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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하나 윤영로

하나 내가 사는 세상에 하나 있지 우리 사는 세상에 하나 있지 그곳은 평화가 있는 곳 모두가 살고 싶은 곳 무거운 발걸음 내 그림자 하늘이 반겨주네 따스한 바람이 골목길을 스치듯 불어온다 내 가슴 가득히 밀려오는 조그만 Café에 음악소리 귓가에 남아있는 기타 소리에 내가 살고 싶은 곳 그곳은 제주 그곳은 제주

윤영로

늘 당신은 언제나 당신은 언제나 끝 끝없는 숲처럼 우리를 숨쉬게 숨쉬게 해주었지 세상은 쳇바퀴 바쁘게 가지만 세상이 더이상 나쁘지 않았으면 좋겠다 좋겠다고 세상은 쳇바퀴 바쁘게 가지만 세상이 더 이상 나쁘지 않았으면 좋겠다 좋겠다고 늘 당신은 언제나 당신은 언제나 끝 끝없는 숲처럼 우리를 숨쉬게 숨쉬게 해주었지 우리가 이렇게 말하게 해주었지.

무엇을 찾아 Ⅰ 윤영로

무엇을 찾아 Ⅰ 저 하늘끝에 구름 외로이 밀려오네 어디선가 오는걸까 그곳은 어디일까 저 파도속에 파도 외로이 밀려가네 어디론가 가는걸까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는 무엇을 찾아 헤매이나 무엇을 위해 방황했나 이젠 이젠 모든 것 내려놓고 노래하리 못다한 노래를 노래하리 못하지 노래를

하늘이 운다 윤영로

하늘이 운다 하늘이 운다 바람이 불면 운다 모든 아픔속에 눈물을 바람에 실어 던져놓고 감추려고 하면 할 수록 하늘이 운다 비가 내린다 눈물처럼 비가온다 비를 맞는 사람들 속에 눈물같은 비가 내린다 감추려고 하면 할 수록 비가 내린다 하늘을 두려워 하지 마 바람 피하려 하지를 마 비를 피하려 하지를 마 그러다가 잊었노라고 하늘이 운다 바람이 불면 운다

진달래 윤영로

진달래 나 다시 진달래로 피어 그대 타는 가슴으로 스몄으면 나 다시 진달래로 피어 그대 타는 가슴으로 스몄으면 4월 목마른 4월 하늘 진홍빛 슬픔으로 피어 그대 돌아오는 길 위에 서- 흩어지면 나 다시 진달래로 피어 그대 타는 가슴으로 스몄으면

쓱싹 윤영로

쓱싹 빗자루로 먼지를 쓱쓱 쓱쓱 쓱쓱 쓸어내고 바닥에 먼지를 쓱쓱 쓱쓱 쓱쓱 먼지를 닦아내면 된다. 바닥이 보인다 바닥이 보인다 음 맨바닥이다 처음 그대로다 맨바닥이다 처음 그대로다 빗자루로 먼지를 쓱쓱 쓱쓱 쓱쓱 쓸어내고 바닥에 먼지를 쓱쓱 쓱쓱 쓱쓱 먼지를 닦아내면 된다. 먼지를 닦아내면 된다. 먼지를 닦아내면 된다.

가자구 윤영로

가자구바람 타고서 떠나볼까 제주로 떠나볼까 가자구구름 타고서 떠나볼까 제주로 떠나볼까 가자구쉴곳을 찾아 떠나왔네머물 곳을 찾아 흘러왔네방황의 끝에서 삶의 끝에이제서야 쉴 수 있는 곳구름 타고서 떠나볼까 제주로 떠나볼까 가자구쉴곳을 찾아 떠나왔네머물 곳을 찾아 흘러왔네하늘 끝에서 땅의 끝에서이제서야 쉴 수 있는 곳바람 타고서 떠나볼까 제주로 떠나볼까 가...

잊힌 여름 윤영로

잊힌 여름 잊힌 여름이 다시 생각나서 당신 생각에 그대 생각에 노래해 음 나도 지쳐서 우리가 지쳐서 당신이 생각나 험한 세상에 거칠은 파도에 답답한 사람들 표정에 어두운 우리 저편 언덕 너머에 모두가 꿈꾸는 세상 우리 다시 만난 날 손 잡을 수 있을까 꿈꾸는 세상 꿈꾸는 세상

남몰래 흘리는 눈물 윤영로

남몰래 흘리는 눈물 동백꽃 피고 지고 비는 내리고 올레길 따라 올라 비는 내리고 흐르는 눈물 언제 그칠까 남몰래 우는 아낙내들아 지난 세월에 사라진 영혼 언제 다시 찾을까 우리에 영호 지난 세월에 사라진 영혼 언제 다시 찾을까 우리에 자유 말할 수 없네 느낄 수 없네 언제 다시 찾을까 우리에 영혼

무엇을 찾아 Ⅱ 윤영로

무엇을 찾아 Ⅱ 저 하늘끝에 구름 외로이 밀려오네 어디선가 오는걸까 그곳은 어디일까 저 파도속에 파도 외로이 밀려가네 어디론가 가는걸까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는 무엇을 찾아 헤매이나 무엇을 위해 방황했나 이젠 이젠 모든 것 내려놓고 노래하리 못다한 노래를 노래하리 못하지 노래를

원재웅

사람은 누구나 외롭게 떠있는 하나 우리는 모두 다 홀로 외롭게 떠있는 작고 작은 하나 누군가 다가오면 고개 돌리고 침묵하지만 그 누군가 지나가 버리면 후회하고선 홀로 외론 하나 사람은 누구나 외롭게 떠있는 하나 우리는 모두 다 홀로 외롭게 떠있는 작고 작은 하나 세상에 향해 소리쳐 울지도 못하고 미련 없이 떠날 수도

원재웅 (Won Jaewoong)

사랑은 누구나 외롭게 떠 있는 하나 우리는 모두 다 홀로 외롭게 떠있는 작고 작은 하나 누군가 다가오면 고개 돌리고 침묵하지만 그 누군가 지나가버리면 후회하고선 홀로 외로운 하나 사람은 누구나 외롭게 떠 있는 하나 우리는 모두 다 홀로 외롭게 떠있는 작고 작은 하나 세상을 향해 소리쳐 울지도 못하고 미련없이 떠날 수도 없는 메마른 바람이 세차게

최동건

외로워서 너무 외로워서 마음 담아 두지 못한 채 음 오며가는 저 실 바람 끝에도 띄워두었죠 그대 모습 한여름 새벽 내리는 비에도 젖어오네요 그대 향기가 되어 이제 갈게요 그리 멀진 않죠 마음속 깊은 그곳에 외로운 하나 그대죠 외로운 하나 그대죠 < 간주 >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서 가슴 담아 두지 못한 채 음~ 부서지는 파도 달빛 속에도 걸어두었죠

유시원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너머로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 있어요 나는 언제나 아름다운 그곳에 가고 싶어요 ?

이상의날개

어느 작은 시간에 기대어 꿈을 꾸는 고요한 하나 무슨 말을 하고 싶었을까 시무룩한 미소는 말이 없네 떠나가는 그 시간을 따라 잊혀지는 외로운 하나 멀어지는 파도 소리마저 기억의 그림에서 사라지네 외로운 만이 남은 슬픈, 고요한 침묵의 공간들 희미해진 별빛과 함께 어둠으로 멀리멀리 그렇게 사라져 헛된 허상 속에 잊고 지낸 그

달빛 소년소녀 합창단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저 너머로 무슨 생각하는지 누구를 기다리는지 비바람 불어도 변함없이 갈매기 친구를 하며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 있어요 나는 커다란 나뭇잎 배로 그곳에 가고 싶어요 나는 언제나 아름다운 그곳에 가고 싶어요 랄랄라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저 너머로 무슨 생각하는지 누구를 기다리는지 비바람 불어도 변함없이 갈매기 친구를 하며 조용히

김시은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너머로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 있어요 나는 언제나 아름다운 그곳에 가고 싶어요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저너머로 무슨 생각 하는지 누굴 기다리는지 비바람 불어도 변함없이 갈매기 친구를 하며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 있어요 나는 커다란 나뭇잎 배로 그곳에 가고 싶어요 나는 언제나 아름다운 그곳에 가고 싶어요 나는 커다란

이상은

태양이 입맞춘 초컬릿 색 피부 파인애플 향 바람 핑크색 해마의 꿈 바다는 깊은 터쿼이즈 달콤한 시에스타 지구가 천천히 움직이는 것을 가만히 느끼고 있네 그것밖에 아무 할 일도 없이 야자나무 숲을 바라보며 물 위에 누워 아 푸른 물 속을 지나가는 태양 아 깨끗한 공기 속 마을 아이들 아 더 무엇을 원해야 하나 지금 나는 여기에 있는데

이상은(Leetzsche)

태양이 입맞춘 초컬릿 색 피부 파인애플 향 바람 핑크색 해마의 꿈 바다는 깊은 터쿼이즈 달콤한 시에스타 지구가 천천히 움직이는 것을 가만히 느끼고 있네 그것밖에는 아무 할 일도 없이 야자나무 숲을 바라보며 물 위에 누워 아, 푸른 물 속을 지나가는 태양 아, 깨끗한 공기 속 마을 아이들 아, 더 무엇을 원해야 하나 지금 나는 여기에

이상은 (=Lee-tzsche)

태양이 입맞춘 초컬릿 색 피부 파인애플 향 바람 핑크색 해마의 꿈 바다는 깊은 터쿼이즈 달콤한 시에스타 지구가 천천히 움직이는 것을 가만히 느끼고 있네 그것밖에 아무 할 일도 없이 야자나무 숲을 바라보며 물 위에 누워 아 푸른 물 속을 지나가는 태양 아 깨끗한 공기 속 마을 아이들 아 더 무엇을 원해야 하나 지금 나는 여기에 있는데 비밀의 작은 하나가 되었네

김규리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저 너머로 무슨 생각하는지 누굴 기다리는지 비바람 불어도 변함 없이 갈매기 친구를 하며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 있어요 나는 커다란 나뭇잎 배로 그곳에 가고 싶어요 나는 언제나 아름다운 그곳에 가고 싶어요 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라 랄랄랄라

더 콰이엇

[Hook] 우리는 하나. 누구도 결코 혼자가 아냐. 네가 만약 외로움을 느낀다면 그것은 착각. 어서 그곳에서 빠져 나와. (2x) [Verse 2] 많은 사람들의 얼굴이 스쳐가. 오늘 그들의 이름은 한 때 어디든 흘러나오는 유행가 같진 않지만, 이 골목 가로등 필라멘트처럼 천천히 흐려가거든. 넌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취해.

The Quiett

[Hook] 우리는 하나. 누구도 결코 혼자가 아냐. 네가 만약 외로움을 느낀다면 그것은 착각. 어서 그곳에서 빠져 나와. (2x) [Verse 2] 많은 사람들의 얼굴이 스쳐가. 오늘 그들의 이름은 한 때 어디든 흘러나오는 유행가 같진 않지만, 이 골목 가로등 필라멘트처럼 천천히 흐려가거든. 넌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취해.

강연주

나의 집은 물이고 어디든 헤엄쳐가 마주칠 사람 하나 없는 곳이니까 딛고 있는 섬은 나의 말만이 되돌아와 멀어져 나 혼자만 멀어져 가끔은 찾아와 줘 아니 이대로 있자 사실 모르겠어 누굴 기다리는지 바라봐도 끝이 없는 바다의 발끝은 두고 있는 나의 거리와 같으니까 외로워하면서도 다가와 주길 바라고 멀어져 나 혼자만 멀어져 가끔은 찾아와 줘 아니 이대로 있자 사실

KBS 어린이 합창단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너머로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 있어요 나는,언제나 아름다운 , 그 곳에 가고싶어요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저너머로 무슨 생각하는지 누굴 기다리는지 비바람 불어도 변함없이 갈매기 친구를 하며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있어요 나는 커다란 나뭇잎배로 그곳에 가고싶어요 나는 언제나 아름다운섬 그곳에 가고싶어요 랄랄라

인생낭비

고요한 해변 위에 거대한 폐선 앞에 자그마한 점 하나 저 바다 끝자락에 그대 날 기다리나 알려줄 사람 없나 난 혼자 남았네 짓무른 내 상처와 추억 한 개피 다 태워 들어가면 오 오 오 오 저 파도 너머에 에 에 에 에 그대가 있을까 부서진 노를 쥐고 더 나아갈 순 없다네 더는 기대하지 말게 바람은 불어오네 바람은 소용없네 이제는 절망만이 모두 다 떠났네 물러터진

유정목

나의 작은 섬이여 어둠 속에 빛이며 슬픔 속에 잠기지 않는 섬이여 나의 작은 돛이여 끝없는 꿈의 바다로 이끌어줄 한 줌의 희망이여 먼 훗날 저 하늘에 작은 균열 일고 그 틈 사이 다른 세상 끝 어딘가 알 수 없는 곳 떨어지는 날이 오면 언젠가 모든 빙하가 녹아 발 디딜 곳 하나 없고 그 해저 속 다른 세상 끝 한없이 차갑고 시린 몸 얼어가는

선우정아

덩그러니 떠다니는 섬처럼 여기저기 휩쓸리다 마음을 잃어 꺼내려던 말들도 다시 삼켜버리고 나 혼자 다른 기분인가봐 여기서는 내 편이 없나봐 조용히 구겨진 마음을 주워 아무렇게나 괜히 던져본다 멀리도 못 가네 덩그러니 떠다니는 섬처럼 여기저기 휩쓸리다 마음을 잃어 모든 게 당연한 일처럼 가라앉고 있는 내 섬에서 누군가의 손길 기다려야만 하나

파하얀 섬 어느새

그 별 옆에 섬이 하나 있는데 새하얀 벽들 안에서 파하얗게 웃음 지으며 파하얀색 옷을 입고 파하얀 생각을 해 보면 편해지네. 그 파란별에서 오랫동안 찾던 너를 나는 보았네. 너는 내 옆에서 졸린 눈으로 웃고만 있었는데. 그대 어디로 가나요? 어떡해야 갈 수 있나요? 사랑은 어디 있나요? 날 데리고 갈 거냐며 잠이 드네.

섬 (String Version) 강타

얼마나 아파야 하나... 얼마나 다쳐야 하나... 굴하지 말아 그럼 행복할꺼야 정말 하지만 그렇지 않은 우리는 뭐야 대체!!! 얼마나 아파야 하나... 얼마나 다쳐야 하나... 얼마나 아파야 하나.... 얼마나 다쳐야 하는가...

섬 (From Film) Various Artists

얼마나 아파야 하나... 얼마나 다쳐야 하나... 굴하지 말아 그럼 행복할꺼야 정말 하지만 그렇지 않은 우리는 뭐야 대체!!! 얼마나 아파야 하나... 얼마나 다쳐야 하나... 얼마나 아파야 하나.... 얼마나 다쳐야 하는가...

섬 (Gajuno's Song) 강타

얼마나 아파야 하나... 얼마나 다쳐야 하나... 굴하지 말아 그럼 행복할꺼야 정말 하지만 그렇지 않은 우리는 뭐야 대체!!! 얼마나 아파야 하나... 얼마나 다쳐야 하나... 얼마나 아파야 하나.... 얼마나 다쳐야 하는가...

환상의 섬 윤수일

내 고향 바~닷가 외딴 하나 뽀~얀 물~안개 투명한 바다 속 바위에 앉아서 기타를 퉁기며~~ 인어같은 소녀가 음 내 곁에 다가왔지 환상의 환상의 환상의 소~녀야 나는 너를 잊지 못해 환상의 ~ 소녀야 세월이 흐~른 뒤 다시 그 섬에 문명이 할퀴고 간 초라한 그 모습 보고픈 소녀는 어디론가 떠나고~~ 외로운

환상의 섬 윤수일

내 고향 바~닷가 외딴 하나 뽀~얀 물~안개 투명한 바다 속 바위에 앉아서 기타를 퉁기며~~ 인어같은 소녀가 음 내 곁에 다가왔지 환상의 환상의 환상의 소~녀야 나는 너를 잊지 못해 환상의 ~ 소녀야 세월이 흐~른 뒤 다시 그 섬에 문명이 할퀴고 간 초라한 그 모습 보고픈 소녀는 어디론가 떠나고~~ 외로운

별나라의 섬 우재 (WOOJAE)

추억이란게 말이야 참 야속할 때가 있어 지나간 먼 세상의 시간이 시도 때도 없이 밀려오니까 애써 까먹어야 하나 했어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았던 기억을 언제까지나 꿈을 그릴 순 없잖아 사실 꿈은 아니야 사진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 목이 떠나가라 부르던 노래가 나를 떠나지 않아 너도 함께 말이야 유난히 파랗던 날 차갑게 물들던 바다 찰나의 이야기와 별들을

섬 안의 섬 조동진

거기 누가 있을지 거기 아직 누가 거기 누가 잠들지 거기 아직 그대 안의 안의 안의 안의 저 검은 물결 너머 내 절망의 거품들 저 거친 바람 속에 내 침묵의 시간들 거기 누가 있을지 구름 걸린 언덕 거기 누가 오를지 거기 아직 그대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이 공허의 방을

임지훈

*** 섬이 있어서 섬으로 간다 섬이 좋아서 섬으로 간다 섬이란 그 한자가 너무너무 좋아서 푸른 하늘엔 갈매기 날고 물고기 떼 뛰놀며 노니는 낙원 섬의 외로움 내가 달래며 내가 섬에 갈래 섬이 있어서 섬으로 간다 섬이 좋아서 섬으로 간다 섬이란 그 한자가 너무너무 좋아서 푸른

장사익

순대속같은 세상살이를 핑계로 퇴근길이면 술집으로 향한다 우리는 늘 하나라고 건배를 하면서도 등 기댈 벽조차 없다는 생각으로 나는 술잔에 떠있는 한 개 섬이다 술취해 돌아오는 내 그림자 그대 또한 한 개 섬이다

꽤나 조그마한 어쩜 한심할 정도로 볼 품 없는 그저 그런 누추한 하지만 너의 따뜻함이 나를 스치던 네 평 남짓한 공간에서 조용한 웃음과 시선 슬픔을 건네주며 당신은 내게 물었죠 지금 무슨 생각해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역시...

조관우

난 너에게로 또 다시 흘러간다 늘 그 자리에 서있는 네게 이 설운 가슴 넌 외면하겠지만 맴돌다보면 이미 여긴걸 *혹 기억해줄까 고운 물결로 니 앞에 서봐도 커다란 아픔으로 이 몸 부서지니 기다릴밖에 품에 너 잠길 날까지 비라도 오면 나 때론 빗물되어 그 마른 가슴 적셔 보지만 왜 눈물이 될까 너의 이름은 니 앞에 서봐도 커다란 아픔으로 이 몸 부...

Nell

꽤나 조그마한 어쩜 한심할 정도로 볼 품 없는 그저 그런 누추한 하지만 너의 따뜻함이 나를 스치던 네 평 남짓한 공간에서 조용한 웃음과 시선, 슬픔을 건네주며 당신은 내게 물었죠 \"지금 무슨 생각해\"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

김원중

(도종환 글 / 류형선 곡/ 류형선 편곡) 그대 떠난 뒤로 눈발이 내리고 그 겨울 다 가도록 외로워했지만 발목을 휘감는 물처럼 그대 내 곁에 머물던 그 가을 햇살 속에서도 나는 외로웠네 어쩔 수 없는 외로움 때문이지 다만 나의 외로움 때문에 그대 떠난 뒤로 외로워 했지만 그대의 곁에 있던 날도 나는 외로웠네

안치환

섬이 있네 우울한 거리위에 침묵에 잠겨있는 마음들위에 섬이 있네 저 넓은 도시위에 소외된 영혼들이 숨쉬는 곳에 남아있네 저마다의 공간으로 건너갈 수 없이 외로이 서성이네 전화를 걸어 s.o.s 내게 다가와 주오 그 누구라도 더 늦기 전에 아직 사랑할 수 있을때에 섬이 있네 너와 나의 마음위해 건너갈 수 없어 외로이 서성이네

부활

오래전에 멈춰버린 비가 와, 작은 위로 아주 좁은 길 위에... 비가오네 아주 작은섬 길위에 나와 같은 아이들이 함께있네. *오래전 내 기억에서 내리던 그 비가 오네. (오래전 내 기억에서 내리던 그 비가 오네.) 다시는 못올 시간들이여 (다시 오지 못할 순간의...)

루시드 폴

난 항상 웃지만 날 알아버린 걸 알아 그게 바로 나였어 날 처음처럼 생각하지마 넌 항상 웃지만 난 버림받은 걸 알아 그게 바로 너인걸 난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재주소년

조용한 파도소리 들려. 아무도 없는 바다. 오랫동안 그려온 모습 그대로인데.. 저멀리 수평선 너머로.. 아른거리는 모습. 내 맘속에 여전히 남아 자꾸 스쳐 가네. ** 이렇게 시간이 흐른 뒤 넌 어떤 모습일지.. 이제는 나에 기억에 바래.. 흐릿한 웃음 짓고 있는 걸. 그리워 너무나도.. 그땐 널 몰랐어.. 널 몰랐어.. 음~

이범수

★ 이범수 - .........

비갠후

너무도 오래된 시간에 흐름의 소리들 익숙해진 언어 내 안의 바다 작은 섬이 있어 그 안에 서 있어 그리고 꿈을 꿔 풀리지 않는 끝없는 질문 속에 버려진 내 삶만큼 슬프지 않을 만큼 울어도 되는지 내 안의 바다 작은 그 안에 내가 서 있어 내 안에 그가 서 있어 그 안에서 날 바라봐 내 한 가운데에 침묵하는 떠도는 내 안의 바다 낡아진, 오래된

비갠후(Began...Who?)

너무도 오래된 시간에 흐름의 소리들 익숙해진 언어 내 안의 바다 작은 섬이 있어 그안에 서있어 그리고 꿈을 꿔 풀리지 않는 끝없는 질문속에 버려진 내 삶만큼 슬프지 않을만큼 울어도 되는지 내 안의 바다 작은 그안에 내가 서 있어 내 안에 그가 서 있어 그안에서 날 바라봐 내 한 가운데에 침묵하는 떠도는 내 안의 바다 낡아진

버스정류장 OST

난 항상 웃지만. 날 알아버린 걸 알아. 그게 바로 나였어. 날 처음처럼 생각하지마 넌 항상 웃지만. 난 버림받은 걸 알아. 그게 바로 너인걸. 난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