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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눈 윤대천

차가운 바람 나의 뺨을 스치고얼어붙을 것만 같았던 나의 손을감싸주듯 넌 내 맘을 달래고 또 이렇게나를 설레게 해 고요하게 내게 온다너는 마치 내게 쏟아지듯이나의 시선을 하얗게 채우고너의 온기를 내게 태워주듯이온 세상 하얗게 내린다너는 하늘이 내게 내려준한 줄기의 햇살 같아늘 내 곁에 따뜻한 온기 남아있게너는 하늘이 내게 보내준어둠 속의 촛불 같아늘 내...

비 온다 윤대천

비 온다 잠에서 깨어보니 없다 아무도 눅눅한 이불은 개지 않고 열었다 창문을 감고 빗소릴 듣고 있을 때 문득 들었다 떠나간 그대도 빗소리를 좋아했었지 지금은 내 곁에 없지만 이 빗소린 듣고 있겠지 감고 빗소릴 듣고 있을 때 문득 떠나간 그대도 빗소리를 좋아했었지 지금은 내 곁에 없지만 이 빗소린 듣고 있겠지 비 온다 잠에서 깨어보니 없다 아무도

남 얘기 윤대천

길을 걷다가 널 마주하면 무슨 얘길 해야 할까 참 오랜만에 마주친 친구의 인사 걘 잘 있는지 좋아 보인대 이제는 내가 아닌 남이 되어버린 너의 이야기 이젠 우리가 아니래 아무것도 아니래 이제는 내가 아닌 남이 되어버린 그런 이야기 이젠 우리가 아니래 정말 아무도 아니래 하루를 지나 없는 하루 매일 밤 들려주던 너의 이야기 새벽이 지나 없는

굳 나잍 (Good Night) 윤대천

Good Night 잘 자요 그대 Good Night 내 꿈 꿔요 오늘 밤 그대 꿈속에 내가 찾아가도 될 까요 Good Night 편안히 자요 Good Night 내 품에서 오늘 밤 그대 품속에 행여 놀라지 않도록 지켜줄게요 그대 Good Night Good Night 편안히 자요 Good Night 내 품에서 오늘 밤 그대 품속에 행여 놀라지 않도록...

긴 하루 동안 널 생각한다면 윤대천

긴 긴 하루 동안 널 볼 수 없다면 긴 긴 하루 끝에 널 생각하겠지 긴 긴 하루 동안 내 생각한다면 긴 긴 하루 끝에 내가 서 있겠지 불안해하지 말아요 항상 여기 서 있을게요 슬픔은 보지 말아요 그만 뒤돌아 나를 봐줘요 긴 긴 하루 동안 널 생각한다면 긴 긴 하루 끝에 널 보고 싶겠지 긴 긴 하루 동안 널 보고 싶어서 긴 긴 하루 끝에 너에게 가겠지 ...

윤대천

그대를 처음 본 그날의 난 시간이 멈춘 듯 모든 것이 멈췄고그대만 따르던 내 눈길이 도착한 그곳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어저 별을 바라봐 그대의 눈이야 내게 반짝이는저 별을 따라가 곁에 있을 거야 가까운 곳에서 함께처음 본 그대의 눈물에 난 시간이 멈춘 듯 모든 것이 멈췄고보잘것없었던 내 마음은 오직 그댈 위한 모든 것은 시작되었어저 별을 바라봐 나의 꿈...

야, 나랑 걷자 윤대천

야, 여길 좀 봐 울고 있는 너의 맘이야 야, 잠시만 여길 좀 봐 그래 다 괜찮을 거야 야, 힘이 들 땐 모든 걸 멈추고 잠시 야, 숨을 크게 내쉬어봐 그래 그렇게 야, 너무 애쓰지는 마 그래 다 흘러갈 거야 야, 너무 지칠 땐 모든 걸 맡기고 잠시 야, 나랑 걷자 그래 이렇게 한 걸음 한 걸음 야, 나랑 걷자 그래 이렇게 한 걸음 한 걸음 야, 나랑...

If You Love Me 윤대천

모르겠어 날 보는 네 눈빛알고 싶어 네 눈빛 속에 내가 비칠 때묻고 싶어 널 향한 내 맘을모르겠어 널 보는 내 눈빛I don't know if you love me몰랐었어 날 보는 네 눈빛알 것 같아 네 눈빛 속에 내가 비칠 때물어볼게 널 향한 내 맘을깨달았어 널 보는 내 눈빛I want you if you love me서투른 나의 맘이 널 사랑하나 ...

❩ First Day 윤대천

눈을 뜨는 아침의 햇살이하루를 시작하고 싶게 해저 반짝이는 별과바람 부는 언덕의강물 소리 들어봐헤아릴 수 없는그 오랜 시간 동안그대를 향한 내 마음의노랫소리를따스히 나를 비추는햇살은 그댈 닮은 것 같아내 차가운 마음과어두운 삶을 밝게 비추는 그대내 모든 시간을 밝게 비춰주는내 텅 빈 공간을 가득 채워주는새 달과 빛나는 해는그대와 나를 닮은 것 같아내 ...

연애예보 윤대천

영화도 봤고 밥도 먹었고따뜻한 라떼도 한잔했고창밖을 봤고 비가 내리고우산은 하나밖에 없고모든 게 좋아 비에 젖어도너의 우산 안에 있는 건뉴스에서 본 비 소식에도우산 없이 그냥 나온 건너의 표정은 나도 알 수가 없어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운명이 아냐 그저 나의 노력으로 난 너를 갖겠어 너랑 연애하고 말겠어모든 게 좋아 비에 젖어도너의 우산 안에 있는 건...

행복 윤대천

따스한 햇살이 창문을두드리는 이른 아침에새로운 하루를 너와 내가함께 시작하고 아침밥 차리는아름다운 너의 뒷모습에나도 몰래 들떠서너를 안고 싶어지는 아침포근한 우리 집 뒤로하고나들이 나와서 어린아이처럼신나하며 들뜬 네 모습에사랑해 너를 만나기 전엔알지 못 한 말 고마워이렇게 곁에서 행복하게 웃어줘서사랑해 처음이자 마지막사랑이란 약속 고마워우리 행복 영원...

청록숲 윤대천

난 어릴 적 빨간 자동차 타고꿈속을 달리는사람이 되고 싶었어그 꿈속엔 빨간 자동차 타고숲길을 달리는어른이 되고 싶었어어느새 다가간 숲의 입구엔아무도 오른적 없는 나무용기 내 들어간 숲의 모습은아무도 모르는 미지의 세계그 숲에선 빨간 자동차 두고숲길을 헤매는어른이 되어 있었어어느새 멈춰 선 나의 모습은발길에 채이는 조그만 바위용기 내 들어온 숲의 모습은...

가려진 달 윤대천

하늘을 올려다보면 구름에 가려진 저 달이 그댈 향한 내 마음 가린 듯 답답해 또 한숨만 사랑한다는 말 하고 싶은 이 마음 전할 수 없기에 늦은 밤 그대 생각에 잠겨 저 달에게 외쳐본다 아 이 마음 전해주오 언젠가 내 마음 닿기를 다음 생에는 그대와 함께 부디 행복하기를 아 이 마음 전해주오 언젠가 내 마음 닿기를 다음 생에는 그대와 함께 부디 행복하기를

Run Again 윤대천

알 수 없이 지나친 언젠가너와 나의 온기는같은 하늘 아래 머물러같은 곳을 바라보았던 시간너와 나의 시선은우리의 추억이 되어혼자 서있던 우리이제 서롤 마주하고우리 함께한다면넘어져도 또 일어나또 달려와 꼭 잡아줘쓰러져도 또 일어나또 달려와 꼭 안아줘차가운 바람에 맞서 언제나너와 나의 온기는같은 하늘 아래 머물러같은 곳을 바라보며 언제나너와 나의 시선은밤하...

첫눈이 오는 날에 윤대천

오늘은 눈이 많이 온대요그대는 눈을 좋아한 댔죠첫눈을 그대와 함께바라보고 싶어요정말로 눈이 많이 왔네요그대도 바라보고 있나요첫눈을 그대와 함께걸어보고 싶어요우리 나란히 발자국 남기며우리 둘을 닮은눈사람도 만들어보아요내 맘에 그대가 내려서스며들어와 내 맘을 녹이죠우리 나란히 발자국 남기며우리 둘을 닮은눈사람도 만들어보아요내 맘에 그대가 내려서스며들어와 ...

에버그린(Evergreen)

낙엽 지던 그 숲속에 하얀 바닷가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별빛 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웃음 지며 감은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넋 웃음 지며 감은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전영

낙엽 지던 그 숲속에 하얀 바닷가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별빛 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웃음 지며 감은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넋 웃음 지며 감은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이종영 [보컬]

낙엽 지던 그 숲속에 하얀 바닷가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별빛 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웃음 지며 감은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넋 웃음 지며 감은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쌩얼.LIKE

음~ 너희 동네를 우연히 들러 (잠시 지나갈 일이 있어) 삼선이 그려진 Slipper에 한 손은 주머니 (And another hand) Phone을 보며 지나가는 분명 맞어 이상해 너는 맨얼굴이 더 예뻐 (It‘s a scam) 그동안 날 속여왔던 거야 화장으로 이해할 수 없어 그 때 본 네 모습에 한 번 더 반한 날 아는지

DJ 지훈

낙엽지던 그 숲속에 파란 바닷가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웃음지면 감은 내곁을 떠난뒤 외로운 집시처럼 밤을 태워 버린 숱한 나날들 나는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나의 바람에 실려가고 빗소리에 몰리는 잃어버린 너의 목소리 부서지는 머릿결을

미사리 연합 사운드

- 미사리 연합 사운드 낙엽지던 그 숲 속에 하얀 모래밭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웃음지며 감은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집시처럼 밤을 태워 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나의 간주중 낙엽지던 그 숲 속에 하얀 모래밭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강경화

- V.A.

문정선

낙엽지던 그 숲속에 파란 모래밭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금빛 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웃음 지며 감은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쓸쓸한 너의 넋 낙엽지던 그 숲속에 파란 모래밭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금빛 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폴킴

돌이킬 수 없는 걸 모두 알면서 대체 난 뭘 원하는 걸까 이유 없이 자꾸 눈물이 나 그래 넌 이런 외로움 잘 모르겠지 언제쯤이면 이 모든 게 무뎌질까 아무 일 아닌 듯 그저 웃어넘기기에 난 어려워 차라리 모든 게 다 꿈이길 바라 난 아무것도 잃고 싶지 않아 끝없이 내리는 눈이 그친 뒤에야 모든 게 선명해졌어 분명해 이제 다시

폴킴 (Paul Kim)

돌이킬 수 없는 걸 모두 알면서 대체 난 뭘 원하는 걸까 이유 없이 자꾸 눈물이 나 그래 넌 이런 외로움 잘 모르겠지 언제쯤이면 이 모든 게 무뎌질까 아무 일 아닌 듯 그저 웃어넘기기에 난 어려워 차라리 모든 게 다 꿈이길 바라 난 아무것도 잃고 싶지 않아 끝없이 내리는 눈이 그친 뒤에야 모든 게 선명해졌어 분명해 이제 다시

눈 (Feat.KCM) 자정

뽐내는 연인들 징글벨소리 나 정말 울고싶어 거리엔 흰눈이 바쁘게 쌓이고 슬픔은 널 향해 걷고 또 걷고 이럴땐 친구조차 안보여 이별에 다친 상처는 안제나 서러워 넌 지금 무얼 할까 내 생각은 할까 우리 헤어진 걸 후회는 할까 (너만을) 많은 생각에 (너만을) 많은 착각에 내 마음 쉴 틈이 없어 새하얀 눈이 내려와 하얀 눈이 내려와 모두 행복에 넘쳐 웃어도

너 뿐이야 락스톤

(내 맘 속엔 뿐야, 내 속엔 뿐야) 늘 내 곁에서 날 바라보며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힘겨운 일에 지쳐있을땐 날 위로해 주곤 하지 곁에 없어도 널 생각하며 살며시 미소 지으며 나에겐 소중한 널 느껴 언제나 내 맘 속엔 뿐야 언제나 내 속엔 뿐야 영원히 변함없는 나의 사랑을 오직 너에게만 주고 싶어 보고 싶은데

너 뿐이야 Rockstone

(내 맘 속엔 뿐야, 내 속엔 뿐야) 늘 내 곁에서 날 바라보며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힘겨운 일에 지쳐있을땐 날 위로해 주곤 하지 곁에 없어도 널 생각하며 살며시 미소 지으며 나에겐 소중한 널 느껴 언제나 내 맘 속엔 뿐야 언제나 내 속엔 뿐야 영원히 변함없는 나의 사랑을 오직 너에게만 주고 싶어 보고 싶은데

한 눈 팔지마 민지

오늘도 한눈파는 니가 미워 미워 미워 정말 미워 참는것도 한계있어 한눈팔지마 참는 나에게 박수쳐 봐 이젠 나를 느껴 봐 나에게는 너뿐이야 딴 맘 먹지마 나를 두고 다른 여자 한눈팔지마 이젠 나만 바라 봐 너는 내가 있잖아 너는 내 맘 몰라 정말 내 맘 몰라 몰라 한눈팔지마 이제는 정신 좀 차려 봐 나에게는 뿐이야 자기 앞에 나 있잖아 한눈

눈 속의 너 김범수

음~~~ 크리스마스 다가오면 거리에 가득 넘치는 징글벨 케롤속으로 멀어져간 그대여 그대 전해준 마지막 카드속에는 아무 의미도 없이 짧게 씌여진 메리 크리스 마스 안녕이란 말도 없이 사라져 가네 하얀 겨울 속으로 하염 없이 창밖엔 눈이 내리네 그댈 볼 수 없도록 안녕이란 말도 없이 사라져 갔네~~~~ 저 하얀 겨울 속으로 하염없이 창밖에는 눈이 내리네...

이유진

낙엽지던 그 숲속에 하얀 모래밭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웃음지며 감은 내 곁을 떠난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넋

이종용

낙엽지던 그 숲속에 하얀 모래밭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웃음지며 감은 내 곁을 떠난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넋 *2

너 (원곡 - 이종용의 너) 이유진

- 이유진 낙엽지던 그 숲속에 파란 바닷가에 떨리는 손 잡아 주던 별빛 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 하던 웃음지며 감은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집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나의 넋 간주중 바람에 실려가고 빗소리에 몰리는 잃어버린 너의 목소리 부서지는

Goodbye.G

(Stop it) 돌아서지 마 (여전히 난 너와 함께) 잠시만 기다려 줘 (너의 하나하나, 내 눈에 새겨지도록) 없이도 널 보게 Goodbye. Girl, girl, girl. I\'m alright. Girl.

이선희

낙엽지던 그 숲속에 파란 모래밭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금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웃음지며 감은 내곁을 떠난뒤 외로운 집시처럼 밤을 태워 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쓸쓸한 너의 쓸쓸한 너의 ~ 쓸쓸한 너의 ~

정하나

낙엽지던 그 숲속에 하얀 모래밭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 웃음지며 감은 내 곁을 떠난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넋. ~반복~ 창백한 너의 넋.

따뜻한 눈 해민

돼 한겨울이 어떻게 그리도 따뜻해 분명 꿈이라도 꾼 거야 내가 잘못 생각한 거야 그건 말도 안 되는 거잖아 어떻게 따뜻한 눈이 와 어떻게 따뜻한 눈이야 어떻게 따뜻한 눈이야 꿈에서 눈을 봤던 거야 꿈에서 너를 봤던 거야 여전히 똑같은 동네 근데 저번과는 다른 게 올해는 길에 사람이 좀 많은데 뭔가 더 북적이는데 왜 나는 더 공허해 다른 건 하나밖에 없는데

벗겨지는 너 Oceanroad

미칠 것 같았어 넌 그랬어 넌 젠장 겉만 보고 떠들어 댔었어 나의 불안한 맘은 관심 조차 없었어 벗겨지는 쉽게 날 버렸었지 무참히 채였어 난 그 웃음 뒤에서 시들어만 갔었어 향기없는 영혼 사랑을 말하지만 그렇게 나를 다시 붙잡고 싶겠지만 난 이미 알아버렸어 넌 바뀌지 않는다는 걸 이제야 벗겨지는 벗겨지는 벗겨지는

말보다 너 에이핑크

안아줘 조용히 웃음기 사라진 그런 날엔 말없이 웃어줘 대답보다 눈물이 앞설 땐 다정하게 맞춰 줄래 고개도 끄덕여 주면 내 맘 알아준 것만 같아 따듯한 그 어떤 말보다 위로되는 건 세상에 딱 하나뿐이라는 걸 Baby 말로 하지 않아도 화려함은 없어도 억지스러운 빈말들로 채우려고 하지 않기 promise mise mise me 약속해줘

말보다 너 Apink (에이핑크)

안아줘 조용히 웃음기 사라진 그런 날엔 말없이 웃어줘 대답보다 눈물이 앞설 땐 다정하게 맞춰 줄래 고개도 끄덕여 주면 내 맘 알아준 것만 같아 따듯한 그 어떤 말보다 위로되는 건 세상에 딱 하나뿐이라는 걸 Baby 말로 하지 않아도 화려함은 없어도 억지스러운 빈말들로 채우려고 하지 않기 promise mise mise me 약속해줘

상남자의 눈 Musmas

야 임마 당장 뚝 그치지 못해 남자새끼가 어디서 눈물을 그렇게 흘려대 확 띄어버릴까보다 A bigger man A bigger man A bigger man 내가 누구보다 더 강한 남자지 A bigger man A bigger man A bigger man 내가 누구보다 화끈한 남자지 A bigger man A bigger man A bigger

지난 너 카야(KAYA)

그날 등 밑에서 해준 너의 말들을 분홍 지우개가 달린 연필로 하나하나 필사하고 싶어 내 마음에 매일 기억되게 그날 가로등이 되어준 너의 품들을 투명한 뚜껑이 없는 내 마음에 하나하나 넣어두고 싶어 힘들 때 찾아 열어보게 어쩌면 남들은 옛 지나간 사랑이라고 나쁜 기억이라고 생각할 지도 몰라 하지만 내게 당신은 따뜻한 마음이에요 감을 때까지 잊지 못 할 훗날

With You

You, 내 눈은 온통 너로 가득해 내 삶에 가장 커다란 효과를 준 You Oh thank you 내 기억의 저편 잊었던 이전 내 꿈 그 속에서 너와 떨어져 보낸 시간에 느낀 느낌 그 순간 모든 게 엉망이 된 날 너는 모르겠지만 Always my dream I’m with you 떠 잠드는 순간까지 With you 아니 잠든 뒤 꿈속에도

유상록

낙엽지던 그 숲속에 하얀바닷가에 떨리던 손 잡아 주던 별빛같은 눈망을로 영원을 약속하던너 나를 위해 기도 하던 웃음 지으며 감으며 내곁을 떠난뒤 외로운 짚시 처럼 밤을 세워버린 숫~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처버린 창백한 나의 계절이 오~면 너의 생각~ 오늘도 그날 처럼 떨리던 잎새하나 아련한 비 빗속은 숲을

눈 감으면 에레즈

감으면 늘 떠오르는 나의 사랑아 어여쁜 아이야 내 존귀한 자야 내게서 멀리 떠나간 넌 어느 하늘 밑 무엇에 기대며 하루를 보낼까 * 먼 하늘만 바라다보며 바람을 맞으며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문을 열고 돌아오기를 다시 품에 안기를 그 목을 안고 입을 맞추길 기다리네 기다리네 * 그 긴 시간속에 의지할 곳 없어

서울의 눈 015B, BenAddict (벤에딕트)

네가 떠난 그 길목에 한참 동안이나 홀로 서 있다 어느새 마주한 차디찬 바람 속 겨울을 보았지 햇살보다도 더 반짝거리던 너라는 봄 푸르고 포근했던 여름과 가을이 지나간 뒤 나는 네가 좋았어 그냥 그냥 좋았어 결국 이렇게 돼버렸지만 네가 없는 일상과 시린 이 계절 위로 조용히 내리는 서울의 Snow falls down

강억배

낙엽지던 그 숲속에 하얀 모래밭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웃음지며 감은 내 곁을 떠난뒤 외로운 집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나의 넋 바람에 실려가고 빗소리에 물리던 잃어버린 너의 목소리 부서지는 머리결을 은빛처럼

귀여운 건 너 신두리

같아 같아 귀여운 건 같아 강아지 고양이 다람쥐 귀여운 건 다 너같아 같아 같아 귀여운 건 같아 내 속엔 항상 네가 들어있나 봐 아침 밥을 먹고서 산책을 나갔는데 내 뒤를 따라오는 귀여운 강아지 강아지는 귀여워 귀여운 건 아침부터 너를 생각해 같아 같아 귀여운 건 같아 강아지 고양이 다람쥐 귀여운 건 다 너같아 같아 같아

이영현

감고서 너를 떠올린다 지나간 내 추억 속에 눈물이 맺혀 자연스레 맘을 닫지만 다시 떠오르잖아 이젠 웃을 수 있는데 함께한 내 추억도 깊은 내 아픔도 하늘에 그리움에 바라보는데 잖아 너도 알잖아 하나뿐인 내 사랑을 너도 알잖아 가슴 아파도 웃잖아 잊을 수 없는 넌 잃고 싶지 않은 잖아 하얀 구름 안에서 나를 잊었을지

김세화

낙엽지던 그 숲속에 파란바다가에 떨리던 손 잡아주던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혼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웃음 지며 감은 내 곁을 떠난뒤 외로운 짚시처럼 맘을 태워버린 숱한 나~ 날들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나~ 의~ 넋 바람에 불려가고 빗소리에 멀~ 리던 잃어버린 너의목소리 부서지는 머릿결을 은빛처럼 날리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