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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간 윤도현밴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창백해지기만 할뿐야 살아 움직이는 모든것들도 마지막이 멀지 않은 것 같아 돌아봐라 너희들의 땅을 얼마나 아프게 했는지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잖아 왜 그렇게 어리석은지 몰라 정말 모르겠어 우리들에게 주어진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 이젠 더이상 머뭇거리지마 귀기울이면 무너지는 소리가 들려 크게 눈뜨면 멀리 볼 수 있잖아 귀기울이면...

마지막 시간 윤도현밴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창백해지기만 할 뿐야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들도 마지막이 멀지 않은 것 같아 돌아봐라 너희들의 땅을 얼마나 아프게 했는지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잖아 왜 그렇게 어리석은지 몰라 정말 모르겠어 우리들에게 주어진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 이젠 더이상 머뭇거리지마 크게 눈뜨면 멀리 볼 수있잖아 귀 기울이면 무너지는 소리가 들려 크게 눈...

돌고돌고돌고 윤도현밴드

해가 뜨고 해가 지면 달이 뜨고 다시 해가 뜨고 꽃이 피고 새가 날고 움직이고 바빠지고 걷는 사람 뛰는 사람 서로 다르게 같은 시간 속에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운명처럼 만났다가 헤어지고 소문 되고 아쉬워지고 헤메이다 다시 시작하고 다시 계획하고 우는 사람 웃는 사람 서로 다르게 같은 시간 속에 다시 돌고

아직도 널 윤도현밴드

이렇게 날 떠나 갈 줄은 몰랐어 흩어지는 건 바람만이 아니었어 나 없었던 그 시간 속으로 이제 널 다시 보내줘야 하는걸까 널 잊지 못할 것 같아 넌 좋은 사람이었어 시간 흘러 우리 서로 잊혀 지겠지 추억들도 어디로든 사라지겠지 보이는 건 언젠가 사라지겠지만 멀지 않았던 그 날들에 눈물 흘러 널 잊지 못할 것 같아 넌 좋은

긴여행 윤도현밴드

너무나 오랜 시간 지나고 난 기나긴 잠에서 깨었지 세상은 해지는 모습으로 그 길었던 꿈들을 말하네 아무것도 아무말도 할 수 없었지 내이름도 기억할 수 없었기에 나의 세상아 나의 친구야 처음과 끝 모두가 두렵기만 하네 지나온 날들 그 기나긴 꿈이

바다 윤도현밴드

맑고 맑던 강물도 이제는 사라져버린 양심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아픔이 되었네 파도의 애길 들어봐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 심각히 생각을 해야되 이대로 둘순 없어 바다여 좀 더 크게 외쳐주게 귀머거리 인간들에게 바다여 거칠게 파도를 일으키게 겁장이 인간들에게 일렁거리는 물결속에 아련하게 보이는 저 작은배 점점 멀어져가네 마치 마지막

바다 윤도현밴드

맑고 맑던 강물도 이제는 사라져버린 양심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아픔이 되었네 파도의 애길 들어봐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 심각히 생각을 해야되 이대로 둘순 없어 바다여 좀 더 크게 외쳐주게 귀머거리 인간들에게 바다여 거칠게 파도를 일으키게 겁장이 인간들에게 일렁거리는 물결속에 아련하게 보이는 저 작은배 점점 멀어져가네 마치 마지막

널지우려해 윤도현밴드

너를 지우려고해 두번다시 너를 떠올리진 않아 가슴으픈 일이지만 내생각엔 눈물 짓지않을 거야 내 마음을 찾고 싶었어 생각하면 마음만 아픈데 아직까지 널 잊지못하나 짓궂었던 너의 목소리가 내귓가에서 들릴것같아 슬픈 일들도 좋은 기억도 이 눈물과 함께 담아 날려버리고 이제나도 나를 찾아 떠나가겠어 이제는 너를 지우려해 내가너를 처음본곳 마지막

사랑할꺼야 윤도현밴드

오늘도 너의 모습 속에서 또 다른 나를 볼 수가 있어 같은 공간 같은 시간 속에 네가 함께 있다는게 정말 행복해 한참을 바라봤어 들꽃처럼 수수한 미소를 내일은 오늘보다 더 사랑할거야 그 누구보다 사랑할거야 그 누구보다 사랑할거야 그 누구보다 사랑할거야 그 누구보다 네가 웃을 수 있는 것도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것조차도 그대가 내게

사랑two() 윤도현밴드

나의 하루를 가만히 받아주는 너 은은한 달빛 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홀로 남은 골목길엔 수줍은 내 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안아주는 너 눈물 흘린 시간 뒤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받은 내 영혼에 따뜻한 네 손길만 * 처음엔 그냥 친군 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 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 다시 사랑이라 울 진 않아

사랑할꺼야 윤도현밴드

오늘도 너의 모습 속에서 또 다른 나를 볼 수가 있어 같은 공간 같은 시간 속에 네가 함께 있다는게 정말 행복해 한참을 바라봤어 들꽃처럼 수수한 미소를 내일은 오늘보다 더 사랑할거야 그 누구보다 사랑할거야 그 누구보다 사랑할거야 그 누구보다 사랑할거야 그 누구보다 네가 웃을 수 있는 것도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것조차도 그대가 내게

사랑 Two (Acoustic Ver.) (Live) 윤도현밴드

나의 하루를 가만히 닫아주는 너 은은한 달빛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홀로 남은 골목길엔 수줍은 내 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안아주는 너 눈물 흘린 시간 뒤엔 언제나 내가 있어 상처받은 내 영혼에 따뜻한 네 손길만 처음엔 그냥 친군 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워우워우

뚜껑별꽃 윤도현밴드

다 지난 일이야 미움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그 시간 조차도 고마웁게 흘려 보내기로 해 다 지난 얘기야 사랑한단 말도 못했지만 봄날의 햇살처럼 너는 나에게 설레임으로 남았어 어느 겨울날 내 볼에 스친 반짝이며 차가운 것이 눈송이라는걸 깨달았을 때 넌 이미 사라졌던 거야 잊을 수 있어 널 잊을 수 있어 용기가 필요하겠지만 어설픈 고백에

사랑 two 윤도현밴드

눈물 흘린 시간 뒤엔 언제나 내가 있어... 상처받은 내 영혼에 따뜻한 네 손길만... 처음엔 그냥 친군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 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워우워우 예~ 예에 널 만나면 말 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거야...

담배가게 아가씨 윤도현밴드

아 자자자자자자자자 아 그 아가씨 웃었어 하루 종일 가슴 설레이며 퇴근 시간 기다렸지 오랜만에 말끔히 차려입고 그 아가씰 기다렸지 점잖게 다가서서 미소 띄며 인사를 했지 그러나 그 아가씬 흥 콧방귀 그렇다고 이대로 물러나면 대장부가 아니지 그 아가씨 발걸음 소리 맞춰 뒤따라 걸어간다.

담배가게아가씨 (윤도현밴드) 윤도현밴드

기대 하시라 개봉 박두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담배 하나 사러가서 가지고 간 장미 한 송이를 살짝 건네어 주고 그 아가씨가 놀랄 적에 눈싸움 한 판을 벌인다 아 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 아 그 아가씨 웃었어 하루종일 가슴 설레이며 퇴근 시간 기다렸지 오랜만에 말끔히 차려입고 그 아가씰 기다렸지 점잖게 다가서서 미소 띄며 인사를

담배가게아가씨 윤도현밴드

기대 하시라 개봉 박두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담배 하나 사러가서 가지고 간 장미 한 송이를 살짝 건네어 주고 그 아가씨가 놀랄 적에 눈싸움 한 판을 벌인다 아 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 아 그 아가씨 웃었어 하루종일 가슴 설레이며 퇴근 시간 기다렸지 오랜만에 말끔히 차려입고 그 아가씰 기다렸지 점잖게 다가서서 미소 띄며 인사를

담배가게아가씨 윤도현밴드

아 자자자자자자자자 아 그 아가씨 웃었어 하루 종일 가슴 설레이며 퇴근 시간 기다렸지 오랜만에 말끔히 차려입고 그 아가씰 기다렸지 점잖게 다가서서 미소 띄며 인사를 했지 그러나 그 아가씬 흥 콧방귀 그렇다고 이대로 물러나면 대장부가 아니지 그 아가씨 발걸음 소리 맞춰 뒤따라 걸어간다.

담배가게아가씨 (윤도현) 윤도현밴드

기대 하시라 개봉 박두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담배 하나 사러가서 가지고 간 장미 한 송이를 살짝 건네어 주고 그 아가씨가 놀랄 적에 눈싸움 한 판을 벌인다 아 자자자자자자자자자자 아 그 아가씨 웃었어 하루종일 가슴 설레이며 퇴근 시간 기다렸지 오랜만에 말끔히 차려입고 그 아가씰 기다렸지 점잖게 다가서서 미소 띄며 인사를

담배가게 아가씨 (Live) 윤도현밴드

녀석은 딱지를 맞았다네 만화가게 진원이 녀석도 딱지를 맞았다네 그렇다면 동네에서 오직 하나 나만 남았는데 아 기대 하시라 개봉 박두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담배 하나 사러가서 가지고 간 장미 한 송이를 살짝 건네어 주고 그 아가씨가 놀랄 적에 눈싸움 한 판을 벌인다 아 자자자자자자자자 아 그 아가씨 웃었어 하루 종일 가슴 설레이며 퇴근 시간

담배가게 아가씨 윤도현밴드

녀석은 딱지를 맞았다네 만화가게 진원이 녀석도 딱지를 맞았다네 그렇다면 동네에서 오직 하나 나만 남았는데 아 기대 하시라 개봉 박두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담배 하나 사러가서 가지고 간 장미 한 송이를 살짝 건네어 주고 그 아가씨가 놀랄 적에 눈싸움 한 판을 벌인다 아 자자자자자자자자 아 그 아가씨 웃었어 하루 종일 가슴 설레이며 퇴근 시간

담배가게 아가씨 윤도현밴드

그 아가씨 웃었어 하루종일 가슴 설레이며 퇴근 시간 기다렸지 오랜만에 말끔히 차려입고 그 아가씰 기다렸지 점잖게 다가서서 미소 띄며 인사를 했지 그러나 그 아가씬 흥 콧방귀 그렇다고 이대로 물러나면 대장부가 아니지 허!

Good Life (Live) 윤도현밴드

한잔 두잔 비워내는 술잔 혀를 지나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순간 이제부터 시작되는 너와나의 시간 흘러가는 나그네들에 유일한 위안 한잔의 데낄라 같은 쓰디쓴 내 인생은 oneshots liquorshots to my 세상 의미 현실에 우물안 같은 내 버림 내 삶의 깊이 너와나 old time 바꿔 삶에 그림자 같은 의미 끝없는 경쟁 속에 나는 우정속에

박하 사탕 윤도현밴드

하늘-마~저~희-미-해-지-고~ 내~갈-곳은~ 다-시-못-올-그~곳-뿐-야~ 오~ 열-어-줘-제~발~ 다-시-한-번-만~ 두~려-움-에-떨~고-있-어~ 열-어-줘-제~발~ 다-시-한-번-만~ 아~ 단-한-번-만-이~라~도~ 오~ 나-돌~아~갈~래~ 어-릴-적-꿈-에~ 나-돌~아~갈~래~ 그~곳-으~로~ 남~아있-는~건~아-무-것-도-없~어~ 그~시간-들

새벽기차 윤도현밴드(YB)

해지고 어둔 거리를 나 홀로 걸어가면은 눈물처럼 젖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 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대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 설은 거리에 내려 또 다시

아직도 널 YB (윤도현밴드)

이렇게 날 떠나갈 줄은 몰랐어 흩어지는 건 바람만이 아니었어 나 없었던 그 시간 속으로 이젠 널 다시 보내줘야 하는걸까 널 잊지 못할 것 같아 넌 좋은 사람이었어 시간 흘러 우리 서로 잊혀지겠지 추억들도 어디로든 사라지겠지 보이는 건 언젠가 사라지겠지만 멀지 않았던 그 날들에 눈물 흘러 널 잊지 못할 것 같아 넌 좋은 사람이었어

아직도 널 윤도현밴드(YB)

이렇게 날 떠나갈 줄은 몰랐어 흩어지는 건 바람만이 아니었어 나 없었던 그 시간 속으로 이젠 널 다시 보내줘야 하는걸까 널 잊지 못할 것 같아 넌 좋은 사람이었어 시간 흘러 우리 서로 잊혀지겠지 추억들도 어디로든 사라지겠지 보이는 건 언젠가 사라지겠지만 멀지 않았던 그 날들에 눈물 흘러 널 잊지 못할 것 같아 넌 좋은 사람이었어

윤도현밴드 - 사랑 Two 사운드포엠(Sound Poem)

나의 하루를 가만히 닫아주는 너 은은한 달빛 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홀로 남은 골목길엔 수줍은 내 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안아주는 너 눈물 흘린 시간 뒤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받은 내 영혼엔 따뜻한 네 손길만 처음엔 그냥 친군 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 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 없이 너만은

나는 나비 윤도현밴드

내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앞길도 보이지 않아 나는 아주 작은 애벌레 살이 터져 허물벗어 한번 두번 다시 나는 상처 많은 번데기 추운 겨울이 다가와 힘겨울지도 몰라 봄바람이 불어오면 이젠 나의 꿈을 찾아 날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꺼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꺼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

사랑 two 윤도현밴드

나의하루를 가만히 닫아주는 너 은은한 달빛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홀로 남은 골목길엔 수줍은 내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안아주는 너 눈물 흘린 시간뒤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받은 내영혼엔 따뜻한 네 손길만 처음엔 그냥 친굴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다시 사랑이라 부르진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

사랑 2 윤도현밴드

나의 하루를 가만히 닫아주는 너.... 은은한 달빛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홀로남은 골목길에 수줍은 내 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받아주는 너... 눈물흘린 시간뒤에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받은 내 영혼에 따뜻한 네 손길만 re>처음엔 그냥 친군줄만 알았어 아무색깔 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

잊을께 윤도현밴드

아침에 눈을 떴을때 너를 길을 걷다 멍하니 너를 지금은 내곁에 없는 너를 그리워하네 바보처럼 나보다 행복하기를 바래 워 내 생각 하지 않기를 바래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 다시는 내게 올 수 없게 안개처럼 사라져간 다시 못 올 그 지난날 함께한 추억 모두 흘려 보낼께 널 잊어야 해 힘들어도 널 지워야 해 기억속에서 네가 떠난 후에 난 죽을 것 같이 ...

사랑투 윤도현밴드

나의하루를 가만히 닫아주는 너 은은한 달빛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홀로 남은 골목길엔 수줍은 내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안아주는 너 눈물 흘린 기간뒤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받은 내영혼엔 따뜻한 네 손길만 처음엔 그냥 친굴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다시 사랑이라 부르진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

가을우체국 앞에서 윤도현밴드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 멀리 가는걸 보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 하늘아래 모든 것이 저 홀로 설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

가을 우체국 앞에서 윤도현밴드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같이 저멀리 가는걸 보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 하늘아래 모든것이 저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박하사탕 윤도현밴드

떠나려 하네 저 강물 따라서 돌아가고파 순수했던 시절 끝나지 않은 더러운 내 삶에 보이는 것은 얼룩진 추억속의 나 고통의 시간만 보낸뒤에는 텅빈 하늘만이 아름다웠네 그 하늘마저 희미해지고 내 갈 곳은 다시 못 올 그 곳 뿐이야 오~~ 열어줘 제발 다시 한번만 두려움에 떨고 있어 열어줘 제발 다시 한번만 오~~ 단 한번만이라도 나 돌아갈래 어릴 ...

너를 보내고 윤도현밴드

구름낀 하늘은 왠지 네가 살고 있는 나라일 것 같아서 창문들마저도 닫지 못하고 하루종일 서성이며 있었지 삶의 작은 문턱조차 쉽사리 넘지 못했던 너에게 나는 무슨말이 하고 파서 였을까 먼산 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만 놓아주라는데 난 왜 너 닮은 목소리마저 가슴에 품고도 같이가자 하지 못했나 길잃은 작은 새 한마리가 하늘 향해...

먼훗날 윤도현밴드

널 이젠 잊겠어 내 깊은 그리움으로 이밤을 지새운건 아니었는데 이제는 닦아 낼 눈물이 없어 하고픈 말 서럽게 쌓여만 가고 기억되는 그리움의 아픔이 너무 두려워 홀로 남겨진 이 순간 원할건 없지만 정말 널 사랑해 차마 그말 한마디 못한 내가 너무나도 원망스러워 먼훗날 다시 널 우연히 마주칠수 있다면 사랑했다 말할거야

애국가 윤도현밴드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사람...

꿈꾸는 소녀 윤도현밴드

나의 마음속에 언제나 꿈을 꾸는 소녀 살고 있지 별을 좋아하던 푸른 하늘 같은 너 너의 꿈을 찾아 떠나간 그대를 생각하네 꿈꾸는 소녀야 별들아 그대들은 멀리 있지만 꿈꾸는 소녀야 별들아 언젠가는 같은 하늘에 뜰꺼야 오래전 그 노래 다시 부를거야 너의 가슴속에 나의 노래 하나를 나의 마음속에 꿈꾸는 소녀가 소녀 마음속에 꿈을 꾸는 별들이 꿈을 꾸...

사랑했나봐 윤도현밴드

이별은 만남보다 참 쉬운건가 봐 차갑기만 한사람 내 맘 다 가져간 걸 왜 알지 못하나 보고싶은 그사람 사랑했나봐 잊을 수 없나봐 자꾸 생각나 견딜 수가 없어 후회하나 봐 널 기다리나 봐 또 나도 몰래 가슴 설레여 와 저기 널 닮은 뒷모습에 기억은 계절따라 흩어져 가겠지 차갑기만 한 사람 빈가슴 애태우며 난 기다리겠지 어설픈 내 사랑은 사랑했나봐 ...

먼훗날 윤도현밴드

널 이젠 잊겠어 내 깊은 그리움으로 이밤을 지새운건 아니었는데 이제는 닦아낼 눈물이 없어~ 하고픈말 서럽게 쌓여만가고~ 기억되는 그리움의 아픔이 너무 두려워~ 홀로 남겨진 이순간 원할건 없지만 정말 널 사랑해 차마 그 말 한마디 못한 내가 너무나도 원망스러워 먼훗날 다시널 우연히 마주칠수 있다면 사랑했다 말할꺼야 기억되는 그리움의 아픔이 너무 두려워...

탈춤 윤도현밴드

지덕엽 작곡 윤도현밴드 편곡 얼굴을 가리고 마음을 숨기고 어깨를 흔들며 고개를 저어라 마당에 모닥불 하늘엔 둥근 달 목소리 높이 하여 허공에 외쳐라 소맷자락 휘날리며 비틀비틀 춤을 추자 한삼자락 휘감으며 덩실덩실 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너는 총각탈 나는 처녀탈 너는 신랑탈 나는 각시탈 소매자락 휘날리며 비틀비틀 춤을 추자

사랑 윤도현밴드

나의 하루를 가만히 닫아주는 너 은은한 달빛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홀로 남은 골목길엔 수줍은 내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안아주는 너 눈물 흘린 시간뒤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받은 내 영혼엔 따뜻한 네 손길만 *처음엔 그냥 친굴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다시 사랑이라 부르진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을 행복하길 워우워우 예~예~에! ...

☆잊을게☆ 윤도현밴드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너를 걷다 멍하니 너를 지금은 내 곁에 없는 너를 그리워하네 바보처럼 나보다 행복 하기를 바래 내 생각하지 않기를 바래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 다시는 내게 올 수 없게 안개처럼 사라져 간 다시 못 올 그 지난날 함께한 추억 모두 흘려 보낼 게 널 잊어야해 힘들어도 널 지워야해 기억 속에서 네 가 떠난 후에 난 죽을...

돌고 돌고 돌고 윤도현밴드

해가뜨고 해가 지면 달이 뜨고 다시 해가 뜨고 꽃이 피고 새가 날고 움직이고 바빠지고 걷는 사람 뛰는 사람서로 다르게 같은 시간속에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운명처럼 만났다가 헤어지고 소문되고 아쉬워지고 헤매이다 다시 시작하고 다시 계획하고 우는 사람 웃는 사람서로 다르게 같은 시간속에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다시 ...

타잔 윤도현밴드

1.내가 아주 어릴적에 난 많은 꿈을 꾸었지 말도 안되는 꿈만 꾸었어 그래도 그중에 한가진 이루었지 꿈많던 어린 시절 아득한 기억속에 타잔이라는 아저씨가 있었어 그아저씰 너무너무 좋아했었지 아~ 나는 타잔 아~ 누렁인 치타 옆집에 살던 예쁜 순인 제인 2.타잔 아저씨처럼 튼튼해지고 싶어서 우리 아버지의 역기를 들다가 그 밑에 깔려 하늘나라 갈 뻔...

사랑했나봐 윤도현밴드

이별은 만남보다 참 쉬운건가봐 차갑기만 한 사람 내 맘 다 가져간걸 왜 알지못하나 보고싶은 그 사람 사랑했나봐 잊을 수 없나봐 자꾸 생각나 견딜 수 가 없어 후회 하나봐 널 기다리나봐 또 나도 몰래 가슴 설레어와 저기 널 닮은 뒷 모습에 기억은 계절따라 흩어져 가겠지 차갑기만 한 사람 빈 가슴 애태우며 난 기다리겠지 어설픈 내 사랑은 못되게 눈 ...

Track 5 윤도현밴드

윤도현밴드 - Track 5[깨어나] 나의 앞을 항상 가로막고 서 있는 그 무엇이 있다면은 이젠 그 벽을 나는 자유롭게 가볍게 뛰어 넘어가고 말테야 언제나 그런 순간이 오면 망설이다 포기하게되지 내가 길들여져 왔던 깊은 잠에서 깨어나고 싶었던 거야 우린 서로 너무 다르다고 하지만 자유롭게 태어난 거야 바로 지금 내가 원하는 건

어디로 윤도현밴드

어릴적 그 동산에 나는 올랐지 새를 쫓다가 하루해가 저물던 곳 오지 않는 그대를 기다릴때면 새들은 내 눈앞을 스쳐 날아가곤 했었지 두팔 벌려 하늘을 우러르던 나무 높이 날아오르던 우리들의 꿈들 새들은 어디로 날아가버린 걸까 그렇게 스쳐서 지나가버린 걸까 저 하늘 맑은 물 우리를 감싸주던 아름다운 자연의 그 노래 소리는 사라진 걸까 새들은 어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