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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소리 (With 김형미) 은일 킴

꿈을 꾼다새벽 소리빗소리가 너를 또 부른다습관처럼 난 너를 또 부른다추억일까새벽 소리이내 난 밖으로 나가네작은 우산도 잊지 말아야 해빗소리에 들려와우리 함께 걸었던 그 길 따라잊고 지낸 너와의 기억들이 빗소리에 발맞춰조금 느린 네 발 걸음 소리에맞춰 새벽 빗소리에난 잠에서 깨차분하다새벽 소리조그만 소리도 낼 수 없어 눈을 감아 널 다시 또 부른다희부 ...

새벽소리 은일 킴

꿈을 꾼다새벽 소리비소리가 너를 또 부른다.습관 처럼 난 너를 또 부른다.추억 일까새벽 소리이내난 밖으로 나가네작은 우산도 잊지 말아야 해#비소리에 들려와 우리 함께 걸었던 그길 따라잊고 지낸 너와의 기억들이 비소리에 발맞춰조금 느린 니 발걸음 소리에맞춰 새벽비 소리에 난 잠에서 깨 2차분 하다새벽 소리조그만 소리도 낼 수 없어 눈을 감아 널 다시 또...

신사동 가로수 길 (With 김형미) 은일 킴

?오늘처럼 네가 보고픈 날에는 신사동 가로수 길을 걷고 싶어 커피향이 가득한 카페 골목 우리 둘만의 비밀이 있는 곳 오늘처럼 네가 그리운 날에는 신사동 가로수 길을 걷고 싶어 햇살 가득 내리던 카페 골목 눈부시던 네 웃음 보고 싶어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오늘처럼 햇살 눈부...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은일 킴

?샤워를 하고 따뜻한 우유를 마시고 침대에 지친 몸을 맡긴 채 다시 잠을 청해본다 시계를 보니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 아까 먹은 우유가 더 거룩해 잠이 올 것 같지 않아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그때 넌 왜 그랬을까 생각할수록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 왜 그랬니 오늘 유난히 저 달은 왜 이리 밝은지 머리맡 시계 초침 소...

Is That Alright 은일 킴

그래서 결국엔 변명도 없었지 그래서 그렇게 생각을 멈췄지 뭐가 맞고 틀린지 넌 알고 있다면 내게 지금 대답을 해줘 is that allright? is that allright? is that allright? is that allright? 우리가 아닌 내가 그래서 결국엔 변명도 못했지 그래서 그렇게 잘못돼 버렸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넌 ...

어쩌면 우리는 은일 킴

어쩜 우리 여기서 입맞춤을 나누고 서로의 슬픔을 말할지도 몰라 어쩜 우리 여기서 사랑을 속삭이다 서로의 마음을 나눌지도 몰라 어쩜 우리 여기서 계획 없는 둘만의 여행을 오늘 밤 떠날지도 몰라 어쩜 우리 여기서 알 수 없는 미래에 서로를 가두려는지도 몰라 SO PLEASE BE don`t let me down 내 손을 잡아 날 이끌어줘 ...

여기까지만.. 은일 킴

수많은 상처뿐인 말들을 내게 내뱉은 그대는 이제 와 모든 걸 또 아무렇지 않게 바로 잡으려 하는데 정작 그대 앞에 상처뿐인 내 맘은 그리도 보이지 않는지 뭐가 그리도 그대 자신만만 한 가요 수많은 이별 속에 그대만을 홀로 또 기다렸던 건 언젠간 그대가 내 맘을 알아줄 거란 헛된 바람 때문에 모든 게 이제 물거품이 돼버렸네요 7년이란 시간을 난 어떻게 ...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은일 킴

샤워를 하고 따뜻한 물을 마시고침대에 지친몸을 맡긴체 다시 잠을청해본다시계를 보니 열두시가 조금 넘은 시간아까먹은 우유가 더부룩해 잠이 올것같지않아양한마리양두마리그때 넌 왜 그랬을까생각할수록 양한마리양두마리 음~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왜 그랬니오늘 유난히저달은 왜 이리밝은지머리맡시계초침소리가 머리속에 메아리쳐시계를 보니 네시가 조금넘은 시간아침일찍...

신사동 가로수 길 은일 킴

난 눈을 감았지멀어지는 니 모습에니 낯선 눈빛에니 낯선 말투에우리가 아끼던 신사동 가로수길도 여기서 끝이니7년이란 시간 이해할 수 없단 말로널 붙잡으려 했지만 냉정한척 애쓰는 니 모습에 덜컥 눈물이 조금만 더 조그만 더 서두르는 니 앞에서내 자존심에 어떤 말도 못하고 그저 우리 안녕해누구보다도 널 잘 아는 나라고 믿었어눈치가 없어서내가 몰랐겠지 이해...

그 해 가을바다 (Voice 유미) 은일 킴

그해 가을 바다. 유난히 가을바다를 아끼던 넌 언제나 내게 말했다. 여름과 겨울 그 사이 가을바다를 닮은 나라고 어김없이 올해도 그해 가을 바다, 니가 불어온다. 지금 내 눈앞에 우릴 닮은 누군가를 본다. 마치 영원할 것 같던 너와 나를 본다. 여름의 끝 겨울의 시작, 그 사이 그 짧디 짧은 가을 처럼 그렇게 우린 스쳐 지나갔다.

겨울 그 즘 삼청동 돌담길 은일 킴

수 많은 추억이 있다.너와 나의 사이엔수 많은 이별도 했다우리 만남의 시간동안수 많은 계절을 함께 했다.계절이 바뀔때 마다 아픈걸 보니.겨울 그즘 바람이 차가웠던 삼청동 돌담길을 시작으로우린 사랑을 확인했고우린 이별을 확인했다.가을 지나 겨울이 오듯 그렇게 계절은 돌아오는데그렇게 돌아올 것 같던 우리 사랑은 추억으로 남는가 보다.누군가 말했다.추억은 ...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Band Ver.) 은일 킴

샤워를 하고 따뜻한 우유를 마시고침대에 지친 몸을 맡긴채다시 잠을 청해본다시계를 보니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아까 먹은 우유가 더부룩해잠이 올거같지않아I don't know why I don't know why그때 넌 왜 그랬을까 생각할수록I don't know why I don't know why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 왜그랬니오늘 유난히 저달은...

핸드드립 은일 킴

갓 볶은 커피콩 조심스레 갈아서잘 접은 여과지 깔때기뜨거운 주전자 빙글빙글 돌려서조금은 진하게 천천히부드러운 우유거품 손목은 살짝 튕겨줘설탕 보다는 향긋한까만 메이플 시럽이 좋아그대와 그대와 둘만의 커피두근두근 심장은 카페인에 취한 거야그대와 그대와 따뜻한 커피닿을듯 말듯 하지만이 거리가 적절할 것 같아시나몬 베이글 반쪽으로 갈라서치즈는 한쪽만 바르기...

양 한 마리,양 두 마리 은일 킴

샤워를 하고 따듯한 우유를 마시고침대에 지친 몸을 맡긴채다시 잠을 청해본다시계를 보니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아까 먹은 우유가 더부룩해잠이 올거같지않아양한마리 양두마리그때 넌 왜 그랬을까 생각할수록양한마리 양두마리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 왜그랬니오늘 유난히 저달은 왜이리 밝은지머리맡 시계초침 소리가머리 속에 메아리쳐시계를 보니 4시가 조금 넘은 시...

겨울 그 즘 삼청동 돌담 길 은일 킴

수많은 추억이 있다.너와 나의 사이엔.수많은 이별도 했다.우리 만남의 시간 동안.수많은 계절을 함께 했다.계절이 바뀔 때마다 아픈 걸 보니.겨울 그즘... 바람이 차가웠던 삼청동 돌담길을 시작으로우린 사랑을 확인했고,우린 이별을 확인했다.가을 지나 겨울이 오듯 어떻게든 계절은 돌아오는데그렇게 돌아올 것 같던 우리 사랑은 추억으로 남는가 보다.누군가 말...

그 해 가을 바다 은일 킴

유난히 가을바다를 아끼던 넌 언제나 내게 말했다. 여름과 겨울 그 사이 가을바다를 닮은 나라고 어김없이 올해도 그 해 가을 바다, 니가 불어온다. 지금 내 눈 앞에 우릴 닮은 누군가를 본다. 마치 영원할 것 같던 너와 나를 본다. 여름의 끝 겨울의 시작, 그 사이 그 짧디 짧은 가을처럼 그렇게 우린 스쳐지나갔다.

우리가 머물렀던 그 모든.. 은일 킴

아마 겨울 그쯤이었을 거야너와의 첫입맞춤은어색함에 발끝만 보던 우리를감싸던 바람을기억하니 오늘처럼오묘한 바람이 내 몸을 휘감을 때우리가 머물렀던그 모든 시공간에너와 돌아가고 파아마 12월쯤 눈 내리던 날일 거야서툰 내 고백에 넌말 없이 내 손을 잡아 주었고그 떨림은 여전히 내게아스라이 남아 있어오묘한 바람이 귓볼을 스쳐갈 때너의 기억의 숲에우리만의 연...

저 달이 지면 은일 킴

저 달이 뜨고 지고 세월이 지나가도그댈 향한 내맘은 변함이 없네요외로운 밤 하늘에 외로이 떠있는 나그댈 찾아 오늘도 빛을 밝히죠아침이 밝아오면 눈부신 햇살처럼내곁에 다가와요따스히 감싸줘요 그대가 느껴져요내곁에 향기로이가끔씩 꿈을 꿔요 그대가 내곁에서잠들어 있는 꿈을꿈인줄 알면서도 그시간 그행복이내게는 전부인걸저 달이 뜨고 지고 세월이 지나가도그댈 향한...

신사동 가로수 길 Part 2 (이별 순간) 은일 킴

난 눈을 감았지멀어지는 니 모습에니 낯선 눈빛에니 낯선 말투에우리가 아끼던신사동 가로수길도여기서 끝이니7년이란 시간이해할 수 없단 말로널 붙잡으려 했지만냉정한척 애쓰는 니 모습에덜컥 눈물이조금만 더 조그만 더서두르는 니 앞에서내 자존심에 어떤 말도 못하고그저 우리 안녕해누구보다도 널잘 아는 나라고 믿었어눈치가 없어서내가 몰랐겠지이해할 수 없단 말로널 ...

저 달이지면(로미오와 줄리엣) 은일 킴

저 달이 뜨고 지고 세월이 지나가도그댈 향한 내맘은 변함이 없네요외로운 밤하늘에 외로이 떠있는 나그댈 찾아 오늘도 빛을 밝히죠아침이 밝아오면 눈부신 햇살 처럼내곁에 다가와요따스히 감사줘요 그대가 느껴져요내곁에 향기로이가끔식 꿈을 꿔요 그대가 내곁에서잠들어 있는 꿈을꿈인줄 알면서도 그시간 그행복이내게는 전부인걸저 달이 뜨고 지고 세월이 지나가도그댈 향한...

사랑이 멈춰서 은일 킴

섣부른 판단만 오만한 잣대에쓸데 없는 자기애만강해진 몹쓸병이야사랑을 시험하고사랑이 다가오면 멀어져비겁한 변명만 방어적 기재와끝이없는 부정적인생각은 불치병이야사랑을 원하면서사랑을 있는 힘 껏 밀어 냈던 나그런 내게 사랑이 돌아와난 믿을 수가 없어난 믿을 수가 없어빛을 잃었던 내 맘이 다시 돌아 온걸난 믿을 수가 없어난 믿을 수가 없어내가 아닌 누군가를 ...

너에게 달려 은일 킴

너에게 달려작사: dk작곡: 타이오랜만이야 정말 익숙한 목소리 조금은 혀가 꼬인듯 하지만 또렷해 보고싶다 내 생일에 빌었던 소원이 이렇게도 빠르게 나 이뤄질줄 몰랐어 네게 달려가 네게 달려가 그때도 그날도 오래된 지금 또 네게 달려가 네게 달려가 골목길 조금은 헤맸어 뭐라할까 식상한 인사말 안녕... 아냐 그냥 눈딱 감고 확 안아버릴까 치마가 난 좋더...

Dream Of X-Mas 은일 킴

오빠 응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느낌이 남다르시겠어요 왜 음 내일 모레면 서른이시잖아요 허 야 조용히해 야 지금 징글벨이 뭐냐 올해도 몇일 남지 않은 12월의 거리에는 화려한 축제의 빛 설레이는 발걸음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들 산타의 선물은 무얼까 들떠있는 아이들은 난 언제 그랬던가 기억도 나지않아 새삼스레 서글퍼요 남들이 다하는건 싫고 싫고 산타도 믿진 ...

화성으로 돌아간 스쿠터 은일 킴

시동을 걸었다 부릉부릉살짝 열이오른듯한 엔진헬멧을 쓰기엔조금 날이 덥지만살짝 당겨본다 스로틀을혼자라서 조금 가볍구나뒷자리 등받이 원래 떼고 싶었어아 조금은 썰렁한 저녁바람마을버스 매연이눈에 들어와랄랄라 랄랄라강변을 따라 닿는 끝까지대류권 성층권까지랄랄라 랄랄라비가 오면 잠시만 쉬어가식혀줘 내 뜨거운 엔진랄랄라 랄랄라랄랄라 랄랄라아 조금은 썰렁한 저녁바...

00700 은일 킴

물을 끓인다 커피를 찾는다설탕 한스푼 프림도눈이 떠지고 배가 고프고항상 똑같은 하루매번 맛없는 네 오므라이스먹다먹다가 버리고너의 타박도 너의 짜증도사실 그럴만 했구나여보세요요즘 너무 정신없어부재중 전화 온지 몰랐어별일 없지 넌 요즘 너는 어떠니벌써 누구 만나는건 아냐여보세요 응잘안들린다 어색한 침묵안들려 여보세요여보 아니야 썰렁한 농담실없이 웃는 두사...

바보똥개멍충아 은일 킴

가끔은 숨이 막힐 듯한 이런 포옹은 부담스러 산책을 하는건 좋지만 목걸이는 좀 빼고 싶어 꼬리를 흔들어 주는건 네가 육포를 들었기 때문에 생각처럼 모든 시간에 네가 반가운건 아니야 바보 똥깨 멍충아 뭐라구바보 똥깨 멍충아 바보 똥깨 멍충아 내게 말한 걸까전화를 내려 놓은 너의 이런 포옹은 부담스러 울고 있는 네가 불쌍해 이번만 참아 줘야지 바보 똥깨...

내 맘이 편해지는 말 은일 킴

내가 없이도 잘지냈을거라 믿어요그대는 언제나 강한 사람이었으니덤덤히도 난 그댈 보냈었지만세월이 흐름에도그댈 놓치 못했나봐요우리함께한 시간이내 기억의 반이죠아득했던 우리처음 만난 그날부터다시 꿈을꿔준 그대의 마음을내 가슴속 깊이담아둘께요널 사랑해 널 사랑해가슴 가득 담은 말널 사랑해 널 사랑해혼자늘 되내였던 말널 사랑해 널 사랑해그대 행복을 바라는 말널...

신사동 가로수 길 Part.1 (Feat. 유미) 은일 킴

오늘 처럼 니가 보고픈 날에는신사동 가로수 길을 걷고 싶어커피향이 가득한 카페 골목우리둘만의 비밀이 있는곳오늘 처럼 니가 그리운 날에는신사동 가로수 길을 걷고 싶어햇살가득 내리던 카페 골목눈부시던 니 웃음 보고싶어오늘 처럼 햇살 눈부신 날에는신사동 가로수 길을 걷고 싶어오후 햇살 가득한 카페 창가따듯한 햇살 눈감아 널 느껴니가 좋아하던 핸드드립 커피와...

가보지도 않은 하와이에서 그녀에게 쉘위댄스 은일 킴

우울한 여름날 내게도 사랑이놀랍게 찾아온거죠눈부신 해변가 부서진 파도 위그녀를 보게 된거죠새까만 긴 머리 가냘픈 어깨선늘씬한 그녀 모습에첫눈에 반한 나웃음이 계속 나그녀가 눈치 챌까요너무 솔직한그녀의 말투가 이상형이라고나 말을 했지만솔직히 말해그녀의 비키니 입은 모습에난 푹 빠져 버렸죠내 손을 잡아요나와 함께 춤을 춰고민하지 마요이 여름밤의 댄스를우리...

오늘의 나는 모른척 해줘요 은일 킴

오늘의 나는 모른 척 해줘요 오늘의 나는 조금 센치하니까 오늘의 나는 모른 척 해줘요 오늘의 나는 조금 까칠하니까 오늘의 나는 친절하지 않아요 가끔은 나도 이럴 수도 있잖아요 오늘은 그냥 좀 넘어가줘요 하루쯤은 모른척 해줄 수도 있잖아요 오늘의 나는 모른척해줘요 오늘의 나는 조금 센치하니까 오늘의 나는 모른 척해줘요 오늘의 나는 조금 까칠하니까 오늘의...

그녀는 제이미 은일 킴

플랫슈즈에 청바지가 완벽한 그녀는 분명 she is allright 평범하지만 뭔가 정말 특별해she has no doubt it is allright뭔가 짜릿한 일이 생길 것 같아고백해볼까 무슨말이 좋을까그녀는 정말 숨이 막혀지금 놓치면 기회는 또 없을껄바로 지금 주문을 걸어바 두두두두 두두두두 두두두두 두두두두 그녀는 제이미 랄라랄라말할 수 없...

우리가 머물렀던 그 모든 은일 킴

아마 겨울 그쯤이었을꺼야 너와의 첫 입맞춤은 어색함에 발끝만 보던 우리를 감싸던 바람을 기억하니 오늘처럼 오묘한 바람이 내 몸을 휘감을 때 우리가 머물렀던 그 모든 시공간에 너와 돌아가고 파 아마 12월 쯤 눈 내리던 날일 거야 서툰 내 고백에 넌 말없이 내 손을 잡아주었고 그 떨림은 여전히 내게 아스란히 남아있어 오묘한 바람이 귓불을 스쳐갈 때 ...

그대여 그대여 은일 킴

그대여 웃고 있나요 실 없는 내 농담에도 그대여 느껴 지나요 그대와 나 사이 떨림이 그대여 그대여 어쩜 이렇게 그대와 나였는지 그대의 눈빛에 비친 내 모습 그댈 사랑하나 봐 그대여 그대여 그대의 미소가 붉은 노을에 비춰 내 맘도 일렁거리네 사랑을 말할까 그대여 그대여 사랑을 믿나요 붉게 물들어 가는 우리의 맘을 그댄 그댄 믿나요 그대여...

그대와 걷던 그 겨울 그즈음 은일 킴

언젠가 그대 내게 말했지잊혀진다는 건 서글픈 일이야언젠가 그대 내게 말했지추억이라는 건 가슴에 담아서마음 가득 묻어 두는 것미련까지 아름답도록어제처럼 또렷이도 생각이 나는데 겨울 그즈음 삼청동 돌담길아련하게만 남은 추억이무심한 세월에 쓸려 잊혀지기엔아름답게도 내게 남아그날의 추억 속을 난 걷고 있는데그대가 내가 될 수 있다믿었던 때로우린 같은 꿈을 꾸...

양한마리 양두마리 은일 킴

샤워를 하고 따뜻한 우유를 마시고 침대에 지친 몸을 맡긴 채 다시 잠을 청해본다시계를 보니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 아까 먹은 우유가 더 거룩해 잠이 올 것 같지 않아양 한 마리 양 두 마리그때 넌 왜 그랬을까 생각할수록양 한 마리 양 두 마리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왜 그랬니오늘 유난히 저 달은 왜 이리 밝은지 머리맡 시계 초침 소리가 머릿속에 ...

여기까지만.. (Guitar Ver.) 은일 킴

수많은 상처뿐인 말들을 내게 내뱉은 그대는 이제 와모든 걸 또 아무렇지 않게바로잡으려 하는데정작 그대 앞에 상처뿐인내 맘은 그리도 보이지 않는지뭐가 그리도 그대자신만만 한 가요수많은 이별 속에 그대만을홀로 또 기다렸던 건언젠간 그대가 내 맘을알아줄 거란 헛된 바람 때문에모든 게 이제 물거품이돼버렸네요 7년이란 시간을 난 어떻게 돌려낼까요모든 게 끝나 ...

작아진 스웨터를 돌려줘 은일 킴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오래된 내 스웨터늘 같은 자리 세 번째 서랍에 있었지늘 함께였기에 소중함을 몰랐지무심히도 난 그렇게널 뜨거운 물에 돌리고 말았네내 작아진 스웨터를 돌려줘내 작아진 스웨터를 돌려줘더 이상 맞지 않는다고 해도더 이상 어울리지 않는다고 해도너와 함께 한 시간이 많아서일까그저 너의 편안함이 좋아서일까그 어떤 것도 어울리지 않아...

Time Leap 은일 킴

어릴 적 내가 또렷이 기억하는 한 가지 아버지 퇴근하실 때면 언제나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엄마 몰래 내게 건네셨지 언젠가 늦은 밤 불 꺼진 부엌에 앉아 술 한 잔을 마시던 당신의 뒷모습에 난 왜 이리 눈물이 났을까 몰라 아마 당신의 어깨에 무거운 짐들을 덜어줄 수 없음에 난 그랬나 봐요 아버지 당신과 한 번만 더 걷고 싶어요 이제는 더 이상 꿈만 같...

새벽소리 타이

꿈을 꾼다 새벽소리 비소리가 너를 또 부른다.

새벽소리 타이(Tie)

추억일까 새벽소리 이내 난 밖으로 나가네. 작은 우산도 잊지 말아야 해. 빗소리에 들려와 . 우리 함께 걸었던 그길 따라 잊고 지낸 너와의 기억들이 소리에 발맞춰 조금 느린 니 발걸음 소리에 맞춰 새벽 빗소리에 난 잠에서 깨 . 차분하다 새벽소리 조그만 소리도 낼 수 없어 눈을 감아 널 다시 또 부른다.

새벽소리 현진

어지럽던 거리가 비워져 가고 새벽의 세상은 비로소 나만의 것 이제서야 창문을 열고 세상에 손 내미네 싸늘하게 식은 손을 정적이 맞잡네 어둠이 내려 하늘 잠들고 시간이 멈춰 나를 감싸네 이대로 나를 새벽에 남겨둔 채 아침이 곧 올거야 이대로 나를 새벽에 남겨둔 채 아침이 곧 올거야 이대로 나를 새벽에 남겨둔 채 아침이 곧 올거야 이대로 나를 새...

새벽소리 상필주

새벽 두시 반, 모두가 잠이 들 무렵이런저런 생각에 자주 잠을 설치곤 하네복잡한 맘을 이끌고 유난히 텅 비어 보이는거실 한 켠에서 물 한 잔 들이켜 보네어렴풋이 바닥에 비친별빛에 시선이 모여무거운 걸음 옮겨창 밖 고요함을 마주한다그때 한 방울 씩빗방울이 떨어지고,창틀 너머로 들려오는따뜻한 새벽의 소리옅은 바람에 숨겨왔던조각난 감정들이하나 둘 흩날린 채...

Winter Wonderland 김형미

Later on, we\'ll conspire, As we dream by the fire To face unafraid, The plans that we\'ve made, Walking in a winter wonderland And pretend that he\'s a circus clown We\'ll have lots of fun with

작아진 스웨터를 돌려줘 은일 킴(EunilKim)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오래된 내 스웨터 늘 같은 자리 세 번째 서랍에 있었지 늘 함께였기에 소중함을 몰랐지 무심히도 난 그렇게 널 뜨거운 물에 돌리고 말았네 내 작아진 스웨터를 돌려줘 내 작아진 스웨터를 돌려줘 더 이상 맞지 않는다고 해도 더 이상 어울리지 않는다고 해도 너와 함께 한 시간이 많아서일까 그저 너의 편안함이 좋아서일까...

잃어버린 계절 김형미

널 향한 내 그리움 바람길따라 흘러 꽃잎위에 흩어진 널 향한 나의 노래가 그대 지친 마음에 하늘위로되어 푸른바다 되어 구름위로 힘껏 날아줘 깊은밤이 지나면 아득한 새날이 오듯 잃어버린 계절을 만날수 있는걸까? 모진 세월이 지나 너와 함께 했던 그 길 위에서 널 만날수 있을까? 손에 닿을듯 선명해 너의 푸른 목소리 널 향한 그리움 여전히 봄볕에 ...

이전보다 더 사랑한다던 (2003년 주제가, 솔로: 김형미) 김형미

이전보다 더 사랑한다던 나의 고백이 어느순간 빛바랜 사진처럼 남아도 내 맘의 놓칠수 없는 한가지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 간직하게 하소서. 약할때 강한주시는 주님의 나를 향한 간절한 사랑 내 안에 남게 하소서..

비 온 뒤 개인 하늘 김형미

길을 걷다 지친 나그네여 왜 낙망하는가가던 길을 멈추고 하늘을 바라보면당신을 향한 그 따스함들비온 뒤 개인 하늘 펼쳐진 아름다운 세상때론 지쳐 넘어질 때 주님이 용기주네길을 걷다 지친 나그네여 왜 눈물 흘리나흐르던 눈물 닦고서 하늘을 바라보면당신을 향한 그 따스함들고난 뒤 오는 기쁨 염려 뒤 오는 평안때론 지쳐 넘어질 때 주님이 함께 하네어떤 어려움 ...

내게 응답하소서(시편 13편) 김형미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나를 잊으시나이까주의 얼굴을 어느 때까지 숨기시나이까나의 영혼이 번민하고종일 근심하나이다나의 원수가 나를 치며어느 때까지 자랑하리까여호와 내 하나님 나를 생각하소서나의 눈 밝히소서 내게 응답하소서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나를 잊으시나이까주의 얼굴을 어느 때까지 숨기시나이까나의 영혼이 번민하고종일 근심하나이다나의 원수가 나를 치며어느 때까...

주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시편 17편) 김형미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 뵈오리니깰 때에 주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여호와여 일어나 나의 영혼 구원하소서여호와여 주의 손으로 나를 구원하소서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 뵈오리니깰 때에 주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여호와여 일어나 나의 영혼 구원하소서여호와여 주의 손으로 나를 구원하소서여호와여 일어나 나의 영혼 구원하소서여호와여 주의 손으로 나를 구원하소서나...

사랑은 김형미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해도사랑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요내게 능력이 있고 지혜가 있어도사랑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산을 옮길 믿음 내게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내게 있는 모든 것을 나눠줄지라도사랑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시기 않고 자랑하지 않으며무례히 행치 않고모든 것을 참으며진리와 함께 기뻐하네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해도사랑 없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