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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 데 없는 나무 서울 전자 음악단

나무랄 없는 나무가 있었네 바닥을 드러낸 바다가 있었네 구르는 돌같은 굴러가는 구름 그로 인해서 로그인했네 하늘에는 U F O 하늘에는 U F O 사글셋방에서 사골우거지국 사고를 가져라 사고를 치지마 세상은 돌아가 어떻게 돌던지 어디로 돌던지 세상은 돌아가 하늘에는 U F O 하늘에는 U F O

나무랄데 없는 나무 서울 전자 음악단

나무랄 없는 나무가 있었네 바닥을 드러낸 바다가 있었네 구르는 돌같은 굴러가는 구름 그로 인해서 로그인했네 하늘에는 U.F.O. 하늘에는 U.F.O. 사글셋방에서 사골우거지국 사고를 가져라 사고를 치지 마 세상은 돌아가 어떻게 돌던지 어디로 돌던지 세상은 돌아가 하늘에는 U.F.O. 하늘에는 U.F.O.

꿈이라면 좋을까 (Feat. 장재원) 서울 전자 음악단

나의 눈물이 고여 너의 마음에 흘러 꽃처럼 흩어져 날아가 버리네 나의 사랑이 고여 너의 마음에 흘러 별처럼 반짝여 날아가 버리네 돌이킬 수 없는 나 숨길 수가 없어요 우리 사랑은 시작이 되었죠 꿈이라면 좋을까 그대 꽃길을 걸어가요 나의 눈물이 고여 나의 사랑이 흘러 꽃처럼 흘어져 날아가 버리네 돌이킬 수 없는 나 숨길 수가 없어요

꿈에 들어와 서울 전자 음악단

나의 아픔들도 다 잊어버렸어 그 자리에 메워진 부드러운 너 나의 슬픔들도 다 잊어버렸어 그자리에 채워진 너의 미소들 나는 널 위해 여기에 있어 나의 꿈에 들어와 나는 널 바라보고 있어 나의 꿈에 들어와 나의 손을잡고 다 잊어버려봐 다시는 오지 않을 나쁜 날들을 나의 잠을 깨워 나의 꿈에 들어와 다시는 외로운건 없는 꿈속에

꿈에 들어와 (Hidden Track) 서울 전자 음악단

나의 아픔들도 다 잊어버렸어 그 자리에 메워진 부드러운 너 나의 슬픔들도 다 잊어버렸어 그 자리에 채워진 너의 미소들 나는 널 위해 여기에 있어 나의 꿈에 들어와 나는 널 바라보고 있어 나의 꿈에 들어와 나의 손을잡고 다 잊어버려봐 다시는 오지 않을 나쁜 날들을 나의 잠을 깨워 나의 꿈에 들어와 다시는 외로운건 없는 꿈속에 나는 널 위해 여기에 있어 나의 꿈에

나무랄 데 없는 나무 서울전자음악단

나무랄 없는 나무가 있었네 바닥을 드러낸 바다가 있었네 구르는 돌같은 굴러가는 구름 그로 인해서 로그인했네 하늘에는 U.F.O. 하늘에는 U.F.O. 사글셋방에서 사골우거지국 사고를 가져라 사고를 치지 마 세상은 돌아가 어떻게 돌던지 어디로 돌던지 세상은 돌아가 하늘에는 U.F.O.

내가 온 길은 서울 전자 음악단

내가 온 기억 엉망 진창 길 내가 온 길에 깨진 약속들 내가 온 길에 깨진 꿈들이 내가 온 길에 쌓인 실망들 니가 날개를 달아주기 전까지 니가 날개를 달아주기 전까지 내가 온 길은 말썽도 많고 내가 온 길은 넘어지던 길 니가 날개를 달아주기 전까지 니가 날개를 달아주기 전까지 니가 날개를 달아주기 전까지 니가 날개를 달아주기 전까지 내가 온길은 돌아...

삶은 계란 서울 전자 음악단

?삶은 계란인 줄 알고 깨트려버린 날개란인 줄 모르고 깨버린 우리의 삶은 계란 삶은 계란인 줄 알고 깨트려버린 날개란인 줄 모르고 깨버린 우리의 삶은 계란

Digital Revolution 서울 전자 음악단

?세상의 마지막 날 예언한 사람들은 니 인생 마지막 날 알 수 있나 세상이 하나되어 미래에 꿈을 실어 그 꿈은 누군가가 심어놨나 영원한 것이 온다 말하는 사람들도 컴퓨터 앞에 앉아 찬송하네 e불편한 세상에 침묵을 도모하는 환한 사람들 속에 화난 사람들

내가 원하는건 서울 전자 음악단

모든걸 다 잘할 순 없잖아아무것도 아닐수도 있어또 다른날이 찾아서 오면똑같은 날이 아니잖아밤 공기가 차가운지 알 수 없고널 만나는 시간까지 너무 멀어밤 공기가 차가운지 알 수 없고너는 나를 살아있게 만들잖아내가 원하는건 너뿐이야내가 꿈꾸는건 너뿐이야이 세상의 어떤것들도 다웃으면서 볼 수 있게하는너의 눈이 바라보는것은모든것이 달라져 버린 나내가 원하는건...

날으는 핑키 서울 전자 음악단

우주에서 온 날으는 강아지우주에서 온 날으는 핑키날으는 핑키높은 하늘 나의 별어디쯤에난 날 수 도 있어너와 함께 간다면내가 원하는건어려운 것은 아냐내가 원하는건너와 함께 있는 것우주에서 온 날으는 강아지우주에서 온 날으는 핑키날으는 핑키번개 같이 저기로 날아가서번개 같이 여기로 날아와나는 못말려어려운 얘긴 몰라내가 원하는건너와 함께 있는 것우주에서 온...

너는 나를 찾게 했어 서울 전자 음악단

너는 나를 찾게 했어잃어버린 나를 찾아 주었어헤매이던 나의 눈앞엔무지개 핀 너의 눈동자헤매이던 많은 날들은모두 잊혀졌어기다렸던 나만의 별을내곁에 있게 해줘나만의 너를나만의 너를너는 나를 찾게 했어잃어버린 나를 찾아 주었어헤매이던 나의 눈앞에무지개 핀 너의 눈동자헤매이던 많은 날들은모두 잊혀졌어기다렸던 나만의 너를내 곁에 있게 해줘나만의 너를기다렸던 나...

Drive 서울 전자 음악단

눈이 부신 오후 들어선 길은 낯설지만 후회는 없어요 이렇게 기분이 좋은데 내리긴 싫은데 멈추지 말아요 자 보러 가요 창 밖엔 무지개 태워 줄게요 부는 바람따라 함께 가요 기분이 좋은데 내리긴 싫은데 멈추지 말아요 자 보러가요 창밖엔 무지개 태워 줄게요 부는 바람따라

나와 함께 있어줘 서울 전자 음악단

나는 너무 단순해니가 알고 있잖아너는 너무 특별해내가 알고 있잖아넌 언제나 밝은 곳에서빛나고 있잖아아름다운 니 모습을숨기지 말아줘아름다웠던 날들을너는 기억하지만이 꿈들이 끝나지 않게나와 함께 있어줘내가 너무 아플땐나의 얘길 들어줘너도 아파 하지마내가 보고 있잖아시간이 지나서 아쉬워 하면후회하는 날들을만들고 싶지 않아아름다웠던 날들을너는 기억하지만이 꿈...

모래성 서울 전자 음악단

모두 널 부러워해 집안도 좋고좋은 학교 나와서 돈도 잘 벌어하지만 네 가슴 속엔허전한 그 무엇이모래로 쌓은 성들은한방에 물거품되네모래로 쌓은 성들은한방에 물거품되네너는 기타를 샀어 매일 치지만새로운 곡은 없어 매일 똑같아니가 하지 못하는건새로운걸 만드는 것모래로 쌓은 성들은한방에 물거품되네모래로 쌓은 성들은한방에 물거품되네니가 하지 못하는건새로운걸 만...

명태 서울 전자 음악단

명태는 우리 동네에서제일 못 살았었지명태는 양말을 며칠동안신었기 때문에 우리들의 놀림감이었지명태는 우리가 맛있는 과자를 먹을때먹고 싶은 눈으로 바라보았지만 우리는 너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았지음명태는 바보라서 동네 형들에게얻어 맞고 다녔지명태의 울음소리는온 동네에 울려 퍼졌네명태는 학교에서불우이웃돕기 모금한 돈으로 산 학용품을 받았었지하지만 그건 부족한...

별의 별 빛나는 밤에 서울 전자 음악단

침묵을 도모하는 친구들 모두모여 지구를 도우려고 지금도 우주탐험

님은 먼 곳에 서울 전자 음악단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 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고양이의 고향노래 서울 전자 음악단

어린 시절 학교에서선생님이 하시던 말씀죄인의 후손이라고내 친구들 다 떠나고세상에 필요 없다고나를 밀어내도난 괜찮아웃으면서 노래해봐온 세상이 나를 밀어내도난 괜찮아웃으면서 노래해봐고양이의 고향노래 불러봐나의 길을 가로 막고나에게서 그 무엇인가가져가려 애를 쓰지만아무것도 줄것이 없어내가 아는 모든 것 들을가져가려 해도난 괜찮아웃으면서 노래해봐온세상이 나를...

종소리 서울 전자 음악단

종이 울리고 무지개 피어나고 새들이 노래하고 하늘로 날아올라 저높이 종이 울리고 무지개 피어나고 새들이 노래하고 하늘로 날아올라 저높이 종이 울리고 꽃들이 피어나고 음악이 울려 퍼지고 하늘엔 불꽃놀이 저높이

언제나 오늘에 서울 전자 음악단

끈적거리는 혼자흘러내리는 밤에흘러 내리는 너의깜박거리는 눈썹닿을 수 없을 만큼 멀리만질 수 없을 만큼 가까이닿을 수 없을 만큼 멀리만질 수 없을 만큼 가까이언제나 오늘에언제나 오늘에언제나 오늘에언제나 오늘에끈적거리는 홍차훌쩍거리는 빨강흘러 내리는 얼굴흘러 내리는 살결닿을 수 없을 만큼 멀리만질 수 없을 만큼 가까이닿을 수 없을 만큼 멀리만질 수 없을 ...

따라가면 좋겠네 서울 전자 음악단

내게 왜냐고 묻는다면우리에겐 아직거리가 있는 까닭이겠죠내게 싫다고 말한다면우리의 사랑이 아직시작되지 않은 까닭 이겠죠그대의 향기가내 가는 모든 곳에느껴지듯이내 향기가 그대의그림자이듯 그대 가는 모든 곳에따라가면 좋겠네따라가면 좋겠네 좋겠네좋겠네나를 사랑할 수 없다고말하는건 나의 사랑을느끼지 못한 까닭이겠죠하지만 나의 사랑에는아무런 까닭이 없고아무런 이...

서울의 봄 서울 전자 음악단

내맘을 흔드는 봄바람바람에 춤추는 이 마음내몸을 깨우는 봄바람마시며 마시며 간다네어디서 불어온 봄바람불어와 생각에 잠기네모두가 괜찮은 시간이야여기 봄이 왔다오그 어디선가 찾아와그 어디에나 피었네그 어디선가 불어와 내게그 어디선가 불어와 내게스치는 봄바람바람에 외로워 한다네내맘을 흔드는 봄바람마시며 마시며 간다네그 어디선가 찾아와그 어디에나 피었네그 어...

중독 서울 전자 음악단

오지않는 잠을 청해 볼때에내마음은 너를 원하고 있어지지않는 별을 바라 볼때도내마음은 너를 원하고 있어하라면 뭐든지 하겠어너의 모습에 빠져 버렸어빠져 버렸어피어나는 아지랑이 볼때에내마음은 너를 원하고 있어우두커니 하얀 구름 볼때에내마음은 너를 원하고 있어하라면 뭐든지 하겠어너의 모습에 빠져 버렸어빠져 버렸어너의 모습에 빠져 버렸어빠져 버렸어빠져 버렸어빠...

서울 전자 음악단

지친 널 위한 내 노래는 저 넓은 우주에 울려퍼져 니가 세상에 내려온 날 저 많은 별들도 기다려 왔어 새하얀 구름 타고서 저 푸른 바다 건너서 저 아름다운 섬으로 너와 함께 갈거야 니가 세상에 내려온 날 저 많은 별들도 기다려 왔어 새하얀 구름 타고서 저 푸른 바다 건너서 저 아름다운 섬으로 너와 함께 갈거야 새하얀 구름 타고서 저 푸른 바다 건너서 저 아름다운 섬으로 너와 함께 갈거야

서로다른 서울 전자 음악단

똑같은 벽돌들 사이에서로 다른 미소가 있네바닷가에 자갈들 위에서로 다른 아픔이 있네가는 곳은 모두 다르지만지금 같은 곳에서 만났네입고 있는 옷은 똑같지만서로 다른 곳으로 고개를 숙이네입고 있는 똑같은 옷자락 위에서로 다른 먼지들이 내려와쌓이네 쌓이네서로 다른똑같은 철길위에서로 다른 기차가 가네산위에 나무들 위에서로 다른 얼굴이 있네맡은 역은 모두 다르...

꿈속에서 서울 전자 음악단

어제 꿈속에서 웃는 그댈 봤죠 내게 손 내밀어 길을 걸어 갔죠 좁은 오솔길을 어제 꿈속에서 웃는 그댈 봤죠 내게 손 내밀어 길을 걸어 갔죠 좁은 오솔길을

Ghost Writers 서울 전자 음악단

Ghost writers Took your breath awayGhost ridersTook your wallet awayGhost writersWanna hold your handsBut they hidden behind the curtainsThe puppets sing their songsSmiling like the clownsThey may ...

비가 되어 내려 서울 전자 음악단

우리는 흔들리는 물결우리는 바다가 되어서우리는 아지랑이되어하늘로 떠 다니다가우리는 떠도는 구름빗방울 되어세상에 떨어져세상에 스며들어비가 되어 내려다시 또 만날거야세상에 떨어져세상에 스며들어비가 되어 내려다시 또 만날거야얼었던 겨울이 지나고이렇게 아름다운 날에우리를 떠나간다는건더 좋은 데로 가는것이겠죠우리는 떠도는 구름빗방울 되어세상에 떨어져세상에 스며...

공감대 서울 전자 음악단 외 2명

말하지 않아도 그대날 알고있어그렇다면 그대모르는게 없구려알고있다면 그대말해주오그대가 알고 있는것에 대해아아말하지 않아도 그대난 알수있어언제나 보고있구려사랑이란 영웅의 용기오나와 바꾼 그대의 사랑이 날 살리어사랑하오 사랑하오 사랑하오 함께 사랑하오 사랑하오 사랑하오 사랑하오함께 사랑하오 사랑하오 사랑하오 사랑하오함께 사랑하오 사랑하오 사랑하오 사랑하오함...

나무 양희은 & 악동뮤지션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고 있었네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우며 눈물 말리고 있었네 난 그의 주름살처럼 메마른 것을 본 적 단 한 번 없지 나를 힘겹게 안고 고요히 눈을 감기에 슬피 우는 법을 잊은 줄 알았고 이렇게 바람 부는 줄 나는 몰랐네 꽃 맺음이 다 한 굽은 등줄기는 초라했지만 그가 떠난 자리는 나무랄

나무 양희은, 악동뮤지션

머금고 있었고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고 있었네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우며 눈물 말리고 있었네 난 그의 주름살처럼 메마른 것을 본 적 단 한 번 없지 나를 힘겹게 안고 고요히 눈을 감기에 슬피 우는 법을 잊은 줄 알았고 이렇게 바람 부는 줄 나는 몰랐네 꽃 맺음이 다 한 굽은 등줄기는 초라했지만 그가 떠난 자리는 나무랄

나무 양희은/악동뮤지션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고 있었네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우며 눈물 말리고 있었네 난 그의 주름살처럼 메마른 것을 본 적 단 한 번 없지 나를 힘겹게 안고 고요히 눈을 감기에 슬피 우는 법을 잊은 줄 알았고 이렇게 바람 부는 줄 나는 몰랐네 꽃 맺음이 다 한 굽은 등줄기는 초라했지만 그가 떠난 자리는 나무랄

나무 양희은&악동뮤지션

머금고 있었고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고 있었네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우며 눈물 말리고 있었네 난 그의 주름살처럼 메마른 것을 본 적 단 한 번 없지 나를 힘겹게 안고 고요히 눈을 감기에 슬피 우는 법을 잊은 줄 알았고 이렇게 바람 부는 줄 나는 몰랐네 꽃 맺음이 다 한 굽은 등줄기는 초라했지만 그가 떠난 자리는 나무랄

나무 양희은,악동뮤지션(AKMU)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고 있었네 낡고 오래된 기억을 여전히 견디우며 눈물 말리고 있었네 난 그의 주름살처럼 메마른 것을 본 적 단 한 번 없지 나를 힘겹게 안고 고요히 눈을 감기에 슬피 우는 법을 잊은 줄 알았고 이렇게 바람 부는 줄 나는 몰랐네 꽃 맺음이 다 한 굽은 등줄기는 초라했지만 그가 떠난 자리는 나무랄

늘푸른 나무 서울 바로크 싱어즈

먼 길 떠난 당신은 늘 푸른 나무 순수의 열정으로 빛나던 투혼 절망 속에 온몸 던진 희생과 사랑 아낌없이 다 내준 거룩한 사명 가슴마다 강물 되어 길이 흘러라 먼 길 떠난 당신은 늘 푸른 나무 아픈 상처 어루만져 생명주시고 모든 일은 안전을 최우선하라 봉사의 정신으로 앞장 선 당신 우리는 님의 큰 뜻 잊지 못하오 이 나라 이 겨레 번영을 위하여 재난 없는 밝은

가시 나무 유리상자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가시 나무 유리상자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전자 오락실에서 다섯손가락

전자오락실에서 무수히 많은 비행기들을 부셔버리고 나서 꿈을 꾸었지 무죄의 비행기들이 하나둘 소복을 입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그런 꿈을 꾸었어 세상은 늘 죄가 없나봐 그 안에 사는 사람들만큼 세상은 늘 죄가 없나봐 그 안에 사는 나만큼 문명의 낯선 모습이 표독한 이를 내미는 전자오락실에서 난 참 많은 걸 느꼈나보다 전자오락실에서

꿈에 들어와 서울전자 음악단

나의 아픔들도 다 잊어버렸어 그 자리에 메워진 부드러운 너 나의 슬픔들도 다 잊어버렸어 그 자리에 채워진 너의 미소들 나는 널 위해 여기 있어 나의 꿈에 들어와 나는 널 바라보고 있어 나의 꿈에 들어와 나의 손을 잡고 다 잊어버려봐 다시는 오지 않을 나쁜 날들을 나의 잠을 깨워 나의 꿈에 들어와 다시는 외로운 건 없는 꿈 속에

새벽종 선데이 서울

어느새 새벽종이 울렸어 일어나 일터로 나가야지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회색빛 거리를 향해서 이쪽 길이 맞나요 나는 모르겠어요 앞만 보고 달려서 어디쯤 와 있는지 뭔가 알고 가는지 그냥 가보는 건지 더듬이가 잘려서 알 수가 없는데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쓸 없는 생각은 모두 접어둔 채 이쪽 길이 맞나요 나는 모르겠어요 앞만 보고 달려서 어디쯤

남자는 울지 않는다 (Ver.2) 박보근

꿈도 사랑도 잃어버린 나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 준 당신 내 생애 단 하나 소중한 사람 당신께 엄지를 보낸다 마음도 최고 얼굴도 최고 나무랄 없는 당신 누가 뭐래도 당신은 나의 엄지 사랑스런 나의 엄지야 내게 행복을 안겨준 사람 죽을 때가지 사랑할 거야 날 위해 희생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당신께 엄지를 보낸다 꿈도 희망도 메마른

나의 고향은 서울입니다 사람과 나무

1.떠나고 싶다가도 떠나 있으면 곧 그리워 지는 우리들의 잊혀진 고향 서울 우리들이 웃고 울며 살아 가는곳 긴 여행길에 지쳐서 돌아올때 가까워지는 불빛에 마음 설레는 서울은 나의 고향입니다 나의 고향은 서울입니다 2.먼곳에 있다가도 서둘러 다시 돌아오게되는 우리들의 잊혀진고향 서울 고향이라 부르기에 어색한 고향 그래도 한강의 미역질과 동네논에서

서울 공화국 통일소녀

통일된 우리나라 이름은 서울 공화국이라 하자위로는 다군 어른 모시고 이성계 왕건 장군 필두로 이퇴계 이율곡 다시 불러 국사를 돌보게 하자 동쪽엔 김유신 서쪽엔 계백 남쪽엔 이순신 북쪽은 광개토 아!

서울 쏜애플

지도에 없는 곳으로 가려고 집을 나선 날 바람이 몹시도 불었네 그대론 어디로도 갈 수 없을 것만 같아서 몇 개의 다리를 끊었네 너와 난 잠투정을 부리는 억양이 달라서 농담밖에 할 게 없었네 노래가 되지 못했던 이름들이 나뒹구는 거리에 내 몫은 없었네 오래전에는 분명 숲이었을 탑에 올라가 매일 조금씩 모은 작은 슬픔들을 한 줌 집어

서울 쏜애플 (THORNAPPLE)

지도에 없는 곳으로 가려고 집을 나선 날 바람이 몹시도 불었네 그대론 어디로도 갈 수 없을 것만 같아서 몇 개의 다리를 끊었네 너와 난 잠투정을 부리는 억양이 달라서 농담밖에 할 게 없었네 노래가 되지 못했던 이름들이 나뒹구는 거리에 내 몫은 없었네 오래전에는 분명 숲이었을 탑에 올라가 매일 조금씩 모은 작은 슬픔들을 한 줌 집어 멀게 뿌렸어 행여나

서울 이스턴사이드킥

정말 사람은 많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다들 그 생각 하겠지 다들 지나고 나면 둘도 없이 혼자 남아 전부 그렇게 산다 한다네 뭔가 오타처럼 남아 있는 그 찝찝함은 현관문에 걸어 잠궜네 정말 사람은 많다 사방에서 쏟아지는 얘기 지나쳐 버린 사람도 벌어 온 건 스쳐 지나가네 먹고 사는 건 그렇다 쳐도 마음 가둘 곳 하나 없는 건 그렇다 벌어 온 건 스쳐 지나간다

서울 공화국 김혜연

통일된 우리나라 이름은 서울 공화국이라 하자 위로는 단군 어른 모시고 이성계 왕건 장군 필두로 이퇴계 이율곡 다시 불러 국사를 돌보게 하자 동쪽엔 김유신 (동쪽엔 김유신) 서쪽엔 계백 (서쪽엔 계백) 남쪽엔 이순신 ( 남쪽엔 이순신) 북쪽에는 광개토 아!

서로다른 서울전자 음악단

똑같은 벽돌들 사이에 서로 다른 미소가 있네 바닷가에 자갈들 위에 서로 다른 아픔이 있네 많은 것은 모두 다르지만 지금 같은 곳에서 만났네 웃고 있는 웃음 똑같지만 서로 다른곳으로 고개를 숙이네 입고 있는 똑같은 옷자락위엔 서로 다른 맘짓들이 날아와 쌓이네 쌓이네 서로 다른...

중독 서울전자 음악단

오지않는 잠을 청해 볼때에 내마음은 너를 원하고 있어 지지않는 별을 바라 볼때도 내마음은 너를 원하고 있어 하라면 뭐든지 하겠어 너의 모습에 빠져 버렸어 빠져 버렸어 피어나는 아지랑이 볼때에 내마음은 너를 원하고 있어 우두커니 하얀 구름 볼때도 내마음은 너를 원하고 있어 하라면 뭐든지 하겠어 너의 모습에 빠져 버렸어 빠져 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