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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하얗게 안희수

어린 시절 속의 나는 울어야 가질 수 있는 줄 알았지 다 커버린 이젠 운다 해도 지켜낼 수 없는 것들 이불을 끌어안고서 괴로워야 나아지는 세상 속에 속고 속여야 오히려 맘이 편한 날들이지만 오늘처럼 눈이 내리면 다시 사랑을 믿고 싶어 덮어지지 않는 마음도 하얗게 하얗게 순수함을 입은 모습으로 사실 나는 미워하는 사람들이 아직 많아서 속고 속여야 오히려 맘이

하얗게 다원

지금 마주 잡은 두손 하얀 눈꽃 속에 우리 아직도 잊지 못하는 내 겨울 이야기 그대 사랑한단 말을 못해 바보처럼 그대 곁에 맴돌다 영화속 달콤한 첫키스와 첫 눈이 내려요 하얗게 내려 내 맘을 덮은 흰 눈이 때로는 쓰고 달콤한 나만의 세상인데 눈 처럼 맑은 천사와 같은 내사랑 자존심 다 버릴게요 오직 그대만 그대 하나만 사랑해 영원히

하얗게 Various Artists

노래 : 명순호 하얗게 밝은 아침 밤새 꿈들은 까맣게 잊고 모두 모두 바쁘게 숨도 가쁘게 도시 속으로 하루종일 노란 형광등 오! 그리운 하늘 날 감시하는 지루한 모니터 아!

하얗게 제이화

저 달이 저렇게 하얗게 빛났던 그런 밤이 혹시 또 있었나요 하나둘씩 꺼지는 길거리 불빛에 가만히 떠 있는 달을 봐요 구름이 흘러와 열리고 날 깨우는데 어찌 그대는 나를 하얗게 놔두고 가버렸나요 저 눈이 저렇게 차갑게 내렸던 그런 날이 혹시 또 있었나요 작은 불이 켜지면 또다시 그 길에 남겨진 발자국 따라가요 구름이 흘러와 열리고 날 깨우는데

하얗게 정지찬

하얗게 - 정지찬 희미하게 눈을 뜨니 뽀얀 차창 너머로 저멀리 수풀까지 하얗게 희미하게 지난 날들 뿌연 기억 너머로 멀리 떠나 버린 사람들 하얗게 우~ 우~ 우~ 우~ 멀리 지나버린 풍경 이제 담을 수 없고 그저 지나버린 일들은 하얗게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하얗게

하얗게 아이도스 (I’Do$$)

한계야 더 이상 드라마는 여기까지 였어 해가 지면 악마들이 날 계속 괴롭혀 반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날 계속 괴롭혀 시간이 시발 누가 약이랬어 해결해 줄 사람 있음 어서 벗어 빨리 아무나 새벽이 되면 눈물이 몰려와 외로워 몇시간 지났지만 계속 똑같이 괴로워 비 오는 날이 되면 심장 깨져 날 찔러 그 비를 다 처맞으면 난 계속 서있어 더 하얗게

하얗게 강현기 (kanghyunki)

하얗게 물들었어 까맣게 타버렸어 너의 그 음성을 나의 그 마음을 알게 되면 어쩔까 고민해 매번 날 설레게 해 매번 날 들뜨게 해 만나 너를 볼 때 기회가 되면 말하게 될까 Baby you girl 내게서 하얗게 물들 때 이 계절도 말해주겠지 우리의 사이를 Baby you Baby you Baby you Baby you 지나쳤었던 Cafe 매번

하얗게 크루셜스타 (CRUCiAL STAR), 지샤넬 (Ji Chanel)

내 머릿속은 하얗게 변했어 네 앞에선 바보가 돼 눈 내린 교토와 같애 내 마음은 아름답지만 차갑네 너의 입술과 눈빛은 나를 얼게 했던 마술 너랑 눈싸움하면 1초 만에 질 듯해 어떻게 지구 안에 이런 생명체가 난 처음 보는데 누가 설명좀 해봐 눈이 맞으면 나는 얼어버리니까 대기만 타고 있는 난 박대기 기자 나는 탈락인걸까 말도 제대로 못 건다면 다 줄 수 있는데

Superhero 안희수

가라앉는다 현실에 치여 사람에 치여 바닷속으로 균형을 잃어버린 나를 구원해달라 간절히 외쳐보지만 나의 목소리가 작은 건지 사람들이 귀를 막은 건지 가끔 위험한 생각들이 날 덮쳐도 버텨야 해 버텨야만 해 기댈 곳 하나 없어도 보란 듯이 살아야 해 살아야만 해 결국엔 내가 나를 구해야만 해 더 깊은 곳으로 내려갈수록 희망도 점점 사라져만 가고 가끔 위험한...

너의 세계 안희수

너를 통해 바라 본 세상은 너무나 아름답고 선명해 너를 통해 느끼는 세상은 너무나 벅차오를듯 신기해 손에 잡힐 것 같은 바람과 햇살 무지개가 되어 흩날리는 물방울 저 멀리 있을 것 같았던 그런 풍경이 눈 앞에 너는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듣고 좋은 것만 느껴줘 그저 널 통해 보고 널 통해 듣고 너의 세계와 함께이고 싶어 이렇게 손잡고 너의 세계를 ...

괴물 안희수

사실 말야 내게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지만 언젠간 말해야겠지 그 시간이 다가올수록 나는 점점 겁이 나고 작아지고 이 말을 하면 날 이해해줄 수 있을까 이 말을 하면 이렇게 불완전한 날 안아줄 수 있을까 우 입김을 불면 날아가버릴 것 같아 남들처럼 너도 결국 날 겁낼 거잖아 내 모든 걸 이해할거라고 하지만 남들처럼 너도 결국 날 겁낼 거면서 사랑 하...

내 맘을 안다면 안희수

정말로 내 맘을 모르는 건가요 아님 모르는 척 하는 건가요 매일 바뀌는 그대의 태도에 자꾸 용기가 없어져요 이렇게 애타는 내 맘을 안다면 이젠 내게 맘을 열어줘요 고백은 확인이라고 난 배워서 이렇게나 겁이 많은 난데 그댈 잃을 것만 같은 마음에 자꾸 용기가 없어져요 이렇게 애타는 내 맘을 안다면 이젠 내게 맘을 열어줘요 하루에도 수백 번씩 상상해요 자...

재밌는 습관이 생겼어 안희수

할 말은 참 많은데 눈치만 보다 삼키게 되고 힘겹게 꺼낸 말엔 차가운 공기만 돌아오네 그렇게 받았던 상처는 갈수록 점점 깊어지고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날이 깊어져만 간다 재밌는 취미가 생겼어 혼자 영화를 보고 혼자 카페를 가는 일 재밌는 습관이 생겼어 혼자 웃기도 하고 결국 나부터 찾게 되는 일 TV 속에 연예인들이 오히려 나를 위로하고 늘 공허함에 ...

불안은 나의 힘 안희수

난 너를 사랑하지만 사실은 불안해 내 길을 걷고 있지만 사실은 불안해 근데 있잖아 이 느낌이 나쁘지는 않아 좀 더 열심히 살아가게 하거든 널 더 열심히 사랑하게 되거든 날 믿어줘 우우우우 지금 이렇게만 옆에 있어주면 돼 아아아아아아아 지금 이렇게만 내 손잡아 주면 돼 근데 있잖아 이 느낌이 나쁘지는 않아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하거든 너의 전부를 지켜...

사랑하는 그대여 안희수

나에게 그 말을 전하기까지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안돼 눈물을 흘리며 상처를 꺼내는 그대 그 모습을 보니 나도 눈물이 흘러 내게 용기를 내어준 그대가 너무나 고마워 누구에게도 꺼내지 못한 그대의 상처를 내가 감싸주겠소 사랑하는 그대여 이제 내게 안겨 편히 잠들길 나쁜 꿈도 내가 대신 꾸며 그대 아픔을 모두 가져갈 수만 있다면 행복하길 바라오 함께라...

찾고파 안희수

나도 이젠 날 잘 몰라 내 모습은 어디에 있는 걸까 억지 웃음 짓는 것도 힘이 들어 정말로 기뻐서 하하하 웃고 싶은데 눈물도 이젠 안 나와 슬픈 일에도 항상 무덤덤해 감정표현 잘 하던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알 수 없어 답답하네 겉으론 항상 웃고 있지만 더 이상 날 속이긴 싫어 내 안의 나를 토해내 잃어버린 내 모습을 모두 찾고파 누군가의 품에 안...

쉽게 오지 않는 것 (Feat. 문다인) 안희수

맞잡은 두 손에 짜릿함이 느껴지지 않고 사랑한단 말속에도 뭔가 빠졌지만 여전히 널 사랑해 고됐던 하루에 맘 뉘일 곳 없다 느껴질 때 말없이 날 안아주는 너의 포근함에 살아있음을 느껴 난 욕심이 많은데 네 앞에서는 안 그래 내 모든 걸 나눠주고 싶어 난 겁이 참 많은데 네 앞에서는 안 그래 네 모든 걸 지켜주고 싶어 우리의 1000일은 쉽지 않은 날들이...

첫사랑 안희수

단발머리 수줍은 미소 처음 본 네 모습 처음 느낀 설레임으로 순간 아득했었지 재잘대던 주위의 소음은 하나 들리지 않고 너와 눈이 마주쳤을땐 홀린듯 고백했었어 어디서 난 용기였을까 지금도 알수가 없어 나를 향해 웃는 너만이 보이는 전부였었지 재잘대던 주위의 소음은 하나 들리지 않고 너와 눈이 마주쳤을땐 홀린듯 고백했었어 어디서 난 용기였을까 지금도 알수...

무채색이 돼버린 우리는 안희수

고요히 끝이 오는 걸 보네 모르겠어 난 어디서 네 손을 놓쳤었는지 욕심 속에 갇혀 너를 집어삼켰는지도 몰라 내 마음은 늘 너보다 먼발치 앞서있었고 오랜 일기 속의 우리들은 존재하지 않았지 자연스레 비밀이 늘어나 무채색이 돼버린 우리는 이대로 더는 손쓸 수도 없이 고요히 끝이 오는 걸 보네 또렷하던 너는 녹아버렸지 행여 사라질까 두려웠었어 그저 ...

꽃은 봄에만 피는 게 아니니까 안희수

기다리는 것 기대하는 것 모두 의미 없다는 걸 알면서도 흘려버린 희망을 주워 담아 나를 비웃는 아침에 손을 건네 꽃은 봄에만 피는 게 아니니까 슬퍼하진 않을게 후회한다고 나아지진 않으니 가끔은 웃어도 볼게 힘내라는 말 이젠 지겨워 항상 왜 힘을 내며 살아야 하나 쉽게 낭비됐던 나의 지난날들아 여유를 주지 못해 미안해 꽃은 봄에만 피는 게 아니니까...

해가 달에게 자릴 내주듯이 우린 이별이 쉬웠다 안희수

영원히 시들 것 같지 않던 우리 꽃은 고개를 숙였고 해가 달에게 자릴 내주듯이 우린 이별이 쉬웠다 모든 걸 쏟아낸 우리였기에 후회는 없겠지만 불안한 우리의 영화는 명작이 아니었다 눈물을 꾹 참고 돌아선다 아름다운 너를 뒤로 한 채 해가 달에게 자릴 내주듯이 우린 이별이 쉬웠다 많이도 다쳤던 우리였기에 미련은 없겠지만 소복이 쌓여진 추억은 녹이지 않을 ...

시들었던 나의 밤들은 또다시 피어나고 안희수

가끔은 원망도 해봤어 서운한 마음을 말하지 않던 널 시간을 마시며 버텼어 넌 잘 지내고 있는지 주황빛 노을을 마주하면 슬퍼 우리 사랑이 시작된 그날이 너무 아름다웠기에 더 물들은 그리움 아직도 널 벗어날 수 없나 봐 너에게 게을렀던 날들 후회로 얼룩져 깊게 패인 마음 도저히 나아지지 않는 너를 향한 내 습관들 사진 속의 우릴 바라보면 아파 너의 사랑이...

마지막 선물 안희수

잘 지냈나요 나는 사실 꽤 잘 지냈어요 울지 말아요 내 마음은 변함이 없어요 다시 시작한대도 결국엔 반복일 거라는 걸 그대 역시 알고있잖아요 이제는 우릴 놓아줘요 이 바람에 그대 미련을 모두 날려보내요 그대에게 나란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니 알고 있어요 나를 많이 미워할 거 란걸 받아 주세요 염치 없는 마지막 마음을 먼 훗날엔 이 마음을 조금은 이해...

Drawing 안희수

가지런히 피어있는 꽃들을 따라설렘을 그리자쉼표가 없었던 우리 악보는 이제이 떨림과 함께초록 나무와 어울리는 우리의 온도쏟아지는 햇살 속에서 나는 느낄 수 있어우리만의 세계를가지런히 피어있는 꽃들을 따라서로를 그리자쉼표가 없었던 우리 악보는 이제이 바람과 함께하늘을 보며 헤엄치는 나의 마음은너를 향해 이만큼이나 벌써 자라버렸어매일 널 닮아갈래가지런히 피...

아이고 의미 없다 안희수

아이고 의미 없다 네가 없으니까모든 일들이 다 시시할 뿐이고다 필요 없다 주식 드라마 게임도끝을 몰라도 다 알 것 같으니까아이고 의미 없다 사랑 그까짓 게무슨 밥 먹여 주는 것도 아니고다 필요 없다 원래 나를 사랑해 줄사람은 나밖에 없었으니까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너 땜에 왠지 하찮아져네가 나를 버리기 전까지우린 아무 문제 없었잖아내가 뭘 그렇게 잘못...

그림에 갇히다 안희수

나와 비슷한 널 볼 때마다마음은 자꾸 커져만 가고들키지 않으려 애쓰다가어느새 너로 물들어 간다우 처음 널 보았을 때우 이미 알고 있었지노을에 갇힌 게 아니라너란 그림에 갇혔단 걸꺼내지 말아 줘이 풍경에 나를 녹여줘주위를 둘러보다가이쯤에 날 그려놓을게우 별이 호수를 덮듯우 나의 밤은 포근해눈을 감으면 느껴지네너란 별 바다에 빠진 걸꺼내지 말아 줘이 바다...

그래도 우릴 지켜내고 싶어서 안희수

네가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것들이내겐 너무나 어려운 거라나를 이해 못 하겠다는 그런 눈으로바라보면 난 또다시 외로워져우리는 비슷하다고 생각했었는데모두 다 착각이었던 걸까너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커다란 존재라는 걸 느끼곤 해너를 아무렇지 않게 사랑하고 싶어하지만 이게 사랑인 걸까항상 결핍 없는 네게서 뒷걸음치는형편없는 내 모습에 또 무너지네그래...

네 어둠은 내가 먹어치울게 안희수

기다릴게 나는 너의 나약한 세계도 사랑해안아줄게 절망 속에 헤엄치고 있는 너를잠시 동안 멀어져도늘 이 자리에 있을 거야걱정 말고 잘 다녀와 그곳에선 숨을 트며그게 어느 곳이든 너를 감싸고 있는모든 것이 너를 토닥여주길내게 던져두고 가 아무 일도 없듯이네 어둠은 내가 먹어치울게이해할게 나는 너의 하찮은 마음도 사랑해걱정 말고 잘 다녀와 그곳에선 숨을 트...

축하해 안희수

그러게 내가 처음부터 말했잖아아마도 힘들 거라고포장된 내가 빗물에 씻겨내리면별 볼일 없어질 거라고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날 떠나게 된 걸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이젠 빛을 볼 수 있을 테니조금 더 빨리 놓아줬어야 했는데내 욕심이 널 망쳤어그리 슬프게 쳐다보지 말아 줄래오늘은 좋은 날이잖아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더 멀리 도망쳐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이젠 더 우는...

한없이 가벼워라 안희수

아 꿈이었던가이렇게 쉽게 깰 줄 알았다면모든 걸 다 보여주진 말 걸 그랬어한없이 가벼워라 나의 입술은왜 아름다운 건이토록 쉽게 사라지는 걸까모든 게 다 이기적인 내 잘못인가한없이 가벼워라 나의 세계는좋은 계절에 버려진 내 맘을기꺼이 바람에 내어주고항상 지나고 나서 후회하는나를 눈물로 씻어내고너의 뒤에 가려졌던많은 것들을 찾아서 가려 하는데아아아아아 아...

선택적 외로움 안희수

세상이 까매졌음 좋겠어이렇게 힘들 땐 모든 것이빛나 보여 괜히 질투가 나네내리쬐는 햇빛도 싫어서바쁘게 숨는 연습을 하지혼자 있는 날들이 많아지네외로움과 악수를 한다얼마나 더 노력해야멋진 사람이 될 수가 있나오늘 밤은 고독함이 나를 안아줬으면행복에도 순서가 있을까사랑에도 실력이 있을까내겐 다 어렵게만 느껴지네공허함과 친구를 한다하나둘씩 떠나가네어쩌면 외...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이해해야 하는 이 세상에서 안희수

어쩌면 우리 앞에 놓인 모든 일들에다 짜여진 각본이 있는 것만 같지 않니그렇지 않고서야이럴 수가 있나이렇게 이상한 미로에 갇힌 날에는 네 목소릴 들으면 또다시 길을 찾아내사랑은 참 놀라워이럴 수가 있나우리 매일 마음껏 미끄러져보자너와 함께면 한없이 단순해져 왠지 난 그게 좋아오 우리 매일 마음껏 웃어넘겨보자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이해해야 하는 이 세상...

그게 이상한가요? 안희수

매일 즐겁고 매일 슬퍼요그게 이상한가요?슬픈 것은 늘 있어요 어디에나 있어요당신은 나에게 슬픈 사람이고그게 싫지만은 않아요내가 이상한가요?매일 즐겁고 매일 슬퍼요그게 이상한가요?즐거운 것은 늘 있어요 어디에나 있어요어두운 골목에도 한낮의 공원에도늘 내 마음은 쉴 줄을 몰라한낮의 골목에도 어두운 공원에도너무 많은 것들이 나를 스치네당신은 나에게 슬픈 사...

자라날게 안희수

무너진 우리의 하늘을 세우자궂은 날씨 속에도 다시 나를 심을게날 믿어달라는 말은 하지 않아그저 너의 안에서 다시 나를 품어줘너를 그리워했던 만큼조금은 나은 사람이 되어서망가진 나침반을 들고방황하다 너를 찾아왔어보고 싶었어 많이하루하루 조심스레 스며들어 우릴 살려낼게날 떠나지 마 제발앙상해진 마음속에 넘치는 쉼으로 자라날게안고 싶었어 많이하루하루 조심스...

당연하지 않은 마음 안희수

너는 왜 날 사랑해?가끔 우리 모습을 돌아보면당연한 마음은 이 세상에 없다는 게 난 실감이 나너도 참 대단하지 이렇게나 다른데울면서도 믿고 싶다 하네나도 참 바보 같지 그런 너의 앞에서 나를 못 놓네조금만 날 도와줘내가 좋은 사람이 될 때까지당연한 마음은 없으니까 열렬히 널 궁금해할게나도 참 신기하지 이렇게나 다른데어떻게든 널 배우려는 게너도 참 바보...

흰눈이 하얗게 조동진

누구인가 귀익은 발자욱 소리에 가만히 일어나 창문을 열면 저만치 가버린 낯설은 사람 무거운듯 걸쳐입은 검은 외투위에 흰눈이 하얗게 흰눈이 하얗게 흰눈이 하얗게 2. 어린 나무가지 끝에 찬바람 걸려 담 밑에 고양이 밤새워 울고 조그만 난롯가 물 끓는 소리에 꿈많은 아이들 애써 잠들면 흰눈이 하얗게 흰눈이 하얗게 흰눈이 하얗게 3.

꽃처럼 하얗게 동요

목련꽃 활짝 핀 뜨락에 서서 꽃처럼 하얗게 웃어봅니다 긴 겨울 가지마다 꿈을 키워서 눈부시게 피어난 새봄의 꽃이여 나도 아름답게 피어나고파 꽃처럼 하얗게 웃어봅니다

꽃처럼 하얗게 김현정 [동요]

목련꽃 활짝핀 뜨-락에 서서 꽃처럼- 하얗게- 웃-어- 봅니다. 긴- 겨울 가지마다 꿈-을 키워서 눈부시게 피어난 새 봄의 꽃이여- 나-도 아름답-게 피-어-나 고-파 꽃처럼- 하얗게-웃-어- 봅니다.

하얗게 물들다 한소아

살며시 너 다가와 사랑한다 말하며 안아주고 누구보다 따스하게 내 입술에 입 맞춘너 눈이부신 그댈 닮은 우리 겨울이와 하얗게 눈이 내려와 날 감싸주고 밤하늘 별이 그대와 날 비춰주죠 우리 같이걷던 거리에서 함께 서있죠 For the things you do endear you to me last forever 예예 이곳에서 난 그대와 둘이서

흰눈이 하얗게 조동진

누구인가 귀익은 발자욱 소리에 가만히 일어나 창문을 열면 저만치 가버린 낯설은 사람 무거운듯 걸쳐입은 검은 외투위에 흰눈이 하얗게 흰눈이 하얗게 흰눈이 하얗게 2. 어린 나무가지 끝에 찬바람 걸려 담 밑에 고양이 밤새워 울고 조그만 난롯가 물 끓는 소리에 꿈많은 아이들 애써 잠들면 흰눈이 하얗게 흰눈이 하얗게 흰눈이 하얗게 3.

하얗게 불태웠어 업텐션 (UP10TION)

흐른다 아름다운 네 모습에 모든 신경들이 곤두서게 돼 너로 가득 찬 눈빛에 뜨거운 기름을 붓는다 너에게 타오르게 어지러워 끝까지 완전 연소해 난 자신해 내 모든 걸 걸어 겁이 없어 내일이 없는 것처럼 뒤돌아 보지 마 내게 걸어 어차피 난 끝인 걸 Baby 너 없이는 끝인 걸 Baby 말하지 못한 내 맘을 전해 의심까지도 지워줄게 하얗게

하얗게 물들다 한소아

살며시 너 다가와 사랑한다 말하며 안아주고 누구보다 따스하게 내 입술에 입 맞춘너 눈이부신 그댈 닮은 우리 겨울이와 하얗게 눈이 내려와 날 감싸주고 저하늘 별이 그대와 또 날비추죠 우리 같이걷던 거리에서 함께 서있죠 For the things you do endear you to me last forever 예예 이곳에서 난 그대와 둘이서

하얗게 물들다 한소아

살며시 너 다가와 사랑한다 말하며 안아주고 누구보다 따스하게 내 입술에 입 맞춘너 눈이 부신 그댈 닮은 yeah 우리 겨울이 와 하얗게 눈이 내려와 다 감싸주고 저 하늘 별이 그대와 날 비추죠 우리가 같이 걷던 거리에서 함께 서있죠 for the thanks you to and day to me last forever yeah~ 이곳에서 나 그대와

하얗게 물들다 한소아

ASDF

하얗게 피어난 시원

흰 눈이 오고 눈송이가 피어나는 이 밤 그대와 나는 또 다시 발걸음 맞춰요 눈 내리는 이 밤 누구보다도 밝은 그대와 나는 또 다시 발걸음 맞춰요 차갑고 시리던 우리의 겨울은 따듯한 봄날을 노래하듯 마음에 향긋한 바람으로 다가와 하얗게 피워낸 사랑이 더욱 하얗게 빛나는 이 계절 새롭게 시작될 따뜻한 언제까지나 기다릴 우리 겨울이 차갑고

모두다 하얗게 신형원

모두 다 하얗게 - 신형원 첫 눈 내린다 교외선 타고서 작은 역에 내려 그때 그 곳으로 가보자 환한 웃음도 슬픈 얼굴도 하얀 눈 속으로 하얗게 사라지겠지 어지러운 세월 속에 잃어 버린 내 그림자 다시 한번 하얀 눈 위에 내 그림자를 찾아 볼까나 빨간 사랑도 파란 사랑도 하얀 눈 속으로 음음 모두 다 하얗게 간주중 어지러운 세월 속에 잃어 버린

꽃처럼 하얗게 사공빈

목련 꽃 활짝 핀 뜨락에 서서 꽃 처럼 하얗게 웃어 봅니다. 긴 겨울 가지 마다 꿈을 키워서~ 눈 부시게 피어난 새 봄의 꽃이여~ 나도 아름답게 피어 나고파! 꽃 처럼 하얗게 웃어 봅니다.

하얗게 물들다 공소원

살며시 너 다가와 사랑한다 말하며 안아주고 누구보다 따스하게 내 입술에 입 맞춘너 눈이부신 그댈 닮은 우리 겨울이와 하얗게 눈이 내려와 날 감싸주고 저하늘 별이 그대와 또 날비추죠 우리 같이걷던 거리에서 함께 서있죠 For the things you do endear you to me last forever 예예 이곳에서 난 그대와 둘이서

꽃처럼 하얗게 김현정

목련 꽃 활짝 핀 뜨락에 서서 꽃처럼 하얗게 웃어봅니다. 긴 겨울 가지마다 꿈을 키워서 눈부시게 피어난 새봄의 꽃이여 나도 아름답게 피어나고파 꽃처럼 하얗게 웃어봅니다. 목련 꽃 활짝 핀 뜨락에 서서 꽃처럼 하얗게 웃어봅니다.

하얗게 부서지는 조웅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바라보면은 나도 저 멀리로 갔으면 해 눈보라 휘날리는 기차역 서있다가 들어온 기차를 그냥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