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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꿈이 있다면... 안치환

뛰어넘는 태양아 톱니 바퀴같이 뻗은 햇살아 내가 너를 만들고 우리가 세상을 만드니 달려가 품에 안으면 그 안에 세계가 있다 한 세월이 흐르고 또 한 세월 흘러도 변치 않는 마음 간직해다오 그대 사랑 없다면 그대의 우정 없다면 내 어찌 살아가리오 그대여 잔을 들어라 가장 작은 것 가장 크게 세워서 우리는 함께 희망의 나라로 간다 멈추지 않는 우리의

우리의 꿈이 있는 한 안치환

태양아 톱니 바퀴같이 뻗은 햇살아 내가 너를 만들고 우리가 세상을 만드니 달려가 품에 안으면 그 안에 세계가 있다 한 세월이 흐르고 또 한 세월 흘러도 변치 않는 마음 간직해다오 그대 사랑 없다면 그대의 우정 없다면 내 어찌 살아가리오 그대여 잔을 들어라 가장 작은 것 가장 크게 세워서 우리는 함께 희망의 나라로 간다 멈추지 않는 우리의

우리의 꿈이 있는 한 안치환

태양아 톱니 바퀴같이 뻗은 햇살아 내가 너를 만들고 우리가 세상을 만드니 달려가 품에 안으면 그 안에 세계가 있다 한 세월이 흐르고 또 한 세월 흘러도 변치 않는 마음 간직해다오 그대 사랑 없다면 그대의 우정 없다면 내 어찌 살아가리오 그대여 잔을 들어라 가장 작은 것 가장 크게 세워서 우리는 함께 희망의 나라로 간다 멈추지 않는 우리의

우리의 꿈이 있는 한... 안치환

뛰어넘는 태양아 톱니 바퀴같이 뻗은 햇살아 내가 너를 만들고 우리가 세상을 만드니 달려가 품에 안으면 그 안에 세계가 있다 한 세월이 흐르고 또 한 세월 흘러도 변치 않는 마음 간직해다오 그대 사랑 없다면 그대의 우정 없다면 내 어찌 살아가리오 그대여 잔을 들어라 가장 작은 것 가장 크게 세워서 우리는 함께 희망의 나라로 간다 멈추지 않는 우리의

우리의꿈이있다면 안치환

태양아 톱니 바퀴같이 뻗은 햇살아 내가 너를 만들고 우리가 세상을 만드니 달려가 품에 안으면 그 안에 세계가 있다 한 세월이 흐르고 또 한 세월 흘러도 변치 않는 마음 간직해다오 그대 사랑 없다면 그대의 우정 없다면 내 어찌 살아가리오 그대여 잔을 들어라 가장 작은 것 가장 크게 세워서 우리는 함께 희망의 나라로 간다 멈추지 않는 우리의

천국이 있다면 안치환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야속한 시간만 흘러가고 그렁한 눈망울만이 저 검은 바다를 응시할 뿐 제발 꿈이라면 좋겠어 숨죽인 기도의 노래도 부서지는 파도를 따라 아무 흔적도 없이 흩어져 버려 기적을 바랬지만 생명을 원했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대답 없는 꽃이여 천국이 있다면 천국이 있다면 꿈의 소풍을 떠나 그곳에서 부디 행복하여라

우리의 손으로 안치환

그 누구의 손으로 이뤄야 할 통일인가 칠천만 민중의 손으로 이룩하는 통일이다 우리의 손으로 너와 나의 손으로 칠천만 민중의 손으로 이룩하는 통일이다 남이여 북이여 겨레여 온 겨레여 하나의 뜻 하나의 길 조국은 하나 오늘의 피 땀은 내일의 보람이라 가자 가자 가 조국통일의 햇살이 밝아온다

난 언제나 안치환

언제나 이 자리에서 노래 부르리 내 사랑을 그대가 알아주지 않는다 해도 난 언제나 그대를 위해 꽃을 보내리 어쩌면 사람들 모두 다 보이는 것만 믿는다 해도 내가 아는 희망은 보이질 않아 더욱 빛나네 세월을 아프게 건너 간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희망이나 사랑은 저문 강을 건너는 소리 같은 것 내 얘기에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다 해도 난 언제나 그대의 맑은 꿈이

천국이 있다면 (모제트님 청곡) 안치환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야속한 시간만 흘러가고 그렁한 눈망울만이 저 검은 바다를 응시할 뿐 제발 꿈이라면 좋겠어 숨죽인 기도의 노래도 부서지는 파도를 따라 아무 흔적도 없이 흩어져 버려 기적을 바랬지만 생명을 원했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대답 없는 꽃이여 천국이 있다면 천국이 있다면 꿈의 소풍을 떠나 그곳에서 부디 행복하여라

천국이있다면 안치환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야속한 시간만 흘러가고 그렁한 눈망울만이 저 검은 바다를 응시할 뿐 제발 꿈이라면 좋겠어 숨죽인 기도의 노래도 부서지는 파도를 따라 아무 흔적도 없이 흩어져 버려 기적을 바랬지만 생명을 원했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대답 없는 꽃이여 천국이 있다면 천국이 있다면 꿈의 소풍을 떠나 그곳에서 부디 행복하여라

위하여! 안치환

위하여 -안치환- <안치환 글/곡> 7집에 수록. 우리의 남은 생을 위하여!! 위하여!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위하여! 목마른 세상이야 시원한 술 한 잔 그립다. 푸르던 오솔길 자꾸 멀어져 간다 가슴을 열어라 친구야.

나의 꿈 안치환

흘러가는 것은 모두 다 저마다의 꿈들이 있소 강에 누운 나무이파리마저 바다로 갈 큰 꿈을 안고가오 먼지 같은 인생이라도 나는 나의 길을 사랑하오 모든 것이 텅 빌 때까지 출렁이며 큰 꿈을 안고가오 꿈도 없이 흐르는 것은 세상 속에 단 하나도 업소 찢겨졌다고 바닥났다고 어찌 꿈이 없으리오 죽을 때도 가져가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오 바로 그건 삶의

그래, 나는 386이다 안치환

그래 나는 386이다 나는 386이다 그 누가 제 아무리 싼값에 폄하해버려도 그 날의 투쟁의 역사 오 눈물의 함성 바로 거기 너와 나의 뜨거운 청춘이 있었다 4월은 혁명의 달이요 5월은 핏빛의 항쟁 우리의 찬란한 6월은 어디로 갔을까 더 이상 욕하지 마라 더 이상 욕되이 마라 우리의 순결한 6월을 난 지키고 싶다 그 언제부턴지 몰라도

위하여 안치환

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 목마른 세상이야 시원한 술 한잔 그립다 푸르던 오솔길 자꾸 멀어져 간다 넥타일 풀어라 친구야 앞만 보고 달렸던 숨가쁘던 발걸음도 니가 있어 이렇게 내가 있어 이렇게 이순간이 좋구나 친구야 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그 곳으로 안치환

언제나 슬픔 속에 마음 아픈 사람들 그 누구의 사랑 없이 사람들 그늘 속에 가려진 빛없이 어두운 마음 사랑을 바라는 외롭고 쓸쓸한 마음 어느 곳에 행복이 있을까 그들 모두를 웃음 짓게 할 수 있다면 그들 모두를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면 나는 가리라, 그 곳으로 웃음이 넘치는 그 곳으로 행복이 가득한 곳으로 가리라, 그곳으로 가리라 끝없이 무언가를

위하여!! 안치환

* 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 목마른 세상이야 시원한 술한잔 그립다. 푸른던 오솔길 자꾸 멀어져가고 넥타일 풀어라 친구야. 앞만보고 달렸던 숨가쁘던 발걸음도 니가 있어 이렇게 내가 있어 이렇게 이 순간이 좋구나 친구야 *반복 무정한 세월이야 구름처럼 흘러만 간다.

위하여 안치환

후렴)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 목마른 세상이야 시원한 술한잔 그립다. 푸른던 오솔길 자꾸 멀어져가고 넥타일 풀어라 친구야.

위하여 안치환

후렴)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 목마른 세상이야 시원한 술한잔 그립다. 푸른던 오솔길 자꾸 멀어져가고 넥타일 풀어라 친구야.

위하여 안치환

후렴)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 목마른 세상이야 시원한 술한잔 그립다. 푸른던 오솔길 자꾸 멀어져가고 넥타일 풀어라 친구야.

병상에 누워 안치환

당신과 내가 만나 운명처럼 사랑을 하고 눈부신 젊은 날은 꿈결처럼 지나가고 어느 날 눈을 떠보니 나는 병상에 당신은 조그만 쇼파에 누워 낯설고 두려운 길을 서로 기대며 담담하게 새벽을 맞이하는 구나 어디 까지 온 걸까 당신과 나의 짧은 여행길은 어디 까지 온 걸까 우리의 이 먼 여행길은 어느 날 눈을 떠보니 나는 병상에

길지 않으리 안치환

길지 않으리 울음과 웃음 사랑과 욕정 그리고 증오는 우리의 길 죽음의 문 지나면 그것들 우리에게 더는 없으리 길지 않으리 술과 장미의 시절도 어느 어렴풋한 꿈에서 우리의 길 잠시 나타났다 이내 어느 꿈 속으로 닫히리니 이내 어느 꿈 속으로 닫히리니

철의노동자 안치환

민주노조 깃발아래 와서모여 뭉치세 뺏앗긴 우리 피땀을 투쟁으로 되찾으세 강철같은 해방의지 와서모여 지키세 투쟁속에 살아있음을 온몸으로 느껴보세 단결만이 살길이요 노동자가 살길이요 내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살고싶다 아 민주노조 우리의 사랑 투쟁으로 이룬 사랑 단결 투쟁 우리의 무기 너와나 너와나 철의 노동자

사랑하려네 안치환

저 하늘처럼 푸른빛으로 우리네 때묻은 마음속을 칠할 수 있다면 해맑은 저 아이의 평화로운 눈빛처럼 우리네 거짓된 시선들이 맑아질 수 있다면 그래, 언제나 난 그렇게 꿈을 갖고 살겠네 쉽지 않은 세상인 줄 알지만 그래, 꾸밈없는 맘으로 하루하루 살겠네 작은 가슴을 가득 열고서...

사랑하려네 안치환

저 하늘처럼 푸른빛으로 우리네 때묻은 마음속을 칠할 수 있다면 해맑은 저 아이의 평화로운 눈빛처럼 우리네 거짓된 시선들이 맑아질 수 있다면 그래, 언제나 난 그렇게 꿈을 갖고 살겠네 쉽지 않은 세상인 줄 알지만 그래, 꾸밈없는 맘으로 하루하루 살겠네 작은 가슴을 가득 열고서...

사라하려네 안치환

저 하늘처럼 푸른빛으로 우리네 때묻은 마음속을 칠할 수 있다면 해맑은 저 아이의 평화로운 눈빛처럼 우리네 거짓된 시선들이 맑아질 수 있다면 그래, 언제나 난 그렇게 꿈을 갖고 살겠네 쉽지 않은 세상인 줄 알지만 그래, 꾸밈없는 맘으로 하루하루 살겠네 작은 가슴을 가득 열고서...

사랑하려네 안치환

저 하늘처럼 푸른빛으로 우리네 때묻은 마음속을 칠할 수 있다면 해맑은 저 아이의 평화로운 눈빛처럼 우리네 거짓된 시선들이 맑아질 수 있다면 그래, 언제나 난 그렇게 꿈을 갖고 살겠네 쉽지 않은 세상인 줄 알지만 그래, 꾸밈없는 맘으로 하루하루 살겠네 작은 가슴을 가득 열고서...

철의 노동자 안치환

민주노조 깃발 아래 와서 모여 뭉치세 빼앗긴 우리 피땀을 투쟁으로 되찾으세 강철같은 해방의지 와서 모여 지키세 투쟁속에 살아 있음을 온몸으로 느껴보세 단결만이 살 길이요 노동자가 살 길이요 내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 아- 민주노조 우리의 사랑 투쟁으로 이룬 사랑 단결 투쟁 우리의 무기 너와 나 너와 나 철의 노동자

철의 노동자 안치환

민주노조 깃발 아래 와서 모여 뭉치세 빼앗긴 우리 피땀을 투쟁으로 되찾으세 강철같은 해방의지 와서 모여 지키세 투쟁속에 살아 있음을 온몸으로 느껴보세 단결만이 살 길이요 노동자가 살 길이요 내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 아- 민주노조 우리의 사랑 투쟁으로 이룬 사랑 단결 투쟁 우리의 무기 너와 나 너와 나 철의 노동자

피 묻은 운동화 안치환

(미친 탱크여 떠나라) 우리의 여린 희망.(미친 탱크여 떠나라) 짓이기지 말고 이땅에서 떠나라. 피를 부르는 오만한 양키들아. 얼마나,무서웠니.겁에 질렸니. 탱크바퀴 밑에 뒹구는 피묻은 운동화. 너희가 신고갈 열다섯살 희망이었는데. 물방울 터지듯 웃던 고운 아이들아 어린새처럼 죽어갔니. 떠나라,이땅에서.

촛불의 노래 안치환

/ 우리의 분노가 야합을 박살내고/ 우리의 외침이 들불처럼 타오를 때까지 주저앉아 통곡하는 너를 껴안고/ 평등의 노래 자유의 깃발 흔들며/ 이 땅은 피눈물로 지켜낸 나의 조국이다 짓밟힐수록 세차게 (세차게!!)/ 절망할수록 더 멀리 불길이 되어/ 썩은 것들 활활 태워버려 그대 치켜든 촛불로 다시 살아나라 살아나(살아나!!)

그곳으로 안치환

어느 누가 그들의 슬픔을 느끼나 끝없이 무언가를 찾고 있는 사람들 하염없이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들 구름속에 감춰진 나의 밝은 빛이여 바람처럼 가버린 무심한 나의 사람이여 어느 누가 그들의 눈망울을 바라보나 어느 누가 그들의 기다림을 아는가 이땅 어느 곳에 웃음이 있을까 하늘 아래 어느곳에 행복이 있을까 그들 모두를 웃음짓게 할수 있다면

그곳으로 안치환

어느 누가 그들의 슬픔을 느끼나 끝없이 무언가를 찾고 있는 사람들 하염없이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들 구름속에 감춰진 나의 밝은 빛이여 바람처럼 가버린 무심한 나의 사람이여 어느 누가 그들의 눈망울을 바라보나 어느 누가 그들의 기다림을 아는가 이땅 어느 곳에 웃음이 있을까 하늘 아래 어느곳에 행복이 있을까 그들 모두를 웃음짓게 할수 있다면

그곳으로 안치환

어느 누가 그들의 슬픔을 느끼나 끝없이 무언가를 찾고 있는 사람들 하염없이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들 구름속에 감춰진 나의 밝은 빛이여 바람처럼 가버린 무심한 나의 사람이여 어느 누가 그들의 눈망울을 바라보나 어느 누가 그들의 기다림을 아는가 이땅 어느 곳에 웃음이 있을까 하늘 아래 어느곳에 행복이 있을까 그들 모두를 웃음짓게 할수 있다면

국기가 안치환

국기가 작사 미상 독일민요 편곡&연주 안치환과 자유 아세아 동 대한민국은 하늘이 살피신 내 나라 태극조관 하옵실 때 우리나라 창립코 어천만 세 무궁토록 무극으로 견고해 문명천지 백일하에 영원토록 빛나네 상하천재 문명기초 우리의 국기에 빛나네 우리 국기 나는 곳에 자유자강 확실코 충효절의 겸절하여 보국안심 지극해 삼천리는 광명하고

우물 안 개구리 안치환

어쩌면 나는 우물 안 개구리 알면서도 이 길 포기할 순 없었어 넓은 하늘을 다 볼 순 없어도 눈에 어린 것 만이라도 껴안을 수 있다면 나의 삶은 커라. 니 말처럼 난 우물 안 개구리 그런 내가 싫어 기어 올라 갔었어. 처음 만나는 벌판에 떠밀려 하늘은 이미 내 가슴에 사라지고 없었어.

해방구 안치환

해방구 [Play시간]03:49 해방구 안치환 글/ 곡 멈춘 듯 고요한 시간 앞에 무릎 꿇고 손 모아 빌었다 제발 꿈이 아니길 이글거리는 태양 너를 향해 소리친다 깨어라 뛰어라 불꽃으로 타올라라 워 - 이념을 넘어 지긋지긋한 현실을 넘어 맘껏 뛰고 외쳐라 여기 해방구에 날려버려 날려버려 억압을 거칠 것 없는 그대의 자유 그 영혼의 깃발을

내 꿈의 방향을 묻는다 안치환

세상의 모든 것들은 중심을 향해 흘러간다 폭포수처럼 산의 정수리에서 차고 맑게 흘러 흘러서 비겁과 거짓의 복판을 비겁과 거짓의 복판을 뚫고 간다 뚫고 간다 중심을 잃어 어지러운 날 내 피를 보태어 사위어 가는 잊혀진 나무와 바람과 새와 희망을 빼앗긴 사람들의 동맥을 다시 뛰게 할 수 있다면 다시 뛰게 할 수 있다면

우물안 개구리 안치환

어쩌면 나는 우물 안 개구리 알면서도 이 길 포기할 순 없었어 넓은 하늘을 다 볼 순 없어도 눈에 어린 것 만이라도 껴안을 수 있다면 나의 삶은 커라 니 말처럼 난 우물 안 개구리 그런 내가 싫어 기어 올라 갔었어 처음 만나는 벌판에 떠밀려 하늘은 이미 내 가슴에 사라지고 없었어 난 슬펐어 정말 붉게 타 버린 동그란 하늘 그 작은 하늘 보고 싶어 세상은 그래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안치환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자율학습 또 보충수업 시험 시험 시험 입시전쟁터 세상은 경쟁 공부 대학 출세 명예 돈 서로 서로 사랑 하고 나줘주는 세상은 어디 행복은 그 잘난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내 무거운 책가방속에 무엇이 들었을까 아주 공갈 사회책, 따지기만 하는 수학책, 외우기만 하는 과학책, 국어보다 더 중요한 영어책, 부를게 없는 음악책, 꿈이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안치환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자율학습 또 보충수업 시험 시험 시험 입시전쟁터 세상은 경쟁 공부 대학 출세 명예 돈 서로 서로 사랑 하고 나줘주는 세상은 어디 행복은 그 잘난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내 무거운 책가방속에 무엇이 들었을까 아주 공갈 사회책, 따지기만 하는 수학책, 외우기만 하는 과학책, 국어보다 더 중요한 영어책, 부를게 없는 음악책, 꿈이

행복은성적순이아니잖아요 안치환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자율학습 또 보충수업 시험 시험 시험 입시전쟁터 세상은 경쟁 공부 대학 출세 명예 돈 서로 서로 사랑 하고 나줘주는 세상은 어디 행복은 그 잘난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내 무거운 책가방속에 무엇이 들었을까 아주 공갈 사회책, 따지기만 하는 수학책, 외우기만 하는 과학책, 국어보다 더 중요한 영어책, 부를게 없는 음악책, 꿈이

내 꿈의 방향을 묻는다 안치환

세상의 모든 것들은 중심을 향해 흘러간다 폭포수처럼 산의 정수리에서 차고 맑게 흘러 흘러서 비겁과 거짓에 목마른 하늘 하늘 하늘 비겁과 거짓에 목마른 하늘 뚫고 간다 뚫고 간다 중심을 잃어 어지러운 날 내 피를 보태어 사위어 가는 잊혀진 나무와 바람과 새와 희망을 빼앗긴 사람들의 동맥을 다시 뛰게 할 수 있다면 다면 다면

쐬주 안치환

대낮에 용기들이 뉘우침으로 바뀌는 밤 우리는 둘러앉아 큰 눈으로 마주 보았네 에-- 에-- 외롭던 새새틈틈 달라붙은 그리움을 빈잔에 채워가며 마시다가 가는거지 에-- 에-- 대낮에 소년범이 오랏줄로 묶이는날 우리의 흐느낌은 시치미를 뗄수없어 에-- 에-- 잠자던 핏줄기가 솟구쳐 달리는걸 빈잔에 채워가며 마시다가 가는거지 에-- 에--

쐬주 안치환

대낮의 용기들이 뉘우침으로 바뀌는 밤 우리는 둘러앉아 큰 눈으로 마주 보았네 에--- 에--- 뇌롭던 새새틈틈 달라붙는 그리움을 빈잔에 채워가며 마시다가 가는거지 에---에--- 대낮에 소년범이 오랏줄로 묶이는날 우리의 흐느낌은 시치미를 뗄수없어 에---에ㅔ--- 잠자던 핏줄기가 솟구쳐 달리는길 빈잔에 채워가며 마시다가 가는거지

쐬주 안치환

대낮에 용기들이 뉘우침으로 바뀌는 밤 우리는 둘러앉아 큰 눈으로 마주 보았네 에-- 에-- 외롭던 새새틈틈 달라붙은 그리움을 빈잔에 채워가며 마시다가 가는거지 에-- 에-- 대낮에 소년범이 오랏줄로 묶이는날 우리의 흐느낌은 시치미를 뗄수없어 에-- 에-- 잠자던 핏줄기가 솟구쳐 달리는걸 빈잔에 채워가며 마시다가 가는거지 에-- 에--

악몽 안치환

나라살림 잘해달라 맡겨놨더니 오 년동안 뭘했는지 몰라라 세계화다 민주주의다 부르짖더니 벌거벗은 임금님 꼴 되었네 저기 저 아이가 웃는다 임금님이 벌거벗었다 성수대고 삼풍백화점 내려앉아도 아직 우리의 희망은 푸르렀다 열심히 일하는 자 잘사는 나라 우리나라 대한민국인줄 알았다 나도 모르게 일은 벌어지고 내 희망도 날아갔네 차라리 꿈이라면 꿈이라면 좋겠네

악몽 `98 안치환

나라살림 잘해달라 맡겨놨더니 오 년동안 뭘했는지 몰라라 세계화다 민주주의다 부르짖더니 벌거벗은 임금님 꼴 되었네 저기 저 아이가 웃는다 임금님이 벌거벗었다 성수대교 삼품백화점 내려앉아도 아직 우리의 희망은 푸르렀다 열심히 일하는 자 살만한 나라 우리나라 대한민국 인줄 알았다 나도 모르게 일은 벌어지고 내 희망도 허 날아갔네 차라리 꿈이라면

친구에게 안치환

한겨울 추위는 서려 내 뺨을 스미는데 언손을 잡아줄 친구는 어디서 무얼하나 부드런 손길로 어루던 친구여 내게와서 나의 얼어붙은 마음을 따스히 녹여다오 아득한 그대의 품으로 이몸을 감싸요 그 춥던 겨울이 가고 화사한 봄이와도 그토록 정답던 친구여 내 곁에 있어요 우리의 두 손을 꼭잡고 진실한 믿음으로 험하고 거칠은 세상을 웃으며 헤쳐가요

친구에게 안치환

한겨울 추위는 서려 내 뺨을 스미는데 언손을 잡아줄 친구는 어디서 무얼하나 부드런 손길로 어루던 친구여 내게와서 나의 얼어붙은 마음을 따스히 녹여다오 아득한 그대의 품으로 이몸을 감싸요 그 춥던 겨울이 가고 화사한 봄이와도 그토록 정답던 친구여 내 곁에 있어요 우리의 두 손을 꼭잡고 진실한 믿음으로 험하고 거칠은 세상을 웃으며 헤쳐가요

친구에게 안치환

한겨울 추위는 서려 내 뺨을 스미는데 언손을 잡아줄 친구는 어디서 무얼하나 부드런 손길로 어루던 친구여 내게와서 나의 얼어붙은 마음을 따스히 녹여다오 아득한 그대의 품으로 이몸을 감싸요 그 춥던 겨울이 가고 화사한 봄이와도 그토록 정답던 친구여 내 곁에 있어요 우리의 두 손을 꼭잡고 진실한 믿음으로 험하고 거칠은 세상을 웃으며 헤쳐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