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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음성 유지성

밤이슬에 젖어있는 내 가슴은 차가워도
그대의 손길은 따스해

비바람이 불어와도 눈보라가 몰아쳐도
그대의 음성은 따스해

우 우 그런데 손길은 왜 없나 왜 없나
우 우 그런데 음성은 왜 없나 왜 없나

비바람이 너무나도 차가워서 식었나
눈보라가 차가워서 식었나

우 우 그런데 손길은

어느새 그 자리에 유지성

낙엽이 떨어져 쌓이듯 가슴에 사무친 그리움에 젖은 눈 감추려 길을 나서면 어느새 자리에 멈출 줄 모르고 흐르는 세월속에 돌아서긴 너무 먼 자리 잊었다 생각한 먼 옛날 이야기들이 왜 이리도 나를 우릴까 맴돌다 발길을 멈추면 어느새 자리에 멈출 줄 모르고 흐르는 세월속에 돌아서긴 너무 먼 자리 잊었다 생각한 먼 옛날 이야기들이 왜 이리도

유지성

님이 날 찾아 오거든 사랑했다고 전해 주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울면서 먼길 떠났다 전해 주 꽃 피어 향기롭던 못 잊을 밤도 바닷가 언덕도 모두 모두 다 잊었노라고 님이 날 찾아 오거든 울면서 먼길 떠났다 전해 주 꽃 피어 향기롭던 못 잊을 밤도 바닷가 언덕도 모두 모두 다 잊었노라고 님이 날 찾아 오거든 울면서 먼길 떠났다 전해 주

옛님 유지성

카페25시 님이 날 찾아 오거든 사랑했다고 전해 주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울면서 먼길 떠났다 전해 주 꽃 피어 향기롭던 못 잊을 밤도 바닷가 언덕도 모두 모두 다 잊었노라고 님이 날 찾아 오거든 울면서 먼길 떠났다 전해 주 간주중 꽃 피어 향기롭던 못 잊을 밤도 바닷가 언덕도 모두 모두 다 잊었노라고 님이 날 찾아 오거든

사랑의역사 유지성

그대 빛나는 검은 눈동자 그대 불타는 고운 입술 가슴 속 깊이 깊이 남아 떠나지 않고 멀리 사라진 사랑의 역사 슬픈 비둘기 울음처럼 하늘 저 멀리 멀리 남아 여울져 오네 불타던 사랑의 정열 행복한 시절 꿈 모두가 허무하게 사라져 가버리고 바람에 지는 낙엽 외로이 바라보면서 공원 벤치 위에 쓸쓸히 기대 앉아 그대

사랑의 역사 유지성

그대 빛나는 검은 눈동자 그대 불타는 고운 입~술 가슴속 깊이 깊이 남~아 떠나지 않~~고 멀리 사라진 사랑의 역사 슬픈 비둘기 울음처~럼 하늘 저멀리 멀리 남~아 여울져 오~~네 불타는 사랑의 정열 행복한 시절 꿈 모두가 허무하게 사라져 가버리고 바람에 지~는 낙엽 외로이 바라보면서 공원 벤치위에 쓸쓸히 기대앉아

사랑의 역사 유지성

그대 빛나는 검은 눈동자 그대 불타는 고운 입~술 가슴속 깊이 깊이 남~아 떠나지 않~~고 멀리 사라진 사랑의 역사 슬픈 비둘기 울음처~럼 하늘 저멀리 멀리 남~아 여울져 오~~네 불타는 사랑의 정열 행복한 시절 꿈 모두가 허무하게 사라져 가버리고 바람에 지~는 낙엽 외로이 바라보면서 공원 벤치위에 쓸쓸히 기대앉아

진정난 몰랐네 유지성

진정 난 몰랐네 - 유지성 그토록 사랑하던 사람 잃어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 그토록 믿어 왔던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 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 줄까 님이 아니 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간주중

그사람이름은 잊었지만 유지성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V.A.

몇미터 앞에 두고 유지성

사랑했던 사람을 몇미터 앞에 다두고 나는 나는 말한마디 끝내 붙힐 수 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 다 두고 간 ~ 주 ~ 중 그리웠던 사람을 몇미터 앞에 다 두고 하고싶은 말한마디 끝내 붙힐 수 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동백아가씨 유지성

헤일수 없이 수 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 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 꽃 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 아가씨 가신님은 언제 어느날에 외로운 동백 꽃 찾아 오려나

고개 숙인채 유지성

이제는 끝나버린 우리들 사랑이지만
지나간 순간이 그래도 행복했오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은 서러운 뜻이 아닙니다
고개 숙인 채로 웃고 있는 거라오

이제는 끝나버린 우리들 사랑이지만
지나간 순간이 그래도 행복했오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은 서러운 뜻이 아닙니다
고개 숙인 채로 웃고 있는 거라오<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유지성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 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잎새의 사랑의 꿈 고이 간직 하였더니 아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아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가는

마지막 편지 유지성

잊어달라는 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 거짓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밤새워 울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맺은정이 그러면 잊어질까 잊어달라는 그한마디가 믿을 수 없어서 믿을 수 없어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편지 잊어달라는 한마디가 거짓말 같아서 거짓말 같아서 다시 또 읽어보는 마지막 너의 편지 밤새워 걸을까요 그러면 잊어질까 긴긴날

가을비 우산속 유지성

카페25시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 혼자서 걸었네 미련 때문에 흐르는 세월 따라 잊혀진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 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눈길 목소리 어디를 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 속에 이슬 맺힌다 간주중 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의 흐름 속에 나 혼자서 잊어야지 잊어봐야지 슬픔도 그리움도 나 혼자서

가버린 당신 유지성

잊는다고 생각하면 또 다시 당신 생각 미웁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웃던 얼굴 오지 않을 사람인데 가버린 당신인데 기다려도 미워해도 모두가 부질 없는데 사랑했던 순간들 이제 모두 떠나 가버린 한조각의 꿈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 못할까 오지 않을 사람인데 가버린 당신인데 기다려도 미워해도 모두가 부질 없는데 사랑했던

허무한 마음 유지성

마른잎이 한잎 두잎 떨어지던 지난 가을날 사무치는 그리움만 남겨놓고 가버린 사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 마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 마음

그리움을 띄어 보내리 유지성

푸른 창공에다 그리움을 띄워 보내리 푸른 강물에다 내 마음을 띄워 보내리 님 떠나간 뒤 하도 외로워서 먼 하늘 바라보며 내 마음 달래보네 부는 바람결에 그리움을 실어보내리 한점 구름 위에 내 마음을 실어보내리 님 보낸 뒤에 하도 허전해서 먼 하늘 바라보며 내 마음 달래보네

길손 유지성

쓸쓸한 거리에 바람이 불고 외로운 나뭇잎 구르네 아득히 사라진 옛날 추억도 한조각 꿈되어 구르네 인생은 낙엽처럼 외로운 꿈인가 인생은 낙엽처럼 외로운 길손인가 쓸쓸한 거리에 바람이 불고 외로운 나뭇잎 구르네 아득히 사라진 옛날 추억도 한조각 꿈되어 구르네 인생은 낙엽처럼 외로운 꿈인가 인생은 낙엽처럼 외로운 길손인가

월악산 유지성

월악산 난간머리 희미한 저 달아 천년 사직 한이 서린 일천삼백리 너는 아느냐 아바마마 그리움을 마야불에 심어놓고 떠나신 우리 님을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 좀 해다오 님의 소식을 금강산 천리 먼길 흘러가는 저 구름아 마의 태자 덕주공주 한 많은 사연 너는 아느냐 하늘도 부끄러워 짚신에 삿갓 쓰고 걸어온 하늘 제를 월악산아

그리운 시절들 유지성

그리운 시절들 - 유지성 어디로 갔나?~ 옛날들~ 꿈 같은 시절들~ 구름이 흘러 가는 길은~ 나도 따라 가네~ 피는 꽃들과 우는 새들~ 옛날과 같은 데~ 그리웠던 얼굴들은~ 어이 보이지 않~ 나?~ 간주중 철 따라 가는~ 제비들은 철 따라 오는데~ 고향을 떠난~ 정든 사람~ 언제 돌아 오려나?

무시로 유지성

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이미 때늦은 이별인데 미련은 두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 보다 더 아픈 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때 울어요 이미 돌아선 님이라면 미워도 미워 말아요 이미 약속된 이별인데 아무 말 하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 보다 더 아픈 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리움을 띄워 보내리 유지성

푸른 창공에다 그리움을 띄워 보내리
푸른 강물에다 내 마음을 띄워 보내리

님 떠나간 뒤 하도 외로워서
먼 하늘 바라보며 내 마음 달래보네

부는 바람결에 그리움을 실어보내리
한점 구름 위에 내 마음을 실어보내리

님 보낸 뒤에 하도 허전해서
먼 하늘 바라보며 내 마음 달래보네

찻집의 고독 유지성

다방에 들어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기다리는 그순간만은 꿈결처럼 감미로왔다 약속시간 흘러 갔어도 그사람은 보이지 않고 싸늘하게 식은찻잔에 슬픔처럼 어리는 고독 아 사랑이란 이렇게도 애가 타도록 괴로운것이라서 잊으려해도 잊을수없어 가슴조이며 기다려봐요 아 사랑이란 이렇게도 애가 타도록 괴로운것이라서 잊으려해도 잊을수없어 가슴조이며 기다려봐요 다방에

해후 유지성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 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 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고목나무 유지성

저 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빛 아래 외롭네 옛사랑 간 곳 없다 올리도 없지만은 만날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면 기다린 날이 오늘 일 것 같구나 저 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빛 아래 외롭네 옛사랑 간 곳 없다 올리도 없지만은 만날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면 기다린 날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유지성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 유지성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멘 한마디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음- 밤새워 하얀 길을 나 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거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 질 수 있도록

J에게 유지성

카페25시 J 스치는 바람에 J 그대 모습 보이면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댈 그리워하네 J 지난 밤 꿈 속에 J 만났던 모습은 내 가슴 속 깊이 여울져 남아 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 없는데 J 난 너를 못 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길을 난 이 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 유지성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여 처음 본 때부터 그대의 포로가 되었어요 그대의 눈빛에 나는 그만 눈 감았죠 우리가 처음만난 순간 사랑의 예감으로 떨렸죠 그리고 운명처럼 사랑은 다가왔어요 사랑은 누구라도 한다고 그렇게 쉽게쉽게 말들하죠 그러나 우리사랑 틀려요 특별하니까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보고

내사랑 내곁에 유지성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 없는 욕심에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 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 모르고 애써 웃음 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게 아픈 그대

낙엽은 지는데 유지성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 날릴때 생각나는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렇게 그리워 하면서 왜 당신을 잊어야 하나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2. 지금도 서로 서로 그리워 하면서 왜 이렇게 잊어야 하나요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안개속으로 가버린 사랑 유지성

카페25시 사랑이라면 하지 말 것을 처음 순간 만나던 날부터 괴로운 시련 그칠 줄 몰라 가슴 깊은 곳에 참았던 눈물이 야윈 두 뺨에 흘러내릴 때 안개 속으로 가버린 사랑 간주중 괴로운 시련 그칠 줄 몰라 가슴 깊은 곳에 참았던 눈물이 야윈 두 뺨에 흘러내릴 때 안개 속으로 가버린 사랑

단양팔경 유지성

단양이라 연단조양 삼각관계 도담삼봉 두향 기생 흘린 눈물 구담봉에 얼룩졌소 울지 마라 울지 마라 옥순봉에 우는 새야 상선암에 두고 온 님 생각이 나면 소백산에 바람이 분다 백두대간 소백산맥 곳곳마다 기암 절경 바보 온달 평강 공주 사연을 누가 아랴 불지 마라 불지 마라 연화봉에 비바람아 님을 위해 피어있는 꽃잎이

숙명 유지성

이별이 이다지도 가슴 아픈 것이라면은 두번 다시 사랑만은 하지 말거야 만나지 않아야지 헤어져간 사람일랑 만나면은 미련하게 이 마음 설렐거야 반짝이는 별하나 밤하늘 멀리 눈물속에 번지면서 사라져가네 잊으려 잊지 못할 다정했던 사람이지만 생각하면 괴로워지는 숙명의 내 사랑이여 반짝이는 별 하나 밤하늘 멀리 눈물속에 번지면서 사라져가네

화양동 아가씨 유지성

산비둘기 짝을 찾는 화양동 깊은 골에 사랑하는 사람 앞에 정도 주고 마음도 주었건만 운영담아 말 물어보자 산처녀 애타는 마음 비가 오고 눈이 와도 손을 꼽아 기다리는 열아홉살 화양동 아가씨 마음 머루 다래 익어가는 화양동 깊은 골에 사랑하던 사람을 잊지 못해 기다리는 심정 능운대야 말 좀 해라 우리 님 계시는 곳을

거울도 안보는 여자 유지성

사랑 찾아 헤매 도는 쓸쓸한 여자 오늘밤은 어디서 외로움을 달래나 입가에 머문 미소는 내 마음 흔들고 수수한 너의 옷차림 나는 좋아 거울도 안보는 여자 거울도 안보는 여자 외로운 여자 오늘밤 나하고 우~ 사랑할거나 간 ~ 주 ~ 중 이 거리를 지날 때면 생각이 난다 향기 없는 꽃이지만 난 널 사랑하나봐 입가에 머문 미소는 내 마음

그대 그리고 나 유지성

카페25시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 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 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간주중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유지성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찻잔에 어리는 추억을 보며 당신도 울고 있네요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을 누가 알았던가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 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한때는 당신을 미워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 때면 나 혼자 방황했었죠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 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보이지 않는 사랑 유지성

카페25시 사랑해선 안 될 게 너무 많아 그래서 더욱 슬퍼지는 것 같아 중에서 가장 슬픈 건 날 사랑하지 않는 그대 내 곁에 있어 달라는 말 하지 않았지 하지만 떠날 필요 없잖아 보이지 않게 사랑할 거야 너무 슬퍼 눈물 보이지만 어제는 사랑을 오늘은 이별을 미소 짓는 얼굴로 울고 있었지 하지만 나 이렇게 슬프게 우는 건 내일이면 찾아

영원한 사랑 유지성

생명의 불꽃이 다할때 까지 그대를 볼수 있다면 살아가는 삶의 의미는 그대뿐이라고 말하리 어깨에 짊어진 삶에 무게를 나누어 질수 있다면 그대만을 사랑하리라 세상문이 닫힐때까지 내게는 오직 한사람 세상에서 오직 한사람 쓸어질듯 비틀 거리면 내손을 잡아 줄사람 세상끝날때 까지 사랑으로 살아 가리라 어린 사랑 선택한거야 내 모든걸 다 주며 사랑하리 사랑하리라...

시골친구 유지성

유지성 / 시골친구 / (Lr우) 내 친구는 시골 친구죠 소 먹이는 목동 이에요 빌릴 릴리 풀 피리불며 소잔등 을 타고 다녔죠 내 친구는 시골 친구죠 나물 케는 소녀 였어요 소꼽장난 할때 마다 엄마라고 불러 달랫죠 뚜루루~루루루~뚜~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루~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루~룰~루~투 루루루루 뚜루루~루루루~뚜루~

무지개 사랑 유지성

그대의 고운 눈동자에 눈물이 고일땐 슬펐고 그대의 고운 입술이 웃을땐 행복했었지 그러나 지금은 멀리 멀리 가버린 그사람 사랑도행복도 무지개처럼 아득히사라져갔네 그대의 속삭인 말은 가슴속 깊이 남아 먼 옛날 꿈길처럼 아련히 들려오네 그러나 지금은 멀리 멀리 가버린 그사람 사랑도행복도 무지개처럼 아득히사라져갔네 그대의 속삭인 말은 가슴속 깊이 남아 먼 ...

18세 순이 유지성

살구꽃이 필 때면 돌아 온다던 내 사랑 순이는 돌아올 줄 모르고 서쪽 하늘 문틈새로 새어드는 바람에 떨어지는 꽃냄새가 나를 울리네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누가 이런 사람을 본 적 있나요 나이는 십팔세 이름은 순이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

사랑은 나비인가봐 유지성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다오 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

옥경이 유지성

희미한 불빛아래 마주앉은 당신은 언젠가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인데 고향을 물어보고 이름을 물어봐도 잃어버린 이야긴가 대답하지 않네요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없이 고개 숙인 옥경이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

얄미운 사람 유지성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마음 울려놓고 저 멀리 떠나간 사람 미련만 남겨놓고 돌아가는냐 얄미운 사람 미련때문인가 멍들은 이내가슴 아픔만 주고 간 사람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줬지만 지금은 남이 되어 떠나가느냐 이별의 아픔일랑 가져가다오 아~~~얄미운 사람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마음...

내마음 별과 같이 유지성

산노을에 두둥실 홀로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 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간 ~ 주 ~ 중 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길을 나그내 떠나 갈 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 마음 별 과같이 저 하...

어제같은 이별 유지성

사랑이 아닌줄 알면서도 돌아서지 못한 내가 내가 바보야 철없이 그러는게 아니였는데 그렇게는 못한다 할걸 하나둘씩 부서지는 꿈같은 사연 정을 주고 눈물주고 떠나간 당신 아~ 미워 미워 당신이 미워라 처음만난 그때 나에게 무슨말을 하셨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당신이 아니야 내가 내가 바보야 진실이 아닌줄 알면서도 냉정하지 못한 내가 내가 바보야 섣불리 그러...

원점 유지성

1/ 사랑했던~ 그사람을~ 말없이~돌려보내고~~ 원점으로~ 돌아서는~ 이마음 그대는몰라~~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사랑을 사랑을 넘어버린~ 나는 나~는정말 바보야~~ 2/ 눈물속에~ 피는꽃이~ 여자란~ 그말때문에~~ 내모든걸~ 외면한체~ 당신을 사랑했어요~~ 수많은~~ 사연들...

날 버린 남자 유지성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나를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