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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착한 손 (Inst.) 우쿨렐레 피크닉

너와 길을 걸을 때 내 손이 어색해 괜히 머쓱해 팔짱을 끼고 어울리지 않는 숨을 들이쉬며 미간을 찌푸려 진지한 척을 해 어찌할 바를 몰라 내 손은 어느새 뒷주머니에다 찔러넣었고 너의 얘기에 귀 기울이며 전부 다 이해한 듯 고갤 끄덕끄덕 눈 딱 감고 용기내서 잡아볼까 너 또한 기다리고 있나 점점 가까워지는데 돌아선 너 난 그냥 기지개를 켜 이 놈의 너무 착한

너무 착한 손 우쿨렐레 피크닉

내 손이 어색해 괜히 머쓱해 팔짱을 끼고 어울리지 않는 숨을 들이쉬며 미간을 찌푸려 진지한 척을 해 어찌할 바를 몰라 내 손은 어느새 뒷주머니에다 찔러넣었고 너의 얘기에 귀 기울이며 전부 다 이해한 듯 고갤 끄덕끄덕 눈 딱 감고 용기내서 잡아볼까 너 또한 기다리고 있나 점점 가까워지는데 돌아선 너 난 그냥 기지개를 켜 이놈의 너무

거북이 달린다 (Inst.) 우쿨렐레 피크닉

벤치 위에 누워 하늘 바라보기 사람들의 표정 관찰해보기 바쁜 걸음 멈춰보고 정신 없는 책상 위를 정리해 봐 기분 좋아질 거야 조금 늦게 맞춰놓은 시계바늘 계획 없이 떠나보는 여행길 내가 사는 이 세상에 어떤 꿈이 떠다닐까 궁금해져 가끔은 이렇게 마음을 돌아봐 가끔씩 한번쯤 너무 가쁜 숨이 버거우면 잠시 멈춰서서 크게

월요병 (Inst.) 우쿨렐레 피크닉

아침은 생략 커피만 손에 쥐고서 발 디딜 틈 없는 전철을 타고바쁘게 시작된 출근길점심은 대충 졸음만 몰아내고서겨우 꿈틀대는 일벌레처럼책상에 발 묶인 시간들매일이 월요일 같아주말은 또 왜 이렇게빠르게 가는지놀고 싶고 자고 싶고여행하고 싶어하지만 현실은월화수목금토 월월화수목금토 월이게 뭐야말도 안 돼 이게 뭐야저녁은 살짝 술 한 잔 기울이면서내일 운석이나...

봄이 오는 소리 (Inst.) 우쿨렐레 피크닉

봄이 오는 소리 앙상한 나뭇가지 위로 봄이 오는 소리 사르륵 눈 녹는 소리 후드득 녹는 고드름처럼 차가웠던 맘도 보내자 눈 녹는 놀이터에 늘어나는 아이들 웃음소리 커져가네 따스한 햇살의 창가 담장 위 늘어진 고양이와 눈이 마주치는 어색함에 뚜뚜루 콧노래가 흘러 뚜뚜루뚜 바바바밤 봄이 오는 소리 그대의 발걸음 위로 봄이 오는 소리 새로운 출발을 위해 ...

푸른밤의 꿈 우쿨렐레 피크닉

파도소리마저 슬픔에 물드네 백사장에 누워 널 그리는 푸른밤 바람소리마저 추억에 물드네 밤이 깊어가도 잠은 오지 않는데 뻗으면 잡힐 것 같은 별들은 내게 안기고 내 작은 어깨에 기대던 넌 어디에 바람소리마저 추억에 물드네 밤이 깊어가도 잠은 오지 않는데 뻗으면 잡힐 것 같은 별들은 내게 안기고 내 작은 어깨에 기대던 넌 어디에 뻗으면 잡힐 것 같은

장미의 미소 우쿨렐레 피크닉

한두 번도 아닌데 그대를 만날 때면 자꾸만 말문이 막혀서 담배만 피워댔죠 이제야 그대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 한 송이 새빨간 장미를 두 모아 드려요 새빨간 장미만큼 그대를 사랑해 가슴이 터질듯한 이 마음 아는지 오늘은 그대 모습이 아주 즐거워 보여요 그대의 두 손에 담겨진 빨간 장미가 함께 웃네요 우리들이 만난 지 일년도 넘었는데

장미의미소 우쿨렐레 피크닉

한두 번도 아닌데 그대를 만날 때면 자꾸만 말문이 막혀서 담배만 피워댔죠 이제야 그대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 한 송이 새빨간 장미를 두 모아 드려요 새빨간 장미만큼 그대를 사랑해 가슴이 터질듯한 이 마음 아는지 오늘은 그대 모습이 아주 즐거워 보여요 그대의 두 손에 담겨진 빨간 장미가 함께 웃네요 우리들이 만난 지 일년도 넘었는데

눈물의 크리스마스 (14,겨울나들이) 우쿨렐레 피크닉

거리에 많은 사람들 그 중에 누가 날 찾진 않을까 흰 눈 가득한 오늘밤을 같이 할 내 사랑에 꿈을 꾸네 모두가 기뻐하는 크리스마스 내게도 찾아올 거야 이 밤이 다가도 난 그대를 기다리네 손모아 기도하며 워~ 언제나 내겐 혼자였던 크리스마스 그 날이 정말 싫었었어 두 꼭 잡고 사랑한다 말해 줄 그 누구도 내겐 없어 사랑이 넘쳐나는

눈물의 크리스마스 우쿨렐레 피크닉

거리에 많은 사람들 그 중에 누가 날 찾진 않을까 흰 눈 가득한 오늘밤을 같이 할 내 사랑의 꿈을 꾸네 모두가 기뻐하는 크리스마스 내게도 찾아올 거야 이 밤이 다가도 난 그대를 기다리네 손모아 기도하며 워 언제나 내겐 혼자였던 크리스마스 그 날이 정말 싫었었어 두 꼭 잡고 사랑한다 말해 줄 그 누구도 내겐 없어 사랑이 넘쳐나는 크리스마스

우쿨렐레 친구 우쿨렐레 피크닉

?우리 서로 눈코입이 달라도 우리 서로 손과 발이 달라도 마음만은 동그라미 똑같죠 토닥토닥 우리 서로 안아줘요 알로하 인사해요 알로하 친구해요 알로하 힘내세요 우리 서로 한마음으로 사랑해요 손을 잡고 발을 맞춰 걸어요 같은 마음 같은 꿈이 만나요 큰 소리로 신이 나게 웃어요 토닥토닥 우리 서로 안아줘요 알로하 인사해요 알로하 친구해요 알로하 힘내세요 ...

좋아 좋아 우쿨렐레 피크닉

처음 널 만나는 날 노란 세 송이 장미를 들고 룰루랄라 신촌을 향하는 내 가슴은 마냥 두근두근 생머리 휘날리며 나를 향해 손을 흔드는 너 머리에서 발 끝까지 나를 사로 잡네 이야에로 네가 좋아 너무 좋아 내 모든 걸 주고 싶어 너에게만은 내 마음 난 꾸미고 싶지 않아 언제까지 언제까지 너와 함께 너와 함께 있을 거야 예 룰루랄라 신촌을

사랑하는 여자 우쿨렐레 피크닉

사랑하는 여자에게 멋있게 보이는 방법 이건 정말 힘든 일인 것 같아 사랑하는 여자란 말 바로 그것 때문이야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냔 말야 머리를 자르고 멋진 옷을 입어도 나는 초라해지지 난지 넌지 모를 그런 얘기만 주저리주저리 해대고 있지 그래 나 이쁜거 알아 편안하게 올리면 돼 왜 이렇게 긴장을 해 땀을 왜 이렇게 많이 흘려 농사짓다 왔어 내가 오빠를 좋아하는

습관 우쿨렐레 피크닉

얼마나 많이 기다렸는지 너를 내게서 깨끗이 지우는 날 습관이란 게 무서운 거더군 아직도 너의 사진을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사랑해 오늘도 얘기해 믿을 수 없겠지만 안녕 이제 그만 너를 보내야지 그건 너무 어려운 얘기 참 신기한 일이야 이럴 수도 있군 너의 목소리도 모두다 잊어버렸는데 습관이란 게 무서운 거더군 아무 생각없이 또 전활 걸며 웃고

둘만의 겨울 우쿨렐레 피크닉

둘만의 추억을 만들어 갈거야 첫 눈 온 밤 둘만의 발자국을 남기며 갈거야 참 더웠던 여름이 거짓말처럼 지나고 추위를 타는 그대가 추운 바람에 움츠러들어 조금더 따뜻한 목도리가 좋겠어 창문에 서린 김 위로 뭐라고 썼다 지웠니 짝 맞춘 장갑과 눈사람 인형과 연희로 11가 길을 따라 둘만의 휴가 기다려왔잖아 둘만의 시간을 보내러 갈거야 너무

둘만의 여름 우쿨렐레 피크닉

추억을 만들어 갈 거야 둘 만의 섬 둘만의 발자국을 남기며 걸어갈 거야 참 길었던 겨울이 거짓말처럼 사라져 너의 미소가 눈부셔 남쪽 바람에 실려서 오늘 아주 먼 곳까지 날아갈 것만 같아 창문을 내리고 라디오 볼륨은 올려도 좋아 찬란한 햇살과 바다의 예감과 1132번 길을 따라 둘만의 휴가 기다려왔잖아 둘만의 시간을 보내러 갈 거야 너무

거북이 달린다 우쿨렐레 피크닉

벤치 위에 누워 하늘 바라보기 사람들의 표정 관찰해보기 바쁜 걸음 멈춰보고 정신 없는 책상 위를 정리해 봐 기분 좋아질 거야 조금 늦게 맞춰놓은 시계바늘 계획 없이 떠나보는 여행길 내가 사는 이 세상에 어떤 꿈이 떠다닐까 궁금해져 가끔은 이렇게 마음을 돌아봐 가끔씩 한번쯤 너무 가쁜 숨이 버거우면 잠시 멈춰서서 크게 숨고르기 젖은

골목길 우쿨렐레 피크닉

오늘밤은 너무 깜깜해 별도 달도 모두 숨어 버렸어 네가 오는 길목에 나 혼자 서 있네 혼자 있는 이 길이 난 정말 싫어 찬바람이 불어서 난 더욱 싫어 기다림에 지쳐 눈물이 핑 도네 이제 올 시간이 된 것도 같은데 이제 네 모습이 보일 것도 같은데 혼자 있는 이 길은 아직도 쓸쓸해 골목길에서 널 기다리네 아무도 없는 쓸쓸한 골목길

미소를 띄우며 나를 우쿨렐레 피크닉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날 위해 슬퍼 말아요 그렇게 바라보지 말아요 의미를 잃어버린 그 표정 날 사랑하지 말아요 너무 늦은 얘기잖아요 애타게 기다리지 말아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할 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 속에 방황하지 않았을 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 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갖을 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 처럼 우쿨렐레 피크닉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날 위해 슬퍼 말아요 그렇게 바라보지 말아요 의미를 잃어버린 그 표정 날 사랑하지 말아요 너무 늦은 얘기잖아요 애타게 기다리지 말아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할 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 속에 방황하지 않았을 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 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우쿨렐레 피크닉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날 위해 슬퍼 말아요 그렇게 바라보지 말아요 의미를 잃어버린 그 표정 날 사랑하지 말아요 너무 늦은 얘기잖아요 애타게 기다리지 말아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할 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 속에 방황하지 않았을 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 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갖을 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우쿨렐레 피크닉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날 위해 슬퍼 말아요 그렇게 바라보지 말아요 의미를 잃어버린 그 표정 날 사랑하지 말아요 너무 늦은 얘기잖아요 애타게 기다리지 말아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할 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 속에 방황하지 않았을 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 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갖을 수

남다른 총각 우쿨렐레 피크닉

남다른 키와 외모의 남다른 말솜씨 볼록한 배가 귀여운 노총각 아저씨 여태 장가 안 가줘서 아 정말 고마워요 오늘 너무 좋았어요 혹시 다음주에 한가하면 나와 드라이브 어때요? 심심하면 나와 영화라도 볼까요? 남다른 맘과 눈으로 날 보는 아가씨 내 스타일의 귀엽고 순수한 아가씨 한가하면 나와 드라이브 어때요?

아침 등굣길 우쿨렐레 피크닉

말해볼까 말할 거야 오늘같이 날씨가 화창한 날에 아마 너도 나와 같은 기분일거야 입이 너무 간지러워 널 향한 나의 행복한 고민들을 들려줄 때 너는 어떤 모습을 할까 꼭 다문 입술과 너의 눈빛과 표정이 나의 연약한 심장을 마구 흔들어댄다고 터질 것 같다고 어떻게 말해야 하나 떨리는 맘 때문에 너의 두 눈을 똑바로 쳐다보기도 힘들

아침 등굣길 우쿨렐레 피크닉

말해볼까 말할 거야 오늘같이 날씨가 화창한 날에 아마 너도 나와 같은 기분일거야 입이 너무 간지러워 널 향한 나의 행복한 고민들을 들려줄 때 너는 어떤 모습을 할까 꼭 다문 입술과 너의 눈빛과 표정이 나의 연약한 심장을 마구 흔들어댄다고 터질 것 같다고 어떻게 말해야 하나 떨리는 맘 때문에 너의 두 눈을 똑바로 쳐다보기도 힘들

월요병 우쿨렐레 피크닉/우쿨렐레 피크닉

아침은 생략 커피는 손에 쥐고서 발 디딜 틈 없는 전철을 타고 바쁘게 시작된 출근길 점심은 대충 졸음만 몰아내고서 겨우 꿈틀대는 일 벌레처럼 책상에 발 묶인 시간들 매일이 월요일 같아 주말은 또 왜 이렇게 빠르게 가는지 놀고 싶고 자고 싶고 여행하고 싶어 하지만 현실은 월화수목금토 월 월화수목금토 월 이게 뭐야 (말도 안 돼 이게 뭐야) 저녁은 살...

사는게 니나노 (우쿨렐레 피크닉 Ver.) 우쿨렐레 피크닉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를 받치어 무엇하나 속상한 일도 하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좋아 얼씨구 좋다 벌나비는 이리저리 펄펄펄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청사초롱에 불 밝혀라 잊었던 낭군이 다시 온다 공수래 공수거 하니 아니 나 노지는 못하리라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알로하, 기분 좋은 인사 우쿨렐레 피크닉

[알로하, 기분 좋은 인사 - 우쿨렐레 피크닉] 알로하~코 알로하 알로하~ 알로하 기분좋은 인사 알로하~코 알로하 알로하~ 알로하 우클렐레 인사 아침 오는 소리에 늘어진 하품과 기지개 잠이 덜 깬 얼굴로 오늘도 집 앞을 나서죠 모퉁이 슈퍼 아줌마 멋쟁이 이발소 아저씨 모두 다 내게 다정한 인사 알로하~코 알로하 알로하~ 알로하 기분좋은

봄이 오는 소리 (feat. 계피) 우쿨렐레 피크닉

봄이 오는 소리 앙상한 나뭇가지 위로 봄이 오는 소리 사르륵 눈 녹는 소리 후드득 녹는 고드름처럼 차가웠던 맘도 보내자 눈 녹는 놀이터에 늘어나는 아이들 웃음소리 커져가네 따스한 햇살의 창가 담장 위 늘어진 고양이와 눈이 마주치는 어색함에 뚜뚜루 콧노래가 흘러 (뚜뚜루뚜 바바바밤!) 봄이 오는 소리 그대의 발걸음 위로 봄이 오는 소리 새로운 출발...

편지 우쿨렐레 피크닉

[ 편지 - 우쿨렐레 피크닉 ] 다다 다 다다다~ 다다 다 다다다~ 다다 다다다 다다다 ~ 바람이 불어오네 꿈꾸는 나비처럼 내 맘도 너를 따라 훨훨 뚜~~ 내 마음이 날아갔으면 좋겠어 차마 하지 못했던 말들도 차마 갖지 못했던 그 꿈들도 모두 거기 잘들 편안히 있나요 바람이 불어오네 꿈꾸는 나비처럼 내 맘도 너를 따라 훨훨 뚜

Sugar Sugar (Feat. IS) 우쿨렐레 피크닉

?Sugar oh honey honey You are my candy girl And you got me wanting you Honey oh sugar sugar You are my candy girl And you got me wanting you I just can\'t believe the loveliness of loving you I jus...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우쿨렐레 피크닉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 거예요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은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 거예요 생각나면 들러봐요 조그만 길모퉁이 찻집 아직도 흘러나오는 노래는 옛 향기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

작은고양이 우쿨렐레 피크닉

나른하게 드러누워 물끄러미 날 바라봐 맑은 두 눈에 고운 수염은 내 마음을 흔들어놔 조심스레 다가가서 정중하게 손내밀면 모른 척 하네 고개를 돌리네 휙 하니 가 버리네 어느 화창한 봄날에 뛰놀기 좋던 그 날에 아무 말도 없이 나가 버린 너 밤 되면 돌아올까 밥이나 먹었을까 혹시나 집을 못 찾는 건지 무척 걱정이 돼 애타는 마음 알까 조금 더 잘해 줄 ...

Sleigh Ride (Feat. David Choi) 우쿨렐레 피크닉

?Just hear those sleigh bells jingling ring ting tingling too Come on it\'s lovely weather for a sleigh ride together with you Outside the snow is falling and friends are calling yoo hoo Come on it...

작은고양이 우쿨렐레 피크닉

ASDF

경리단길 우쿨렐레 피크닉

경리단길 가보셨나요? 얘기는 좀 들어봤나요? 이번 주말에 같이 갈래요? 나랑 제법 높은 언덕을 따라 예쁜 꽃들 피어있는 길 걷다 보면은 콧노래까지 나오죠 아담한 (케잌샵에) 생크림 (케잌 한 조각) 그대 입술에 묻어있는 하얀 행복 이 소박한 여유가 좋아서 애처럼 기뻐하는 그댈 보니까 그댈 보니까 세상에 둘도 없는 연인이 된 것처럼 웃어주니까 웃어주니까...

봄이 오는 소리 우쿨렐레 피크닉

봄이 오는 소리 앙상한 나뭇가지 위로 봄이 오는 소리 사르륵 눈 녹는 소리 후드득 녹는 고드름처럼 차가웠던 맘도 보내자 눈 녹는 놀이터에 늘어나는 아이들 웃음소리 커져가네 따스한 햇살의 창가 담장 위 늘어진 고양이와 눈이 마주치는 어색함에 뚜뚜루 콧노래가 흘러 (뚜뚜루뚜 바바바밤!) 봄이 오는 소리 그대의 발걸음 위로 봄이 오는 소리 새로운 출발...

여름비 우쿨렐레 피크닉

모래성을 쌓으며 놀던 아이들에겐 반갑지 않은 손님 매미들 울음 소리마저 저 깊은 바다 속으로 보내버린 여름비 여름비 끝이 없는 바다와 잿빛 하늘이 주는 선물 당신을 위한 우울한 편지 음 모든 걸 내려놓고 쉴 수 있을 때 널 찾아가 적셔줄 거야 여름비 우우우우 여름비 우우우 여름비 여름비 여름비 여름비

월요병 우쿨렐레 피크닉

아침은 생략 커피는 손에 쥐고서 발 디딜 틈 없는 전철을 타고 바쁘게 시작된 출근길 점심은 대충 졸음만 몰아내고서 겨우 꿈틀대는 일 벌레처럼 책상에 발 묶인 시간들 매일이 월요일 같아 주말은 또 왜 이렇게 빠르게 가는지 놀고 싶고 자고 싶고 여행하고 싶어 하지만 현실은 월화수목금토 월 월화수목금토 월 이게 뭐야 (말도 안 돼 이게 뭐야) 저녁은 살...

소나무야 (O Christmas Tree) 우쿨렐레 피크닉

?oh christmas tree oh christmas tree with faithful leaves unchanging oh christmas tree oh christmas tree with faithful leaves unchanging not only green in summer\'s heat but also winter\'s snow and...

몸에 좋은 생각 우쿨렐레 피크닉

기분 좋은 상상을 하면 어떨까? 모두가 날 좋아한다고 몸에 좋은 생각을 하면 어떨까?! 보기보다 난 괜찮다고!! 반복되는 엄마의 잔소린 멋진 생활의 지혜 놀러 나갈 교통비가 없는 건 방청소 하라는 개시 허구한 날 밤늦은 야근은 우리집 난방비 절약 여태 내가 백수인 비밀 (쉿!) 대기만성형 이래 기분 좋은 상상을 하면 어떨까? 모두가 날 좋아한다고...

초여름 소리 우쿨렐레 피크닉

한마디 말도 없이 날 보는 너 아무 표정도 없이 날 녹인 너 내 심장을 꽉 잡은 너와의 하루는 언제나 날 춤추게 하네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네 밤새워 아침까지 불던 바람 눈물로 번져가던 아침햇살 이제는 지난 날이 기억나지 않네 언제나 난 하늘을 나네 두근거리는 초여름 소리 너의 두 눈동자에 내 모습이 보여 너와 나는 하늘을 나네 두근거리는 초여름 소리

말하세요 우쿨렐레 피크닉

11. 말하세요 Music & Words: 이병훈 그대가 좋아한 그녀의 긴 머리 어느 날 말도 없이 짧게 잘라도 꼭 이쁘다 말하세요 다 그대를 위한 거죠 가끔 거짓말도 필요해요 침 흘리며 잠을 자도 꼭 어깨를 내주세요 깨면 행복해 할거에요 바보처럼 웃고 있는 내 모습 흠뻑 사랑에 취한 모습이죠 가끔 애인이 말이 없어질 때 바쁜 업무에 많이 지쳐 ...

알로하, 기분 좋은 인사 우쿨렐레 피크닉

알로하~코 알로하 알로하~알로하 기분좋은 인사 알로하~코 알로하 알로하~알로하 우클렐레 인사 아침 오는 소리에 늘어진 하품과 기지개 잠이 덜 깬 얼굴로 오늘도 집 앞을 나서죠 모퉁이 슈퍼 아줌마 멋쟁이 이발소 아저씨 모두 다 내게 다정한 인사 알로하~코 알로하 알로하~알로하 기분좋은 인사 알로하~코 알로하 알로하~알로하 우클렐레 인사 만원 버스 ...

그래도 사랑할래요 우쿨렐레 피크닉

사랑은 짧구요 이별은 기네요 그래도 사랑할래요 소중한 이 마음 대가는 고독뿐 그래도 사랑할래요 오 오오오 오 별은 또 뜹니다 새까만 하늘 속에 빛나는 당신을 보고 난 또 반했네 알다가 모르고 좋다가 또 싫네요 그래도 사랑할래요 오 오오오 오 별은 또 뜹니다 새까만 하늘 속에 빛나는 당신을 보고 난 또 반했네 오 오오오 오 아침이 오네요 찬란한 ...

사는게 니나노 우쿨렐레 피크닉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를 받치어 무엇하나 속상한 일이 하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좋아 얼씨구 좋다 벌나비는 이리저리 펄펄펄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청사초롱에 불 밝혀라 잊었던 낭군이 다시 온다 공수래 공수거 하니 아니 나 노지는 못하리라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그래도 사랑 할래요 우쿨렐레 피크닉

사랑은 짧구요 이별은 기네요 그래도 사랑할래요 소중한 이 마음 대가는 고독뿐 그래도 사랑할래요 오 오오오 오 별은 또 뜹니다 새까만 하늘 속에 빛나는 당신을 보고 난 또 반했네 알다가 모르고 좋다가 또 싫네요 그래도 사랑할래요 오 오오오 오 별은 또 뜹니다 새까만 하늘 속에 빛나는 당신을 보고 난 또 반했네 오 오오오 오 아침이 오네요 찬란한 ...

그러면 어때 우쿨렐레 피크닉

잦은 실수와 오해들로 지난 일을 후회하며 가능하다면 되돌리고 싶다고 말하는 너 좋은 기억만 생각하며 살아갈 순 없겠지만 잊고 싶은 기억 많아질수록 더욱 더 외로워 지잖아 그래 넌 나 같은 사람 다 똑같은 실수 좀 모자라도 그러면 어때 나도 사과할 사람 매일 늘어만 가는데 널 보며 그냥 웃을 수 밖에 후회할 일들 쌓여가고 실수만 늘어가는걸 어떡해 ...

알로하, 기분 좋은 인사 우쿨렐레 피크닉

알로하~코 알로하 알로하~알로하 기분좋은 인사 알로하~코 알로하 알로하~알로하 우클렐레 인사 아침 오는 소리에 늘어진 하품과 기지개 잠이 덜 깬 얼굴로 오늘도 집 앞을 나서죠 모퉁이 슈퍼 아줌마 멋쟁이 이발소 아저씨 모두 다 내게 다정한 인사 알로하~코 알로하 알로하~알로하 기분좋은 인사 알로하~코 알로하 알로하~알로하 우클렐레 인사 만원 버스 ...

창문너머어렴풋이옛생각이나겠지요 우쿨렐레 피크닉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 거예요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은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 거예요 생각나면 들러봐요 조그만 길모퉁이 찻집 아직도 흘러나오는 노래는 옛 향기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