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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밤 섬 (Nuthin)

모두가 잠든 밤에 나만휴대폰만 바라보았지 cus I been daydreaming about our journeytwo stepping ain't in a hurry나가자 밖으로 너와 나만의 밤이야이건 도시의 법이야, 서로가 물드는 봄이야doing all the things that we want tountil the end, it's just us ...

아이 꿈 섬 (Nuthin)

오늘이 지나면 잊을까 봐 잠들지 못해 어느새 인가 눈물은 말라버렸다는 걸   반기며, 웃던 너는 이제 꿈인데   손을 마주 잡고 걸어갈까 오늘은 뭘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 할 말이 떠올라서 너의 귀에 속삭이려 하다 이 모든 것 들이 눈을 뜨면 사라질 나의 꿈인 걸 다시 잠에 들고파   하루를 살아도 태연한 척 아무렇지 않은 척 외로운 건 맞나 봐 눈을 감아도

LOST 섬 (Nuthin)

잠이 항상 부족했던 이 아인 나를 재우지 않는 이 밤이 자연스럽게 책상에서 나를 눕히는 잠에 들지 못하는 나의 흔적이 귀에서 맴도는 작은 속삭임이 it's all of my bad havits 나도 쉬고 싶은데 맘처럼 잘 안돼 나를 이끌어줘 여길 벗어나게 Rain drops fallin' to the ground 저 비가 대신 하는 것 같아 Rain

Broken Door 섬 (Nuthin)

She fought all of the battles,Wondering what she's even fightingBut she's never given up,always fought for lifeparents embarrassingbut she's got a vision upThe Broken door is not open againCalmly r...

흐름 섬 (Nuthin)

we can take the long waywe'll get there even if it your takes all night언제든지 짐을 정리하자 우리는 여행이라는 걸 해볼테니까but we don't beark self our time we can take a away to go 하루종일 뒹굴말고 담아오자 전부 눈에 permanent lik...

마지막 말 섬 (Nuthin)

이제 우리 끝을 내고, 오늘을 보내자서로에게 안녕으로 인사를 하고나 아닌 누군가 또 널 사랑하게 돼도나는 이제 널 더 이상 사랑할 수는 없어 우리 지금을 놓치게 되면 (끝낼 수 없어)너도 다 알고 있는 거 알아 (이미 늦은걸) 잘 있어 Goodbye 떠날게 안녕더 이상 내게 미안하다 하지 마잘 지내 Goodbye 떠나가 안녕언제나 널 ...

베짱이 섬 (Nuthin)

잘나지도 않은 외모를 가진주인공인 줄 알았던 나는내가 세상의 중심이 되고 싶은 건지현실의 나는 가장자리였는지머뭇거리고 있는 내 모습이자신감을 가지라 했던 나의 주변인그 어깨에 기대어 자라난 나는불안과 함께 잠에 드는 모질이나도 세상의 조명 아래 주목을 받고사랑과 관심을 목말라하는 나는 베짱이전혀 알지 못해도 나 그렇게두 발을 내딛다머뭇거리고 있는 내 ...

별나라의 섬 우재 (WOOJAE)

추억이란게 말이야 참 야속할 때가 있어 지나간 먼 세상의 시간이 시도 때도 없이 밀려오니까 애써 까먹어야 하나 했어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았던 기억을 언제까지나 꿈을 그릴 순 없잖아 사실 꿈은 아니야 사진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 목이 떠나가라 부르던 노래가 나를 떠나지 않아 너도 함께 말이야 유난히 파랗던 차갑게 물들던 바다 찰나의 이야기와 별들을

그리고너 악단

숨죽여 울 순 없어 언젠가 함께한 여행에서 멀어진 풍경 보며 한참을 먹먹했어 그 섬에 갈게 그 섬이 될게 그 섬에 갈게 네 곁을 떠날게 더 이상 무엇도 될 수 없단 걸 알았어 너에게 줄 수 없어 모두 아직도 못 버린 사진에서 닮아있는 널 보며 한참을 먹먹했어 그 섬에 갈게 그 섬이 될게 그 섬에 갈게 그 섬이 될게 그 섬에 갈게 혼자서 갈게 어두운

알리 (ALi)

끝이 없는 저 우주의 별들은 서로 얼마만큼 떨어져 있을까 끝없는 고독 속에 머문 채 어쩜 그리 빛이 나는 걸까 저들처럼 난 이 홀로 있는데 그 어디에도 없는 듯이 느껴지네 수없이 흘린 눈물 위로 떠다니는 외딴 같은 나는 이 무거운 외로움 껴안고 가라앉아 사라진다 가슴에 불어 드는 차가운 바람 고인 눈물이 파도 되어 부서져 하루라도

서온

보이지 않는 저 바다 끝에 물에 뒤덮인 모래섬 있지 나는 그곳을 불안이라 불러 볼 순 없지만 사라지지 않은 음 음 , 사라지지 않은 , 존재하지 않은 , 사라진 적 없는 , 존재한 적 없는 , 그 불안하게 만드는 , 그 우울하게 만드는 음 닿을 수 없는 내 마음 끝에 물에 뒤덮인 모래섬이 있지 나는 그곳을 우울이라 불러 닿을 순

소근남

나를 데려가 줘요 파란 바다가 반겨준대요 나도 그 맘 잘 알아요 애틋한 너의 바램 그 바다가 불러주는 곳 그 맘을 외면할 수 없어요 나의 지쳐버린 일상 속에서 그 섬은 내게 큰 안식이 되죠 그 곳은 내게 반갑게 손 짓 하죠 상처 받은 일상을 달래 주려고 넓은 바다가 보듬어 주면 나는 그 곳의 섬이 되어 가네 바쁜 삶 속에서 난 길을 잃어 버렸죠 하지만

미선이

난 항상 웃지만 알아버린걸 알아 그게 바로 나였어 처음처럼 생각하진마 넌 항상 웃지만 난 버림 받은 걸 알아 그게 바로 너인걸 난 할수있는게 하나도 없어 난 다신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뿐야 그것뿐야 난 다신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뿐야 그것뿐야

루시드 폴

난 항상 웃지만 알아버린 걸 알아 그게 바로 나였어 처음처럼 생각하지마 넌 항상 웃지만 난 버림받은 걸 알아 그게 바로 너인걸 난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버스정류장 OST

알아버린 걸 알아. 그게 바로 나였어. 처음처럼 생각하지마 넌 항상 웃지만. 난 버림받은 걸 알아. 그게 바로 너인걸. 난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루시드폴

알아버린 걸 알아. 그게 바로 나였어. 처음처럼 생각하지마 넌 항상 웃지만. 난 버림받은 걸 알아. 그게 바로 너인걸. 난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미선이

난 항상 웃지만 알아버린 걸 알아 그게 바로 나였어 처음처럼 생각하진마 난 항상 웃지만 난 버림받은 걸 알아 그게 바로 너인 걸 난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 * 난 다신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난 다신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새라

여기에 온 지 7일이 지났네 모두 언제 떠날지 모르겠지만 후회는 남지 않게 충분히 즐기다가 가 후회한다면 추억마저도 물들어 잊게 되니까 모두 추억에 간직해줘요 바람 소리 파도 소리 전부 다 기억한다면 언제든 필요할 때 찾아와줘요 이제 떠날 날이야 아쉬움은 추억에 남겨 말은 할 수 없으니 물결로 인사할게 모두 추억에 간직해줘요 바람 소리 파도 소리 전부

서울 전자 음악단

지친 널 위한 내 노래는 저 넓은 우주에 울려퍼져 니가 세상에 내려온 저 많은 별들도 기다려 왔어 새하얀 구름 타고서 저 푸른 바다 건너서 저 아름다운 섬으로 너와 함께 갈거야 니가 세상에 내려온 저 많은 별들도 기다려 왔어 새하얀 구름 타고서 저 푸른 바다 건너서 저 아름다운 섬으로 너와 함께 갈거야 새하얀 구름 타고서 저 푸른 바다 건너서 저 아름다운

비갠후(Began...Who?)

너무도 오래된 시간에 흐름의 소리들 익숙해진 언어 내 안의 바다 작은 섬이 있어 그안에 서있어 그리고 꿈을 꿔 풀리지 않는 끝없는 질문속에 버려진 내 삶만큼 슬프지 않을만큼 울어도 되는지 내 안의 바다 작은 그안에 내가 서 있어 내 안에 그가 서 있어 그안에서 바라봐 내 한 가운데에 침묵하는 떠도는 내 안의 바다 낡아진

비갠후

너무도 오래된 시간에 흐름의 소리들 익숙해진 언어 내 안의 바다 작은 섬이 있어 그 안에 서 있어 그리고 꿈을 꿔 풀리지 않는 끝없는 질문 속에 버려진 내 삶만큼 슬프지 않을 만큼 울어도 되는지 내 안의 바다 작은 그 안에 내가 서 있어 내 안에 그가 서 있어 그 안에서 바라봐 내 한 가운데에 침묵하는 떠도는 내 안의 바다 낡아진, 오래된

임단우

널 두고 떠나는 게 왜 이리 무거운지 널 두고 떠나가면 넌 이 자리에 남겠지 넌 이해 못 하고 난 널 이해 못 하고 서로 사랑으로 버텼던 시간들 떠나는 이의 아픔은 누구에게 털어놓고 나는 매일 네 걱정을 끌어안고 넌 이해 못 하고 난 널 이해 못 하고 서로 사랑으로 버텼던 시간들 떠나는 이의 아픔은 누구에게 털어놓고 나는

수빈

시간이라는 단언 붙잡아두고서 기다리라는 말로 두고 떠나고서 이별이라는 말과 다를 거 없다는걸 알고있어도 나는 더 후회만 할 뿐야 방황 속에 뒤섞인 하루에 고민들과 지겹던 하루에 의미 없는 날들 나를 지나 흐르는 하늘과 밤을 지샌 후 말해, 이렇게 바보가 되어버려 무너질 거 같이 위태롭고 불안한 마음은 하룰 보내고 말해 아무렇지 않았던 것처럼 의미 없는

비라 (BIRA)

뭐가 잘못된 건지 뭐가 두려운 건지 뭐가 다르단 건지 혼자 섬에 가고만 싶어요 나는 이곳을 떠날래요 여긴 너무나 잔인하죠 나는 바다를 건널래요 파도가 무섭지도 않죠 그대가 한번만 좋아해 줄래요 어차피 세상은 싫어하거든요 전하고 싶은 마음 시선이 두려워져 전하지 못하는 말 같이 섬에 가고만 싶어요 나는 이곳을 떠날래요 여긴 너무나 잔인하죠 나는 바다를

BADI

여전히 이렇게 난 혼자 남았네 또 나 길을 걸을 때 자꾸 땅을 보게 돼 누가 나를 위로해 줘 싸움을 걸어대 차라리 나 이렇게 사람을 만나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겠어 언젠가 사랑해야 할 땐 무슨 얼굴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난 아마 그냥 얼음 다 괜찮다고 믿어도 난 괜찮지 않거든 너는 어디에 있어 내가 있어줄게 외로움이 쌓여서 섬이 되었네 난 늘 그 위에 서있어

사생단(死生團)

아무도 없는 깜깜한 섬에 앉아 내가 보았던건 무엇이였나 저 건너편에 반짝이는 등대는 왜 아직도 비추지 않나 희망도 없는 사랑도 없는 이곳에서 제발 구해 주소서 저 커더란 배 몇 척이 지나도 이런 나는 아무도 태워주지 않네 발에 박힌 수많은 가시와 몸에 찢긴 수많은 상처가 나의 죄를 모두 가져갔네 이젠 돌아갈 수 있을거야

이범수

저 언덕 너머위로 꿈꾸던 그 섬이 있어 그 곳에 가는 그 길이 멀더라도 한걸음 한걸음 난 걷겠어 세상의 비웃음에 때론 힘들겠지만 지친 시간속에 주저 앉는데도 나는 다시 서 그 길을 걷겠어 거친파도 내 앞을 막고 서 있데도 사랑을 위해 웃으며 난 걸어갈테야 험한 산이 수천번 또 나를 막아선데도 지켜줄 사랑위해 넘어설수 있을테니 거친파도

윤종신

거침없던 상상들 늘 맞을 것만 같던 결정들 이젠 불확신의 속내를 숨기네 난 어느새 멈춰 서서 세상의 속도를 구경해 따라가기엔 저 멀리 기대던 사람들 늘 내게 답을 구했던 질문들 이젠 다들 알아서 잘 해 나가네 다 고마워 함께 했던 나와의 시간이 조금이나마 너의 삶에 도움 됐길 바랄게 나 가까이 떠있는 섬이 될게 좋으면 작은 배를 타고 내게 와줘 너만

이범수

★ 이범수 - .........

다인

다른 거였어 나는 너를 보는데 넌 마치 질린 듯이 배경이 흰 어딘가를 찾는 것 같이 나의 마음은 너의 파랬던 물감에 칠해져 미안함의 검은색으로 물들어갔지 같이 있는 순간을 피해 눈 감아도 걱정에 취해 차갑게 부르려 한 널 좁은 내 안에 가둬 버리고 겨우 더 이어 갈래 우리 사랑을 조급했던 처음시작 그 안에서 살게 나의 섬에선 세워 지내던 밤의 아픈 사랑을

새벽

아침이 녹아 흐르던 그날의 우리 오후는 오랫동안 따뜻했어요 그러니 이제 우리 그만 하기로 해 지나간 서로의 진심은 모른척 덮어두고서 바랄 수도 없는 이해들로 외로웠던 서로의 마음을 놓기로 해 등 뒤로 기울어있던 서로의 그림자들을 지난 모두 잃어버렸으니 그러니 이제 우리 그만 하기로 해 지나간 서로의 진심은 모른척 덮어두고서

인생낭비

고요한 해변 위에 거대한 폐선 앞에 자그마한 점 하나 저 바다 끝자락에 그대 기다리나 알려줄 사람 없나 난 혼자 남았네 짓무른 내 상처와 추억 한 개피 다 태워 들어가면 오 오 오 오 저 파도 너머에 에 에 에 에 그대가 있을까 부서진 노를 쥐고 더 나아갈 순 없다네 더는 기대하지 말게 바람은 불어오네 바람은 소용없네 이제는 절망만이 모두 다 떠났네 물러터진

바다가 사는 섬 테이

혼자였나요 쓸쓸했나요 움직일 수 없는 그대 맘이 바다 한가운데 놓인 섬처럼 두려웠나요 나의 인사가 겨우 여민 마음 헝클까봐 그렇게 한참을 망설였나요 눈 감으면 그대 나를 보나요 귀를 막으면 그대 나를 듣나요 더 외로운 없어요 밤이면 어둠을 베고 나와 함께 하늘을 채운 별을 세요 더 서러운 없어요 울어도 나없이 울지 마요

더 콰이엇

그것을 안 순간부터 지금까지, 둘러싼 군중 속에서 이 노래를 불러 난. 듣고 보니, 몇 일전 형제를 부르짖던 그들이 오늘은 적이 됐고, 눈물짓던 그에게 다가와 그댄 혼자가 아니라고 말하던 그녀도 그를 떠나고. 이제 그에게 남은 건 슬픔 없는 삶에 대한 끝없는 물음.

The Quiett

그것을 안 순간부터 지금까지, 둘러싼 군중 속에서 이 노래를 불러 난. 듣고 보니, 몇 일전 형제를 부르짖던 그들이 오늘은 적이 됐고, 눈물짓던 그에게 다가와 그댄 혼자가 아니라고 말하던 그녀도 그를 떠나고. 이제 그에게 남은 건 슬픔 없는 삶에 대한 끝없는 물음.

그웬 (Gwen)

close my eyes 느낄 거야 this 파라다이스 (one, two, three) 한걸음만 더 (one, two, three) 내가 갈게 (one, two, three) 시간아 제발 너란 섬을 향해 지금 떠난다면 너를 보자마자 춤을 출거야 너란 섬을 향한 내 맘 보인다면 내게 달려와 꼭 안아줄 거야 저 멀리 있는 하늘을 봐 눈앞에 펼쳐진 이 판타지

FDR (에프디알)

ye 착한 척을 밥 먹듯이 ye 오늘도 어김없이 숨기만을 위해 움직여 계속 말이 많아서 났어 탈이 본색을 드러내 탈의 걸레처럼 소문난 모난 내 성격 다들 꺼려 진절머리 나셨나 불만사항을 적어 내 단점들에 spotlight but 내 안엔 아무 걱정도 없어 없어 걘 내가 __ 같대 생각을 바꿔준 하늘에 계신 버린 신께 관심을 끄자 기댈 곳은

기억의 섬 최민규

지나왔지만 이맘은 걷잡을 수 없는듯 빛나오는 추억을 마주치는 나 흐르는 시간 속에는 단지 슬픈 기억만 묻고 왔는지 비가 숨은 길 위에 서있던 니가 웃음 지어 잠시 머물던 사람 그저 잠시 머물렀던 우리의 시간이 나의 온 몸 깊은 곳에 남아서 무뎌지지가 않아 난 이곳에 남아 함께 했었던 이자리 볼 수 없어도 기억에 살아서 흐려지지가 않아 달콤한 꿈으로 물든 이

우리들의 도초도 재주소년

별들과 달이 뜬 모두가 행복했죠 망이랑 준찬솔도 바다를 바라 보았죠 도토리 삼촌과 코가 긴 아저씨도 형아랑 누나랑 함께 걷고 또 걸었어 별들과 달이 뜬 우리들의 작은 친절한 할머니 수상한 아줌마도 엄마랑 아빠랑 함께 걷고 또 걸었어 별들과 달이 뜬 우리들의 작은 우리들의 도초도

섬 안의 섬 조동진

거기 누가 있을지 거기 아직 누가 거기 누가 잠들지 거기 아직 그대 안의 안의 안의 안의 저 검은 물결 너머 내 절망의 거품들 저 거친 바람 속에 내 침묵의 시간들 거기 누가 있을지 구름 걸린 언덕 거기 누가 오를지 거기 아직 그대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이 공허의 방을

임지훈

*** 섬이 있어서 섬으로 간다 섬이 좋아서 섬으로 간다 섬이란 그 한자가 너무너무 좋아서 푸른 하늘엔 갈매기 날고 물고기 떼 뛰놀며 노니는 낙원 섬의 외로움 내가 달래며 내가 섬에 갈래 섬이 있어서 섬으로 간다 섬이 좋아서 섬으로 간다 섬이란 그 한자가 너무너무 좋아서 푸른

장사익

순대속같은 세상살이를 핑계로 퇴근길이면 술집으로 향한다 우리는 늘 하나라고 건배를 하면서도 등 기댈 벽조차 없다는 생각으로 나는 술잔에 떠있는 한 개 섬이다 술취해 돌아오는 내 그림자 그대 또한 한 개 섬이다

꽤나 조그마한 어쩜 한심할 정도로 볼 품 없는 그저 그런 누추한 하지만 너의 따뜻함이 나를 스치던 네 평 남짓한 공간에서 조용한 웃음과 시선 슬픔을 건네주며 당신은 내게 물었죠 지금 무슨 생각해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역시...

조관우

난 너에게로 또 다시 흘러간다 늘 그 자리에 서있는 네게 이 설운 가슴 넌 외면하겠지만 맴돌다보면 이미 여긴걸 *혹 기억해줄까 고운 물결로 니 앞에 서봐도 커다란 아픔으로 이 몸 부서지니 기다릴밖에 품에 너 잠길 날까지 비라도 오면 나 때론 빗물되어 그 마른 가슴 적셔 보지만 왜 눈물이 될까 너의 이름은 니 앞에 서봐도 커다란 아픔으로 이 몸 부...

Nell

꽤나 조그마한 어쩜 한심할 정도로 볼 품 없는 그저 그런 누추한 하지만 너의 따뜻함이 나를 스치던 네 평 남짓한 공간에서 조용한 웃음과 시선, 슬픔을 건네주며 당신은 내게 물었죠 \"지금 무슨 생각해\"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

김원중

(도종환 글 / 류형선 곡/ 류형선 편곡) 그대 떠난 뒤로 눈발이 내리고 그 겨울 다 가도록 외로워했지만 발목을 휘감는 물처럼 그대 내 곁에 머물던 그 가을 햇살 속에서도 나는 외로웠네 어쩔 수 없는 외로움 때문이지 다만 나의 외로움 때문에 그대 떠난 뒤로 외로워 했지만 그대의 곁에 있던 날도 나는 외로웠네

안치환

섬이 있네 우울한 거리위에 침묵에 잠겨있는 마음들위에 섬이 있네 저 넓은 도시위에 소외된 영혼들이 숨쉬는 곳에 남아있네 저마다의 공간으로 건너갈 수 없이 외로이 서성이네 전화를 걸어 s.o.s 내게 다가와 주오 그 누구라도 더 늦기 전에 아직 사랑할 수 있을때에 섬이 있네 너와 나의 마음위해 건너갈 수 없어 외로이 서성이네

부활

오래전에 멈춰버린 비가 와, 작은 위로 아주 좁은 길 위에... 비가오네 아주 작은섬 길위에 나와 같은 아이들이 함께있네. *오래전 내 기억에서 내리던 그 비가 오네. (오래전 내 기억에서 내리던 그 비가 오네.) 다시는 못올 시간들이여 (다시 오지 못할 순간의...)

KBS 어린이 합창단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너머로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 있어요 나는,언제나 아름다운 , 그 곳에 가고싶어요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저너머로 무슨 생각하는지 누굴 기다리는지 비바람 불어도 변함없이 갈매기 친구를 하며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있어요 나는 커다란 나뭇잎배로 그곳에 가고싶어요 나는 언제나 아름다운섬 그곳에 가고싶어요 랄랄라

재주소년

조용한 파도소리 들려. 아무도 없는 바다. 오랫동안 그려온 모습 그대로인데.. 저멀리 수평선 너머로.. 아른거리는 모습. 내 맘속에 여전히 남아 자꾸 스쳐 가네. ** 이렇게 시간이 흐른 뒤 넌 어떤 모습일지.. 이제는 나에 기억에 바래.. 흐릿한 웃음 짓고 있는 걸. 그리워 너무나도.. 그땐 널 몰랐어.. 널 몰랐어..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