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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까해 오곤

사랑한단 말로도 전해질 수 없는 것들이 있어 알잖아 그래서 넌 언제나 비 오는 걸 좋아했나 봐 사랑한단 말로도 채워지지 않는 것들이 있어 알잖아 그래서 넌 언제나 해보다 달이 좋았나 봐 그렇게 난 사춘기 소년처럼 네게 닿지 않을 얘길 노래해 동화 같은 네 모습을 그리다 괜히 또 좋다가 슬퍼져 이제는 이 노랠 너에게 줄까 해 사랑한단 말로도 바꿀 수가 ...

시작할까 오곤

알고싶어 난 궁금해져 난 내 맘이 왜 이래 늦은 저녁 넌 왜 내게 전화해 잠을 설치게 만들어 물어보지마 사소한 안부 같은 건 괜히 기대하게 돼 음 우리 시작할까 같이 걸어볼까 오늘 같은 밤에 난 혼자이긴 싫어 함께이고 싶어 넌 어떤 대답을 할래 알고 싶어 난 궁금해져 난 내 맘이 왜 이래 바로 너에게 달려가고만 싶어 더는 참을 수 없는 이 밤 이...

앞에있으면 오곤

나를 더 비추며 쏟아지던 이 공간의 별빛들마저 무척 흔들리고 헤매이네요. 그대 밤도 나와 같은 모습일까요? 아무 말 없이 하염없이 수수께끼 같은 그대는 여전히 날 안타깝게 해요 그대 안에 내가 머무를 자린 없나요? 앞에 있으면 다가와 줘요 물러서지 말고 그대로 내게 와요 갈 곳 없는 우리 인연에 끝나지 않을 얘길 만들어봐요 앞에 있으면 바라봐줘요...

지구에서 네가 제일 좋아 (Feat. 제이미 of 더 러쉬) 오곤

어쩌면 내 세상엔 너뿐인가 봐 나를 이룬 모든 게 당연하듯 널 향해 별다를 거 없는 네 행동 하나도 나에게는 빛나는 기적일지 몰라 또 침착하지 못한 난 가봐 이상하게 서툴러 심장은 왜 서둘러 특별할 거 없는 내 작은 일상도 마구마구 어지럽고 흔들려 정말 이래도 될까? 어색하고 유치한 이런 내 맘 알까? I wish i\'ll special t...

사랑하고 사랑하며 또 사랑을 하네 오곤

아직 두려운 게 내게 많아서 더는 없을 거라 믿었던 사랑 이야기 지난 실연의 상처를 핑계로 시크한 척 피했었나 봐 마음은 꽃 같아서 꼭 마치 시들다가도 막 피어나 서로는 똑같아서 또다시 둘의 우주를 만들어 사랑하고 사랑하며 또 사랑을 하네 기다리고 기억하고 널 기록하네 당연하듯이 가끔 난 너무 억울해 분명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네 깊은 맑은 눈에...

고양이 집 오곤

하루 종일 나는 너만 생각하네 그런 너는 내 맘 모르는 척하다 가끔 따스한 목소리로 날 불러줄 때면 그게 그래 참, 난 그게 좋아 언젠가는 너도 날 떠날 거라며 바보 같고 쓸데없는 상상에 잠겨 문득 불안하게 널 보는 내 마음이 미울 땐 그게 그래 참, 난 그게 슬퍼 넌 참 도도하지, 난 그 모습이 전부 좋아 좀 어지럽지만 넌 참 똑똑하지, 난 그 ...

우리 둘만 빛나네 오곤

서글픈 하루 끝, 이 밤에 너를 만나니 낮보다 더 따뜻하면서 환하게 변해 별들과 도시 속 사이에 너를 담으니 위로를 넘어서 온전히 둘로 채워져 우리의 꿈은 영원처럼 아름답게 닿아져 있어 우리가 같은 맘이라면 사랑이라 불러도 될까 문득 네 작은 손잡으니 모든 어둠은 잠들고 우리 둘만 빛나네 사람 드문 야경을 보며 둘이 걸으니 어느새 차분한 온기로...

그랬나봐 (with 한올) 오곤

아무렇지 않게 보여도 아린 맘은 달랐었나 봐 그랬나 봐 작은 미소 안에 가렸던 숨겨왔던 맘이었나 봐 그랬나 봐 두려운 척 눈물 보일까? 이해한 듯 받아들일까? 아쉬움이 남나 봐 따따라 따따따따따 따따라 따따따따따 무뎌지던 틈새 사이로 스며든 슬픔이었나 봐 그랬나 봐 돌아갈 수 없는 걸 알까? 무슨 말을 해야만 할까? 끝이란 게 오나 봐 그 ...

나랑 같이 잠들자 오곤

잘 지내냐는 인사가 괜히 미안할 만큼 작아진 하루인 걸 알아요 미워하진 말아요 잠시 꿈을 잊었던 그 순간도 그 모습도 그대인걸요 슬픈 바람이 불어와 한껏 흔들린대도 정말 괜찮아 언젠가 꼭 해주고 싶었던 말 그댄 그 누구보다 참 잘 살아왔어요 가끔 찡한 이런 맘이 나쁘지만은 않아요 있잖아 그래서 말이야 오늘은 따듯한 밥 먹고 나랑 같이 잠들 자 하늘에 ...

낭만적인 너에게 오곤

오늘만큼은 걸을 때 이어폰을 빼고서 주변의 소리를 듣는 건 어때? 어지럽게 보여도 널 이룬 세상은 꽤 잔잔한 걸 곧 알게 될 거야 매일 쓰는 너의 일기에 지금쯤 난 없겠지만 밝은 네 얘기로 가득할 거라 믿어 가끔 멈춰 서서 너의 마음을 돌봐줘 걱정보단 감성으로 깊은 밤들을 채워줘 그 쓸쓸함도 잘 안아주면 좋겠단 말이야 너는 어떤 낭만보다 아름답고 따듯...

따듯하고 슬프고 좋고 어둡고 오곤

내 이름은 이제 김후회 우울한 마음을 챙겨야 온전해진 내가 느껴지네 약은 듣지 않고 불안은 춤을 추네 나이를 먹어도 사랑은 언제나 난이도 최상급 행복도 비극도 다 가졌네 잔상만 달처럼 밤마다 떠오르네 아름답게 남은 것들은 왜 꼭 아플까? 몸속에 남아 피보다 진한 슬픔은 향기가 되었네 고요하게 요동치는 마음 오 따듯하고 슬프고 좋고 다시 어둡고 그리움을...

GENE (眞) 오곤

시들고 피어나길 반복한 습관이 되어버린 날들영원히 빛날 것만 같았던소중히 믿어왔던 것들 뜨거웠던 그 때이젠 무뎌진 그대자신을 감추고멈춰서야 했을까No matter who you are right nowYou don't have to be afraid눈물짓는다면 no no no 버려둔 꿈들 그 위로 기적같은 한걸음이제 진짜 너를 보여줘희망과 실망 속에 ...

앞에 있으면 오곤

나를 더 비추며 쏟아지던 이 공간의 별빛들마저 무척 흔들리고 헤매이네요 그대 밤도 나와 같은 모습일까요아무 말 없이 하염없이 수수께끼 같은 그대는 여전히 날 안타깝게 해요 그대 안에 내가 머무를 자린 없나요앞에 있으면 다가와 줘요 물러서지 말고 그대로 내게 와요 갈 곳 없는 우리 인연에 끝나지 않을 얘길 만들어봐요 앞에 있으면 바라봐줘요 망...

상상 오곤

오늘도 발칙한 상상하며 그대와 두 손 꼭 잡고 걸어요 혹시 내가 나쁜 걸까요 잘못된 걸까요 그대만 보면 내 몸은 또 그대를 만난 후로 모든게 달라지고 행복하단 말만 되뇌네요 하지만 뭔가 채우고픈 배고픔과 같은 아찔하고 야릇한 욕심이 날 괴롭히죠 산뜻한 갈색머리 달달한 눈웃음에 한 여름 얼음처럼 녹아요 나 어쩌다 그대 목선이라도 보면 정신은 혼...

Wonderful Car 오곤

아침소리에 벌떡 일어나 시계에 맞춰 시작된 또 하루 가끔 기억조차 없는 걸음들 힘겹게 올라탄 만원버스엔 철철 넘치는 한숨들이 또 한철 창밖으론 쌩쌩 달리는 슈퍼카 그래 나도 가끔 편하고 싶고 좀 더 빨리 달리고 싶고 맘은 여전히 불타는데 I wanna buy a wonderful car 그 누구보다 더 멋지고 예쁜 큰 엔진을 달고 눈부시게 달리고 ...

Love Is 오곤

길었던 하루 그 뒤로 또 다시 스며든 기억들 눈물로 머금은 위로 조금씩 잦아든 슬픔들 내게로 따스하게 웃어준 그 때 그 미소들도 모두 흘러버리고 함께한 이야기들로 한때는 아름다웠고 지나간 시간 아래로 우리는 잊혀져가고 그대로 스러지며 묻어둔 그 때 그 숨결들도 이젠 숨쉬지 않는걸 Love is cryin' again 이제는 아로새긴 무늬처럼 결국 지...

眞 (Gene) 오곤

시들고 피어나길 반복한 습관이 되어버린 날들 영원히 빛날 것만 같았던 소중히 믿어왔던 것들 뜨거웠던 그 때 이젠 무뎌진 그대 자신을 감추고 멈춰서야 했을까 No matter who you are right now You don't have to be afraid 눈물짓는다면 no no no 버려둔 꿈들 그 위로 기적같은 한걸음 이제 진짜 너를...

Independence Day (Feat. Still PM) 오곤

자신 있고 담담하게네게 던진 안녕쓸데없는 미안함 지우고지겨웠던 너의 맘에이별이라 선언용기가 아냐 당연한 일이야이기적인 네 말투전쟁 같은 싸움들벗어난 내가 기특해답이 없던 네 질문사라지니 좋은 걸내 마음에 샤워를 한 듯내 삶은 깔끔해지금 이 순간 Independence day 이건 쿨한 게 아냐 아닌 건 아냐 Yeah I'm so happy baby마치...

칫솔 오곤

아침은 항상 졸려도어제 꿈이 좋았는지햇살도 창문 너머 웃네마침꿈에서 부른 노래가귓가에 계속 남아서칫솔을 물고 노래하네그러다거울을 보고서난 춤을 추다가어설픈 내 모습에 인사를 하고평범한 방에축제가 열리고상상의 폭죽들이 가득할 때쯤얼룩진 유리잔은 바다가 되고우리 집 고양이는 호랑이 되네그리고 내가 발견한 건거울 속 칫솔 검을 든 용사매일을 바삐 살아서웃음...

그랬나봐 (With. 한올) 오곤

아무렇지 않게 보여도 아린 맘은 달랐었나 봐 그랬나 봐 작은 미소 안에 가렸던 숨겨왔던 맘이었나 봐 그랬나 봐 두려운 척 눈물 보일까 이해한 듯 받아들일까 아쉬움이 남나 봐 따따라 따따따따따 따따라 따따따따따 무뎌지던 틈새 사이로 스며든 슬픔이었나 봐 그랬나 봐 돌아갈 수 없는 걸 알까 무슨 말을 해야만 할까 끝이란 게 오나 봐 그 아무도 몰랐던 오래...

목성 오곤

늘 무언가를 찾아 헤매왔어뭘 원하는지도 모르면서자유롭게 유영하는 그런 것일까 기대도 했어어둠 속에 숨어 있어 보지 못할까 불안도 했어코 끝이 찡긋 한햇살 안에 가린 달님만큼 환한 모습은 내 눈엔 마치작은 버튼 버튼밤의 짙은 랜턴뭐가 됐든 암튼그 시선은 맞닿게 되고 푸른 헤일로결이 다른 위로슬픔 없는 멜로안온한 그림자로 가득해밤, 이 밤은 어떤 의미일까...

시작할까 (Feat. 오곤) 감성주의

알고싶어 난 궁금해져 난 내 맘이 왜 이래 늦은 저녁 넌 왜 내게 전화해 잠을 설치게 만들어 물어보지마 사소한 안부 같은 건 괜히 기대하게 돼 음 우리 시작할까 같이 걸어볼까 오늘 같은 밤에 난 혼자이긴 싫어 함께이고 싶어 넌 어떤 대답을 할래 알고 싶어 난 궁금해져 난 내 맘이 왜 이래 바로 너에게 달려가고만 싶어 더는 참을 수 없는 이 밤 이...

오늘을 너에게 HEENA

내게 세상을 준 너를 위해서 오늘을 줄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그날 너가 내게 줬던 이 세상은 눈이 부시게 한번도 보지 못한 다른 세상이었어 정말 이젠 내가 줄까해 많이 부족하지만 내게 줬던 이 세상처럼 오늘을 너에게 줄게 네게 닿을때까지 비추는 여기 햇살처럼 가장 따뜻하게 오늘을 너에게 줄게 내게 줬던 만큼 네곁에 머물며 항상 줄게 매일이 특별하게 느껴져

너의 취향 (With 오곤) 램즈

난 아직도 잘 모르겠어 너의 취향 그보다 더 중요한 너의 입맛 넌 치킨과 피자 중에 어느 걸 더 좋아하는지 커피는 어떤걸 좋아하는지 라떼 아메리카노 그래 난 아직 다 모르지만 이렇게 아직 서툴지만 너만 보면 다 좋은걸 이젠 네게 조금씩 다가갈게 네 마음 네 표정 하나만 봐도 다 알 수 있게 네가 정말로 좋아서 좋다는 건지 말하기 귀찮아서 넘기는...

시간이 필요했어 내가 웃는 나를 보지 못해 U-HEE

시간이 필요했어 내가 웃는 나를 보지 못해 비가 오곤 했어 날도 참 안 풀려 곱게 네가 날 높게 만들어갈 오후에 새로고침 온몸을 인간 최후로 깔끔하게 나인 죄로 네가 필요했어 내내 나 지쳐가 더 죽겠던 날 나를 받치는 하체가 이미 갈아진 뒤라 너를 따라가지를 못하지 이제 와 불안한 미래를 나를 위해 나를 속인 해 과분해 모질게는 더 못해 못을 놓을게 okay

Multi-Tap 오곤, 베니니 (Benini)

난 늘 오직 한 여자의 맘을 얻고파진심을 꺼내 보여줬지만 문전박대당한 맘을 다른 곳으로 이동하랴쉴 틈 없었지 그 후로 나는 지성박형처럼 이곳 저곳 들쑤시고 다니기 바뻐착한 남자 나쁜 남자 컨셉 날마다 바꿔그녀들을 공략해 봤지마는 만리장성처럼 단단해 늘 뚫지 못해 거참 참담해 A Girl 내 맘은 꽂지 못해너의 작은 못에 비집고 들어갈 틈 없니 모세처럼...

그날도 오늘처럼 비가 왔죠 Gloomy Eyes

신기한 일이다 마치 짠 것처럼 그 사람을 만나러 가는 길이면 항상 비가 오곤 했다 햇빛에 얼굴 표정 하나 일그러지는 일 없었고 무더운 날씨에도 우산 하나에 서로 의지하며 멀리 떨어져 있는 일도 없었으니 오늘도 비가온다 그 날 당신과 함께 지내온 날처럼

Forgotten 송준용

Forgotten 송준용 니가 좋아하던 음악을 듣고 니가 즐겨보던 TV를 보고 다시 끄곤 해 생각이 나는 걸 니가 좋아했던 커필 마시고 니가 자주 가던 클럽을 가고 다시 오곤 해 점점 슬퍼지는 걸 지나간 시간 속 잊혀진 추억을 찾지 마라 싸늘히 죽어간 그녀의 사랑을 찾지 마라 그렇게 어둠 속 으로 <간주중> 함께 찍은 사진 바라보면서

밤바람 장연주

바람은 어디서 불어오는지 이 바람은 어디로 불어가는지 지금 넌 어디서 무얼 하는지 궁금해 이 밤바람이 전해지는지 이 바람은 어디서 불어오는지 이 바람은 어디로 불어가는지 지금 넌 어디서 무얼 하든지 잘 지내 이 밤바람에 널 날려보내네 밤바람 니가 좋아하던 밤바람 내가 퇴근하고 돌아가는 길 간혹 이 밤바람이 불어오네 간혹 니가 내게 오곤

별자리 참솜

한참을 뒤척이다가 텅 빈 하늘을 뒤적여 보곤 해 까만 하늘에 손 내밀면 어둠이라도 잡힐 듯해 있어 줘 넌 내 옆에 한 여름밤의 꿈같았던 그날의 그 노래를 흥얼거리네 그대 없는 이 밤하늘 별자리엔 별도 뜨질 않는 걸요 이젠 그대 없이 그댈 사랑할 수 있지만 한참을 보고 있으면 작은 별들이 반짝여 오곤 해 우리 잡았던 손을 놓지 않았더라면

별자리 참솜(Chamsom)

한참을 뒤척이다가 텅 빈 하늘을 뒤적여 보곤 해 까만 하늘에 손 내밀면 어둠이라도 잡힐 듯해 있어 줘 넌 내 옆에 한 여름밤의 꿈같았던 그날의 그 노래를 흥얼거리네 그대 없는 이 밤하늘 별자리엔 별도 뜨질 않는 걸요 이젠 그대 없이 그댈 사랑할 수 있지만 한참을 보고 있으면 작은 별들이 반짝여 오곤 해 우리 잡았던 손을 놓지 않았더라면

별자리 참솜 (Chamsom)

한참을 뒤척이다가 텅 빈 하늘을 뒤적여 보곤 해 까만 하늘에 손 내밀면 어둠이라도 잡힐 듯해 있어 줘 넌 내 옆에 한 여름밤의 꿈같았던 그날의 그 노래를 흥얼거리네 그대 없는 이 밤하늘 별자리엔 별도 뜨질 않는 걸요 이젠 그대 없이 그댈 사랑할 수 있지만 한참을 보고 있으면 작은 별들이 반짝여 오곤 해 우리 잡았던 손을 놓지 않았더라면

곳에 따 가을방학-@@

일기예보엔 우산 그림이 제법 많다 '전국이 흐리고 곳에 따라 비'라 한다 당신이 서 있는 그 스튜디오 안은 아마 아니겠지만 창틀로 배어 오는 비 냄새 난 빈손으로 집을 나선다 우산 속으로 숨고 싶진 않아 어차피 이 비는 나 가는 곳 따라 어디든지 따라 와 이 비는 내 발길을 따라 어디든지 따라 와 전학 가던 날 아침엔 항상 이렇게 비가 오곤

이수영

그럴거 없어 눈물도 아껴 어짜피 모두 흘러갈태니 이별이란 항상 준비없이 갑자기 찾아 오곤 하는 못된 것 뿐이니까 잡으려고 잡으려고 아무리 애써도 한마디도 못해 멀리서 그댈 바라보고 있는데 그저 잘지내란 인사라도 난 청하고 싶지만 머무를 수 없는 시간속에 사랑쯤은 사라질테니 아주 천천히 잊혀지겠지 끝이란 항상 있었으니까

끝 (MV ver.) 이수영

그럴거 없어 눈물도 아껴 어짜피 모두 흘러갈태니 이별이란 항상 준비없이 갑자기 찾아 오곤 하는 못된 것 뿐이니까 잡으려고 잡으려고 아무리 애써도 한마디도 못해 멀리서 그댈 바라보고 있는데 그저 잘지내란 인사라도 난 청하고 싶지만 머무를 수 없는 시간속에 사랑쯤은 사라질테니 아주 천천히 잊혀지겠지 끝이란 항상 있었으니까

이제서야 김동률

가끔 거리를 나서면 온통 행복한 연인들 자꾸만 왜 걸음이 바빠만 지고 괜시리 울컥 화가 나는지 혼자서 영화를 볼때나 슬픈 음악을 들을땐 생각없이 한바탕 울며 웃다가 터질듯 가슴이 저며 오곤 해 사랑해 되뇌이다 왜 나도 몰래 미안하단 말이 섞여 나오는지 잘못했던 것만 생각나는지 한발 늦어서 다 알게 되는지 술취한 밤이면

이수영

항상 준비없이 갑자기 찾아 오곤 하는. 못된 것 뿐이니까.. 잡으려고.. 잡으려고.. 아무리 애써도 한마디도 못해, 멀리서 그댈 바라보고 있는데 그저, 잘 지내란 인사라도 나, 정 하고싶지만 머무를 수 없는 시간 속에 사람쯤은.. 사라질 테니... 아주 천천히.. 잊혀지겠지. 끝이란 항상 있었으니까 조금만 사랑을 해볼려고..

이제서야 김동률

가끔 거리를 나서면 온통 행복한 연인들 자꾸만 왜 걸음이 바빠만 지고 괜시리 울컥 화가 나는지 혼자서 영화를 볼때나 슬픈 음악을 들을땐 생각없이 한바탕 울며 웃다가 터질듯 가슴이 저며 오곤 해 사랑해 되뇌이다 왜 나도 몰래 미안하단 말이 섞여 나오는지 잘못했던 것만 생각나는지 한발 늦어서 다 알게 되는지 술취한 밤이면

이제서야 김동률

가끔 거리를 나서면 온통 행복한 연인들 자꾸만 왜 걸음이 바빠만 지고 괜시리 울컥 화가 나는지 혼자서 영화를 볼 때나 슬픈 음악을 들을 땐 생각없이 한바탕 울며 웃다가 터질 듯 가슴이 저며 오곤 해 '사랑해' 되뇌이다 왜 나도 몰래 미안하단 말이 섞여 나오는지 잘못했던 것만 생각나는지 한발 늦어서 다 알게 되는지 술 취한 밤이면 전화번호

미소를 지을수만 있다면 춘자

흘러도 내 안에 숨쉬는 널 참아버리면 나 죽을지도 몰라 그땐 우리 참 행복했는데 서로 바라보는 것 하나만으로 나와 헤어지기 싫다며 내 손을 놓지 못했던 너의 따스함이 살아있는데 아직도 집앞에 조그만 골목길을 따라서 걸으면 저기 저 앞에 니가 있을것 같아 한참동안 서서 너를 찾아 헤매던 모습에 어느새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난 집으로 오곤

이제서야 김동률

가끔 거리를 나서면 온통 행복한 연인들 자꾸만 왜 걸음이 바빠만 지고 괜시리 울컥 화가 나는지 혼자서 영화를 볼 때나 슬픈 음악을 들을 땐 생각 없이 한바탕 울며 웃다가 터질 듯 가슴이 저며 오곤 해 '사랑해' 되뇌이다 왜 나도 몰래 미안하단 말이 섞여 나오는지 잘못했던 것만 생각나는지 한발 늦어서 다 알게 되는지 술 취한 밤이면

이제빽쁨 김돐?

가끔 거리를 나서면 온통 행복한 연인들 자꾸만 왜 걸음이 바빠만 지고 괜시리 울컥 화가 나는지 혼자서 영화를 볼 때나 슬픈 음악을 들을 땐 생각 없이 한바탕 울며 웃다가 터질 듯 가슴이 저며 오곤 해 사랑해 되뇌이다 왜 나도 몰래 미안하단 말이 섞여 나오는지 잘못했던 것만 생각나는지 한발 늦어서 다 알게 되는지 술 취한

이제서야 (Live) 김동률

가끔 거리를 나서면 온통 행복한 연인들 자꾸만 왜 걸음이 바빠만 지고 괜시리 울컥 화가 나는지 혼자서 영화를 볼 때나 슬픈 음악을 들을 땐 생각 없이 한바탕 울며 웃다가 터질 듯 가슴이 저며 오곤 해 사랑해 되뇌이다 왜 나도 몰래 미안하단 말이 섞여 나오는지 잘못했던 것만 생각나는지 한발 늦어서 다 알게 되는지 술 취한

(MR 반주곡) 이제서야 (김동률) Various Artists

가끔 거리를 나서면 온통 행복한 연인들 자꾸만 왜 걸음이 바빠만 지고 괜시리 울컥 화가 나는지 혼자서 영화를 볼 때나 슬픈 음악을 들을 땐 생각 없이 한바탕 울며 웃다가 터질 듯 가슴이 저며 오곤 해 사랑해 되뇌이다 왜 나도 몰래 미안하단 말이 섞여 나오는지 잘못했던 것만 생각나는지 한발 늦어서 다 알게 되는지 술 취한 밤이면 전화번호 수첩을 뒤적이다가 멍하니

넌 항상 취했을 때만 내게 전화 걸더라 더 파블로즈(The Pabloz)

늦은 밤 또다시 잠들지 못해 창밖을 바라보곤 해 오늘따라 불안한 달빛 보다가 너의 전화가 오곤 해 넌 항상 취했을 때만 내게 전화 걸더라 내가 보고 싶다고 oh 바보같이 또 흔들리는 내 맘은 또 잠들지 못해 벌써 해가 뜨고 있는데 그렇게 아무 말도 없이 너의 이야길 듣곤 해 전화 넘어 퍼진 술 냄새에 나는 또 걱정이 되네 넌 항상 취했을 때만 내게 전화 걸더라

민지에게 쓰는 편지 RosySERA

또 하루가 가고 밤이 오고있어 파도위로 부서지는 달빛이 날 불러 너와 함께 걷던 바닷가에 홀로 찾아 오곤 해. 니가 떠나 버린 바닷가엔 지난 추억만이 남아 있을 뿐.

가죽지갑 404

나는 어렸다네 아는 게 없었다네 너는 아니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네 그 때 우린 좋았었다네 좋은 게 참 많았었다네 하지만 이제 모두 다 지난 이야기 가끔 내 마음이 그 때로 돌아가서 아무것도 없었다는 걸 보고 오곤 하지 그땐 네게 그 말을 하는 게 참 어렵지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모두 다 지난 이야기 그 때 네가 내게 하려 했던

여담 Junguk (정욱)

년이 지났네 난 삼수 끝에 대학생이 됐고 너무 바쁘게 보냈던 하루 속에 난 잘만 지내 눈 뜨면 항상, 내가 찾았던 한 때 참 많이 힘들었었던 내가 그렇게 많이 욕하고 다녔던 넌 어떻게 지내 서툴러서 무심해 보였지 철 없어서 서운했겠지 뒤돌아보면 미안한 마음뿐 넌 지금도 내가 밉니 너 없는 꿈에 뒤척이던 밤 찾아본 영화는 그때 우리 둘 얘긴 것 같아 또 아파 오곤

여담 (NONOL Live Ver.) Junguk (정욱)

년이 지났네 난 삼수 끝에 대학생이 됐고 너무 바쁘게 보냈던 하루 속에 난 잘만 지내 눈 뜨면 항상, 내가 찾았던 한 때 참 많이 힘들었었던 내가 그렇게 많이 욕하고 다녔던 넌 어떻게 지내 서툴러서 무심해 보였지 철 없어서 서운했겠지 뒤돌아보면 미안한 마음뿐 넌 지금도 내가 밉니 너 없는 꿈에 뒤척이던 밤 찾아본 영화는 그때 우리 둘 얘긴 것 같아 또 아파 오곤

곳에 따라 비 가을방학

우산 그림이 제법 많다 전국이 흐리고 곳에 따라 비 라 한다 당신이 서 있는 그 스튜디오 안은 아마 아니겠지만 창틀로 배어 오는 비 냄새 난 빈손으로 집을 나선다 우산 속으로 숨고 싶진 않아 어차피 이 비는 나 가는 곳 따라 어디든지 따라 와 이 비는 내 발길을 따라 어디든지 따라 와 전학 가던 날 아침엔 항상 이렇게 비가 오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