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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오지 않는 것 (Feat. 문다인) 안희수

사랑한단 말속에도 뭔가 빠졌지만 여전히 널 사랑해 고됐던 하루에 맘 뉘일 곳 없다 느껴질 때 말없이 날 안아주는 너의 포근함에 살아있음을 느껴 난 욕심이 많은데 네 앞에서는 안 그래 내 모든 걸 나눠주고 싶어 난 겁이 참 많은데 네 앞에서는 안 그래 네 모든 걸 지켜주고 싶어 우리의 1000일은 쉽지 않은 날들이었지만 이제는 알

꽃은 봄에만 피는 게 아니니까 안희수

기다리는 기대하는 모두 의미 없다는 걸 알면서도 흘려버린 희망을 주워 담아 나를 비웃는 아침에 손을 건네 꽃은 봄에만 피는 게 아니니까 슬퍼하진 않을게 후회한다고 나아지진 않으니 가끔은 웃어도 볼게 힘내라는 말 이젠 지겨워 항상 왜 힘을 내며 살아야 하나 쉽게 낭비됐던 나의 지난날들아 여유를 주지 못해 미안해 꽃은 봄에만

시들었던 나의 밤들은 또다시 피어나고 안희수

가끔은 원망도 해봤어 서운한 마음을 말하지 않던 널 시간을 마시며 버텼어 넌 잘 지내고 있는지 주황빛 노을을 마주하면 슬퍼 우리 사랑이 시작된 그날이 너무 아름다웠기에 더 물들은 그리움 아직도 널 벗어날 수 없나 봐 너에게 게을렀던 날들 후회로 얼룩져 깊게 패인 마음 도저히 나아지지 않는 너를 향한 내 습관들 사진 속의 우릴 바라보면 아파

한없이 가벼워라 안희수

아 꿈이었던가 이렇게 쉽게 깰 줄 알았다면 모든 걸 다 보여주진 말 걸 그랬어 한없이 가벼워라 나의 입술은 왜 아름다운 건 이토록 쉽게 사라지는 걸까 모든 게 다 이기적인 내 잘못인가 한없이 가벼워라 나의 세계는 좋은 계절에 버려진 내 맘을 기꺼이 바람에 내어주고 항상 지나고 나서 후회하는 나를 눈물로 씻어내고 너의 뒤에 가려졌던 많은 것들을 찾아서 가려 하는데

무채색이 돼버린 우리는 안희수

어디서 네 손을 놓쳤었는지 욕심 속에 갇혀 너를 집어삼켰는지도 몰라 내 마음은 늘 너보다 먼발치 앞서있었고 오랜 일기 속의 우리들은 존재하지 않았지 자연스레 비밀이 늘어나 무채색이 돼버린 우리는 이대로 더는 손쓸 수도 없이 고요히 끝이 오는 걸 보네 또렷하던 너는 녹아버렸지 행여 사라질까 두려웠었어 그저 멀리서 널 기다렸었지 오지

개화 (feat. 문다인) 권결

피네 마침내 꽃향기기나긴 겨울 뚫고서묵묵히 바랬던꽃들 사이에서의 힘찬 개화그대와 향길 공유해이제 떳떳한 사랑을생각만 해봤던그대 나의 눈을 봐줘 이젠falling in love with youdarling hold my arm woofalling in love with youdarling hold my arm woo뉘엿거리는 노을을 보며그대와 함께 시들...

하얗게 하얗게 안희수

어린 시절 속의 나는 울어야 가질 수 있는 줄 알았지 다 커버린 이젠 운다 해도 지켜낼 수 없는 것들 이불을 끌어안고서 괴로워야 나아지는 세상 속에 속고 속여야 오히려 맘이 편한 날들이지만 오늘처럼 눈이 내리면 다시 사랑을 믿고 싶어 덮어지지 않는 마음도 하얗게 하얗게 순수함을 입은 모습으로 사실 나는 미워하는 사람들이 아직 많아서 속고 속여야 오히려 맘이

괴물 안희수

사실 말야 내게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지만 언젠간 말해야겠지 그 시간이 다가올수록 나는 점점 겁이 나고 작아지고 이 말을 하면 날 이해해줄 수 있을까 이 말을 하면 이렇게 불완전한 날 안아줄 수 있을까 우 입김을 불면 날아가버릴 같아 남들처럼 너도 결국 날 겁낼 거잖아 내 모든 걸 이해할거라고 하지만 남들처럼 너도 결국 날 겁낼

너의 세계 안희수

너를 통해 바라 본 세상은 너무나 아름답고 선명해 너를 통해 느끼는 세상은 너무나 벅차오를듯 신기해 손에 잡힐 같은 바람과 햇살 무지개가 되어 흩날리는 물방울 저 멀리 있을 같았던 그런 풍경이 눈 앞에 너는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듣고 좋은 것만 느껴줘 그저 널 통해 보고 널 통해 듣고 너의 세계와 함께이고 싶어 이렇게

해가 달에게 자릴 내주듯이 우린 이별이 쉬웠다 안희수

영원히 시들 같지 않던 우리 꽃은 고개를 숙였고 해가 달에게 자릴 내주듯이 우린 이별이 쉬웠다 모든 걸 쏟아낸 우리였기에 후회는 없겠지만 불안한 우리의 영화는 명작이 아니었다 눈물을 꾹 참고 돌아선다 아름다운 너를 뒤로 한 채 해가 달에게 자릴 내주듯이 우린 이별이 쉬웠다 많이도 다쳤던 우리였기에 미련은 없겠지만 소복이 쌓여진 추억은

아이고 의미 없다 안희수

아이고 의미 없다 네가 없으니까 모든 일들이 다 시시할 뿐이고 다 필요 없다 주식 드라마 게임도 끝을 몰라도 다 알 같으니까 아이고 의미 없다 사랑 그까짓 게 무슨 밥 먹여 주는 것도 아니고 다 필요 없다 원래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은 나밖에 없었으니까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너 땜에 왠지 하찮아져 네가 나를 버리기 전까지 우린 아무 문제 없었잖아 내가

타지 (with 문다인) 김현창

여긴 조금은 먼 곳이에요 아는 이 하나 없고요 발걸음은 조금 빨라졌네요 내색은 안 하지만 사실 불안한걸요 요즘 바람이 쌀쌀하네요 지금 거긴 춥진 않은가요 오늘은 어제보다 힘들었어요 잠깐이라도 목소릴 듣고 싶어요 자려고 혼자 누웠다 괜시리 눈을 붉히고 애꿎은 이불만 꼭 끌어안고 있고 방안을 채운 한숨은 어디로 향하는 건지 저 멀리멀리 날아가 내 안부를 ...

Superhero 안희수

가라앉는다 현실에 치여 사람에 치여 바닷속으로 균형을 잃어버린 나를 구원해달라 간절히 외쳐보지만 나의 목소리가 작은 건지 사람들이 귀를 막은 건지 가끔 위험한 생각들이 날 덮쳐도 버텨야 해 버텨야만 해 기댈 곳 하나 없어도 보란 듯이 살아야 해 살아야만 해 결국엔 내가 나를 구해야만 해 더 깊은 곳으로 내려갈수록 희망도 점점 사라져만 가고 가끔 위험한...

내 맘을 안다면 안희수

정말로 내 맘을 모르는 건가요 아님 모르는 척 하는 건가요 매일 바뀌는 그대의 태도에 자꾸 용기가 없어져요 이렇게 애타는 내 맘을 안다면 이젠 내게 맘을 열어줘요 고백은 확인이라고 난 배워서 이렇게나 겁이 많은 난데 그댈 잃을 것만 같은 마음에 자꾸 용기가 없어져요 이렇게 애타는 내 맘을 안다면 이젠 내게 맘을 열어줘요 하루에도 수백 번씩 상상해요 자...

재밌는 습관이 생겼어 안희수

할 말은 참 많은데 눈치만 보다 삼키게 되고 힘겹게 꺼낸 말엔 차가운 공기만 돌아오네 그렇게 받았던 상처는 갈수록 점점 깊어지고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날이 깊어져만 간다 재밌는 취미가 생겼어 혼자 영화를 보고 혼자 카페를 가는 일 재밌는 습관이 생겼어 혼자 웃기도 하고 결국 나부터 찾게 되는 일 TV 속에 연예인들이 오히려 나를 위로하고 늘 공허함에 ...

불안은 나의 힘 안희수

난 너를 사랑하지만 사실은 불안해 내 길을 걷고 있지만 사실은 불안해 근데 있잖아 이 느낌이 나쁘지는 않아 좀 더 열심히 살아가게 하거든 널 더 열심히 사랑하게 되거든 날 믿어줘 우우우우 지금 이렇게만 옆에 있어주면 돼 아아아아아아아 지금 이렇게만 내 손잡아 주면 돼 근데 있잖아 이 느낌이 나쁘지는 않아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하거든 너의 전부를 지켜...

사랑하는 그대여 안희수

나에게 그 말을 전하기까지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안돼 눈물을 흘리며 상처를 꺼내는 그대 그 모습을 보니 나도 눈물이 흘러 내게 용기를 내어준 그대가 너무나 고마워 누구에게도 꺼내지 못한 그대의 상처를 내가 감싸주겠소 사랑하는 그대여 이제 내게 안겨 편히 잠들길 나쁜 꿈도 내가 대신 꾸며 그대 아픔을 모두 가져갈 수만 있다면 행복하길 바라오 함께라...

찾고파 안희수

나도 이젠 날 잘 몰라 내 모습은 어디에 있는 걸까 억지 웃음 짓는 것도 힘이 들어 정말로 기뻐서 하하하 웃고 싶은데 눈물도 이젠 안 나와 슬픈 일에도 항상 무덤덤해 감정표현 잘 하던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알 수 없어 답답하네 겉으론 항상 웃고 있지만 더 이상 날 속이긴 싫어 내 안의 나를 토해내 잃어버린 내 모습을 모두 찾고파 누군가의 품에 안...

첫사랑 안희수

단발머리 수줍은 미소 처음 본 네 모습 처음 느낀 설레임으로 순간 아득했었지 재잘대던 주위의 소음은 하나 들리지 않고 너와 눈이 마주쳤을땐 홀린듯 고백했었어 어디서 난 용기였을까 지금도 알수가 없어 나를 향해 웃는 너만이 보이는 전부였었지 재잘대던 주위의 소음은 하나 들리지 않고 너와 눈이 마주쳤을땐 홀린듯 고백했었어 어디서 난 용기였을까 지금도 알수...

마지막 선물 안희수

잘 지냈나요 나는 사실 꽤 잘 지냈어요 울지 말아요 내 마음은 변함이 없어요 다시 시작한대도 결국엔 반복일 거라는 걸 그대 역시 알고있잖아요 이제는 우릴 놓아줘요 이 바람에 그대 미련을 모두 날려보내요 그대에게 나란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니 알고 있어요 나를 많이 미워할 거 란걸 받아 주세요 염치 없는 마지막 마음을 먼 훗날엔 이 마음을 조금은 이해...

Drawing 안희수

가지런히 피어있는 꽃들을 따라설렘을 그리자쉼표가 없었던 우리 악보는 이제이 떨림과 함께초록 나무와 어울리는 우리의 온도쏟아지는 햇살 속에서 나는 느낄 수 있어우리만의 세계를가지런히 피어있는 꽃들을 따라서로를 그리자쉼표가 없었던 우리 악보는 이제이 바람과 함께하늘을 보며 헤엄치는 나의 마음은너를 향해 이만큼이나 벌써 자라버렸어매일 널 닮아갈래가지런히 피...

그림에 갇히다 안희수

나와 비슷한 널 볼 때마다마음은 자꾸 커져만 가고들키지 않으려 애쓰다가어느새 너로 물들어 간다우 처음 널 보았을 때우 이미 알고 있었지노을에 갇힌 게 아니라너란 그림에 갇혔단 걸꺼내지 말아 줘이 풍경에 나를 녹여줘주위를 둘러보다가이쯤에 날 그려놓을게우 별이 호수를 덮듯우 나의 밤은 포근해눈을 감으면 느껴지네너란 별 바다에 빠진 걸꺼내지 말아 줘이 바다...

그래도 우릴 지켜내고 싶어서 안희수

네가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것들이내겐 너무나 어려운 거라나를 이해 못 하겠다는 그런 눈으로바라보면 난 또다시 외로워져우리는 비슷하다고 생각했었는데모두 다 착각이었던 걸까너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커다란 존재라는 걸 느끼곤 해너를 아무렇지 않게 사랑하고 싶어하지만 이게 사랑인 걸까항상 결핍 없는 네게서 뒷걸음치는형편없는 내 모습에 또 무너지네그래...

네 어둠은 내가 먹어치울게 안희수

기다릴게 나는 너의 나약한 세계도 사랑해안아줄게 절망 속에 헤엄치고 있는 너를잠시 동안 멀어져도늘 이 자리에 있을 거야걱정 말고 잘 다녀와 그곳에선 숨을 트며그게 어느 곳이든 너를 감싸고 있는모든 것이 너를 토닥여주길내게 던져두고 가 아무 일도 없듯이네 어둠은 내가 먹어치울게이해할게 나는 너의 하찮은 마음도 사랑해걱정 말고 잘 다녀와 그곳에선 숨을 트...

축하해 안희수

그러게 내가 처음부터 말했잖아아마도 힘들 거라고포장된 내가 빗물에 씻겨내리면별 볼일 없어질 거라고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날 떠나게 된 걸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이젠 빛을 볼 수 있을 테니조금 더 빨리 놓아줬어야 했는데내 욕심이 널 망쳤어그리 슬프게 쳐다보지 말아 줄래오늘은 좋은 날이잖아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더 멀리 도망쳐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이젠 더 우는...

선택적 외로움 안희수

세상이 까매졌음 좋겠어이렇게 힘들 땐 모든 것이빛나 보여 괜히 질투가 나네내리쬐는 햇빛도 싫어서바쁘게 숨는 연습을 하지혼자 있는 날들이 많아지네외로움과 악수를 한다얼마나 더 노력해야멋진 사람이 될 수가 있나오늘 밤은 고독함이 나를 안아줬으면행복에도 순서가 있을까사랑에도 실력이 있을까내겐 다 어렵게만 느껴지네공허함과 친구를 한다하나둘씩 떠나가네어쩌면 외...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이해해야 하는 이 세상에서 안희수

어쩌면 우리 앞에 놓인 모든 일들에다 짜여진 각본이 있는 것만 같지 않니그렇지 않고서야이럴 수가 있나이렇게 이상한 미로에 갇힌 날에는 네 목소릴 들으면 또다시 길을 찾아내사랑은 참 놀라워이럴 수가 있나우리 매일 마음껏 미끄러져보자너와 함께면 한없이 단순해져 왠지 난 그게 좋아오 우리 매일 마음껏 웃어넘겨보자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이해해야 하는 이 세상...

그게 이상한가요? 안희수

매일 즐겁고 매일 슬퍼요그게 이상한가요?슬픈 것은 늘 있어요 어디에나 있어요당신은 나에게 슬픈 사람이고그게 싫지만은 않아요내가 이상한가요?매일 즐겁고 매일 슬퍼요그게 이상한가요?즐거운 것은 늘 있어요 어디에나 있어요어두운 골목에도 한낮의 공원에도늘 내 마음은 쉴 줄을 몰라한낮의 골목에도 어두운 공원에도너무 많은 것들이 나를 스치네당신은 나에게 슬픈 사...

자라날게 안희수

무너진 우리의 하늘을 세우자궂은 날씨 속에도 다시 나를 심을게날 믿어달라는 말은 하지 않아그저 너의 안에서 다시 나를 품어줘너를 그리워했던 만큼조금은 나은 사람이 되어서망가진 나침반을 들고방황하다 너를 찾아왔어보고 싶었어 많이하루하루 조심스레 스며들어 우릴 살려낼게날 떠나지 마 제발앙상해진 마음속에 넘치는 쉼으로 자라날게안고 싶었어 많이하루하루 조심스...

당연하지 않은 마음 안희수

너는 왜 날 사랑해?가끔 우리 모습을 돌아보면당연한 마음은 이 세상에 없다는 게 난 실감이 나너도 참 대단하지 이렇게나 다른데울면서도 믿고 싶다 하네나도 참 바보 같지 그런 너의 앞에서 나를 못 놓네조금만 날 도와줘내가 좋은 사람이 될 때까지당연한 마음은 없으니까 열렬히 널 궁금해할게나도 참 신기하지 이렇게나 다른데어떻게든 널 배우려는 게너도 참 바보...

잘하고 싶다 (with 안희수) 소영이

알고 있어 가끔 내게서 멀어지려 하는 것도 알고 싶어 내게 많은 걸 줄 수 있는 방법 알고 싶어 네 모든 예쁜 사랑을 받는 방법 내가 제일 잘하고 싶은 건 사랑, 사랑, 사랑 맘이 다른 곳에 갔다가도 결국 사랑, 사랑, 사랑 너에게 난 부족한 사람 그래서 늘 어려운 사람 사랑 정말 잘하고 싶다 알고 싶어 우리 사랑이 식지 않는

Spring Fever BNJX (밴젝스)

너의 미소 어떻게 미워할 수 있을까 나 그 이유가 다 아니지만 연고를 바른 같은 나의 맘 상처가 모두 아무는 같아 앞서가는 내 맘 한참 뒤에 있는 너 내 곁에 머물지만 항상 그 빈자리가 영원할 같단 어리석은 생각과 너가 없어진지도 모르는 나 쉽게 변하지 않는 사람이란 대체 왜 사랑에 쉽게 변하는 걸까 봄은 매번 나를 찾아오지만 봄날은 내게만 오지

밤에 (Feat. XulianX) glowingdog

회색 도시 위에 우리가 그려놓은 그림자를 따라 걷다가 두근거리네 너를 그리다 지새웠던 밤 불안했던 설렘 사이에서 아직은 오르내림이 많은 이 공허함은 우리 온도 같아 확신을 바라는 네 미래에 날 걸어두기엔 메울 곳이 많아 널 가득 안아 줘야 할 내 품이 안개 속 이라는 게 마른 하늘에 고갤 숙이면 또 다시 비가 올 같아 이 시간을

Spectrum (Feat. GWON, That, blessed.) 박력(Ryopy)

잠이 오지 않는 밤 (은택아 밥 먹자 닭 가슴살) 뭔가 될 같은 날 (상권아 전장 켜라 오늘도 박살) 잠이 오지 않는 밤 (형복아 마실 거야?

사랑법 (feat. 오은선, 백동현) 김준호

떠나고 싶은 자 떠나게 하고 잠들고 싶은 자 잠들게 하고 그리고도 남는 시간은 침묵할 또는 꽃에 대하여 또는 하늘에 대하여 또는 무덤에 대하여 서둘지 말 침묵할 그대 살 속의 오래 전에 굳은 날개와 흐르지 않는 강물과 누워있는 누워있는 구름, 결코 잠깨지 않는 별을 쉽게 꿈꾸지 말고 쉽게 흐르지 말고 쉽게 꽃피지 말고 그러므로 실눈으로 볼 떠나고

우리 참 좋았는데(feat. 박정현) 성시경

보고 싶어 유난히 지친 하루의 끝 아무 설명 없어도 내려앉은 어깨 두드리던 고맙던 너의 손길 듣고 싶어 쉽게 잠이 오지 않는 밤 이제는 식어버린 전화기를 보면 잘자라 말하던 네 목소리 우리 함께 있기만 해도 좋았었는데 힘든 날 빌린 네 체온은 따뜻했는데 그땐 너무 당연한 그 모든 것들이 행복이었는데 그때 우린 참 좋았는데 보고

오지 않는 사람아 백지영

시작은 알 수가 있어도 끝이 언제인지 알 수 없어 사랑이란 그런 모든 걸 주고 결국엔 혼자서 우는 오지 않는 사람아 어디 있니 사랑아 하고 싶은 말이 점점 더 늘어가 그 누구도 모르는 아픔까지도 기다리고 있잖아 아직 사랑이니까 헤어질 땐 아무 말 없이 떠나가 다음에는 꼭 다음에는 언젠가 만날 같아서 잊으면 안 될

넌 별이었어 로만

잠이 오지 않는 아침 눈을 뜨고 내게 오지 않는 밤은 도망가고 넌 잃은 꿈을 꾼 멀어진 사라진 넌 별이었어 다시 돌아온 내 밤은 아름답고 다가가지 않는 나는 웃음 짓고 넌 이룬 빛나는 사랑한 내 모든 넌 별이었어 길 잃은 나에게 넌 다가와 깜깜한 세상에 빛이 되어줘 넌 나의 별이야 넌 나의 별이야 넌 나의 별이야 넌 내 모든 거야

겨울비 송하예

수많은 밤을 지세고 난 괜찮아졌어 웃으며 네 얘기도 해 괜히 울적한 날에 술을 많이 마신 날엔 거의 연락할 뻔했어 그리운 마음은 불쑥 찾아오지만 따로 그립거나 쉽게 아프지 않아 가끔 니가 생각나 우리는 겨울비처럼 아주 잠깐 내리다 눈으로 변해가는 게 겨울비 사랑을 닮아 오늘 비가 내리면 널 만날 같아 아니 널 만난 같아 약속이

오늘은 비가 와도 좋을 것 같아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맑은 하늘에 하얀 구름에 그리운 너와 이 거리를 걷고 따뜻한 향기에 아늑한 어둠에 꽃을 들고 오지 않는 비를 기다려 밝은 달빛에 은은한 별빛에 추억에 너와 나무에 앉아 따뜻한 향기에 아늑한 어둠에 꽃을 들고 오지 않는 비를 기다려 만약 비가 온다면 난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내렸으면 좋겠어 오지 않을 비가 오늘은 비가 와도 좋을 같아 흐려진 마음에 잠깐의

잠이 오지 않는 밤에 (Feat. 김도마) 쓰다 (Xeuda)

잠이 오지 않는 밤 잠이 오지 않는 밤 밤이 아직 아니 되었나 밤이 아니 벌써 깊었는데 가벼운 마음이 나를 잠시 내려놓게 하고 가벼운 마음이 나를 잠시 무겁게 가라앉히네 가벼운 마음이 나를 잠시 내려놓게 하고 가벼운 마음이 나를 잠시 무겁게 가라앉히네 잠이 오지 않는 밤 잠이 오지 않는 밤에

견고함 싹난 지팡이

견고함이란 마음과 뜻이 쉽게 흔들리지 않는 견고함이란 마음과 뜻이 쉽게 흔들리지 않는 견고함이란 마음과 뜻이 쉽게 흔들리지 않는 견고함이란 마음과 뜻이 쉽게 흔들리지 않는

잠이 오지 않는 밤 (Feat. 김민섭) 차상윤

생각 그 몸짓 뿐인데 한순간이고 잠시뿐이고 좋은친구보다 좋은사람보다 좋은연인으로 남고 싶었던 나에게 너란 존재는 이 세상에 없어서 안 될 존재 돌아와 제발 내 곁으로 너는 내곁에 있어야하잖아 지금은 우리 아직 너무 슬프잖아 제발 돌아와줘 한순간이고 잠시뿐이고 부족했던 나를 잡아줬던 너를 어떻게 이렇게 잊니 어떻게 이렇게 쉽게

새벽2시 (Feat. 딜라이트) 파스텔블루(By PD블루)

너 없는 하루도 잡지못할 순간도 이제 오지 않는 너의 새벽전화도 너 없는 하루도 내가 없는 일분 일초도 그저 지나는 새벽2시 술에취해누워있어 천정이 돌아가고 내모난 액자위에 니 얼굴이 그려있어 오늘 아침에는 아무일 없었는데 시간은 새벽두시 이별을 즐기고 있어 지겨웠던 너의 귀찮은 간섭이없어 친구들과 오랜만에 당구한겜 쳤어 실력이 줄었나봐(겜비를 물렸어) 너

이별통보 (feat. 은종) 영아

갑자기 이러는게 어딨어 난아직 너를 너무 사랑해 뭐에 맞은것 처럼 멍한기분이야 가슴을 도려내는 듯 아파 내가 좀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해봐 울고만 있잖아 헤어지자는 말 쉽게 하지 말잔 약속 내가 널 사랑하지 않는 날은 없을 거라던 그말 다 거짓말 헤어지자는 말 이렇게 쉽게할거면 왜 나를 사랑한거야 못해 준게 많아 그저 미안한

꿈속으로 (feat. 김의서) raamm_kh

희미한 듯 보이는 꿈속에서 너와 나 찬란하게 행복해 보이는데 손에 잡히질 않아 자꾸만 멀어져가 행복해 보이는 널 닿지가 않아 더 이상 꿈에서는 조금은 너를 바라보지 않을까 했지만 꿈에서도 난 너를 닿을 수가 없나 봐 아침이 오면 터질듯한 그리움 속에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 서 있는 날 보며 안녕을 준비해 너처럼 꿈속에서 만나 내가 먼저 찾을게 알아볼 수

운다 (feat. 헨리) 임헌일

운다 (Feat.

옥탑방 그리움 (Feat. 한만성) 김명종

옥탑방 그리움 (feat. 한만성) - 김명종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아무리 손짓해도 오지 않는 떠나간 버스처럼 텅빈 벤치처럼 그렇게 언제까지나 여기 머물러 있어야하나 언젠가는 그곳에 돌아올수만 있다면 그품에 안기겠지 언젠가는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그품에 안아주겠지

오지 않는 널 해빈

따스한 날, 그리고 봄 불어오는 바람이 내겐 추운걸 어느새 널 그리다 보면 하루가 빨리 지나가는 듯해 아쉬운 맘뿐일 거라며 나에게 위로를 건넨다 좋아한다고 헤어지기 싫다고 소리를 질러봐도 아무렇지 않은 널 네가 밉다고 네 앞에서 울어도 안아주지 않았던 아무렇지 않았던 네가 보고 싶어 너를 안고 싶어 오지

오지 않는 널 해빈 (구구단)

내 맘은 흐린데 누군가에게는 따스한 날 그리고 봄 불어오는 바람이 내겐 추운걸 어느새 널 그리다 보면 하루가 빨리 지나가는 듯해 아쉬운 맘뿐일 거라며 나에게 위로를 건넨다 좋아한다고 헤어지기 싫다고 소리를 질러봐도 아무렇지 않은 널 네가 밉다고 네 앞에서 울어도 안아주지 않았던 아무렇지 않았던 네가 보고 싶어 너를 안고 싶어 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