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별 하나 없네 (Vocal 정새롬) 은초

해가 저무는 하늘을 보다가 내 마음에 해가 내릴 때 물이 번지듯 드리운 어둠에 왠지 어깨가 움츠러들어 새카만 세상엔 온기가 없어서 사람들은 저마다 불빛을 켜고 밤을 예쁘게 반짝 반짝 반짝 환하게 비추어주지만 내 마음에 하나 없네 새벽공기처럼 쓸쓸해 맘 가눌 곳 없어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틈에서 휘청대지 않으려 발걸음을 옮기네 지난

내가 할게 (Vocal 정새롬) 은초

넌 못 할 것 같은데 얘기 할 수 있을까 헤어지자 미안하다 돌아설 수 있을까 난 안될 것 같지만 연기하듯 한번만 헤어지자 미안하다 내가 대신 해줄게 얼마나 많은 순간들을 참고 참아서 웃는 나를 보아도 너의 머릿속엔 딴 생각으로 가득 차 눈치가 빠른데도 처음엔 몰랐어 그럴 수 있다 생각했어대수롭지 않게 이러다 지나갈 일이라 넘기려 넘기려 했지만 하지만 ...

별 하나 없네 (Vocal 이선영) 은초

해가 저무는 하늘을 보다가 내 마음에 해가 내릴 때 물이 번지듯 드리운 어둠에 왠지 어깨가 움츠러들어 새카만 세상엔 온기가 없어서 사람들은 저마다 불빛을 켜고 밤을 예쁘게 반짝 반짝 반짝 환하게 비추어주지만 내 마음에 하나 없네 새벽공기처럼 쓸쓸해 맘 가눌 곳 없어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틈에서 휘청대지 않으려 발걸음을 옮기네 지난 하루를 되돌아보다가

별 하나 없네 (Vocal 이선영) 은초(Eun Cho)

해가 저무는 하늘을 보다가 내 마음에 해가 내릴 때 물이 번지듯 드리운 어둠에 왠지 어깨가 움츠러들어 새카만 세상엔 온기가 없어서 사람들은 저마다 불빛을 켜고 밤을 예쁘게 반짝 반짝 반짝 환하게 비추어주지만 내 마음에 하나 없네 새벽공기처럼 쓸쓸해 맘 가눌 곳 없어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틈에서 휘청대지 않으려 발걸음을 옮기네 지난

샌드위치 (Vocal 이선영) 은초

통 안 친해지는 사람 있어? 예전엔 몰랐어 내 성격이 변했나 좋은 사람들이야 가깝지 않을 뿐 가끔 소외될 때면 태연한 척 하지만 사실 많이 불편해 내가 좀 낯을 가려서 나도 할 말은 없어 먼저 노력하지 않았지 이미 똘똘 친해진 틈을 내가 비집을 순 없었어 볼 때마다 깍듯하고 말 안 해도 거릴 두고 되게 먼~~ 인사 잘하는 사이 하하 호호 시끌 시끌...

튀김(Vocal. 이선영) 은초

밤이면 더 생각나 어느새 침이 고여 갓 튀겨내 냄새가 소리가 참기 힘든 유혹이지 앗 뜨거! 하면서도 그때 먹어야 제일 맛있어 튀김 (아~) 튀김 (아~) 따끈따끈한 (튀김 튀김) 입안 가득히 (튀김 튀김) 바삭바삭 씹는 소리가 경쾌해 간장에 찍어먹는 것도 좋지만 떡볶이 국물에 퐁당 튀김옷을 적셔서 고구마 야채 새우 김말이 오~징어 만두 오늘은 뭘 먹...

초심 (Vocal 이선영) 은초

처음 피아노 앞에 앉아 노래를 부르던 어릴 적 나의 모습이 이제는 아득해 하지만 알아 그때의 기분 좋은 느낌 또렷이 기억하진 않아도 언제나 날 이끄는 힘이 됐지 그때부터 꿈꾸게 된 원하게 된 내 얘길 멜로디에 담는 일 날마다 자라는 욕심에 한때는 방황도 했지 책장 속을 빼곡하게 채워가는 악보는 점점 늘어가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것 같아 아무런 고민...

튀김 (Vocal. 이선영) 은초

밤이면 더 생각나 어느새 침이 고여 갓 튀겨내 냄새가 소리가 참기 힘든 유혹이지 앗 뜨거! 하면서도 그때 먹어야 제일 맛있어 튀김 (아~) 튀김 (아~) 따끈따끈한 (튀김 튀김) 입안 가득히 (튀김 튀김) 바삭바삭 씹는 소리가 경쾌해 간장에 찍어먹는 것도 좋지만 떡볶이 국물에 퐁당 튀김옷을 적셔서 고구마 야채 새우 김말이 오~징어 만두 오늘은 뭘 먹...

간질간질 (Vocal 정유연) 은초

테이블 위에 손을 포개놓고 마주앉아 이야길 하다가 다정한 눈빛에 눈을 못 맞추겠어 예고도 없이 날 떨리게 해 우리가 만나기 전에 다 지난 일에 흘낏 널 보며 입을 삐죽빼죽 나 원래 안 이랬단 말이야 미워 떠올리지마 말하지마 손 잡아줘 난 너를 사랑하나봐 마음이 간질간질해 같이 걷다 안고 싶을 땐 살짝 기대 칭얼대고 너 때문에 잠 못 들어 뒤...

울지않는 법 (Vocal 정유연) 은초

얼마나 이해해야 할까 무얼 더 포기하게 될까아직 한마디도 못했는데 벌써 두 눈이 뜨거워다음엔 다를 거라 하지만 이번이 몇 번째 인줄 아니더 힘들어질까 봐 기대할 수 없어 기댈 수가 없어혹시라도 이별을 말하고서 후회할까 말이 나오질 않았지만이제야 깨달았어 내가 너를 떠나지 않고는멈출 수가 없음을흐르는 눈물을늦은 밤 속삭이던 말들 진심이 마주한 순간들다른...

너만 모르는 이야기 (Vocal 유연) 은초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간신히 한 숨 돌릴 때 제자릴 찾듯 꿈에서 깬 듯 너의 생각이 난거야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도 물을 수 없고 잘 지내 괜찮아 그냥 그렇지 나도 내 맘을 감추지 너 이렇게 차가운 사람이었니 함께할 땐 몰랐던 너를 알게 되는 하루하루 용길 내봐도 할 수 없던 말 끝내 너에게 하지 못한 말 아직도 난 너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너...

내가 그리워하는 날들 (Vocal 이선영) 은초

한참을 망설이다가 무심히 꺼낸 너의 안부에 대한 얘기 아무런 감정도 느낌도 없는 듯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 넌 잘 지내고 있다고 느리게 흐르는 나의 마음이 너에겐 싫을지도 모르겠어 서둘러 잊으려 하지 않을래 그럴 수 없단 걸 알기에 내가 그리워하는 건 이제는 꿈이 된 날들 아픈 기억이 만들어낸 포장된 기억 혼자서 어두운 밤길을 걸을 때면 나...

나란 애는 은초

아무래도 나 연애에 소질이 없나봐 살면서 한 번 한번은 사랑이 오려나 아닌데 네가 싫은 건 아닌데 왠지 부담이 돼 어긋나게 돼 답답해 스물 더하기 하나 둘 또 하나 둘 셋 내년엔 또 하나 늘어가는 나이가 아까워 어설퍼 미안 이라고 안 할래 이게 나인 걸 어쩔 수 없는 걸 늘어가는 한숨만 아침이 오도록 하염없이 설마 했는데 솔로가 체질인

답은 없어 (Guitar 이문기) 정새롬

?길을 걷다 마주친 강아지 난 그 자리 무서워 얼음땡 괜찮다 말하지만 위로가 되지 않아 비가 오면 생각나는 쌀국수 특유의 향 몽롱한 맛 좋아 괜찮다 말해보지만 위로가 되질 않아 괜찮다 말해보지만 위로가 되질 않아 답은 없어 모두가 달라 내가 찾아가면 되는 거잖아 답은 없어 모두가 달라 너와 나 모두가 달라도 함께 할 수가 있잖아 다른 시선 다른 ...

샌드위치 (Vocal 이선영) 은초 (Eun Cho)

통 안 친해지는 사람 있어? 예전엔 몰랐어 내 성격이 변했나 좋은 사람들이야 가깝지 않을 뿐 가끔 소외될 때면 태연한 척 하지만 사실 많이 불편해 내가 좀 낯을 가려서 나도 할 말은 없어 먼저 노력하지 않았지 이미 똘똘 친해진 틈을 내가 비집을 순 없었어 볼 때마다 깍듯하고 말 안 해도 거릴 두고 되게 먼~~ 인사 잘하는 사이 하하 호호 시끌 시끌...

간질간질 (Vocal 정유연) 은초 (Eun Cho)

테이블 위에 손을 포개놓고 마주앉아 이야길 하다가 다정한 눈빛에 눈을 못 맞추겠어 예고도 없이 날 떨리게 해 우리가 만나기 전에 다 지난 일에 흘낏 널 보며 입을 삐죽빼죽 나 원래 안 이랬단 말이야 미워 떠올리지마 말하지마 손 잡아줘 난 너를 사랑하나봐 마음이 간질간질해 같이 걷다 안고 싶을 땐 살짝 기대 칭얼대고 너 때문에 잠 못 드는 뒤척이는 새벽...

초심 (Vocal 이선영) 은초 (Eun Cho)

처음 피아노 앞에 앉아 노래를 부르던 어릴 적 나의 모습이 이제는 아득해 하지만 알아 그때의 기분 좋은 느낌 또렷이 기억하진 않아도 언제나 날 이끄는 힘이 됐지 그때부터 꿈꾸게 된 원하게 된 내 얘길 멜로디에 담는 일 날마다 자라는 욕심에 한때는 방황도 했지 책장 속을 빼곡하게 채워가는 악보는 점점 늘어가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것 같아 아무런 고민...

너만 모르는 이야기 (Vocal 유연) 은초 (Eun Cho)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간신히 한 숨 돌릴 때 제자릴 찾듯 꿈에서 깬 듯 너의 생각이 난거야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도 물을 수 없고 잘 지내 괜찮아 그냥 그렇지 나도 내 맘을 감추지 너 이렇게 차가운 사람이었니 함께할 땐 몰랐던 너를 알게 되는 하루하루 용길 내봐도 할 수 없던 말 끝내 너에게 하지 못한 말 아직도 난 너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너...

내가 그리워하는 날들 (Vocal 이선영) 은초 (Eun Cho)

한참을 망설이다가 무심히 꺼낸 너의 안부에 대한 얘기 아무런 감정도 느낌도 없는 듯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 넌 잘 지내고 있다고 느리게 흐르는 나의 마음이 너에겐 싫을지도 모르겠어 서둘러 잊으려 하지 않을래 그럴 수 없단 걸 알기에 내가 그리워하는 건 이제는 꿈이 된 날들 아픈 기억이 만들어낸 포장된 기억 혼자서 어두운 밤길을 걸을 때면 나도 모르...

너만 모르는 이야기 은초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간신히 한 숨 돌릴 때 제자릴 찾듯 꿈에서 깬 듯 너의 생각이 난거야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도 물을 수 없고 잘 지내 괜찮아 그냥 그렇지 나도 내 맘을 감추지 너 이렇게 차가운 사람이었니 함께할 땐 몰랐던 너를 알게 되는 하루하루 용길 내봐도 할 수 없던 말 끝내 너에게 하지 못한 말 아직도 난 너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너...

샌드위치 은초

통 안 친해지는 사람 있어? 예전엔 몰랐어 내 성격이 변했나 좋은 사람들이야 가깝지 않을 뿐 가끔 소외될 때면 태연한 척 하지만 사실 많이 불편해 내가 좀 낯을 가려서 나도 할 말은 없어 먼저 노력하지 않았지 이미 똘똘 친해진 틈을 내가 비집을 순 없었어 볼 때마다 깍듯하고 말 안 해도 거릴 두고 되게 먼~~ 인사 잘하는 사이 하하 호호 시끌 시끌...

샌드위치 (Feat. 이선영) 은초

?통 안 친해지는 사람 있어 예전엔 몰랐어 내 성격이 변했나 좋은 사람들이야 가깝지 않을 뿐 가끔 소외될 때면 태연한 척 하지만 사실 많이 불편해 내가 좀 낯을 가려서 나도 할 말은 없어 먼저 노력하지 않았지 이미 똘똘 친해진 틈을 내가 비집을 순 없었어 볼 때마다 깍듯하고 말 안 해도 거릴 두고 되게 먼 인사 잘하는 사이 하하 호호 시끌 시끌 난 전...

샌드위치 (Feat. 이선영) 은초

ASDF

너만 모르는 이야기 (Song 유연) 은초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간신히 한 숨 돌릴 때 제자릴 찾듯 꿈에서 깬 듯 너의 생각이 난거야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도 물을 수 없고 잘 지내 괜찮아 그냥 그렇지 나도 내 맘을 감추지 너 이렇게 차가운 사람이었니 함께할 땐 몰랐던 너를 알게 되는 하루하루 용길 내봐도 할 수 없던 말 끝내 너에게 하지 못한 말 아직도 난 너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너...

말을 해라, 이 남자야 (Song By 이선영) (Live Ver.) 은초

왜 이렇게 우리는 먼 길을 돌아왔는지 여전히 알 수가 없지만 음~ 들어봐 사실 난 널 처음 봤을 때부터 묘한 느낌이 있었어 그때는 내가 너무 몰랐어 “연애는 이런거다” 어디서 듣기만한 잔지식 이제는 말을 해줄래 넌 나를 좋아한다 아니다 넌 나를 싫어한다 아니다 솔직히 말을 안 하면 도저히 알 수가 없잖아 너, 나, 너, 나, 좋아해 ? 너, 나,...

내가 그리워 하는 날들 (Song By 이선영) (Live Ver.) 은초

한참을 망설이다가 무심히 꺼낸 너의 안부에 대한 얘기 아무런 감정도 느낌도 없는 듯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 넌 잘 지내고 있다고 느리게 흐르는 나의 마음이 너에겐 싫을지도 모르겠어 서둘러 잊으려 하지 않을래 그럴 수 없단 걸 알기에 내가 그리워하는 건 이제는 꿈이 된 날들 아픈 기억이 만들어낸 포장된 기억 혼자서 어두운 밤길을 걸을 때면 나...

무소유 은초

나는 나 너는 너 우리는 각자의 존재일 뿐순간 내가 왜 이러지 불편한 마음이 들었어 약해지는 것 옹졸해지는 것나 아닌 사람을 만나는 것 같이 밥을 먹고 술을 마시고나는 모르는 하루하루가 덜컥 심술이 나지만잘못된 게 아니야 서로의 생활이 있는 거니까어쩔 수 없어 난 알고 있어우리는 처음부터 누구의 소유가 아닌 걸엄마도 아빠도 나는 나일 뿐 모두에게 무소...

초심 (Feat. 이선영) 은초

처음 피아노 앞에 앉아 노래를 부르던 어릴 적 나의 모습이 이제는 아득해 하지만 알아 그때의 기분 좋은 느낌 또렷이 기억나진 않아도 언제나 날 이끄는 힘이 됐지 그때부터 꿈꾸게 된 원하게 된 내 얘길 멜로디에 담는 일 날마다 자라는 욕심에 한때는 방황도 했지 책장 속을 빼곡하게 채워가는 악보는 점점 늘어가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것 같아 아무런 고민 없...

너만 모르는 이야기 (Feat. 유연) 은초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간신히 한 숨 돌릴 때 제자릴 찾듯 꿈에서 깬 듯 너의 생각이 난거야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도 물을 수 없고 잘 지내 괜찮아 그냥 그렇지 나도 내 맘을 감추지 너 이렇게 차가운 사람이었니 함께할 땐 몰랐던 너를 알게 되는 하루하루 용길 내봐도 할 수 없던 말 끝내 너에게 하지 못한 말 아직도 난 너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너의 ...

내가 그리워하는 날들 (Feat. 이선영) 은초

한참을 망설이다가 무심히 꺼낸너의 안부에 대한 얘기아무런 감정도 느낌도 없는 듯이새로운 사람을 만나넌 잘 지내고 있다고느리게 흐르는 나의 마음이너에겐 싫을지도 모르겠어서둘러 잊으려 하지 않을래그럴 수 없단 걸 알기에내가 그리워하는건이제는 꿈이 된 날들아픈 기억이 만들어낸 포장된 기억혼자서 어두운 밤길을 걸을 때면나도 모르게 후우 한숨을 내쉬게 돼살면서...

우주가 너를 (Vocal 김창모) 김규완

밤 하늘 사이로 있는 하나 새벽이 지나면 사라지겠지 저 달이 잠드는 시간이 와도 항상 너는 내 옆에 있어주길 언제나 늘 항상 빛나는 너 널 위해 밤이 될게 희미해진 시간이 오면 사라질까 두려워 저 수많은 밤을 그대가 비춰주면 내 모든 우주를 너에게 주고 싶어 은하를 도망친 너란 작은 하나 나의 이 맘이 너에게 닿기를 지금 우리 함께인 순간이 그리움이

PK JINI

별에게 물어보았네 내 길을 볼 수 있는지 까만 밤 이리저리 헤매어봐도 내 길을 찾을 수 없네 별따라 걸어 보았네 하나 둘 별을 헤면서 인생의 고비마다 물어봤지만 아름답게 반짝일뿐야 해답을 구할 수 없는 밤 별빛 가득 고요한 이 밤 간절한 바람이 모여 소망의 큰 날개를 달아 저기 별처럼 눈이 부신 그대와 닿기를 별에게 물어보았네 내 길에 함께 하자고 인생의 굽이마다

나란 애는 은초 (Eun Cho)

아무래도 나 연애에 소질이 없나봐 살면서 한 번 한번은 사랑이 오려나 아닌데 네가 싫은 건 아닌데 왠지 부담이 돼 어긋나게 돼 답답해 스물 더하기 하나 둘 또 하나 둘 셋 내년엔 또 하나 늘어가는 나이가 아까워 어설퍼 미안 이라고 안 할래 이게 나인 걸 어쩔 수 없는 걸 늘어가는 한숨만 아침이 오도록 하염없이 설마 했는데 솔로가 체질인

발걸음 (Vocal Y) 공영근

한걸음 한걸음 걷다가 문득 주위를 바라보니 새하얀 세상에 나홀로 있네 이젠 돌아갈 수 없는 발걸음 뒤돌아 지나온 길은 희미해져 이제는 찾을 수가 없는데 이젠 어디로 향하는지조차 내가 있는 곳조차 알 수 없네 그렇게 지나다 하루가 가네 차가운 바람에 잠에서 깨어 주위를 바라보니 저 멀리 보이는 하얀 꽃 하나 그곳을 향한 나의 발걸음 한걸음

여름밤 (Vocal 멜튼 Of 굿나잇스탠드) 유용호

하루 종일 덥고 괜히 짜증 날 때 너의 가는 길이 답답이 느껴질 때 멀리 해는 지고 언젠가 밤이 오면 우린 그때쯤에야 기분이 나아지겠지 여름밤 더운 온기를 식혀주는 하나 우린 그 빛을 따라 쉬어가자 작은 목소리로 너를 위로할게 함께 이겨내자 이 계절을 너의 많은 아픔 대신할 수 없고 나는 너의 전불 이해할 순 없지만 멀리 해는 지고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네 노래마을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네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네 핵전쟁이 일어나면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네 단추 하나만 누르면 단추 하나만 누르면 하루 아침에 가루가 된다네 단추 하나만 누르면 지구같은 하나 쯤이야 지구같은 하나 쯤이야 송두리째 박살난다네 지구같은 하나 쯤이야 사람들아 우리 작은 힘을 모아 저 큰 어둠을 이겨내세 모두가 사랑하며

늦잠 (Feat. 은초) 민진

햇빛이 들어 눈을 떠보니 벌써점심 시간이잖아난 아직 일어나기 싫어좀 더 누워있고 싶지만날 재촉해 저 소리들이따가운햇살까지어쩔 수 없지 일어나자이제는날 깨우지 말아줘요 이정도는 뭐괜찮은 거 아닌가요늘 이렇게 사는 건 아니잖아All day 꿈을 꾸는 시간 ohAll day 꿈을 꾸는 시간 oh sweet time쉴새 없이 지나가는 시간 속에 난매일 같이 ...

별 헤는 밤 (Vocal. 신동휘) 동대입구 3번출구

오 그대 나의 그대여 차가운 바람이 나의 맘을 스쳐요 외로운 별빛이 내려오는 이 밤에 그대 내게로 다가와주오 오늘 밤을 채우는 저 많은 별들엔 그리웠던 이름들을 다시 새겨보아요 떠오르는 그대 모습에 구원을 찾아요 걱정에 아득했던 어젯밤을 잊을 거에요 하나 둘 흐릿해져 가는 하얗게 웃는 너의 얼굴 조바심에 작아지는 나의 불안함과 잠 못 이룬 밤들 바람이 내 맘을

누구도 살아 남을 수 없네 노래마을

누구도 살아남을수 없네 누구도 살아남을수 없네 핵 전 쟁이 일어나면 누 구도 살아남을 수 없네 단추 하나만 누르면 단추 하나만 누르면 하루 아 침에 가루가 된다네 단 추 하나면 누르면 지구 같은 하나 쯤이야 지구 같은 하나 쯤이야 송두리채 박살난다네 지구 같은 하나 쯤이야 사람들아 우리 작은 힘을 모아 저 큼 어두을 이겨내 세

푸른밤 (Vocal. 희선) 김현수

푸른 밤 위에 떠있는 작은 반짝이지 않아 눈에 보이지 않네 얼마나 더 밝아야 빛이 날 수 있을까 푸른 밤하늘이 어두워지길 수많은 별들은 저마다의 빛들을 가지고 있다던데 나는 없는 것만 같아 나도 빛나고 싶어 이 밤을 빛내고 싶어 불어오는 바람에 나의 바람을 담아 Sky in the Star Sky in the Night Sky in the Dream Sky

푸른밤 (Vocal. 현수) 김현수

푸른 밤 위에 떠있는 작은 반짝이지 않아 눈에 보이지 않네 얼마나 더 밝아야 빛이 날 수 있을까 푸른 밤하늘이 어두워지길 수많은 별들은 저마다의 빛들을 가지고 있다던데 나는 없는 것만 같아 나도 빛나고 싶어 이 밤을 빛내고 싶어 불어오는 바람에 나의 바람을 담아 Sky in the Star Sky in the Night Sky in the Dream Sky

Polaris(Vocal 다애) Polaris 이정민

♬ 무심코 봤던 하늘 밤하늘을 비추던 저기 큰 하나 어둠을 깨웠어 나 남들과 같은 평범한 따분한 삶은 어울리지 않아 어떤 별보다 눈부신 빛을 낼거라고 Become a Star in the World 모두 삐딱한 눈으로 그렇게 날 비웃어도 주눅들지는 않아 Become a Star in the World 니가 지금 보고 있는 세상에서

(Bonus Track) 수연의 선율 (Vocal. JENAIN) 이주현

가만히 길을 걷다 아름나무가 흔들리는 걸 봤죠 내 마음처럼 새벽 창가에선 작은 하나 잘 지내라 속삭이네

작은 별 (A Little Star) 몽림 (mongrim), 쓰다 (Xeuda)

저기 저 작은 하나 오늘도 우리들의 밤을 비춰주고 있지만 아무도 봐주는 이 없네 조명이 하나둘 꺼져가는 골목길 사이로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한 사람 문득 올려다본 하늘에 수많은 별에 반하고 마는데 하나 둘 당신의 마음에 새겨지면 쓸쓸하고 외롭던 그 마음 온기 가득할 거야 하나 둘 당신의 마음에 새별 하나 둘 당신의 마음에 새겨지면

미스터퍼피

떨어지네 별이 내 안에서 떨어지네 별이 내 안에서 떨어지네 별이 내 안에서 나는 작가 director를 꿈꿨던 actor 갓 태어난 피노키오처럼 딱딱한 관절 몸만 제작됐고 영혼이 없네 겉돈 대로 행복함만을 흉내 내는 게 안전 사랑이 없네 내 맘 아예 없네 차라리 끈 달아줘 꼭두각시 하게 근데 외로움과 괴로움은 또 느껴지게 만들어졌으니 십자가를 돌려버리네 원망을

검은 바다 (with. 주흐)

어두운 조각 하나 두려움도 없이 창밖에 서성이고 있네 하나 쫓겠다고 불편한 거리를 천천히 거닐다 금세 푸른빛으로 어두운 조각 하나 두려움도 없이 창밖에 서성이고 있네 하나 쫓겠다고 불편한 거리를 천천히 거닐다 금세 푸른빛으로 어쩌다 보니 나라는 것은 아무런 느낌도 없는 검은 바다 그렇게 나는 다른 것에겐 흩날리는 바람 정도겠거니 어두운 조각 하나 보잘것없는

다른 이름으로 저장 (Vocal 시월의 달) 그네

깜빡이는 긴 검은 막대 오른쪽으로 움직이며 할 말 적어야 하는데 기다리는 이 생각 않고 자꾸 빈 화면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어 날씨는 맑아 구름도 좀 지쳤나 봐 볕 좋은 곳 앉아 쉴 수 있다면 어떨까 너와 함께라면 더 좋겠지 언제나 내 일기장 속 주인공이었던 너 다 썼는데 이제 다른 이름으로 기억해야겠네 여기에 덮을 수가 없네

밤호수 (시인: 모윤숙) 한경애

♣ 밤 호수 -모윤숙 시 호수 밑 그윽한 곳 품은 꿈 알 길 없고 그 안에 지나는 세월의 움직임도 내 알 길 없네 오직 먼 세계에서 떠온 밤 하나 그 안에 안겨 흔들림 없노니 바람 지나고 티끌 모여도 호수 밑 비밀 모르리 아무도 못 듣는 그 곳 눈물어린 가슴 속같이 호수는 하나 안은 채 조용하다.

Do Dream

평소와 같은 하늘인데 유난히 밝게 빛나네 하루종일 여긴 빛난적 없었는데 오늘따라 가까운것 같은데 항상 똑같은 자리에 다가가려 해도 닿을 수 없네 그렇게 있어줘 그렇게 있어줘 하늘을 보는 이유니까 그렇게 있어줘 그렇게 지금 이대로 변하지 않고 그대로 있어주면돼 그렇게

하늘의 별 Neeun (니은)

시원한 바람이 내 코끝에 스칠 때 함께 걷던 그 길은 여전히 그대론데 시끌벅적한 길 너와 함께 걸을 때 둘만 걷는 것처럼 다른 건 보이지 않아 왜 이 거리에 나 혼자 서있는지 밝게만 웃던 너 어디 갔나 하늘에 별처럼 넌 밝게 웃는 넌 지금 어디 있는지 찾아봐도 넌 볼 수는 없다 닿을 거리에 너는 손을 뻗어보아도 닿을 수도 없네 잡을 수 없네 네 손을 다시 시끌벅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