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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밭에서 노을을 보았다 사이

당근보다도 못할 거면서요렇게 죠렇게 머릴 굴려서당신의 시보다도 시적인 대~단하시구려 시인 K 일하다가 돌아와서 샤워하고 드러누워 드러누워 듣고 싶어 당근 노래(반복)새우깡 라깡 데리다 주고 어머니 앞에서 고백해 봐요당근 밭에서 춤추고 있는 노을은 노을보다 아름다워라게으르다고 욕하신대도 어디까지나 즐거운 마음입니다게으르다고 욕하신대도 마루에 누워 룰루랄...

당근밭에서 노을을 보았다 사이(Sai)

당근보다도 못할 거면서 요렇게 죠렇게 머릴 굴려서 당신의 시보다도 시적인 대~단하시구려 시인 K 일하다가 돌아와서 샤워하고 드러누워 드러누워 듣고 싶어 당근 노래 (반복) 새우깡 라깡 데리다 주고 어머니 앞에서 고백해 봐요 당근 밭에서 춤추고 있는 노을은 노을보다 아름다워라 게으르다고 욕하신대도 어디까지나 즐거운 마음입니다 게으르다고 욕하신대도...

해마를 보았다 청년들

시원한 바다에 밤이 내리면지난 기억들이 너무 아쉬워조금씩 밀려오는 파도의 끝이이젠 내 자릴 뺏어버리네저 멀리 펼쳐진 바다의 끝은어딜 향하는 모험인걸까차갑게 젖은 신발을 들고서이젠 집으로 돌아가야 해비틀 비틀거리면서 난집으로 돌아가야 해파도 소리가 나의 발걸음을더욱 사뿐히 날아가게 하네I got some trouble in my headI got som...

들었고, 보았다 올가

고된 하루, 한숨과 무력함 끝없는 굴레 이렇게는 살 수 없단 부르짖음이 하늘에까지 닿았다 하늘에까지 닿았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들었고, 내가 보았다 내가 그들을 진창에서 끌어내리라 너 모세를 통해 그분이 애굽에만 귀를 기울이시랴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들었고, 내가 보았다 내가 그들을 진창에서 끌어내리라 끌어내리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노을을 보며 홍찬

서산을 붉게 물들이며 지는 해가 아름다워 나도 그렇게 가고 싶다 모든 것 다 내려놓고 어떻게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인생길에서 비가 오면 비를 맞고 바람 불면 부는데로 부딪치며 살아온 날들 돌아보면 무얼 해 후회하면 무얼 해 이미 모두 지난 일인 걸 서산을 붉게 물들이며 지는 해가 아름다워 나도 그렇게 가고 싶다 모든 것 다 내려놓고

세월이 지난후 이문세

세월 흐르듯 떠가는 흰 구름 내 슬픈 미소로 보네 멀리 교회 탑 비둘기 무심한 날개 짓 화려한데 눈물을 흘리며 떠난 사람은 다신 돌아오지 않네 비 개인 골목길 따라 뛰놀던 아이들 발자국만 구름 빈 저 사이 햇살 비치는 그곳은 어디일까 노을을 따라서 떠난 그 님이 계시는 곳일까

세월이 지난 후 이문세

세월 흐르듯 떠가는 흰 구름 내 슬픈 미소로 보네 멀리 교회 탑 비둘기 무심한 날개 짓 화려한데 눈물을 흘리며 떠난 사람은 다신 돌아오지 않네 비 개인 골목길 따라 뛰놀던 아이들 발자국만 구름 빈 저 사이 햇살 비치는 그곳은 어디일까 노을을 따라서 떠난 그 님이 계시는 곳일까

겨울춤 달담

우린 알고 있었다 겨울을 탐하던 소년이 너를 찾아낼 것을 눈이 내리던 창가 사랑을 안고선 우리 춤을 추곤 했다 손 내밀던 그 봄을 찾아 널 지키러 지금 떠난다 춤출 때면 네 손을 잡고 뛰곤 했던 그 겨울을 떠나 살랑이던 바람을 타곤 사랑을 알려준 쌓인 눈 사이 네가 온다 사랑을 동경했다 구름을 날아 떠난 파랑새를 보았다 네가 전부가 된 그 계절에 우리 밤을

나는 신기루를 보았다 화이트뱅크

날고싶었지 그저 자유는 의지로 남은 풀어진 태엽의 인형처럼 잠을 자고 싶진 않았어 꿈꿔왔지 나를 묶고있는 슬픔벗고 내가 서 있는 세상 밖으로 달아나 버리고 싶었지 하지만 아무리 솟아 올라봐도 바다를 벗어날 수 없는 저 희고 가엾은 파도처럼 다시 나는 이곳에 내가 꿈꾸고 항상 그려왔던 그곳은 어디에 숨어 있는지 때론 내곁에 때론 아주 먼곳에 신기루 ...

나는 신기루를 보았다 화이트뱅크

1. 날고 싶었지. 그저 자유는 의지로 남은 풀어진 태엽의 인형처럼 잠을 자고 싶진 않았어. 꿈꿔왔었지. 나를 묶고있는 슬픔 벗고 내가 서 있는 세상 밖으로 달아나 버리고 싶었지 하지만 아무리 솟아 올라봐도 바다를 벗어날 수 없는 저 희고 가엾은 파도처럼 다시 나는 이곳에 내가 꿈꾸고 항상 그려 왔었던 그곳은 어디에 숨어 있는지 때론 내곁에 때론 ...

나는 신기루를 보았다 화이트 뱅크

날고싶었지 그저 자유는 의지로남은 풀어진 태엽의 인형처럼잠을 자고 싶진 않았어꿈꿔왔었지 나를 묶고있는 슬픔벗고내가 서 있는 세상 밖으로달아나 버리고 싶었지하지만 아무리 솟아 올라봐도바달 벗어날 수 없는 저 희고가엾은 파도처럼 다시 나는 이곳에내가 꿈꾸고 항상 그려왔었던 그곳은어디에 숨어 있는지 때론 내곁에때론 아주 먼곳에 신기루 처럼너를 유혹하고 어쩌...

지금 그 사람은 Various Artists

못잊어 그이름을 불러 보았다 못잊어 그얼굴을 새겨 보았다 못다한 사연들이 산처럼 쌓였는데 세월은 낙엽처럼 떨어져 덧없이 흘러가도 기다리고 있을까 지금 그사람 생각하고 있을까 지금 그사람 못잊어 그이름을 불러 보았다 못잊어 그얼굴은 새겨 보았다 돌아서 버리면 혼자 남는 그모습 강물의 그림처럼 흘러서 바다로 밀려가도 기다리고 있을까 지금 그사람 생각하고 있을까

♡ 지금 그사람 ♡ 초희

1) 못잊어 그이름을 불러 보았다 못잊어 그얼굴을 새겨 보았다 못다한 사연들이 산처럼 쌓였는데 세월은 낙엽처럼 떨어져 덧없이 흘러가고 기다리고 있을까 지금 그사람 생각하고 있을까 지금 그사람 2) 못잊어 그얼굴을 불러 보았다 못잊어 그얼굴을 새겨 보았다 돌아서 가버리면 언제나 님 그모습 강물에 그림처럼

스카리아 (Scaria) 헌터리아

어젯밤 그녀가 헤어지재 이제는 나와 함께 할 수 없대 그럼 이젠 나는 완전 솔로 그렇다고 절대 포기 안 해 나를 떠난 그대여 정말 후회할 거야 나를 정말 다시 잡고 싶다면 백 번 천 번 잘못했다고 말해 마하의 속도를 뛰어 넘어 내 자신의 과거를 보았다 슬픔과 절망의 나락 속에 손짓하는 내 모습을 보았다 마하의 속도를 뛰어 넘어 내 자신의 미래를 보았다

스카리아 (Scaria) (Inst.) 헌터리아

어젯밤 그녀가 헤어지재 이제는 나와 함께 할 수 없대 그럼 이젠 나는 완전 솔로 그렇다고 절대 포기 안 해 나를 떠난 그대여 정말 후회할 거야 나를 정말 다시 잡고 싶다면 백 번 천 번 잘못했다고 말해 마하의 속도를 뛰어 넘어 내 자신의 과거를 보았다 슬픔과 절망의 나락 속에 손짓하는 내 모습을 보았다 마하의 속도를 뛰어 넘어 내 자신의 미래를 보았다

지금 그 사람은 남진

못 잊어 그 이름을 불러 보았다. 못 잊어 그 얼굴을 새겨 보았다. 못다한 사연들이 산처럼 쌓였는데 세월은 낙엽처럼 떨어져 덧없이 흘러가도 기다리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 생각하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 못 잊어 그 이름을 불러 보았다. 못 잊어 그 얼굴을 새겨 보았다.

지금 그 사람은 나훈아

못 잊어 그 이름을 불러도 보았다 못 잊어 그 얼굴을 새겨도 보았다 못 다한 사연들이 산 처럼 쌓였는데 세월은 낙엽처럼 떨어져 덧 없이 흘러가도 기다리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 생각하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 못 잊어 그 이름을 불러도 보았다 못 잊어 그 얼굴을 새겨도 보았다 돌아서 가 버리면 혼자남을 그 모습

지금 그사람은 남진

못 잊어 그 이름을 불러도 보았다 못 잊어 그 얼굴을 새겨도 보았다 못 다한 사연들이 산 처럼 쌓였는데 세월은 낙엽처럼 떨어져 덧 없이 흘러가도 기다리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 생각하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 못 잊어 그 이름을 불러도 보았다 못 잊어 그 얼굴을 새겨도 보았다 돌아서 가 버리면 혼자남을 그 모습

지금 그사람 남진

못 잊어 그 이름을 불러 보았다. 못 잊어 그 얼굴을 새겨 보았다. 못다한 사연들이 산처럼 쌓였는데 세월은 낙엽처럼 떨어져 덧없이 흘러가도 기다리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 생각하고 있을까 지금 그 사람. 못 잊어 그 이름을 불러 보았다. 못 잊어 그 얼굴을 새겨 보았다.

Just Fly Away 이레 (leere)

어디든 갈 수 있다고 말하고 싶었지 Yeah, 무작정 비행기를 탔어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야자수 그늘 밑 Yeah, 시원한 바람을 타고 여름의 향기가 펼쳐지는 곳 햇살 가득한 노을을 향해 여기서 벗어나 모든 걸 잊어버린 채로 i want to fly 날아가 볼래 솜사탕 같은 구름 사이로 i want to fly 뛰어가 볼래 푸르른 들판 그 사이 어딘가 여름이야

학살2 김남주

학살2 오월 어느 날이었다 일천구백팔십년 오월 어느 날 이었다 광주 일천구백팔십년 오월 어느 날 밤이었다 밤 12시 나는 보았다 경찰이 전투경찰로 교체되는 것을 밤 12시 나는 보았다 전투경찰이 군인들로 교체되는 것을 밤 12시 나는 보았다 미국 민간인들이 도시를 빠져나가는 것을 밤 12시 나는 보았다 도시로 들어오는 모든 차량들이

화려한 사랑 이윤철

화려한 사랑 나는 그댈 보았다 종일토록 웃으며 하얀 햇살 아래서 화려한 빛깔로 핀 그댈 나는 보았다 나는 그댈 안았다 하루종일 너무 행복한 화려한 날개짓의 한마리 나비처럼 그댈 나는 안았다 *나는 그댈 찾았다 오랜세월 눈물의 강을 너머 나는 그댈 찾느라 멀고도 먼 황야의 길을 만들며 나는 그댈 찾느라 맨발로만 평생 걷노라 나는

파도 오호

난 울고 싶지 않아요 때론 무서운 꿈을 꿔요 저 수화기 너머 눈물에 난 어떤 말도 못 하고 넌 웃는 게 더 예쁜데 오늘 우리 잠들지 말고 노을 지는 바다를 그리며 그냥 아무 얘기나 하자 파도 바람 적당히 물든 노을을 같이 걸을까 파도 바람 적당히 물든 노을을 함께 걸을까 파도 바람 적당히 물든 노을을 같이 걸을까 파도 바람 적당히 빨갛게 물든 노을을 손잡고

오늘 레밴드

할말이 있다며 내게 전화해 엊그제부터 흐리던 하늘 익숙해진 어둠 날 알아봤는지 그렇게 흐리던 하늘 무엇을 할까 어디엘 갈까 예전과는 다른 느낌 언제부턴가 날 알아봤는지 그렇게 흐리던 하늘 애써 외면하고픈 내 오늘 왜 이제서야 얘길 하는지 묻고 싶었지만 하늘만 바라보네 내 아픔 들키지 않게 그래 내일은 노을을 볼 거야 맑은 노을을 볼 거야 애써 외면하고픈 내

노을을 보았어 (Feat. 오지혜) 원석

하루가 저무는 노을을 보았어 말없이 조용히 노을을 보았어 그때 문득 하필이면 너의 얼굴 잠깐 아주 선명히 시간이 약이란 그래 이제 아물어진 듯해 해어진 이야기 희미해져 가 누가 더 사랑했었는지 보채며 달려온 너에게 난 어떤 기억일까 사랑 흩날리는 바람 흩날리는 기억 또 쓰라린 상처 그땐 어렸었다 서툴렀었다 우린 그렇게 사랑 참 예쁘던

굳세어라 금순아 설운도, 김태정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 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 보았다 찾아를 보았다 금순아 어디를 가고 길을 잃고 헤매였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1.4 이후 나 홀로 왔다 일가 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 내 몸은 국제 시장 장사치이다 금순아 보고 싶구나 고향 꿈도 그리워진다 영도다리 난간 위에 초생달만 외로이 떴다

쎄시마몽드 김진석 (대금돌이)

햇살 가득한 어느 날 바람은 포근하게 불고 자주가던 카페테라스에 앉아 멍하니 여유를 즐기네 은은하게 피어나는 향초의 아지랑이처럼 서서히 스며드는 일상 속에서 너와의 시간을 즐기네 잔잔한 음악속에 내 맘을 맡기며 저 물들어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오늘을 그려본다 포근한 조명 속에 내 맘을 밝히며 저 물들어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오늘을 그려본다 잔잔하게 퍼지는 음악

사랑 때문에 장진호

사랑, 너땜에 별빛을 보았다. 하지만, 사랑은 내게 이별을 주고 견딜 수 없는 아픔을 안겨 주었다. 사랑이 내 가슴속에 영혼은 없고 마른 덤불만 가득하다. 끝을 알 수 없는 수렁 속으로 빠져버린 것 같아. 이별, 너 땜에 슬픔을 알았고 이별, 너 땜에 눈물을 보았다.

너의 그말을 태진아

한번 더 그 얼굴이 생각이 난다 웃음진 너의 얼굴이 보고 싶어라 그렇게도 사랑한다던 너의 그 말을 나는 나는 믿었었다 기다려 보았다 그러나 거짓말 너는 나를 울렸다 한번 더 그 얼굴이 생각이 난다 웃음진 너의 얼굴이 보고 싶어라 영원토록 함께 살자던 너의 그 말을 나는 나는 믿었었다 기다려 보았다 그러나 거짓말 너는 나를 울렸다 너는 나를 울렸다

벤자민 블루 (Benjamin Blue) 휴키이스(Hugh Keice)

소중한 것은 그림자 속에 숨어있을 거야 그 때문인지 손을 비추면 겁 없는 새가 돼 Oh We find, we share, then we loose again 발가락 사이 밀려든 모래 그댄 안녕한지 씻어낼까 아님 털어낼까 새삼 우습기만 Oh We find, we share, then we loose again

벤자민 블루 (Benjamin Blue) 휴키이스 (Hugh Keice)

소중한 것은 그림자 속에 숨어있을 거야 그 때문인지 손을 비추면 겁 없는 새가 돼 Oh We find, we share, then we loose again 발가락 사이 밀려든 모래 그댄 안녕한지 씻어낼까 아님 털어낼까 새삼 우습기만 Oh We find, we share, then we loose again

내 꿈을 내게 달라 어울림창작뮤지컬

계시를 보았다.

빈손으로 가는인생***! 임상봉

세월의 무게를 내려 놓고 근심걱정 던저버리자 파도는 부서지 고 비 바람 북풍 한설에 단련된 사나이 단련된 사나이 사랑도 이별도 모두다 써 보았다 미련도 후회도 많다만은 빈손으로왔다 빈 손으로 가는인생 해지는 서산 마루 노을이 곱구나 인생의 굴레 를 벗어놓고 근심걱정 던저버리자 이정푶없는거리 비 바람 북풍 한설에 단련된 사나이

의리의 사나이 장세봉

사랑도 해보고 이별도 해봤다 검은 눈물 보았다 너나나나 한평생 두번 다시 없는데 사정없이 가는 청춘 돌릴 수 있나 가슴이 타버려도 오직 사랑 뿐 당신만을 당신만을 위해 살고파 아아아 의리의 의리의 사나이 성공도 해보고 실패도 해봤다 부딪쳐도 보았다 너나나나 한 세상 두번 다시 없는데 속절없이 가는 세월 잡을 수 있나 가슴이 무너져도 오직 의리 뿐

노을시간 양현성

노을을 편하게 바라보고파 난 단 한 번도 바라본 적 없어 여유가 없던 탓도 아냐 단지 바라볼 자신이 없었을 뿐이야 때론 쉼이라는 게 필요할 때가 있어 그때가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몰라 그래서 가끔 하늘을 쳐다봐 운이 좋다면 그때가 바로 그때 저 노을을 바라봐 붉게 물들어가 멀어지는 하루의 경계선 내가 원한 노을이야 흘러가는 시간이야 (간주) 바쁘게 살다

동생 콩시루

하나밖에 없는 동생 그 아인 혼자 아버지 임종을 보았다 언니와 내가 서울에서 끙끙거리고 있는 동안 어머니가 잠깐 장을 보러 가느라 집을 비운 동안 혼자서 아버지의 임종을 보았다 그 이후로 그 아이가 나에게 누나 하고 말을 건네면 그 동생이 안쓰러워 내 마음은 한없이 쓰라리다 아버지도 그 때 그렇게 마음이 쓰라렸으리 그 이후로 그 아이가 나에게 누나 하고 말을

황금빛 내 인생 심진

앞만 보고 달려왔다 지칠 줄 모르고 뒤볼 새 없이 달려왔다 넘어지고 깨지고 원망도 했다 울어도 보았다 잘된다 잘될꺼라 다짐하고 다짐하고 다짐도 했다 끝이 없는 인생길 그러다 보이더라 고생 많았다 내 인생아 황금빛 내 인생아 앞만 보고 달려왔다 지칠 줄 모르고 뒤볼 새 없이 달려왔다 넘어지고 깨지고 원망도 했다 울어도 보았다 잘된다 잘될꺼라 다짐하고 다짐하고

하루 종일 눈이 내렸다 천현숙, 김상균

하루 종일 눈이 내린다 하루 종일 눈만 보았다 소리 없이 눈이 내린다 밤새도록 눈이 쌓인다 아침에 창 밖으로 너를 보았다 쌓여있는 눈덩이를 온 몸으로 인 채 휘어진 가지들을 버티어내며 땅속으로 삼켜내는 울음 들었다 누군가는 그러더라 어리석다고 진작 잔가지와 무성한 잎 버렸어야 했었다고 하지만 나는 안다 그것들조차 네가 짊어져야 할 너의 운명인

계룡산아 말해다오 문성재

개나리 향기 속에도 슬픔이 이슬로 젖어 있구나 산새들도 슬퍼하며 목을 놓아 울며 날으네 그 날의 다툰 다툰 얘기들이 자꾸만 떠오르는데 계룡산아 말해다오 계룡산아 말해다오 아픔의 그 날을 붉게 타는 노을을 바라보면서 추억속에 젖어든다 아무리 참고 싶어도 눈물이 이렇게 흘러내릴까 모진 세월 긴긴날을 그댈 위해 살아 왔는데 그 날의 다툰 다툰 얘기들이 자꾸만 떠오르는데

내가 만난 그분 권성일

태양이 작열하던 어느 날 나는 사람들 틈에 끼여 그를 보았다 그는 어린아이와 같은 웃음을 머금고 군중을 내려다 보았다.

**!그리움!** 김미연

꽃피는 봄이 오면 만날 수 있을까 세월이 흘러가도 지울 수 없는 추억 시간은 자꾸 가는데 함께 할 그리움 나를 울리네 영원토록 변치말자 약속했던 사람아 사랑해요 보고파요 그리워요 해 저문 노을을 바라보면서 오늘도 기다립니다 낙엽이 지기 전에 만날 수가 있을까 세월이 흘러가도 가슴에 묻은 추억 그리움 쌓여 가는데 함께 한 시간들 잊을 수

비둘기 (시인: 다카하시무쯔오) 정희선

그렇지만 하고 그이가 나를 보았다. 그렇지만 어떻죠 하고 나는 마주 보았다. 녜가 더 하다고 그이가 말했다. 안 돼요 하고 나는 머리 숙였다. 네가 좋아 하고 그이는 비둘기를 놓아 주었다. 날아가네요 하고 나는 중얼거렸다. 그이의 품에 안긴 채.

사이 사이 오은채

뛴다 뛴다 뛴다 또 뛴다 당신 향한 나의 가슴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당신때문입니다 분다 분다 분다 또 분다 너의 진한 사랑 향기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나의 사랑아 당신 만나 살면서 행복을 배웠습니다 당신 사랑 받으며 사랑을 알았습니다 우리 사이 가슴이 터지도록 사이사이 우리 사이 이세상 누구보다 사랑해요 우리 사이 이대로 영원토록

우리가 오늘 노을을 보겠네 정튠 (Jungtune)

가린 날에도 상관없어 언제든지 기억해 넌 어디서든 빛나는 걸 비가 내리던 밤도 차갑게 시리던 밤도 상관없어 얼마든지 널 기다릴 거야 사라지지 않을 거야 당연한 줄 알았던 내일의 기대마저 흐려져가도 이건 잊지 마 늘 네 곁에 잠시 도망칠 곳이 있다는 거 조금 늦어져도 또 돌아가도 돌아올 곳이 있다는 걸 늘 기억해 때론 헤매어도 난 그렇게 생각해 우리가 오늘 노을을

Sunset (애월낙조) 임인건 & Atman

언제부터 넌 말했지 노을을 보러 가고 싶다고 나도 거길 기억해 그때 보았던 그 노을 진주홍빛 구름들로 덮여 버렸던 하늘과 바다 믿을 수 없이 컸던 붉은 태양이 잠기던 누군가가 말했다지 슬프면 노을을 좋아한다 하지만 우리들은 아직 기억해 그 평화 이순간 감사해 내 옆에 너를 노을이 물든 너를 조용히 다가온 푸를 밤하늘 어느새 초 저녁별이

너와 바닷가 모먼트 (Moment)

너와 함께갔던 바닷가 보라 빛깔 노을을 눈에 담았던 날 너와 나만 아는 그날의 달빛 너와 함께 했었던 모든것이 내 전부인걸 답답하게 반복되던 나의 일상들을 눈을뜨고 다시한번 마주 했을때 도망가 버리고 싶었어 도망가 버리고 싶었어 쉬지않고 달려왔던 지난날들을 이제그만 내려놓고 쉬어가려해 내가 정말 필요 했던게 뭔지 이제는 조금 알 것만 같아 너와 함께갔던 바닷가

다윗의 노래 (Feat. 재현) 동일청년부

내 마음이 기쁨으로 가득 차고 내 몸이 해를 두려워 아니함은 날 보호하시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주께서 날마다 좋은 생각을 주시며 밤마다 깊은 교훈을 주시니 내가 주님을 소리 높여 찬양하리라 나는 늘, 내 앞에 계신 주님을 보았다 주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도다 나는 늘, 내 앞에 계신 주님을 보았다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니 흔들림없도다

슬픈 몸짓 명미숙

1절 속상해서 한잔두잔 습관처럼 마시고 흔들리는 불빛아래 나를 나를 던져 보았다 이렇게 해야 너를 잊을 것 같아 아무 생각 없이 춤을 추었네. 남들은 모두 흥에 겨운데 나만이 슬픔 몸짓이구나.

너가없는 사계절 rich code:hsb

행복했다 순수했다 아름다웠다 그녀와 그려갔던 사계절이 참 순수한 웃음을 지었다 고마웠다 날 향한 너의 사랑 그대와 함께했던 모든 날들은 하루 빠짐없이 느꼇다 행복을 그녀와 봄바람을 느꼇다 벛꽃을 보았다 함께 그녀와 여름바람을 느꼇다 여름밤에 취했다 함께 그녀와 가을 바람을 느꼇다 이쁜 단풍을 보았다 함께 그녀와 겨울바람을 느꼇다 눈을 밟으며

노을이 있는 풍경 신민혁

어디에선가 맑은 눈으로 지는 노을을 바라보고 있겠지 그댄 주홍빛의 물든 거리를 거닐며 언제였던가 그댄 나에게 말해 주었지 너는 노을을 닮아 왠지 뒷모습이 날 아프게 해 그대만이 알 수 있는 지난 날 나의 사랑이 그대 곁에 머물지 못해 길을 잃고 헤매이네 내 마음은 헤매이네 언제였던가 그댄 나에게 말해 주었지 너는 노을을