 잊은건지 진정 나를 위한다면 이쯤에서 그만 날 놓아줘 사랑했던 마음이라도 간직할 수 있게 이런 내가 가엾다면 두번다시 날 찾지 말아줘 니가 없는 채로 세상에...

건 배 나훈아

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아라 가는 세월에 져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밀려가는 나그네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 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 서러워~ 마라 울지를~ 마라 속는 셈치고 내일~을 믿어 보자 자네도~ 빈 손 나 또한 빈

떠나가는 배 가 곡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오~ 떠나는 내 영~원히 잊지못~~할 임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터져나오라 애~슬~~픈 물결위~로 오~ 한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 물~~에 애끊이 사라져 나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뜬 바다를 지키~련다

작은 배 조동진

~~가 있었네 작은 ~가 있었네 아주 작~은 배가 있었네 ~~가 있었네 작은 ~가 있었네 아주 작~은 배가 있었네 라 라 라~~ ~~~ ~~라 ~ 라 라 라~~ ~~~~ ~~~~ ~ 라~~ ~~~ ~~라~ ~~~~ 작은 배로는 떠~날 수 없네 멀리 떠~날 수 없네 아주 멀~리 떠날 수 없네 라~~ ~~라~~~ ~ 라 라

떠나가는 배 유상록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 곳이 어느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너머로 어둠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간주중>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떠나가는 배 최성강

1.저푸른물결 외치는 거센바다로 오 떠나가는 내영원히 잊지못할 임실은 저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히 가고야 마느냐 2.터져나오라 애슬픔 물결위로 오 한된 바다 아담한꿈이 푸른물에 애끊이 사라져 나홀로 외로운등대와 더불어수심뜬 바다르 지키련다 3.저 수평선을 향하여 떠나가는 오 설운이별 임보내는 바닷가를 넋없이

떠나가는 배 안형일

저 푸른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오 떠나는 내 영원히 잊지못할 임실은 저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2. 터져 나오라 애슬픔 물결위로 오 한 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물에 애끊이 사라져 내 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뜬 바다를 지키련다

떠나가는 배 정태춘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 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여 그곳이 어드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떠나가는 배 정태춘 & 박은옥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훗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배야 가는배야 그 곳이 어드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너머로 어둠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가져 갈 것 없는 저 무욕의

배 신 엄지선

1. 내게 남은건 너의 눈빛과 미소뿐 그것은 이젠 내게 무얼 의미하나 너의 속삼임 지금도 내게 느껴져 느껴진다는 것도 그이상은 아냐 Repeat 넌 내게 말한 모든것 이해할 수 있어 하지만 넌 내가 흘리는 눈물은 이해할까 모른다고 말하지는 않겠지 너 떠나갈때 추억마져 데려가줘 나 또다시 사랑을 시작하려해 내 마음에 남은 기억 어제 지웠지 2. 사...

떠나가는 배 조용필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떠나는 내 영원히 잊지 못할 님 실은 저 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로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터져나오라 애설픔 물결위로 한 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 물에 애끓이 사라져 내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뜬 바다를 지키련다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떠나는 내 영원히 잊지 못할

나뭇잎 배 동 요

낮에 놀다 두고온 나뭇잎배는 엄마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푸른달과 흰구름 둥실 떠가는 연못에서 사 ~ 알살 떠다니겠지 연못에다 띄워논 나뭇잎배는 엄마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살랑살랑 바람에 소근거리는 갈잎새를 혼자서 떠다니겠지

배 떠나가네 조동진

떠나가네 떠나가네 저 바람 속에 떠나가네 떠나가네 떠나가네 저 하늘 아래 떠나가네 정든 사람 잠이든 채 흰 돛배는 떠나가네 찾아갈 수 없는 곳에 해저무는 저 먼곳에 떠나가네 떠나가네 저 하늘 아래 떠나가네 2.

배 웅 윤종신

머나먼 길 떠나는 사람처럼 마치 배웅 나온 것처럼 다시 돌아올 것 같은 그대 사라질때까지 보~네 한번만 더 안아보고 싶었지 내 가슴이 익숙한 그대 안녕이라 하지 않은 이유 그댄 알고 있나~~요 아무것도 바꾸지 않겠어~요 모든것을 지금 그대~~로 갑자기 그대 돌아온대도 전혀 낯설지 않도록 언제 어디라도 내겐 좋아요 혹시 나를 찾아준다면 내가 지쳐 변하지...

나뭇잎 배 이선희

1. 낮에 놀다 두고 온 나뭇잎 배는 엄마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푸른 달과 흰 구름 둥실 떠가는 연못에서 사~알살 떠다니겠지 2. 연못에다 띄워논 나뭇잎 배는 엄마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살랑 살랑 바람에 소곤거리는 갈잎새를 혼자서 떠다니겠지

작은 배 양희은

배가 있었네. 작은배가 있었네 아주 작은 배가 있었네 배가 있었네. 작은배가 있었네 아주 작은 배가 있었네 라라라~ (음~) 작은 배로는 작은 배로는 떠날 수 없네 멀리 떠날 수 없네 아주 멀리 떠날 수 없네 라라라~ (음~) 작은 배로는 작은 배로는 떠날 수 없네 멀리 떠날 수 없네 아주 멀리 떠날 수 없네 아주 멀리 떠날 수 없네 아주...

나뭇잎 배 스파게티

낮에 놀다 두고온 나뭇잎 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푸른 달과 흰 구름 둥~실 떠가는 연못에서 살~살~ 떠 다니겠지 연못에다 띄워 논 나뭇잎 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살랑 살랑 바람에 소근거리는 갈잎새를 혼자서 떠 다니겠지

작은 배 조동진

~~가 있었네 작은 ~가 있었네 아주 작~은 배가 있었네 ~~가 있었네 작은 ~가 있었네 아주 작~은 배가 있었네 라 라 라~~ ~~~ ~~라 ~ 라 라 라~~ ~~~~ ~~~~ ~ 라~~ ~~~ ~~라~ ~~~~ 작은 배로는 떠~날 수 없네 멀리 떠~날 수 없네 아주 멀~리 떠날 수 없네 라~~ ~~라~~~ ~ 라 라

배 신 ART

아무것도 난 원치않아 너만 바라볼 수 있다면 아무것도 필요치 않아 행복했었어 너와 함께 했던 우리들의 모든 지난 시간들 잊을 수가 없어 언제까지나 나를 사랑한다던 너의 모습 주위를 둘러봐도 우리들 만큼 행복해 하는 사람은 없었어 세상의 무엇보다 내가 소중하다 너는 항상 나에게 말했었지 그러던 그 어느날 나는 보고야 말았어 나 아닌 다른 남자와 행복해...

배 띄워라 홍지윤

띄워라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띄워서 어서가자 띄워라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띄워서 어서가자 동서남북 바람 불제 언제나 기다리나 술 익고 달이 뜨니 이때가 아니 드냐 띄워라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띄워서 어서 가자 서럽다고 울지를 마랴 바람이 없으면 노를 젓고 바람이 불면 돛을 올려라 강 건너 벗님네들

배 띄워라 채송화

1절: ~띄~워라~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어~서가자~배띄워라~ 동서남북 바람불제 언제나 기다리나 술익고~ 달~이뜨니~ 이때가 아니드냐~ 배띄워라~ 배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띄워서 어서가자~ 바람이 없으면~노를 젓고~ 바람이~ 불~면 돗을 올리자~ 강건너~ 벗님네들~ 앉아서~ 기다리랴 그리워~ 서럽다고~ 울기만~ 하랴

떠나가는 배 오현명

저 푸른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오 떠나는 내 영원히 잊지못할 임실은 저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2. 터져 나오라 애슬픔 물결위로 오 한 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물에 애끊이 사라져 내 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뜬 바다를 지키련다

배 신 ART

아무것도 난 원치않아 너만 바라볼 수 있다면 아무것도 필요치 않아 행복했었어 너와 함께 했던 우리들의 모든 지난 시간들 잊을 수가 없어 언제까지나 나를 사랑한다던 너의 모습 주위를 둘러봐도 우리들 만큼 행복해 하는 사람은 없었어 세상의 무엇보다 내가 소중하다 너는 항상 나에게 말했었지 그러던 그 어느날 나는 보고야 말았어 나 아닌 다른 남자와 행복해...

건 배 나훈아

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아라 가는 세월에 저 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밀려가는 나그네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 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 서러워~ 마라 울지를~ 마라 속는 셈치고 내일~을 믿어 보자 자네도~ 빈 손 나 또한 빈 손

떠나가는 배 이은미

저기 떠나가는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곳이 어느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 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가져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