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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장어의 꿈 엄마와 고등어 (이설아, 현서영)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 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 하는 저 강물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민물장어의 꿈 ─━현규♀Music4U━─※… ☎…엄마와 고등어 (이설아, 현서영)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 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 하는 저 강물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민물장어의 꿈 신해철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하는 저 강물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수 있다면 나 언젠...

민물장어의 꿈 신해철

좁고 좁은 저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 뿐 이젠 버릴것 조차 거의 남은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 남았네 두고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릴 고개를 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말고 가라하는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파도 아래 깊이 한번만이라도 이를수 있다면 나 언젠...

민물장어의 꿈 신해철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 뿐~ 이젠 버릴것조차 거의 남은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말고 가라는~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번만이라도 이룰 수 있다면 나 언젠가...

민물장어의 꿈 신해철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 뿐~ 이젠 버릴것조차 거의 남은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말고 가라는~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번만이라도 이룰 수 있다면 나 언젠가...

민물장어의 꿈 우리 동네 음악대장(하현우)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 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 하는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민물장어의 꿈 신해철

민물장어의 - 신해철 좁고 좁은 저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것조차 거의 남은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말고 가라하는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번만이라도

민물장어의 꿈 양파/양파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 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 하는 저 강물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

민물장어의 꿈 양파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 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 하는 저 강물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민물장어의 꿈 - 신해철 락(樂) and Rock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 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 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하는 저 강물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 만이라도 이룰 수있다...

민물장어의 꿈 ( Rock ) 김건모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하는 저 강물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신해철 - 민물장어의 꿈 -- http://inLIVE.co.kr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하는 저 강물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수 있다면 나 언젠...

민물장어의 꿈 (신해철) Violet F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 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 하는 저 강물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

민물장어의 꿈 2024 신해철, 펄어비스뮤직

좁고 좁은 저 문으로들어가는 길은나를 깎고 잘라서스스로 작아지는 것뿐이젠 버릴것조차거의 남은게 없는데문득 거울을 보니자존심 하나가 남았네두고온 고향 보고픈 얼굴따뜻한 저녁과 웃음 소리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쉬지말고 가라하는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성난 파도 아래 깊이한 번 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흐느껴 울...

민물장어의 꿈 (원곡자: 신해철) 우리 동네 음악대장(하현우)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 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 하는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Homemade Cookies: 민물장어의 꿈 신해철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하는 저 강물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수 있다면 나 언젠가...

민물장어의 꿈 (원곡 - 신해철) 하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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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민물장어의 꿈 2018 신해철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 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 하는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

고등어 노라조

고등어!! 워우워 워우워워워워 우! 워우워 워우워워워워 하!

고등어 루시드폴

어디로든 갈 수 있는 튼튼한 지느러미로 나를 원하는 곳으로 헤엄치네 돈이 없는 사람들도 배불리 먹을 수 있게 나는 또 다시 바다를 가르네 몇 만원이 넘는다는 서울의 꽃등심보다 맛도 없고 비린지는 몰라도 그래도 나는 안다네 그 동안 내가 지켜온 수 많은 가족들의 저녁 밥상 나를 고를 때면 내 눈을 바라봐줘요 나는 눈을 감는 법도 몰라요 가난한 그...

고등어 이정열

예전에 내가 부르던 아름다운 노래가 있지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꿈꾸던 노래 가난한 마음들이 모여서 서로의 온기를 나누고 사나운 바람불어 올때면 어깨를 더욱 마주 잡았지 세월이 변했다는 떠나갔던 사람들의 말 허나 변한것은 사람들의 마음이고 그 사람이 혹시 그대는 아닌지 허나 변한것은 사람들의 마음이고 그 사람이 혹시 그대는 아닌지 ...

고등어 Norazo

고등어! 워우워 워우워워워워 우! 워우워 워우워워워워 하!

고등어 Lucid Fall

                    SayClub TroubaDours ∼♡ 음악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삶 ♡ ㅋㅏ라시니코ㄹㅏ

고등어 노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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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청곡**노라조

고등어! 워우워 워우워워워워 우! 워우워 워우워워워워 하!

고등어 철가방 프로젝트

어느 먼 바다의 꿈을 너는 기억하는지 돌아와 내 설운 가슴 앞에 누워도 너는 푸르다 소금으로 소금으로 한 세상 지켜 낼 수 있다면 바다깊이 단 한번도 잠기지 못한 내 청춘 너무 서럽다 힘차게 깊은 어둠 속에 잠기지 못한 내 청춘 내 청춘 오래도록 너무 서럽다 오늘도 물빛 멀리 해는 떠오르는지 기나긴 내 슬픈 가슴 안에 수평선 멀고 붉은 해 저 먼곳에 ...

고등어 정형근

정형근 나야 김진성 이번 주말 너희 집에 간다 고등어구이 고등어찜 해 먹자 고등어찜에 시래기와 무가 들어가야 맛있어 아내는 부엌에서 달그락달그락 형의 얼굴에 기대 가득하다 커다란 뚝배기에서 고등어가 춤춘다 고등어 바다에서 항구로 항구에서 육지로 육지에서 도시로 시장으로 마트로 배로 차로 비행기로 고등어 너의 미덕은 산속 마을에도 통조림에도 아내의 부엌에도

엄마로 산다는 것은 이설아

?늦은 밤 선잠에서 깨어 현관문 열리는 소리에 부시시한 얼굴 아들 밥은 먹었느냐 피곤하니 쉬어야겠다며 짜증 섞인 말투로 방문 휙 닫고 나면 들고 오는 과일 한 접시 엄마도 소녀일 때가 엄마도 나만할 때가 엄마도 아리따웠던 때가 있었겠지 그 모든 걸 다 버리고 세상에서 가장 강한 존재 엄마 엄마로 산다는 것은 아프지 말거라 그거면 됐다

평행선 이설아

마주하는 마음은 달아오른 마음은 어리석은 마음은 어지러진 마음은 용기 없는 우리는 앞만 보려 하네 앞만 보려 하네 좋아한다는 말을 보고 싶었다는 말을 꺼내는 순간 우리 멀어져 버릴 까봐서 앞만 보려 하네 앞만 보려 하네 애초부터 우린 만날 수도 없는 평행선을 달려 외면하려 하네 외면하려 하네 애초부터 우린 만날 수도 없는 평행선을 달려 (앞만...

말을 건다 이설아

난 강하지 못한 사람이어서 한없이 휘청거리고 있네 시린 바람 부는 곳 어딘지 가르쳐 줄 사람 없네 난 너보다 작은 사람이어서 한없이 웅크리고만 있네 땅거미 진 하루 끝자락엔 지친 맘 누일 곳 없네 마음이 참 뜻대로 되질 않고 외로움이 드리워질 때면 가만히 기대어 않아 눈을 감고 밤에게 말을 건다 나에게 말을 건다

운다 이설아

?운다 우리 엄마 나를 달랜다 운다 우리 동생 날 따라 운다 그대의 눈빛이 옮겨져 간다 점점 그대의 손길도 떠나간다 사랑받고 싶은 마음들은 누구나 똑같이 가지고 있는 당연한 결핍인건지 당신의 마음의 근육들은 언제나 기억하고 있어 애써 부정하려 해도 사랑받고 싶은 마음들은 누구나 똑같이 가지고 있는 당연한 결핍인건지 당신의 마음의 근육들은 언제나 기억하...

시간의 끈 이설아

세월의 무관심은 나에게 띠를 둘러주네 잘 견뎌내왔다고 고생 참 많았다며 겨울 모진 바람 차디찬 서리에도 햇빛 한 줌 머금어 줄 잎새 하나 없었네 여름 뜨거웠던 열병 속에서도 견뎌내야만 했지 견뎌내야만 했지 그랬어야만 했지 세월의 무관심은 나에게 띠를 둘러주네 잘 견뎌내왔다고 고생 참 많았다며 세월의 무관심은 나에게 띠를 둘러주네 잘 견뎌내왔다고...

꾀병 이설아

나 아무래도 열이 나는 것 같아 이리 와서 너의 손을 나의 이마 위에 올려다 놔줘 너 불안하게 들썩이는 모습 귀여워서 자꾸 보고 싶어지는 내게 어서 달려와줘 너는 내가 꾀병이 느는 이유 너는 내가 꾀병이 느는 이유 알면서도 모르는 척 감은 두 눈은 하늘을 가리기에 충분해 깜빡 속아주면 돼 알면서도 모르는 척 감은 두 눈은 하늘을 가리기에 충분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설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그대에게 가는 길 들킬까 살금살금 걸어갑니다 혹여나 눈치 챌까 두려워 아닌 척 시침 뚝 떼고선 성큼성큼 다가가려다 불쑥 뒤돌아본 네게 딱 걸려 (너 움직였어) 두 눈이 마주치면 나의 몸은 그저 그대로 멈춰라 슬쩍 용기내어 손뻗는 날까지 무궁화 꽃이 피...

오늘을 보낸다 이설아

하루의 끝을 향한 버스에 오늘도 나의 끝을 맡기면 머리는 벽을 찾아 기대고 마음은 기댈 곳 찾아 헤맨다 노을 진 하늘 나를 물들여 그늘진 내 어깨를 걷어내 집에 갈 생각 들뜨다가도 바람을 걸어보고 싶은 날 두둥실 떠다니는 생각들 가지런히 모아 괜찮다는 말만 되뇌이다가 만족스러운 하루였다고 나쁘지 않은 하루였다고 중얼거리길 수십 번 오늘을 보낸다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설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그대에게 가는 길 들킬까 살금살금 걸어갑니다 혹여나 눈치 챌까 두려워 아닌 척 시침 뚝 떼고선 성큼성큼 다가가려다 불쑥 뒤돌아본 네게 딱 걸려 (너 움직였어) 두 눈이 마주치면 나의 몸은 그저 그대로 멈춰라 슬쩍 용기내어 손뻗는 날까지 무궁화 꽃이 피...

넌 새로워 이설아

폭풍우가 몰아치던 어느날 개인 후에 무지개같아 삐져나온 콧털을 볼때면 뽑아주고파 손이 먼저가 어릴적 꿈속에서 보았던 백마 탄 왕자님 볼 같아 신선한 니 입술에 뽀뽀하고파 넌 새로와 활짝 튀어보이는 미소가 너무 간지러워 오 놀라워 새콤달콤한 너의 향기에 흠뻑빠져들어 헤어나올 수 없어 너의 코고는 소리는 나에게 따뜻한 속삭임

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네 이설아

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네 사랑스런 그대와 횃불같은 사랑 사실 알고 있어요 아름다운 것들은 내겐 어울리지 않는 일 더는 의미 없어요 그래도 난 춤을 추네 아무 의심없이 빛을 따라 그래도 난 꿈을 꾸네 이렇게 가여운 밤 나를 밝혀주오 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네 반짝이는 그대 횃불같은 사랑 어디쯤에 있나 나의 사랑 그대 불러보고 싶어 어떤 이름 어...

오늘을 보낸다 이설아*

하루의 끝을 향한 버스에 오늘도 나의 끝을 맡기면 머리는 벽을 찾아 기대고 마음은 기댈 곳 찾아 헤맨다 노을진 하늘 나를 물들여 그늘진 내 어깨를 걷어내 집에 갈 생각 들뜨다가도 바람을 걸어보고 싶은 날 두둥실 떠다니는 생각들 가지런히 모아 괜찮다는 말만 되뇌이다가 만족스러운 하루였다고 나쁘지 않은 하루였다고 중얼거리길 수십번 오늘을 보낸다 두...

오늘을 보낸다* 이설아

하루의 끝을 향한 버스에 오늘도 나의 끝을 맡기면 머리는 벽을 찾아 기대고 마음은 기댈 곳 찾아 헤맨다 노을진 하늘 나를 물들여 그늘진 내 어깨를 걷어내 집에 갈 생각 들뜨다가도 바람을 걸어보고 싶은 날 두둥실 떠다니는 생각들 가지런히 모아 괜찮다는 말만 되뇌이다가 만족스러운 하루였다고 나쁘지 않은 하루였다고 중얼거리길 수십번 오늘을 보낸다 두...

별이 내리는 길목에서 이설아

나에게 그댄 허무한 별빛 나에게 그댄 너무나 먼 길 나에게 그댄 허무한 별빛 나에게 그댄 너무나 먼 길 지구본 한 바퀼 돌려 그대가 있는 곳에 콕 하고 점을 찍어 지구 한 바퀴를 돌아 그대가 있는 곳으로 만남의 노랠 부르세 라랄라- 별이 내리는 길목에서 라랄라- 우리 만남을 예견하네 지구본 한 바퀼 돌려 그대가 있는 곳에 콕 하고 점을 찍어...

네가 곁에 있었으면 해 이설아

눅눅한 날보다는 가벼운 바람 안에 건조한 틈보다는 근엄한 파도 앞에 쾌쾌한 숨보다는 노오란 풀 내음 속에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네가 곁에 있었으면 해)

있지 이설아

있지 그대 인해 나의 슬픔은 도망갔지만 그댄 나의 가장 큰 슬픔이 되었어요 있지 미안한 말이지만 내가 먼저 사라지고 싶은 때가 있어요 더 궁금할 게 없는 세상에서 그댈 보고 있으면 사랑이라는 게 이렇게 생겼을까 태어나줘서 고마워 나타나줘서 고마워 사랑해의 대답은 사랑해 더 궁금할 게 없는 세상에서 그댈 보고 있으면 사랑이라는 게 이렇게 생겼을까 태어나...

수상한 사람 이설아

나는 어느새 참 수상한 사람 되어버린 것만 같아 네가 좋은 사람이란 거 잘 알면서도 왠지 마음이 굳어버린 것 같아 언제부턴가 나 믿지 못하게 됐어 모든 시간 공간 내가 서있는 곳도 어딘지 모르겠어 이런 나 괜찮은 걸까 부정하고 싶지 않은 것들 부정하게 됐어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들 인정해야만 했어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게 미안하게 됐어 자연스러운 일...

여자를 모르는 남자* 이설아

~~~~여자를 모르는 남자~~~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흔드시나 흔드시나요 둥근 저 달만 홀로 남긴채 새벽 찾아 떠나 가시님 여자의 마음도 모르면서 사랑은 사랑은 무슨 사랑 그렇게 가실 꺼면 조용히 조용히 오실꺼라면 미련없이 떠나 가세요 여자를 모르는 남자 ~~~~간~~주 ~~곡~~~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흔드시나 흔드시나요...

!**여자를 모르는 남자**! 이설아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흔드시나 흔드시나요 둥근 저 달만 홀로 남긴채 새벽 찾아 떠나 가신님 여자의 마음도 모르면서 사랑은 사랑은 무슨 사랑 그렇게 가실 꺼면 조용히 조용히 오실꺼라면 미련없이 떠나 가세요 여자를 모르는 남자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흔드시나 흔드시나요 둥근 저 달만 홀로 남긴채 새벽 찾아 떠나 가신님 여자의 마음도 모르...

엄마로 산다는 것은♪ii팽도리ii♬(시타시나남께서) 이설아

?늦은 밤 선잠에서 깨어 현관문 열리는 소리에 부시시한 얼굴 아들 밥은 먹었느냐 피곤하니 쉬어야겠다며 짜증 섞인 말투로 방문 휙 닫고 나면 들고 오는 과일 한 접시 엄마도 소녀일 때가 엄마도 나만할 때가 엄마도 아리따웠던 때가 있었겠지 그 모든 걸 다 버리고 세상에서 가장 강한 존재 엄마 엄마로 산다는 것은 아프지 말거라 그거면 됐다

마음의 조각 이설아

겨우 널 잊은 채 지내온 시간이별 것 아닌 것이 되어버렸네이렇게 긴 일렁임이 느껴지니결국 난 다시 너를 꺼내너를 그리워하는 일과너를 사랑했던 모습들이왜 이렇게 낯설까마치 안그랬었던 것처럼나를 사랑해줬던 네가나를 미워했던 모습들이왜 이렇게 낯설까나의 마지막 모습은 두 눈이 부은 채로미워하는 마음으로 널 가득채웠는데버렸던 수 많은 마음의 조각들이다시 맞춰...

배웅 이설아

텅 빈 접시컵 아래에 남은 원두가루당신이 떠난 자리입니다기다리는 일에는 신물이 나지만은다녀올게요라는 말이 붙으니 완벽합니다일어날 자신이 생깁니다빨래가 돌아가고강아지는 밥을 먹고언제가 되든 돌아오리라는 약속에게나 믿음을 담아서 인사합니다안녕히일어날 자신이 생깁니다빨래가 돌아가고강아지는 밥을 먹고언제가 되든 돌아오리라는 약속에게나 믿음을 담아서 인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