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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아가씨 윤갑순

한창피고 버들피리 꺽어들면 그시절 그립구나 조개찾는 아가씨 땀방울을 흘리면서 갈매기도 슬피우면 사랑한 옛사랑이 한없이 그리워라 엣사랑을 그리면서 조개잡는 섬진강 아가씨 섬진강 물결 따라 산수화는 활짝피고 하동포구 찾아오니 그시절그립구나 조개찾는 아가씨 콧노래도 흥겨워라 갈매기도 슬피우면 사랑한 옛사랑이 한없이 그리워라 옛사랑을 그리면서 조개잡는 섬진강아가씨

섬진강아가씨 문희옥

섬진강 맑은물은 노을에 가슴 태우고 칠십리 포구에는 물새가 짝을 짓는데 한번 가신 그사람은 우예서 못오실까예 갯바람에 성숙한 처녀 가슴을 까맣게 잊었나봐예 >>>>>>>>>>간주중<<<<<<<<<< 지리산 노고단은 삼해에 젖줄을 주고 천년꿈을 단청하여 철따라 수놓았는데 백년해로 호남풍을 우예서 못다 채운채 남남처럼 서로가 등을 돌린채 ...

섬진강 아가씨 윤갑순

1.. 섬진강 물길 따라 매화꽃은 활짝 피고 버들피리 꺽어 불면 그시절이 그립구나 조개 잡는 아가씨 땀방울을 흘리면서 갈매기가 슬피울면 사랑한 내 사람이 한없이 그리워라 내사랑을 그리면서 조개잡는 섬진강 아가씨 2... 섬진강 물결따라 산수화는 활짝 피고 하동포구 찾아오니 옛 시절이 그립구나 조개잡는 아가씨 콧노래도 흥겨워라 갈매기가...

춘자야 윤갑순

춘자야 보고싶구나 내사랑춘자야춘자야 보고싶구나 그 옛날 선술집이 생각나누나목포항 뱃머리에서 눈물짓던 춘자야그 어느 하늘아래 살고 있는지이밤도 네가 무척 보고 싶구나나를따라 천리만리 간다던 그사람어느덧 세월만 흘러 갔구나 내사랑 춘자야꼭 한번 만나야 할 내사랑 춘자야춘자야 보고싶구나 그 옛날 선술집이 생각나누나부산항 뱃머리에서 눈물짓던 춘자야지금은 어디...

사랑의 이름표 윤갑순

이름표를 붙혀 내 가슴에 확실한 사랑의 도장을 찍어이세상 끝까지 나만 사랑한다면 확실하게 붙잡아놓치면 깨어지는 유리알같은 사랑은 아픔인거야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주고 이제는 더이상남남일순 없자나 너만 사랑하는 내 가슴에이름표를 붙혀줘이름표를 붙혀 내 가슴에 확실한 사랑의 도장을 찍어이세상 끝까지 함께갈수 있다면 확실하게 붙잡아놓치고 후회하는 어리석음은 ...

참좋은 사람 윤갑순

만나다 보니까 정든 그 사람 오늘 밤 엔 고백 할거야사랑 한다고 좋아 한다고 내 모든걸 다 말해 줄거야사랑하기 좋은 당신 참좋은 당신 내가 당신 만난것은 축복이였어이게 바로 사랑인가봐아무리 세상이 나를 속여도 그대 있음에 나는 행복해남자 가슴에 쌓인 외로움 사랑 하면서 씻어 버리고그대 손잡고 춤을 출거야 그대 품에서 꿈을 꿀거야나의 고백을 받아 준다면...

개나리 처녀 윤갑순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처녀 종달새가 울어울어 이팔청춘 봄가네 어허야 얼씨구 타는가슴 요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오고 서산에 해지네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처녀 소쩍새가 울어울어 내얼굴에 주름지네 어허야 얼씨구 무정쿠나 지는해 말좀해라 성황당 고개너머 소모는 저 목동아 가는길 멀다해도 내품에 쉬려마

울며헤진 부산항 윤갑순

울며 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 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사랑을 깨네 달빛 아래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 곳 없는 수평 천리 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 잊을 사람끼리 사랑을 깨네

대지의 항구 윤갑순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메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의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아가거라 흐르는 주마등 동서나 남북 피리 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꼭잡고 길을 물어 물에 어리는 불에 어리는 항구 찾아가거라

고향의 그림자 윤갑순

찾아갈 곳은 못되더라 내 고향버리고 떠난 고향이길래수박 등 흐려진 선창가전봇대에 기대서서 울적에똑딱선 프로펠러소리가이 밤도 처량하게 들린다물위에 복사꽃 그림자같이내 고향의 꿈도 어린다찾아갈 곳은 못되더라 내 고향첫사랑 버린 고향 이길래종달새 외로이 떠있는영도다리 난간잡고 울적에술 취한 마도로스 담뱃불연기가 내 가슴에 날린다연분홍 비단실 꽃구름같이 내 ...

아메리칸 마도로스 윤갑순

무역선 오고가는 부산항구 제이부두술취한 마도로스 항구나 야속터라닻줄을 감으면은 기적이 울고뱃머리 돌리며는 사랑이 운다아아 항구의 아가씨 울리고 떠나가는 버리고 떠나가는마도로스 아메리칸 마도로스꽁물결 넘실대는 부산항구 제이부두한많은 마도로스 항구가 무정터라깃발을 올리면은 기적이 울고등대불 깜빡이면 사랑이 운다아아 항구의 아가씨울리고 떠나가는 버리고 떠나...

고추 윤갑순

고개 고개 넘어가도 또 한고개 남았네넘어가도 넘어가도 끝이없는 고갯길세상살이가 인생살이가 고추보다 맵다 매워사랑하는 정든님과 둘이라면백년이고 천년이고 두리둥실 두리둥실 살아가련만세상살이가 인생살이가 고추보다 맵다 매워고개 고개 넘어가도 또 한고개 남았네돌아가도 돌아가도 끝이없는 고갯길세상살이가 인생살이가 고추보다 맵다 매워사랑하는 정든님과 둘이라면천년...

고장난 벽시계 윤갑순

세월아 너는 어찌 돌아도 보지않느냐나를 속인 사람보다 네가 더욱 야속하더라한 두 번 사랑땜에 울고났더니 저만큼 가버린 세월고장 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청춘아 너는 어찌 모른 척 하고 있느냐나를 버린 사람보다 네가 더욱 무정하더라흰구름 쫓아가다 돌아봤더니 어느새 흘러간 청춘고장 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고장 난 벽시...

항구의 사랑 윤갑순

둘이서 걸어가는 남포동의 밤거리 지금은 떠나야할 슬픔의 이 한밤 울어 봐도 소용없고 붙잡아도 살지 못할 항구의사랑 영희야 잘있거라 영희야 잘있거라 네온 불 반짝이는 부산극장 간판에 옛 꿈이 아롱대는 흘러간 로맨스 그리워도 소용없고 정들어도 맺지 못할 항구의사랑 영희야 잘있거라 영희야 잘있거라

잘있거라 부산항 윤갑순

아~ 잘 있거라 부산 항구야 미스김도 잘 있어요 미스리도 안녕히 온다는 기약이야 잊으랴마는 기다리는 순정만은 버리지 마라 버리지 마라 아~ 또 다시 찾아 오마 부산 항구야 아~ 잘 있거라 부산 항구야 미스김도 못 잊어 미스리도 못 잊겠소 만날 때 반가웁고 그리워해도 날이 새면 헤어지는 사랑이지만 사랑이지만 아~ 또 다시 찾아 오마 부산 항구야

정말 좋았네 윤갑순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그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그 정을 새기면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그 밤이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그 이별이 오는 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 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그 때가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정말 좋았네

옥이 윤갑순

아름다운 옥이 사랑하는 옥이 지금은 어디 있나 보고파라 옥이 긴머리 휘날리며 가쁜숨 몰아쉬며 어디선가 날 부르며 달려올 것 같은 옥이 옥이 내 사랑 내 사랑아 아름다운 옥이 사랑하는 옥이 지금은 어디 있나 돌아오라 너를 찾는다 긴머리 휘날리며 가쁜 숨 몰아쉬며 어디선가 날 부르며 달려 올 것 같은 옥이 옥이 내 사랑 내 사랑아 아름다운 ...

정정정 윤갑순

정 정 정 주고 가네 정 주고 간 사람 정 정 정말로 미워 정말 미워라 나는 나는 어떡해 나는 어떡해 당신만을 사랑했는데 사랑이란 다 그런 거 생각 말자 해도 가슴속에 맺혀 있는 니 눈물을 어떡해 그래 그래 그래도 잊을 수 없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정 정 정 주고 가네 정 주고 간 사람 정 정 정말로 미워 정말 미워라 나는 나는 어떡해 나는 어떡해 당...

내생애 못잊을 사람 윤갑순

카네이션 꺾어들고 사랑을 고백하던 임 그렇게도 떠나갈 줄을 내 진정 몰랐어요 사랑한다던 그 약속을 냉정히 뿌리치고 한 마디 말도 없이 떠나갔지만 돌아 올 기약없이 떠나갔지만 아~ 세월가도 내 생에 못 잊을 사람 카네이션 꺾어들고 사랑을 고백하던 임 그대 떠난 내 가슴 속에 슬픔의 비만 내린다 변치말자던 그 약속을 냉정히 뿌리치고 한 마디 말도 없이 떠...

영산강처녀 윤갑순

영산강 구비 도는 푸른 물결 다시 오건만 똑딱선 서울 간 님 똑딱선 서울 간 님 기다리는 영산강 처녀 못 잊을 세월 속에 안타까운 청춘만 가네 길이 멀어 못 오시나 보기 싫어 아니 오시나 아 푸른 물결 너는 알지 말을 해다오 유달산 산마루에 보름달을 등불을 삼아 오작교 다리 놓고 오작교 다리 놓고 기다리는 영산강 처녀 밤이슬 맞아가며 우리 낭군 얼굴 ...

모르나봐 윤갑순

모르나봐 모르나봐 내 마음을 모르시나봐 빨간립스틱 바른 이유 립스틱을 바른 이유를 모르나봐 모르나봐 정말로 모르시나봐 빨간매니큐어 바른 이유 매니큐어 바른 이유를 어떻게 말로 하나 지금 내 심정을 어떻게 표현하나 이 내 마음을 살며시 내손을 잡아준다면 애인이 되어줄텐데 모르나봐 모르나봐 정말로 모르시나봐 모르나봐 모르나봐 내...

청산유수 윤갑순

잘나도 내 청춘 못나도 내 청춘 청춘이란 불길이냐 꽃같은 청춘일세 청산은 나 절로 유수는 내 절로 사양하지 말고 놀아나 보세 이 밤이 다 가도록 아아 아아아 오늘 밤도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노래를 부르자 ♬간주 중♪ 젊어도 내 청춘 늙어도 내 청춘 청춘이란 한때더냐 넋두리 청춘일세 청산은 나 절로 유수는 내 절로 가슴 풀어 놓고 뛰어나 보...

천년을 빌려준다면 윤갑순

당신을 사랑하고 정말 정말 사랑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위해?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어? 만약에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그 천년을 당신을 위해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모두 쓰겠소? 당신을 사랑하고 너무 너무 사랑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위해? 원하는것 다 해주고 싶어? 어느날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그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