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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다리면 옆집 남자(A Boy Next Door)

너를 기다리면 그때는 순한 양처럼 온전한 사람이 되고 찬바람 불던 겨울도 너를 기다리면 풍경은 항상 봄처럼 희망이 가득한 모습 너를 기다리면 걸터앉은 곳 모두 다 그리 좋을 수 없었네 그리 좋을 수가 없었네 그토록 날 반겨주는 이 어디 있으랴 손을 잡으며 눈을 마주하며 걸음을 맞추고 숨소리를 듣고 너를 기다리면 그 시절 그 풍경

너를 기다리면 옆집 남자

너를 기다리면 그때는 순한 양처럼 온전한 사람이 되고 찬바람 불던 겨울도 너를 기다리면 풍경은 항상 봄처럼 희망이 가득한 모습 너를 기다리면 걸터앉은 곳 모두 다 그리 좋을 수 없었네 그리 좋을 수가 없었네 그토록 날 반겨주는 이 어디 있으랴 손을 잡으며 눈을 마주하며 걸음을 맞추고 숨소리를 듣고 너를 기다리면 그 시절 그 풍경 곁에 가까이 가지 않을까 네

이수민.옆집남자 (A Boy Next Door)

옆집남자 + 이수민 - 일요일의 아침 침대처럼 Song, Lyric & Arranged by 옆집 남자 Vocal Performed by옆집 남자, 이수민 Electric, Nylon Guitar, Chorus by 옆집 남자 Keyboard 김지혁 Bass 유정균 Drum 장동진 Drum Recorded by 오형석, 이지홍 (at

일요일 옆집남자 (A Boy Next Door)

옆집남자 + 이수민 - 일요일의 아침 침대처럼 Song, Lyric & Arranged by 옆집 남자 Vocal Performed by옆집 남자, 이수민 Electric, Nylon Guitar, Chorus by 옆집 남자 Keyboard 김지혁 Bass 유정균 Drum 장동진 Drum Recorded by 오형석, 이지홍 (at

이래도 되는지 싶어 옆집남자

이래도 되는지 싶어 - 옆집 남자 (A Boy Next Door) 나 이래도 되는지 싶어 조심스레 너와 나라는 말을 우리라는 말로 묶고 지갑 속엔 니 사진이 버젓이 나 이래도 되는지 싶어 아침마다 꿈이었는지 싶어 믿겨지지 않는 일들이 지금 내 앞에 있어 나 이래도 되는지 싶어 넋이 나간 사람처럼 오늘도 괜히 웃고 신이 나고 발걸음은 구름 위를

연서 옆집 남자(A Boy Next Door)/옆집 남자(A Boy Next Door)

순간에 빼곡하게 채워지지만 점점 더 부옇게 번져서 흐릿해져 가 서로가 서로를 지탱하며 더 이상 삶을 써낼 수 없을 때 재촉 않고 되레 아픔을 함께 지워가던 우린 여백을 남겨뒀네 언제나 언제나 언제나 너는 지우고 지우고 지워도 너는 내 숨결에 살결에 깊고 곱게 새겨졌지만 점점 더 무뎌져 아득히 희미해져 가 이제는 이제는 이제는 너를

옆집 남자 차재민

내가 다 한다 옆집남자 이사가기를 매일 기도해본다 나에게도 내일은 있다 내일은 잘되고 말꺼야 나도 예전엔 잘나갔었다 얄미운 옆집남자야 (1절 2절 반복) 지금 어렵다 좌절하지 않는다 아무리 어려워도 힘은 있잖아 옆집남자 이사 가기를 매일 기도해본다 나에게도 내일은 있다 내일은 잘되고 말꺼야 나도 예전엔 잘나갔었다 얄미운 옆집남자야 얄미운 옆집

옆집 남자 차재민 (CHA JAE MIN)

내가 다 한다 옆집남자 이사가기를 매일 기도해본다 나에게도 내일은 있다 내일은 잘되고 말꺼야 나도 예전엔 잘나갔었다 얄미운 옆집남자야 (1절 2절 반복) 지금 어렵다 좌절하지 않는다 아무리 어려워도 힘은 있잖아 옆집남자 이사 가기를 매일 기도해본다 나에게도 내일은 있다 내일은 잘되고 말꺼야 나도 예전엔 잘나갔었다 얄미운 옆집남자야 얄미운 옆집

연서 옆집 남자(A Boy Next Door)

순간에 빼곡하게 채워지지만 점점 더 부옇게 번져서 흐릿해져 가 서로가 서로를 지탱하며 더 이상 삶을 써낼 수 없을 때 재촉 않고 되레 아픔을 함께 지워가던 우린 여백을 남겨뒀네 언제나 언제나 언제나 너는 지우고 지우고 지워도 너는 내 숨결에 살결에 깊고 곱게 새겨졌지만 점점 더 무뎌져 아득히 희미해져 가 이제는 이제는 이제는 너를

잠시만 그대 옆집 남자(A Boy Next Door)

그걸 잊고 살았네 잠시만 그대 들려오는 가을바람 소리를 들어 날 봐 그리고 차분히 눈을 감고 생각해 네게 사랑은 무엇인지 오랜 시간 너를 지켜보며 생각해왔어 내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 보여줄 사람 오직 너밖에 없다는 걸

선택 (Re-work) 옆집 남자

연말, 학교 사람들 모인단 얘기 살며시 널 볼 수 있을까 기대하고 또 망설여 많이 변한 듯하여도 내가 어디 가 여전해 술 좋아하고 계속 기타 치고 노래 만들고 있지 내가 노래하는 건 너를 노래하는 건 이렇게 해야 내가 살 것 같아서 널 선택했다 지금 난 무얼 선택해야 하는지 그럴듯한 낱말로 그럴듯하게 우릴 그리네 가끔 내가 우스워 두터운 점퍼 주머니 손을 넣으며

햇볕 한 줌 옆집 남자

오후 두 시쯤 마룻바닥에 우리 강아지 함께 누웠네 창가에 드리운 햇살 음음음음음 이렇게 콧노래 먼지가 둥둥 창문을 활짝 우리 강아지 이불 덮어주고 일어나 바닥을 닦고 설거지도 하고 다시 또 콧노래 창에 드리운 햇볕 한 줌 같은 노래로 잠시 네 곁에 있고 싶어 또 봄에 닿으면 꽃그늘 아래 바람처럼 너를 기다릴게 다 식은 군밤 귤도

봄, 괜히 나른한 척해 옆집 남자

봄 나를 깨우는 소리 나를 깨우는 향기 나를 깨우는 바람 봄 잠들기 싫은 새벽 괜히 들뜨는 아침 봄에 걸맞은 하품 난 아직 겨울 같아서 아직 그때 같아서 한숨만 푹푹 쉬고 있었지 언제였나 봄의 어깨를 봄의 따스함을 나 껴안은 날이 봄 괜히 나른한 척해 괜히 웃어보곤 해 봄을 따라하곤 해 언제일까 너를 잊게 될 봄은 봄을 다시 찾게

햇볕 한 줌 (Rearranged Ver.) 옆집 남자

오후 두 시쯤 마룻바닥에 우리 강아지 함께 누웠네 창가에 드리운 햇살 음음음음음 이렇게 콧노래 먼지가 둥둥 창문을 활짝 우리 강아지 이불 덮어주고 일어나 바닥을 닦고 설거지도 하고 다시 또 콧노래 창에 드리운 햇볕 한 줌 같은 노래로 잠시 네 곁에 있고 싶어 또 봄에 닿으면 꽃그늘 아래 바람처럼 너를 기다릴게 다 식은 군밤 귤도 서너 개 주머니 속에 챙겨 넣고서

연서 옆집 남자

아직도 아직도 너는 내 하루에 순간에 빼곡하게 채워지지만 점점 더 부옇게 번져서 흐릿해져 가 서로가 서로를 지탱하며 더 이상 삶을 써낼 수 없을 때 재촉 않고 되레 아픔을 함께 지워가던 우린 여백을 남겨뒀네 언제나 언제나 언제나 너는 지우고 지우고 지워도 너는 내 숨결에 살결에 깊고 곱게 새겨졌지만 점점 더 무뎌져 아득히 희미해져 가 이제는 이제는 이제는 너를

잠시만 그대 옆집 남자

그걸 잊고 살았네 잠시만 그대 들려오는 가을바람 소리를 들어 날 봐 그리고 차분히 눈을 감고 생각해 네게 사랑은 무엇인지 오랜 시간 너를 지켜보며 생각해왔어 내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 보여줄 사람 오직 너밖에 없다는 걸

우리들의 여름날 옆집 남자

서늘했던 6월의 밤 너를 안고 한참을 울었던 밤 햇살 아래 꽃그늘 아래 우리 함께 항상 머물던 그때 그곳에 다시 나 서 있네 우리들의 여름날 이야기로 힘겨웠던 지난날을 위로해 유난히 빛나던 햇살에 반짝이던 너의 두 눈과 그 푸른 순간을 노래해 한동안 난 외면했어 그 시절을, 너의 흔적과 그리움조차 너무 버거워서 우리들의 여름날 이야기로 힘겨웠던 지난날을 위로해

Boy Next Door Sister Hazel

Have you heard about me Said a word about me I'm the boy next door yeah well Do you think about me Or even dream about me I bet I do more about you Cause you don't know my name So you can't feel my pain

Boy Next Door Richard Marx

Born at the end of a Minnesota freeze Eldest child of Willy and Louise His little sister died at the age of four The family posed, led by Louise Like right out of some kind of Rockwell scene But Jake

Boy Next Door Jamelia

with my toys an Never would of thought of you as a boyfriend If you'd asked who I was looking for I would have said someone like the boy next door Growing up if you had ever told me You'd be the

옆집 아줌마 슈퍼특공대

옆집 아줌마는 도움이 필요해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을 해야 해 저녁마다 우리 집을 두드리고 텔레비전 소리에 못 잔다고 커다란 눈동자를 굴리면서 우리들을 위협하는데 예예예 옆집아줌마는 사랑이 필요해 노이로제 히스테리 치료가 필요해 어서 빨리 결혼해 행복 찾고 피해의식 벗어나서 웃고 살고 신혼집 마련해서 이사 가면 우린

Boy Next Door Conway Twitty

I've known you since you were a schoolgirl Saw the smoke turn to fire in your eyes From the window of my room I watched a young girl bloom Saw the woman in you come alive Watched you fall in love a time

랄랄라 옆집 남자(A Boy Next Door)

랄랄라 랄랄라 즐겁게 랄랄라 너와 난 랄랄라 노래만 부르자 넘치는 랄랄라 숨겨진 랄랄라 고단한 마음아 잠시만 랄랄라 흘러라 우우우 보일 듯 말 듯이 멜로디 어디 숨었는지 내 안에 또 네 안에 숨 쉰다면 랄랄라 랄랄라 즐겁게 랄랄라 오늘도 랄랄라 노래만 부르자 랄랄라 우우우 언제나 랄랄라

간직 옆집 남자(A Boy Next Door)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닌 결코 헛된 눈물이 아닌 우리의 사랑은 거기까지였어도 결코 헛된 추억이 아닌 결코 헛된 인연이 아닌 너와 난 이젠 간직이란 말로 서로를 묶어둬야겠지 또 가난했던, 나의 독이 가득했던 눈빛도 마음처럼 쉽지 않던 다정한 말투 어설펐어도 넌 그게 좋다고 그게 나라고 넌 어렸지만 나보다 더 현명하고 따뜻해 무엇보다 내가 간직해야...

가을에 왔네 옆집 남자(A Boy Next Door)

유난히 진득하던 여름이 지나갔네 얼마나 정직하게 나는 가을에 왔는지 음.. 실없는 웃음소리 가을 바람은 다르네 도화지 펼쳐진 듯 내게 다가온 가을이 날개를 달아주네.. 흰구름 뭉실뭉실 라랄라 날 품은 우주 속을 둥둥둥둥둥 꽃들도 한들한들 라랄라 널 품은 나의 마음은 윙윙윙윙 꿈을 싣고서 높은 가을 하늘을 나네 가을에 왔네 서글픈 울음소리 가...

참외 옆집 남자(A Boy Next Door)

그대가 그리워서 참외를 사와 봤어 그대가 보고파서 참외를 깎아 봤어 라랄라 들고 가서 그대와 사각사각 그대가 좋아할까 우리는 시원할까 그대는 여름일까 우리는 여름일까 라랄라 함께 지낸 봄날이 고마워라 라랄라 여름날은 더더욱 뜨거워라

그대 웃어라 옆집 남자(A Boy Next Door)

그대 웃어라 내가 해 줄 수 있는 건 여기까지 내가 반했던 그 환한 미소 언제나 기억할 수 있게 이제 그대의 눈물을 닦아 주기엔 내가 너무 멀리 와 있어 손이 닿기엔 이젠 힘들어 지난 이야기 들춰냈던 건 정말 미안해 다만 네 뒤에 항상 나는 존재하고 있었다는 걸 말하고 싶었어. 왜 이제 나타났는지 왜 자꾸 엇갈리는지 아무것도 해 줄 수 없게 그...

날씨 맑음 옆집 남자(A Boy Next Door)

맑아 귓속이 맑아 귀를 열면 좋아 손끝이 좋아 손을 폈어 밝아 발걸음도 옷소매도 시곗바늘도 콧노래 소리도 랄랄라라라라 랄랄라 밝아 고민이 밝아 털어놨어 맑아 푸념도 맑아 이해해줘 좋아 시큰둥한 대답들도 무관심조차 날씨가 맑잖아 랄랄라라라라 랄랄라

아직 난 그대의 사람 옆집 남자 (A Boy Next Door)

그대가 그립지 않은 게 아니었어 무지 춥던 며칠 사이 나는 이불을 푹 뒤집어쓰고 맘 졸이며 잠 못 들었고 사실 엉엉 울기도 했어 그대가 궁굼치 않은 게 아니었어 출근길에도 밥 먹을 때도 왜 아니겠어 모든 순간에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하루를 벌어야 하루를 견딜 수가 있어 그대가 그립지 않은 게 아니었어 새로 이사한 집도 어렵게 구한 일자리도 이제는 그...

아직 난 그대의 사람 옆집 남자(A Boy Next Door)

그대가 그립지 않은 게 아니었어 무지 춥던 며칠 사이 나는 이불을 푹 뒤집어쓰고 맘 졸이며 잠 못 들었고 사실 엉엉 울기도 했어 그대가 궁굼치 않은 게 아니었어 출근길에도 밥 먹을 때도 왜 아니겠어 모든 순간에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하루를 벌어야 하루를 견딜 수가 있어 그대가 그립지 않은 게 아니었어 새로 이사한 집도 어렵게 구한 일자리도 이제는 그...

그대 웃어라 옆집 남자 (A Boy Next Door)

그대 웃어라 내가 해 줄 수 있는 건 여기까지 내가 반했던 그 환한 미소 언제나 기억할 수 있게 이제 그대의 눈물을 닦아 주기엔 내가 너무 멀리 와 있어 손이 닿기엔 이젠 힘들어 지난 이야기 들춰냈던 건 정말 미안해 다만 네 뒤에 항상 나는 존재하고 있었다는 걸 말하고 싶었어. 왜 이제 나타났는지 왜 자꾸 엇갈리는지 아무것도 해 줄 수 없게 그...

봄바람에 부른다 옆집 남자 (A Boy Next Door)

정성스레 써내려간 글씨 아련한 추억 속의 봄바람 어깨를 스치는 그리움과 기억을 정리해 보고 있어 그대가 자주 짓던 표정과 그대가 자주 하던 말들과 그대가 좋아하던 노랫말 하나 둘 떠올려 적어 본다. 봄바람에 날린다. 우리 추억을 또 우리 사랑을 언젠가 또 불어올 너의 흔적을 날린다. 새하얗게 흩날리는 벚꽃 수많은 인파 속을 헤매다 그때와 닮아있...

옆집 남자(A Boy Next Door)

너의 뜰 앞 기대어 앉아 부른 노래 하나둘 모아 잘 부르지는 못해도 이렇게 한 번쯤 나의 뜰에 심어두었던 눈물들은 노래가 되고 될 수 있으면 그대로 날 것의 느낌으로 웃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던 너는 아직 선명해 너의 뜻대로 또 나의 뜻대로 좋은 기억만 추억으로 간직하는 게 그리 쉽지 않을지라도 기댈 곳이 없어 헤맬지라도 난 믿고 있어 네가 나의 ...

옆집 오빠 박지현

옆집 오빠랍니다 몸매도 스타일도 짱인 알고 보면 속도 깊고 자상한 남자랍니다 심심하다면 와요 집에 놀러 와요 빵빵 웃겨 줄게요 답답할 때면 와요 사이다가 되어 막힌 가슴 뚫어 줄게 오오 날 보러 와요 보고 싶을 때 오오 날 보러 와요 오빠가 생각날 땐 언제든 옆집 오빠랍니다 몸매도 스타일도 짱인 알고 보면 속도 깊고 자상한 남자랍니다

Boy Next Doors The Secrets

The boy next door has really got me dreamin' (dum dee dum dee dum the boy next door) But I remember when he was a little demon (dum dee dum dee dum the boy next door) He used to pull my hair But

Bryan O'Lynn / The Hag With The Money (Top Gear Radio Session 27/3/71) Steeleye Span

He doesn`t have a lot to say Well this boy lives right next door And he never has nothin` to say It doesn`t seem like he does anything He never helps out in the yard He lets his mother carry in groceries

옆집남녀 (With Azin) 옆집 남자

옆집 사는 남잔데요 부침개를 좀 했어요 맛 좀 봐요 옆집 사는 사이 모른 척 하긴 좀 그래서요 옆집 사는 여잔데요 그릇 돌려 주려고요 맛있어요 예사롭지 않은 솜씨인 걸요 고마워요 기분 좋아 그녀에게 점수 땄구나 내게 혹시 관심 있나 수상하구나 그녀는 볼 수록 정이 가요 옆집 살아 행복해요 다음 번엔 무얼 줄까 고민고민 하는 이 순간이

The Boy Next Door Lisa Ekdahl

How can I ignore The boy next door? I love him more than I can say. Doesn't try to please me, doesn't even tease me, And he never sees me glance his way.

Boy Next Door Judy Garland

THE BOY NEXT DOOR Judy Garland - words and music by Hugh Martin and Ralph Blane - from the 1944 Vincente Minnelli film "Meet Me In St.

Gril Next Door Musiq (Soulchild)

featuring Ayana Oh, hmm, hmm, hmm, hmm 1 - If I would've knew the girl next door Would've been you I would've been nice to you A little more kind to you I would've looked twice at you If I would've

가을에 왔네 옆집 남자

유난히 진득하던 여름이 지나갔네 얼마나 정직하게 나는 가을에 왔는지 음.. 실없는 웃음소리 가을 바람은 다르네 도화지 펼쳐진 듯 내게 다가온 가을이 날개를 달아주네.. 흰구름 뭉실뭉실 라랄라 날 품은 우주 속을 둥둥둥둥둥 꽃들도 한들한들 라랄라 널 품은 나의 마음은 윙윙윙윙 꿈을 싣고서 높은 가을 하늘을 나네 가을에 왔네 서글픈 울음소리 가...

옆집 남자

너의 뜰 앞 기대어 앉아 부른 노래 하나둘 모아 잘 부르지는 못해도 이렇게 한 번쯤 나의 뜰에 심어두었던 눈물들은 노래가 되고 될 수 있으면 그대로 날 것의 느낌으로 웃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던 너는 아직 선명해 너의 뜻대로 또 나의 뜻대로 좋은 기억만 추억으로 간직하는 게 그리 쉽지 않을지라도 기댈 곳이 없어 헤맬지라도 난 믿고 있어 네가 나의 ...

봄 , 낮술 한 잔 옆집 남자

  오랜만에 낮술 동네공원 벤치야 햇살 아래 홀로 앉아 그래 이제 봄이구나 맨발에 슬리퍼 후줄근한 티셔츠 구름과자 뻐끔하며 그래 이제 봄이구나. 지난 겨우내 난 깨달은 게 있어 아직 끝나지 않은 인연의 끈 아직 끝나지 않는 우리 낮술 한 잔 했어 이때다 싶어서 낮술 한 잔 했어 그래 봄이라서 낮술 한 잔 했어 낮술 한 잔 했어 봄이라서 ...

통로 옆집 남자

너와 나의 사랑이 드나드는 곳 추억이 오고 가는 그 문턱이야 조금은 뻔한 이야기라도 괜찮아 생각해 보면 모두 나른한 기억들 닫혔던 문 닫혔던 마음 닫혔던 삶과 삶이 열리던 그 자리에 와 있어 닫았던 말 닫았던 눈 다시 열어보고 마주하고 털어내고 달래보자 너와 나의 지난날 상처가 아물게 연이 닿고 이어지는 그 순간에만 느껴지는 바람의 숨소리가 있지 그 ...

그대 웃어라 옆집 남자

그대 웃어라 내가 해 줄 수 있는 건 여기까지 내가 반했던 그 환한 미소 언제나 기억할 수 있게 이제 그대의 눈물을 닦아 주기엔 내가 너무 멀리 와 있어 손이 닿기엔 이젠 힘들어 지난 이야기 들춰냈던 건 정말 미안해 다만 네 뒤에 항상 나는 존재하고 있었다는 걸 말하고 싶었어. 왜 이제 나타났는지 왜 자꾸 엇갈리는지 아무것도 해 줄 수 없게 그...

이래도 되는지 싶어 옆집 남자

나 이래도 되는지 싶어 조심스레 너와 나라는 말을 우리라는 말로 묶고 지갑 속엔 니 사진이 버젓이 나 이래도 되는지 싶어 아침마다 꿈이었는지 싶어 믿겨지지 않는 일들이 지금 내 앞에 있어 나 이래도 되는지 싶어 넋이 나간 사람처럼 오늘도 괜히 웃고 신이 나고 발걸음은 구름 위를 걷는 듯 해 나 이래도 되는지 싶어 나 그렇게 외로웠는지 싶어 눈물 ...

눈이 와 옆집 남자

고요한 아침이야 창문을 열어봐 첫눈이 내리고 있어 사연 많은 사람처럼 수북이 쌓인 우리의 이야기들 너에게 말을 하 듯 나에게 말을 하 듯 내리는 첫눈은 항상 어쩌면 너와 나에게 용기를 주고 있는지도 몰라 또 함께 눈을 바라볼 순 없니 또 함께 눈을 마주할 순 없니 또 함께 따뜻해질 수는 없니 첫눈이 올 때 그랬던 것처럼 나 네게 다녀갔다는 ...

첫눈 옆집 남자

고요한 아침이야 창문을 열어봐 첫눈이 내리고 있어 사연 많은 사람처럼 수북이 쌓인 우리의 이야기들 너에게 말을 하 듯 나에게 말을 하 듯 내리는 첫눈은 항상 어쩌면 너와 나에게 용기를 주고 있는지도 몰라 또 함께 눈을 바라볼 순 없니 또 함께 눈을 마주할 순 없니 또 함께 따뜻해질 수는 없니 첫눈이 올 때 그랬던 것처럼 나 네게 다녀갔다는 ...

바야흐로 맥주 (순한 맛) 옆집 남자

맥주 한 모금 간절한 여름 밤 김치냉장고에 쟁여둔 맥주 한잔해야겠네. 맥주 그녀의 집 근처 호프집 두툼한 노가리, 향긋한 맥주 그때 생각나네 한 잔을 비우고 나면 또 한 잔이 두 잔을 비우고 나면 또 어느새 네 생각이 거품처럼 부풀고 울긋불긋 피어 오르네 맥주 바야흐로 맥주의 계절 자비롭고 은혜 넘치는 맥주 한잔해야겠네 맥주 한 잔 사달라는 ...

바야흐로 맥주 (진한 맛) 옆집 남자

맥주 한 모금 간절한 여름 밤 김치냉장고에 쟁여둔 맥주 한잔해야겠네. 맥주 그녀의 집 근처 호프집 두툼한 노가리, 향긋한 맥주 그때 생각나네 한 잔을 비우고 나면 또 한 잔이 두 잔을 비우고 나면 또 어느새 네 생각이 거품처럼 부풀고, 울긋불긋 피어 오르네 맥주 바야흐로 맥주의 계절 자비롭고 은혜 넘치는 맥주 한잔해야겠네 맥주 한 잔 사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