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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각시 안치환

그 아들에 손주까지 따라시네 그대가 걸어온 두터운 마음의 선 그 선속에 그대의 삶도 갇혀버릴 때 누군가는 상처받고 절망하고 피눈물 흘리고 누군가는 뒤돌아서 비웃으며 더러운 배를 채우네 미친듯이 돌아간다 아주 가라 이 세상아 부끄럽고 천박하다 내 나라여 서글픈 내 나라여 에헤~~ 야비한 권력자의 사치 여유는 요란하다 그대 이성은 마비되고 꼭두각시

america 안치환

다가지고 팔아먹고 만만한 놈 "핵"자만 내밀어도 평화 위협 개소리들 지껄여댈때 Fucking America- Dirty America여 Oh- No America Hello Hello~ 악의 제국 America여 정의의 가면을 쓰고 미소짓지 마라 그 가면 속엔 무참하게 학살된 자유 또다른 정의의 피가 넘쳐 흐른다~ 마음에 들면 쿠테타 도와주고 꼭두각시

꼭두각시 써니힐

Claus여 이것 봐 얼마나 더할까 넌 X같이 말하겠지 Don\'t get perky in front of me You 꺼져버린 조명 누굴 위한 무대였니 You 그대 모든 것이 그래 수단이 되겠지 You 정해주는 대로 말하고 또 포장하는 You 네 심장의 소리 나 X같은 Like puppet 미쳐 Barking like puppy 춤추는 꼭두각시

꼭두각시

꼭두각시 그래 처음부터 나란 없는 거야 너를 위해 사는 나만 존재 할뿐이야.. 그래 첨부터 넌 나야 그래 첨부터 넌 너야.. 너를 위해 숨을쉬는 삶을 택한 나야..

꼭두각시 써니힐(Sunny Hill)

Claus여 이것 봐 얼마나 더할까 넌 X같이 말하겠지 Don\'t get perky in front of me You 꺼져버린 조명 누굴 위한 무대였니 You 그대 모든 것이 그래 수단이 되겠지 You 정해주는 대로 말하고 또 포장하는 You 네 심장의 소리 나 X같은 Like puppet 미쳐 Barking like puppy 춤추는 꼭두각시

꼭두각시 지연 (티아라)

Broken my heart I can\'t control Broken my heart I Broken heart 날 뒤로 하지마 뒷모습 보기 싫은데 날 보던 차가운 그 눈빛 너무 싫은데 왜 자꾸만 중독된 것처럼 끌려 가는 건지 Oh no no no no 닳고 닳아버린 갈 곳을 잃어버린 초라한 인형처럼 줄 없는 꼭두각시 왜 아직도 난 자꾸 널

꼭두각시 지연(티아라)

Broken my heart I can’t control Broken my heart I Broken heart 날 뒤로 하지마 뒷모습 보기 싫은데 날 보던 차가운 그 눈빛 너무 싫은데 왜 자꾸만 중독된 것처럼 끌려 가는 건지 Oh no no no no 닳고 닳아버린 갈 곳을 잃어버린 초라한 인형처럼 줄 없는 꼭두각시 왜 아직도 난 자꾸 널

꼭두각시 던(Dawn)

꼭 두 각 시 그래 처음부터 나란 없는 거야 너를 위해 사는 나만 존재 할뿐이야 그래 첨부터 넌 나야 그래 첨 부터 넌 너야 너를 위해 숨을쉬는 삶을 택한 나야 새벽부터 눈떠 너의 연락기다려 니가 올때까지 아무일도 허락이 안돼 물한모금 마실수없어 네게 인정따윈 없는걸 허락되지 않은 일을 감히 내가 할수없는걸 난 꼭두각시

꼭두각시 써니힐 (Sunny Hill)

이것 봐 얼마나 더할까 (넌 X같이 말하겠지 Don\'t get perky in front of me) You 꺼져버린 조명 누굴 위한 무대였니 You 그대 모든 것이 그래 수단이 되겠지 You 정해주는 대로 말하고 또 포장하는 You 네 심장의 소리 (나 X같은 Like puppet 미쳐 Barking like puppy) 춤추는 꼭두각시

꼭두각시* 써니힐(Sunny Hill)

얼마나 더할까 (넌 X같이 말하겠지 Don`t get perky in front of me) You 꺼져버린 조명 누굴 위한 무대였니 You 그대 모든 것이 그래 수단이 되겠지 You 정해주는 대로 말하고 또 포장하는 You 네 심장의 소리 (나 X같은 Like puppet 미쳐 Barking like puppy) 춤추는 꼭두각시

꼭두각시 써니힐 (SunnyHill)

Claus여 이것 봐 얼마나 더할까 (넌 X같이 말하겠지 Don t get perky in front of me) You 꺼져버린 조명 누굴 위한 무대였니 You 그대 모든 것이 그래 수단이 되겠지 You 정해주는 대로 말하고 또 포장하는 You 네 심장의 소리 (나 X같은 Like puppet 미쳐 Barking like puppy) 춤추는 꼭두각시

꼭두각시 임수정

나는 목각인형이 아니에요 장식대에 올려놓지말아요 당신의 손끝에 움직이는 그런 꼭두각시가아니에요 나를 슬프게 하지말아요. 나에게도 눈물이 있어요 느낄줄 알고 생각할줄알고 체온도있고 의지도있어요 나를 달아나게 하지말아요 나는 목각인형아니에요 당신의 손끝에 움직이는 그런 꼭두각시는 싫어요 나를 슬프게 하지말아요. 나에게도 눈물이 있어요 느낄줄 알고 생각할...

꼭두각시 지후

착각하지마 그건 아니야 난 너의 소유가 아냐 시키는대로 움직여주는 꼭두각시가 아니야 인형같은 여잘 원하면 다른사람만나 내 인생에 간섭하지마 사랑의 구속 원하지않아 내게도 생각이있어 너만을 따를 수 없어 무조건 강요하지마 난 그런게 정말싫어 착각하지마 그건아니야 난 너의 소유가아냐 시키는대로 움직여주는 꼭두각시가 아니야 말잘듣는 사람원하면 딴데서 알아봐...

꼭두각시 지연

Broken my heart I can’t control Broken my heart I Broken heart 날 뒤로 하지마 뒷모습 보기 싫은데 날 보던 차가운 그 눈빛 너무 싫은데 왜 자꾸만 중독된 것처럼 끌려 가는 건지 Oh no no no no 닳고 닳아버린 갈 곳을 잃어버린 초라한 인형처럼 줄 없는 꼭두각시 왜 아직도 난 자꾸 널

꼭두각시 던 (Dawn)

그래 처음부터 나란 없는 거야 너를 위해 사는 나만 존재 할뿐이야 그래 첨부터 넌 나야 그래 첨 부터 넌 너야 너를 위해 숨을쉬는 삶을 택한 나야 새벽부터 눈떠 너의 연락기다려 니가 올때까지 아무일도 허락이 안돼 물한모금 마실수없어 네게 인정따윈 없는걸 허락되지 않은 일을 감히 내가 할수없는걸 난 꼭두각시 니가 원했듯이 나는 살고있지 나는 꼭두각시 내가 원하지

꼭두각시 민승아

탈 을쓰고 신이나서 춤춘다 꼭두각씨 한쌍이 빙글빙글 돈다 (빙글빙글 돈다)어덜떨떨 꼭두각씨 나간다 받을 장단 마추고 신이나서 춤춘다 (신이나서 춤춘다 )봉사탈춤 구경에 해지는줄 모르고 오광대 놀음에 날새는줄 모르네 꼭두각씨 한쌍이 빙글빙글 돈다 (빙글빙글 돈다 )가세가세 구경하려 가세 구경허는 물음에 달품구경가세 아장 아장 날 보는 줄 넘어서 천하일색...

꼭두각시 백야

마음이 그대를 향해서 그 빛을 만들었네 그대의 마음이 닿아서 내 몸을 맡기었네 그 여린 손끝을 까딱이면 내 발끝은 춤을 추고 한없이 가볍게 펄럭이며 난 누구였나 난 그대만 따라가는 꼭두각시 내 손, 내 발, 내 몸 움직일 수 없어 난 그대만 쳐다보는 꼭두각시 날 그대로 불러와 내 위에 별빛이 사라지면 난 멍하니 노래하고 그 품에 쓰려져 바라보며 난 누구였나

꼭두각시 박채림

땋아 놓은 머리가 풀릴 때까지꺾어 둔 꽃이 시들 때까지그대는 오지 않고나는 또 기다리고 울다 지쳐 겨우 잠이 들면그때서야 찾아준 그림자말없이 떠난 그 손에한 움큼 쥐여 주고파 오 나에게 실을 매달아이쪽 저쪽 떠다니는 꼭두각시처럼내키는 대로 당겨봐요그대 마음에 들 때까지 뭐가 그리 또 거슬렸을까긴 옷고름인가 치맛자락인가아무래도 난 그대에게눈엣가시인가 봐...

꼭두각시 입꼬리 수인

모르고 하는거야 욕구의 코를 풀지마 (오락가락 알쏭달쏭해 내가 너의 꼭두각시냐) (오락가락 알쏭달쏭해 나는 너의 꼭두각시야) 하, 그것이 아닌 걸 내가 말하는 거대한 힘 진리가 아니라 세상의 모순 무슨 이야기야 모순이라고 꼭두각시 인생살이 살기 싫다고 이래 저래 하지말란 걱정뿐 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안치환

강물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으음-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

내가 만일 안치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위해 노래하겟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우오 ㅡ 이...

사랑하게 되면 안치환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부드런 바람소린 그대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하늘 너머 그대를 부르면 내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 곁으로 날아 오르네 훨훨 훨훨 날아가자 내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 훨훨 이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나를 잠못들게 하는 사람아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하늘 너...

내가 만일 안치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둘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안치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안치환 강물같은노래를 품고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 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으음-음-- 지독한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알게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사랑하게 되면 안치환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 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 부드러운 바람소린 그대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 너머 그댈 부르며 내 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곁으로 날아~오르네 훨훨훨훨 날아가자 내 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훨훨 이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나를 잠못들게 하는 사람아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

사람이꽃보다아름다워 안치환

강물같은 노래를 품고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 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안치환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겨울 밤 막다른 골목 끝 포장마차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털~털~털어 나는 몇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를 위하여 단 한번도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눈이 내리는 그런 날에도 돌연 꽃 소리없이 피었다 지는 날에도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빈 호주머니를 털털~털~털어 나는 몇번이...

귀뚜라미 안치환

높은 가지를 흔드는 매미소리에 묻혀 내 울음소리는 아직 노래가 아니오 풀잎없고 이슬 한방울 내리지 않는 지하도 콘크리트벽 좁은 틈에서 숨막힐 듯 토하는 울음 그러나 나 여기 살아있소 우-- 지금은 매미떼가 하늘을 찌르는 시절 그 소리 걷히고 맑은 가을 하늘이 어린 풀숲 위에 내려와 뒤척이고 계단을 타고 이땅 밑까지 내려오는날 발길에 눌려우는 내 ...

내가만일 안치환

안치환 - 내가만일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물둘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노을처럼 나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시인이라면 그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품에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세상에 그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있음이 내게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사람아 너는아니 워~

소금인형 안치환

바다의 깊이를 재기위해 바다로 내려간 소금인형처럼 당신의 깊이를 알기위해 나는 나는 당신의 피 속으로 뛰어든 나는 소금인형처럼 소금인형처럼 흔적도 없이 녹아버렸네 우-- 우우 -- 우 우-- 우우 -- 우

위하여 안치환

후렴)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 목마른 세상이야 시원한 술한잔 그립다. 푸른던 오솔길 자꾸 멀어져가고 넥타일 풀어라 친구야. 앞만보고 달렸던 숨가쁘던 발걸음도 니가 있어 이렇게 내가 있어 이렇게 이 순간이 좋구나 친구야 후렴)x1 무정한 세월이야 구름처럼 흘러만 간다. ...

우리가 어느별에서 안치환

우리가 어느 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애타게 그리워하는가 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리워했기에 이토록 아름답게 사랑할 수 있나 우리가 어느 별에서 헤어졌기에 이토록 밤마다 별빛으로 빛나는가 우리가 어느 별에서 잠들었기에 이토록 흔들어 새벽을 깨우는가 꽃은 시들고 해마저 지는데 저문 바닷가에 홀로 어두움 밝히는 그대 그대와 나 그대와 나 해뜨기전에...

편지 안치환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 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 잊는다는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었노라고만 쓰자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 긴 잠못 이루는 밤이면 행여 울었다는 말을 말고 가다가 그리울때도 있었노라고만 쓰자

사랑이꽃보다 아름다워 안치환

강물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으음-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안치환

강물같은 노래를 품고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 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

내가만일-안치환 안치환

1. 내가만일 하늘이라면 그 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만일 시인이라면 그 대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 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 대 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 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아...

고 백 안치환

누구도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않았네 누구도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않았네 나의 꿈들이 때로는 갈 길을 잃어~ 이 칙칙한 어둠을 헤맬때 뒤돌아 서있는 사람아 나는 너의 아무런 의미도 아닌것 워우워워 그땐 난 너무 외로웠네 누구도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않았네 누구도 나에게 이 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나를 찾고저 현란한 언어에 휩쓸려 이 거리를 떠돌...

내가 만약 안치환

내가 만약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약 시인이라면 그댈위해 노래하겟어 엄마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위해 되고싶어 오늘처럼 우리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오 ㅡ 이...

소금인형 안치환

바다의 깊이를 재기위해 바다로 내려간 소금인형처럼 당신의 깊이를 알기위해 나는 나는 당신의 피속으로 뛰어든 나는 소금인형처럼 소금인형처럼 흔적도 없이 녹아버렸네 우~ 우~ 우~ 우~ 우~ 우~ 우~ 당신의 피속으로 뛰어든 나는 소금인형처럼 소금인형처럼 흔적도 없이 녹아버렸네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

고백 안치환

누구도 나에게 이 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누구도 나에게 이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나의 꿈들이 때로는 갈길을 잃어 이 칙칙한 어둠을 헤맬때 뒤돌아 서있는 사람아 나는 너의 아무런 의미도 아닌 것 워- 워- 그땐 난 너무 외로웠네 워- 워- 누구도 나에게 이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누구도 나에게 이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나를 찾고서 현란한 언어에 휩쓸려 이거...

고해 안치환

너하나 뿐이었다고 이제와 말하면 믿을까 무엇으로 돌아선 너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까 그래 때론 다른 사랑을 꿈꾸며 찾기도 했었어 하지만 언제나 때늦은 후회로 너를 아프게 했어 사랑해 다신 너를 울리지 않겠어 너의 뜻대로 나를 믿어줘 소중한 내 사랑아 사랑해 다신 널 울리지 않겠어 이 세상 끝까지 내 생의 끝까지 너와 함께 하겠어 용서해 어리석은 나...

타는 목마름으로 안치환

내 머리는 너을 잊은지 오래 내 발길도 너를 잊은지 너무도 오래 오직 한가닥 타는 가슴 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을 남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살아오는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 되살아나는 끌려가던 벗들의 피묻은 얼굴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치떨리는 노여움이 신새벽에 남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13년만의 고백 안치환

내가 노래를 부르면 외로워 지는 것은 노래에 모든 삶을 다하지 못하고 온전하게 나의 노랠 지키지 못하는 서글픈 내 모습때문이요 내가 노래를 부르며 공허해 지는 것은 유행을 눈치 보며 따라 가려 하고 돈 몇푼에 내 삶의 노랠 접어두고서 다니기 때문이요 흔들리지 말아야 할 나의 믿음과 미련한 듯 한길만을 가야할 발걸음이 이렇듯 작은 유혹앞에 휘청거리...

우리가 어느 별에서 안치환

우리가 어느 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애타게 그리~워~하는가 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리~워했기에 이토록 아름답게 사랑~할수 있나 꽃은 시들고 해~마저 지는데 저문 바닷가에 홀로 어두움 밝히는 그대 그대와 나 그대와 나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해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우리가 어느 별에서 헤~어졌기에 이토록 밤마다 별빛~으로 빛나는가 우리가 어느...

위하여 안치환

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 목마른 세상이야 시원한 술 한잔 그립다 푸르던 오솔길 자꾸 멀어져 간다 넥타일 풀어라 친구야 앞만 보고 달렸던 숨가쁘던 발걸음도 니가 있어 이렇게 내가 있어 이렇게 이순간이 좋구나 친구야 위하여 위하여 우리의 남은 인생을 위하여 들어라 잔을 들어라 위하여 위하여 무정한 세월이...

광야에서 안치환

찢기는 가슴안고 사라졌던 이땅에 피울음 있다. 부둥킨 두팔에 솟아나는 하얀옷에 핏줄기 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할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 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 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고해 안치환

너 하나 뿐이었다고 이제와 말하면 믿을까 무엇으로 돌아선 너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까 그래 때론 다른 사람을 꿈꾸며 찾기도 했었어 하지만 언제나 때늦은 후회로 너를 아프게 했어 사랑해..다신 널 울리지 않겠어 너의 뜻대로 나를 믿어줘 소중한 내 사람아 사랑해..다신 널 울리지 않겠어 이 세상 끝까지 내 생에 끝까지 너와 함께 하겠어 용서해 ...

그대 있음에 안치환

내가 사랑한 그대 모습은 언제나 내 안에 있을 거에요 그대의 고요한 눈 속에 내가 있나요? 우리 처음 만난 계절이 오면 좋았던 그 설레임 생각이 나요 기쁜 일 슬픈 일 모두 다 늘 함께 있어요 인생이란 긴 여행 끝에 그 길에 끝에 서면 그대의 고요한 눈 속에 내가 있나요? 우리 처음 만난 계절이 오면 좋았던 그 설레임 생각이 나요 기쁨 일 슬...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안치환

거센 바람이 불어와서 어머님의 눈물이 가슴속에 사무쳐 우는 갈라진 이 세상에 민중의 넋이 주인되는 참 세상 자유위하여 시퍼렇게 쑥물 들어도 강물 저어 가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셋바람에 떨지마라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내가만일 안치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뺨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 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댈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오호∼ 이런 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