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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갑자기 마음이 변해요 (Inst.) 송푸름

어쩐지 말이 없는 그대가 오늘은 너무 낯설기만 해 무슨 말 할지 걱정이 돼서 아무 말이나 떠들어댔죠 멀리 바라보는 그대 눈에 이제 더 이상 우리 모습은 없나요 어떻게 갑자기 맘이 변해요 이렇게 헤어지는 건 안돼요 사랑을 시작할 때 기다려주던 너 이별할 때는 왜 더 기다려주지 않나요 날 바라보는 그대 표정이 오늘은 너무 차갑기만 해 바보같이 난 목이 메여서 애꿎은

어떻게 갑자기 마음이 변해요 송푸름

어쩐지 말이 없는 그대가 오늘은 너무 낯설기만 해 무슨 말 할지 걱정이 돼서 아무 말이나 떠들어댔죠 멀리 바라보는 그대 눈에 이제 더 이상 우리 모습은 없나요 어떻게 갑자기 맘이 변해요 이렇게 헤어지는 건 안돼요 사랑을 시작할 때 기다려주던 너 이별할 때는 왜 더 기다려주지 않나요 날 바라보는 그대 표정이 오늘은 너무 차갑기만 해 바보같이 난 목이 메여서 애꿎은

사랑이 아직 내게 남아서 (inst.) 송푸름

사랑이 아직 내게 남아서 혼자 너를 그려도 본다 언제쯤 너를 지울 수 있을까 또 혼자 운다 넌 날 사랑했잖아 늘 함께하자고 내게 말했잖아 안녕이란 그 흔한 말로 날 그냥 떠나지 마 내가 어떻게 너 없이 살 수가 있겠어 제발 돌아와 서러운 맘을 달래 보다가 이 밤 추억 짙어만 간다 멀어져 가는 널 잡고 싶지만 꾹 참아 본다 우리 약속했잖아 지키지 못하고 끝낼

이 사랑을 그대 받아줄래요 (Inst.) 송푸름

맘이 보이지 않나요 그것밖에 할 줄을 몰라서 이렇게 울다 잠이 들어요 얘기 좀 하자고 할 말이 있다고 흔한 말이라도 내 마음을 알려줬어야 하는데 애타게 바라고 바라던 모든 것들이 꿈을 꾸던 모든게 그대로 난 꽃피우죠 그대 내맘 알까요 곁에서 함께하고 싶어요 이 사랑을 그대 받아줄래요 왜이리 설레고 두근거리죠 하루종일 그래 그대 생각에 울고 웃는 나죠 지금쯤 어떻게

그런일은 (Inst.) 송푸름

너무나 멀어보여요이렇게 가까이 있는데도언제나 나를 안아주던 따스한인사도 잊은건가요내가 뭘 잘못했나요혹시 나 미워졌나요아니죠 떠나려는건 아니죠그런일은 절대로없을거라 나는 믿을게요오늘은 안돼요내 사랑이 이대로는이별을 감당하긴 어려운걸요많은 약속을 다 지울순 없잖아요아직도 해드릴게 참 많이 있는데얼마쯤 걸어가다가한번은 날 뒤돌아 봐줄거죠그리곤 다시 예전처럼...

오늘 비 송푸름

오늘 비가 내렸어 하염없이 내렸어 어제까진 분명 맑았는데 갑자기 내리는 비에 피하지도 못하고 흠뻑 다 젖어 버렸어 비가 오면 선명해지는 니 얼굴 니 표정 너의 그 목소리 또렷해진 기억에 애써 참아왔던 마음이 아파와 펑펑 울었어 빗물 속에 흐려진 희미한 니 모습이 내 눈물 속에 담겨져 너를 떠올리게 해 눈에 고인 눈물이 흘러내리면 그땐 너를 잊을 수 있길

어떻게 송푸름

넌 어디있는지 나만큼이나 내 생각을 하는지 난 여기있는데 너없는 이 길 위에 서 있어 사랑은 없는지 니가 모든 걸 가져간 순간부터 난 홀로된 지금에도 니모습만을 그리고있어 아무것도 없는 내게 다가와서 모두 채워놓고 나의 모든 걸 가져가 버렸어 어떻게 나에게 니가 이럴 수 있니 사랑한대 놓고 어떻게 가는지 돌아와 가지마 제발 나의 곁에

내겐 어려운 일이죠 (inst.) 송푸름

우연히 너를 봤을 때 시간이 멈춰진 듯이나 아무 말 못 하고멍하니 뒷모습을 바라만 봐혹시 너도 날 알아봤을까두렵고 떨리는 마음에다가가 한마디 말도 못 하는이런 나에요 바보 같은내겐 어려운 일이죠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널 지우고 또 너를 보내는 일너무 힘들어 매일을 울다 잠들어요나는 기다릴 뿐이죠다시 돌아올 그 시간들을그대 떠난 건 아주 잠시뿐인이별이었...

어떻게 변해요 오만석

웃는 모습이 좋다며 지금 이 눈물은 왜 자꾸 흐르게 해요 이제 더 이상 나의 미소가 그대가 가진 남자가 더는 와닿지 않나요 자꾸 눈치를 보네요 그만 이 눈물은 그대와 상관 없어요 그저 혼자서 만든 추억이 자꾸 날 괴롭혀서 못나게 구는 거니까 (그래도) 어떻게 변할까요 그댄, 그댈 처음 봤던 그 느낌 다 그대로인데 (내가 널) 어떻게 지울까요

우리 이렇게 헤어지나요 송푸름

밤새 울다가 또 울다가 잠이들죠 다 괜찮아 질거라 날 달래죠 또 그러다 무너진 날 보게 되면 한없이 또 눈물만 흘리곤 해 다 잊을만큼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너만 생각나 우리 이렇게 헤어지나요 그대는 모든게 그렇게 쉬운가요 다시 그대를 볼 순 없나요 어떻게 다 잊은채로 난 살 수 있을까요 아름답던 그때의 우리 사랑을 이제는 다 두고서 떠나야해

사랑이 아직 내게 남아서 송푸름

사랑이 아직 내게 남아서 혼자 너를 그려도 본다 언제쯤 너를 지울 수 있을까 또 혼자 운다 넌 날 사랑했잖아 늘 함께하자고 내게 말했잖아 안녕이란 그 흔한 말로 날 그냥 떠나지 마 내가 어떻게 너 없이 살 수가 있겠어 제발 돌아와 서러운 맘을 달래 보다가 이 밤 추억 짙어만 간다 멀어져 가는 널 잡고 싶지만 꾹 참아 본다

마음이 변해요 장은숙

당신은 친구라고 생각하신다지만 나는 벌써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아무 말도 말아요 야속하진 않아요 마음만 사랑하겠어요 처음 만날 때부터 사랑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러나 마음을 서로 주고 받으면서 세월이 가면 사랑은 조용히 피어나요 아름다운 꽃이 피듯이 아무도 아무도 막을 수 없는건 바로 사랑 사랑이예요 당신은 친구라고 말은 할 수 있지만 가슴 속의 진실...

그런 날이 있잖아요 송푸름

그런 날이 있잖아요 이유없이 울고 싶어 지는 날이 아무렇지 않게 웃고 지낸 모든 날들이 거짓말 같아요 언제나 따뜻하게 안아주던 그대가 왠지 오늘은 참을 수 없이 그리워져요 그대는 잘 지내는가요 나없이도 괜찮은가요 그댄 아주 가끔 한번씩 그대도 날 떠올리나요 기억하나요 그대도 날 잠도 오지않죠 왜이러죠 흔한 이별에 이렇게 아프죠 어떻게

그대를 원하고 또 원해요 송푸름

얼마나 내가 후회하고 있는지 그댄 내 맘이 보이지 않나요 마음이 따듯한 그대라는 걸 잘 알아서 한 번 더 그댈 붙잡아요 이기적인 날 언제나 이해해 주던 그대라서 마지막까지 나는 내 생각만 해요 그래도 다시 내게 기회를 줘요 듣고 있나요 내 맘이 너무 그대를 원하고 또 원해요 너무 늦게 알았죠 다신 그대 같은 사람 절대 없을 거라고 이제

이 사랑을 그대 받아줄래요 송푸름

줄을 몰라서 이렇게 울다 잠이 들어요 얘기 좀 하자고 할 말이 있다고 흔한 말이라도 내 마음을 알려줬어야 하는데 애타게 바라고 바라던 모든 것들이 꿈을 꾸던 모든게 그대로 난 꽃피우죠 그대 내맘 알까요 곁에서 함께하고 싶어요 이 사랑을 그대 받아줄래요 왜이리 설레고 두근거리죠 하루종일 그래 그대 생각에 울고 웃는 나죠 지금쯤 어떻게

흔한 이별이겠지만 (Prod. 90) 90, 송푸름

마음이 덜컥 쏟아질 것 같아 붙잡았던 끈을 놓친 것 같아 네가 없는 내 하루를 어떻게 보내 제발 거짓말이라고 해줘 흔한 이별이겠지만 널 보낼 수 없었나 봐 내겐 전부였던 내게는 꿈이었던 뜨겁게 사랑했던 우리가 정말 마지막이 될 줄 몰랐어 붙잡을 수도 보낼 수도 없는 흔한 이별인가 봐 누구나 겪는 이별인 걸 알아 그런데 왜 나만 힘든 걸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송푸름

아름다운 이 땅에 금수강산에 단군 할아버지가 터잡으시고 홍익인간 뜻으로 나라 세우니 대대손손 훌륭한 인물도 많아 고구려 세운 동명왕 백제 온조왕 알에서 나온 혁거세 만주 벌판 달려라 광개토대왕 신라 장군 이사부 백결 선생 떡방아 삼천 궁녀 의자왕 황산벌의 계백 맞서 싸운 관창 역사는 흐른다 말목 자른 김유신 통일 문무왕 원효대사 해골물 혜초 천축...

잃어버린 우산 송푸름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겐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 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 같지만 하얀 종이 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잊혀져 간 그 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이젠 지나 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 같...

모든건 아무것도 송푸름

문득 세상엔 나 혼자 남아 아무도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돌아누운 등 뒤에 비친 시끄러운 세상에 잠시 귀를 닫아 잠깐 세상엔 나 혼자 남아 아무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돌아누운 등 뒤에 비친 어지러운 세상에 잠시 눈을 감아 ooh 너무나 태연하게 아무렇지도 않은듯 ooh 익숙함에 무뎌져 살아왔던 난 어디로 어디로 가야할까 난 어디로 어디로 모든건 ...

잃어버린우산 송푸름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겐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 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 같지만 하얀 종이 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잊혀져 간 그 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이젠 지나 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 같...

소원 송푸름

늦은 저녁 텅 빈 강가에 앉아 우리 같이 보던 그 하늘 파란 물결 빨간 하늘을 보며 들뜬 네 맘에 그 모습을 담던 너 예쁜 하늘을 보면 소원이 이뤄진다며 두 손 꼭 잡고 두 눈 꼭 감은 네 모습 보면서 너무 행복했었어 너무 소중했었어 예쁜 그 하늘 보다 네가 그때 말했었다면 하늘 앞에 널 그렸다면 다시 너와 함께 그 하늘을 볼 수 있었을까 내 소원...

사랑하고 미안하고 고마워요 송푸름

푸른 밤을 날아 그대 창가에 앉죠 매일 꿈꾸는 하루 그대는 알까요 많은 계절 지나 우리 함께 울고 웃던 날에 내 곁을 지켜주었죠 처음부터 느꼈죠 그대라 생각했죠 그때 그대의 모습 아직 맘속에 간직해요 그댈 사랑하고 미안하고 고마워요 부족했던 내 모습 감싸주며 곁에 서 있었죠 언제나 그대와 나 서로만을 위해서 살아요 두 눈속에 날 담아주세요 내 모든...

보고싶나봐 송푸름

멍하니 흘려낸 하루 뒤로 어색한 이 허전함 조금씩 잊혀질 거라고 믿었어 그게 이별인 거니까 결국 우린 아녔던 거라고 스스로를 속여보지만 나 사실 니가 너무 보고 싶나 봐 늘 함께였던 그 때가 그리운가 봐 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바보처럼 널 찾고 있어 언젠가 무뎌질 거라고 믿었어 그게 이별인 거니까 결국 우린 아녔던 거라고 스스로를 애써 달래보지만...

너의 온도 ♡♡♡ 송푸름

하루 종일 비가 내린 날 눈치 없이 또 네 생각을 해 다 끝나버린 흔한 이별 얘긴데 내리는 비에 그 추억에 잠겨 날 사랑하던 너의 온도 우리 걷던 이 거리에 그 기억들이 내리면 또 그리운 너를 찾아서 맴돌아 함께여서 포근했던 그날로 이 비는 그칠 줄 모르고 그리움도 멈출 줄 모르고 텅 빈 거리가 네 생각에 젖어가 거짓말처럼 넌 다 잊었나 봐 날 사랑하...

우리 사랑을 시작해도 될까요 송푸름

아무런 말도 없이 내게 들어와 내 삶을 온통 흔들어 놓는 너 마음의 준비도 난 하지 못한채 어설픈 모습으로 널 맞이했어 우리 사랑을 시작해도 될까요 부족한 내 모습 그대로 사랑해줄 수 있나요 그 어떤 모습의 너라도 다 괜찮아 모든 순간 내 곁에서 머물러주길 바래 널향해 뛰고있는 나의 심장은 멈추지 않을 거야 영원토록 신기한 일이야 내 모든것이 너만 보...

한걸음 두걸음 송푸름

똑딱 초침소리 똑딱 빠르게만 들려 나 맞춰 걸어 갈때쯤에 넌 없었던거야 그래 그랬나봐 우리시선이 다른 곳을 봐 서로가 당연해졌어 나만 보던 너의눈빛 잊혀져만가 너만보던 내 모습도 사라져가 한걸음 두걸음 우리는 그렇게 멀어졌어 어느새 난 아무것도 몰랐었는데 조금씩 우리 멀어졌던거야 익숙했나봐 너의 모든게 남겨진 낯선 하루야 나만 보던 너의눈빛 ...

보고 싶은 날 송푸름

우리 이제 그만 헤어지자 우리 더는 아프지 말자 너라서 난 좋았고 너여서 다행이야 네가 내 첫사랑이라 멀어진다 뿌연 내 시야 속에서 눈물이 멈추질 않아 아직도 너무 보고 싶은 날 어떡해 네가 자꾸 생각나는 날 어떡해 보낼 수밖에 없는 나의 상황이 더 싫어 네가 떠나가지만 너를 원망하지는 않아 다른 사람과 옆에 있는 너를 문득 마주쳤을 때 네가 어...

나를 기억한다면 ♡♡♡ 송푸름

그댈 만나러 머나먼 시간을 돌아온 거죠 그토록 바라던 날을 난 기다려요 여전히 원하죠 시간을 멈춰서 그댈 보러 갈게요 이렇게 간절한 내 맘 그댄 알까요 일분일초 단 한순간도 그댈 잊은 적 없어요 기다림을 꽃피우는 날이 내겐 올까요 그댄 모르죠 같은 하늘 다른 시간을 걸어 마주할 수 있다면 어떡할까요 여전히 원하죠 시간을 멈춰서 그댈 보러 갈게...

너의 온도 송푸름

하루 종일 비가 내린 날 눈치 없이 또 네 생각을 해 다 끝나버린 흔한 이별 얘긴데 내리는 비에 그 추억에 잠겨 날 사랑하던 너의 온도 우리 걷던 이 거리에 그 기억들이 내리면 또 그리운 너를 찾아서 맴돌아 함께여서 포근했던 그날로 이 비는 그칠 줄 모르고 그리움도 멈출 줄 모르고 텅 빈 거리가 네 생각에 젖어가 거짓말처럼 넌 다 잊었나 봐 날 사랑하...

밤이별 송푸름

다신 못 볼거라고 마침내 너는 이별을 말하고 저 멀리 지나가는 사람처럼 멀어진 네 모습만 봐라봐. 아마 미웠었겠지 하루하루 늘 떼만 쓰던 내가 그게 넌 너무 힘들었겠지 달라지길 원했던 내 맘이 보고싶던 밤이 지나면 사라져버린 우리를 부르다 날 바라보던 눈빛과 안아주던 밤이 사라 질까봐, 정말 지워질까봐 정말 차가웠던 말들에 나도 맘에 없는 말을 ...

아직도 나는 너를 그리워만 해 송푸름

하루에도 몇번씩 너의 주위를 맴돌다가 또 물러서 너의 모습을 혼자 숨어 보곤해 그렇게 널 생각하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너는 내 곁에 없는 사람이라고 느껴서 혼자 또 슬퍼해 아직도 나는 너를 그리워만 해 그렇게도 난 너를 아직 너를 내게 남은 건 이 아픔뿐인데 나를 사랑했었던 니가 미워 니가 아무도 없는 세상같아 혼자만 있는 기분 너와 함께 보...

그런일은 송푸름

너무나 멀어보여요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도 언제나 나를 안아주던 따스한 인사도 잊은건가요 내가 뭘 잘못했나요 혹시 나 미워졌나요 아니죠 떠나려는건 아니죠 그런일은 절대로 없을거라 나는 믿을게요 오늘은 안돼요 내 사랑이 이대로는 이별을 감당하긴 어려운걸요 많은 약속을 다 지울순 없잖아요 아직도 해드릴게 참 많이 있는데 얼마쯤 걸어가다가 한번은 날 뒤돌아 ...

오늘도 날 향해 웃어주는 너 송푸름

너는 알까 주체할 수 없었던 이런 내 마음을 작고 좁은 나의 세상에 큰 별처럼 찾아와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는 널 향한 마음인걸 많이 어두웠던 내 삶들이 빛으로 물들어가 오늘도 날 향해 웃어주는 너 이 순간 너에게 외칠게 오래도록 기다렸던 사람이 바로 너였다고 언젠가 길고 긴 시간이 흘러도 꼭 잡은 두 손 놓지 않게 내 모든 맘을 담아 너에게 보낼게 ...

여운 송푸름

괜히 맘에 걸려 되돌릴 수 없이 너무 멀어져 버린 나날들 손에 닿을 듯 한데 마치 돌아볼 듯 한데 가까워지지 않아 알 수 있어 어렴풋하게 잠들어 있던 기억에 숨을 불어넣듯 다시 꺼내봐 느껴 널 불어오는 바람에도 실려보낼게 이 여운이 너에게 남기를 스쳐가는 소나기에도 흘려보낼게 눈부셨던 지난 날의 우리 준비 없이 깨운 이루지 못한 꿈 멈춰...

저금하러 가면 송푸름

아빠가 주신 용돈 저금하러 가면 꼬마손님 어서오라 반갑게 맞아주는 예쁜 은행원언니 너무 좋아요 머지않아 내가내가 저축왕이 될거래요 엄마가 주신 용돈 저금하러 가면 꼬마손님 어서오라 친절히 반겨주는 예쁜 은행원누나 나는 좋아요 머지않아 내가내가 저축왕이 될거래요

우주소년 아톰 송푸름

우주소년 아톰 - 송푸름 푸른하늘 저멀리 랄랄라 힘차게 날으는 우주소년 아톰 용감히 싸워라 언제나 즐거웁게 랄랄라 힘차게 날으는 우주소년 아톰 우주소년 아톰 간주중 언제나 즐거웁게 랄랄라 힘차게 날으는 우주소년 아톰 우주소년 아톰

내겐 어려운 일이죠 송푸름

우연히 너를 봤을 때 시간이 멈춰진 듯이나 아무 말 못 하고멍하니 뒷모습을 바라만 봐혹시 너도 날 알아봤을까두렵고 떨리는 마음에다가가 한마디 말도 못 하는이런 나에요 바보 같은내겐 어려운 일이죠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널 지우고 또 너를 보내는 일너무 힘들어 매일을 울다 잠들어요나는 기다릴 뿐이죠다시 돌아올 그 시간들을그대 떠난 건 아주 잠시뿐인이별이었...

달의 요정 세일러문 송푸름

미안해 솔직하지 못한 내가 지금 이 순간이 꿈이라면 살며시 너에게로 다가가 모든 걸 고백할텐데 전화도 할 수 없는 밤이 오면 자꾸만 설레이는 내 마음 동화속 마법의 세계로 손짓하는 저 달빛 밤하늘 저멀리서 빛나고 있는 꿈결같은 우리의 사랑 수없이 많은 별들 중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는 건 결코 우연이라고 할 수 없어 기적의 세일러문

나를 기억한다면 송푸름

그댈 만나러 머나먼시간을 돌아온 거죠그토록 바라던 날을 난기다려요 여전히 원하죠시간을 멈춰서 그댈 보러 갈게요이렇게 간절한 내 맘그댄 알까요일분일초 단 한순간도그댈 잊은 적 없어요기다림을 꽃피우는날이 내겐 올까요그댄 모르죠 같은 하늘다른 시간을 걸어마주할 수 있다면어떡할까요 여전히 원하죠시간을 멈춰서 그댈 보러 갈게요이렇게 간절한 내 맘그댄 알까요일분...

월차[月次] 송푸름

비가 오는 어느 봄 새벽 혼자서 버스를 탔어너만 알고 나는 모르는 그곳에 오늘 꼭 가 보려고 Umm그 여름도 너도 올 린 없겠지만너의 숨결 닿은 이 자리는 나를 반겨 줬어하루만 더 있다면 너의 체온이 남겨진 어디든무얼 할지도 잊은 채로 찾아가 볼 텐데꿈은 그저 꿈이라 더는 갖지 못할 환상일 뿐이라내일은 나 꿈을 떠나 돌아가 또 올게낮에는 못 만나 그리...

사랑느낌 (Feat. 송푸름) JnG

우연한 만남에 너의 모습을 보며 다가가는 나를 발견했을 때 어떻게 말할까 무슨 얘기를 할까 망설이는 나를 발견했을 때 나는 알고 있었죠 또한 느낄 수 있었죠 이미 마음속에 들어왔단걸 또 아프고 슬퍼질까 두렵기도하지만 이젠 아니겠죠 사랑이겠죠 나를 웃게하고 미소 짓게 한 사람 하늘이 내게 준 선물인거죠 그대는 아나요 이런 나의 마음을 웃음만 나오죠

헤어지자고 (inst.) 윤건

나를 떠나가 미안하다며 혼자 말하듯 꺼낸 말들 사랑보다 긴 그리움이 되고 싶다고 보잘것없던 나의 삶 속에 축복을 주듯 넌 다가와서 뒷모습까지 행복하게 만들어 놓고 헤어지자고 말하는 거니 아무 준비 못한 난 어떻게 해야 되겠니 이별 한다는 건 알아 그 끝이 아니라 왜 이렇게 갑자기 오는지 널 처음 만날 날처럼 너를 알고서 너를 안고서

아플 만큼 아프면 (Prod. 90) 90, 송푸름

어떻게 너를 잊을까 생각해 봤어 너무 많은 추억을 쌓았었잖아 사랑했다는 이유로 밀어내지 못했던 끝난 우릴 붙잡고만 있어 네가 생각나는 밤이면 보고 싶은 마음을 누르다 애써 참아온 눈물이 흘러 아플 만큼 아프면 내가 좀 괜찮아질까 사랑했던 너를 잊기엔 정말 자신이 없어 한순간에 놓쳐버린 바보 같은 나라서 난 아직 널 사랑하나 봐 네가 보고 싶은 밤이면 너의

아이구 (Inst.) 뮤앤(Mu&)

니가 어떻게 그래 어떻게 이럴 수 있어 갑자기 이러면 나는 어떻게 해 사랑이란 게 어떻게 이리 쉽게 변해 너란 사람 참 흠 대체 뭣땜에 왜 그러는데 피하지 말고 말해보라구 이대론 안돼 날 돌아봐줘 아직도 나는 나는 나는 널 사랑해 Never let you go 절대 안돼 너만 보이는 난 어떡해 우리 함께한 지난 날들 어찌

뭐라도 말을해봐 (Inst.) 리디아(Lydia)

눈도 마주치지 않고 있어 설마하는 마음에 갑자기 무서워져? 어떡해 어떡해 솔직히 나 말해서 집에 가고? 싶었어 이별이란 말을 꺼낼까봐 제발 그말하지마 그 눈빛도 싫었어? 어떻게 이러니 Tell me why 말을해봐 뭐라도? 말을해봐 창문만 바라보며? 아무말없는 널 보는날 잊기엔 늦은거야 혼자선 안되는 날?

사랑한다 했잖아요 꼬마님 청곡 이상은

누굴 사랑하고 누굴 만나는 게 난 어려워요 서로 울고 웃고 맞춰갔던 순간들도 거짓말처럼 사라지네요 사랑한다 했잖아요 어떻게 이 사랑이 변해요 영원하겠다는 그 말도 듣기 싫어요 그냥 아무 말 없이 떠나가요 쉽게 사랑하고 이별하는 게 이젠 지쳤어요 우리 둘만 알고 나눴었던 순간들도 없던 일처럼 돼버렸네요 사랑한다 했잖아요 어떻게

사랑한다 했잖아요 이상은

누굴 사랑하고 누굴 만나는 게 난 어려워요 서로 울고 웃고 맞춰갔던 순간들도 거짓말처럼 사라지네요 사랑한다 했잖아요 어떻게 이 사랑이 변해요 영원하겠다는 그 말도 듣기 싫어요 그냥 아무 말 없이 떠나가요 쉽게 사랑하고 이별하는 게 이젠 지쳤어요 우리 둘만 알고 나눴었던 순간들도 없던 일처럼 돼버렸네요 사랑한다 했잖아요 어떻게

잊을만 하면 (Inst.) 하현곤 팩토리

갑자기 니가 너무 생각이나? 왜 이러는지? 너 없이 잘 지냈었는데? 이렇게 나를 찾아와? 웃으며 보내 주려고 해봤지만? 떠나질 않아?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너를 지울지? 잊을만 하면 떠오르는 넌데? 날 떠나가줘? 여전히 추억들이 맴돌아? 아무리 지워보려해도 안되더라? 친구들이 시간이 약이라고? 버티라며 술잔만 내밀더라?

갑자기 생각이 나는 사람 그대죠 하진우

문득 그리움에 사로잡혀서 한참을 앉아 멍하니있죠 수많았던 기억 그대와 만들었던 소중한 추억 아무것도 나는 할 수가 없죠 심장이 빨리 뛰고 있어요 왜 이렇게 보고싶은지 갑자기 생각이 나는 사람 그대죠 갑자기 보고 싶어지는 사람 그대 시간이 흘러도 나의 맘속에 그대 있어요 갑자기 눈물이 나면 나의 마음이 참기가 힘이 들어서 그런 것 같아

같은 입으로 (Inst.) 써니데이즈 리얼보컬

미쳤었지 너란 놈에게 다 줬었지 너란 놈에게 불같이 만났지 우리는 꺼지지 않을 줄만 알았지 그렇게 너만 보고 그렇게 너만 생각하고 그렇게 믿었었는데 우린 다르다 믿었는데 근데 아니였나 봐 넌 많이 달라졌나 봐 뭐든 자상했던 니가 뭐든 다 해줬던 니가 어떻게 갑자기 이래 어떻게 어떻게 같은 입으로 어떻게 같은 입으로 사랑을 했던 입으로 입맞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