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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바닷가 신피조

걷고 싶어요 바닷가 하얀 백사장을 그대의 손을 잡고 그날 밤 그 바닷가 백사장을 끝없이 거닐고 싶어요 까르르 웃음 짓는 하얀 파도 위 푸른 발목을 적시며 꿈속을 걷고 싶어요 그대와 둘이서 그대와 영원히

이별은 이별이 아니다 신피조

떠나간 그대를 고요히 생각하면 먹구름은 오늘도 아스라이 길을 연다 이별의 말도 없이 홀연히 떠나버린 우리의 이별은 이별이 아니다 이곳에 없는 그리운 그대여 꽃 속에 잠자나 별 속에 잠자나 하나 둘 별들이 어둠을 밝히면 오늘도 그대는 꿈속에서 웃네

오동추야 님 생각 신피조

인간 이별 만사중에 독수공방이 더욱 섧다 님 못보아 그리운 이 내 심정을 뉘 알리 맺힌 시름 허튼 근심 다 던져두고 자나 깨나 깨나 자나 임 못보아 가슴이 답답 님의 얼굴 고운 소리 눈에 암암 귀에 쟁쟁 보고파라 님의 얼굴 듣고파라 님의 소리 내가 사랑하는 것 같이 님도 나를 생각할까 날 사랑하던 끝에 남을 사랑하려는가 오동추야 밝은 달에 님 생각

슬픈 바닷가 임하룡

모두가 즐거웠던 바다, 여름의 추억이 사람들 가슴속마다 새 겨져 있지만 철지난 바닷가에는 쓰레기더미뿐 모두의 무관 심속에 슬픈 바닷가 한번만 생각해 보면, 쉬운 일들이야 조 금만 신경쓴다면 깨끗해 질 수 있어 내년에 다시 갈 그곳, 그리운 백사장 쓰레기 더미에 지친 슬픈 바닷가 소주병 나 무 젓가락 , 일회용 종이컵 가스통 음식찌꺼기, 병뚜껑 꽁초들

빈 바닷가 들무새

우~~~~~ 잊으려해도 또다시 그리운 얼굴~~~ 그모습 그리워서 뒤돌아보면 ※파도가 밀려오네 텅빈 바닷가 아~~~ 당신은 어디로 갔소~~ 잊으려해도 또다시 보이는 얼굴~~~

빈 바닷가 신성철

잊으려 해도 또 다시 그리운 얼굴 그모습 그리워서 뒤돌아보면 파도가 밀려오네 텅빈 바닷가 아 아 당신은 어디로 갔소 잊으려 해도 또 다시 보이는 얼굴

추억의 대천 바닷가 설운도

파도소리 들려오는 추억속의 대천 바닷가 노을진 수평선에 떠오르~는 그리운 그 얼굴 조개껍질 줏으~며 주고받던 사랑의 미로 끝없~는~ 백사장에 그때처럼~ 맴도는데 아~ 그 언제 돌아오려나 그리운 내 사랑아 갈매기떼 노래하는 추억속의 대천 바닷가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위~에 그리운 그 얼굴 밤하늘의 별을 보며 나누었던 사랑의

추억의 대천 바닷가 김혜연

파도소리 들려오는 추억속의 대천 바닷가 노을진 수평선에 떠오르~는 그리운 그 얼굴 조개껍질 줏으~며 주고받던 사랑의 미로 끝없~는~ 백사장에 그때처럼~ 맴도는데 아~ 그 언제 돌아오려나 그리운 내 사랑아 갈매기떼 노래하는 추억속의 대천 바닷가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위~에 그리운 그 얼굴 밤하늘의 별을 보며 나누었던 사랑의

추억의 대천 바닷가 설운도

파도소리 들려오는 추억속의 대천 바닷가 노을진 수평선에 떠오르~는 그리운 그 얼굴 조개껍질 줏으~며 주고받던 사랑의 미로 끝없~는~ 백사장에 그때처럼~ 맴도는데 아~ 그 언제 돌아오려나 그리운 내 사랑아 갈매기떼 노래하는 추억속의 대천 바닷가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위~에 그리운 그 얼굴 밤하늘의 별을 보며 나누었던 사랑의

추억의 대천 바닷가 정연후

파도 소리 들려오는 추억 속의 대천 바닷가 노을진 수평선에 떠 오르는 그리운 그 얼굴 조개 껍질 웃으며 주고 받던 사랑의 밀어 끝없는 백사장에 그때처럼 맴도는데 아아 그 언제 돌아오려나 그리운 내 사랑아 갈매기떼 노래하는 추억 속의 대천 바닷가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 위에 그리운 그 얼굴 밤하늘의 별을 보며 나누었던 사랑의 약속 지금도

추억의 대천 바닷가 김상배

파도 소리 들려오는 추억 속의 대천 바닷가 노을 진 수평선에 떠오르는 그리운 그 얼굴 조개 껍질 주우며 주고받던 사랑의 밀어 끝없는 백사장에 그때처럼 맴 도는데 아 그 언제 돌아오려나 그리운 내 사랑아 갈매기 떼 노래하는 추억 속의 대천 바닷가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 위에 그리운 그 얼굴 밤하늘의 별을 보며 나누었던 사랑의 약속 지금도 가슴속에

그 바닷가 조쿤

바닷가.... 새하얀 겨울 바닷가 그대와 단둘이 앉아 정답게 얘기 나누던 꿈속 의 그 바닷가 지금은 나 홀로 앉아 그대를 그리워 하며 두눈에 눈물 고이며 쓸쓸한 그 바닷가바닷가 바닷가 다시 돌아 갈수 없나 그 바닷가로 다시 돌아갈수 없는지 (그 바닷가로 나를 보내줘 그 바닷가로..

그 바다 한승기

가슴이 시려 온다 내 고향 그 바닷가 어머니 품속 같이 나를 안아 준 그리운바닷가 너는 낭만의 시, 너는 추억의 창, 너는 내 젊음의 꿈이었네 너는 사랑의 시, 너는 영혼의 쉼. 너는 내 인생의 전부였네 바람이 불어 온다 내 고향 그 바닷가 아버지 가슴 같이 나를 품어 준 그리운바닷가 그리운바닷가

가을데생 (김민정) 신피조

바람도 만취인가 갈밭길이 술렁인다. 높을 대로 높은 하늘 저도 잠시 취하는지 흰 구름 몇 송이 뜯어 제멋대로 널어놨다

가마귀 검다 하고 (옛시조 이직) 신피조

가마귀 검다 하고 백로야 웃지 마라 겉이 검은들 속조차 검을소냐 겉 희고 속 검은 이 너뿐인가 하노라

가을 서정 (김사균) 신피조

자꾸만 달아나는 그 마음 붙잡아다 구절초 향내 나는 편지를 쓰고 싶다 사연도 쪽물이 배는 눈이 시린 저 하늘

국화야 너는 어이 (옛시조 이정보) 신피조

국화야 너는 어이 삼월동풍 다 지내고 낙목한천에 네 홀로 피었느냐 아마도 오상고절은 너뿐인가 하노라

그리움 (김경란) 신피조

달 돋는 저녁 창에 꽃향기 수를 놓아 못 잊을 인연 하나 일일이 기다리나 홀연히 떠나신 임은 오고 감도 잊었네

나비야 청산 가자 (옛시조) 신피조

나비야 청산 가자 호랑나비 너도 가자 가다가 해 저물면 꽃에 들어 자고 가자 꽃에서 푸대접하면 잎에서라도 자고 가자

그리움의 몰락 (이해우) 신피조

그렇게 긴 세월을 그립던 그리움이 만나지 말을 것을 우연히 만나져서 서럽게 부서지더라 이 마음을 어이해

다나 쓰나 이 탁주 좋고 (옛시조 채유후) 신피조

다나 쓰나 이 탁주 좋고 대테 맨 질병들이 더욱 좋아 어론자 박구기를 둥지 둥둥 띄워두고 아이야 절이 김칠망정 없다 말고 내어라

꽃무릇 (김혜숙) 신피조

가을이 머무르는 하늘을 닮았는가 낯빛은 청초하니 구름을 안았는가 오가는 뭇 가슴마다 이슬방울 떨구네

동짓날 기나긴 밤을 (옛시조 황진이) 신피조

동짓날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베어 내어 춘풍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임 오신 날 밤이어든 굽이굽이 펴리라

동창이 밝았느냐 (옛시조 남구만) 신피조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 치는 아이는 아직 아니 일었느냐 재 너머 사래 긴 밭 언제 갈려 하나니

나비 날다 (김민정) 신피조

내 꿈속의 그대와 그대 꿈속 나 사이 강물이 출렁이고 흰 구름도 흘러갔다 혀끝에 나비 한 마리 침묵을 깨고 날다

묏버들 가려 꺾어 (옛시조 홍랑) 신피조

묏버들 가려 꺾어 보내노라 임의 손에 자시는 창밖에 심어두고 보소서 밤 비에 새잎 나거든 나인가 여기소서

눈 덮힌 겨울날은 (김혜숙) 신피조

눈 덮인 겨울날은 향수에 젖어 들고 달궈진 난롯불에 고구마 익어가니 어릴 적 초가 부뚜막 어머니가 그립네

능소화 (김경란) 신피조

주항라 치맛자락 곱다시 여미우고 차마도 잊지 못할 설운 님 오시려나 그리움 줄줄이 엮어 등불 내다 겁니다

바람아 부지마라 (옛시조) 신피조

바람아 부지마라 휘어진 정자 나뭇잎이 다 떨어진다 세월아 가지마라 옥빈홍안이 공로로다 인생이 부득항소년이라 그를 설워하노라

단풍 (김혜숙) 신피조

큰 물줄기 유유히 산천을 흘러내려 산마다 붉게 타며 마음을 불사르니 시월의 깊은 탄성을 감출 수가 없구나

바람은 지동치듯 불고 (옛시조) 신피조

바람은 지동치듯 불고 궂은비는 붓듯이 온다 눈 정에 거른 임을 오늘 밤 서로 만나자 하고 판첩 쳐서 맹서 받았더니 이 풍우중에 제 어이 오리 진실로 오기곳 올량이면 연분인가 하노라

북천이 맑다커늘 (옛시조 임제) 신피조

북천이 맑다커늘 우장 없이 길을 나니 산에는 눈이 오고 들에는 찬비로다 오늘은 찬비 맞았으니 얼어 잘까 하노라

단풍 (박광훈) 신피조

내 마음 한 겹 접어 그대 마음 물들이고 그대 마음 한 겹 접어 내 마음 물들이면 그대 나 가을 없어도 단풍처럼 물들겠네

덕장 (신계전) 신피조

바람이 귀 밝히고 햇볕이 눈 밝히고 흰 눈이 마음 밝혀 정갈한 이 세상에 영혼을 다듬어 말릴 그런 마루 없는가

사랑앞에 (현대시조 김민정) 신피조

마 캐어 등에 메고 국경 땅을 통과하며 산 넘고 물 건너 그대 찾아가는 날은 두 발이 뜬구름처럼 가볍기만 하였으랴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짝사랑이더라도 땅 하늘 구분 없이 눈꽃처럼 피는 눈물 이렇게 만나는 것이 그대와 나 운명이라면

동백 (김민정) 신피조

그대 이 뜨거운 수줍음을 아시나요 남몰래 부끄럽던 열정을 피웠지요 스르르 봄눈 감길 때 나는 몰래 피웠지요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옛시조 김종서) 신피조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명월은 눈 속에 찬데 만리변성에 일장검 짚고 서서 긴 파람 큰 한소리에 거칠 것이 없어라

산은 옛산이로되 (옛시조 황진이) 신피조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주야에 흐르거든 옛 물이 있을쏜가 인걸도 물과 같도다 가고 아니 오는 것을

무위 (김제현) 신피조

비가 온다 오기로니 바람이 분다 불기로니 세상은 비바람에 젖는 날이 많지만 언젠간 개이리란다 그러나 개이느니

서로 보며 또 보며 (옛시조 최경창) 신피조

서로 보며 또 보며 그윽한 난을 주노라 이제 가면 어느 날에 언제 돌아 오겄나 함관령 그 옛 노래 다시 불러 무엇하리 지금도 비구름에 청산이 어둡겠지

방하착 (김정희) 신피조

무 배추 장다리 밭에 옮겨 앉는 흰나비 무심코 날아오른다 가볍게 가진 것 아무것도 없이 빈 몸으로 가볍게

어이 얼어자리 (옛시조 한우) 신피조

어이 얼어 자리 무슨 일 얼어 자리 원앙침 비취금을 어데 두고 얼어 자리 오늘은 찬비 맞았으니 녹아 잘까 하노라

봄 (김민정) 신피조

산수유꽃 피어서 노란 산자락에 꽃가지 잡고 서면 영글어 오는 소리 내 마음 푸른 이랑에 넘쳐나는 봄소식

어져 내 일이야 (옛시조 황진이) 신피조

어져 내 일이야 그릴 줄을 모르더냐 이시라 하더면 가랴마난 제 구태여 보내고 그리는 정은 나도 몰라 하노라

봄비 그대 (김민정) 신피조

청초한 꽃망울을 촉촉촉 적시면서 그대 가만 내릴 때면 세상 참 아득해라 천지엔 환희가 트네 눈부셔라 아 봄날

봄비 내리는 날 (김민정) 신피조

창밖으로 내리는 비 창안의 마음이 젖네 꽃들도 피었다 지고 봄날은 저 홀로 깊어 그리움 빗물을 타고 흘러 흘러가는데

월정명 월정명커늘 (옛시조) 신피조

월정명 월정명커늘 배를 저어 추강에 나니 물 아래 하늘이요 하늘 가운데 명월이라 선동아 잠긴 다 건져라 완월하게 하리라

신라의 미소 (채현병) 신피조

보름달 떠받치고 다가선 님이신가 하룻밤 정든 새에 흥겨워 튀는 마음 입방울 터뜨려 놓고 눈웃음도 치느니

이런들 어떠하리 (옛시조 이방원) 신피조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져 백 년까지 누리라

이 몸이 죽고 죽어 (옛시조 정몽주) 신피조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 가실줄 있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