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낚시는 내 친구 오욱철

친구야 생각나니 고추처럼 어린 시절 너와 나 손을 잡고 저수지 찾아가던 배낭 하나 둘러메고 코펠 버너 부식 담아 산 넘고 바다 건너 실개천 건너지나 어느새 세월 따라 검은머리 흰 눈 내려 이마에 깊은 주름 지난 시절 얘기하며 두 손을 잡고 떠나가 보자 친구야 가자 낚시 한번 떠나보자 시원한 바람 불고 갈대 숲 넘실대는 그 추...

가을연가 오욱철

가을 오면 나는 어떡하지 낙엽 되어 나만 홀로 서 있을텐데 가을 오면 나는 어떡하지 여름도 가고 사랑도 가고 없는데 아 보고 싶은 사람아 지금은 어디쯤에 있을까 이 가을에 나는 이제 어떡할까 외로울 텐데 외로울 텐데 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 낙엽이 지는 아스팔트 위에 멀어지는데 사랑은 멀어지는데

사랑아 오욱철

사랑아 울지마라 사랑아 사랑할땐 너무 보고 싶고 두 눈이 아프게 아프게 꿈을 꾸지만 사랑은 날개 없이 그렇게 떠나가지 사랑아 가지마라 사랑아 사랑할땐 너무 그리워서 까만밤 하얗게 하얗게 꿈을 꾸지만 사랑은 날개 없이 그렇게 떠나가지 사랑한다면서 왜 그리 떠났는지 이유를 모르는채 사랑이 떠나가네 사랑아 울지마라 사랑아

내 나이 서른 일곱 오욱철

어느날 우연히 아빠 얼굴 생각이나 너무도 오랜만에 전화 했었죠 철없이 속만 태운 자식이지만 목소리라도 듣고 싶었죠 모르는 사람처럼 누구냐고 물으실 당신의 둘째아들 나는 철입니다 어느새 나이 서른하고 일곱이지만 아직도 아빠라고 부르고 싶어요 사랑해요 아버지 아버지 나도 이젠 알수있어요 그렇게 걱정하신 젋은 날의 사랑을

사랑의 지우개 오욱철

사랑 사랑 지울수 있는 사랑의 지우개가 있다면 가슴에 새겨놓은 사랑을 지워주세요 마음대로 날아왔다 마음대로 떠나가는 그런 사랑인줄 몰랐네 가져 갈수 없는 사랑 가슴에 기댄 채로 거짓말 같은 사랑의 그 약속을 믿었어요 믿었어요 바보같이 믿었어요 사랑의 지우개는 없나봐

이 가을에 난 어떡하지 (MR) 오욱철

이 가을에 난 어떻하지 낙엽 지는 아스팔트 위에 나홀로 서있을텐데 이가을에 난 어떻하지 여름은 지나가고 가을만 남아 뜨겁던 사랑도 이제는 그림자 비켜선 사랑처럼 그대는 떠나가고 차가운 바람만이 가슴을 스쳐가네 이 가을엔 어떡하지 이 가을에 난 어떡하지 외로울 텐데 외로울 텐데

보고싶다 오욱철

사랑했던 기억마저 지워질까 두려워서 보고싶은 그 사람에 이름마저 부르지 못한 어리석은 사랑이 이제는 나를보고 잊으라 잊으라고 내게 말을해 나 아닌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겠다며 눈물을 글썽이던 그 사람을 이제 다시 볼 수 없는건지 다시 돌아올 수 없는건지 나는 잊혀진 사랑보다 지워진 사랑이 싫어 보고싶다 보고싶다 말못하는 아픈 모습이 이젠 널 잊으라고

이 가을에 난 어떡하지 오욱철

이 가을에 난 어떡하지 낙엽지는 아스팔트 위에 나홀로 서있을텐데 이 가을에 난 어떡하지 여름은 지나가고 가을만 남아 뜨겁던 사랑도 이제는 그림자 비켜선 사랑처럼 그대는 떠나가고 차가운 바람만이 가슴을 스쳐가네 이 가을엔 어떡하지 이 가을에 난 어떡하지 외로울텐데 외로울텐데 비켜선 사랑처럼 그대는 떠나가고 차가운

남자가 사랑할 때 오욱철

불어오면 어디로 가야 하나 발길이 닿는데로 정처없이 걷다 보면 언젠가 밤바람만 가슴을 때리는데 불꺼진 그대 창을 말없이 바라보네 그렇게 사랑했던 추억을 밟으면서 가슴이 찢어질 듯 (가슴이 찢어질 듯) 두 발이 부르터도 (두 발이 부르터도) 우리의 사랑얘기 이제는 추억인가 어둠이 밀려오는 외로운 이 거리에 차가운 밤바람만

내나이 서른일곱 오욱철

어느날 우연히 아빠 얼굴 생각이나 너무도 오랜만에 전화 했었죠 철없이 속만 태운 자식이지만 목소리라도 듣고 싶었죠 모르는 사람처럼 누구냐고 물으실 때 당신의 둘째아들 나는 철입니다 어느새 나이 서른하고 일곱이지만 아직도 아빠라고 부르고 싶어요 사랑해요 아버지 아버지 나도 이제 알 수있어요 그렇게 걱정하신 젊은 날의 사랑을 모르는 사람처럼

여인아! 오욱철

희미한 가로등 기대선 여인아~ 소리내 울수없는 말 못할 사연들은~ 빗속에서 울먹이며 씹고 또 씹고 있네~ 눈물되어 빗물되어 뚝뚝뚝 떨어지네~ 후렴) 이비~가 멈춰지면 그리움~도 멈춰질까~ 이비~가 멈춰지면 그리움~도 멈춰질까~ 여인아 ~~ 여인아 ~~ 외로운 여인아~ 빗물~도 눈물처럼 뚝뚝뚝 떨어지네 ~~

낚시와 아버지 오욱철

들판에 파란 잔디 수줍은 듯 고개 들고 아지랑이 피어나는 나른한 어느 봄날 철없던 어린 나는 해 맑은 미소 띄며 아버지 손을 잡고 낚시 낚시 따라 갔네 따스한 봄바람은 곁을 스쳐 가고 이름 모를 들꽃들도 우릴 보며 미소짓네 아버지 손 때 묻은 낚시 한 대 던져 놓고 망태기 하나 가득 우리 사랑 담아 갈

가을 그리고 나 오욱철

가을 그리고 나 / 오욱철 이 가을에 난 어떡하지 낙엽 진 아스팔트위에 나 홀로 서 있을텐데 이 가을에 난 어떡하지 그대는 떠나가고 가을만 남아 깊었던 사랑도 이제는 나의 그림자 비켜선 사랑처럼 그대는 떠나가고 차가운 바람만이 가슴을 스쳐가네 이 가을에 어떡하지 이 가을에 난 어떡하지 외로울텐데 외로울텐데

여인아 오욱철

희미한 가로등 긷선 여인이여 소리내 울수 없는 말못한 사연들을 빗속에서 울먹이며 씻고 있네 눈물 되어 빗물 되어 뚝뚝뚝 떨어지네 이 비가 멈춰지면 그리움도 멈춰질까 이 비가 멈춰지면 외로움도 멈춰질까 여인아 여인아 외로운 내여인아 빗물도 눈물처럼 뚝뚝뚝 떨어지

당신 당신 오욱철

눈감아도 당신이 눈을떠도 당신이 당신이 보고 싶은데 내마음 당신을 그냥두고 가실건가요 당신 가슴에 나 머물수 있게 해줘요 가까이 아주 가까이 당신이 나를 부를때 난 그저 하나되고 싶을뿐인데 너무 작지도 않은 너무 크지도 않은 당신 당신 당신 사랑하고 싶어요 (2절) 눈감아도 당신이 눈을떠도 당신이 당신이 보고 싶은데 내마음 당신을 그냥두...

사랑이 나를 울리네 오욱철

이눈물이 마른다면 이눈물이 마른다면 두번 다시 울지 않으리 사랑했던 기억들을 이가슴에 묻어버리고 잊어야지 잊어야지 사랑했던 그사람이젠 못다한 그사랑이 못다한 그사랑이 사랑이 나를 울리네

첫사랑 오욱철

몰라보게 달라졌네 첫사랑이었는데 이렇게 만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차라리 모르는 체 모른 체 지나갈 걸 어쩌다 길에서 길에서 만났나요 우연이라 하기에 이건 너무 아니잖아 그래도 첫사랑 첫사랑이었는데 빛바랜 사진속에 희미해진 기억속에 사랑을 묻었어요 추억도 묻었어요 아무렇지 않은 듯 웃어보이는 체 하지만 그래도 첫사랑 첫사랑이었는데 몰라보게 달라졌네...

사랑은 무효 오욱철

말로만 하지 말아요 그 사랑은 무효 사랑도 모르면은 그 사랑은 무효 사랑이란 그런건가요 말로는 안되나요 언제나 보여줘야 그속을 알수 있겠죠 촛불은 오늘이야 장미꽃 받쳐들고 천천히 다가와요 그리곤 퍼부어요 사랑도 놀라겠지만입술을 부딪혀요 두눈이 깜짝놀라 동그라미 될때까지 그리곤 다 가져가요 사랑만 남겨놓고

입 큰 붕어 오욱철

물방개 수줍은 듯 살며 시 고개 들고 연꽃을 맴 돌다가 지쳐 버린 나비들이 뜨거운 햇살 피해 연꽃 뒤로 숨어들면 커다란 입 큰 붕어 수초 밭을 찾아가네 수초 밭 갈대 속에 혼자서 살고있는 외로운 예쁜 붕어 예쁜 붕어 찾아가네 동그란 작은 눈을 살며 시 감아주면 살짝 쿵 다가가 입맞춤 해야지 설레는 가슴 안고 커다란 입 큰 붕어 수초 밭 찾...

사랑할 때... 오욱철

난 이제 그대를 붙잡을 수 없을 것 같아 이제느 이제는 남모르게 울어야 될것같아 사랑은 내게 어떤 의미였나 그대는 내게 어떤존재였나 그토록 사랑한 사람이었어 타인의 사랑인줄 알았지만 사랑이란 이름으로 뒤돌아 서서 난 울어야 하나 그대를 그대를 보내야할시간인줄 아는 알아요

사랑이 떠나가면 오욱철

사랑이 떠나가면 이별만 남겠지요 이별이 떠나가면 외로움만 남겠지요 외로움이 떠나가면 그리움만 남겠지요 그리움이 떠나가면 미움만 남을꺼야 사랑이 미움되어 모든게 잊혀지면 나혼자 외로외로워서 한없이 울겠지요 떠나간 그사람도 어디선가 울겠지요

첫사랑 오욱철

몰라보게 달라졌네 첫사랑이었는데 이렇게 만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차라리 모르는 체 모른 체 지나갈 걸 어쩌다 길에서 길에서 만났나요 우연이라 하기에 이건 너무 아니잖아 그래도 첫사랑 첫사랑이었는데 빛바랜 사진속에 희미해진 기억속에 사랑을 묻었어요 추억도 묻었어요 아무렇지 않은 듯 웃어보이는 체 하지만 그래도 첫사랑 첫사랑이었는데 몰라보게 달라졌네...

못난이바보(MR) 오욱철

이별이 무서워서 사랑마저도 못하는 그사람을 차라리 나-는 못난이라 부를까요 겁쟁이라 부를까요 뜨거운 연정이 흐르고 있는데 내가슴속에는 불같은 정열이 있는데 우린왜 맺지 못할까 >>>>>>>>>>간주중<<<<<<<<<< 눈물이 두려워서 사랑마저도 못하는 그사람을 차라리 나-는 겁쟁이라 부를까요 못난이라 부를까요 끈끈한 그정이 흐르고 있...

못난이바보 오욱철

이별이 무서워서 사랑마저도 못하는 그사람을 차라리 나-는 못난이라 부를까요 겁쟁이라 부를까요 뜨거운 연정이 흐르고 있는데 내가슴속에는 불같은 정열이 있는데 우린왜 맺지 못할까 >>>>>>>>>>간주중<<<<<<<<<< 눈물이 두려워서 사랑마저도 못하는 그사람을 차라리 나-는 겁쟁이라 부를까요 못난이라 부를까요 끈끈한 그정이 흐르고 있...

왜 나를 울리는데 오욱철

차라리 아무말도 하지 마세요 왜 나를 사랑했다 말을 하나요 떠나가면 떠나가면 그만인게 사랑인것을 마지막 사랑도 행복도 나였다고 눈물을 글썽이며 그렇게 떠나가면서 왜 나를 울리는데

LOVE IN LOVE 오욱철

새빨간 립스틱에 저 아가씨가 아디가나 바람에 긴 머리 휘날리며 어디가나 오늘은 왠일인지 그사람 올것같아 늘 가던 그까페에 늘 앉던 그자리에 그사람 와 있을까 가슴만 설레이네 그 새까만 눈동자 두툼한 그입술에 마음이 울렁거려가슴이 두근거려 그 까페 그자리에 그 사람 오지 않네

낚시 낚시 오욱철

탁 트인 저 바다로 저 맑은 호숫가로 친구야 가자 가자 낚시 한번 떠나보자 낚시 한 대 둘러메고 낚시 낚시 떠나 보자 세상의 찌든 때도 답답한 이 마음도 탁 트인 저 바다로 낚시 한번 떠나 보자 저 바다 호수 위에 마음껏 던져 보자 우 우 우 낚시 낚시 있는 곳에 우리 우정 가득하고 우 우 우 낚시 낚시 있는 곳에 우리 사랑 가...

손맛 오욱철

파도에 부서 지는 갯바위 외로운데 흐르던 둥근 찌가 가만히 멈춰 섰다 저 넓은 바다 속에 한없이 빨려 들면 두 눈을 크게 뜨고 심호흡 가다듬고 탁 하고 채는 순간 떨리는 이 마음을 아무도 모를 거야 짜릿한 이 마음을 온 몸을 타고 도는 행복한 설레임에 온 시름 다 던지고 우리는 행복하지 그 맛은 우리에 맛 행복한 손맛이네 바람에 흔들리...

사랑해요 정말 오욱철

나를 정말 사랑해준 그 사람은 당신이고 내가 지금 사랑하는 단 한사람 당신인데 사랑이란 단 한번도 받지 못한 내게 와서 사랑을 알게 해 준 당신이젠 사랑해요 처음 만나 사랑할 땐 당신이 날 사랑했고 그 마음을 알고부터 정말 내가 사랑해요 세월이란 핑계마저 마지막 순간까지 영원이란 이름으로 우리사랑 못 지우게 이세상 단 한사람 당신만을 사랑할래요 정말

겨울이야기 오욱철

겨울에 눈 내리면 아저씨 길 떠나네 빵 모자 눌러 쓰고 아저씨 길 떠나네 눈썰매 타고 노는 아이들 스쳐지나 꽁꽁꽁 얼어붙은 저수지 찾아가네 앙상한 수초 밭에 얼음 구멍 뚫어 놓고 막내 딸 곱게 짜준 털장갑 목도리에 사르르 녹아드네 차가운 겨울 바람 겨울에 눈 내리면 아저씨 길 떠나네 빵 모자 눌러쓰고 겨울 여행 떠나가네

손맛 (낚시) 오욱철

파도에 부서 지는 갯바위 외로운데 흐르던 둥근 찌가 가만히 멈춰 섰다 저 넓은 바다 속에 한없이 빨려 들면 두 눈을 크게 뜨고 심호흡 가다듬고 탁 하고 채는 순간 떨리는 이 마음을 아무도 모를 거야 짜릿한 이 마음을 온 몸을 타고 도는 행복한 설레임에 온 시름 다 던지고 우리는 행복하지 그 맛은 우리에 맛 행복한 손맛이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숲 외로...

못난이 바보 오욱철

이별이 무서워서 사랑마저도 못하는 그사람을 차라리 나는 못난이라 부를까요 겁장이라 부를까요 뜨거운 연정이 흐르고 있는데 내가슴속에는 불같은 정열이 있는데 우린 왜 맺지못할까 눈물이 두려워서 사랑마저도 못하는 그사람을 차라리 나는 겁장이라 부를까요 못난이라 부를까요 끈끈한 그정이 흐르고 있는데 내가슴속에는 불같은 정열이 있는데 우린 왜 맺지 못할까

믿은 나도 아니지만 오욱철

안녕이란 그 한마디 이별될까 못하고 가는당신 놓지말고 잡으라고 그랬나요. 이별이란 바람같은데 믿은 나도 아니었지만 행여나 오시려나 행여나 오시려나 설레이는 마음 이것이 정인가요 잘가세요 그 한마디 차마하지 못하고 눈물없이 돌아서서 보내라고 그랬나요 사랑이란 구름같은데 믿은나도 아니었지만 어쩌다 못오실까 어쩌다 못오실까 기다리는 마음 이것이 정인가요

고백할거야 오욱철

아름다운 그 모습 상냥한 미소 마주친 순간 내마음은 두근거렸네 상냥한 미소는 사슬이 되어 내마음과 입술마저 묶어버리네 귀엽고 아름다운 나의 파랑새 나래펴고 어디론가 날아갈까봐 뜨겁게 피어나는 나의 사랑을 고백해야 할텐데 내일은 만나서 말을 해야지 남자답게 속시원히 고백할꺼야 아름다운 그모습 상냥한 미소 마주친 순간 내마음은 두근거렸네 상냥한 목소리 굴...

구름아 전해다오 오욱철

이밤이 다 지나도 내님이 못오실까 긴긴 밤을 지새우다 고개들어 달을 봐도 내님 모습 아련하고 구름만 흘러가네 이밤이 새기전에 저 달이 지기전에 아 흐르는 이 눈물을 구름아 전해다오 이밤이 다 지나도 내님이 못오실까 긴긴 밤을 지새우다 고개들어 달을 봐도 내님 모습 아련하고 구름만 흘러가네 이밤이 새기전에 저 달이 지기전에 아 흐르는 이 눈물을 구름아 ...

내가 있잖아 오욱철

이렇게 애타도록 말 한마디 못하고 멀리서 바라보다 바보처럼 돌아섰네 내마음을 나도 몰라요 아마 이게 사랑일까 그대 한번만 날 봐요. 사랑한다 말해봐요 그냥가지 말고 외면하지 말고 가던 발길 돌려요 내가 여기 있잖아요 날두고 떠나가도 붙잡지를 못하고 말없이 바라보다 눈물속에 돌아섰네 내상처가 너무 깊어요 아마 이게 사랑일까. 그대 한번만 날봐요 다시온다...

사랑은 갈대 오욱철

바람불면 부는대로 세월가면 가는대로 보내는게 사랑인가 맺혀진 당신모습 영원할 순 없겠지만 세월가도 가슴속엔 그리움만 남겠지 사랑이 갈대인걸 사랑이 갈대인걸 난 왜 몰랐던가 바람불면 부는대로 세월가면 가는대로 잊혀진게 사랑인가 맺혀진 당신모습 잊을 수는 없겠지만 세월가도 가슴속엔 외로움만 남겠지 사랑이 갈대인걸 사랑이 갈대인걸 난 왜 몰랐던가

못다한 사랑 오욱철

온다는 말도 간다는 말도 한마디 없었는데 나는 왜 아직 그대를 기다려야 하나요 이대로 잊기엔 아주 잊기엔 미련이 많아서 일까 홀로된 외로움도 덩달아 울고 못다한 사랑얘기도 밤마다 나를 울리네 나를 울리네 싫다는 말도 약속의 말도 한마디 없었는데 나는 왜 아직 그대를 기다려야 하나요 말없는 이별을 허락하기엔 아쉬움 많아서 일까 홀로된 외로움도 덩달아 울...

두견이가 된다해도 오욱철

그대 떠난 자리에서 목을 놓아 울다가 목이 긴 학이된들 무엇이 슬프랴 님의 이름 부르다가 두견이가 된다해도 사랑한 님을 위해 원망은 않으려네 원망하지 않겠네 그대 떠난 자리에서 아주 슬피울다가 목이 긴 학이된들 무엇이 슬프랴 그대만을 기다리다 두견이가 된다해도 못잊을 님이라서 원망은 않으려네 원망하지 않겠네그대 떠난 자리에서 목을 놓아 울다가 목이 긴...

솔잎과 동백 그리고 사랑 오욱철

한 겨울 눈속에서도 솔잎은 항상 푸르고 봄날은 아직도 저만치 멀건만 동백은 빨갛게 피지요 우리 사랑에 시련 닥쳐도 해맑은 미소로 인내하면서 동백꽃 같이 푸른솔 같이 그렇게 초연히 살기로 해요 우리들 시련과 같은 바람이 지나간뒤엔 포근한 봄날이 정녕 오듯이 우리들 행복도 오리라 우리 사랑에 시련 닥쳐도 해맑은 미소로 인내하면서 동백꽃 같이 푸른솔 같이 ...

사랑할때 오욱철

난 이제 그대를 붙잡을 수 없을 것 같아 이제는 이제는 남모르게울어야 될 것 같아 사랑은 내게 어떤 의미였나그대는 내게 어떤 존재였나 그토록 사랑한 사람이었어타인의 사랑인줄 알았지만 사랑이란 이름으로 뒤돌아 서서난 울어야 하나 그대를 그대를 보내야 할시간인줄 나는 알아요사랑은 내게 어떤 의미였나그대는 내게 어떤 존재였나 그토록 사랑한 사람이었어타인의 ...

☆낚시가 묘하다☆ 임찬

---------------------------------- 허탈하게 웃어봐도 -------------------------------------- 돌아서면 아쉬움으로 -------------------------------------- 낚시가 묘하다 묘하게 빠져든다 -------------------------------------- 낚시는

냥아치 냥아치

집사다~~) 츄르를 내놔라 냥 하나만 더 주라 냥 귀여운 날 위해 지갑을 열어 냥 낚시는 좋다 냥 좀 더 해봐라 냥 영원히 나만 사랑해 줘 냥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난 냥 아치 세계 매력 1위, 그게 바로다야 말랑한 젤리 발 살랑살랑 꼬리 깜찍한 콧수염 나는 완벽해 (냥) 골골 골 노래를 불러볼까 츕츕츕 꾹꾹이 할까 (꾹 꾸욱) 우당탕 와다다다 신나는 대모험

냥아치 Speed up 냥아치

집사다~~) 츄르를 내놔라 냥 하나만 더 주라 냥 귀여운 날 위해 지갑을 열어 냥 낚시는 좋다 냥 좀 더 해봐라 냥 영원히 나만 사랑해 줘 냥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난 냥 아치 세계 매력 1위, 그게 바로다야 말랑한 젤리 발 살랑살랑 꼬리 깜찍한 콧수염 나는 완벽해 (냥) 골골 골 노래를 불러볼까 츕츕츕 꾹꾹이 할까 (꾹 꾸욱) 우당탕 와다다다 신나는 대모험

냥아치 Speed down 냥아치

집사다~~) 츄르를 내놔라 냥 하나만 더 주라 냥 귀여운 날 위해 지갑을 열어 냥 낚시는 좋다 냥 좀 더 해봐라 냥 영원히 나만 사랑해 줘 냥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난 냥 아치 세계 매력 1위, 그게 바로다야 말랑한 젤리 발 살랑살랑 꼬리 깜찍한 콧수염 나는 완벽해 (냥) 골골 골 노래를 불러볼까 츕츕츕 꾹꾹이 할까 (꾹 꾸욱) 우당탕 와다다다 신나는 대모험

친구 음악일기

내가 가는 길 너무 멀게만 느껴질때 친구가 그리워 난 노래를 부르지 내가 가는 길 너무 멀게만 느껴질때 친구가 그리워 난 노래를 부르지 하늘의 흰구름도 때론 지칠때 있겠지 오월의 꽃바람도 때론 슬플때 있겠지 마음처럼 마음처럼 마음처럼 마음처럼 마음에 비가 내리네 마음에 꽃잎이 지네 마음에 비가 내리네 마음에

191212 Corpse

야속하게도 시간은 계속 흘러가 같이 잔을 기울인지도 어느덧 3년째 강했던 슈퍼맨의 말로가 아직 난 믿기지가 않나봐 꿈에도 나오시는 걸 보면 어제도 우리는 함께 낚시는 기다림이라며 소주 한 병 처음처럼 녹여 이제는 혼자 마시는 게 익숙해질 법도 한데 내게서 이제 당신이 보여 생각조차 닮아가나봐 모두를 용서하는 걸 보면 그대로 살아갈 건가 봐 내게서 계속 당신이

친구 엠알제이

이젠 모습까지 닮아간다 친구야 말투에 걸음걸이 표정까지도 이젠 말 안해도 알 것 같은 너의 일들 요즘은 힘이 든지 통 말이 없구나 혼자 일어설 수 없던 순간에도 두 손을 잡아준 이여 이젠 혼자여도 쓸쓸하지 않음은 네 두 눈이 나를 찾고 있음에 오른손 한쪽 눈 가리고 우리 걸어온 길을 네 눈을 통해서 돌아본다 아름다운

친구 야운

그냥 눈을 바라보며 얘기 해야지 안타까운 마음이야 자꾸 뒷걸음치는 너를 보면 눈물이 고여 손을 잡고 걸어봐 어릴적 해맑던 너의 모습이 아직도 미소를 불러오고 바나나 우유를 내밀던 너의 예쁜 손끝은 나를 따뜻하게 해 어른이 되면서 만났던 이런저런 일들이 힘겨워 보이지만 어쩐지 아무일 없는듯 더 큰소리로

친구 소히

까맣고도 어둔 밤에 춤추는 작은 새 날고 싶어도 날 수가 없어 작은 두 발로 불안한 춤을 추네 앞을 가로막은 벽을 느끼며 날아오를 수 없다 생각해 여기가 아니었나 잘못 온 걸까 날갤 잡아주는 친구 친구 친구친구 검푸르게 물이 드는 새벽이 찾아 들면 어떤 너라도 이해할 것 같은 우릴 떠올리며 그리운 노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