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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얼굴 그 모습 산울림

얼굴 모습 웃음 눈동자 그리워 못잊어 울먹이는 나 *) 하늘이 푸르러도 예쁜 꽃이 피어도 밤같이 어두운 나의 마음 얼굴 모습 웃음 눈동자 그리워 못잊어 울먹이는 나

그 얼굴 그 모습 산울림

얼굴 모습 웃음 눈동자 그리워 못 잊어 울먹이는 나 하늘이 푸르러도 예쁜 꽃이 피어도 밤같이 어두운 나의 마음 얼굴 모습 웃음 눈동자 그리워 못 잊어 울먹이는 나

그 얼굴 그 모습 산울림

얼굴 모습 웃음 눈동자 그리워 못 잊어 울먹이는 나 하늘이 푸르러도 예쁜 꽃이 피어도 밤같이 어두운 나의 마음 얼굴 모습 웃음 눈동자 그리워 못 잊어 울먹이는 나

그 얼굴 그 모습 산울림

얼굴 모습 웃음 눈동자 그리워 못 잊어 울먹이는 나 하늘이 푸르러도 예쁜 꽃이 피어도 밤같이 어두운 나의 마음 얼굴 모습 웃음 눈동자 그리워 못 잊어 울먹이는 나

그얼굴 그모습 산울림

얼굴 모습 웃음 눈동자 그리워 못 잊어 울먹이는 나 하늘이 푸르러도 예쁜 꽃이 피어도 밤같이 어두운 나의 마음 얼굴 모습 웃음 눈동자 그리워 못 잊어 울먹이는 나

1집가사 산울림

신비한 빛을 발하고 있네 잎새 끝에 매달린 햇살 간지런 바람에 흩어져 뽀얀 우유빛 숲속은 꿈꾸는 듯 아련했어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꺼야 우리들은 호숫가에 앉았지 나무처럼 싱그런 그날은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꺼야 ♣ 골목길 [김창훈 사·곡] 좁다란 골목길을 따라서 한없이 걷는 마음이여 두 손을 주머니에 넣고서 말없이 걷는 발걸음이여 호젓한

그 얼굴 그 모습 (2023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얼굴 모습 웃음 눈동자 그리워 못 잊어 울먹이는 나 하늘이 푸르러도 예쁜 꽃이 피어도 밤같이 어두운 나의 마음 얼굴 모습 웃음 눈동자 그리워 못 잊어 울먹이는 나

무감각 산울림

창가에 기댄 너의 머리 위에 어제처럼 뽀얀 햇살 아무 말없이 고개 숙인 모습에서 이별이라 알지 못했네 촉촉히 젖은 너의 눈동자 힘없이 잡은 찻잔 위로 나직히 스치는 안녕 이란 말에도 이별인걸 알지 못했네 우산도 없이 빗속을 걸어 희미한 가로등과 불빛 흐르는 거리로 사라질 때도 나는 아직 알지 못했네

꿈이야 생각하며 잊어줘 산울림

너무 지쳤어 지나간 이야기 아! 싫어 얼굴 아! 싫어 조용히 혼자서 가버릴래 해 따라 길을 따라 나 갈래 야! 모두 안녕 어차피 우리는 남남이야 안녕 안녕 아! 너무 지쳤어 이제와 애원하면 아! 싫어 소리 아! 싫어 예쁘게 웃으며 보내줘 꿈이야 생각하며 잊어줘 야! 모두 안녕 어차피 우리는 남남이야 안녕 안녕

꿈이야 생각하며 잊어줘 산울림

너무 지쳤어 지나간 이야기 아! 싫어 얼굴 아! 싫어 조용히 혼자서 가버릴래 해 따라 길을 따라 나 갈래 야! 모두 안녕 어차피 우리는 남남이야 안녕 안녕 아! 너무 지쳤어 이제와 애원하면 아! 싫어 소리 아! 싫어 예쁘게 웃으며 보내줘 꿈이야 생각하며 잊어줘 야! 모두 안녕 어차피 우리는 남남이야 안녕 안녕

무감각 산울림

창가에 기댄 너의 머리위에 어제처럼 뽀얀 햇살 아무 말없이 고개숙인 모습에서 이별이라 알지 못했네 촉촉히 젖은 너의 눈동자 힘없이 잡은 찻잔 위로 나직히 스치는 안녕이란 그말에도 이별인걸 알지 못했네 우산도 없이 빗속을 걸어 희미한 가로등과 불빛 흐르는 거리로 사라질때도 나는 아직 알지 못했네 유난히도 길었던 하루 먼 여행에서

가을에 오시나요 산울림

소슬바람 가을에 그댈 만났지 아무것도 몰랐어 땐 그랬지 미소띈 네 얼굴 붉어졌었네 꿈꾸던 네 마음 낙엽따라 떠나간 너 가을에 오나 가버린 너 가을에 오나 귓가에 속삭이던 그대 소리를 이제는 알아요 정말 알아요 그건 거짓말 믿진 않아요 붉어진 내 마음 두근거렸죠 떠나간 너 가을에 오나 떠나간 너 가을에 오나

가을에 오시나요 산울림

소슬바람 가을에 그댈 만났지 아무것도 몰랐어 땐 그랬지 미소띈 네 얼굴 붉어졌었네 꿈꾸던 네 마음 낙엽따라 떠나간 너 가을에 오나 가버린 너 가을에 오나 귓가에 속삭이던 그대 소리를 이제는 알아요 정말 알아요 그건 거짓말 믿진 않아요 붉어진 내 마음 두근거렸죠 떠나간 너 가을에 오나 떠나간 너 가을에 오나

가을에 오시나요 산울림

소슬바람 가을에 그댈 만났지 아무것도 몰랐어 땐 그랬지 미소띈 네 얼굴 붉어졌었네 꿈꾸던 네 마음 낙엽따라 떠나간 너 가을에 오나 가버린 너 가을에 오나 귓가에 속삭이던 그대 소리를 이제는 알아요 정말 알아요 그건 거짓말 믿진 않아요 붉어진 내 마음 두근거렸죠 떠나간 너 가을에 오나 떠나간 너

추억 산울림

어릴적 나의 꿈을 차마 말할 수 없네 이제는 말라버린 꽃이여 푸르른 하늘위에 눈송이처럼 날던 흔적도 볼 수 없는 나비여 이골목 저골목 노래소리 빠밤 빠빠 빠밤 빠빠 힘겨운 어깨에 떨어지네 빠밤 빠빠 빠밤 빠빠 언제나 수선화가 피어있던 숲길에는 검은 누이 머리결처럼 밤이 오고 연못가에 잠자리떼 맴 맴돌다 날아가면 허공에 퍼지는

추억 산울림

어릴 적 나의 꿈을 차마 말할 수 없네 이제는 말라버린 꽃이여 푸르른 하늘 위에 눈송이처럼 날던 흔적도 볼 수 없는 나비여 이 골목 저 골목 노래 소리 빠밤 빠밤 빠밤 빠밤 힘겨운 어깨에 떨어지네 빠밤 빠밤 빠밤 빠밤 언제나 수선화가 피어나던 숲길에는 검은 너의 머릿결처럼 밤이 오고 연못가에 잠자리 떼 맴맴

백자 산울림

하얀빛 서린 소박한 웃음이 고운 선에 어려있네 무늬가 없어도 그대로 좋아라 색채가 없어도 정겨운 얼굴 가진 것 없어도 보기 좋은 너 백자여 너 보노라면 나 생각케 하는 흰빛 백자여 숨겨진 것을 찾으려 해도 은은한 빛깔과 잔잔한 모습뿐 보면 볼수록 그대로 좋아라 타오르진 않아도 깨끗한 마음 가진 것 없어도 보기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산울림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어리거든요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눈이 여려요 한 잎지면 한방울 눈물이 나와요 슬픈 영활 보면 온종일 우울해요 거리에서 한번 마주친 눈빛이 아직도 생각이 나요 만약에 사랑에 빠진다면 온통 모습 뿐일꺼예요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산울림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어리거든요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눈이 어려요 한 잎 지면 한방울 눈물이 나요 슬픈 영활 보면 온 종일 우울해요 거리에서 한 번 마주친 눈빛이 아직도 생각이 나요 만약에 사랑에 빠진다면 온통 모습 뿐일꺼예요

내게사랑은김광진 산울림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어리거든요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눈이 어려요 한 잎 지면 한방울 눈물이 나요 슬픈 영활 보면 온종일 우울해요 거리에서 한 번 마주친 눈빛이 아직도 생각이 나요 만약에 사랑에 빠진다면 온통 모습 뿐일거예요 (반복)

안타까운 마음 산울림

마치 뭐 할말 있는 것처럼 가득히 호소하는 눈빛은 날새면 지고 마는 달처럼 아련히 멀어져 가버렸네 안타까운 마음 잠깐 기다려 줘 꼭해야 할말이 있는 것 같애요 손에는 땀만 나 할말도 못하고 가슴만 조이니 답답해 돌아서 가버리는 모습 미련의 꽃내음만 나는데 멍청히 지켜 서서 보다간 한숨쉬며 돌아서 간다네

동창생 산울림

소리내어 웃어봐도 커져가는 허전한 맘 간직해 온 우리 추억 촛불같이 희미한데 같이 걷던 길을 돌아 아쉬움을 남겨둔 채 건강해라 인사하고 돌아서는 쳐진 어깨들 먼저 말을 못 꺼내고 낯선 표정 지으면서 잘 있었니 잡은 손은 예전 같지 않았었네 친한 친구 단짝이다 이제 모두 지난 추억인데 무심하게 바라보다 언뜻 보인

안타까운 마음 산울림

마치 뭐 할말 있는 것처럼 가득히 호소하는 눈빛은 날새면 지고마는 달처럼 아련히 멀어져 가버렸네 안타까운 마음 잠깐 기다려줘 꼭해야 할말이 있는 것 같아요 손에는 땀만나 할말도 못하고 가슴만 조이니 답답해 돌아서 가버리는 모습 미련의 꽃내음만 나는데 멍청히 지켜 서서 보다간 한숨쉬며 돌아서 간다네 안타까운 마음 잠깐 기다려줘 꼭해야

안타까운 마음 산울림

마치 뭐 할말 있는 것처럼 가득히 호소하는 눈빛은 날새면 지고마는 달처럼 아련히 멀어져 가버렸네 안타까운 마음 잠깐 기다려줘 꼭해야 할말이 있는 것 같아요 손에는 땀만나 할말도 못하고 가슴만 조이니 답답해 돌아서 가버리는 모습 미련의 꽃내음만 나는데 멍청히 지켜 서서 보다간 한숨쉬며 돌아서 간다네 안타까운 마음 잠깐 기다려줘 꼭해야

안타까운 마음 (Live: 1996. 문막 공연) 산울림

마치 뭐 할말 있는 것처럼 가득히 호소하는 눈빛은 날새고 지고마는 달처럼 아련히 멀어져 가버렸네 안타까운 마음 잠깐 기다려줘 꼭해야 할말이 있는 것 같아요 손에는 땀만나 할말도 못하고 가슴만 조이니 답답해 돌아서 가버리는 모습 미련의 꽃내음만 나는데 멍청히 지켜 서서 보다간 한숨쉬며 돌아서 간다네 안타까운 마음 잠깐 기다려줘 꼭해야 할말이 있는

나도 너처럼 산울림

같던 속삭임 꽃향기만 같던 너의 웃음도 이리저리 굴러가는 휴지처럼 나와 상관없는 도시 풍경 * 변해야 한다 나도 너처럼 그만두어야 한다 나도 너처럼 버려야 한다 나도 너처럼 처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부질없는 미련이라 하기에 너무나 소중했던 기억들 누군가 맞추다 그만두어 버린 조각 그림 같은 너의 모습

나도 너처럼 산울림

그냥 스쳐 가네 마냥 계속될 것 같던 속삭임 꽃향기만 같던 너의 웃음도 이리저리 굴러가는 휴지처럼 나와 상관없는 도시 풍경 * 변해야 한다 나도 너처럼 그만두어야 한다 나도 너처럼 버려야 한다 나도 너처럼 처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부질없는 미련이라 하기에 너무나 소중했던 기억들 누군가 맞추다 그만두어 버린 조각 그림 같은 너의 모습

산울림 고현아

1. 언제인가 헤어지기 서러워 산마루에서 울고 있을 때 꽃잎은 흩어지고 산울림 구슬프게 메아리치네 다시는 못 오는 첫사랑을 불러도 산울림만 슬프네 2. 어느 때인가 보내기가 서러워 산마루에서 울고 있을 때 이슬비는 내려서 산골은 구슬프게 메아리치네 다시는 못 오는 첫사랑을 불러도 산울림만 슬프네

꿈이야 생각하며 잊어줘 (2024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아 너무 지쳤어 예쁜 꽃 아아아아 싫어 저 하늘 아아아아 싫어 그녀의 눈물도 시들해 한밤의 이슬처럼 차거워 야 모두 안녕 어차피 우리는 남남이야 안녕 안녕 아 너무 지쳤어 지나간 이야기 아 싫어 얼굴 아아아아 싫어 조용히 혼자서 가 버릴래 해 따라 길을 따라 나 갈래 야 모두 안녕 어차피 우리는 남남이야 안녕 안녕 아 너무 지쳤어 이제와 애원하면 아

그대는 이미 나 산울림

구름이 한점도 없는 푸른 하늘과 그대 마음 수줍게 피어나는 한떨기 꽃과 그대 얼굴 가슴에 스미는 그대는 아무말 안해도 이미 나~~ 이미 나~~~ 이미 나~~ 은은히 밀려오는 호수의 물결과 그대 미소 춤추며 날아가는 한마리 나비와 나의 마음 감아도 보이는 그대는 아무말 안해도 이미 나~~ 이미 나~~~ 이미 나~~ 간주1 구름이 한점도 없는 푸른 하늘과 그대

너의 의미 (Original Ver.) 산울림

너의 한 마디 말도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작은 눈빛도 쓸쓸한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너의 모든 것은 내게로 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되네 슬픔은 간이역의 코스모스로 피고 스쳐 불어온 넌 향긋한 바람 나 이제 뭉게구름 위에 성을 짓고 널 향해 창을 내리 바람드는 창을 너의 한 마디 말도 웃음도

*너의 의미(Original) 산울림

너의 의미 작사 김한영 작곡 김창완 노래 산울림 너의 한마디 말도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작은 눈빛도 쓸쓸한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너의 모든것은 내게로 와 풀리지않는 수수께끼가 되네 슬픔은 간이역의 코스모스로 피고 스쳐 불어온 넌 향긋한 바람 나 이제 뭉게구름위에

너의 의미(김한영 작사) 산울림

너의 의미 작사 김한영 작곡 김창완 노래 산울림 너의 한마디 말도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작은 눈빛도 쓸쓸한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너의 모든것은 내게로 와 풀리지않는 수수께끼가 되네 슬픔은 간이역의 코스모스로 피고 스쳐 불어온 넌 향긋한 바람 나 이제 뭉게구름위에

너의 의미 산울림

너의 한마디말도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작은 눈빛도 쓸쓸한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너의 모든것은 내게로와 풀리지않는 수수꺽기가 되네 슬픔은 간이역에 코스모스로 피고 스쳐 불어온 넌 향긋한바람 나이제 뭉게구름 위에 성을 짓고 너향해 창을내리 발없는 창을..

백자 산울림

하얀 빛서린 소박한 웃음이 고운 그선에 어려있네 무늬가 없어도 그대로 좋아라 색채가 없어도 정겨운 얼굴 가진 것 없어도 보기좋은 너 백자여 너 보노라면 나 생각케하는 흰빛 백자여 숨겨진 것을 찾으려 해도 은은한 빛깔과 잔잔한 모습뿐 보면 볼수록 그대로 좋아라 타오르진 않아도 따뜻한 마음

백자 산울림

하얀 빛서린 소박한 웃음이 고운 그선에 어려있네 무늬가 없어도 그대로 좋아라 색채가 없어도 정겨운 얼굴 가진 것 없어도 보기좋은 너 백자여 너 보노라면 나 생각케하는 흰빛 백자여 숨겨진 것을 찾으려 해도 은은한 빛깔과 잔잔한 모습뿐 보면 볼수록 그대로 좋아라 타오르진 않아도 따뜻한 마음

너의 의미 산울림

너의 한마디 말도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작은 눈빛도 쓸쓸한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너의 모든 것은 내게로 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되네 슬픔은 간이역의 코스모스로 피고 스쳐 불어 온 넌 향긋한 바람 나 이제 뭉게구름 위에 성을 짓고 널 향해 창을 내리 바람드는 창을 너의 한마디 말도 웃음도 나에겐

돌아오려므나 산울림

내 탓이니 돌아오려무나 떠나간 사람아 누가 네게 거기 가자했니 섭한 마음 모두 떨쳐버리고 돌아오려무나 꽃이 피면은 아름다운데 아름다운데 네가 없구나 떠나간 사람아 이제 그만 돌아서려무나 작은 이내 얼굴 바라보려무나 떠나간 사람아 누가 네게 거기 가자했니 어느 누가 마음 돌렸니 돌아오려무나 밤이 오면은 자야하는데

큰 나무 산울림

집앞에 큰나무 너무나 커서 위에 올라서면 멀리까지 보이네 높이 올라가면은 하늘이 가까와 내 정든 큰 구름나무 큰나무 2. 집앞에 큰나무 너무나 커서 밑에 서서보면 하늘이 다 가리네 나무밑에 누우면 잠이 들지요 내 정든 큰 구름나무 큰나무

큰나무 산울림

집앞에 큰 나무 너무나 커서 위에 올라서면 멀리까지 보이네 높이 올라가며는 하늘이 가까워 내 정든 큰 구름나무 큰나무 집앞에 큰 나무 너무나 커서 밑에 서서보면 하늘이 다 가리네 나무 밑에 누우면 잠이 들지요 내 정든 큰 구름나무 큰나무

너의 의미 산울림

너의 한 마디 말도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작은 눈빛도 쓸쓸한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너의 모든 것은 내게로 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되네 슬픔은 간이역의 코스모스로 피고 스쳐 불어온 넌 향긋한 바람 나 이제 뭉게구름 위에 성을 짓고 너 향해 창을 내리 바람드는 창을

너의 의미 산울림

너의 한 마디 말도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작은 눈빛도 쓸쓸한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너의 모든 것은 내게로 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되네 슬픔은 간이역의 코스모스로 피고 스쳐 불어온 넌 향긋한 바람 나 이제 뭉게구름 위에 성을 짓고 널 향해 창을 내리 바람드는 창을

너의 의미 (발라드) 산울림

너의 한 마디 말도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작은 눈빛도 쓸쓸한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너의 모든 것은 내게로 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되네 슬픔은 간이역의 코스모스로 피고 스쳐 불어온 넌 향긋한 바람 나 이제 뭉게구름 위에 성을 짓고 너 향해 창을 내리 바람드는 창을

돌아오려므나 산울림

떠나간 사람아 어서 내게 돌아오려므나 모두 내 탓이니 돌아오려므나 떠나간 사람아 누가 네게 거기 가라 했니 섭한 마음 모두 떨쳐버리고 돌아오려므나 꽃이 피면은 아름다운데 아름다운데 네가 없구나 떠나간 사람아 이제 그만 돌아서려므나 작은 이내 얼굴 바라보려므나 떠나간 사람아 누가 네게 거기 가자 했니 어느 누가 마음 돌렸니

초야 산울림

바닷바람 차갑지 않아 달처럼 어여쁜 얼굴 남포불 하늘거리고 따스한 정이 흐르네 오늘같이 흐뭇한 날엔 술한잔 권하고 싶어 하얀볼이 붉어지면 그댄 어떨지 몰라 사랑해 사랑해 밤하늘에 무지개 피네 사랑해 사랑해 솜털처럼 고운 이밤에 이마를 마주 대하고 나직히 속삭여봐요 이마음 깊은 곳까지 그대 숨결 퍼져요 지금 눈감아 괜찮은 날이 또

멀어져간 여자 산울림

멀어져간 수줍은 여자 할말도 못하고 가버린 여자 안타까이 돌아보던 눈 할말도 못하고 가버린 여자 그저 말못한 채 혼자서 가네 얼굴은 붉어졌다네 수줍은 사람 애태우는데 저기 말못한 채 혼자서 가네

멀어져간 여자 산울림

멀어져간 수줍은 여자 할말도 못하고 오 가버린 여자 안타까이 돌아보던 눈 할말도 못하고 오 가버린 여자 말 못한 채 혼자서 가네 얼굴은 붉어졌다네 수줍은 사람 애태우는데 말 못한채 혼자서 가네

회 상 산울림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사람 우 생각나네

나 어떡해 (산울림) 산울림

나 어떡해 너 갑자기 가버리면 나 어떡해 너를 잃고 살아갈까 나 어떡해 나를 두고 떠나가면 그건 안돼 정말 안돼 가지마라 누구 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 수 있나 못믿겠어 떠난다는 말을 안듣겠어 안녕이란 말을 나~ 나나나 나나 나 ~ 누구 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비의 마음 산울림

얼어붙은 사랑 차디찬 슬픔의 거리에 비가 내리면 문을 열리라 방안에 가득한 빗소리 흐느낌 비야 내려라 다시 불러보고픈이여 비로 부르리라 끝없는 비로 얼어붙은 사랑 서글픈 추억의 거리에 바람이 불면 작은 가슴에 가득히 퍼지는 그리움 사랑노래 비야 내려라 다시 불러 보고픈이여 비로 부르리라 끝없는 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