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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과 숨 소음발광

쉼은 저 아래에서 숨은 너와 함께 쉼은 저 아래에서 숨은 너와 함께

한낮 소음발광

뜨거운 태양에달궈진 머리통은 광장 속 야생지대망가진 두 다리는무엇을 위해 걸어왔던가벌어진 삶의 간극은도약을 위한 채비누구도 알아보지 못할우리 둘만의 신호진심 없는 실패의 흔적들은거대한 농담과 같았다관성이 된 폭력과 같았다이루지 못할 열망은얼마나 하찮은 것인가나는 달궈진 열망을견디지 못했다나는 이 한낮의 더위를이기지 못했다나는 달궈진 열망을견디지 못했다...

노랑 소음발광

그 무엇도 나를 위해 비추지 않았다뒤엉켜 뒤틀린 듯 걸어가는 사내는아스팔트 위 자신의 그림자를강하게 걷어찼다노랗게 질린 채노랗게 질린 채로비겁한 나를 위해 노래를도망친 나를 위해 춤을번개처럼 사라졌으면 해번개처럼 사라졌으면 해손에 잡히지 않는 불빛을 바라본다저것은 허상의 빛노랗게 질린 채노랗게 질린 채로비겁한 나를 위해 노래를도망친 나를 위해 춤을캄캄...

쇠망치 소음발광

알 수 없는 빚에 시달려훼손된 말을 내뱉었다추악해져 늙어버린 나는내달릴 수 없는 꿈을 꿨다달라붙은 찌꺼기들을 털어내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발버둥 치는 추한 마음에모든 걸 던졌다모든 밤은 부서졌다꿈 같은 건 믿지 않는다모든 밤은 부서졌다꿈 같은 건 믿지 않는다모든 걸 뒤로한 영광의 시간이이 모든 걸 설명했다더러운 욕망과참을 수 없이 들이댄 쇠망치는우리가...

검은물 소음발광

날 부르는 소리에 굳어버린 그림자를 보았다 울던 아이의 발로 찬 깡통 속 얼굴 그대 붉게 물든 그 손을 내게 줘 그대 달아오른 그 품을 내게 줘 도망치던 환상의 빛은 좌절의 늪으로 꺼졌고 챙김에 버려진 경화는 무너질 일만 남았다 그대 붉게 물든 그 손을 내게 줘 그대 달아오른 그 품을 내게 줘 검은물 검은물 검은물 검은물 검은물 검은물 검은물 검은물

발소리 소음발광

싸워본 적 없는 과거를 가진 너는 피 흘리는 추악한 경멸을 모른다 떨어지는 혐오를 모른다 포기로 가득 찬 자아를 모른다 온전하길 바라는 건 병적인 결벽 걸을 수 없는 마찰 싸워본 적 없는 과거를 가진 너는 피 흘리는 추악한 경멸을 모른다 떨어지는 혐오를 모른다 포기로 가득 찬 자아를 모른다

눈동자 소음발광

하얗게 불태워버린 검은 눈동자 깊은 바닷속 내던져버린 허무의 끝 끝을 모른 채 내달린 우리는 불투명한 장막을 걷었다 잠식당한 빛은 어딜 향해 비추고 있는지 손 내밀어주는 이 없는 캄캄한 어둠은 희망이 없다 소음의 시작 모든 걸 뭉개버릴 잔치 욕망이 가득 차 삐뚤어진 우리들의 원 잠식당한 빛은 어딜 향해 비추고 있는지 손 내밀어주는 이 없는 캄캄한 어둠은 희망이 없다

소음발광

휘둘러진 칼과허공을 지르는 주먹빈 방의 공허안겨진 무릎을 쥐고되뇌이던 희망빈 방의 공허내던져진 희망은들이 마셨던 사랑빈 방의 공허울어버렸다 소리 질러버렸다울어버렸다 소리 질러버렸다폭약을 쥔 건떨리는 손빈 방의 공허반복되어 사라진 건의지의 재생들빈 방의 공허울어버렸다 소리 질러버렸다울어버렸다 소리 질러버렸다용기를 낸 너는 하늘로 상승하고초라해진 나는 이...

바라는 소음발광

바라는 건 단지 아침의 빛 반짝이는 것들을 위해 바라는 건 단지 아침의 빛 사라지지 않기 위해 바라는 건 단지 아침의 빛 바라는 건 단지 아침의 빛 바라는 건 단지 아침의 빛 바라는 건 단지 아침의 빛

새벽 소음발광

그대 휘청이는 마음을 내게 줘 그대 씹어 삼킨 분노를 내게 줘 검게 타오르는 초여름의 새벽은 아무렇게나 휘갈겨진 내 젊은 날의 오물 모든 걸 불태워 내일로 향하는 불규칙의 질주 오늘을 위한 기도와 내일로 향하는 질주 오늘을 위한 기도와 내일로 향하는 질주

연인이 되어 소음발광

뜨거운 여름에 너와 함께 하는 건 내리쬐는 햇살의 습기를 함께 하는 일 이렇게 좋은 한 여름 밤에 우리 둘은 이제 울지 않네 쨍하게 취한 아침 햇살을 받아 더운 온기 속에서 손을 함께 잡네 이렇게 좋은 한 여름 밤에 우리 둘은 이제 울지 않네 연인이 되었지 사랑이 되었네 네가 되었지 내가 되었네 뜨거운 여름에 너와 함께 하는 건 내리쬐는 햇살의 습기를 함께 하는 일

우리가 주의 것이라 홀리원 워십

우리의 삶의 이유되시며 우리의 삶의 유일한 소망되시며 참된 쉼과 참된 만족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나 따르렵니다 우리의 삶의 이유되시며 우리의 삶의 유일한 소망되시며 참된 쉼과 참된 만족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나 따르렵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고 우리가 죽어도 주를 위하니 사나 죽으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이유되시며 우리의 삶의 유일한

나의 모든 것 (My All) 박수진

오직 내게 주님만이 힘과 위로 쉼과 안식처? 나를 풍성케 하는 나의 기쁨 *2? 나를 풍성케 하는 나의 기쁨? 낮은 마음으로 비어 가난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내 주님 당신 앞에 예배하려 두손을 듭니다.?

미스터퍼피

행복도 온전히 내 것 근데 내가 내 게 아니라 물 떨어졌네 별이 떨어지네 아침이 멀어지네 딴 놈들 눈에는 또렷하게 박혀있는데 물 떨어지네 상처가 벌어지네 마주 잡을 손이 없네 아픔 덜어지게 별이 떨어지네 아침이 멀어지네 딴 놈들 눈에는 또렷하게 박혀있는데 물 떨어지네 상처가 벌어지네 마주 잡을 손이 없네 아픔 덜어지게 추억은 아스라졌는데 미움은 가사가 돼 쉼과

우린 기계가 아냐 Def.y (데프와이)

필요하다면 말해 오직 너만을 위한 가사를 쓰고 노래하네 때론 아파할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해 더 이상 네 자신을 속이지 않기를 바라 넌 괜찮다고만 해 왜 맨날 괜찮다고 해 가끔은 그냥 힘들다고 말해 그럴 땐 내가 토닥여줄게 아플 땐 아파해야 돼 맘껏 힘들 땐 기대도 돼 우리 우린 로봇이 아냐 우리 우린 기계가 아냐 참 바쁘게도 달렸지

김도훈

....................김도훈 나 살고 싶어요 그댈 두고 갈수 없어요 숨이 멎을것만 같아요 제발 날 붙잡아요 혼자 갈수 없어요 나 죽고 싶어요 이세상이 힘이 들어요 숨이 막히길 기도 해요 그대 어디 있어요 제발 날 보내줘요 제발 숨을 주세요 단 한번만 더 빌께요 날 사랑한단말이 너무 가슴아파요 그냥 갈 수 없어요

김도훈

* * 나 살고 싶어요 그댈 두고 갈수 없어요 숨이 멎을것만 같아요 제발 날 붙잡아요 혼자 갈수 없어요 나 죽고 싶어요 이세상이 힘이 들어요 숨이 막히길 기도 해요 그대 어디 있어요 제발 날 보내줘요 제발 숨을 주세요 단 한번만 더 빌께요 날 사랑한단말이 너무 가슴아파요 그냥 갈 수 없어요 제발 숨을 주세요 두손 꼭 잡고

비스트

Ha Let me talk about ma 차갑게 돌아선 뒷모습에 시간이 잠시 멈춘 듯 해 하얗게 돼버린 머릿속엔 널 잡아야 돼 아니 널 보내야 돼 Oh 널 잊고 살던 널 잊지 못해 울던 나 될 대로 되라지 나도 날 잘 몰라 잊어볼래 니가 돌아서면 난 다신 잡지 않을래 (니가 한 번만 한 번만 다시 또) 생각해 달란 말에 더는 고민 안 할래 이제 ...

비스트

Ha Let me talk about ma 차갑게 돌아선 뒷모습에 시간이 잠시 멈춘 듯 해 하얗게 돼버린 머릿속엔 널 잡아야 돼 아니 널 보내야 돼 Oh 널 잊고 살던 널 잊지 못해 울던 나 될 대로 되라지 나도 날 잘 몰라 잊어볼래 니가 돌아서면 난 다신 잡지 않을래 [니가 한 번만 한 번만 다시 또] 생각해 달란 말에 더는 고민 안 할래 이제 ...

김도훈

나 살고 싶어요 그댈 두고 갈수 없어요 숨이 멎을것만 같아요 제발 날 붙잡아요 혼자 갈수 없어요 나 죽고 싶어요 이세상이 힘이 들어요 숨이 막히길 기도 해요 그대 어디 있어요 제발 날 보내줘요 제발 숨을 주세요 단 한번만 더 빌께요 날 사랑한단말이 너무 가슴아파요 그냥 갈 수 없어요 제발 숨을 주세요 두손 꼭 잡고 빌께요 그댈 사랑한단 말 그한마디 말...

메이비

너무 잘 알죠 그대란 사람 내게 올 리 없죠 한참동안 괜한 맘에 그대를 기다렸죠 숨쉬듯 그대를 사랑하고 숨을 참은 듯 이별을 했던 나 그대가 없는 긴 하루 몇 번씩 힘겨운 내 맘에 숨이 차오르죠 사랑이겠죠 잊을 리 없죠 메마른 저 꽃잎처럼 그대 나를 향해 시들어간 그날부터 가슴이 멍해지고 숨이 멎었죠 꿈꾸듯 그대를 사랑하고 잠에서 깨어 이별을 했...

비스트(Beast)

Ha Let me talk about ma 차갑게 돌아선 뒷모습에 시간이 잠시 멈춘 듯 해 하얗게 돼버린 머릿속엔 널 잡아야 돼 아니 널 보내야 돼 Oh 널 잊고 살던 널 잊지 못해 울던 나 될 대로 되라지 나도 날 잘 몰라 잊어볼래 니가 돌아서면 난 다신 잡지 않을래 (니가 한 번만 한 번만 다시 또) 생각해 달란 말에 더는 고민 안 할래 이제 ...

S

숨이 막혀와 뼛속까지 멍든 아픔을 따라 어느새 식어간 너의 차가웠던 마지막 목소리 미쳐버린 듯 자꾸 흔들리는 눈동자 희미해져버린 듯 그 무엇도 볼 수가 없어 눈을 감아도 두 귀를 막아도 머리를 비워도 애써 참아내도 어쩔 수 없는 건 어리석은 가슴이 말을 듣지 않아서 이토록 보고 싶은데 미칠 것 같은데 사랑했는데 지금도 같은데 어쩔 수 없는 건 나의 모...

메이비 (MayBee)

너무 잘 알죠 그대란 사람 내게 올 리 없죠 한참동안 괜한 맘에 그대를 기다렸죠 숨쉬듯 그대를 사랑하고 숨을 참은 듯 이별을 했던 나 그대가 없는 긴 하루 몇 번씩 힘겨운 내 맘에 숨이 차오르죠 사랑이겠죠 잊을 리 없죠 메마른 저 꽃잎처럼 그대 나를 향해 시들어간 그날부터 가슴이 멍해지고 숨이 멎었죠 꿈꾸듯 그대를 사랑하고 잠에서 깨어 이별을 했...

Beast

Ha Let me talk about ma 차갑게 돌아선 뒷모습에 시간이 잠시 멈춘 듯 해 하얗게 돼버린 머릿속엔 널 잡아야 돼 아니 널 보내야 돼 Oh 널 잊고 살던 널 잊지 못해 울던 나 될 대로 되라지 나도 날 잘 몰라 잊어볼래 니가 돌아서면 난 다신 잡지 않을래 (니가 한 번만 한 번만 다시 또) 생각해 달란 말에 더는 고민 안 할래 이제 ...

보아

...

성아

한번은 기억할까 시간속에 날 버린건지 가끔은 잊었다고 다짐해 봐도 편할수가 없나봐~ 눈물에 너를 담아 가슴속에 추억을 담아 지워낼수 있다면 보낼수 있다면 천번도 잊을텐데~ 잊지 못 할 나만의 사랑이 지워져 버릴 내 사랑이 기다림에 난 지쳐갔지만 한번은 부르겠죠 다시 사랑할수만 있다면 이제 그럴수 있다면 조금만 내게 머물러줘 잊혀지는 그날까지~ 내게...

박효신

오늘 하루 쉴 숨이 오늘 하루 쉴 곳이 오늘만큼 이렇게 또 한번 살아가 침대 밑에 놓아둔 지난 밤에 꾼 꿈이 지친 맘을 덮으며 눈을 감는다 괜찮아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모양 속에 나 홀로 잠들어 다시 오는 아침에 눈을 뜨면 웃고프다 오늘 같은 밤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 바랄 수 없는걸 바라도 된다면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 오늘 같은 날 마른...

박효신 (Park Hyo Shin)

오늘 하루 쉴 숨이 오늘 하루 쉴 곳이 오늘만큼 이렇게 또 한번 살아가 침대 밑에 놓아둔 지난 밤에 꾼 꿈이 지친 맘을 덮으며 눈을 감는다 괜찮아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모양 속에 나 홀로 잠들어 다시 오는 아침에 눈을 뜨면 웃고프다 오늘 같은 밤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 바랄 수 없는걸 바라도 된다면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 오늘 같은 날 마른 줄 알...

바스코/샤넌/기리보이

떠나가서 미안해 넌 새 남자 만나서 다시 새롭게 시작해 뒤돌아보지마 넌 자격 있어 아가야 나 같은 놈 만나지 말고 잘 살아 1A 샤넌) 네가 느껴져 분명 가까운 곳에 뒤에 숨어 나를 보며 아직 있을 것만 같은데 어디 있는지 제발 말이라도 해줘 너의 향기 너의 손길 아직 내 옆에 있는 듯 해 1B 샤넌) 순간 멈춰 버린

마리서사

내겐 아직까지 너만이 나의 안에 살고 내겐 아직까지 너만이 숨쉬기가 싫어서 매일 죽는 꿈을 꾸는데 그만하고 싶어서 멍하니 눈물만 닦는데 머릿속에 내 머릿속에 꿈틀거리는 작은 벌레 잃어버린다는 게 너는 어떤 건지 알고 있니 너를 잃어버린다는 게 세상 살아가야 할 이유가 사라진다는 거야 숨을 셔서 뭐 하나 자꾸 슬퍼져만 가는데 눈을 떠도 뭐 하나 변하...

어니(Uhnee)

게 사랑인가 봐 수줍은 말투로 넌 내게 가까이 와 주길 바래 열 마디 말보단 차라리 이런 게 낫지 않을까 새어 나오는 너의 숨이 내 귓가에 퍼져 온다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봐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너의 향 너의 품 너의 )

샤넌

안부나 나누자 너만 아프게 하고 떠나가서 미안해 넌 새 남자 만나서 다시 새롭게 시작해 뒤돌아보지마 넌 자격 있어 아가야 나 같은 놈 만나지 말고 잘 살아 네가 느껴져 분명 가까운 곳에 뒤에 숨어 나를 보며 아직 있을 것만 같은데 어디 있는지 제발 말이라도 해줘 너의 향기 너의 손길 아직 내 옆에 있는 듯 해 순간 멈춰 버린

너와

가만히 날 안아줘 무심하게 수고했다 말해줘 나의 하루가 위로로 끝날 수 있게 아무 말 없이 날 꼭 안아줘 쌓였던 마음들 지친 일들 큰 숨으로 내뱉을 수 있게 까만 밤 눈을 감아도 불 끄지 못하는 생각들 멍하니 눈을 깜빡거리다 웅크린 몸을 뒤척거린다 숨소리만 가득한 공간 숨이 찬다 오늘의 하루도 내일의 걱정도 모두 내뱉는다 까만 밤 내 방 가득 찬다 나...

S (강타, 신혜성, 이지훈)

?숨이 막혀와 뼛속까지 멍든 아픔을 따라 어느새 식어간 너의 차가웠던 마지막 목소리 미쳐버린 듯 자꾸 흔들리는 눈동자 희미해져버린 듯 그 무엇도 볼 수가 없어 눈을 감아도 두 귀를 막아도 머리를 비워도 애써 참아내도 어쩔 수 없는 건 어리석은 가슴이 말을 듣지 않아서 이토록 보고 싶은데 미칠 것 같은데 사랑했는데 지금도 같은데 어쩔 수 없는 건 ...

숨의 숲

한참을 바라보다 나도 모르게 새어 나오던 끊어질 듯 가빠지는 나의 짙어지는 너에 대한 그리움 한참을 달린 후에 널 다시 만나고 내뱉었던 안도의 눈부시게 흩날리던 나의 부서지는 너에 대한 그리움 ㈕직도 남o†nㅓ\、、\、。

소영

반짝이는 불빛들 아래 눈에 띄게 날이 선 뒷모습 알 수 없는 그 표정에 빠져가 나 ? NA NA NA NA 거부할 수 없게 나를 빼앗아 다 ? DA DA DA DA 망설이지 말고 다가와 봐 (낯선 오늘 밤) 지금부턴 우리 둘이 BABY (좀 서툴러도 ALRIGHT) 늦기 전에 모든 감각들을 깨워 비밀스럽게 나와 속삭여 KNOW I WANT YOU ...

허클베리피 (Huckleberry P)

주름이 깊게 팬 볼 입에 문 색소폰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손을 뗐어도 신은 쉽게 이별을 허락하지 않았네 사실 헤어질 수 없음을 나도 잘 알기에 내다 버린 악기를 다시 가져오는 발걸음 그 덕분에 곰팡이 냄새가 낀 밥그릇 자랑스러운 남편으로 살고자 마음먹은 몇 년 전의 다짐은 TV 속에 환상일 뿐 여전히 아이 같은 미소 지으며 소리 내고 있어 이것마저 지...

바스코 & 샤넌 & 기리보이

안부나 나누자 너만 아프게 하고 떠나가서 미안해 넌 새 남자 만나서 다시 새롭게 시작해 뒤돌아보지마 넌 자격 있어 아가야 나 같은 놈 만나지 말고 잘 살아 네가 느껴져 분명 가까운 곳에 뒤에 숨어 나를 보며 아직 있을 것만 같은데 어디 있는지 제발 말이라도 해줘 너의 향기 너의 손길 아직 내 옆에 있는 듯 해 순간 멈춰 버린

정희주

정희주.. 울지 말라고 오늘도 나는 말을 해 셀 수 없는 말들 내 맘을 이기지 못하는데 이번만은 아플 것 같지 않아서 또 불안한 맘 보일까봐서 웃어 나 눈물 없이 슬픈 날 들 다 지워버리면 그대 안에 남아 있는 나 행복할 텐데 . .

어니

말보단 차라리 이런 게 낫지 않을까 새어 나오는 너의 숨이 내 귓가에 퍼져 온다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봐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아 아아아 이런 게 사랑인가 봐 너의 향 너의 품 너의

림지 (Limzy)

all day 반해 따르겠어 yes sir 삐뚤빼뚤 앞이 안 보여도 너의 손 잡으면 필요 없고 지도나 네비게이션 그러니 지금 당장 나에게 와서 손 내밀어줘 my baby 이제 눈을 떠 넌 왜 내 품에 안겨 향기를 남기고 간건지 왜 내 곁에 와서 속삭인건지 혼자해 매일 네게 해줬던 팔 베개 아무도 내주지 못해 세게 박힌 너의

찹찹

사진 한 장 조차 남지 않은 그댈 이젠 추억만으로 간직하네요 숨겨봐도 더 커져만 가는 나의 그리움만 남아서 또 삼켜내죠 떨어지는 눈물 감춰봐도 보이는 건 심하게 번진 내 눈물자욱들 나타나도 아무 말도 못해도 세상 어는 곳에 있어도 만날 수 있죠 아무것도 못하고 살아 추억이 남아버린걸 내 작은 가슴 깊숙히 내 숨은 이렇게 널 위해 쉰다 내가 쉴 수...

Vasco, 샤넌, 기리보이

안부나 나누자 너만 아프게 하고 떠나가서 미안해 넌 새 남자 만나서 다시 새롭게 시작해 뒤돌아 보지 마 넌 자격 있어 아가야 나 같은 놈 만나지 말고 잘 살아 네가 느껴져 분명 가까운 곳에 뒤에 숨어 나를 보며 아직 있을 것만 같은데 어디 있는지 제발 말이라도 해줘 너의 향기 너의 손길 아직 내 옆에 있는 듯 해 순간 멈춰 버린

유하나

숨을 길게 내쉰다 깊게 들이마시고 후우 우우 하고 뱉어본다 머리가 핑 돈다 눈물이 핑 돈다 그렇더라 모두에게 만만치 않더라 점점 작아지고 위축되어 날 잃어가네 무표정한 얼굴로 긴장을 가리고 남모르게 숨을 쉬고 우우우우 안간힘을 쓰면서 버텨내고 있는걸 너는 알까 너는 알까 너는 알까 모두에게 만만치 않더라 점점 작아지고 위축되어 날 잃어가네 무표...

바스코(Vasco), 샤넌, 기리보이

안부나 나누자 너만 아프게 하고 떠나가서 미안해 넌 새 남자 만나서 다시 새롭게 시작해 뒤돌아 보지 마 넌 자격 있어 아가야 나 같은 놈 만나지 말고 잘 살아 네가 느껴져 분명 가까운 곳에 뒤에 숨어 나를 보며 아직 있을 것만 같은데 어디 있는지 제발 말이라도 해줘 너의 향기 너의 손길 아직 내 옆에 있는 듯 해 순간 멈춰 버린

퍼플제이(Purple J)

가슴을 치고 애써 지우던 넌 나의 노래가 되고 들려오는 따뜻한 숨소리 나를 부르는 것 같아 아스라이 모든 걸 지우고 살아가고 있는 너는 괜찮니 난 애써 숨을 참아 널 잊을 때까지 너를 막는 거친 파도를 넘어 앞을 향해 힘차게 노를 저어 수평선 반쯤 잠긴 저 달을 향해 더 크게 너를 외쳐 달콤했던 짧은 꿈이라 해도 한

넬(NELL)

괜찮아질 수 있을까 의미가 있기는 한걸까 의심만 더 늘어간다 혼자라는게 서글퍼 노력해보지만 참 고달퍼 어떤 것 하나 내뜻대로 되는게 없구나 그래도 버텨 내야겠지 모두 제자리로 돌려 놔야겠지 잃긴 했어도 잊진 말아야지 내 안에 살아 숨쉬는 진실만큼 날 더 강하게 하는건 없을 테니 이쯤에서 다 포기할까 할만큼 한것도 같은데 자꾸만 더 약해 져가 그...

VASCO (바스코), 샤넌, 기리보이

안부나 나누자 너만 아프게 하고 떠나가서 미안해 넌 새 남자 만나서 다시 새롭게 시작해 뒤돌아 보지 마 넌 자격 있어 아가야 나 같은 놈 만나지 말고 잘 살아 네가 느껴져 분명 가까운 곳에 뒤에 숨어 나를 보며 아직 있을 것만 같은데 어디 있는지 제발 말이라도 해줘 너의 향기 너의 손길 아직 내 옆에 있는 듯 해 순간 멈춰 버린

서커스백, 이세준

?늘 여기에만 머물러줘 한 발 떼고나면 멀어질까 두려워하는 나를 구원해줘 아무도 살지않는 어두운 내 맘속 자리는 시들지 않는 너의 맘처럼 자라나고 있어 커져가고 있어 채워지고 있어 마르지 않는 가슴에 피어나지 않는 눈물 아물지 않는 그날의 상처도 그 끝에 닿아서 나를 일으켜줘 기억속에 잠든 나를 꼭 안아줘 날카로운 첫 입맞춤의 그 기억을 다시 떠올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