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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몽 (相思夢) 양지은

저 멀리 부는 바람에 내 마음 담아 보내리 이별 또한 세상의 당연한 이치인 것을 마음만 모진 천리 보냈다 소리 없이 목 놓아 울어도 그리움은 나의 몫이요 별이 반짝여 내 맘을 훔치면 그대 온기 담겨있으니 부디 그곳에선 편히 지내오 상사몽 끝에 만나오 메아리가 고개를 넘기면 안심 하란 그대 답이오 별이 반짝여 내 맘을 훔치면 그대 온기 담겨있으니 부디 그곳에선

상사몽 양지은

저 멀리 부는 바람에 내 마음 담아 보내리 이별 또한 세상의 당연한 이치인 것을 마음만 모진 천리 보냈다 소리 없이 목 놓아 울어도 그리움은 나의 몫이요 별이 반짝여 내 맘을 훔치면 그대 온기 담겨있으니 부디 그곳에선 편히 지내오 상사몽 끝에 만나오 메아리가 고개를 넘기면 안심 하란 그대 답이오 별이 반짝여 내 맘을 훔치면 그대 온기 담겨있으니 부디

상사몽(相思夢) J

바라보네 오직 그대를 이 내맘 가린채 산빛을 깨운 안개처럼 나홀로 키운 사랑 검불같은 나의 과거로 그 곁에 못가고 내 지친 맘 쉴 곳 찾아 그리움 바삐 올래 맺지 못한 살아인연을 울지 못하고 바라보는 그대 있어 살아가네 그대 나의 간절한 기도 단 하나 소원 무진 세월 흘러들어 가슴저며 우네

상사몽 (相思夢) Various Artists

바라보네 오직 그대를 이 내맘 가린 채 산빛을 깨운 안개처럼 나홀로 키운 사랑 검불같은 나의 과거로 그 곁에 못가고 내 지친 맘 쉴 곳 찾아 그리움 바삐 올래 * 맺지 못한 살아인연을 울지 못하고 바라보는 그대 있어 살아가네 그대 나의 간절한 기도 단하나 소원 무진 세월 흘러들어 가슴저며 우네

상사몽 (相思夢) 제이

바라보네 오직 그대를 이 내맘 가린 채 산빛을 깨운 안개처럼 나홀로 키운 사랑 검불같은 나의 과거로 그 곁에 못가고 내 지친 맘 쉴 곳 찾아 그리움 바삐 올래 맺지 못한 살아인연을 울지 못하고 바라보는 그대 있어 살아가네 그대 나의 간절한 기도 단 하나 소원 무진 세월 흘러들어 가슴저며 우네 맺지 못한 살아인연을 울지 못하고 바라보는 그대...

상사몽(相思夢) 제이(J.ae)

바라보네 오직 그대를 이 내맘 가린채 산빛을 깨운 안개처럼 나홀로 키운 사랑 검붉같은 나의 과거로 그 곁에 못가고 내 지친맘 쉴곳 찾아 그리움 바삐 올래 --맺지못한 살아 인연을 풀지 못하고 바라보는 그대있어 살아가네 그대 나의 간절한 기도 단 하나 소원 무진세월 흘러들어 가슴저며 우네 ...

상사몽(相思夢) 제이

바라보네 오직 그대를 이 내맘 가린 채 산빛을 깨운 안개처럼 나홀로 키운 사랑 검불같은 나의 과거로 그 곁에 못가고 내 지친 맘 쉴 곳 찾아 그리움 바삐 올래 맺지 못한 살아인연을 울지 못하고 바라보는 그대 있어 살아가네 그대 나의 간절한 기도 단 하나 소원 무진 세월 흘러들어 가슴저며 우네

상사몽 한지혜

찾아가면 어디론가 떠나버린 뒤 애써 눈물 참아가며 난 또 다시 길 떠나네 님도 나를 찾아갔나 엇갈린 우리 사랑 꿈에라도 보고 싶어 깊은 잠 독촉하네 Nanananananananananananana nanananananananananananana nanananananananananananana 언젠가는 만나겠지 내 님 보겠지 이아픔도 피해가네 우리 ...

상사몽 상도

바라보네 오직 그대를 이 내맘 가린 채 산빛을 깨운 안개처럼 나홀로 키운 사랑 검불같은 나의 과거로 그 곁에 못가고 내 지친 맘 쉴 곳 찾아 그리움 바삐 올래 맺지 못한 살아인연을 울지 못하고 바라보는 그대 있어 살아가네 그대 나의 간절한 기도 단하나 소원 무진 세월 흘러들어 가슴저며 우네

상사몽 제이

바라보네 오직 그대를 이 내맘 가린 채 산빛을 깨운 안개처럼 나홀로 키운 사랑 검불같은 나의 과거로 그 곁에 못가고 내 지친 맘 쉴 곳 찾아 그리움 바삐 올래 맺지 못한 살아인연을 울지 못하고 바라보는 그대 있어 살아가네 그대 나의 간절한 기도 단 하나 소원 무진 세월 흘러들어 가슴저며 우네 맺지 못한 살아인연을 울지 못하고 바라보는 그대 있어 ...

상사몽 추가열

?내 품 안에 있는 세상은 다른 세상이요 꽃비가 내리고 단비가 흐르는 그런 세상이요 힘이 들 때면 내게 오오 사각거리는 저고리 품 안에 안겨 꿈을 꾸어요 별 나비 춤을 추고 오색이 아름다운 노래로 수를 놓은 아름다운 꿈나라 비단도포 휘날리듯 산바람 들바람 부여안고 사랑할 테요 별 나비 춤을 추고 오색이 아름다운 노래로 수를 놓은 아름다운 꿈나라 비단도...

상사몽 정민아

상사몽 그리워라 만날 길은 꿈길밖에 없는데 님 찾아 떠났을 때 님은 나를 찾아왔네 *바라거니 멀고 아득한 다른 날 밤 꿈에는 같이 출발해 중도에서 만나기를 바라네

상사몽 제이

바라보네 오직 그대를 이 내 맘 가린 채 산빛을 깨운 안개처럼 나흘로 키운 사랑 검불같은 나의 과거로 그 곁에 못가고 내 지친 맘 쉴 곳 찻아 그리움 바삐 올래 맷지 못한 살아 인연을 울지 못하고 바라보는 그대 있어 살아가네 그대 나의 간절한 기도 단 하나 소원 무진 세월 흘러들어 가슴 저며 우네 맷지 못한 살아 인연을 울지 못하고 바라보는 그대 ...

상사몽 제이

바라보네 오직 그대를 이 내맘 가린 채 산빛을 깨운 안개처럼 나홀로 키운 사랑 검불같은 나의 과거로 그 곁에 못가고 내 지친 맘 쉴 곳 찾아 그리움 바삐 올래 맺지 못한 살아인연을 울지 못하고 바라보는 그대 있어 살아가네 그대 나의 간절한 기도 단하나 소원 무진 세월 흘러들어 가슴저며 우네 -간주중- 맺지 못한 살아인연을 울지 못하고 바라보는 그대 있...

상사몽 @추가열@

상사몽 - 추가열 00;34 내 품 안에 있는 세상은 다른 세상이요 꽃비가 내리고단비가 흐르는 그런 세상이요 힘이 들 때면 내게 오오 사각거리는 저고리 품 안에 안겨 꿈을 꾸어요 별 나비 춤을 추고오색이 아름다운 노래로 수를 놓은 아름다운 꿈나라 비단도포 휘날리듯 산바람 들바람 부여안고 사랑할 테요 02;15 별 나비 춤을 추고 오색이

상사몽 재비

그리워라 만날 길은 꿈길밖에 없는데 내가 님을 찾을 적에 님도 찾으소서 내가 님을 찾을 적에 님도 나를 찾으소서 바라거니 떠나 오가는 길에서 만나 길을 찾으소서 아리 아리 아리랑 아니 아니로다 언제일까 다음날 범구에는 다시 떠나 오가는 길에서 만나길

春宵夢 邱蘭芬

春宵,春宵,日日同,好即時空, 消瘦不成人,冷風不吹別項,較吹也是樣。 春宵,春宵,日日同,呆誰入放,未離巷, 較想也是痛,較也是未輕鬆。春宵,春宵, 日日同,日也照入窗,照着阮空房,也無照着好, 較照也是樣。

相思嘆 邱蘭芬

月色當光照西窗,感覺有欠項,過頭嗅日, 心酸要等你一人,離開彼久敢無望,害阮守空房。 孤單憂愁在床內,梳粧看鏡台,面肉消瘦弄不知, 怨恨阮命流目屎,我君何時會返來,替阮 想看。 等君無返嘎日時,病症强要到,房內暗暗目屎流, 何時會來阮逗,煩惱年歲年年老, 我君無越頭。

상사몽(상도) J(제이)

바라보네 오직 그대를 이 내맘 가린 채 산빛을 깨운 안개처럼 나홀로 키운 사랑 검불같은 나의 과거로 그 곁에 못가고 내 지친 맘 쉴 곳 찾아 그리움 바삐 올래 맺지 못한 살아인연을 울지 못하고 바라보는 그대 있어 살아가네 그대 나의 간절한 기도 단하나 소원 무진 세월 흘러들어 가슴저며 우네

상사몽 (상도OST) 제이

바라보네 오직 그대를 이 내맘 가린 채 산빛을 깨운 안개처럼 나홀로 키운 사랑 검불같은 나의 과거로 그 곁에 못가고 내 지친 맘 쉴 곳 찾아 그리움 바삐 올래 맺지 못한 살아인연을 울지 못하고 바라보는 그대 있어 살아가네 그대 나의 간절한 기도 단하나 소원 무진 세월 흘러들어 가슴저며 우네

상사몽 (상도) 제이

바라보네 오직 그대를이 내맘 가린 채산 빛을 깨운 안개처럼나 홀로 키운 사랑검불 같은 나의 과거로그 곁에 못가고내 지친 맘 쉴 곳 찾아그리움 바삐 올래맺지 못한 사랑인연을 울지 못하고바라보는 그대 있어 살아가네그대 나의 간절한 기도단 하나 소원모진 세월 흘러들어가슴저며 우네맺지 못한 사랑인연을 울지 못하고바라보는 그대 있어 살아가네그대 나의 간절한 기...

相思 米線

米線 - 西樓情(06) 01.飛逝的紅巾(七劍凄美版) 02.月滿西樓 03.救姻緣 04.紅豆紅 05.放我的眞心在手心 06.感恩的心 07. 08.紅豆 09.愛的代價 10.風中的承諾 11.藍眼淚 12.情難枕 13.讀Ni 14.紅塵有Ni

相思 Mimi

慢慢 勾出 书里面 共情 的篇章 晚风 落在 琴弦上 低吟 着感伤 我 叹如今 过往 忽然 泪成行 只恨 你不 在身旁 故事 开始 的桥段 总是 很难忘 你曾 带我 逛夜市 带我 穿小巷 你 陪我疯 陪我狂 陪我 任性 到天亮 转身 却悄然 离场 我知道 你不告 而别 是为了 我着想 可是你 停摆我 的梦 又是 多么 混账 你给的 快乐 我还没 遗忘 遗憾 却又 结成网 半纸 半纸伤 潦草

幽夢已虛 伍衛國, 關菊英

已虛 難望見 內心已碎 好已虛 醒空嘆難再復叙 難團叙 甜蜜化了熱淚 癡心一片 已經粉碎 愛恨已被風吹 幽已虛 難望見 內心已碎 好已虛 醒哂遍情愛熱淚 難團叙 難望有日我倆復聚 裡再會 裡重逢 每天嗟嘆魂難團叙 難望有日我倆復聚 裡再會 裡重逢 每天嗟嘆魂裡再會 裡重逢 每天嗟嘆魂

잊지 못해요 양지은/양지은

난 어쩌라구요 정말 끝인 건가요 가슴에 머물렀던 추억들을 나는요 잊지 못해요 마지막 그 말 한마디 차갑게 변한 그 눈빛 차라리 내겐 그 날이 지워지길 바래요 서로 사랑했었던 수줍게 떨리곤 했던 오늘도 마치 어제처럼 견디기는 힘들어 자꾸만 눈이 젖어 앞이 보이질 않고 주저 앉아서 우는 나에게 그럴 수는 없어요 난 어쩌라구요 정말 끝인 건가요 가슴에 머물...

相思相愛 / mutual love aiko

あたしはあなたにはなれない なれない ずっと遠くから見てる 見てるだけで どこかにある地球の 違う場所で息をして どこかにある宇宙で キスをして泣いている 楽しい事をあなたと沢山した 苦しい胸も幸せだったけど もう何もかも海の中 粉々になった言葉も指も全部 あたしはあなたにはなれない なれない ずっと遠くから見てる 見てるだけで 月と目が合って笑う 本当は無い世界に い切り手を伸ばして 本当は無い

春花望露 邱蘭芬

今夜風微微,窗外月當圓,雙人愛要見,君在床邊, 未見君親像野鳥啼,愛唷!引阮心傷 悲,害阮等歸瞑。 明夜月光光,照在紗窗門,空想規嗔恨,未得倒在床, 未見君親像割心腸 ,愛唷!引阮心頭酸,面肉帶青黃。 深夜白茫茫,冷風吹入密,念念君一人,孤單守空房, 未見君怨嘆目眶紅,愛唷!引阮病這重,情意害死人。

默默送秋去 伍衛國

默默送秋去 葉落片片飛 無情歲月堪回味 愁雲幻變 恨海滔滔 淚洒一片薄情地 春花秋月似幻 低首傷悲苦味 綿綿夜雨淒冷風 我自嘆傷悲 日日我想你 夜夜暗裡悲 難忘往事空回味 情懷盡碎 內心淒清 一生一世在回味 一朝分嘆涙落 怎得雙棲 春宵旖旎 難忘舊約驚醒 我裡傷悲 日日我想你 夜夜暗裡悲 難忘往事空回味 情懐盡碎 內心淒清 一生一世在回味 一朝分嘆淚落

Jiu Huan Ru Meng Li Ke Qin

舊歡如 曲:古曲 詞:龐秋華 編:盧東尼 當年戀意中人 大家性情近 早種愛根極親蜜 心心印互信任 月底花間?依 共喜有緣? 恩愛百般願比翼 痴心一縷共訂盟 喜逢知己倍精神 內心快樂無憾 朝?眷戀共歡聚 天天見互慰問 立心栽花花不香 重反惹愁恨 只怨愛海起風波 一朝生變斷愛盟 恩情如今化煙雲 未許再續情?

상사몽 (Original Ver.) 정민아

그리워라 만날길은 꿈길 밖에 없는데 님찾아 떠났을때 님은 나를 찾아 왔네 바라거니 멀고 아득한 다른날 밤 꿈에는 같이 출발해 중도에서 만나기를 바라네 그리워라 만날길은 꿈길 밖에 없는데 님찾아 떠났을때 님은 나를 찾아 왔네 바라거니 멀고 아득한 다른날 밤 꿈에는 같이 출발해 중도에서 만나기를 바라네 바라거니 멀고 아득한 다른날 밤 꿈에는...

상사몽 (MBC 상도) 제이(J.ae)

바라보네 오직 그대를 이 내 맘 가린 채 산빛을 깨운 안개처럼 나 홀로 키운 사랑 검불같은 나의 과거로 그 곁에 못가고 내 지친 맘 쉴 곳 찾아 그리움 바삐 올래 맺지 못한 살아인연을 울지 못하고 바라보는 그대 있어 살아가네 그대 나의 간절한 기도 단 하나 소원 무진 세월 흘러들어 가슴저며 우네 간주중 맺지 못한 살아인연을 울지 못하고 바라보는 그대 ...

迷夢 鄭少秋

祈求共聚片刻 你卻怱怱歸去 我已明白你此刻愛誰 幻似水愛變空虛 緣份失去千般痛苦 鬱結心裡 還望能再聚只好走向中去 迷擁永伴隨如痴 如醒 又如醉 祈求共聚片刻 你卻怱怱歸去 我已明白你此刻愛誰 幻似水愛變空虛 緣份失去千般痛苦 鬱結心裡 還望能再聚只好走向中去 迷擁永伴隨如痴 如醒 又如醉 迷擁永伴隨如痴 如醒 又如醉

그 강을 건너지마오 양지은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검은머리 파뿌리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내손잡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새라 이손을 놓치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새라 이손을 놓치...

양지은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오늘 같은 날도 있구나 그 설움 어찌 다 말할까 이리 오게 고생 많았네 칠십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함께 산 건 오천년인데 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 우린 함께 살아야 한다 백두산 천지를 먹물 삼아 한 줄 한 줄 적어나가세 여보게 친구여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칠십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운명처럼 다시 오세요 (금혼령 X 양지은) 양지은

기억하고 있나요 꿈처럼 아름답던 날들 내게 와 못 잊을 기억 남긴 채 떠나가네요 운명 같은 우연을 믿었죠 따스하게 내게 온 그대를 못 이룬 꽃잎은 계절 끝에서 낙엽 돼 흩어져 갔지만 운명처럼 다시 오세요 고이 담은 내 맘 드릴 테니 떠나가신 길이 눈에 밟혀도 달빛 아래, 기다릴 테요 2) 몹시 여린 바람이 불어와 그대 창가에도 파아란 향을 품고 ...

아버지와 딸 양지은

내가 태어나서 두 번째로 배운 이름 아버지 가끔씩은 잊었다가 찾는 그 이름 우리 엄마 가슴을 아프게도 한 이름 그래 그래도 사랑하는 아버지 세상 벽에 부딪혀 내가 길을 잃을 땐 우리 집 앞에 마음을 매달고 힘을 내서 오라고 집 잘 찾아오라고 밤새도록 기다리던 아버지 내가 시집가던 날 눈시울을 붉히며 잘 살아라 하시던 아버지 사랑합니다 우리 아버지 아무...

양지은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오늘 같은 날도 있구나 그 설움 어찌 다 말할까 이리 오게 고생 많았네 칠십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함께 산 건 오천년인데 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 우린 함께 살아야 한다 백두산 천지를 먹물 삼아 한 줄 한 줄 적어나가세 여보게 친구여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칠십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그 강을 건너지마오(MR) 양지은

가지마ㅡ오 가지를 마ㅡ오ㅡ 그강을ㅡ 건너지ㅡ마오ㅡ 가려ㅡㅡ거든~가ㅡ시려ㅡ거든ㅡ 이 언약ㅡ 가져가시ㅡ오ㅡ 검은 머ㅡ리 파뿌리되는ㅡ 날까지ㅡ지켜준다고ㅡ 내손잡ㅡ고 눈물로ㅡ 맺은ㅡ 언약을ㅡ 잊지마ㅡ시ㅡ오ㅡ 강물에ㅡ 떠내려ㅡ가는ㅡ 마지막ㅡ 꽃잎일ㅡ새ㅡ라ㅡ 이ㅡ손을ㅡ 놓치못ㅡ하오ㅡ 님ㅡ이여ㅡ 움켜쥐ㅡ시ㅡ오ㅡ 가지마ㅡ오 가지ㅡ를 마ㅡ오ㅡ 그강을ㅡ 건너지ㅡ마...

빙빙빙 양지은

바람이 불면 바람을 타고 빙빙빙 돌아올 거야 당신은 내 사랑 나는 나는 나는 나는 잊을 수 없어 스쳐 지나간 지난 일들을 차창 가에 날려버리고 먼 길을 돌아 먼 길을 돌아 돌아올 거야 빙빙빙 돌아 올거야 그대의 향기 바람을 타고 솔솔솔 불어올 거야 손가락 걸며 맹세한 나를 나를 나를 나를 잊어버렸나 함께 웃었고 함께 울었던 그 세월이 너무 정다워 먼...

잊지 못해요 양지은

난 어쩌라구요 정말 끝인 건가요 가슴에 머물렀던 추억들을 나는요 잊지 못해요 마지막 그 말 한마디 차갑게 변한 그 눈빛 차라리 내겐 그 날이 지워지길 바래요 서로 사랑했었던 수줍게 떨리곤 했던 오늘도 마치 어제처럼 견디기는 힘들어 자꾸만 눈이 젖어 앞이 보이질 않고 주저 앉아서 우는 나에게 그럴 수는 없어요 난 어쩌라구요 정말 끝인 건가요 가슴에 머물...

천년바위 양지은

동녘 저편에 먼동이 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딘가 마음 줄 곳을 집시 되어 찾으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서산 저 너머 해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 쉬고 내가 있는 곳 기쁨으로 밝히리라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인가요 부질없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이제는 아무것도 그리워 말자 생각을 하지 말자...

인생은 물레방아 양지은

이른 아침에 둥근 해를 바라보면은 왠지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 앞산 새 한마리 가사없는 노래를 하고 너도나도 일어나 큰 북을 울려라 잠에서 깨어나라 깨어나서 뛰어 보아라 인생은 물레방아 돌고 도는게 인생살이지 살다보면 너나나나 좋은 날이 찾아 올거야 어제 밤에는 비 바람이 몰아 치더니 오늘 아침에 무지개 떴네 세상 사람들아 젖은 옷을 벗어 버리고 둥...

청춘의 꿈 양지은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릅시다 진달래가 방긋 웃는 봄봄 청춘은 싱글벙글 윙크하는 봄봄봄봄봄봄 가슴이 울렁울렁 청춘의 봄이요 진달래꽃 개나리꽃 생긋 웃는 봄봄 시냇가에 버들피리는 삐삐 삐리삐리 삐 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랄라 닐리리 봄봄 청춘은 봄이요 봄은 꿈나라 청춘은 향기요 봄은 새나라 언제나 명랑한 노래를 ...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양지은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검은머리 파뿌리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내손잡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새라 이손을 놓치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새라 이손...

배 띄어라 양지은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가자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가자 동서남북 바람 불제 언제나 기다리나 술 익고 달이 뜨니 이때가 아니 드냐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 가자 서럽다고 울지를 마랴 바람이 없으면 노를 젓고 바람이 불면 돛을 올려라 강 건너 벗님네들 앉아서 기다리...

님 찾아 가는길 양지은

나 밖에 몰랐던 그 사람 내 곁을 떠나 버렸네 아쉬운 미련만 남겨둔 채로 내 곁을 떠나 버렸네 어어야 무정한 사람 나를 두고 어디로 갔소 님이여 텅 빈 내 가슴 그 무엇도 채울 길 없어 어어야 어어야 님 찾아 나는 가리라 그렇게 믿었던 그 사람 날 두고 떠나 갈 줄은 이렇게 못 잊을 그리움 두고 내 곁을 떠나 버렸네 어어야 못 잊을 사람 이 마음을 ...

묻지마세요 양지은

묻지 마세요 물어보지 마세요 내 나이 묻지 마세요 흘러간 내 청춘 잘한 것도 없는데 요놈의 숫자가 따라오네요 여기까지 왔는데 앞만 보고 왔는데 지나가는 세월에 서러운 눈물 서산 넘어가는 청춘 너 가는 줄 몰랐구나 세월아 가지를 말어라 묻지 마세요 물어보지 마세요 내 나이 묻지 마세요 흘러간 내 청춘 잘한 것도 없는데 요놈의 숫자가 따라오네요 여기까지...

좋은 당신 양지은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보고픈 맘 안아주세요 이 순간 나를 숨쉬게 하는 건 그대 사랑 때문이니까 인생이란 고단한 먼 길을 나와 함께 걸어갈 사람아 좋은 당신 내 곁에 있음에 모든 날이 난 꽃길입니다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내 곁에만 있어주세요 나 하나만 바라봐 주세요 세상에 나를 빛나게 하는 건 그대 사랑 때문이니까 인생이란 고단한 먼 길을 나와 함께 걸...

시치미 양지은

시들으면 그만인 것을 피는 꽃도 지고 마는데 바람에 등 떠밀려 가는 인생아 한줌도 안되는구나 무심한 저 세월은 눈치도 없이 시치미 떼고 가는데 한번 왔다 갈 길인 걸 뭣하러 왔소 뜨네기 손님이더냐 야속하다 원망을 말자 세상사 별거 없더라 시들으면 그만인 것을 피는 꽃도 지고 마는데 바람에 등 떠밀려 가는 인생아 한줌도 안되는구나 무심한 저 세월은 눈...

여여 (如如) 양지은

돌아보면 아쉬운 듯 살아가야지 살면은 그 얼마나 우리 산다고 일일희비 아등바등 그 세월속에 오늘도 우리 인생 분주로구나 가진 사람 못 가진 사람 애당초 무엇 하나 달랐더냐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가야지 좋으면 좋은 대로 싫으면 싫은 대로 우리 인생 여여지 오늘은 오늘이라 좋은 날이고 내일은 내일이라 좋은 날일세 마음속에 무거운 짐 던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