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눈물 젖은 낙동강 심수경

낙동강 비바람에 흘러간 가을 밤아 정들은 그 사랑이 이별이 웬말이요 애달픈 청춘이라 과거사 못잊어서 치마폭을 휘어잡고 원망의 눈물지네 보름달 솟아있는 낙동강 푸른물아 떠나간 그 사랑이 이 밤도 날울려요 야속한 그 옛님을 잊자도 못잊어서 저 달빛을 품에 안고 그리워 눈물지네

눈물젖은 낙동강 - 심수경 속 가요 반세기

낙동강 비바람에 흘러간 가을밤아 정들은 그 사랑이 이별이 웬말이요 애달픈 청춘이라 과거사 못 잊어서 치마폭을 휘어잡고 원망의 눈물 지네 2. 보름달 솟아 있는 낙동강 푸른 물아 떠나간 그 사랑이 이 밤도 날 울려요 야속한 그 옛님을 잊자도 못 잊어서 저 달빛을 품에 안고 그리워 눈물 지네

정동대감 심수경

영을 넘고 강을 건너 남도 천리를 헤어져 그린 그 님 찾아 가는 길 철 없이 따라 오는 어린 손이 차갑구나 자장 자장 잘 자거라 아가야 잠 들어라 이슬내려 젖은 길이 멀기 만 하다 사랑 찾아 임을 찾아 운명의 길은 천리라도 만리라도 찾아 가련다 등에 업힌 어린 자식 칭얼칭얼 우는데 자장 자장 잘자거라 아가야 잠 들어라 눈물에 젖은 길이 멀기 만 하다

찔레꽃 심수경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흘리며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사람아 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동창생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 봄에 모여 앉아 찍은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정다운 시절아

나의 사랑 박정희 심수경

나의 사랑 박정희 - 심수경 다카키 마사오라고 비웃지 말아라 그 분은 내 우상이란다 일본군의 장교라고 욕하지 말아라 그 분 때문에 내가 있단다 오천년 짊어졌던 가난의 굴레 그 분이 벗겨주셨다 너희 젊은 것이 무엇을 아느냐 땀 흘려 봤느냐 배고파 봤느냐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조국의 근대화 이룰 수 있다면 이 목숨 기꺼이 희생할 것이다

나의 사랑 박정희 (Inst.) 심수경

나의 사랑 박정희 - 심수경 다카키 마사오라고 비웃지 말아라 그 분은 내 우상이란다 일본군의 장교라고 욕하지 말아라 그 분 때문에 내가 있단다 오천년 짊어졌던 가난의 굴레 그 분이 벗겨주셨다 너희 젊은 것이 무엇을 아느냐 땀 흘려 봤느냐 배고파 봤느냐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조국의 근대화 이룰 수 있다면 이 목숨 기꺼이 희생할 것이다

나의사랑 박정희 심수경

나의 사랑 박정희 - 심수경 다카키 마사오라고 비웃지 말아라 그 분은 내 우상이란다 일본군의 장교라고 욕하지 말아라 그 분 때문에 내가 있단다 오천년 짊어졌던 가난의 굴레 그 분이 벗겨주셨다 너희 젊은 것이 무엇을 아느냐 땀 흘려 봤느냐 배고파 봤느냐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조국의 근대화 이룰 수 있다면 이 목숨 기꺼이 희생할 것이다

두견새 우는 청령포 심수경

1), 왕관을 벗어놓고 영월땅이 웬말이냐 두견새 벗을삼고 슬픈노래 부르며 한양천리 바라보고 원한으로 삼년세월 아~ 애달픈 어린임금 장릉에 잠들었네 2), 두견새 구슬프게 지저귀는 청령포야 치솟은 기암절벽 굽이치는 물결은 말해다오 그옛날의 단종대왕 귀양살이 아~ 오백년 그역사의 비각만 남아있네 3), 동강물 맑은곳에 비춰주는 달을보고 님 가신 뒤를따...

숭례문 심수경

누가, 너를 이렇게 남겨 놓녀냐? 누나, 누나, 누나, 누나가 볼때웠냐? 까만께 타 버린 네 모습을 본 순간 내가슴은 숱이 대었다 미안 하구나 너를 지켜 주지 못하고 이렇게 가슴만 태우니 아~~~ ~~~~~~~~~~~~ 그리운 숭례문아 보고 싶은 나의 님여 --------------------------- 누가, 너를 이렇게 아푸게 했...

나의사랑박정희 심수경

다카키마사오라고 비웃지말아라 그분은내우상이란다 일본군의장교라고 욕하지말아라 그분때문에내가있단다 오천년짊어졌던 가난의굴레 그분이벗겨주셨다 너희젊은것이 무엇을아느냐 땀흘려봤느냐 배고파봤느냐 내무덤에침을뱉어라 조국의근대화 이룰수있다면 이목숨기꺼이 희생할것이다 >>>>>>>>>>간주중<<<<<<<<<< 새벽종이울린다 일터로가자 희망품고달리던시절 최루탄의매...

연락선아 잘가오 심수경

1), 연락선아 잘가거라 이별의 마도로스 하룻밤 풋사랑을 잊지못할 내님이여 잘가세요 굿바이 잘있어요 안녕히 아~ 야속한 님이여 언제나 오시나요 2), 연락선아 잘가거라 이별의 내님이여 사랑이 원순가요 가시면은 언제와요 잘가세요 굿바이 잘있어요 안녕히 아~ 애타는 내마음 울리지 마세요

아!숭례문-★ 심수경

심수경-아!

아! 숭례문 심수경

1. 누가 너를 이렇게 만들었느냐 누가 누가 누가 너를 불태웠느냐 까맣게 타버린 네 모습을 본 순간 내 가슴은 숯이 되었다. 미안하구나 너를 지켜주지 못하고 이렇게 가슴만 태우니 아! 그리운 숭례문아 보고 싶은 나의 님이여 2. 누가 너를 이렇게 아프게 했느냐 누가 누가 누가 너를 괴롭혔느냐 까맣게 타버린 네 모습을 본 순간 내 가슴도 무너져 내렸다...

핑크리본 심수경

핑크리본 가슴에달고 명동거리 걸어봅니다 슬픈생각은 모두잊고요 좋은것만 생각할래요 핑크리본 가슴에달고 쿨하게 걸어봅니다 걷다보니까 명랑해지고 마음속도 밝아졌어요 한때는 그대가 야속했지요 상처도 받았지요 이제는 모두 이겨냈어요 혼자서도 잘해요 오 무궁화가 활짝폈어요 외로웠던 내마음에 핑크빛깔 무궁화피면 다시 사랑할수있어요 핑크리본 가슴에달고 여왕처럼 걸어...

트로트 애국가 심수경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남산위에 저소나무 철갑을 두른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가을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달은 우리가슴 일편단심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

여자의 일생 심수경

1. 참을수가 없도록 이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한마디 못하고 헤아릴수 없는설움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일생 2. 견딜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스스로 내마음을 달래어 가면서 비탈진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

용두산 에레지 심수경

1절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 말~자 한발 올려 맹세하고 두발딛어 언약하던~ 한 계단, 두~계단 일백구십사계단~에~~ 사랑심어, 다져놓은, 그, 사람은 어디가고 나 만 혼자 쓸쓸히도 그 시절 못잊어 아~ 못 잊어 운다~~ 2절 용두산아~ 용두산아~ 꽃피던 용두산~아~ 세월따라 변하는게 사람들의 마음이냐~ 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사계단~에~ 즐...

당신은 모르실거야 심수경

당신은 모르실거야 얼마나 사랑했는지 세월이 흘러가면은 그때서 뉘우칠거야 마음이 서글플때나 초라해 보일때에는 이름을 불러주세요 나 거기 서 있을께요. 두 눈에 넘쳐 흐르는 뜨거운 나의 눈물로 당신의 아픈 마음을 깨끗이 씻어드릴께 음~ 당신은 모르실거야 얼마나 사모했는지 뒤돌아 봐 주세요 당신의 사랑은 나요. 두 눈에 넘쳐 흐르는 뜨거운 나의 눈물로 당...

모르고 심수경

(사랑했어요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이 이렇게 아픈줄도 모르고 당신을 사랑했어요 사랑은 날마다 행복한 줄 알았고 사랑은 꿀처럼 달콤한 줄 알았지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아픈줄 나는 몰랐네 (사랑했어요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이제 나는 알았네 사랑이 뭔지 알았네 이별의 눈물을 흘러보고 나서야 사랑의 ...

My Way 심수경

아주 멀리 왔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다 볼 것 없어 정말 높이 올랐다 느꼈었는데 내려다 볼 곳 없네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만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할 이길에 지쳐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 더 부딪혀 보는거야 때론 큰 산 앞에서 무릎 끓고서 포기도 하려 했어 처음...

분교 심수경

기억 니은 잠이든교정에 맨드라미 저혼자피다가 아이들이 그리운날은 꽃잎접는다 계절이 오는 운동장마다 깃발처럼 나부끼던 동무여 다들 어디서 무얼하고 있는지 옛날다시 그리워지면~ 텅~빈교실 내가앉던 의자에 나 얼굴 묻는다~~ 늑목밑에 버려진농구공 측백나무울타리 너머로 선생님의 손풍금소리 지금도 들리네 지붕도없는 추녀끝에는 녹슨종이 눈을감고 있는데 ...

만약에 심수경

만약에 당신이 그 누구와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을 위해서 무얼 할수있나 텅빈 세상 살아가는이유가 만약에 너라면 어떡하겠니 사는 동안 단 한번의 사랑이 만약에 너라면 허락하겠니 얼마나 더 많이 외로워해야 널 끌어안고서 울어볼까 이제는 더 이상 지칠몸조차 비워둘 마음조차 없는데 또 다른 이유로 널 못 본다면 나 살아가는 의미도 없지 만약에 널 위해 나 ...

쓰러집니다 심수경

쓰러집니다 쓰러집니다 쓰러집니다 올때는 내게 예고없이 다가왔다가 이제와서 날 떠나요 말도 안돼 핑계 어쩌면 잘갔다 무척 뻔뻔하게도 차라리 내가 싫어졌다 말을 한다면 잡을 나도 아니겠지만 사랑해서 떠난다는말 지금 뭐하자는 겁니까 쓰러집니다 쓰러집니다 그대말을 듣고 있으면 뭐가 어때서 그런건가요 사랑이 장난인가요 가던길 그냥 떠나지...

열아홉 순정 심수경

열아홉 순정 - 심수경 보기만 하여도 울렁 생각만 하여도 울렁 수줍은 열 아홉살 움트는 첫 사랑을 몰라 주세요 세상에 그 누구도 다 모르게 내 가슴 속에만 숨어있는 응~ 내 가슴에 응~ 숨어있는 장미꽃 보다 더 붉은 열아홉 순정이래요 간주중 바람이 스쳐도 울렁 버들이 피어도 울렁 수줍은 열아홉살 움트는 첫사랑을 몰라주세요 그대의 속삭임을

울고 넘는 박달재 심수경

1.천동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굽이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2.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고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개나리 처녀 심수경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 처녀 종달새가 울어울어 이팔청춘 봄이가네 어허야 얼씨구 타는가슴 요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오고 서산에 해지네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처녀 소쩍새가 울어울어 내얼굴에 주름지네 어허야 얼씨구 무정쿠나 지는해 말좀해라 서낭당 고개넘어 소모는 저 목동아 가는길 멀다해도 내 품에 쉬렴아

바다가 육지라면 심수경

1.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 갑니다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부두에서 울고 있지 않을 것을아- 바다가 육지라면 눈물은 없었을 것을2. 어제 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 말이 하도 많아 목이 메어 못합니다.이 몸이 철새라면 이 몸이 철새라면 뱃 길에 훨훨 날아 어데론지 가련만은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

서산 갯마을 심수경

굴을 따랴 전복을 따랴 서산 갯마을 처녀들 부푼 가슴 꿈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고 사공들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구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서산 갯마을 쪼름한 바닷바람 한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고 아낙네들 오지랖이 마를 날이 없구나

흙에 살리라 심수경

초가삼간 집을 지은 내 고향 정든 땅 아기염소 벗을 삼아 논밭길을 가노라면 이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살리라 부모님 모시고 효도 하면서 흙에 살리라

갈대의 순정 심수경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엔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말어라 아아아 갈대의 순정 말없이 떠난 여인이 눈물을 아랴 가슴을 파고드는 갈대의 순정 눈물엔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말어라 아아아 갈대의 순정

사랑 밖엔 난 몰라 심수경

그대 내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 땜에내일은~ 행복할꺼야~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당신없인 아무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엔 난 몰라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울어주던 단 한사람~커다란~ 어깨 위에 기대고~싶은 꿈을당신은~깨지 말아요~이 날을 언제나...

우연히 심수경

나이트 클럽에서 우연히 만났네 첫사랑 그 남자를추억에 흠뻑 젖어 함께 춤을 추었네철없던 세월이 그리워***행복하냐 물었지 아무런 말도 없이 눈물만 뚝뚝뚝 흘리는 그 사람난 벌써 용서했다고 난 벌써 잊어버렸다고말을 해놓고 안아 주었지 정말 정말 행복해야 된다고***오늘밤 우연히 우연히 만났네 첫사랑 그 남자를나이트 클럽에서 함께 춤을 추었네 철없던 세월...

인생 심수경

운명이 나를 안고 살았나내가 운명을 안고 살았나굽이 굽이 살아온 자욱마다 가시밭길 서러운 내 인생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가네 마디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가네지는해에 실려버린 내 사랑아바람처럼 사라져간 내 인생아아~ 사랑이여 눈물이여 묻어버린 내 청춘이여.. 아~사랑은 다시오라 나를 부르고인생은 눈물되어 나를 떠미네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가네 마디마디 서러워...

낙동강 오성이

1), 낙동강 물결위에 내인생을 띄워놓고 그리움 잊으려고 돌던지는 처녀야 기다린다고 기다린다고 가신님이 오시나요 차라리 낙동강에 추억을 던져요 잊어버려요 잊어버려요 야속한 그님을 2), 낙동강 물결위에 내청춘을 띄워놓고 그리움 잊으려고 돌던지는 처녀야 기다린다고 기다린다고 가신님이 오시나요 차라리 낙동강에 미련을 던져요 생각말아요 생각말아요

낙동강 최백호

님~-을따라 밤을세워-- 사랑도 했-~다~만은_ 이룰수없는_ 운-명이기에_ 슬픈사연~마안-남~아_ 다-시~못-올~ 사~랑두고--// 떠나-간~ 사~람~을-----//// 이렇게 아-쉬움에 울어~야하는 추억만--이~ 남-아~있네__. ********************************************* 님~-을보낸 오늘밤은-...

낙동강 문소리

낙동강 물길 따라 철새들 날아오건만 노젓던 처녀뱃사공 어디로 떠나갔나 주인 잃은 나룻배만이 애처로이 가신님을기다리는데 추억에 젖어 향수에 젖어 눈물짓는 나그네 심정 저 강물은 알고 있을 까 낙동강 물길 따라 철새들 날아오건만 노젓던 처녀뱃사공 어디로 떠나갔나 주인 잃은 나룻배만이 애처로이 가신님을기다리는데 추억에 젖어 향수에 젖어

낙동강 장만석

술한잔을 마주하고 빗소리에 울먹이며 네 님이 강 건너에서 손짓을해도 건널수가 없는 여인 님아 님아 언제까지 기다릴겁니까 잊으세요 날 잊으세요 낙동강은 놓아주지 않아요 긴 세월을 기다리다 눈물마저 말랐다고 정든님 좋아하던 노래 한 곡을 불러보는 슬픈 여인 님아 님아 언제까지 기다릴겁니까 잊으세요 날 잊으세요 낙동강은 풀리지 않아요 잊으세요 날 잊으세요 낙동강은 놓아주지 않아요

영원히 영원히 낙동강

이 맘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을 내 삶 다 바쳐도 후회하지 않을 그대와 나의 만남은 거부할 수 없는 운명 그대와 나의 사랑은 화수분 같은 행복 매일매일 이렇게 꽃길만 걸어요 하루하루 이렇게 사랑해요 영원히 그대와 나의 만남은 거부할 수 없는 운명 그대와 나의 사랑은 화수분 같은 행복 매일매일 이렇게 꽃길만 걸어요 하루하루 이렇게 사랑해요 영원히 고마워요 사랑해요 영원히 영원히

무정열차 남창수

밤차는 가자고 소리소리 기적소리 우는데 옷소매 잡고서 그 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정 두고 어이가리 애처로운 이 발길 낙동강 구비구비 물새만 운다 눈물어린 경부선 떠나는 가슴에 눈물 눈물 서린 눈물 고일 때 새파란 시그널 불빛도 애처로운 이 한밤아 마지막 인사마저 목이 메어 못할 때 쌍가닥 철길위에 밤비만 젖네 울고가는 경부선 밤차는 가자고 소리 소리 기적소리

낙동강 칠백리 김정구

1.달빛 아래 칠백리 낙동강 저 너머로 은혜로운 봄바람 한가히 불어올 제 그 속에 물레방아들은 언제까지 오시노. 2.봄철마다 울리는 아름다운 노래여 만 백성을 기르는 영원한 어머니다 그대의 젖꼭지엔 세월은 흐른다.

낙동강 칠백리길 나도경

1.삼강리 세줄기로 흘러 흘러 다대포 까지 낙동강 칠백리길 사연안고 흐르는 구나 뱃사공에 노랫가락 들려 올듯 주인잃은 삼강 주막 해가 저물고 애달픈 강나루 전설을 담고 저 강물은 흐르는 구나 삼강에서 다대포 까지 낙동강 칠백리길 2..

낙동강 뱃사공 김정구

어제는 이 나그네 건너 보내고 오늘은 어느 길손 실어다 주나 낙동강 칠백리 늙은 뱃사공 강물에 한 세상이 흘러 갑니다 정 두고 떠나가는 나그네 마다 잘 되어 돌아 오라 달래어 주며 일년 이년 삼년 사년 기나긴 날을 낙동강 푸른 물에 노를 접니다

아~ 낙동강 송상우

송상우 - 아~~낙동강 만년을 흘려온 기나긴 강물이여 네가 울면 나는 슬프다 가야의 후손이여 신라의 후손이여 니 심장은 니가 지켜라 눈을 감고 살아 가려느냐 비겁하게 살아가려느냐 바람 앞에 등불이 되어버린 낙동강이 울부 짖는다 하늘도 울고 산천도 울어 온 계레가 울음운~다 도도히 흘려온 기나긴 강물이여 니가 울면 나는 슬프다 [

낙동강 칠백리길 강민주

삼강이 세줄기물 흘러흘러~ 다대포 까지~~ 낙동강~ 칠백리길 사연안고 흐르는구나~ 뱃사공의 노래가락 들려올듯~ 주인잃은 삼강주막 해가 저물고~ 애닳은 강나루~전설을담고!

낙동강 칠백리 신영균

낙동강 칠백리 - 신영균 칠백리 낙동강 구비구비 사무쳐서 흘러간 정든 땅에 목메어 우는구나 내 부모 내 형제가 그 어데로 갔느냐 아아아아 흐르는 낙동강아 너는 말이 없느냐 간주중 칠백리 낙동강 마디마디 사무쳐서 쓸어간 돌판 위에 뜸북새 우는구나 내 아내 내 아들은 그 어데로 갔느냐 아아아아 흐르는 낙동강아 너는 말이 없느냐

낙동강 칠백리길 박희정

낙동강 칠백리길 - 박희정 함백산 너덜 샘물 흘러 흘러 다대포 까지 낙동강 칠백 리 길 사연 안고 흐르는구나 뱃사공의 노랫가락 들려올 듯 주인 잃은 삼강주막 해가 저물고 흐느적 흐느적 전설을 담고 저 삼강은 흐르는구나 태백에서 다대포까지 낙동강 칠백 리 길 간주중 을숙도 철새들도 때가 되면 날아오는데 칠백 리 강물따라 세월일랑 유수같구나 삐걱삐걱

한많은 낙동강 조미미

한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 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 만날 그 때까지 아 ~ 소식을 물어본다 한많은 대동강아 2.대동강 부벽루야 뱃노래가 그립구나 귀에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번 불러본다 편지한장 전할 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 아 ~ 썼다가 찢어버린 한많은 대동강아

낙동강 달밤 최숙자

구름다리 허리감아 물제비 도는 강 달밤 출렁출렁 뱃머리에 님 싣고간 포구의 이별 울지마라 생각을 마라 옛 추억을 물위에 흘려 흘려 멀리 저멀리 가신 님 옷고름을 잡고서 돌려보냈소 고이 잠든 강변가에 외로이 우는 강바람 산들산들 불어다오 가슴깊이 스며주렴아 울지마라 생각을 마라 옛추억을 물위에 흘려 흘려 멀리 저멀리 가신 님 내 가슴을 창문에 전해주렴아

낙동강 700리 김정구

달빛 아래 칠백리 낙동강 저 너머로 은혜로운 봄바람 한가이 불어들제 구포의 물레방아들은 언제까지 우시노 창포밭에 저 기슭 제비똥 가득한데 이끼 묻은 청기와장 간장을 끊는구나 구포의 물레방아들은 언제까지 우시노 봄철마다 들리는 아름다운 노래여 만백성을 기르는 영원한 어머니다 그대의 젖꼭지에 세월은 흐릅니다

무정 열차 남인수

밤~차는 가~자고 소리 소리 기적소리 우는~데 옷소매 잡~고서 그 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정 두~고 어이가리 애처로운 이 밤~길 낙동강 구비 구비 물새~만~ 운~다 눈물어린 경~~부~선 떠~나는 가~슴에 눈물 눈물 서린 눈물 고일~때 새파란 시~그널 불빛도 애처로운 이 한~밤~아 마지~막 인사마저 목이 메어 못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