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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셀리셀리느

. 세상에 없는 사람 노래를 들으며 난 한번도 와본적 없는 길을 달린다 . 기억된다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인가 또 살아있다는 것은 또 얼마나 멋진 일인가 . 오늘은 너의 결혼식, 갓 태어난 아이의 생일, 아는 사람의 장례식과 남겨진 얘기들 . 세상에 없는 사람 노래를 들으며 난 한번도 와본적 없는 길을 달린다 .

검은 아이 셀린셀리셀리느

시간이 지나 모두들 소년을 잊고 살아가고 있지만, 울창한 숲 어딘가 소년은 아직도

그들의 밤 곽푸른하늘, 셀린셀리셀리느

달빛이 가리워진 곳에 그대가 앉아 있었소 촛불이 흔들리는 곳에 먼 그대의 눈동자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는 이 밤의 시간은 마주잡은 손가락 사이로 새벽을 부르러 갔소 나 처음 그대 본 순간에 이런 생각 했었다오 저 멀리 아주 먼 곳 해가 뜨지 않는 곳에서 무겁고 차가운 겨울이 나에게 오려 하니 나는 그대의 온기가 더 그리워져 버렸소 잡을 수도 없고 잡히지

완벽한 날 셀린셀리셀리느

?완벽하게 엉망이 되어버렸어 오늘 내린 비는 날 망쳐 놓았어 내리는 비에 내 맘이 젖었어 사실 나는 너와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끊어지는 통화음을 어쩔 수 없었지 난 완벽하게 엉망이 되어버리고 어쩔 줄 몰라 하면서 거리로 나섰어 거리엔 나처럼 엉망인 사람들 서로의 빈 곳을 채우고 있었어 거리는 그 하나로 완벽한 모습 나는 오늘 완벽하게 엉망이야 술을 시켰...

고민 셀린셀리셀리느

02. 고민 수화기를 내려놓고 나는 또 생각에 잠기네 한참을 고민해보고 또 고민해보고 어두운 방안에 나 혼자 내가 잘하는 것들과 내가 해야 하는 것들과 내게 기대되는 것들과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이 뒤섞여 잠 못 이루는 밤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처럼 멈추지 않고 흘러 흘러 이제는 저 바닥 아래로 떨어져 물방울이 되어 흩어지네 그렇게 되고 싶은 맘...

꿈, 막다른 바다, 바람을 기다리다 셀린셀리셀리느

꿈 막다른 바다 소년은 가만히 바람을 기다리네 꿈 막다른 바다 소년은 가만히 바람을 기다리네 바람이 불어와 바다를 할퀴고 가면 놀란 바다는 파도를 만들겠지 성난 파도가 모래 위를 달려 오면, ‘모래 위에 앉은 날 데려갈 텐데’ 바람을 기다리네

도망자의 기차 셀린셀리셀리느

07. 도망자의 기차 달리는 기차 안으로 지는 해가 들어와 구석구석 비추며 나를 찾는다 어디엔가 반사돼 부서진 빛 한 가닥이 날카롭게 나의 눈을 찌른다 나는 커튼 뒤로 몸을 웅크린다 지금 내가 등지고 떠나온 곳에는 익숙한 사거리 위 한 켠에 네 뒷모습이 있고 뒤돌아보려 할 때에 고장 난 필름처럼 수없이 되풀이 되지만 한 순간도 나와 눈이 마주치지 ...

외팔소녀 셀린셀리셀리느

혼자서 길을 걸어가다가혼자서 절룩이는 세발 고양이를 만나고우리는 함께길을걸어가다가혼자서 춤을 추는 외팔소녀를 만나고우리는 함께 길을걸어가다가깊고 끝도 없는강을 만나고이젠 어떡해야 해나는 물었고 우리는 생각에 잠겼네나의 한 팔을소녀에게 주고소녀는 강을 헤엄쳐 나를 멀리멀리 떠나가네나머지 한쪽 팔을 세발 고양이에게 주었더니 고양인 비웃으며 나를 할퀴고 떠...

셀린셀리셀리느

잠이 들었네 나의 어깨 위에 기대어 내게 별을 묻던 너는 잠이 잠이 들었네나의 어깨 위에 기대어내게 별을 묻던 너는 잠이 들었네별을 되뇌이던 별을 가진 네 이마 위에입 맞추지 못하는 나를너는 너는 이해할 수 있을까나의 별은 너무나도 멀어서보이지도 않게 어둠 속에 묻혀있네이런 나를 이해할 수가 있을까이런 나를 너는 이해할 수 있을까 별을 되뇌이던 별을 ...

오래된 계절 셀린셀리셀리느

내 오래된 호수아래 가라앉은 종이배 하나 배를 접은 종이 위에는 이름 하나 새겨져 있지 내 오래된 세상에는 가라앉은 내가 있다 가라앉은 나의 몸에는 너의 이름이 새겨져 있지 그 어느 시린 계절에 서툴게 접은 종이배 하날 내 오랜 바닥에서 다시 만나 네 이름 불러볼 수 있을까

고양이춤 셀린셀리셀리느

오늘 아침에는 지난밤 피다 버린 꽁초들과 말라버린 나방이 아직 그대로인 창가에 걸터앉아 해맑은 사람들을 구경하다가 입에 문 연기 따라 올라간 곳에 버젓이 서있는 달 어젯밤에 날 내려다보며 한마디도 없던 저 달 오늘밤에 다시 만난다면 춤이라도 함께 추고 싶구나 오늘 아침에는 지난밤 피다 버린 기억들이 말라버린 달을 돌며 고양이 춤을 추고 있다

몸파는 아이 셀린셀리셀리느

웃으며 다가와 내 곁에 앉는 아이그래 내게 무엇을 원하니 그것 참 쉽구나 그저 얼마의 돈으로너를 살 수 있다니 말이야당연하단 듯이 나의 손을 잡는 아이고갤 돌려 재채길 하더니감기에 걸렸어 웃어 보이는 아이그래 나도 그만 웃어버렸다지누굴 위한 건지 모를 저 붉은 등이 켜지고우리는 서로의 몸에 익숙한향기를 찾아 헤매이네누가 누구를 속이는 건지 모를연극이 ...

기막힌 꿈 셀린셀리셀리느

기막힌 꿈을 꾸었지 그리고 나는 일어나 천천히 머리를 감고 비타민이 들어있다는 알약 하나 입 속에 털어놓고 물을 삼키고 늘 입던 옷을 걸치고 문을 열며 뭐 빠뜨린 건 없는지 생각하다 문이 열린 엘리베이터 거울 속에 비춰진 나와 눈이 마주치고 헝클어진 머리 멍한 눈동자와 벌어진 입술 기억나지 않는 지난 밤의 꿈이 조금 아쉬울 뿐 어느새 문이 열리고 익숙...

여왕의 바다 셀린셀리셀리느

창가에 벌거벗은 아이 하나가바다를 바라본다가로등불 모두 꺼지고파도소리만 고요히 들리는 밤폭죽을 터뜨리며 춤추던 사람들모두 어디로 갔나모래 위의 발자욱들은 파도소리에 점점 무뎌져 가고불 꺼진 방 침대 위에는 베개하나가 너의 머리향길 품고그마저도 파도소리에 무뎌져 가는데 너는 어디로 갔나눈부신 바다 빛에 얼굴을 씻게아침이여 어서 오라따스한 모래알로 가슴을...

장난감인간의 처녀비행 셀린셀리셀리느

혼자 나는 새 나는 두 팔을 벌려 비를 가르고 비를 가르고 혼자 나는 새 나는 야윈 두 다리로 땅을 쳐대고 땅을 쳐대고 날아올라 날아올라 저 길을 타고 저 너머로 혼자 나는 새 많은 것이 변했지 혼자 나는 새 많은 것이 나를 떠났지 혼자 나는 새 너도 나를 떠나고 난 혼자 나는 새 나는 혼자 나는 새 날아올라 날아올라 저 길을 타고 저 너머로

시간의 문제 셀린셀리셀리느

그냥 어제의 기분이 아직 뭍어있을 뿐야영원하길 바라는건 너무 큰 욕심일 거야안되는줄 알면서도 계속 원하고 있는 건어쩔수 없는 일이야 맘대로 안되는 거야그냥 시간이 지나면 한번은 불행해지고한번씩 행복해지고 그냥 그렇게 되는 거야의미를 두지 않으려 해도 그때는 너무나힘들어서 잘 모르지 맘대로 안되는 거지마침내 가벼운 농담을 하고웃게 되기까지 난 기다릴꺼야...

비둘기독백 셀린셀리셀리느

난순결해난순결해난순결해난순결해나는고결해난고결해나는영롱해나는죄가없어저리가나경고해너역시절대날이해할수가없어넌날이해할수가없어난고결해난고결해난고결해난고결해나는순결해난순결해나는영롱해나는죄가없어저리가나경고해너역시절대날이해할수가없어넌날이해할수가없어나고백해나고백해나고백해나고백해나는더러워난하찮아나는추악해나는죄가많아저리가나경고해너역시절대날이해할수가없어넌날이해할수가없어조각...

거대한 질서 셀린셀리셀리느

그대어쩌면 나를 마음속 깊은 곳에서미워하는 건 아닌가요 난 상관없지만나는그대에게 마치 달리는 차안에서 빠르게멀어지는 풍경같은 것일 뿐인데그대여 미워하지마오우리는 이해할 수 없는거대한 질서에 맞춰 움직이는꼭두각시들의 춤일 뿐인데그대어떻게든지 이해해보려하나요그러지 말아요 모두 소용 없어요그대여 날 욕하지마오우리는 이해할 수 없는거대한 소용돌이 속에서나부대...

너의 유령 셀린셀리셀리느

지친 내 어깨를 누르며 너는 나에게 강하게 명령한다 마치 내가 죄인이된 것 처럼 너는 나를 무섭게 노려본다 너의 유령 너와 나 둘이서 오늘 밤에 너와 나 둘이서

늦은밤 나는 배가 고팠네 셀린셀리셀리느

늦은 밤, 나는 배가 고팠네 불이 켜진 그 가게에는 늦은 밤, 잠이 덜깬 그 아이는 거스름돈을 헷갈리네 늦은 밤, 참 좋은 밤이야 나에 대해 생각하기엔 늦은 밤, 나는 배가 고팠네 늦은 오후부터 지금까지 난 술을 샀네 난 술을 마시고 생각을 하고 또 술을 마시고 모든 것이 다 좋아보여 (나까지도)

괴물 셀린셀리셀리느

밤을 위한 저녁을 먹고 아침을 위해 배게를 밸거야 고민하며 애를 써봐도 결국엔 모든게 똑같아 저녁을 위해 한낮을 지샜고? 밤을 위해 기도를 했고? 아침을 건너 오는 동안에? 아주 조금씩 변해갈꺼야? 난 사람들을 놀라게 할거야 모든 사람들이 무서워 할거야 영원히 잊혀지지 않게 될거야 결국에는 모든게 달라 질거야

모든 죽어가는 것을 대신하여 셀린셀리셀리느

나는 물었네이 모든 순간은어떤 과정인가요어떤 결과인가요나는 물었네시간이 지나면알게 되는 건가요잊게 되는 건가요성가신 햇빛과 비어있는 어둠사이아무도 모르게나는 물었네나는 무엇입니까나는 부분입니까나는 전체입니까성가신 햇빛과 비어있는 어둠사이아무도 모르게 죽어가는 모든 것을 대신하여어디서부터 언제로부터 날 어루만지고 스쳐가는또 어디서 또 언젠가 다시 만날 ...

그들의 밤 곽푸른하늘, 셀린셀리셀리느 (SellinSellySelline)

... 나 처음 그대 본 순간에 이런 생각했었다오. 저 멀리 아주 먼 곳, 해가 뜨지 않는 곳에서 무겁고 차가운 겨울이 나에게 오려 하니 나는 그대의 온기가 더 그리워져버렸소. ... 잡을 수 없고 잡히지 않으니 그대로 두시오. 미워할 수도, 미워지지도 않으니 두시오.

방랑 정밀아 & 셀린셀리셀리느

밤의 방랑자 작별을 고하네 붉은 벽돌집 성벽을 지나 저기 경계를 넘는 가파른 산 길 위로 바람이 분다 산 너머 남쪽 그곳의 첫 마을 짧은 휴식과 붉은 포도주 황금빛 햇살과 함께 다가온 여인의 따스한 사랑을 느끼네 다리를 건너 폭포를 지나도 찬란한 세계가 있지는 않을 거야 싸늘한 밤들이 불안하여도 나무는 내게 그저 견디라 하네 노래를 하리 시를 말...

방랑 정밀아 & 셀린셀리셀리느

  밤의 방랑자 작별을 고하네 붉은 벽돌집 성벽을 지나 저기 경계를 넘는 가파른 산 길 위로 바람이 분다 .. 산 너머 남쪽 그곳의 첫 마을 짧은 휴식과 붉은 포도주 황금빛 햇살과 함께 다가온 여인의 따스한 사랑을 느끼네 .. 다리를 건너 폭포를 지나도 찬란한 세계가 있지는 않을 거야 싸늘한 밤들이 불안하여도 나무는 그저 내게 견디라 하네~...

Alice 수진 & 셀린셀리셀리느

Alice a childish story take, and Lay it where Childhood’s dreams Alice in Memory’s mystic band like pilgrim’s withered wreath of flowers Of wonders wild and new in friendly chat with bird or...

방랑 정밀아, 셀린셀리셀리느

?밤의 방랑자 작별을 고하네 붉은 벽돌집 성벽을 지나 저기 경계를 넘는 가파른 산 길 위로 바람이 분다 산 너머 남쪽 그곳의 첫 마을 짧은 휴식과 붉은 포도주 황금빛 햇살과 함께 다가온 여인의 따스한 사랑을 느끼네 다리를 건너 폭포를 지나도 찬란한 세계가 있지는 않을 거야 싸늘한 밤들이 불안하여도 나무는 그저 내게 견디라 하네 노래를 하리 시를 말하리...

달과 6펜스 (Feat. 지나가던 조씨) 대현, 셀린셀리셀리느

잠시면 돼내 얘기를 들어 봐내 모든걸 내려놓고나를 던지는 게쉬운 결정은 아니었지그렇게도 따스하게 감싸주던너의 손을 놓게 될 줄 난 몰랐어고갤 들어나를 봐누구의 탓도 아냐살아야 했어 풀어내야 했어내 속의 또 다른 나를너의 이해를 바랄 순 없겠지캔버스 위 나를 집어 삼킬 듯한거대한 불꽃을 춤을 그리고 그리고그러다 보면은언젠가 세상이날 향해 웃으며손 내밀지...

Alice 수진, 셀린셀리셀리느

Alicea childish story take and Lay it where Childhood's dreamsAlicein Memory's mystic bandlike pilgrim's withered wreath of flowersOf wonders wild and newin friendly chat with bird or beastAnd half...

S로 부터 Shoon, 셀린셀리셀리느

별이 지고밤하늘에떠가는 기억들은피었다가져 버린이름없는 꽃처럼 갔네오 향기로워라지나간 사랑한 모든 것들이오 아름다워라가졌다 일순간 놓아 버린 것들은저 별과 함께 반짝이며나를 흔드네이젠 내 것이 아닌 저 별져 버린 꽃이여꽃이 지고밤하늘에수 놓인 기억들은오 나 가졌으나쉬이 떠나 버린그리운 여인처럼 갔네오 향기로워라지나간 사랑한 모든 것들이오 아름다워라가졌다...

걸리버 양창근, 셀린셀리셀리느

넓고 깊고 알 수 없는 바다 바다 멀리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자 이 곳의 익숙함도 괴로움도 이 곳에 남겨 둔 채로 우리가 몰랐던 것이 있는 그 곳으로 새로운 곳으로 바로 그 곳으로 이 곳의 익숙함도 괴로움도 이 곳에 남겨 둔 채로 우리가 몰랐던 것이 있는 그 곳으로 새로운 곳으로 바로 그 곳으로 우리가 바라던 것이 있는 그 곳으로 새로운 곳으로 바로 그 곳으로

걸리버 양창근,셀린셀리셀리느(SellinSellySelline)

넓고 깊고 알 수 없는 바다 바다 멀리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자 이 곳의 익숙함도 괴로움도 이 곳에 남겨 둔 채로 우리가 몰랐던 것이 있는 그 곳으로 새로운 곳으로 바로 그 곳으로 이 곳의 익숙함도 괴로움도 이 곳에 남겨 둔 채로 우리가 몰랐던 것이 있는 그 곳으로 새로운 곳으로 바로 그 곳으로 우리가 바라던 것이 있는 그 곳으로 꿈꾸던 곳...

Alice 수진 & 셀린셀리셀리느刀)

Alice a childish story take, and Lay it where Childhood’s dreams Alice in Memory’s mystic band like pilgrim’s withered wreath of flowers Of wonders wild and new in friendly chat with bird or beas...

돈키호테 Unique-Shadow, 셀린셀리셀리느

석양을 등지고 말을 달리는 편력의 기사를 본적이 있는가 허기진 사막 위를 느릿느릿 걸어가는 슬픈 몰골의 기사를 본적이 있는가 슬픈 몰골의 기사를 본적이 있는가 석양을 등지고 말을 달리는 편력의 기사를 본적이 있는가 허기진 사막 위를 느릿느릿 걸어가는 슬픈 몰골의 기사를 건방진 자들이여 고개를 숙이라 건방진 자들이여 고개를 숙이라

가끔씩 극단 돌쌓기, 셀린셀리셀리느

가끔씩 이따금씩 잊고 지내 온 두근거림이 낡은 자동차 시동을 걸고 내가 가야 할 그 곳으로 눈을 어지럽히는 유혹의 거리를 지나 나약해 지는 마음 다시 마음을 다잡고 소중하게 간직해 온 때묻지 않은 날들의 조각들 꺼내어 본다 점점 사라지는 여유로운 시간과 영원 같은 일상의 매 순간 달리는 것만으론 모자라 날개가 필요해 날개가 필요해 날개가 필요해

크리스마스 택시 극단 돌쌓기, 셀린셀리셀리느

꽉 막힌 도로 위에 멈춰 있을 때 이런저런 생각들이 밀려오지 지나간 일들 철 지난 이야길 지나 밀린 일들이 떠올라 정신이 차려질 즘에도 한 뼘도 나아가지 않은 것 같은데 미터기 숫자는 제법 늘어나 있고 이쯤 되면은 조바심이 나기보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막막해 창문에 기대어 문득 평온해 보이는 얼굴 차가운 바람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사람들 깜빡 잊고 있...

【 음 음 음 】 박진영

그댈 저기서 보고 있자니 도저히 참을 수가 없네요 어쩜 그렇게도 예쁜가요 그대가 정녕 사람인가요 그대 아름다움은 전에 본 적이 없는 정말 신비로운 것이예요 그러니 날 제발 피하지 말고 그대여 내게 맘을 열어요 나 그대 음음음 오늘 우리 둘이서 음음음 세상 사람들 모두 다 음음음 그러니 우리들도 자 음음음 내 이름은 이미 아시겠구요 여자가 있는 몸이...

음 음 음 박진영

그댈 저기서 보고 있자니 도저히 참을수가 없네요 음음 어쩜 그렇게도 예쁜가요 그대가 정녕 사람인가요 예예 그대 아름다움은 전에 본 적이 없는 정말 신비로운 것이예요 예예 그러니 날 제발 피하지 말고 그대여 내게 맘을 열어요 예예 Come on now 나 그대 음음음 오늘 우리 둘이서 음음음 세상사람들 모두다 음음음 그러니 우리들도 자 음음음 내 이름은...

음 음 음 박진영

그댈 저기서 보고 있자니 도저히 참을수가 없네요 음음 어쩜 그렇게도 예쁜가요 그대가 정녕 사람인가요 예예 그대 아름다움은 전에 본 적이 없는 정말 신비로운 것이예요 예예 그러니 날 제발 피하지 말고 그대여 내게 맘을 열어요 예예 Come on now 나 그대 음음음 오늘 우리 둘이서 음음음 세상사람들 모두다 음음음 그러니 우리들도 자 음음음 내 이름은...

음(?) 하디 (hA.d)

저 사람들은 뭐가 그리도 바쁜 걸까 왜 나만 빼고 뭐가 그리도 즐거울까 그 어떤 것도 무엇도 난 즐기지 못해 이 내 마음 어디다도 기대지 못해 달이 지고 해가 뜰 때까지 잠들지 못해 또 이 순간을 붙잡고 싶지만 잡을 수 없어 잠시 꿈을 꾸고 싶어 괜찮은 걸까 괜찮아지려 해 우 스쳐가네 바람 아 갈 곳 잃은 걸음 어둠을 삼켜 버릴래 아아아아아

음(?) 하디

저 사람들은 뭐가 그리도 바쁜 걸까 왜 나만 빼고 뭐가 그리도 즐거울까 그 어떤 것도 무엇도 난 즐기지 못해 이 내 마음 어디다도 기대지 못해 달이 지고 해가 뜰 때까지 잠들지 못해 또 이 순간을 붙잡고 싶지만 잡을 수 없어 잠시 꿈을 꾸고 싶어 괜찮은 걸까 괜찮아지려 해 우 스쳐가네 바람 아 갈 곳 잃은 걸음 어둠을 삼켜 버릴래 아아아아아

린, 이수 (엠씨더맥스)

너와 눈을 마주 보면서 너의 웃음 보고 싶은데 너와 눈을 마주 보면서 너의 손을 잡고 싶은데 난 너와 함께 걷고 싶은데 그 당연한 것들의 일상이 너와 함께 할 수 있다면 아름다워 난 너와 내일을 맞이하며 많은 추억들을 쌓아가면서 매일 너와 잠이 들고 싶은데 그 당연한 매일의 일상도 너와 함께하면 행복일텐데 너에게만 할 수 있는

YNG KURT

기억이 가물하지 처음 시작했을때생각없이 한 말로 맹세를 뱉었네근데 후회 한 적 한번도 없었어망설임 따위는 가질 필요도 없었어난 고민 같은거 안했어 um um um난 그냥 머리를 박았어um um umum um um하고싶은대로 뱉어um um um고민할 시간이 어딨어um um um새벽마다 달빛이 비춰um um um난 그저 믿음이 필요했어증명해서 받는 채점미...

이주헌

관심 없어 말 좀 그만 걸어또 이래 너 그만 친한 척은 한심해 너의 그 모든 게딴 데 가서 해 난 아니라니까네 생각 뭐든 난 관심 없어저리 가줘 그만할래내가 너였어도 부러울 것 같기는 해 정말부러울 것 같기는 해이젠 널 보며 웃어주지 않을래무슨 생각 해 또 뭘 흉내 낼지의미 없는 얘기 널 위해 안 할래무슨 생각해 또 뭘 흉내 낼지의미 없는 얘기 널 위...

헨젤과 그레텔 레이디버드(Ladybird), 크로크노트, 셀린셀리셀리느(SellinSellySelline)

모르는 줄 알았겠지 아무것도 아무것도 모르는 척 따라가 알면서도 모두가 행복하길 너를 위한 이야기 길을 찾아 길을 잃은 우리들의 이야기 이제 돌아가 놓인 조약돌 따라 한걸음 걸음 가는 길 나를 기다리는 차가운 너의 표정과 침묵의 시간들

ㅇㅅㅋ(ASK)

SHE ASKED ME “ARE YOU A BRAT”SO I SAID “MAYBE, YEAH”I DON’T CARE ABOUT NO ONE ELSESO YOU CALLED ME A SELFISH BRATI’M SORRY BABE I HOPE YOU UNDERSTANDBUT I KNOW YOU CAN’T UNDERSTANDI’M SORRY BABE I ...

ㅎ(SCAR)

고통은 사라져도흉터는 남아있어흉터를 지우려면다시 고통받을걸흉터는 사라져도기억은 남아있어기억은 고통이 되어새로운 흉이 되는걸놀이터에서 뛰어놀다넘어져서 무릎에 피가 났을때그땐 연고와 밴드만 있으면상처는 사라지는 줄로만 알았는데연고 한통을 다 비우고마지막으로 남은 밴드를 붙였을때마음의 상처는 이런걸로사라지지 않는단걸 배웠네어렸을적 멋져보였던악당의 상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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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ought I'm not okay(I thought it)But time passed, not that bad(I thought it)Now I can do anythingNobody try stopping meNow I can do anythingNobody try nagging meNow I can do anythingI don't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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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keep saying I'm okayIf I don't do that I'm gonna insaneNow I can do anythingBut I don't wanna doAll I need is your sweet naggingI don't need no oneI can give you allWe were too youngAnd I'm still...

ㅇㅂ(CRYBABY)

DON'T KNOW WHY I'M CRYINGDON'T KNOW WHY YOU CRYING우리 울지말고그냥 웃으면 안될까DON'T KNOW WHY I'M CRYINGDON'T KNOW WHY YOU CRYING우리 울지말고그냥 행복하면 안될까떠올려보니 많이 웃었네떠올려보니 많이 울었네떠올려보니 많이 웃겼네떠올려보니 많이 울렸네사랑했었지그만큼 더 행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