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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놀이 오세복

장작불 빨간 아궁이 팝콘 터지는 소리 시렁에 매달린 메주에서 들판 냄새가 난다 엄마 품처럼 따스한 밤 다섯 개 공깃돌 흩어 놓고 한 개씩 줍고 두 알 손등에 얹고 꺾기도 하고 쓸어 담기도 하고 후야랑 공기놀이 한참이다 꼼낭이는 자세를 웅크렸다가 발톱을 숨기고 공깃돌을 냅다 채간다

공기놀이 박수정 [동요]

톡톡탁탁 공기돌소리 옹기종기 모여앉아 우리반 친구들 하하 웃으며 공기돌을 던져 보자 다섯알 공기돌 (재미난 공기놀이) 스르르 놓으며 (살짝살짝 받으며) 하나 두알 세네 다섯알 (손등에 올려놓자) 아이쿠야 떼구르르 (떼굴떼굴 굴러간다) 허이~ 옹기종기 손등위로 남은 공기돌 모아보자

공기놀이 박지유

쉬는 시간 종이 울리면 교실 바닥에 둘러앉아 아까 못 다했던 공기놀이 한판 다시 시작된다 1단이 지나고 2단도 지나고 3,4단도 무사통과 마지막 꺾기만 남겨두고 있는데 제발 내 손 등에 올려진 다섯 개의 공깃돌 친구들의 따가운 시선 모두 숨죽이네 내 가슴은 두근 입은 바짝바짝 도전해본다 쉬는 시간 종이 울리면 교실 바닥에 둘러앉아 아까 못 다했던 공기놀이 한판

꿈속을 걸어요 오세복

세상이 고요한 꿈을 꾸어요햇살이 내려와 우릴 감싸고풀꽃이 별님처럼 반짝반짝여초원에서 바람이 부네요날리는 머릿결에풀잎의 숨결이 들려요눈이 부신 새하얀옷 입고 둘이 걸어요멀리서 들려오는 맑고 고운 종소리사랑의 고백은 내 품에 안겨요작은 미소가 따뜻한 마음 우리 함께꿈속을 같이 걸어요날리는 머릿결에풀잎의 숨결이 들려요눈이 부신 새하얀옷 입고 둘이 걸어요멀리...

댄싱 후르츠 (Feat. 김선영) 오세복

랄라라 랄라라 랄라라과일 동산 댄스 파티 열렸네빨간사과 파란사과 손잡고 (폴짝폴짝)레몬 아가 양손 버찌 들고서 (딸랑딸랑)한 발들고 빙그르 도는 바나나초록치마 폴랑폴랑 딸기 아가씨조그만 눈 살짝 감고죽은 깨 박힌 볼 붉히며 까닥까닥시험에 망쳐 울고 싶은 날과일 동산에 달려가 빙글빙글 손잡고모두 모두 모여서 발을 구르자 (쾅쾅쾅)빨갛게 물든 나의 얼굴하...

밤배 ^ 둘다섯

밤배 둘다섯 작사 : 오세복 작곡 : 오세복 검은 빛 바다 위를 밤배 저 밤배 무섭지도 않은가봐 한 없이 흘러가네 밤하늘 잔별들이 아롱져 비칠때면 작은 노를 저어저어 은하수 건너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텐가 으음 볼사람 찾는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Tweet {lang: \'ko\'}

밤배 둘.다섯

밤 배 작사 오세복 작곡 오세복 노래 둘다섯 검은빛 바다위에 밤배 저밤배 무섭지도 않은가봐 한없이 흘러가네 밤하늘 잔별들이 아롱져 비칠때면 작은노를 저어저어 은하수 건너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텐가 아 볼사람 찾는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긴머리 소녀 둘.다섯

긴머리 소녀 작사 오세복 작곡 오세복 노래 둘다섯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머리 소녀야 눈먼 아이처럼 귀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건너 작은집에 긴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손모아 널위해 기도하리라@ 눈먼 아이처럼 귀먼 아이처럼

일기 둘.다섯

일 기 작사 오세복 작곡 오세복 노래 둘다섯 물소리 까만밤 반딧불 무리 그날이 생각나 눈감아 버렸다 검은머리 아침이슬 흠뻑 받으며 아스라히 멀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그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은하수

서울깜빡이 이박사

자 오래간만에 옛날 생각을 해서 소꿉장난 한번 해봅시다 서울깜빡이~ 헤~ 에헤~~~~~~~아하~~~ 소꿉장난 하던 시절 친구도 많았었지 물장구 치던 시절 그때가 좋았었네 반딧불 잡던 시절 잊을 수는 없을거야 아하~~~ 딱지치기 했네 공기놀이 했네 술래잡기 했네 기차놀이 했네 윷놀이도 했네~~~~~ 우!

그립다 공보경

고무줄놀이 흙장난 공기놀이 소꿉장난 숨바꼭질 미끄럼틀 뛰놀던 놀이터 크레파스 수채물감 색연필과 봉숭아물 두손이 마를 일이 없었던날 그많던 친구들은 어디서 뭐하고 살아가고 있을까 몰라 궁금해져~ 그립다 그때 그 시절 다시 돌아갈순 없겠지만 보고싶다 그때 그 얼굴 이젠 추억이라 부르네 할아버지와 할머니 밤새도록 옛날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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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놀이 흙장난 공기놀이 소꿉장난 숨바꼭질 미끄럼틀 뛰놀던 놀이터 크레파스 수채물감 색연필과 봉숭아물 두 손이 마를 일이 없었던 날 그많던 친구들은 어디서 뭐하고 살아가고 있을까 몰라 궁금해져 그립다 그 때 그 시절 다시 돌아갈 순 없겠지만 보고싶다 그 때 그 얼굴 이젠 추억이라 부르네 할아버지와 할머니 밤새도록 옛날 얘기 개울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