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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당신의 고요함이 오왠

당신의 고요함이 마음에 들었나 봐요 짙은 보라색을 띄는 듯한 표정 나는 그런 그대가 좋았고요 거센 바람 불어도 그대는 잔잔해 계절의 끝 움츠러든 겨울 같아서 장난스럽게 그대 맘을 두드려 놀라게 하거나 흐트러지지 않게 맘 속 담긴 잔이 넘치지 않게 오 나는 서두르지 않을 게요 해와 달처럼 간격을 맞춰 볼게요 화려하게 빛나지 않아 더 좋았어

늦은 저녁 이른 새벽 오왠

늦은 저녁일까 이른 새벽일까 차가운 바람만 내게 불어와 니 눈을 바라보다 불안한 맘이 생겨서 이런 말을 하나 봐 이해를 바라진 않을게 널 위한 내 노력을 보여줄게 많이 보고 싶어 사실 불안한 거야 하아 너의 사진 말투 생각이 왜 달라진 걸까 아직 잡아볼 거야 하아 오늘이 지나면 너와 나 마지막일까 봐 내 손을

붙잡을 수가 없잖아 오왠

붙잡을 수가 없잖아 사라지는게 맞잖아 넌 물이 든 병이 깨지듯 조각이 나서 흩어져버린 널 지켜봤어 어제보다 밝은 내일이 오늘보다 슬플 일 없이 지나가길 바랬는데 이렇게 떠나버린 그대도 나와 같은 아픔이 남아있을 리 없잖아 사랑했던 날부터 이별했던 날까지 붙잡을 수가 없잖아 떠나가는게 맞잖아 날 더이상 내겐 없잖아 넌 흐려져가는

이대로 괜찮을까 오왠

참 쓰라려도 저물어 아물어 가는 오늘 또 참아내면 하루에 하루를 얻곤 했지 문득 나타난 물음표 하나 그 고리가 날 놓아주질 않아 이대로 괜찮을까 이 길의 끝에서 후회 없이 웃게 될까 이대로 괜찮을까 무언가 중요한 걸 잃어버린 건 아닐까 눈감아 까맣게 새겨진 잔상을 따라가 봐 눈부신 진실이 내 안에 남아있어 어렵사리

이대로 괜찮을까 (No regret) 오왠

참 쓰라려도 저물어 아물어 가는 오늘 또 참아내면 하루에 하루를 얻곤 했지 문득 나타난 물음표 하나 그 고리가 날 놓아주질 않아 이대로 괜찮을까 이 길의 끝에서 후회 없이 웃게 될까 이대로 괜찮을까 무언가 중요한 걸 잃어버린 건 아닐까 눈감아 까맣게 새겨진 잔상을 따라가 봐 눈부신 진실이 내 안에 남아있어 어렵사리

밤이 돼줄게요 오왠

하루 끝에 남아있어요 내가 그대 곁에 남아있어요 무슨 말을 해드려야 할까요 좋은 밤을 안고 잠이 들까요 무거운 짐을 뒤로하고 떠나고 싶으면 말을 해요 내일이 무서워질 때면 해가 뜨기 전에 떠날까요 그대의 밤이 돼줄게요 어두운 밤을 비출게요 어디서 나를 부르기만 하면 별이 돼줄게요 오늘 어땠는지 말해줘요 나도 좋은 하루를 말해줄게요

Fall In Love 오왠

생각하며 바라던 그림이야 매일 널 떠올리며 두 눈을 감을 거야 지금 넌 이 시간에 혼자 많은 생각을 하겠지 하나만 알아줘 Maybe I fall in love 별이 아주 많이 쏟아지던 밤 Maybe I fall in love 오늘 밤은 내 맘 전해지기를 제일 밝게 빛나는 그 별이 바로 너야 제일 밝게 맴도는 그 곳에 닿을 거야 지금

Fall In Love. 오왠

생각하며 바라던 그림이야 매일 널 떠올리며 두 눈을 감을 거야 지금 넌 이 시간에 혼자 많은 생각을 하겠지 하나만 알아줘 Maybe I fall in love 별이 아주 많이 쏟아지던 밤 Maybe I fall in love 오늘 밤은 내 맘 전해지기를 제일 밝게 빛나는 그 별이 바로 너야 제일 밝게 맴도는 그 곳에 닿을 거야 지금

Loser 오왠

사실은 이렇게 너를 바라보면 네 앞에서 자신 없는 내가 때론 너무 한심해 그 무엇도 나를 물러서게 할 수는 없다는 걸 약속해 너를 너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i’m a loser 네 앞에선 왜 작아질까 괜한 다짐을 해봐도 네 앞에서 무너져 그래 내가 너를 더 사랑해서 그래 까만 밤 하늘 위에 떠 있는 저 달이 네가 내게 남겨놓은

깊어지려나보다 오왠

집으로 돌아오는 밤 거리에 하얀 달빛이 스민다 수없이 거닐던 하루 변한 건 너 하나인데 불쑥 달라진 오래된 풍경들 잔잔한 바람에 어려온 너의 향기에 물결이 인다 천천히 나도 몰래 사뭇 밀려든 내겐 특별한 너의 흔한 이야기들 살며시 너를 안는 상상을 하다가 가슴이 벅차올라 너의 모든 게 깊어지려나 보다 알 수 없는 내 마음이 애태우는

너의 노래를 들려줘 오왠

잔잔한 네 눈빛은 호수보다 깊어서 슬픈 말을 던지면 넌 물결처럼 일렁인다 너의 곁에 머무는 건 푸른 숲을 걷는 것 같아서 힘겨울 수조차 없는걸 순간을 사랑하고 영원을 기다리다 보면 날 언젠가는 돌아봐 줄까 낮은 목소리도 한 번만이라도 괜찮아 너의 노래를 내게 들려줘 더 사랑할 수 있도록 오랜 시간동안 혼자 간직했던 이 마음 시들기 전에

없네 오왠

없네 나만 빼고 다 있네 이리저리 봐도 없네 나만 애인이 없네 나만 없네 오지도 못하고 있어 내게 계절은 딱 네 가진데 봄 그게 그리운데 사실 안 나가면 그만 인데 부러우면 지는 건데 참 그게 쉽지 않네 나는 멀리 있어도 마음이 가까운 가끔 곁에 있으면 사랑을 알려줄 그런 사랑이란 게 다 될 줄 알았는데 나만 추운 겨울을 걷고 있네

평화 윤느낌!

내 심장을 꺼내보인 후 떠난 그댈 원망하죠 징그럽단 그대 맘을 읽었죠 흉측하지만 내 진심인걸요 웃는 얼굴이지만 웃으면서 떠낫죠 곤란한 표정 조차도 없는 걸 그대의 평화가 싫어요 고요함이 싫어요 왜 동요할까요 당신의 평화로움에 그대의 평화가 싫어요 고요함이 싫어요

그리움만 쌓이네 오왠 (O.WHEN)

당신의 모든 게 궁금해요 음 같은 시간 다른 공간에서 어떤 표정을 짓는지 떨어지는 낙엽들을 붙잡아둘 순 없지만 그댄 곁에 두고파 가끔 잊혀질까 두려워요 바람에 힘없이 나부끼는 나뭇잎 같아 보여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아둘 순 없겠지만 그대만은 붙잡고 싶네 당신에게 나는 어떤 사람이었나 오 지나간 꿈처럼 아스라이 스쳐가는 인연이었나

무지개는 있다 오왠

깊이 맘에 묻어두고 붉게 물든 저녁 노을 빛 어딘가 단단하게 굳어버린 내 그림자 꺼질 듯한 하루하루를 견뎌보면 소망 같던 꿈에 가까워질까 우 우 우 우 고단했던 밤이 그친 걸까 무지개는 다시 떠오르고 변함없이 다들 같은 곳을 향해 소리 없이 도는 시계바늘처럼 끝도 없는 저기 저 길 위 점 한 칸을 겨우 지나서야 내 하룬 진다 오늘도

Wonder Hole 오왠

나만 또 우두커니 놓여있네 Just watching you are so difficult Can’t you hear my love You are my sun my moon and all of my stars You always shine on me 너의 눈 너의 손 작은 입술마저 여전히 내 머린 기억하는데 우연이라도 너를 기대하는데

어떻게 말할까 (수상한 파트너 OST) 오왠

어떻게 말할까 널 좋아한다고 그저 바라만 봐도 내 가슴이 또 떨려온다고 내게 웃어 보이면 날아간다고 Um Um 세상 모든 유치한 노래도 모두 내 맘 같다고 하루 종일 니 생각에 두근거리는 행복한 상상들 오늘 같은 밤 꿈꿨던 시간 모두 내 맘에 담을래 햇살이 좋은 날 아닌 날 이유 없이 마냥 그냥 슬픈 날 그대 손잡아줄게 이제 내

어떻게 말할까 오왠

어떻게 말할까 널 좋아한다고 그저 바라만 봐도 내 가슴이 또 떨려온다고 내게 웃어 보이면 날아간다고 Um Um 세상 모든 유치한 노래도 모두 내 맘 같다고 하루 종일 니 생각에 두근거리는 행복한 상상들 오늘 같은 밤 꿈꿨던 시간 모두 내 맘에 담을래 햇살이 좋은 날 아닌 날 이유 없이 마냥 그냥 슬픈 날 그대 손잡아줄게 이제 내

어떻게 말할까*건* 오왠

어떻게 말할까 널 좋아한다고 그저 바라만 봐도 내 가슴이 또 떨려온다고 내게 웃어 보이면 날아간다고 Um Um 세상 모든 유치한 노래도 모두 내 맘 같다고 하루 종일 니 생각에 두근거리는 행복한 상상들 오늘 같은 밤 꿈꿨던 시간 모두 내 맘에 담을래 햇살이 좋은 날 아닌 날 이유 없이 마냥 그냥 슬픈 날 그대 손잡아줄게 이제 내

오늘 오왠

새벽 4시 잠들지 않아 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을 생각하곤 해 습관처럼 마음이 아려와 집으로 가는 길은 자꾸만 멀어지는데 저만치 멀어지는 찾을 수 없는 잡을 수 없는 Take it easy 나만 왜 이렇게 힘든 건가요 오늘밤이 왜 오늘의 나를 괴롭히죠 아무것도 한게 없는 하루인데 나는 왜 이렇게 눈치만 보고 있는 건지 아쉬움은 나를 찾아 다가오네 창문...

그림 오왠

빠짐없이 하루엔 늘 끝이 있었고 니가 있음에 같은 하루도 달라 그만하고 싶을 땐 널 안고 있었고 눈을 떴을 땐 같은 하루를 살아 간지러운 말들이 또 생각나 해줄 말이 너무나도 많아서 많은 시간들이 지날 때 우리가 많이 변했을 때 어떤 나일지라도 꿈을 그릴 건가요 나는 그럴 건데요 그댈 그릴 거에요 웃어넘길 말들엔 꼭 선을 그엇고 바쁜 하루는 핑계...

Picnic 오왠

여름가을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왔네 거린 온통 하얀 벚꽃 꽃을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날씨 진짜 죽이는 건 알지 일만 하지 말고 바깥 바람 쐬고 놀러 가자 기타 들고 노래하고 분위기 좋잖아 주변 연인들을 보다 너와 눈이 마주치면 잠깐 흠칫 유우우우 오늘따라 부끄럼이 많아요 유우우우 그대도 나와 같나요 유우우우 우리 또 언제 만날 수 있나요 유우...

가끔은 그래도 괜찮아 (Prod. 로코베리) 오왠

한걸음 쉬었다 갈까 가끔은 그래도 괜찮아 먼 길을 걸었다 생각해 하늘을 바라봐 푸른 세상을 바람이 분다 또 두 눈을 감으면 스쳐간 옛 기억이 생각나 서로 다른 서로 같은 꿈을 꾸면서 왔잖아 수고 많았어 다시 또 함께 걸을까 먼 곳에 보이는 저곳을 고요히 흐르는 강물도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주네 바람이 분다 또 두 눈을 감으면 스쳐간 옛 기억이 생각...

않길 오왠

돌이킬 수 없는 것에 많은 생각 하지 않길 이미 생긴 상처에 눈길조차 주지 않길 마음이 조각나서 부서진 대도 어제보단 나을 거야 하루가 가면 모두 다 떠나 보내요 그렇게 우린 살아가잖아요 눈물이 나면 그대로 두면 돼요 아직 갈 길이 어딘지도 우린 모르잖아 무서운 사람들 사이 함께 웃고 있지 않길 하고 싶은 말 못 한 채 주저앉아 울지 않길 마음이 자라...

Love You 오왠

사랑하는 그대에게 나 전하고 픈 말 있어 구름에 가린 달처럼 항상 뒤에 서 있어요 아무것도 못한 채 우리의 시간은 금새 흘러가는 대로 너무 놔버린걸까 Love you 반쯤 식은 사랑에게 손을 내밀어줘요 Love you 차가운 겨울이 여름이 될 때까지 사랑하는 그대 생각 하며 보낸 계절 속에 몇 번씩 지나간 순간 나는 여전히 기억해 밤이 차가워질 때 우...

청춘위로 (Feat. 오왠) 티어라이너

흘러가는 멜로디 바라보다 흔들리는 내 마음을 들여다봐 지난 긴 시간 짙어지면 내 맘에서 흩어져 피어오를 마른 미래 그려왔던 빛났었던 찬란했던 세상 눈엔 맞지 않아 길 잃은 고양이처럼 두려워져 빛 잃은 운석처럼 떠돌아봐도 원하는 답은 이미 알고 있잖아 알았잖아 마지막 용기를 내어 뛰어봐 원하는 답을 정할 필욘 없잖아 괜찮아

청춘위로 (Feat. 오왠) 티어라이너/티어라이너

흘러가는 멜로디 바라보다 흔들리는 내 마음을 들여다봐 지난 긴 시간 짙어지면 내 맘에서 흩어져 피어오를 마른 미래 그려왔던 빛났었던 찬란했던 세상 눈엔 맞지 않아 길 잃은 고양이처럼 두려워져 빛 잃은 운석처럼 떠돌아봐도 원하는 답은 이미 알고 있잖아 알았잖아 마지막 용기를 내어 뛰어봐 원하는 답을 정할 필욘 없잖아 괜찮아

청춘위로 (Feat. 오왠) 티어라이너 (Tearliner)

흘러가는 멜로디 바라보다 흔들리는 내 마음을 들여다봐 지난 긴 시간 짙어지면 내 맘에서 흩어져 피어오를 마른 미래 그려왔던 빛났었던 찬란했던 세상 눈엔 맞지 않아 길 잃은 고양이처럼 두려워져 빛 잃은 운석처럼 떠돌아봐도 원하는 답은 이미 알고 있잖아 알았잖아 마지막 용기를 내어 뛰어봐 원하는 답을 정할 필욘 없잖아 괜찮아

Well I Say 오왠 (O.WHEN)

널 잘 알지 못해 너를 가까이 못해 널 잘해줄 수 없어 누굴 만나지 못해 겉에만 맴돌고 있네 널 잘해줄 수 없어 하지만 또 다시 마음을 먹게 되는걸 하지만 또 다시 그대 주위를 맴도는걸 Well I Say You 그 전엔 Love 그 앞엔 I I Cannot Tell You Well I Say You 그 전엔 Love

너로부터 (Feat. 오왠) OOSU:HAN(우수한)

비워낼 거야 조심스런 그 말투 잃어버린 향기는 가까워진 이별을 더 선명하게 해 너는 내게 사랑이었을까 혼자였던 우리의 시간들 꺼져가는 불빛은 아무 말이 없고 뜨거웠던 마음도 식어만 가네 이 밤이 지나간 새벽에 해가 뜨기도 전에 아쉬운 마음 비워낼 거야 빛을 잃은 달빛 멀어지는 우리 그림자 속에 함께 나눴던 그 꿈을 안고

미지근한 밤 오왠 (O.WHEN)

미지근한 밤 또 지쳐있는 밤 스스로 갇힌 방안에 아무렇게나 불러볼 거야 노래 말고 널 하루 종일 아무렇게나 다른 날과 또 다른 날 같은 날과 떠나간 날 찢어진 글과 조각난 연필은 아무 소용없어 아직 준비중인 나와 마무리를 끝낸 니가 어떻게 같은 조각을 맞출 수 있겠어 미지근한 밤 또 지쳐있는 밤 스스로 갇힌 방안에

미지근한 밤 오왠(O.WHEN)

미지근한 밤 또 지쳐있는 밤 스스로 갇힌 방안에 아무렇게나 불러볼 거야 노래 말고 널 하루 종일 아무렇게나 다른 날과 또 다른 날 같은 날과 떠나간 날 찢어진 글과 조각난 연필은 아무 소용없어 아직 준비중인 나와 마무리를 끝낸 니가 어떻게 같은 조각을 맞출 수 있겠어 미지근한 밤 또 지쳐있는 밤 스스로 갇힌 방안에 아무렇게나

늦은 저녁 이른 새벽 오왠 (O.WHEN)

늦은 저녁일까 이른 새벽일까 차가운 바람만 내게 불어와 니 눈을 바라보다 불안한 맘이 생겨서 이런 말을 하나 봐 이해를 바라진 않을게 널 위한 내 노력을 보여줄게 많이 보고 싶어 사실 불안한 거야 하아 너의 사진 말투 생각이 왜 달라진 걸까 아직 잡아볼 거야 하아 오늘이 지나면 너와 나 마지막일까 봐 내 손을 잡았던 너에게

You (Feat. 오왠) 쏠라티

너에게 가는 길에 걸음이 빨라지다 그냥 뛰어버렸어 급한 것도 아닌데 늦은 것도 아닌데 왠지 뛰어갔어 뛰어갔어 four three 네가 있는 그 곳에 two one 도착하기 Stop 일 분 전 잠시 숨을 고르고 four three 서두르지 않은 척 two one 가장 예쁜 자세로 너에게 걸어갔어 You You make feel

붙잡을 수가 없잖아 오왠 (O.WHEN)

붙잡을 수가 없잖아 사라지는게 맞잖아 넌 물이 든 병이 깨지듯 조각이 나서 흩어져버린 널 지켜봤어 어제보다 밝은 내일이 오늘보다 슬플 일 없이 지나가길 바랬는데 이렇게 떠나버린 그대도 나와 같은 아픔이 남아있을 리 없잖아 사랑했던 날부터 이별했던 날까지 붙잡을 수가 없잖아 떠나가는게 맞잖아 날 더이상 내겐 없잖아 넌

이대로 괜찮을까 (No regret) 오왠 (O.WHEN)

참 쓰라려도 저물어 아물어 가는 오늘 또 참아내면 하루에 하루를 얻곤 했지 문득 나타난 물음표 하나 그 고리가 날 놓아주질 않아 이대로 괜찮을까 이 길의 끝에서 후회 없이 웃게 될까 이대로 괜찮을까 무언가 중요한 걸 잃어버린 건 아닐까 눈감아 까맣게 새겨진 잔상을 따라가 봐 눈부신 진실이 내 안에 남아있어 어렵사리 얻은 평온함

Call Me Now 오왠 (O.WHEN)

아무 말도 하려 하지 않아 오늘밤은 감은 눈을 뜨려 하지 않아 오늘밤은 사람들은 아주 가끔 착각 속에 실망을 들고 오니까 Call Me Now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Call Me Now 아직 니가 너무 그리운데 지쳐 버린 날을 우린 다시 마주하고 눈물 대신 웃을 우린 절대 없을 테죠 사람들은 아주 가끔 떠오르는 누군가를

마음이 오왠 (O.WHEN)

사람은 시간을 만나 흘러가는 거겠죠 외로운 마음을 담아 손을 잡는 거겠죠 내 마음은 그게 아닌데도 사람은 사랑을 하며 그리움을 남겨요 슬프면 슬픈 대로 있구요 좋은 날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어서 날 찾으면 조용히 안아줘요 오늘 밤이 따뜻하길 바라고 바라고 있어요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뿐인 데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나는 어떡하죠

Fall In Love 오왠 (O.WHEN)

생각하며 바라던 그림이야 매일 널 떠올리며 두 눈을 감을 거야 지금 넌 이 시간에 혼자 많은 생각을 하겠지 하나만 알아줘 Maybe I fall in love 별이 아주 많이 쏟아지던 밤 Maybe I fall in love 오늘 밤은 내 맘 전해지기를 제일 밝게 빛나는 그 별이 바로 너야 제일 밝게 맴도는 그 곳에 닿을 거야 지금

Fall In Love (Inst.) 오왠 (O.WHEN)

생각하며 바라던 그림이야 매일 널 떠올리며 두 눈을 감을 거야 지금 넌 이 시간에 혼자 많은 생각을 하겠지 하나만 알아줘 Maybe I fall in love 별이 아주 많이 쏟아지던 밤 Maybe I fall in love 오늘 밤은 내 맘 전해지기를 제일 밝게 빛나는 그 별이 바로 너야 제일 밝게 맴도는 그 곳에 닿을 거야 지금

Loser 오왠 (O.WHEN)

사실은 이렇게 너를 바라보면 네 앞에서 자신 없는 내가 때론 너무 한심해 그 무엇도 나를 물러서게 할 수는 없다는 걸 약속해 너를 너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i’m a loser 네 앞에선 왜 작아질까 괜한 다짐을 해봐도 네 앞에서 무너져 그래 내가 너를 더 사랑해서 그래 까만 밤 하늘 위에 떠 있는 저 달이 네가 내게 남겨놓은 그

깊어지려나보다 오왠 (O.WHEN)

집으로 돌아오는 밤 거리에 하얀 달빛이 스민다 수없이 거닐던 하루 변한 건 너 하나인데 불쑥 달라진 오래된 풍경들 잔잔한 바람에 어려온 너의 향기에 물결이 인다 천천히 나도 몰래 사뭇 밀려든 내겐 특별한 너의 흔한 이야기들 살며시 너를 안는 상상을 하다가 가슴이 벅차올라 너의 모든 게 깊어지려나 보다 알 수 없는 내 마음이 애태우는 이 순간이 너를 재우고

솔직히 말하면 O.WHEN (오왠)

내 메시지 대체 뭐 하는 거야 밤은 점점 깊어가는데 가만히 눈을 감고 생각해봤어 니가 없는 하루하루 가슴엔 먹구름만 우리 사이 밀고 당기기 하기 싫은데 자연스레 나 다가가고 싶어 멋내지 않아도 매일 같은 하루하루라도 Oh 밝게 웃는 그 미소만 I fall in love with u 계절이 바뀌어서 꽃이 지고 더 늦기 전에

사랑에게 오왠 (O.WHEN)

속은 채 나는 그댈 다른 눈으로 보진 않아요 내일이면 잊혀질 그런 만남들에 우리 이야기는 없어요 살다 보면 무뎌진다는 흔한 말도 우리에겐 필요 없어요 떨어지는 낙엽에 마음이 시려도 우린 손을 잡고 있을 테니 오늘 밤이 지나도 우 그댄 항상 곁에 있겠죠 익숙함에 속은 채 나는 그댈 다른 눈으로 보진 않아요 우리 같이 걸었던 거리거리마다 쌓인 향기가 많아서

없네 오왠(O.WHEN)

없네 없네 나만 빼고 다 있네 이리저리 봐도 없네 나만 애인이 없네 나만 없네 오지도 못하고 있어 내게 계절은 딱 네가진데 봄 그게 그리운데 사실 안 나가면 그만 인데 부러우면 지는 건데 참 그게 쉽지 않네 나는 멀리 있어도 마음이 가까운 가끔 곁에 있으면 사랑을 알려줄 그런 사랑이란 게 다 될 줄 알았는데 나만 추운 겨울을

없네 오왠 (O.WHEN)

없네 나만 빼고 다 있네 이리저리 봐도 없네 나만 애인이 없네 나만 없네 오지도 못하고 있어 내게 계절은 딱 네가진데 봄 그게 그리운데 사실 안 나가면 그만 인데 부러우면 지는 건데 참 그게 쉽지 않네 나는 멀리 있어도 마음이 가까운 가끔 곁에 있으면 사랑을 알려줄 그런 사랑이란 게 다 될 줄 알았는데 나만 추운 겨울을 걷고 있네

온리유 오왠 (O.WHEN)

온리유 내 시간은 다 온리유 내 지갑도 다 온리유 내 모든 것엔 다 너의 딱지가 붙어있었음 해 여기두 다 배어있어 저기두 너의 향기로 물들래 헤어 나오고 싶지 않아 헤엄치고 싶은 마음만 가득해 Baby 나는 너랑 있을래 매일 매일이 같은 레파토리라도 I'm okay 겁이 나지만 또 용감함을 원한다면 순식간에 바뀌어 그 정도로 만약

예쁘잖아 오왠 (O.WHEN)

푸른 하늘 아래 제일 맑은 너인데 뭐가 문젠지 누가 약을 먹인 건지 모르겠지 어떻게 하든 그냥 항상 예쁘잖아 지금 나를 보는 니 모습에 죽겠잖아 손만 잡고 걷는 순간도 설렘을 얼마나 더 부어버린 건지 넌 어제 오늘 내일 모레도 점점 예쁘잖아 누가 너를 따라오진 않을까 사실 나는 겁이 많아 넌 모르겠지만 연락이 안되면 정말 너무너무 싫어요

흐린 곰PD , 오왠

새벽 하늘 공기와 저 달이 뜨는 밤 익숙한 걸음과 홀로 남겨진 오늘 그 사이로 남아 차가워진 우린 마주봤던 그 눈을 잊지 못하나봐 오늘도 내일도 그럴텐데 얼마나 흘러가야 얼마나 웃어봐야 얼마나 울어봐야 또 흐려질까 끝났다는게 아냐 눈물이 난단 말야 love love love is you 그사이로 남아 숨이 차오르면 우린 달려왔어

가장 아름다운 날 오왠 (O.WHEN)

인적 없는 골목길에 끝에 벽돌 사이에서 살아남은 꽃 작은 잎에 쌓여 가는 먼지 바람에 힘입어 툭툭 털었지 누군가 내 모습을 기억할 수는 있을까? 적적한 날에 꺾일지라도 누군가에 꽃병에 담겨 묵묵히 내 가장 아름다운 날에 부디 향기가 나길 바라며 시선 따위 겪어보지 못 한 하찮던 내게도 꽃병이 생겼어 누군가 내 모습을 사랑할 수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