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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둠은 내가 먹어치울게 안희수

기다릴게 나는 너의 나약한 세계도 사랑해 안아줄게 절망 속에 헤엄치고 있는 너를 잠시 동안 멀어져도 늘 이 자리에 있을 거야 걱정 말고 잘 다녀와 그곳에선 숨을 트며 그게 어느 곳이든 너를 감싸고 있는 모든 것이 너를 토닥여주길 내게 던져두고 가 아무 일도 없듯이 어둠은 내가 먹어치울게 이해할게 나는 너의 하찮은 마음도 사랑해 걱정 말고 잘 다녀와 그곳에선

쉽게 오지 않는 것 (Feat. 문다인) 안희수

맞잡은 두 손에 짜릿함이 느껴지지 않고 사랑한단 말속에도 뭔가 빠졌지만 여전히 널 사랑해 고됐던 하루에 맘 뉘일 곳 없다 느껴질 때 말없이 날 안아주는 너의 포근함에 살아있음을 느껴 난 욕심이 많은데 앞에서는 안 그래 내 모든 걸 나눠주고 싶어 난 겁이 참 많은데 앞에서는 안 그래 모든 걸 지켜주고 싶어 우리의 1000일은

첫사랑 안희수

단발머리 수줍은 미소 처음 본 모습 처음 느낀 설레임으로 순간 아득했었지 재잘대던 주위의 소음은 하나 들리지 않고 너와 눈이 마주쳤을땐 홀린듯 고백했었어 어디서 난 용기였을까 지금도 알수가 없어 나를 향해 웃는 너만이 보이는 전부였었지 재잘대던 주위의 소음은 하나 들리지 않고 너와 눈이 마주쳤을땐 홀린듯 고백했었어 어디서 난

너의 세계 안희수

선명해 너를 통해 느끼는 세상은 너무나 벅차오를듯 신기해 손에 잡힐 것 같은 바람과 햇살 무지개가 되어 흩날리는 물방울 저 멀리 있을 것 같았던 그런 풍경이 눈 앞에 너는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듣고 좋은 것만 느껴줘 그저 널 통해 보고 널 통해 듣고 너의 세계와 함께이고 싶어 이렇게 손잡고 너의 세계를 가르쳐줄래 순수한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이해해야 하는 이 세상에서 안희수

어쩌면 우리 앞에 놓인 모든 일들에 다 짜여진 각본이 있는 것만 같지 않니 그렇지 않고서야 이럴 수가 있나 이렇게 이상한 미로에 갇힌 날에는 목소릴 들으면 또다시 길을 찾아내 사랑은 참 놀라워 이럴 수가 있나 우리 매일 마음껏 미끄러져보자 너와 함께면 한없이 단순해져 왠지 난 그게 좋아 오 우리 매일 마음껏 웃어넘겨보자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이해해야

무채색이 돼버린 우리는 안희수

고요히 끝이 오는 걸 보네 모르겠어 난 어디서 손을 놓쳤었는지 욕심 속에 갇혀 너를 집어삼켰는지도 몰라 내 마음은 늘 너보다 먼발치 앞서있었고 오랜 일기 속의 우리들은 존재하지 않았지 자연스레 비밀이 늘어나 무채색이 돼버린 우리는 이대로 더는 손쓸 수도 없이 고요히 끝이 오는 걸 보네 또렷하던 너는 녹아버렸지 행여 사라질까

사랑하는 그대여 안희수

나에게 그 말을 전하기까지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안돼 눈물을 흘리며 상처를 꺼내는 그대 그 모습을 보니 나도 눈물이 흘러 내게 용기를 내어준 그대가 너무나 고마워 누구에게도 꺼내지 못한 그대의 상처를 내가 감싸주겠소 사랑하는 그대여 이제 내게 안겨 편히 잠들길 나쁜 꿈도 내가 대신 꾸며 그대 아픔을 모두 가져갈 수만 있다면 행복하길

그게 이상한가요? 안희수

슬픈 것은 늘 있어요 어디에나 있어요 당신은 나에게 슬픈 사람이고 그게 싫지만은 않아요 내가 이상한가요? 매일 즐겁고 매일 슬퍼요 그게 이상한가요?

Superhero 안희수

가라앉는다 현실에 치여 사람에 치여 바닷속으로 균형을 잃어버린 나를 구원해달라 간절히 외쳐보지만 나의 목소리가 작은 건지 사람들이 귀를 막은 건지 가끔 위험한 생각들이 날 덮쳐도 버텨야 해 버텨야만 해 기댈 곳 하나 없어도 보란 듯이 살아야 해 살아야만 해 결국엔 내가 나를 구해야만 해 더 깊은 곳으로 내려갈수록 희망도 점점 사라져만

축하해 안희수

그러게 내가 처음부터 말했잖아 아마도 힘들 거라고 포장된 내가 빗물에 씻겨내리면 별 볼일 없어질 거라고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날 떠나게 된 걸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이젠 빛을 볼 수 있을 테니 조금 더 빨리 놓아줬어야 했는데 내 욕심이 널 망쳤어 그리 슬프게 쳐다보지 말아 줄래 오늘은 좋은 날이잖아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더 멀리 도망쳐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아이고 의미 없다 안희수

아이고 의미 없다 네가 없으니까 모든 일들이 다 시시할 뿐이고 다 필요 없다 주식 드라마 게임도 끝을 몰라도 다 알 것 같으니까 아이고 의미 없다 사랑 그까짓 게 무슨 밥 먹여 주는 것도 아니고 다 필요 없다 원래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은 나밖에 없었으니까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너 땜에 왠지 하찮아져 네가 나를 버리기 전까지 우린 아무 문제 없었잖아 내가

그래도 우릴 지켜내고 싶어서 안희수

네가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것들이 내겐 너무나 어려운 거라 나를 이해 못 하겠다는 그런 눈으로 바라보면 난 또다시 외로워져 우리는 비슷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모두 다 착각이었던 걸까 너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커다란 존재라는 걸 느끼곤 해 너를 아무렇지 않게 사랑하고 싶어 하지만 이게 사랑인 걸까 항상 결핍 없는 네게서 뒷걸음치는 형편없는 내 모습에 또

마지막 선물 안희수

알고있잖아요 이제는 우릴 놓아줘요 이 바람에 그대 미련을 모두 날려보내요 그대에게 나란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니 알고 있어요 나를 많이 미워할 거 란걸 받아 주세요 염치 없는 마지막 마음을 먼 훗날엔 이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겠죠 우는 그댈 안아주고 싶지만 이제는 그럴 수 없어요 밤 하늘에 우리 추억을 모두 새겨놓아요 이런 내가

당연하지 않은 마음 안희수

가끔 우리 모습을 돌아보면 당연한 마음은 이 세상에 없다는 게 난 실감이 나 너도 참 대단하지 이렇게나 다른데 울면서도 믿고 싶다 하네 나도 참 바보 같지 그런 너의 앞에서 나를 못 놓네 조금만 날 도와줘 내가 좋은 사람이 될 때까지 당연한 마음은 없으니까 열렬히 널 궁금해할게 나도 참 신기하지 이렇게나 다른데 어떻게든 널 배우려는 게 너도 참 바보 같지 쉬운

찾고파 안희수

나도 이젠 날 잘 몰라 내 모습은 어디에 있는 걸까 억지 웃음 짓는 것도 힘이 들어 정말로 기뻐서 하하하 웃고 싶은데 눈물도 이젠 안 나와 슬픈 일에도 항상 무덤덤해 감정표현 잘 하던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알 수 없어 답답하네 겉으론 항상 웃고 있지만 더 이상 날 속이긴 싫어 내 안의 나를 토해내 잃어버린 내 모습을 모두 찾고파

괴물 안희수

사실 말야 내게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지만 언젠간 말해야겠지 그 시간이 다가올수록 나는 점점 겁이 나고 작아지고 이 말을 하면 날 이해해줄 수 있을까 이 말을 하면 이렇게 불완전한 날 안아줄 수 있을까 우 입김을 불면 날아가버릴 것 같아 남들처럼 너도 결국 날 겁낼 거잖아 내 모든 걸 이해할거라고 하지만 남들처럼 너도 결국 날 겁낼 거면서 사랑 하...

재밌는 습관이 생겼어 안희수

할 말은 참 많은데 눈치만 보다 삼키게 되고 힘겹게 꺼낸 말엔 차가운 공기만 돌아오네 그렇게 받았던 상처는 갈수록 점점 깊어지고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날이 깊어져만 간다 재밌는 취미가 생겼어 혼자 영화를 보고 혼자 카페를 가는 일 재밌는 습관이 생겼어 혼자 웃기도 하고 결국 나부터 찾게 되는 일 TV 속에 연예인들이 오히려 나를 위로하고 늘 공허함에 ...

내 맘을 안다면 안희수

정말로 내 맘을 모르는 건가요 아님 모르는 척 하는 건가요 매일 바뀌는 그대의 태도에 자꾸 용기가 없어져요 이렇게 애타는 내 맘을 안다면 이젠 내게 맘을 열어줘요 고백은 확인이라고 난 배워서 이렇게나 겁이 많은 난데 그댈 잃을 것만 같은 마음에 자꾸 용기가 없어져요 이렇게 애타는 내 맘을 안다면 이젠 내게 맘을 열어줘요 하루에도 수백 번씩 상상해요 자...

불안은 나의 힘 안희수

난 너를 사랑하지만 사실은 불안해 내 길을 걷고 있지만 사실은 불안해 근데 있잖아 이 느낌이 나쁘지는 않아 좀 더 열심히 살아가게 하거든 널 더 열심히 사랑하게 되거든 날 믿어줘 우우우우 지금 이렇게만 옆에 있어주면 돼 아아아아아아아 지금 이렇게만 내 손잡아 주면 돼 근데 있잖아 이 느낌이 나쁘지는 않아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하거든 너의 전부를 지켜...

꽃은 봄에만 피는 게 아니니까 안희수

기다리는 것 기대하는 것 모두 의미 없다는 걸 알면서도 흘려버린 희망을 주워 담아 나를 비웃는 아침에 손을 건네 꽃은 봄에만 피는 게 아니니까 슬퍼하진 않을게 후회한다고 나아지진 않으니 가끔은 웃어도 볼게 힘내라는 말 이젠 지겨워 항상 왜 힘을 내며 살아야 하나 쉽게 낭비됐던 나의 지난날들아 여유를 주지 못해 미안해 꽃은 봄에만 피는 게 아니니까...

해가 달에게 자릴 내주듯이 우린 이별이 쉬웠다 안희수

영원히 시들 것 같지 않던 우리 꽃은 고개를 숙였고 해가 달에게 자릴 내주듯이 우린 이별이 쉬웠다 모든 걸 쏟아낸 우리였기에 후회는 없겠지만 불안한 우리의 영화는 명작이 아니었다 눈물을 꾹 참고 돌아선다 아름다운 너를 뒤로 한 채 해가 달에게 자릴 내주듯이 우린 이별이 쉬웠다 많이도 다쳤던 우리였기에 미련은 없겠지만 소복이 쌓여진 추억은 녹이지 않을 ...

시들었던 나의 밤들은 또다시 피어나고 안희수

가끔은 원망도 해봤어 서운한 마음을 말하지 않던 널 시간을 마시며 버텼어 넌 잘 지내고 있는지 주황빛 노을을 마주하면 슬퍼 우리 사랑이 시작된 그날이 너무 아름다웠기에 더 물들은 그리움 아직도 널 벗어날 수 없나 봐 너에게 게을렀던 날들 후회로 얼룩져 깊게 패인 마음 도저히 나아지지 않는 너를 향한 내 습관들 사진 속의 우릴 바라보면 아파 너의 사랑이...

Drawing 안희수

가지런히 피어있는 꽃들을 따라설렘을 그리자쉼표가 없었던 우리 악보는 이제이 떨림과 함께초록 나무와 어울리는 우리의 온도쏟아지는 햇살 속에서 나는 느낄 수 있어우리만의 세계를가지런히 피어있는 꽃들을 따라서로를 그리자쉼표가 없었던 우리 악보는 이제이 바람과 함께하늘을 보며 헤엄치는 나의 마음은너를 향해 이만큼이나 벌써 자라버렸어매일 널 닮아갈래가지런히 피...

그림에 갇히다 안희수

나와 비슷한 널 볼 때마다마음은 자꾸 커져만 가고들키지 않으려 애쓰다가어느새 너로 물들어 간다우 처음 널 보았을 때우 이미 알고 있었지노을에 갇힌 게 아니라너란 그림에 갇혔단 걸꺼내지 말아 줘이 풍경에 나를 녹여줘주위를 둘러보다가이쯤에 날 그려놓을게우 별이 호수를 덮듯우 나의 밤은 포근해눈을 감으면 느껴지네너란 별 바다에 빠진 걸꺼내지 말아 줘이 바다...

하얗게 하얗게 안희수

어린 시절 속의 나는울어야 가질 수 있는 줄 알았지다 커버린 이젠 운다 해도 지켜낼 수 없는 것들이불을 끌어안고서괴로워야 나아지는 세상 속에속고 속여야 오히려 맘이 편한 날들이지만오늘처럼 눈이 내리면다시 사랑을 믿고 싶어덮어지지 않는 마음도 하얗게 하얗게순수함을 입은 모습으로사실 나는 미워하는 사람들이 아직 많아서속고 속여야 오히려 맘이 편한 날들이지...

한없이 가벼워라 안희수

아 꿈이었던가이렇게 쉽게 깰 줄 알았다면모든 걸 다 보여주진 말 걸 그랬어한없이 가벼워라 나의 입술은왜 아름다운 건이토록 쉽게 사라지는 걸까모든 게 다 이기적인 내 잘못인가한없이 가벼워라 나의 세계는좋은 계절에 버려진 내 맘을기꺼이 바람에 내어주고항상 지나고 나서 후회하는나를 눈물로 씻어내고너의 뒤에 가려졌던많은 것들을 찾아서 가려 하는데아아아아아 아...

선택적 외로움 안희수

세상이 까매졌음 좋겠어이렇게 힘들 땐 모든 것이빛나 보여 괜히 질투가 나네내리쬐는 햇빛도 싫어서바쁘게 숨는 연습을 하지혼자 있는 날들이 많아지네외로움과 악수를 한다얼마나 더 노력해야멋진 사람이 될 수가 있나오늘 밤은 고독함이 나를 안아줬으면행복에도 순서가 있을까사랑에도 실력이 있을까내겐 다 어렵게만 느껴지네공허함과 친구를 한다하나둘씩 떠나가네어쩌면 외...

자라날게 안희수

무너진 우리의 하늘을 세우자궂은 날씨 속에도 다시 나를 심을게날 믿어달라는 말은 하지 않아그저 너의 안에서 다시 나를 품어줘너를 그리워했던 만큼조금은 나은 사람이 되어서망가진 나침반을 들고방황하다 너를 찾아왔어보고 싶었어 많이하루하루 조심스레 스며들어 우릴 살려낼게날 떠나지 마 제발앙상해진 마음속에 넘치는 쉼으로 자라날게안고 싶었어 많이하루하루 조심스...

잘하고 싶다 (with 안희수) 소영이

알고 있어 내게 서운한 감정이 많다는 걸 알고 있어 가끔 내게서 멀어지려 하는 것도 알고 싶어 내게 많은 걸 줄 수 있는 방법 알고 싶어 모든 예쁜 사랑을 받는 방법 내가 제일 잘하고 싶은 건 사랑, 사랑, 사랑 맘이 다른 곳에 갔다가도 결국 사랑, 사랑, 사랑 너에게 난 부족한 사람 그래서 늘 어려운 사람 사랑 정말 잘하고

In Your Eyes 더 버건디

In your eyes 그 속에 비친 당신의 슬픔을 알지 힘겨운 시간이 끝나가네 In my arms 내 안에 안겨 별들이 흘러내려 당신의 눈동자로 너의 입술에 떨어지네 In your eyes 기나긴 시간 어둠은 몫이 아냐 이렇게 내가 다 들어줄게 In your eyes 눈물을 닦아 별들이 흘러내려 당신의 눈동자로 너의 입술에 떨어지네 In your eyes

나의 어둠은 너의 빛을 위한 거야 정종인 (illionoah)

악역이 없다면 영웅도 없는 거야 빛과 어둠은 항상 붙어다니니까 네가 밝기만을 원해도 괜찮아 내가 기꺼이 나쁜 사람이 될 테니까 넌 항상 밝아 밝지 밝다는 건 그만한 그림자도 있다는 것 어딘가에서 너는 울고 있어 너의 어둠을 캐고 캐서 내가 가져갈 수 있다면 좋으련만 그래 그게 나으려나 있잖아 세상의 끝에서 너와 나 단둘만 남아있다면 우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그림자 지혜림

손 대면 부서질 듯 바라보기만 한다 아무 일 없다는 듯 웃는 내 맘 넌 알까 나의 어둠이 네게 닿지 않게 햇살이 널 따스히 비추기를 등 뒤로 펼쳐진 어둠은 내가 거두어 갈게 발 밑 아래 그늘 항상 이 자릴 지킬게 늘 가만히 여기 보이니 나 아주 멀리 있지도 않은데 난 이 자리 항상 같으니 널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어 널 보면 큰일 난 듯 마음 한쪽이 저린다

The Basement Apartment Lau Kim

They are coming here 사랑이란 감정 이전에 내가 피어나 미움 질투 시기 모두 날 부르는 단어 달아나는 몸짓 돋아나는 날개 그 잘난 믿음보다 빠르게 번져버려 나 빛을 밝게 태운다면 어둠은 어디로 옆의 걔는 어젯밤에 연인과 어디로 그저 좋은 꿈이라고 믿고 싶겠지만 사랑이 좋은 꿈이라면 왜 깨고 마는 거야?

영원 산사

영원할 거야 시간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이 에너지는 영혼으로 스며들어 This is real You made it possible 겁낼 필요없어 거짓말은 존재하지 않아 Just try me 보여줄게 장막을 거둬 미래의 미래가 보이네 사랑에 사랑을 녹이네 Hold my hand 어둠은 눈이 부시고 그림자는 춤을 추네 깨진 아브락사스를 벗어나 우주를 초월해 어둠은

Scared 김예지

안녕이라고 쉽게 인사도 못해 웃어주지만 다가가지를 못해 점점 작아져 사라질 것만 같아 Oh 어둠은 나를 삼키고 놔 줄 생각이 없네 어여쁜 두 눈에 비친 초라한 미소 Why are you scared Why are you scared 울어보아도 달라지는 건 nothing 노력해봐도 비웃음은 여전해 All the things you said

떠나가는 네 마음은 제니스 (Janis)

떠나가는 마음은 흔적도 남기질 않네 바라보는 내 마음은 한줄기 눈물에 젖네 길고 긴 터널을 지나 어둠은 깊고 긴 수렁을 지나 내 마음 속으로 사랑했던 마음은 미련도 남기질 않네 숨겨왔던 내 마음은 추억 속에 사무쳐가네 길고 긴 터널을 지나 어둠은 깊고 긴 수렁을 지나 내 마음 속으로 빠져들어가네 내 마음속으로 들어가 내 마음속으로 들어가 빠져들어가네

우리 둘만 빛나네 오곤

서글픈 하루 끝, 이 밤에 너를 만나니 낮보다 더 따뜻하면서 환하게 변해 별들과 도시 속 사이에 너를 담으니 위로를 넘어서 온전히 둘로 채워져 우리의 꿈은 영원처럼 아름답게 닿아져 있어 우리가 같은 맘이라면 사랑이라 불러도 될까 문득 작은 손잡으니 모든 어둠은 잠들고 우리 둘만 빛나네 사람 드문 야경을 보며 둘이 걸으니

달도 별도 (Feat. 오초 (Ocho)) 솔직남녀

바래다주는 길에 누가 별을 뿌렸나 봐 밤인데 반짝이는 너 때문인지 몰라 내가 좋아하는 달빛보다 포근하게 감싸주는 맘이 내 마음에 내려앉을 때 어느새 어둠은 밝은 빛이 되어 닿네 볼에 Wanna kiss I wanna wanna kiss Forever with you 별도 달도 우릴 기다리지 못하고 잠이 드는 오 그때까지 우리

Meteor Outburst 스티프백

나를 바라 본 니가 고마워서일까 계속 달려가게 돼 널 향해서 창문에 기대서 노랠 불러 주면 난 외롭지 않았어 괴롭지 않았어 그래 아무것도 아닌 내게 먼저 다가와 준 너 이젠 내가 먼저 찾아 갈께 이곳에서 곧 너를 만나러 갈 테지만 그게 내 마지막 모습일 테니까 놓치지 말아줘 제발 네가 있었기에 어둠은 빛이 되고 달빛 못지 않게 너의 작은 외로움도 감싸줄 수

빛이 없는 이곳에 예배로 (YEBERO)

빛이 없는 이곳에 남겨진 주의 소망이 있네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네 빛이 없는 이곳에 남겨진 주의 소망이 있네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네 우린 나아가 거친 세상 속에 밝은 빛을 발하네 더는 두렴 없네 우린 자유하네 마치 바람 앞에 요동하는 바다와 같을 수 없네 우린 나아가 거친 세상 속에 밝은 빛을 발하네 더는 두렴 없네 우린

어둠은 걷히고 이선희

어둠은 걷히고 바람이 부누나 이내 가슴에 검푸른 파도치듯 슬픔이 춤을 춘다 찬비가 오누나 이내 두 뺨에 소리없이 내려앉은 아침 이슬처럼 창밖은 어두움 고요만 흐르고 이 깊은 침묵은 무엇을 말하는가 어둠은 걷히고 태양은 뜨는거야 어둠은 걷히고 태양은 뜨는거야 과거는 오지 않고 추억만 남는거야 아련히 떠오르는 님의 님의 모습만 창밖은

어둠은 걷히고 이선희

어둠은 걷히고 바람이 부누나 이내 가슴에 검푸른 파도치듯 슬픔이 춤을 춘다 찬비가 오누나 이내 두 뺨에 소리없이 내려앉은 아침 이슬처럼 창밖은 어두움 고요만 흐르고 이 깊은 침묵은 무엇을 말하는가 어둠은 걷히고 태양은 뜨는거야 어둠은 걷히고 태양은 뜨는거야 과거는 오지 않고 추억만 남는거야 아련히 떠오르는 님의 님의 모습만 창밖은

어둠은 걷히고 이선희

바람이 부누나 이내 가슴에 검푸른 파도치듯 슬픔이 춤을 춘다 찬비가 오누나 이내 두 뺨에 소리없이 내려앉은 아침 이슬처럼 창밖은 어두움 고요만 흐르고 이 깊은 침묵은 무엇을 말하는가 어둠은 걷히고 태양은 뜨는거야 어둠은 걷히고 태양은 뜨는거야 과거는 오지 않고 추억만 남는거야 아련히 떠오르는 님의 님의 모습만 창밖은 어두움 고요만

이소라

난 뭐든지 너무 쉽게 화가 나 그럴땐 추악해 아직도 치밀어 와 이렇게 비틀어진 맘이라고 조언하듯 얘기해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그말도 내가 날 막을 수 없어 죽음같은거 남 보르게 성나 억누르던 날 파랗게 어둠은 날이 선 가위로 와 기억해 비틀어진 맘이라고 조언하듯 얘기해도 아무도 믿을 수 없어 지금도 누가 알 수 있어 맘속에도

이소라

난 뭐든지 너무 쉽게 화가 나 그럴땐 추악해 아직도 치밀어 와 이렇게 비틀어진 맘이라고 조언하듯 얘기해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그말도 내가 날 막을 수 없어 죽음같은거 남 보르게 성나 억누르던 날 파랗게 어둠은 날이 선 가위로 와 기억해 비틀어진 맘이라고 조언하듯 얘기해도 아무도 믿을 수 없어 지금도 누가 알 수 있어 맘속에도

내가 가야할 길 김동원

새벽이 오면 세상이 깨어나 내가 가야 할 길이 눈에 보인다. 햇살이 비칠수록 짙어지는 내 뒤에 끌리는 그림자. 내게도 어둠은 있어. 하지만 날 가두지 못한다. 저 하늘의 태양처럼 내 마음의 빛 어둠을 불사른다. 남김없이. 하늘의 법 세상을 밝힌다. 거짓의 가면 벗겨진다. 밝은 길을 따르는 사람에겐 어둠은 스며들지 못하리.

그늘진 마음 (Feat. 시유) 블랙콜

마음속 어둠이 나를 데려갈 때에는 또 다른 내가 태어나고 다시 죽고 이런 내 모습이 정말 처량해 보여 오늘도 난 후회를 한다 시간은 흐른다 세월이 해결해 준다 잠시 묻었던 어둠들이 살아난다 제발 가라고 소리를 질러 봤지만 어둠은 날 삼켜버렸지 그늘진 곳 그곳에서 나와 어둠은 그걸 좋아한단 말이야 자신을 속여야 해 느껴야 해 빠져나와 난

그늘진 마음 (Feat. 시유) 블랙콜(Blackcall)

마음속 어둠이 나를 데려갈 때에는 또 다른 내가 태어나고 다시 죽고 이런 내 모습이 정말 처량해 보여 오늘도 난 후회를 한다 시간은 흐른다 세월이 해결해 준다 잠시 묻었던 어둠들이 살아난다 제발 가라고 소리를 질러 봤지만 어둠은 날 삼켜버렸지 그늘진 곳 그곳에서 나와 어둠은 그걸 좋아한단 말이야 자신을 속여야 해 느껴야 해 빠져나와 난 알겠어 어둠을

별자리 홈 (Home)

미안해 내가 이것 밖에 되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 내가 날 견딜 수 있을까 저 하늘의 별 중에 가장 작은 별을 골라 너에게 줄 수 있는 나의 모든 것을 담아 초라한 말 뿐이 내가 건넬 수 있는 것 그저 늘 맘이 닿는 곳에 서 있기를 수많은 저 별 중에 가장 작은 별을 골라 너에게 줄 수 있는 나의 모든 것을 담아 시간이 지날수록 어둠은 짙어져가고 어두워진

아주 작은 물방울이 부옇게.. 예나

앞이 보이지 않아 눈을 감으려 할 때 거울로 마주한 건 메마른 한 꽃 이젠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너무 멀어진 나의 거리 울음을 참아봐도 멍들어진 그 숨결 내 앞의 놓여진 목마른 걸음 더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이젠 다 잊고 떠나버릴래 저 깊은 바닷속에 눈물이 있고 속 깊은 마음속엔 어둠이 있네 가난한 아픔은 지워지지 않은 채 영원히 잠겨있네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