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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별은 어느 걸까 산울림

내별은 어느 걸까 저 꼬마 별이겠지 내가 잠이 들며는 저 별도 잠을 잘까 아침에 일어나면 또 사라져 있겠지 그래도 밤이 오면은 날 찾아올꺼야 내 이름을 알려줄까 벼개맡에 써 놓겠어 네 이름을 알려다오 눈 내릴때 보내줘

내별은 어느걸까 산울림

*내 별은 어느걸까 저 꼬마 별이겠지 내가 잠이 들며는 저 별도 잠을 잘까 아침에 일어나면 또 사라져 있겠지 그래도 밤이 오며는 날 찾아 올꺼야 **내 이름을 알려줄까 벼개 맡에 써 놓겠어 네 이름을 알려다오 눈 내릴 때 보내 줘 내 별은 어느 걸까 저 꼬마 별이겠지 내가 잠이 들며는 저 별도 잠을 잘꺼야 **repeat *repeat *repeat

내 별은 어느 걸까 산울림

내별은 어느 걸까 저 꼬마 별이겠지 내가 잠이 들며는 저 별도 잠을 잘까 아침에 일어나면은 또 사라져 있겠지 그래도 밤이 오면은 날 찾아올꺼야 내 이름을 알려줄까 벼개맡에 써 놓겠어 네 이름을 알려다오 눈 내릴때 보내줘 내별은 어느 걸까 저 꼬마 별이겠지 내가 잠이 들며는 저 별도 잠을 잘까 아침에 일어나면 또 사라져 있겠지

내 별은 어느 하늘에 한명숙

휴전선을 흘러가는 임진강 기슭 파란등불 윙크하는 텍사스타운 헬로우 헬로우 마이달링 마이달링 노란머리 아가씨 곤도라 애니박은 이밤도 외로워 외로워요 아아아 내별은 어느하늘에 어느하늘에 강건너에 북녘마을 불빛도 흐려 여기는 이방지대 텍사스타운 헬로우헬로우 마이달링 마이달링 파란눈에 아가씨 어여쁜 애니박은 이밤도 그리워

산울림 고현아

1.그 언제인가 헤어지기 서러워 산마루에서 울고 있을 때 꽃잎은 흩어지고 산울림 구슬프게 메아리치네 다시는 못 오는 첫사랑을 불러도 산울림만 슬프네 2.그 어느 때인가 보내기가 서러워 산마루에서 울고 있을 때 이슬비는 내려서 산골은 구슬프게 메아리치네 다시는 못 오는 첫사랑을 불러도 산울림만 슬프네

어느 비내리던 날 산울림

혼자서 철길따라 걸었지요 내리는 빗속이라 그랬는지 견디기 힘들었어 슬픔들이 차분히 가라앉는 듯 했어요 이제는 옛 이야긴 잊을테야 다시는 바보놀이 안할테야 이렇게 되뇌이며 걸었지만 다시 또 떠오르는 그 모습이 촉촉히 젖어드는 땅을 보며 발끝의 물방울을 바라보며 잊으려 발길따라 걸어봐도 그렇게 쉬운일은 아니었어요

어느 날 피었네 산울림

어느 비오는 날 꽃을 심었어요 무슨 꽃이 필까 기다렸었어요 어느 날 피었네 하얀 꽃 너무 예뻤어요 너무 기뻤어요 밤에도 나가서 보곤 했지요 비오는 날이면 지켜 섰었어요

어느 날 피었네 산울림

나 어떡해 너 갑자기 가버리면 나 어떡해 너를 잃고 살아갈까 나 어떡해 나를 두고 떠나가면 그건안돼 정말안돼 가지말아 누구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 수 있나 못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_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나- 나-

내가고백을(최재훈) 산울림

내가 고백을 하면 아마 놀랄거야 깜짝 놀랄거야 내가 고백을 하면 눈이 커질거야 동그래질거야 사랑이란 이런 걸까 이런 마음일까 믿어야 될까 내 마음을 누가 눈치채진 않을까 헤어지자고 하면 울어버릴거야 슬피 울을거야 이별이란 이런 걸까 이런 마음일까 알 수가 없네 내 마음을 누구에게 전해야 하나 내가 고백을 하면 아마 놀랄거야 깜짝 놀랄거야

독수리가 떴네 산울림

독수리가 떴네 떴네 떴네 떴네― 빙빙 돌아 돌아 돌아 돌아― 나를 찾는 걸까 누굴 찾는 걸까 내 머리 위로 내려 오면 하늘을 다 가리겠지― 날카로운 발톱 날카로운 부리 내 머리 위로 내려 오면 나는 피할 수 없네 독수리가 떴네 떴네 떴네 떴네― 빙빙 돌아 돌아 돌아 돌아―

독수리가 떴네 산울림

독수리가 떴네 떴네 떴네 떴네― 빙빙 돌아 돌아 돌아 돌아― 나를 찾는 걸까 누굴 찾는 걸까 내 머리 위로 내려 오면 하늘을 다 가리겠지― 날카로운 발톱 날카로운 부리 내 머리 위로 내려 오면 나는 피할 수 없네 독수리가 떴네 떴네 떴네 떴네― 빙빙 돌아 돌아 돌아 돌아―

내가 고백을 하면 깜짝 놀랄거야 산울림

내가 고백을 하면 아마 놀랄 꺼야 깜짝 놀랄 꺼야 내가 고백을 하면 눈이 커질 꺼야 동그래질 꺼야 사랑이란 이런 걸까 이런 마음일까 믿어야 될까 내 마음을 누가 눈치채지 않을까 헤어지자고 하면 아마 놀랄 꺼야 깜짝 놀랄 꺼야 헤어지자고 하면 울어버릴 꺼야 슬피 울을 꺼야 이별이란 이런 걸까 이런 마음일까 알 수가 없네

지금 나보다 (Original Ver.) 산울림

어서 나를 두고 떠나려므나 뒤돌아보지 말고 비 더없이 구슬피 내리네 가슴속을 적시네 맑게 개인 하늘 따사로운 햇살 옛날 속에 사라지고 예쁜 꽃 시들어 바람결에 날려 보이지 않는 곳으로 누구에게 말할까 어딜 바라볼까요 애써 웃음 지어 보이니 눈이 붉어지네 어느 누가 그댈 사랑할까 지금 나보다 어느 누가 가슴 아플까 지금 나보다 해저물고

지금 나보다 (Live: 1996. 문막 공연) 산울림

어서 나를 두고 떠나려므나 뒤돌아보지 말고 비 더없이 구슬피 내리네 가슴속을 적시네 맑게 개인 하늘 따사로운 햇살 옛날 속에 사라지고 예쁜 꽃 시들어 바람결에 날려 보이지 않는 곳으로 누구에게 말할까 어딜 바라볼까요 애써 웃음 지어 보이니 눈이 붉어지네요 어느 누가 그댈 사랑할까 지금 나보다 어느 누가 가슴 아플까 지금 나보다 해저물고

어느날 피었네 산울림

어느 비오는 날 꽃을 심었어요 무슨 꽃이 필까 기다렸었어요 밤에도 나가서 보곤 했지요 비오는 날이면 지켜 섰었어요 어느 날 피었네 하얀 꽃 너무 예뻤어요 너무 기뻤어요

어느날 피었네 산울림

어느 비오는 날 꽃을 심었어요 무슨 꽃이 필까 기다렸었어요 밤에도 나가서 보곤 했지요 비오는 날이면 지켜 섰었어요 어느 날 피었네 하얀 꽃 너무 예뻤어요 너무 기뻤어요

어느 비 내리던 날 산울림

혼자서 철길 따라 걸었지요 내리는 빗속이라 그랬는지 견디기 힘들었던 슬픔들이 차분히 가라앉는 듯했어요 이제는 옛이야긴 잊을 테야 다시는 바보놀이 안할 테야 이렇게 되뇌이며 걸었지만 다시 또 떠오르는 그 모습이 촉촉히 젖어드는 땅을 보며 발끝의 물방울을 바라보며 잊으려 발길 따라 걸어봐도 그렇게 쉬운 일은 아녔어요

지금 나보다 산울림

어서 나를 두고 떠나려므나 뒤― 돌아보지 말고 비 더없이 구슬피 내리네 가슴속을 적시네 맑게 개인 하늘 따사로운 햇살 옛날 속에 사라지고 예쁜 꽃 시들어 바람결에 날려 보이지 않는 곳으로 누구에게 말할까 어딜 바라볼까요 애써 웃음 지어 보(이)니 눈이 붉어지네요 어느 누가 그댈 사랑할까 지금 나보다 어느 누가 가슴 아플까 지금

지금 나보다 산울림

어서 나를 두고 떠나려므나 뒤― 돌아보지 말고 비 더없이 구슬피 내리네 가슴속을 적시네 맑게 개인 하늘 따사로운 햇살 옛날 속에 사라지고 예쁜 꽃 시들어 바람결에 날려 보이지 않는 곳으로 누구에게 말할까 어딜 바라볼까요 애써 웃음 지어 보(이)니 눈이 붉어지네요 어느 누가 그댈 사랑할까 지금 나보다 어느 누가 가슴 아플까 지금

지금나보다 산울림

어서 나를 두고 떠나려무나 뒤돌아보지 말고 비 더없이 구슬피 내리네 가슴속을 적시네 맑게 개인 하늘 따사로운 햇살 옛날 속에 사라지고 예쁜 꽃 시들어 바람결에 날려 보이지 않는 곳으로 누구에게 말할까 어딜 바라볼까요 애써 웃음 지어 보이니 눈이 붉어지네요 어느 누가 그댈 사랑할까 지금 나보다 어느 누가 가슴 아플까 지금 나보다 해 저물고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산울림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든면 예쁜 꽃모자 씌워 주고파, *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 담그고 언제쯤 그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위엔 예쁜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독백 산울림

어두운 거리를 나홀로 걷다가 밤 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말도 하질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며는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빛추고 해맑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뿔뿔이 흩어지고 할일없이

독백김목경 산울림

어두운 거리를 나홀로 걷다가 밤하늘 바라보았소 어젯처럼 별이 유난히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깨지고 아침이 오며는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맑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속에 뿔뿔이 흩어지고 할일없이

독백 산울림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의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밝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AR] 산울림 - 독백 (Original Ver.)320k 산울림

어두운 거리를 나홀로 걷다가 밤 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말도 하질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며는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빛추고 해맑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뿔뿔이 흩어지고 할

독백 (Original Ver.) 산울림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의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 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밝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독백 (Live: 1996. 문막 공연) 산울림

어두운 거리를 나홀로 걷다가 밤 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말도 하질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며는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빛추고 해맑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뿔뿔이 흩어지고

독 백 산울림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하늘 바라 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 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맑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네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독 백 산울림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하늘 바라 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 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맑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네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왜 난 고민이 없나? 산울림

나도 같이 괴로워하고 싶네 비 내리는 어느 날 눈물 짓는 사람― 시냇물이 흐를 때― 노래부르는 사람 두 사람을 보면 나는 콧노래를 따라부르지만 같이 눈물 짓지 않네―

왜 난 고민이 없나 산울림

나도 같이 괴로워하고 싶네 비 내리는 어느 날 눈물 짓는 사람― 시냇물이 흐를 때― 노래부르는 사람 두 사람을 보면 나는 콧노래를 따라부르지만 같이 눈물 짓지 않네―

아직은 모르지만 산울림

어두운 마음에 밝은 빛이 비추네 어디서 오는지 전혀 알 수가 없네 아직은 모르지만 어느 소녀 모습이 갑자기 내 앞에 나타날 것만 같애 누구를 기다리나 그런 것은 몰라도 예쁜 불꽃으로 이 맘을 태우네 내게 태양이 뜨는 아침이 오네 그 빛 누구인지 모르지만 나도 예쁜 사랑을 만들고 싶어

아직은 모르지만 산울림

어두운 마음에 밝은 빛이 비추네 어디서 오는지 전혀 알 수가 없네 아직은 모르지만 어느 소녀 모습이 갑자기 내 앞에 나타날 것만 같애 누구를 기다리나 그런 것은 몰라도 예쁜 불꽃으로 이 맘을 태우네 내게 태양이 뜨는 아침이 오네 그 빛 누구인지 모르지만 나도 예쁜 사랑을 만들고 싶어

돌아오려므나 산울림

내 탓이니 돌아오려무나 떠나간 사람아 누가 네게 거기 가자했니 섭한 마음 모두 떨쳐버리고 돌아오려무나 꽃이 피면은 아름다운데 아름다운데 네가 없구나 떠나간 사람아 이제 그만 돌아서려무나 작은 이내 얼굴 바라보려무나 떠나간 사람아 누가 네게 거기 가자했니 어느 누가 마음 돌렸니 돌아오려무나 밤이 오면은 자야하는데

꽃과 소년 산울림

옛날 아주 먼옛날에 예쁜 소년이 살았네 소년은 예쁜꽃을 찾아서 날마다 들판을 헤맸네 어느 맑개겐 여름날 예쁜 꽃을 찾았다네 소년은 그곳에 집을 짓고서 꽃을 돌봐줬네 즐겁던 날은 지나고 꽃은 갈수록 야위었네 소년은 매일 기도했지만 그꽃은 소년을 떠났네 바람 쓸쓸한 가을날 눈물 글썽인 소년은 가슴에 예쁜 꽃을 새기고 정들었던곳을

하얀달 산울림

하얀달 되어야 그대 모습 볼까 너무나 멀리있는 그대 가볼 수 없는 곳에 그대가 있소 꿈속에 만나면 무슨 소용있소 깨어나 허무한 것을 견디기 힘들게 외로운 것을 이렇게 큰방 비워두고 어디로 가오 이삭이 피기전에 누가 땅을 밟아요 낙엽지는 가을 이제 곧 돌아오면 서글픈 이내맘 어느 누가 달래요 거칠은 주위를 둘러보아도 낯설은 바람뿐이오

돌아오려므나 산울림

떠나간 사람아 어서 내게 돌아오려므나 모두 내 탓이니 돌아오려므나 떠나간 사람아 누가 네게 거기 가라 했니 섭한 마음 모두 떨쳐버리고 돌아오려므나 꽃이 피면은 아름다운데 아름다운데 네가 없구나 떠나간 사람아 이제 그만 돌아서려므나 작은 이내 얼굴 바라보려므나 떠나간 사람아 누가 네게 거기 가자 했니 어느 누가 마음 돌렸니

돌아오려무나 산울림

떠나간 사람아 어서 내게 돌아오려무나 모두 내탓이니 돌아오려무나 떠나간 사람아 누가 네게 거기 가자 했니 섭한 마음 모두 떨쳐버리고 돌아오려무나 꽃이 피면은 아름다운데 아름다운데 네가 없구나 떠나간 사람아 이제 그만 돌아서려무나 작은 이 내얼굴 바라보려무나 떠나간 사람아 누가 네게 거기 가자 했니 어느 누가 마음 돌렸니 돌아오려무나 밤이 오면은 자야하는데 자야하는데

하얀 달 산울림

하얀 달 되어야 그대 모습 볼까 너무나 멀리 있는 그대 가볼 수 없는 곳에 그대가 있소 꿈속에 만나면 무슨 소용 있어 깨어나 허무한 것을 견디기 힘들게 외로운 것을 이렇게 큰방 비워두고 어디로 가오 이삭이 피기 전에 누가 땅을 밟아요 낙엽 지는 가을 이제 곧 돌아오면 서글픈 이내 마음 어느 누가 달래요 거칠은 주위를

━╋º♡독백♡º╋━ 산울림

어두운 거리를 나홀로 걷다가 밤하늘 바라보았소~~ 어제 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어~느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 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오면은 눈 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맑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매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찿

어느날 송지미래님-산울림

어느 비오는 날 꽃을 심었어요 무슨 꽃이 필까 기다렸었어요 어느 날 피었네 하얀 꽃 너무 예뻤어요 너무 기뻤어요 밤에도 나가서 보곤 했지요 비오는 날이면 지켜 섰었어요 어느 날 피었네 하얀 꽃 너무 예뻤어요 너무 기뻤어요 어느 비오는 날 꽃을 심었어요 무슨 꽃이 필까 기다렸었어요 어느 날 피었네 하얀 꽃 너무 예뻤어요

어느날 피었네 ★ 송지미래님-산울림

어느 비오는 날 꽃을 심었어요 무슨 꽃이 필까 기다렸었어요 어느 날 피었네 하얀 꽃 너무 예뻤어요 너무 기뻤어요 밤에도 나가서 보곤 했지요 비오는 날이면 지켜 섰었어요 어느 날 피었네 하얀 꽃 너무 예뻤어요 너무 기뻤어요 어느 비오는 날 꽃을 심었어요 무슨 꽃이 필까 기다렸었어요 어느 날 피었네 하얀 꽃 너무 예뻤어요

독수리가 떴네 (2024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독수리가 떴네 떴네 떴네 떴네 빙빙 돌아 돌아 돌아 돌아 나를 찾는 걸까 누굴 찾는 걸까 내 머리 위로 내려오면 하늘을 다 가리겠지 날카로운 발톱 날카로운 부리 내 머리 위로 내려오면 나는 피할 수 없네 독수리가 떴네 떴네 떴네 떴네 빙빙 돌아 돌아 돌아 돌아

내가 고백을 하면 깜짝 놀랄 거야 (2024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내가 고백을 하면 아마 놀랄 거야 깜짝 놀랄 거야 내가 고백을 하면 눈이 커질 거야 동그래질 거야 사랑이란 이런 걸까 이런 마음일까 믿어야 될까 내 마음을 누가 눈치채지 않을까 헤어지자고 하면 아마 놀랄 거야 깜짝 놀랄 거야 헤어지자고 하면 울어 버릴 거야 슬피 울을 거야 이별이란 이런 걸까 이런 마음일까 알 수가 없네 내 마음을 누구에게 전해야 하나

어느 날 피었네 (2023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어느 비 오는 날 꽃을 심었어요 무슨 꽃이 필까 기다렸었어요 어느 날 피었네 하얀 꽃 너무 예뻤어요 너무 기뻤어요 밤에도 나가서 보곤 했지요 비 오는 날이면 지켜 섰었어요 어느 날 피었네 하얀 꽃 너무 예뻤어요 너무 기뻤어요

산울림 이브

foever 그대 곁을 떠나지 않아.. 지금 그대 가난하다해도 나에겐 아무런 상관 없어요.. 아니요 이런 작은 마음까지도 행여 그대 혼자 이겨내려 나를 피하려고 하지 말아요.. 그대 나약하다해도 난 떠나지 않아.. 혼자라는 외로움 잊어야 해요.. 세상이 어리숙해도 내가 있잖아요.. 이젠 힘이 들면 나에게 기대요 울어요.. 내가 눈물...

산울림 굴렁쇠 아이들

산울림 윤동주 시, 백창우 곡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 들은 산울림 까치가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산울림 홍순관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들은 산울림 까치가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까치가 울어서 산울림 아무도 못들은 산울림 까치가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저 혼자 들었다 산울림

산울림 최지원

나비의 풀잎처럼 흔들릴 때까지 새들의 노래처럼 날아갈 때까지 햇살의 산울림 하루의 소음을 푸르게도 채워주는 숨결과도 같던 바람 흥얼거리는 이 마음 햇살의 산울림 하루의 소음을 푸르게도 채워주는 숨결과도 같던 바람 흥얼거리는 이 마음

산울림 별나특

우우우 부르는소리가 우우우 들려오네 우우우 멀리서 나더니 우우우 가까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